미션 흐름 | ||
Shorebirds | → | Open War |
석호 작전 Operation Lagoon | |
환태평양 전쟁의 일부 | |
작전 지역으로 날아가는 워독 편대 | |
날짜 | |
2010년 9월 24일 08:54 | |
장소 | |
오시아 랜더스 곶 | |
원인 | |
유크토바니아 공군 소속 SR-71 정찰기와 MiG-21bis 편대들의 도발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유크토바니아 |
지휘관 | |
썬더헤드 | 불명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 유크토바니아 공군 |
결과 | |
오시아의 승리 | |
영향 | |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 사이 긴장감 상승 교전 상황 및 작전 내용 전부 기밀 처리 알베르 쥬넷 취재 제한 및 샌드 섬 기지 밖으로 외출 금지 | |
피해규모 | |
없음 | SR-71 1기 손실 Mig-21bis 4~16기 손실☆ Gigantor 격추(BAE 호크 1기 손실)☆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Amidst the eternal waves of time,
영원한 세월의 파도 속에서,
From a ripple of change shall the storm rise,
변화의 물결로부터 폭풍이 일어설 것이다,
Out of the abyss peer the eyes of a demon,
심연에서 악마의 눈을 보고,
Behold the Razgriz, its wings of black sheath!
라즈그리즈여, 검은 칼집의 날개를 보라!
― 임무 시작 직전 뜨는 문구[1][2]
영원한 세월의 파도 속에서,
From a ripple of change shall the storm rise,
변화의 물결로부터 폭풍이 일어설 것이다,
Out of the abyss peer the eyes of a demon,
심연에서 악마의 눈을 보고,
Behold the Razgriz, its wings of black sheath!
라즈그리즈여, 검은 칼집의 날개를 보라!
― 임무 시작 직전 뜨는 문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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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첫 번째 미션.
2. 미션 설명
국적불명의 정찰기가 오시아 국경을 침범했다. 정찰기는 경고를 무시하다가 오시아군의 대공미사일에 공격당하고 손상을 입은 채로 도망가는 중.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쫓아가서 착륙시키는 게 임무다.편대 구성은 바틀렛만 F-4G, 나머지 전원 F-5E.
미션 4 〈FIRST FILGHT〉까지는 1회차 클리어 이후 해금되는 Free Mission 모드가 아니라면 F-5E 타이거II를 계속 타게 된다.
3. 미션 공략
<colbgcolor=#ddd,#191919> 제목 | SHOREBIRDS 바닷가의 새들 |
부제목 | 極西の飛行隊 서쪽 끝의 비행단 |
임무종류 | 공중(AERIAL) |
주제곡 | Shorebirds Open War "Theme Of Open The War" |
레이더에도 시야에도 아군기밖에 안 보이는 상황에서 시작하지만 난데없이 적기 대신 전개되는 1번기 편대장 바틀렛과 3번기 초퍼의 만담이 은근 웃길 수도 있다.
바틀렛은 초퍼보고 "개인적 별명"을 생각하고는 "떠벌이(motormouth) 초퍼" 라고 부르질 않나… 자기가 낯가림을 좀 탄다고 하며 초퍼한테 착륙권고 대신 해달라 그러고, 이에 초퍼는 조금은 얼떨떨한 목소리로 권고를 한다. 그리고 저런 와중에 나가세는 미그기들 오기 전까진 "워독 2 라져." 한마디가 끝이다.
다만 비행기 몬다고, 첫 임무라고, 거기다 주변에 적도 아직 없다고 해서 마냥 감정을 들뜨게 두진 말자. 동료기랑 충돌해서 죽는다. 다음 임무까지 총 두 개 임무들에서 전부 항상 동료들에게 충돌 판정이 있어서 운 없으면 격전을 벌이다가 아군과의 충돌사고로 어이없게 재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임무 내용은 어디까지나 "소속불명 정찰기를 착륙시키는 것"이기에 락온 안되는 거 억지로 쏴맞추지 말 것. 기총이나 TLS로 맞춰 추락시켜버리면 명령 위반으로 즉시 임무 실패 및 게임 오버다.
초퍼가 착륙을 지시하고 나면 문제의 정찰기는 오시아 방위군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은 걸 핑계 삼았는지 슬금슬금 바다 쪽으로 가며, 동시에 이 정찰기를 마중 나오기라도 하듯이 인트로에서 교관과 후보생들을 거의 몰살시켰던 전투기들과 같은 방향인 280도 방향(동쪽)에서 MiG-21bis들이 접근해 공격한다. 3인칭 시점을 쓰는 경우엔 저 숫자 나침반이 표시가 되지 않긴 하지만, 적기는 레이더 상에 화살촉 모양으로 나타나니 네모 버튼을 눌러 미니맵을 확대시키면 아주 잘 보일 것이다.
관제사 선더헤드는 우선 사격 금지를 지시하지만 이 소속불명 미그기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갑자기 이것들이 총알과 미사일을 던져가며 공격해오는데, 바틀렛은 더이상 샌드 섬 인원이 죽어나가는 걸 보기 싫다며 이를 무시하고 반격을 지시한다. 이에 계속 공격 금지 명령을 내리는 선더헤드는 무시하고 몰려오는 적 전투기들을 모두 격추시키면 된다.
적 전투기들을 격추시키다 보면 힘이 부쳤는지, 어느새 정찰기가 폭발해버리는데, 정찰기가 폭발하기까지 적기는 네 대가 한 조를 이룬 편대가 계속 증원되는 구조라서 최소 네 대부터 최대 16기까지 잡아볼 수 있다.
3.1. 에이스 파일럿
기종 | TAC 네임 | 출현 조건 |
BAE 호크 | Gigantor |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적 SR-71이 폭파되었다는 대사가 나오기 전에 적기 여덟 대를 직접 격추 |
프리 미션 모드로 와서 다른 비행기를 탔다고 해도, 적기가 뭉쳐 있을 땐 X 표시로 사격 금지 상태기 때문에 ADF-01과 TLS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사격 금지가 풀려도 워낙 넓게 퍼져서 레이저 사격 한번으로 세 대 이상 잡기 어려운 게 대부분이다.
적 네임드기 출현 이후도 문제가 있는데, 이 게임에서 호크 훈련기의 특수무기가 QAAM이다. 노멀에서는 쓰지 않지만, 하드부터는 이걸 날리기도 하는건지, 미사일 경고가 끊이지 않는 수가 있다. 비록 PS2로 나온 에이스 컴뱃들 중 5편의 QAAM이 제일 열악한 유도성을 갖고 있다지만, 일단 맞으면 대미지가 최소 40%는 넘게 쌓이는 정말 아픈 그 화력은 여전하고, 만일 포위되기라도 하면 F-5E로는 상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독파이팅을 시작하면 저놈의 훈련기가 첫 미션에서 나오는 놈 치곤 의외로 회피기동을 좀 하는데 비해 원거리에서 들어오는 공격은 거의 맞으므로 프리 미션에서 XMAA나 XLAA 또는 SAAM을 가진 기체를 골라타고 멀리서 저격해버리면 속 편해진다.
일단 나타나면 어떤 방법으로 잡던 적 Mig-21들이 전부 격추되기 전에 끝장을 볼 것. 이놈 혼자 TGT가 아니기 때문에 포위당하지 않겠답시고 주위 미그기를 다 잡아버리면 그대로 임무 성공인데다 플레이어 기체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하기 쉽다. 화면이 검은색으로 페이드 아웃 되기 전에 격추당하면 임무를 처음부터 해야 하니 조심하자.
4. 기타
- 이날 있었던 일은 기밀로 처리되고 바틀렛은 명령 불복종 건으로 기지 사령부로 불려간다. 바틀렛을 취재하러 온 알베르 쥬넷도 기밀 유출 방지를 위해 섬에서 못 나가는 신세가 된다. 이 조치들 덕분에 쥬넷의 말에 따르면 오시아 내륙에서는 이번 출격에서 요격한 게 혹시 UFO 아니었냐는 괴담도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