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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23:14:54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

Sheoldred, Whispering One에서 넘어옴
새로운 피렉시아의 다섯 총독


1.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1]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305_1.jpg
Sheoldred, Whispering One
파일:mtg-symbol-5.svg파일:mtg-symbol-b.svg파일:mtg-symbol-b.svg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총독
늪잠입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전장으로 되돌린다.
각 상대의 유지단 시작에, 그 플레이어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6/6
끔찍하지만 발비만큼 꺼내놓으면 효과를 하는 카드 Birthing Pod 덱에 흑색을 쓸 때 최종테크로 쓰면 좋다. 유지단의 시작에 Birthing Pod으로 씹어먹은 생물로 또 달리고 또 돌리고 재활용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살아만 있다면 상대 생물도 하나둘씩 줄어든다. 여기다 이 카드를 또 Pod으로 잡아먹으면 그리즐브랜드까지 나올 수 있다.

다만 백색의 Birthing Pod 최종테크인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과는 달리 쓰자마자 효과가 나진 않는다는 것이 단점. 그나마 방어력이 6이므로 Dismember 맞아도 버티고, 흑색이므로 파멸의 칼날을 맞지는 않지만, 그대신 Go for the Throat라든가 밤의 피해자 맞고 골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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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재앙, 시올드레드

파일:sheoldred_2022.png
Sheoldred, the Apocalypse
파일:mtg-symbol-2.svg파일:mtg-symbol-b.svg파일:mtg-symbol-b.svg

대재앙, 시올드레드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총독
치명타
당신이 카드를 뽑을 때마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상대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생명 2점을 잃는다.

"긱스는 실패했다. 나는 그러지 않으리라."
4/5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재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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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시올드레드 // 진실된 교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올드레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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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토리

4.1. Scars of Mirrodin

피렉시아의 흑색 집정관이자 흑색의 7호족(Thane) 중 하나. 오직 속삭이는 목소리로만 말을 하기에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녀의 본체는 거대한 턱 위의 인간형 부분이고, 올라타있는 턱은 그냥 탈착가능하다.[2] 그녀는 일단 모든 이를 피렉시아인으로 만들고, 그 중에서도 자신을 따르는 이들은 모두 섬김을 받는 자들로 나머지는 모두 노예로 만들어 부리는 것이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속삭이는 목소리는 멀리서 듣는 인물의 정신에 직빵으로 꽂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집정관으로서 그녀의 신분 이외에도, 그녀는 7호족(Thane)들이라고 불리는 흑색의 7명의 호족들 중 한 사람이다. Geth, Lord of the Vault역시 호족들 중 하나로 발트를 다스리고 있다.

어쨌든 일단 7명의 호족들이 시올드레드 옆에서 피렉시아의 감염증을 전파하여 미로딘을 정복하는 것은 맞으나, 그녀의 밑에서 그녀에게 봉사한다기보다는 그녀와 거의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각자의 영지를 늘리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각자 기계들의 아버지 혹은 기계의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경쟁하는 중. 시올드레드는 자신의 지식과 비밀을 이용하여 각 호족들을 쓰러트리고 정복하여 최후에는 기계들의 어머니가 되고자 하나[3], Geth, Lord of the Vault 역시 만만찮은 호족이 아니었다.

그리고 카른이 해방되고, 진 기탁시아스의 주도하에 WUB의 피렉시아의 연합군이 완성되어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 코쓰 및 남은 미란 잔존병들 + 미란 잔존병들을 숨겨주던 우라브라스크를 쓸어버리는데 성공한다. 시올드레드가 만들어낸 걸작 피렉시아의 말살자도 이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세력이 더 강해져가는 엘레쉬 노른에게 시올드레드의 세력도 위협받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시올드레드의 영지 역시 엘레쉬 노른의 세력에게 쓸려버린다.

이후 밝혀지는 스토리에 의하면 나머지 호족 중 몇 명 혹은 5명 전부가 시올드레드를 견제하기 위해 엘레쉬 노른에게 붙어버렸고, 이 때문에 맥없이 백색 진영에 의해 패배한 것으로 밝혀진다. 우라브라스크가 살아남아 차원의 다리로 어떻게든 탈출한 채로 등장하고 이것을 비비안 레이드에게 알려주는데, 시올드레드도 총독인 만큼 어떻게든 살아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4.2.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대재앙, 시올드레드 문서 참조.

4.3.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엘레쉬 노른에게 복종하고 있지만, 피렉시아의 근본인 흑색의 지도자답게 정신까지 노예가 되지는 않았으며 뒤로는 몰래 엘레쉬 노른의 뒷통수를 칠 마음을 품고 있다. 아예 미란들과 합을 맞추고 우라브라스크와 연합하여 대놓고 반란을 일으켰을 정도.

다만 노른에게 반항하는 것과는 별개로, 제이스 벨레렌, 브라스카, 나히리가 당해서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가 된 것은 시올드레드의 부하들이 떼거지로 덮친 탓이다.

하지만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시올드레드 문서 참조.

5. 기타

이름은 Dread라는 영단어 가지고 장난치다가 나왔다고 하며, 본래 Sheol은 히브리어로 저승을 의미한다.

마크 로즈워터디자인 칼럼에 따르면, 처음에 시올드레드는 엘드레인의 왕좌가 2세트로 구상되던 시절에 해당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정되었다고 한다. 볼라스 스토리 아크가 끝나자마자 피렉시아 스토리 아크를 시작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거대한 스토리를 다루고 난 뒤 "쉬어가는"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이에 따라 엘드레인의 왕좌가 스토리 아크와 관련 없는 별개의 스토리를 가진 단일 세트로 변경되면서 시올드레드는 3년 후인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 등장하게 된 것. 그리고 이렇게 바뀐 엘드레인의 스토리를 위해 새로 등장한 오리지널 빌런이 바로 오코였다. 여러가지 의미로 시기빨 잘 받은 카드


[1]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New Phyrexia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DotP 2013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2] 인간형상의 얼굴을 원래부터 지니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의 스토리에서, 차원을 건널때 살점이 전부 불살라지자, 한 도미나리아 여성의 얼굴을 도려내서 자신의 머리에 씌우고 있었다. 즉 처음엔 인간의 얼굴을 갖고있던 것이 아니며 미란 여성의 얼굴을 도려내서 쓰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3] 이 과정에서 부패의 호족 록시스라는 녀석을 Dismember하여 찢어죽이고 자신의 리퍼로 재조립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