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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19:08:56

Sea of Thieves/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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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드벤처 (Adventure)
1.1. 게임 진행1.2. 선박과 선원 (Ship & Crews)1.3. 화폐와 경제 시스템1.4. Voyage/ Reputation/ Commendation1.5. 항해 시작하기1.6. 물자 (Ship Supply)1.7. 팩션 (Faction)
1.7.1. 골드 호더 (Gold Hoarders)1.7.2. 상인 동맹 (Merchant Alliance)1.7.3. 영혼의 상인단 (Order of Souls)1.7.4. 아테나 포츈 (Athena's Fortune)1.7.5. 시 도그 (Sea dogs)1.7.6. 헌터스 콜 (Hunter's Call)1.7.7. 사신의 뼈다귀 (Reaper's Bones)
1.8. 사절 깃발 (Emissary)1.9. 허풍선이 이야기 (Talltales)1.10. 월드 콘텐츠
1.10.1. 소규모 보조 목표들1.10.2. 레이드 (Raids)
1.10.2.1. 해골 요새 (Stronghold)1.10.2.2. 잿빛 바람 (Ashen Winds)1.10.2.3. 가라앉은 왕국(Sunken Kingdom)1.10.2.4. 유령 요새1.10.2.5. 해골 함대 (Skeleton Fleet) 1.10.2.6. 유령 함대 (Ghost Fleet)1.10.2.7. 망자의 요새 (Fort of the Damned)
1.10.3. 다른 플레이어 약탈 (PvP)
1.11. Sea of Thieves의 세계
1.11.1. 전초기지 (Outpost)1.11.2. 해상 교역소 (Sea Post)1.11.3. 해골 요새 (Stronghold)1.11.4. 섬 (Island / Isle)1.11.5. 악마의 장막 (Devil's Shroud)1.11.6. 망자의 배 (Ferry Of The Damned)1.11.7. 해골 왕좌 (Skeleton Throne)1.11.8. 봉화 (Beacon)1.11.9. 저주 받은 포탄 (Cursed Cannonball)
1.12. 육지의 적들
1.12.1. 해골1.12.2. 팬텀1.12.3. 오션 크롤러
1.13. 바다의 적들
1.13.1. 크라켄 (Kraken)1.13.2. 상어1.13.3. 메갈로돈 (Megalodon)1.13.4. 해골선 (Skeleton Ship)1.13.5. 유령선1.13.6. 사이렌1.13.7. 다른 플레이어의 약탈 (PvP)
2. 아레나

1. 어드벤처 (Adventure)

Sea of Thieves의 근간이자 메인이 되는 컨텐츠. 원래는 어드벤처 모드를 별도로 지칭하는 이름이 없었으나 아레나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두 모드를 구분짓고자 어드벤처와 아레나라는 이름이 생겼고, 게임 시작시 별도의 선택 옵션이 생겼다. 일반적인 모험과 항해는 어드벤처 모드에서 벌어지며, 아레나는 일종의 외전격 모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1.1. 게임 진행

플레이어가 게임에 처음 입장하면 전초기지(Outpost)에서 시작하게 되며, 이곳에서 퀘스트(Voyage)를 구입하고 항해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할 수 있다. 또한 출항하기 전에 배의 외관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상점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할 수도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Voyage라 불리는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는 전초기지의 각 NPC들로부터 구매할 수 있다. Voyage의 각종 과제를 수행하다보면 보물들을 찾을 수 있고 이를 다시 전초기지의 상인들에게 판매를 하면 경험치와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1.2. 선박과 선원 (Ship & Crews)

Sea of Thieves에서는 선박 자체가 하나의 게임 세션(Session)이다. 배의 최대 수용인원이 곧 해당 세션의 최대 수용 인원이며 모든 게임 진행은 배를 근간으로 이루어진다. 서버에 처음 입장하면 배와 함께 세션에 입장하게되며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을 나가서 세션이 사라지면 배도 함께 사라진다.[1] 기본적으로 선원들이 하는 모든 활동은 곧 선박 자체의 활동으로 간주되며 선박의 활동 역시 선원 개개인의 활동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커멘데이션의 각종 킬카운트나 경험치 및 골드 보상, 아이템 판매 카운트, 항해 마일리지 등 각종 수치 및 기록들은 어떤 선원이 행동하든 선박의 모든 선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2]

배의 선원이 사망했다가 부활하면 배 안에서 리스폰한다. 만일 선원이 배에서 너무 멀어지게 되면 근처에 푸른 횃불을 든 인어가 스폰되는데, 이 인어에게 다가가서 상호작용하면 배 안으로 다시 순간이동 시켜준다.[3][4]

배 자체가 침몰할 경우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완전히 사라진 뒤 근처 섬에서 리스폰된다. 이 때 배에 저장되어 있던 자원은 전부 초기화되며, 실려있던 물건들은 전부 배가 사라진 자리의 수면 위로 떠오른다.

Sea of Thieves는 강퇴 기능이 없는 대신, 투표로 선박 내부에 위치한 감옥에 보낼 수 있다.[5] 대신 게임을 시작할 때 선원 모집을 공개로 할지 비공개로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친구들의 자리를 맡아두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자기 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싶다면 비공개로 배를 생성하면 된다. 공개/비공개 여부는 게임을 시작한 후에도 선원들의 전체투표로 변경 가능하다. 공개 크루로 게임을 선택하면 자기 배의 선원이 임의로 매칭되며 아무나 들어올 수 있다.

배에는 돛과 타륜, 그리고 닻을 감는 캡스턴이 있으며, 이 것들이 배의 기동성을 좌우한다. 각각 3단계씩의 파손단계가 있다.

1.3. 화폐와 경제 시스템

Sea of Thieves의 화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파일:Ancient_Skeleton.png
드물게 등장하는 고대 해골이라는 몹으로부터 고대 주화를 얻을 수도 있다. 스폰 위치와 조건은 완전히 랜덤이며 유쾌한 음악과 함께 나타나자마자 바로 도망가기 시작한다. 10 초 안에 처치하지 않으면 땅속으로 사라진다. 처치시 100 ~ 800 고대 주화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화폐와 달리 획득 금액이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이 게임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때 유념해야하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1.4. Voyage/ Reputation/ Commendation

Sea of Thieves에는 일종의 이익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진영이 존재하는데, 각 진영마다 서로 다른 종류의 Voyage를 제시하며 각기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그 중에서도 메인 팩션이라 할 수 있는 진영은 금 수집광(Gold Hoarders), 상인 연합(Merchant Alliance), 영혼의 교단(Order of Souls) 이렇게 세 회사가 있으며 전초기지에는 각 진영을 대표하는 NPC들이 한 명씩 상주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들 중 원하는 진영의 NPC에게 찾아가 Voyage를 구입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매우 낮은 보상의 짧은 Voyage 밖에 구입할 수 없지만, 보물들을 많이 팔다보면 해당 진영의 명성 레벨이 올라가게 되어 더 보상이 높은 고급 Voyage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8] 일부 상점 아이템들은 레벨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종류의 아이템들을 쇼핑하고 싶다면 열심히 명성 레벨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레벨 경험치는 아이템을 판매해서 나오는 골드에 비례해서 증가하며 이 세 진영의 명성 레벨은 최고 75까지 존재한다.

Tab 키를 눌러서 명성(Reputation) 항목으로 간 뒤 해당 명성을 클릭하면 하위 커멘데이션(Commendation) 항목들이 나오는데 이 커멘데이션이라는 것들은 일종의 게임 내 도전과제 같은 것들이다. 단순히 기록으로서의 의의만 있는 커멘데이션도 있지만 특별한 칭호(Title)나 아이템을 언락해주는 것들도 있다. 또한 커멘데이션 완료 보상으로 더블룬(Doubloon)이라는 특수 화폐를 지급하기도 한다.

1.5. 항해 시작하기

구입한 Voyage를 활성화하려면 먼저 배에 있는 선장실로 들어가서 테이블 위에 해당 Voyage를 올려놔야 한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Voyage에 과반수 이상의 선원들이 찬성 투표를 해주면 해당 Voyage가 채택되면서 목표가 활성화된다. 이미 활성화된 Voyage에 다시 투표를 하면 이를 취소할 수 있으며 역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9]

Voyage가 활성화되면 이제 항해를 시작하면 되는데 이에 앞서 목적지를 확인해야 한다. Sea of Thieves에서는 게임이 직접 Voyage의 목적지를 알려주거나 화면에 표시해주지 않는다. 선원들이 직접 배 안에 있는 지도실로 내려가서 그들에게 주어진 보물지도나 서류를 참조하여 목적지를 찾아내야한다. 목적지를 식별하였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출항을 준비하면 된다.

게임 시작시 배를 출항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배의 닻(Anchor)을 감아 올려야 한다. 닻은 배를 정박시키거나 정지시킬 때 사용하는데 처음 전초기지에 스폰된 배는 닻이 내려간 상태로 생성된다. 닻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배가 움직이지 못한다.

닻을 올려서 배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돛(Sail)을 내려서 배를 출발시킬 수 있다. 돛은 바람을 이용해 배에 추진력을 제공하는 부분으로 돛을 내리면 바람을 받으면서 배가 앞으로 나아간다.[10] 돛을 조작하는 줄은 배의 양쪽 난간에 묶여 있다. 금속 구조물에 묶여있는 줄은 돛을 접고 펼 때 조작하는 줄이고 도르레에 엮여 있는 줄은 돛의 방향을 조절하는 줄이다. 갑판 위에서 상공을 바라보면 눈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방향에 맞춰 돛을 돌려주면 훨씬 더 강한 추진력이 발생해서 더 빠른 항해가 가능하다. 돛은 좌우로 90도까지밖에 회전할 수 없으므로 바람이 정면에서 불어온다면 어쩔 수 없이 최저 속도로 항해해야 한다. 배의 방향은 타륜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다.[11]

항해 후 배가 목적지에 도달하면 돛을 전부 접어서 속도를 줄이거나 닻을 내려서 배를 멈춰세우면 된다.

1.6. 물자 (Ship Supply)

Sea of Thieves는 좋든 싫든 전투에 휘말릴 일이 많은 게임이다. 그 상대방이 해골들이 되든 바다의 괴물들이 되든 혹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되든 말이다. 따라서 이 전투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필요한 물자들을 충분히 모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 인벤토리에 물자를 조금씩 들고 다닐 수는 있지만 긴 전투를 치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손에 든 포탄 10발로 모든 전투를 끝내버릴 생각이 아니라면 항해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에서 각종 자원들을 찾아 배 안에 차곡차곡 모아두는 것이 좋다. 모든 선박들은 선내에 위의 자원들을 저장할 수 있는 별도의 저장소들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전투 중 손에 든 포탄이나 바나나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선내의 저장소로 달려가 재보충할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거나 배가 침몰한 뒤 리스폰하면 기본적으로 배에 포탄 45 발과(슬루프는 40발) 판자 15개, 바나나 16개가 실려있지만 제대로 된 모험을 하려면 이걸로는 충분치 않을 것이다.

1.7. 팩션 (Faction)

1.7.1. 골드 호더 (Gold Hoarders)

"Your Success Brings Us Fortune" (당신의 성공은 우리의 재산입니다)
Sea of Thieves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회사. 녹색 천막 안에 금화와 보물상자들을 잔뜩 쟁여놓고 있는 상인들이 Gold Hoarders의 NPC들이다. Gold Hoarders의 상인들은 저주로 인해 피부 곳곳이 금으로 덮여있다. 이들의 목적은 Sea of Thieves 도처에 숨겨진 재화들을 모아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것. 이 회사는 Sea of Thieves에서 유일하게 해적왕(Pirate Lord)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 섬 곳곳에서 발견되는 잠긴 상자들을 열 수 있다. 덕분에 그들은 열쇠를 쥔 채 기지에 가만히 앉아서 그들이 고용한 해적들이 상자를 가져오기를 기다리는 것만으로 큰 이익을 챙긴다. 잠겨 있는 보물상자들이 골드 호더의 주요 취급 품목이지만 각종 골동품이나 유물들을 가져오는 해적들에게도 보수를 지급한다.

골드 호더의 Voyage에서 해적들이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는 보물지도나 수수께끼를 통해 보물상자를 찾아오는 일이다. 특히 보물지도의 X자 마크를 따라 상자를 찾는 퀘스트는 다른 해적 매체에서도 매우 유명한 클리셰. 섬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물을 찾아내는게 주 업무이므로 섬의 지리에 밝을수록 빠르고 쉽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보물지도를 보고 상자를 찾는 퀘스트는 간단하다. 지도에 그려진 섬과 동일하게 생긴 섬을 찾아 X자 마크가 표시된 장소에서 삽으로 땅을 파면 된다. 지도만 잘 읽을 줄 안다면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퀘스트다.

글귀로 되어있는 Voyage는 해당 글귀에서 말하는 장소를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퀘스트다. 해석 요령만 좀 알면 그리 어렵진 않다.[15] 문장이 어렵고 장황하게 써 있겠지만 거기서 필요한 단어만 읽으면 그만이다. 문서에 써진 힌트를 따라 보물의 위치를 찾고 역시 삽으로 파내면 된다. 처음에는 문구가 약간 시처럼 쓰여있어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여러 Voyage에서 계속 반복해서 쓰이는 문구들이기 때문에 많이 하다 보면 해석도 쉬워진다.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
여담으로 이 회사 멤버들의 이름들은 다 H로 시작한다.

골드호더의 평판이 오르면, 소버린 계열의 스킨이 언락된다. 스페인 무적함대를 모티브로 한 듯 한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

1.7.2. 상인 동맹 (Merchant Alliance)

"Trading Trust for Greater Prosperity" (신뢰를 거래하여 더 나은 번영으로)
무역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상인들의 연합체. Sea of Thieves에 가장 늦게 자리를 잡았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기존 회사들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이익을 얻는 방법을 찾았다. 이들을 대표하는 NPC들은 선착장에 있는 교역소에서 찾을 수 있다. 상인 동맹은 각종 화물을 배달하거나 동물을 납품하는 Voyage를 다룬다. 운송 중 전투에 휘말리면 물건이 상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투를 피해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다. 다른 회사의 퀘스트들은 보물들의 등급이나 판매가에 따라 보상액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무역 퀘스트는 할당된 배달 내역에 따라 보상액이 시작부터 정해져 있다.[20] 상인 동맹은 각종 교역품들이 담긴 상자(Crate), 자원 상자, 해골 요새 화약통(Stronhold Gunpowder Barrel)도 사들인다. 항해중 포획한 동물이나 일반 화약통도 팔 수 있지만 퀘스트에서 요청한 물품이 아니면 매우 헐값에 쳐주므로 의미가 없다.

상인 동맹의 Voyage는 상품 납품(Trade Good Ledgers)과 화물 배달(Cargo Run) 두 종류가 있다. 상품 납품은 Voyage의 납품대장에 적힌 상품을 직접 공수하여 정해진 전초기지의 상인 동맹 NPC에게 납품하는 임무이다. 보통은 살아 있는 동물들이나 화약통을 구해서 납품해야하며 포탄이나 바나나, 판자 등을 모아 납품해야 할 때도 있다. 동물이나 물자를 납품해야 할 때에는 연합에서 해당 동물 포획에 필요한 우리나 물자를 담을 별도의 상자를 제공하므로 출항 전에 반드시 받아가도록 하자. 동물들을 납품할 때는 반드시 대장에 적힌 색깔과 무늬의 동물을 정확하게 포획해서 살아있는 채로 납품해야 한다. 섬마다 서식하는 동물들의 종류가 다르므로 대상 동물이 있는 섬을 잘 골라서 찾아가자.

화물 배달은 운송장에 적힌 섬의 NPC에게 찾아가 거기에 적힌 적힌 수량 만큼의 화물을 수령하여 목적지로 배달하는 퀘스트다. 목적지와 배달 기한은 화물에 적힌 노트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21][22] 화물은 식물, 옷감, 럼(Rum) 등 세 가지 물품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한 상태로 수령인에게 배달하면 수령인이 직접 보수를 지급한다.[23]
시즌1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Voyage가 추가되었다. 침몰한 상인 동맹 소속의 화물선을 찾아, 화물 및 선장의 일지를 찾아, 상인동맹 소속 NPC에게 가져다 주는 게 내용. 처음엔 화물선의 항로를 표시한 지도를 제공받으며, 그 항로 위에 떠 있는 나무통에서 힌트를 얻어가며, 선장실의 열쇠와 화물선의 위치를 찾아내야 한다. Voyage를 진행하다보면, 바다 위의 좌표를 알려주거나, 어느 섬에 들렀다고 알려주는 쪽지를 찾을 수 있으며, 바다 위의 힌트가 있는 장소엔, 갈매기때가 날아다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장의 일지를 회수하면 퀘스트가 종료되지만, 선장실의 열쇠를 손에 넣었다면, 잠겨있는 선장실을 열어, 각종 교역품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
이후 업데이트로 해상무역이 추가되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해봤다면 익숙할 그것으로, 상인 사절깃발을 올렸을 때만 수주할 수 있으며 상인 동맹 npc가 판매하는 교역품을 구입해서 다른 전초기지에 팔아 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상인 npc 주변에 있는 책자를 참고하면 어느 전초기지에서 어떤 교역품의 수요가 높은지 확인이 가능하며 시세가 중간에 폭락하거나 하는 경우가 딱히 없고 최저가로 팔아도 이윤이 남는 정도기 때문에 시간이 애매하면 그냥 한 전초기지에서 다 팔아버려도 적자날 일은 없다. 골드 수익이 상당히 괜찮으며 상인 동맹 평판도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보상도 적고 귀찮은 일반 퀘스트보다 해상무역으로 평판작을 하는 것이 편하다. 다만 한바퀴를 돌고나면 다음 교역품이 리필되기까지 텀이 길다는 점이 단점.

여담으로 회사 상인들의 이름이 다 M으로 시작한다.

상인 동맹의 평판이 오르면, 제독 계열의 스킨이 언락된다.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 해군풍의 디자인이 특징.

1.7.3. 영혼의 상인단 (Order of Souls)

"Omnes in servitium animarum" ('영혼의 이름으로'의 라틴어)
미지의 힘을 추구하는 오컬트 집단. 교단의 무당들은 여러가지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가장 유용한 장기는 망자가 되어 되살아난 해골들의 두개골에서 기억을 추출하는 것. 망자들의 기억에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저 해골의 두개골을 가져오는 용병들에게 보수를 지급할뿐이다.[31] 교단의 무당들은 으스스한 2 층짜리 오두막집을 찾아보면 안에서 해골들을 쌓아놓고 있다. 현상금이 걸린 망자들과 싸워 두개골을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영혼의 교단에서 의뢰하는 업무는 모두 전투 퀘스트들이며 현상금 사냥(Bounty Hunting)과 유령선 소탕(Ghost Ship Voyage)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현상금 사냥은 현상수배용지에 적힌 목적지로 가서 수배 중인 해골들을 무찔러야한다. 섬에 내려서 퀘스트의 해골들이 출몰하는 곳 근처에 다다르면 스산한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목표에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퀘스트 해골들은 머리에 색깔이 있는 머리띠나 두건을 두르고 있어 일반 해골들이나 다른 퀘스트의 해골들과 구분할 수 있다. 수배 중인 보스는 머리 위에 붉은 이름이 떠서 바로 알 수 있으며 시작부터 출몰하기도 하고 맨 나중에 나타나기도 한다.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Voyage가 완료되고 플레이어는 보상으로 나온 두개골들을 교단의 무당들에게 팔면 된다.

유령선 소탕 Voyage는 명성 레벨 25[34]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상금 사냥이 육상 전투 중심의 퀘스트인 반면 유령선 소탕은 함대함 전투를 중심으로 하는 퀘스트다. 따라서 기본적인 함선 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선원들간의 협동이 필수로 요구된다. 또한 함대함 전투는 포탄과 판자가 많이 소모되므로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전투 물자들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35] 유령선들은 해골선들과 달리 정해진 궤도를 따라서 돌기만 하며 사격 범위 안에 적이 들어왔을 때만 사격하는 단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수가 동시에 등장하여 돌아다니고 화력과 명중률이 위협적이기 때문에 잘못해서 다중 포화에 노출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퀘스트가 활성화되면 주변 대형 섬 한 곳에 유령선들이 소환된다. 배회하는 유령선들을 일정 수 소탕하면 일대의 모든 유령선이 사라진 후 기함(Flagship)과 이를 수행하는 호위함들로 구성된 유령선 전단들이 등장한다. 유령선 전단은 기함이 소멸하면 해당 전단의 호위함들도 자동으로 함께 소멸한다. 유령선 전단들 중 보스 유령선(Ghost Captain Ship)의 전단을 격파하면 일대의 모든 유령선들이 사라지면서 퀘스트가 완료된다. 보스 유령선은 돛에 새겨진 독특한 해골 유니콘 문양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일반 유령선들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포탄과 나무 판자 30 여개가 들어있는 유령 자원 상자(Storage Crate of the Damned)를 떨어뜨린다. 기함을 잡으면 유령 해골(Skull of the damned) 몇 개와 유령 자원 상자를 떨어뜨리며 보스 유령선을 잡으면 유령 해골과 함께 유령 선장 해골(Captain Skull of the Damned)을 하나 떨어뜨린다. 보물이 떨어진 위치에는 유령들이 나타나서 그 위를 돌아다닌다. 덕분에 멀리서도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유령 보물들은 바다 위에 꽤 오랫동안 떠 있어 퀘스트가 끝난 뒤에도 여유있게 회수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래 방치하면 물 속으로 가라앉아 사라진다. 기함이 소멸하거나 보스가 제거되어 차원의 문으로 사라지는 유령선들은 보상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보스 유령선을 잡으면 퀘스트가 즉시 종료되므로 보상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기함 전단을 모두 잡은 후 보스 유령선을 잡는 것이 좋다.
유령선 퀘스트는 포탄이 많이 소모되는 퀘스트지만 유령선을 잡아서 나오는 자원 상자로 포탄을 보충할 수 있다. 소환된 호위함들과 기함들을 모두 놓치지 않고 잡을 경우 아이템 드롭 운이 따라주면 오히려 전투 전보다 포탄이 더 많아지기도 한다.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

영혼의 상인단 평판이 오르면, 씨 도그 계열의 스킨이 해금된다. 간소하고 살짝 낡은, 해적풍의 디자인이 특징.

1.7.4. 아테나 포츈 (Athena's Fortune)

"We Shall Sail Together" (우리는 함께 항해 하리다)
바다를 지배하는 숨은 세력. 해적왕(Pirate Lord)라 불리는 전설의 해적 램지를 수장으로 두고 있는 지하 비밀 조직이다. Gold Hoarders, Merchant Alliance, Order of Souls 세 진영의 명성 레벨이 모두 50이 되어 전설 해적(Pirate Legend)라는 칭호를 얻는 자만이 이들의 지하 아지트로 내려가는 비밀 계단을 열 수 있다. 이들은 아지트에 별도의 선술집과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상점들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고유의 아이템들을 판매한다.[37]

아테나의 Voyage는 보물찾기, 수수께끼, 화물 배달, 현상금 사냥 퀘스트가 혼합되어 있으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38] 모든 과제를 완료하면 마지막 챕터에서 전설의 상자(Chest of Legends)가 묻힌 곳을 알려주는데 이를 파서 전초기지 선술집 구석 문에 기대어 서 있는 수상한 사내에게 팔면 2500-5000 골드와 함께 Athena's Fortune 진영의 레벨 경험치가 오른다. 앞선 세 진영의 퀘스트를 짜깁기해서 구성된 Voyage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법면에서는 딱히 특별한 것이 없다.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

1.7.5. 시 도그 (Sea dogs)

"Glory Awaits" (영광이 기다린다)
해상 경연 대회, "아레나(Arena)"를 운영하는 회사. 해적왕 램지의 쌍둥이 자녀 드마르코와 레세디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걸핏하면 입에 영광이라는 말을 달고다니는 겉멋만 든 회사 같아보이지만 진짜 해상전의 베테랑들은 시 도그의 아레나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 도그는 Sea of Thieves 중앙의 바위 봉우리에 지은 거대한 선술집을 기지로 삼고 있다. 지도에 표시되지는 않지만 정확히 맵의 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거대한 아치형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멀리서도 육안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선술집은 아레나에 참가할 때만 입장할 수 있다. 어드벤쳐 모드에서도 시 도그의 기지를 찾아갈 수 있지만 내부 입장이나 아레나 참가는 불가능하다. 다만 관련 NPC들은 선술집 밖에 위치하고 있어 프로모션을 구입하거나 상점을 이용할 수는 있다.
이들은 아레나를 운영할 뿐, 별도의 퀘스트는 제공하지 않는다. 시 도그의 명성을 얻고 각종 커멘데이션들을 해금하는 것은 오직 아레나에서만 가능하다.[39] 명성 레벨은 최고 50 까지밖에 없지만 에미서리를 이용한 경험치 부스트가 불가능하고 오직 아레나를 통해서만 경험치가 오르기 때문에 헌터스 콜 다음으로 만렙 달성하기가 가장 어렵다.[40]
현재는 회사를 운영하던 해적왕 램지의 쌍둥이 자녀중 아들인 드마르코가 누군가에 의해 암살을 당하여 사실상 회사 운영이 중단되었다.

1.7.6. 헌터스 콜 (Hunter's Call)

낚시와 해양 헌팅, 요리 등 생존능력에 관련된 팩션. 바다기지에 있는 낚시꾼 npc를 통해 평판을 올릴 수 있다. 생선과 고기 등을 취급한다. 낚시로는 평판이 정말 쥐꼬리만큼 오르는데다 그나마 평판을 많이 주는 메갈로돈이나 크라켄 전리품은 얻기 힘들기 때문에 팩션 레벨 올리기가 가장 빡세다. 사실 고인물 플레이어들이 평판작 할 거 다하고 정말 할 거 없을 때나 해보라는 식으로 일부러 작정하고 평판작 하기 힘들게 만들어놓은 보너스 팩션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나마 편법이라면 모든 팩션에서 취급하는 세이렌 보석을 납품하는 것으로 정말 작정하고 올리고 싶다면 가라앉은 왕국 뺑뺑이를 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7.7. 사신의 뼈다귀 (Reaper's Bones)

"Pirates For All Eternity" (영원을 추구하는 해적)
Sea of Thieves에 비교적 최근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신규 세력. 각자의 방법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다른 진영들과 달리 사신의 뼈다귀 세력은 순수한 해적 행위를 추구하는 집단이다. 그들은 영원한 영생의 길이 바로 진정한 해적 행위와 노략, 약탈에 있다고 믿는다. 때문에 다른 팩션들과 당연히 적대 관계에 놓여 있으며 다른 진영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약탈하는 해적들에게 기꺼이 보수를 지급한다.

사신을 대표하는 NPC는 플레임 하트의 입양 아들 '불꽃의 하수인(The Servant of the Flame)'이다. 여러 전초기지들에 걸쳐 영역을 두고 있는 다른 팩션들과 달리 오직 그들의 근거지인 '사신의 은신처(Reaper's Hideout)'에서만 해당 NPC를 만날 수 있다. 사신 팩션의 특징은 별도의 Voyage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그 어떤 종류의 보물이나 상품을 가져오든 보상을 지급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여러 종류의 물건들이 섞여서 나오는 레이드 이벤트의 보물들을 한꺼번에 처분하기 편하다. 다만 사신의 NPC는 오직 한군데 뿐이므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당신이 사신의 뼈다귀에 물건을 납품하러 올 것을 예상할 경우 매우 쉽게 매복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41]
또한 다른 보물들 외에도 오직 사신의 뼈다귀에만 판매가 가능한 고유 상품들이 있다.
* Reaper's Chest(사신의 상자): 상자의 위치가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특징. 붉은색 해골 문양으로 나타난다. 주로 난파선에서 생성되며 상자 상공에 붉은색과 녹색 빛이 피어올라 멀리서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 누군가가 한 번 손대면 피어오르는 빛은 사라지며 요새 금고에서 생성된 상자 역시 빛이 피어오르지 않는다. 사신에게 판매하면 25더블룬을 받는다.
* Reaper's Bounty(사신의 현상금): 사신의 상자와 특징이 같지만 금색 해골 문양과 금색 오라로 위치가 나타나며 사신에게 판매하면 10,000골드를 받는다.
* Generous Gift(관대한 선물): 사신에게 판매하면 10골드를 준다. 원래는 연말에 선물 교환 이벤트로 추가된 아이템이었으나 이제는 그저 판매용 상품일 뿐이다.
* Broken Emissary Flag(부러진 사절 깃발): 적 배를 격침시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증표이자 인식표. 부러진 사절 깃발을 가져오는 해적은 약탈과 PvP를 숭배하는 사신에게 언제나 환영의 대상이다. 대신 자기가 패배했음을 뜻하는 자기 깃발은 1골드밖에 쳐주지 않는다.
사신과 관련된 컨텐츠 및 상품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PvP와 해적 행위를 유도하는 것들임을 알 수 있다. 사신의 상자와 현상금은 높은 판매가액을 자랑하지만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손쉽게 약탈과 경쟁의 대상 된다. 또한 사신들은 부러진 사절 깃발에 높은 가격을 쳐줌으로써 해적들에게 다른 사절 배를 약탈하고 침몰시킬 동기를 부여한다.

1.8. 사절 깃발 (Emissary)

파일:200px-Emissary_Flags.png

회사를 대표하여 사절 깃발을 달고, 그 진영 관련 물건을 팔 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절 깃발은 치장용 깃발과 별개의 개념이다
사절 깃발은 바다기지에서 고기를 사는 사냥꾼의 사명을 제외한 모든 세력에서 각각 달 수 있다. 평판 레벨 15 부터 해당 회사의 NPC들로부터 해금할 수 있다. 사신의 사절 깃발은 구입 조건이 없으며 아테나의 사절 깃발은 해적 군주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한 번 구입한 사절 깃발은 영구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각 회사의 NPC 옆에 있는 사절 테이블에서 깃발 올리기 투표를 하면 배에 사절 깃발을 달 수 있다. 사신의 사절 테이블도 각 전초 기지마다 마련되어 있으므로 굳이 사신의 은신처까지 갈 필요가 없다.[42] 사절 테이블 투표는 반드시 배가 전초 기지에 정박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사절 깃발 레벨
파일:GH_Emissary_icon.png
보상 보너스 보상 보너스(길드) 깃발 내림 보상 부러진 깃발 보상
레벨 1 없음 없음 없음 1800~2300 골드
레벨 2 +33% +15% 750 골드 3500~4900 골드
레벨 3 +67% +30% 1750 골드 5500~6500 골드
레벨 4 +100% +45% 3000 골드 7600~8500 골드
레벨 5 +150% +75% 5000 골드 9500~10400 골드

사절 깃발을 올린 상태에서 회사의 적대 세력을 물리치거나 회사와 관련된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물을 획득하면 경험치가 상승하여 사절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사절 레벨은 5 레벨까지 있으며 레벨이 높으면 물건을 팔 때 추가 보상을 받는다. 참고로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의 보석은 모든 진영에서 취급하므로 사절 깃발 경험치와 보상 보너스를 받기에 매우 좋다. 길드 사절은 소버린 사절 취급이며 소속된 길드 평판이 15이상이여야 이용 가능하다.

항해 종료 후에는 사절 테이블 투표로 깃발을 다시 내려서 레벨에 따른 경험치 및 골드 보상과 Ledger에 기록되는 활동 점수를 정산할 수 있다. 사절 깃발 레벨에 따른 골드 보상은 다음과 같다.

사절 깃발 레벨 5를 달성하면 해당 회사 NPC로부터 고수익이 보장되어 있는 사절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사절 퀘스트는 5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한 번씩만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사절 퀘스트를 받고 싶다면 사절 깃발을 초기화한 뒤 다시 5 레벨을 달성해야 한다. 사절 항해 진행 중 깃발을 내리거나 잃어버리면 받음 항해는 취소된다.
파일:Grade_5_RB_Ship_Map.png
사신 깃발을 달고 있는 유저
사절 퀘스트
골드 호더 제독의 상자가 2개씩 묻혀있는 작은 섬 보물지도 2장
+ 남작의 상자가 3개씩 묻혀있는 큰 섬 보물지도 2장[잿빛]
상인 동맹 화물을 2개 배달하는 퀘스트 1장
+ 화물을 4개 배달하는 퀘스트 1장[잿빛]
영혼의 상인단 작은 섬 현상금 수배 용지 2장
+ 큰 섬 현상금 수배 용지 2장[잿빛]
아테나의 운명 현상금 사냥, 보물지도, 수수께끼 각 1 장 + 전설의 상자와 고대 화약통이 묻혀있는 보물지도 1 장[46]
사신의 뼈다귀 없음
길드 없음

사신 사절은 모든 상품을 취급하기에 깃발 레벨을 올리기 쉽고, 어떤 상품을 판매하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페널티로 자기 배의 위치와 사절 레벨이 모든 플레이어들의 지도에 표시된다. 대신 사절 레벨 5를 달성하면 같은 세션 내에서 사절 깃발을 달고 있는 모든 배의 위치 역시 자기 지도에 표시된다.

사절 수행 중 배가 침몰하면 깃발이 부러져 초기화된다. 다른 사절 배를 침몰시킨 뒤 사신의 은신처 섬의 사신이나, 모든 전초기지의 사신 테이블 위 해골에게 약탈의 증거로 부러진 깃발을 가져가면 깃발의 레벨에 따라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기 배가 침몰한 깃발을 자기가 가져오면 1 골드 밖에 주지 않는다(사신들이 원하는건 약탈이지 자침이 아니다).

1.9. 허풍선이 이야기 (Talltales)

일종의 캠페인 모드. 음차로 톨테일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1.10. 월드 콘텐츠

이 게임에서는 보통 Voyage라는 퀘스트를 중심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지만 해적들을 위한 바다(Sea of Thieves)는 넓고 모험을 위한 컨텐츠는 도처에 널려 있다. 꼭 Voyage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모험할 요소들이 많다.

1.10.1. 소규모 보조 목표들

컨텐츠가 너무 작고 짧아서 항해의 주목적이 되긴 힘들지만 목적지가 가깝거나 가다가 보이면 들르곤 하는 컨텐츠들이다.

1.10.2. 레이드 (Raids)

1.10.2.1. 해골 요새 (Stronghold)
파일:sea1_5nKMWbt.jpg

서버에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버 전역 레이드 이벤트.

가끔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을 살펴보다보면 눈에서 녹색 안광이 반짝이는 해골모양의 기괴한 구름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구름은 그 밑에 활성화된 해골 요새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 해골 요새의 해골들을 모두 처치하고 안에 있는 보물 창고를 개방하면 막대한 양의 보물들을 차지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해골 요새는 레벨이 낮을수록 보상도 적은 Voyage들과 달리 게임을 처음 시작한 사람이 클리어해도 언제나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빠르게 명성 레벨을 올리기에도 매우 훌륭한 수단이다.[50] 해골들과의 전투 자체도 일반적인 현상금 사냥 Voyage의 싸움과 별반 다를게 없어서 별로 어렵지도 않다.

대신 해골 요새를 클리어함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요소는 다름이 아니라 바다 위의 다른 플레이어들이다. 해골 요새 위에 떠 있는 커다란 해골 구름은 서버 안에 있는 그 누구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배가 동일한 보물들을 노리고 요새로 다가올 수 있다. 당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누군가가 레이드 중일 수도 있고 당신이 한창 요새에서 전투 중일 때 누군가가 끼어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요새를 전부 클리어하고 보물들을 배에 옮겨 싣는 도중에 기습당하기도 한다. 해골 요새는 게임 내에서 PVP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장소이며 단순히 PVP가 좋아서 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항상 전투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물론 서버의 모든 배들이 해골 요새만 찾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 일에 열중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혼자 조용히 해골 요새를 클리어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그냥 감사히 보물들을 먹고 빠지면 된다.

요새에는 적당한 크기의 섬 위에 다수의 대포로 무장된 성채와 성곽이 지어져 있다. 또한 주변 바다에 포탑도 세워져 있어서 사거리 내에 접근하는 배들에게 사격을 가한다. 이 AI들의 원거리 대포 조준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거리 내에서 어물쩡거리기보다는 빠르게 섬으로 붙어서 대포를 쏘는 해골들을 무력화하는 것이 좋다. 대포들을 무력화하고 배를 안전하게 정박시켰다면 섬으로 선원들을 투입해서 안에 있는 두건/머리띠를 두른 해골들을 처치하면 된다.

이 머리띠를 두른 해골들이 해골 요새 레이드의 목표물이며 현상금 사냥 Voyage와 마찬가지로 랜덤한 종류의 해골들이 랜덤한 무장을 들고 한 웨이브씩 등장하게 된다. 보통 한 웨이브에 10-15 마리 남짓한 해골들이 스폰되며 스폰된 머리띠 해골들을 모두 처치해야 다음 웨이브가 등장하는 식이다. 웨이브가 하나씩 클리어될 때마다 주변에 뿔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퍼진다. 15 웨이브 정도를 클리어하면 특유의 나팔 소리와 함께 배경음악이 바뀌면서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라고 해봤자 체력이 많은 것일뿐 여럿이서 때리면 역시 그냥 해골 샌드백이다. 드디어 보스를 처치하면 요새의 모든 해골들이 사라지면서 해골 모양의 금고 열쇠를 떨어뜨린다. 하늘에 떠 있는 해골 구름도 보스가 죽으면서 함께 사라진다.

보물들이 있는 금고는 항상 성채의 지하에 있으며 해골 문양이 그려진 문으로 굳게 잠겨 있다. 성채 1 층의 바닥 사이로도 어렴풋이 안에 담긴 보물들을 확인할 수 있으나 금고 문을 열기 전에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안에 있는 보물들을 없애거나 꺼내갈 수 없다. 문앞에 그려진 해골 문양에 열쇠를 끼워넣어야 비로소 금고 문을 개방할 수 있다. 금고를 열고 배에 보물을 실을 때가 기습에 가장 취약할 때이므로 금고를 개방하기 전에 항상 주변을 살펴 다른 배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골 요새의 금고에서는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고유의 해골 요새 보물들을 얻을 수 있으며 그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보통 해골 요새 하나를 클리어하면 20000 골드 정도를 벌게 된다.

해골 요새가 클리어되면 일정 시간이 지나고나서(보통은 20 분 이내) 이내 새로운 레이드가 활성화되고 하늘에는 새로운 레이드 구름이 뜬다. 만일 장시간 동안 아무도 레이드를 시도하거나 접근하는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소멸하고 잠시 후 다른 레이드가 새롭게 생성된다.
1.10.2.2. 잿빛 바람 (Ashen Winds)
파일:FOtJKKR.png

맵에 붉은색 회오리로 표시되는 상위레이드. 플레임 하트가 부활시킨 불타는 해골이 보스로 등장한다. 보스의 외형은 4종류가 있으며 모두 동양식 복장을 착용하고 있고 자신들을 부활시켜준 플레임 하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보스 종류와 상관없이 합계로 카운트 되는 업적과 보스 종류마다 따로 카운트 되는 업적이 존재한다. 그냥 체력만 많은 해골 요새 보스와 다르게 보스 패턴이 매우 위협적이다. 불꽃을 쏘아대는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화상에 걸려서 지속 대미지를 입히며 자기 주위에 잿빛 회오리를 소환하여 주변 플레이어들의 시야를 가려버리는 방해 패턴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냥 배 위에만 올라가도 호구가 되는 해골선장과 다르게 선박에 어그로가 끌리면 메테오를 떨구거나 파이어볼을 발사해서 주변의 선박을 직접 공격하며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배에도 불이 붙기 때문에 화재를 진화하지 않으면 대포를 쏠 수 없게되며 재수없으면 침몰당하기까지 한다. 다만 공격에 최대 사거리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섬과 선박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있다면 비교적 안전하다.
1.10.2.3. 가라앉은 왕국(Sunken Kingdom)
파일:sea-of-thieves-undersea-kingdom.jpg

시즌 4에서 추가된 해저 던전. 사당과 금고 두종류로 나뉜다.

사당은 지도에 사당이라고 불리는 바다 위에 빛나는 지역으로 잠수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 사당마다 기믹이 조금씩 다르다. 전투보다는 기믹 위주이며 지형이 매우 불편한데다 보상 대비 클리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저로 내려가야 하는 만큼 한명이 배에 남아있지 않으면 배가 완전히 무방비가 되기 때문에 보상보다는 업적 깨려고 가는 곳. 플레이 하기 전에 배에 보물들을 비워두거나 아예 세션을 사당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솔플이나 전용 파티를 꾸려서 가는 것이 추천된다. 보통 가라앉은 슬픔의 저주라는 스킨을 해금하기 위해서 간다.

금고는 몬스터 웨이브를 진행하고 보물을 얻는 레이드다. 이쪽은 그냥 전투만 진행하면 되며 보상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파밍이 귀찮은 사당과 달리 보물방에 보물들이 모여져있고 상급상자인 공물상자도 존재하므로 파밍용으로 그럭저럭 괜찮다. 전투도 바닥에 뿌려져있는 어두운 물결의 삼지창을 활용하면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당처럼 배가 완전히 무방비 될 수 있다는 취약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기가 그리 많지는 않다.
1.10.2.4. 유령 요새
파일:gfort.png

시즌 6에서 추가된 미니레이드. 플레임 하트가 망자의 바다와 도적의 바다를 합치는 의식을 진행하여 생겨났다. 별도로 구름으로 표시되지는 않으며 근처로 가면 성채에서 대포를 쏘며 녹색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알 수 있다. 견고한 성채의 형태를 띄고 있다. 넓은 해안가를 끼고있는 해골 요새와 달리 실외 지역이 매우 협소해서 전투 대부분이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다만 건물 내부로 들어가지 않아도 적들은 알아서 건물 외부로 나와주기 때문에 몹 낑김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밖에서 전부 처리하는 것도 가능.

적으로 해골이 아닌 팬텀들이 등장하는데 팬텀들은 점멸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대신 해골처럼 자폭병이 존재하지는 않으며 보스의 난이도도 비교적 쉬운 편. 오히려 전체적인 난이도는 해골 요새보다도 훨씬 쉬워 솔루프를 운영하며 보상을 타먹기 좋다.

해골요새와 달리 보물창고가 2개 있는게 특징이다. 하나는 보스를 잡고 나오는 열쇠로 열고 들어가는 지하창고, 다른 하나는 가구에 숨겨져있는 열쇠를 찾아 열고 들어가는 꼭대기 창고가 있다. 보상은 대부분 지하창고에 몰려있지만 꼭대기 창고에도 보물상자 2~3개 정도는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모두 챙기는 것도 좋다.


1.10.2.5. 해골 함대 (Skeleton Fleet)
파일:SkeletonShipsCloud.png

해골 요새와 마찬가지로 서버에서 벌어지는 전역 레이드 이벤트이지만 이번에는 지상전투가 아니라 해상전투다!

원래는 해골 요새가 클리어되면 일정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음 해골 요새가 활성화되지만 가끔씩 해골 요새가 아닌 해골 함대가 활성화될 때가 있다. 보통 해골 요새 서너번에 한 번 꼴로 활성화되는데 이때 하늘에는 해골 구름 대신 범선 모양의 구름이 뜬다. 일반적으로 맵 가장자리의 널찍한 바다에 전투 지역이 형성된다.

범선 모양의 구름이 뜬 곳에 다다라서 전투 지역에 들어서면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배너가 뜨면서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내 나팔소리가 울리면서 해골선이 등장하는데 무려 바다 밑에서 수면위로 확 뛰어오르며 등장한다. 처음 보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연출이다. 해골선은 슬루프와 갤리온 두 종류가 있다. 이 녀석들도 플레이어 배와 동일하게 대포를 발사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각 배마다 한 종류씩 저주받은 포탄(Cursed Cannoball)을 무한히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골치가 아프다. 게다가 이 해골배들은 기동하는데 바람이나 돛도 필요 없고 닻을 내려버릴 수도 없다. 심지어 조타 중인 해골 선장을 방해하거나 죽여버려도 배는 알아서 기동한다[51]

해골선을 침몰시키는 요령은 일반적인 PVP와 동일하다. 대포를 쏘아서 선체에 구멍을 뚫고 갑판 지하 전체에 물이 차도록하면 된다. 해골 선원들은 침수된 물을 퍼낼줄 모르지만 머릿수가 많기 때문에 수리 속도가 상당하다. 단순히 대포를 쏘기만해도 언젠가는 물이 다 차서 침몰하기는 하겠지만 전투 길이를 단축하고 포탄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리 속도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극딜을 가하거나 누군가가 도선해서 해골들의 선체 수리를 방해할 필요가 있다. 해골 배 안에 도선하면 수많은 해골들이 선내를 지키고 있으며 이들은 무한히 리스폰된다. 플레이어 배와 구조가 좀 다르지만 물자 저장고도 있어서 필요하면 자원을 조금씩 훔칠 수도 있다.배에는 보물들도 몇 개씩 실려있지만 어차피 침몰시키면 바다 위로 다 떠오르므로 굳이 전투 중간에 들고 나올 필요는 없다.

해골 함대는 총 3 웨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웨이브마다 1-3 척의 배가 떠오른다. 해골배를 격침시킬 때마다 2-4 개 정도의 보물이 떠오르는데 전투가 소강상태일 때 혹은 웨이브와 웨이브 사이의 짧은 틈에 사람을 보내서 건져올 수 있다. 물론 전투가 너무 바쁘면 무시해도 무방하다. 어차피 해골 함대를 잡아서 나오는 보물의 대부분은 보스로부터 나온다. 마지막 세번째 웨이브 때는 특유의 나팔소리와 함께 배경음악이 바뀌면서 보스 갤리온이 등장한다. 역시 일반적인 해골 갤리온과 다를 바가 없으며 다만 선장의 이름이 붉은색으로 표시될 뿐이다. 해골 요새 레이드와 달리 여기서는 선장을 아무리 잡아도 그저 다시 리스폰할 뿐이며 최종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스 갤리온을 격침시켜야만 한다.[52] 모든 해골배들을 격침시키면 전투 종료를 알리는 배너가 뜨면서 이벤트가 종료되고 하늘의 범선 구름도 사라진다. 해골 함대 한 번에 총 15000 골드 상당의 보물을 건질 수 있다.

아무래도 해골 요새보다 보상이 적기도 하고 자원도 많이 들기 때문에 해골 요새보다는 선호도가 많이 낮은 이벤트다.[53] 게다가 함대함 전투는 단순히 해골을 썰어대는 것보다 좀 더 긴밀한 팀워크와 화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심자나 소형 선박 입장에서는 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해골 함대도 해골 요새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도중에 얼마든지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이 붙을 수는 있지만 인기가 낮다보니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역시 장시간 동안 주변에 아무 배도 접근하지 않으면 스스로 소멸하고 이내 새로운 해골 함대 이벤트가 생성된다.
1.10.2.6. 유령 함대 (Ghost Fleet)
파일:ghostship.jpg

소울 오브 오더나 주점의 듀크를 통하여 퀘스트 수락시 받는 유령함대 퀘스트가 있으며 월드레이드로 나오는 Flameheart 레이드가 존재한다.

퀘스트는 2페이즈, 플레임하트는 총 4페이즈로 구성된다.

플레임하트 기준 1, 3 페이즈는 일반 유령선이 나오며 일정수를 잡을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는 중간보스 '잿빛 드래곤호(Ashen Dragon)'가 나오고 이들을 다 잡을시 3페이즈로 넘어간다. 4페이즈는 중간보스 및 최종보스 '불타는 칼날호(Burning Blade)'가 나오고 최종보스를 잡을시 레이드가 끝이 난다. 보통은 보상을 최대로 받기위해서 최종보스는 호위함 4척만 잡은뒤 중간보스들을 먼저 없앤뒤 최종보스를 잡는다. 퀘스트는 플레임하트에 3, 4 페이즈만 존재한다.

유령선 사냥시 빛나는 갤리온들이 나오며 다수가 출현한다.

유령선들을 잡다보면 유령이 날아다니는 보급상자, 유령해골, 유령보물상자, 유령무역상자 등을 드랍하며 이것은 해당 진영과 리퍼에게 팔 수 있다.

유령선들의 특징으론 포각이 나올시 레이스볼, 팬텀볼, 플레임팬텀볼을 쏘며 적중당할시 선박에 큰 피해를 입는다. 사거리가 길며 포각을 주지 않는 방향에서 잡아야 한다.

유령선들은 모든 포탄에 대미지를 입고 3발씩 맞추면 사라진다.

유령선들은 스폰될시 빛기둥이 나타나며 등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다른곳에서 스폰된다. (보통 유저들 사이엔 텔레포트 한다 라고 말한다.)

중간보스는 돛이 색깔이 있고 찢어진 돛이 아니며 호위함들을 대동하며 함대가 같이 움직이며 공격해온다. 중간보스는 선박이 튼튼하여 여러발 맞추어야 잡을수있다. 또한 중간보스 등장시 배경음이 바뀐다.

최종보스의 경우 돛이 진하며 중간보스함대와 최종보스함대가 같이 등장하므로 최대한 보스들을 일점사하여 빠르게 격퇴해야 한다. 최종보스의 경우 호위함4대와 함께 등장하니 위급할시 호위함 먼저 잡고 보스를 잡는 것도 좋다.

보스를 격퇴하면 많은 양의 수확물이 나오니 다 챙기도록 하자
보스를 잡고나면 유령선들이 쏘던 고스트탄이 든 상자가 나오는데, 획득 후 대인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탄마다 파괴력이 상당하다.

2월 10일 업데이트 이후, 플레임 하트가 삭제되었다. 설정상 그의 유령 함대를 이끌고 망자의 바다로 돌아가버렸다.[54]이후 유령요새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스폰되는 유령들은 모두 플레임 하트에게 협력 혹은 충성하는 이들이다.
1.10.2.7. 망자의 요새 (Fort of the Damned)
파일:deadfort.jpg

해도 중심에서 왼쪽아래 위치해 있으며 해상에선 안개에 가려진 상태로 섬이 숨어있다.

포트 오브 더 뎀드는 기존 해골요새 레이드의 상위버전 레이드로 몇가지 준비가 필요한 레이드이다.

레이드 준비물
6가지의 등불이 필요하다.
초록,빨강,파랑,보라,분홍,흰색
색을 구하는 방법은 페리 오브 더 뎀드 목록 참조

적정량의 포탄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골선을 잡거나 보물상자 보상으로 나오는 의식용 해골이란 붉은색 해골이 필요하다.

진행방식으론 우선 포트 오브 더 뎀드의 요새 안쪽 조각상에 6가지 등불을 밝혀두면 중간에 철장이 열리며 머리없는 해골에 의식용 해골 머리를 붙이면 망자의 바다와 도적의 바다가 서로 이어져 레이드가 시작하고 포트 오브 더 뎀드의 상공에 붉은 눈이 켜진 해골 구름이 표시된다.

의식용 해골을 끼우고나면 섬이 흔들리며 뿔나팔 소리와함께 첫번째 wave가 진행되며 등불 조각상 아래서 손들이 나오고 손이 나온 등불 조각상의 색이 약점인 그림자 해골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해골은 주로 요새 메인홀, 요새3층, 요새입구 야드에서 나오며 초반엔 한가지 색으로 나오다 후반으로 갈수록 2~3가지의 색깔의 눈을 가진 해골이 나오므로 파티 플레이시 각자 색을 정하여 등불을 가지고 오는 것이 편하다.

중반부 부턴 화약통을 들고있는 해골들이 나오며 이 해골들은 불빛을 비춘후 저격총으로 다리를 노려 잡는게 좋다. 그후 화약통은 수거하여 보스잡을 때 쓰면 유용하다. 또한 화약통 중에 뼈가 둘러진 스트롱홀드 건파운드는 매우 비싼 가격에 머천트NPC에게 팔수 있으므로 역시 다리를 노려 해골을 잡고 그 후 따로 챙겨두거나 선박 망루 꼭대기나 갑판 안에 보관하는게 좋다.

파일:Damned.jpg

어느정도 해골들을 다 잡고나면 배경음이 바뀌며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8 : 모닝스타의 복수에서 보스로 나왔던 해골 군주 로드 그레이마로가 망자의 바다에서 건너와 유령 상태로 보스가 되어 등장한다

로드 그레이마로는 체력이 매우 높고 해골을 소환 하거나 광역 피해 스킬을 쓰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워야 하며 그레이마로 역시 산탄총과 피스톨을 사용하니 가만히 서서 공격 하는 것 보단 움직이면서 싸우는게 유용하다.

보스를 잡고나면 붉은색 동그란 열쇠를 주며 요새의 지하 입구에서 열쇠를 끼우면 문이 열리고 보물들이 들어있는 방이 나온다.

1.10.3. 다른 플레이어 약탈 (PvP)

꼭 게임에서 만들어진 컨텐츠만을 목표로 항해하라는 법은 없다. 바다에 떠다니는 다른 플레이어들 역시 당신의 목표물이 될 수 있다. Sea of Thieves는 Voyage를 완료해서 보물을 잔뜩 발견해도 결국은 이를 전부 배로 실어날라 전초기지에 판매를 해야만 경험치와 보상이 들어온다. 그리고 전초기지의 상인들은 당신이 가져온 보물들이 어디서 난 건지 절대 따지지 않는다. 만일 다른 플레이어가 수행한 Voyage의 보물을 전부 약탈해서 자신이 판매해버리면 남이 한 Voyage의 보상을 오롯이 자기가 먹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남의 보물을 약탈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흔한 방법은 역시 적 배를 침몰시키는 것이다. 플레이어들은 오직 배를 통해서만 보물을 수송할 수 있기 때문에[55] 배가 침몰해버리면 보물들을 그자리에 두고가는 수 밖에 없다. 선원들이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죽으면 리스폰을 할 곳이 없기 때문에 보물을 빼앗기는 것은 시간문제다. 물론 전초기지에 매복을 하거나 적 배에 몰래 침입한다던지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말이다.

보물이 실린 배를 잘 포착하려면 주변 배들이 움직이는 동향을 잘 관찰해야한다. 보통은 이섬 저섬 옮겨다니면서 일정시간 동안 정박을 한다면 십중팔구 Voyage를 수행중이라는 뜻. 이런 배들이 보통 보물들을 잘 싣고 다닌다. 아무 섬에도 정박하지 않고 일정한 방향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면 게임을 할줄 몰라서 그냥 돌아다니기만 하는 배일 가능성이 높다.[56] 전초기지에 정박 중인 배도 별로 좋은 약탈 대상은 아니다. 보통 이런 배들은 이제 막 게임에 접속해서 아무 것도 없거나 보물들을 다 팔고 파장 직전인 배들이다.

퀘스트를 수행하느라 섬에 정박 중인 배가 가장 좋은 약탈 대상. 섬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다른 배가 다가오는 걸 눈치채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은 심심해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누군가 배에 남아서 보초를 서는 경우는 드물다. 이때 기습적으로 배를 덮치면 손쉽게 격침할 수 있다. 반대로 바다를 항해 중인 배를 약탈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도망가는 배를 멈춰세우는 방법은 누군가가 상대 배에 올라타서 닻을 내려버리는 방법뿐인데 앞서 달리는 적 배에 올라탄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되면 싸움이 장기전으로 갈 공산이 크다.

사실 약탈은 그렇게 효율적인 돈벌이 수단은 아니다. 아무래도 적 배와 전투를 벌여서 격침시키는데 시간과 물자가 소모되는데다 격침시켰다고 해도 허탕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보물이라도 뺏어 먹는 재미가 있기에 약탈 역시 이 게임의 놓칠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1.11. Sea of Thieves의 세계

Sea of Thieves의 맵은 넓은 바다와 그 안에 흩어져 있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Sea of Thieves의 바다는 네 개의 해역으로 나뉘는데 맵의 중심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The Shores of Plenty, 동쪽으로 The Wilds, 남쪽에 The Ancient Isles가 자리잡고 있으며 The Wilds와 The Ancient Isles 해역 너머 남동쪽으로 The Devil's Roar가 있다.
파일:plenty.jpg* 풍요의 해변 (The Shores of Plenty): 황금빛 모래사장과 드넓은 평원, 에메랄드 빛 바다가 특징인 곳. 전형적인 열대 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곳의 섬들은 대체로 지대가 낮고 평평하다.
파일:wild.jpg* 더 와일드 (The Wilds): 이곳은 낮에도 하늘이 어둑어둑하고 우중충하며 바다의 색깔도 탁하다. 섬들은 투박한 암석들이 거칠게 솟아오른 형태를 하고 있으며 황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파일:outpost.jpg* 고대의 군도 (The Ancient Isles): 짙은 푸른색 바다와 두텁게 우러진 정글이 특징인 곳. 이곳의 섬들은 산이나 언덕이 많이 발달했고 동굴이 많다.
파일:The_Devil.png* 악마의 포효 (The Devil's Roar): Sea of Thieves 세계의 구석에 위치한 일종의 특수 해역. 처음에는 악마의 장막 때문에 갈 수 없었지만 선장 그레이스와 그녀의 선원들이 슈라우드 브레이커호[57]를 타고 이곳을 발견했다. 이곳에는 도처에 활화산들이 포진해 있어 시도때도 없이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이 일어나기 때문에 매우 위험천만한 곳이다. 대신에 여기서 파는 Voyage들은 보상이 매우 높아서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좋은 돈벌이가 될 수도 있다.

The Devil's Roar의 위험 요소들

* 간헐천: 이 해역의 섬들 안에서는 곳곳에서 간헐천이 분출한다. 솟구치는 물기둥에 맞으면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지만 높이 솟아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낙뎀을 입기 때문이 상당히 성가시다. 이 물기둥은 나룻배를 파괴하거나 화약통도 터뜨릴 수 있다. 이 물기둥으로 해골들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간헐천에 계속 처맞다보면 결국 유용함보다는 짜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될 것이다.

* 지진: 역시 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각활동으로 지진이 발생하면 땅이 마구 흔들리면서 제대로 서 있거나 달릴 수가 없다. 또한 간헐천의 분출 빈도가 급증하며 섬에 정박해놓은 배를 바깥쪽으로 마구 밀어낸다. 확률적으로 화산 폭발을 동반하기 때문에 지진 발생시 현재 섬에 화산이 있다면 이를 예의주시하며 유사시 배로 돌아갈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 화산: 해역의 모든 대형 섬마다 하나씩 붙어있으며 바다 한가운데에 화산만 홀로 솟아있기도 한다.[58]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재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고 불타는 돌덩이들이 마구 떨어지는데 주먹만한 돌덩이부터 집채만한 바위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그냥 돌덩이를 마구 흩뿌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중 일부는 아예 플레이어와 선박에게 조준되어 날아오기 때문에 화산 주변을 지나가거나 정박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화산을 맞으면서 버틸 수 있는 배는 오직 갤리온뿐이며 다른 배는 화산 폭발 즉시 위험 반경 밖으로 이탈해야 한다.[59]
섬에 위치한 화산이라면 폭발 전에 항상 지진을 동반하며[60] 커다란 굉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폭발의 전조를 알린다. 이후 수십 초가 지나면 화산이 폭발하면서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화산 폭발은 수 분간 지속되며 그 길이 역시 랜덤이다.

* 용암: 화산이 폭발하면 섬의 일부 지역에 용암이 흐르는데 이를 밟고 지나가면 약간의 지속 대미지를 입는다. 용암이 흐르는 지역은 정해져 있고 그리 많지도 않기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에 비하면 그리 큰 위협요소는 아니다.

* 끓는 물: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과 그 섬 주변의 모든 물이 펄펄 끓는다. 이 물 속을 맨몸으로 헤엄치게 되면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는데 그 피해량이 상당히 아프다. 화산 폭발 후 배로 급히 헤엄처 돌아오다가 끓는 물에 산채로 튀겨지는 경우가 많다.

1.11.1. 전초기지 (Outpost)

파일:outtpost.png

어드벤처 모드에서 항해의 시작과 끝이 되는 곳으로 해역마다 두 개씩 존재한다. 게임에 처음 접속할 때 선원과 배가 생성되는 곳이기도 하다(단, Devil's Roar는 전초기지가 하나뿐이며 시작 스폰지점도 아니다.). 이 곳에서는 각종 NPC들로부터 Voyage를 구입해 항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여행을 마치고 보물들을 팔아 정산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자원이 들어있는 상자들도 풍부해서 배에 물자를 보급하는 거점 역할도 하며 상인 Voyage의 경우 상품들을 납품하고 배송하는 무역 거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초기지에 있는 상점들은 각 해역마다 서로 다른 테마의 아이템들을 판매하므로 다른 해역에 들를 때마다 상점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다.

전초기지에 있는 가게들:
파일:barr.jpg* 선술집: 배가 전초기지에 스폰될 경우 선원들은 선술집에 스폰된다. 항상 흥겨운 음악소리가 흐르고 있으며 술집 아줌마에게 말을 걸면 술을 무한으로 리필해준다. 게다가 돈도 받지 않는다. 항해를 마치고 선원들과 뒷풀이를 하기도 하며 우연히 다른 배의 선원들과 마주치면 같이 술파티를 벌이기도 하는 곳이다. 빌지 랫의 듀크와 아테나 포츈의 문지기 NPC도 여기서 만날 수 있다.[61] 여담으로 술집 입구에는 해적의 규율(Pirate's Code)이 적혀 있다.
파일:wep.jpg* 무기상점: 상점 앞에 걸린 칼 그림의 간판과 붉은 과녁판으로 알아볼 수 있다. 각종 무기 스킨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상점 앞에 있는 무기고도 있어서 무기를 교체하거나 방금 구입한 무기 스킨을 장착해볼 수도 있다.
파일:tooll.jpg* 도구상점: 상점 앞에 망원경 그림의 간판이 걸려 있다. 각종 도구들의 스킨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상점 앞에는 장비 상자가 있어서 도구들의 스킨을 변경하거나 방금 구입한 도구 스킨을 장착해볼 수 있다.
파일:clooth.jpg* 의류상점: 상점 앞에 신발 그림의 간판이 걸려 있다. 캐릭터 치장을 위한 모든 것이 모여 있는 곳. 각종 의류 및 장신구들을 판매한다. 수염이나 헤어스타일, 문신, 흉터, 칭호(title) 등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점 앞에는 의류 상자와 장신구 상자도 있어 캐릭터 외관을 변경거나 구입한 아이템들을 장착해볼 수 있다. 머리색깔의 변경도 가능하다.
파일:shipp.jpg* 선장(船裝)상점: 선착장에 위치하고 있다. 배를 치장하기 위한 스킨들을 판매한다. 아무래도 개인 장비나 옷가지들에 비해 아이템들의 가격대가 높은편. 가게 앞에 있는 선장상자에서 배의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 이때 배는 전초기지 근처에 정박되어 있어야 한다.

1.11.2. 해상 교역소 (Sea Post)

파일:Seapost.png

바다위에 떠 있는 조그만 암초에 상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곳이다. 해역마다 두 개 씩 존재한다. 이곳 상점에서는 랜덤으로 3 가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상품은 게임 시간으로 매일 아침 6 시마다 리셋된다. 사실 화물 배달 퀘스트 때문이 아니면 그다지 들를 일이 없는 곳. 다만 헌터스 콜 팩션 NPC가 이곳에 있으므로 요리를 판매할 일이 있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1.11.3. 해골 요새 (Strong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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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요새 레이드 이벤트가 발생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섬으로 해역마다 세 개 씩 존재한다. Devil's Roar에는 하나만 있으며 무려 화산까지 끼고 있다. 해골 요새 이벤트가 새로 생성될 때 월드 곳곳에 존재하는 이 해골 요새들 중 하나에 랜덤으로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요새에는 복층으로 이루어진 주 성채와 그 앞마당을 감싸는 외곽 성채가 지어져 있으며 곳곳에 대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인근 해안에도 대포들이 배치된 타워가 지어져 있어 말 그대로 요새를 이루고 있다. 전투 이벤트가 벌어지는 곳이기에 곳곳에 자원 통들이 다량 배치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자원은 바나나가 들어있다. 또한 전투를 돕기 위해 곳곳에 화약통까지 스폰되어 있다.[62]

레이드가 생성되지 않는 때에는 해골이나 동물 따위가 전혀 스폰되지 않는 완전히 빈 섬이다. 성채 지하의 금고는 당연히 텅텅 비어있으며 금고를 막는 문조차도 생성되지 않는다. 레이드 이벤트만을 위해 존재하는 섬이라 레이드가 아니면 들를일이 거의 없는 섬이지만 화약통이나 바나나가 많이 필요할 때 가끔 들러서 파밍하기도 한다.

1.11.4. 섬 (Island / I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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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of Thieves의 주 무대가 되는 곳. 전초기지나 요새 등 특수한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닌 야생의 섬을 말한다. Sea of Thieves에는 해역마다 수많은 섬들이 존재하며 각종 Voyage들의 과제를 수행하는 장소가 되는 곳이다. 굳이 분류를 한다면 소형 섬과 대형 섬으로 나눌 수 있는데 주로 대형 섬들이 Voyage의 주 목적지가 된다. 일부 대형 섬에는 화물 배달 Voyage를 할 때 배송인이나 수령인 역할을 하는 NPC들도 배치되어 있다. 작은 섬은 보물찾기와 현상금 사냥 퀘스트밖에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모든 섬에는 한 종류 혹은 두 종류의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간간히 자원이 담긴 통들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섬을 돌아다니다보면 해골들이 랜덤하게 생성되어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만일 Voyage가 활성화된 상태라면 그 등급에 따라 더 강한 해골들이 더 자주 스폰될 수 있다.

1.11.5. 악마의 장막 (Devil's Sh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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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이 바깥 세상으로부터 도적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만든 일종의 방어막이다. 보통은 '세상의 끝' 혹은 '붉은 바다' 정도로 자주 불린다. Sea of Thieves 세계의 경계 역할을 하는 곳으로 지도에서는 맵 밖에 먹구름이 넘실거리는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Sea of Thieves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도록 방지하는 장치라고 보면 된다. 맵의 경계를 넘어 악마의 장막에 이르게되면 굉장히 무서운 배경음악이 흐르면서 바닷물이 새빨간 핏빛으로 변한다. 이걸 무시하고 이 붉은 바다를 계속 항해해나가면 배에 스스로 구멍이 뚫리면서 물이 샌다. 붉은 바다는 끝이 없지만 맵에서 더 멀리 나갈수록 배에 더 많은 구멍이 생기며 결국에는 침몰한다. 침몰을 막기 위해 수리를 해도 더 오래 버틴다면 플레이어와 팀원들이 강제로 배에서 내려지고 배는 무조건 파괴되어서 바다로 가라앉는다.

붉은 바닷물 자체는 보기완 달리 사람에겐 무해해서 바다에 빠져도 탈이 생기진 않는다. 다만 유저들의 호기심의 특성상 이런건 무시하고 나아가는게 보통이므로 상술한대로 배에서 내려지고 허우적대다가 익사해서 죽는 일이 흔하다. 그나마 일부러 멀리 안 가면 안전하지만 배가 망가지기 시작하면 늦은것이나 다름없다. 악마의 장막 특성상 위치를 특정해줄 마땅한 구조물이 없어 방향 감각을 잘 잡지 못한다.

악마의 장막에 진입해서도 잘 수리를 하고, 배에서 내려져도 강제로 오래 버티면서 나아간다면 플레이어와 배가 함께 같이 강제로 리스폰이 된다. 이 지역에서 인어에게 구출 받으면 이렇게 되기도 하지만 일정 거리 이상을 가도 돌아오는 걸 보면 아예 막아놓은 듯하다.

설정상으로는 이 악마의 장막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도적의 바다로 오는 것과 도적의 바다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63]

1.11.6. 망자의 배 (Ferry Of The Dam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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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죽으면 잠시 머무르는 이세계. Sea of Thieves에서는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이 망자의 배로 오게 된다. 망자의 배는 세션 전체에 하나씩 존재하는 공용 장소라 비슷한 시간에 죽었다면 서로 다른 곳에서 죽은 플레이어도 망자의 배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반투명의 유령 상태가 되는데 무기를 들 수 없는 것 빼고는 현세와 거의 다를바 없이 행동할 수 있다. 가끔 망자의 배에서 만난 플레이어들과 음악을 연주하거나 대화를 하기도 하며 PVP 중이라면 함께 죽은 적 선원과 부모님 안부를 주고받기도 한다.

망자의 배 중앙에는 운명의 불꽃(Flame of Fate)이 타오르는 화로가 있는데 플레이어는 여기서 다양한 색깔의 불을 자신의 랜턴에 옮겨담아갈 수 있다. 얻어지는 불의 색깔은 사인에 따라 다르다.그 밖의 원인에 의한 사망은 아무런 불도 담아갈 수 없다. 망자의 배에서 가져온 불은 부활해서도 유지되며 봉화에 불을 붙이거나 배의 램프 색깔도 바꿀 수 있다. 다만 한 번 더 사망하게 되면 랜턴 색깔은 초기화된다.

사망 후 망자의 배에서 잠시 기다리다보면 종소리가 울리면서 이승으로 돌아가는 문이 열린다. 문을 넘어가면 다시 배가 있는 곳으로 리스폰된다.

설정상으론 죽은 플레이어가 망자의 바다로 가 자신의 기억으로 이루어진 섬에서 갇혀 있다가 망자의 배가 자신을 데리러 오면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망자의 바다의 시간은 이승과 다르게 흐르고 망자의 배에 탑승하면 배의 주인인 페리맨이 망자의 바다에서의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죽자 마자 망자의 배로 온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64] 운이 나쁘면 페리맨이 데리러 오지 않아서 영원히 망자의 바다에 갇히는 경우도 있다.[65]

이승으로 돌아가기엔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망자들은 페리맨이 망자의 배의 내부에 가둬놓는다.[66][67]

여담으로 이승문 옆에는 계속해서 스폰킬 당하는 뉴비들을 위해 스스로 배를 자폭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는 벽보가 붙어 있다.

플라잉 더치맨과 전투를 해본 경력이 있다. 다만 둘다 불침함이라서 승부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68]

1.11.7. 해골 왕좌 (Skeleton Th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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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of Thieves의 세계 곳곳에는 해골들로 장식된 커다란 왕좌들이 숨어있다. 이 왕좌 위에 올라가서 앉는 행동을 취하면 해골 왕좌 커멘데이션을 깰 수 있다. 정말 딱 그뿐이다. 왕좌를 찾아서 앉는다고 딱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탐험&수집 혹은 놀러다니기 용 컨텐츠다. 어떤건 잘 보이는 곳에 있지만 어떤 것들은 찾기 힘든 곳에 숨겨져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장소에 놓여있다. 게다가 어떤 왕좌들은 무려 다른 배의 선원과 동시에 같이 앉는 것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커멘데이션 깨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1.11.8. 봉화 (Be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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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탐험 및 커멘데이션 수집용 컨텐츠. 일부 대형 섬들은 섬 안에 봉화가 놓여 있다. 보통은 잘 보이는 꼭대기에 놓여있으며 어떤건 걸어서 도달할 수 없는 장소에 놓여있기도 하다. 플레이어들은 랜턴으로 봉화에 불을 붙일 수 있으며 유령선에서 가져온 운명의 불꽃이 있다면 이 역시 봉화에 옮겨붙일 수 있다. 반대로 누군가가 봉화에 운명의 불꽃을 피워놓았다면 이를 랜턴으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봉화는 그저 불을 피우기 위한 것일뿐 그 자체로 특별한 기능이나 목적같은 건 없다.

1.11.9. 저주 받은 포탄 (Cursed Cannon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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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피해 대신 특수한 효과를 일으키는 포탄으로 자원을 파밍하다보면 드물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포탄에 맞은 대상은 잠시 동안 특수한 상태 이상 효과에 걸리게되며 이 효과는 대략 15 초 정도 지속된다.[69] 포탄에 따라 녹색 혹은 보라색 빛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며 대포에 장전하면 멀리서도 포구에 피어오르는 짙은 마법 연기를 식별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강력한 포탄이기에 보통은 아껴두다가 PVP가 발생할 때 쓴다. 일반 포탄과 똑같이 최대 10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보라색 포탄 - 선박에 상태 이상 효과를 일으킨다.
파일:Riggingball.png* 리깅볼(Riggingball): 돛대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돛대가 보라색 연기에 휩싸이면서 배의 모든 돛이 순식간에 접히고 속력을 잃는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돛을 다시 펴지 못한다.
파일:Peaceball.png* 피스볼(Peaceball): 대포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대포가 보라색 연기에 휩싸이면서 포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잠시 동안 사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파일:Ballestball.png* 발라스트볼(Ballastball): 선박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갑판 전체가 보라색 연기에 휩싸인다. 효과가 지속 중인 동안에는 배의 어느 부위에 구멍이 뚫리더라도, 즉, 물에 닿지 않는 높이에 생긴 구멍에서도 물이 샌다. 브리간틴 같은 단층 구조의 배에는 거의 효과가 없지만 갤리온 같은 복층 구조의 선박에는 매우 치명적이다.
파일:Barrelball.png* 배럴볼(Barrelball): 물자통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선내 자원 저장고가 보라색 연기에 휩싸이면서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
파일:Helmball.png* 헬름볼(Helmball): 방향타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방향타가 보라색 연기에 휩싸이면서 배의 키를 조종할 수 없게 된다.
파일:Anchorball.png* 앵커볼(Anchorball): 닻 그림이 그려진 포탄. 맞으면 캡스턴이 보라색 연기에 휩싸이면서 닻이 내려가버리고 효과 지속 시간 동안에는 닻을 다시 감아올릴 수 없다. 닻이 내려간 상태에서 앵커볼에 맞으면 닻이 도로 올라가버린다. 단 한 발의 포탄으로 상대 배를 완전히 기동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저주 받은 포탄 중에서 가장 유용한 포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초록색 포탄 - 해골 및 플레이어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일으킨다.
파일:Venomball.png* 베놈볼(Venomball): 독사 그림이 그려진 포탄. 포탄에 맞으면 잠시동안 화면이 흐려지면서 중독 피해를 입는다.
파일:Grogball.png.webp* 그로그볼(Grogball): 술잔 그림이 그려진 포탄. 포탄에 맞으면 잠시동안 만취상태가 되어 여러 조작 및 제어가 어렵게 된다.
파일:Limpball.png* 림프볼(Limpball): 부러진 뼈 그림이 그려진 포탄. 포탄에 맞으면 잠시동안 다리를 절면서 이동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파일:Wearyball.png.webp* 위어리볼(Wearyball): 달과 구름 그림이 그려진 포탄. 포탄에 맞으면 잠시동안 강제로 잠이 든다. 잠이 든 동안 피해를 받아도 잠에서 깨지 않는다.
파일:jigball.jpg* 지그볼(Jigball): 음표 그림이 그려진 포탄. 포탄에 맞으면 잠시동안 강제로 춤을 추게 된다. 춤추는 동안 피해를 받아도 춤을 멈출 수 없다.

1.12. 육지의 적들

1.12.1. 해골

파일:skeletons.png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적들. 과거에는 모두 해적들이었지만 저주를 받아 기억을 잃고[70] 살아 움직이는 해골이 되어버렸다.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그만큼 각각의 특징이 있다.


파일:Skeletonn.png* 해골 : 특징이 없는 그냥 해골. 검, 권총, 나팔총을 든 개체가 등장한다.


파일:skeletonnn.png* 두건 해골 : 일반 해골의 엘리트 몬스터. 해골보다 공격주기가 빠르지만 그 이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파일:Skeletonbomb.png* 화약통 해골 : 화약통을 든 해골.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심지에 불을 붙여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화약통에 타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며 폭발에는 플레이어는 물론 같은 해골들까지 피해를 입는다. 이를 이용하면 해골 웨이브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파일:Gold_Hoarder_Skeletons.png* 골드 호더 해골 : 해적 군주인 골드 호더에게 충성하는 해골이다. 머리와 몸에 천을 뒤집어쓰고 있고 눈에 돌이 박혀있는 것을 빼면 일반 해골과 다를게 없다.


파일:goldenskull.png* 황금 해골 : 몸을 황금으로 도금한 해골.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이를 검으로 상대할 경우 검을 튕겨내며 플레이어를 경직시킨다. 총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티지만 폭탄을 사용하면 얄짤없이 터진다. 물을 뿌리면 녹슬면서 속도와 방어력이 대폭 감소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파일:Plant_Skeleton.jpg* 식물 해골 : 몸에서 식물이 자라난 해골. 물 속에 있거나 물을 뿌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자연회복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그 외에는 일반 해골하고 같아서 그냥 패죽이면 된다. 불 내성이 다른 해골에 비해서 낮지만 어차피 불폭탄 맞으면 다른 해골들도 터져죽는건 마찬가지라 그다지 의미는 없다.


파일:Shadow-Skeleton.png* 그림자 해골 : 몸이 검은색을 띄는 해골. 특이점으로 어두운 곳에서 무적이다. 다만 햇빛 아래에선 무적기능이 없으며 밤이더라도 랜턴을 가져다대면 그림자 갑옷이 벗겨지면서 괴로워하고 무적상태가 풀린다.


파일:Ashen_Skeletons.png* 잿빛 해골 : 몸 군데군데가 그을리고 타들어가는 해골. 특이점으로 화상에는 면역이다.


파일:Coral_skeleton.jpg* 산호 해골 : 가라앉은 왕국에서 등장. 산호갑주로 몸을 보호하고 있으며 방어력이 약간 더 높다.


파일:Skeleton_Captain.png* 해골 선장 : 네임드 해골. 각각 이름이 다르다. 총과 칼을 둘 다 사용하며 당연히 일반 해골보다 체력이 높다. 잡으면 현상금 해골을 드랍한다.


파일:lordss.jpg* 요새 군주 : 레이드 보스 해골 삼대장. 해골 요새 레이드에서 삼대장 중 한명이 랜덤으로 최종 보스로서 등장한다.[71] 선장 해골처럼 총과 칼을 다 사용하며 강령술로 자기 주위에 졸병 해골들을 소환하는 패턴과 땅 속으로 숨었다가 다른 곳에서 튀어나오는 패턴. 땅을 내리찍어 충격파를 발산하는 패턴 등을 사용한다. 잡으면 요새 해골과 요새 열쇠를 드랍한다.


파일:Ashen_Guardian.png* 잿빛 수호자 : 잿빛 해골의 네임드 몹. 해골 레이드에서는 잿빛 열쇠 주인과 함께 나오지만 잿빛 열쇠를 주지는 않는다.


파일:Ashen_Key_Master.png* 잿빛 열쇠 주인 : 잿빛 해골의 네임드 몹. 다만 이름이 각각 다른 선장 해골과 달리 이름이 잿빛 열쇠 주인으로 고정되어있다. 잡으면 잿빛 상자를 개봉할 수 있는 잿빛 열쇠를 드랍한다.


파일:Ashen_Lords.jpg* 잿빛 군주 : 상위 레이드 잿빛 바람에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해골 사천왕. 플레임 하트에 의해 부활했다. 잿빛 바람 레이드에서 사천왕 중 한명이 랜덤으로 보스로서 등장한다. 요새 해골이 쓰는 패턴을 전부 사용하며 추가로 자기 돌진 패턴 및 주위에 잿빛 회오리로 시야를 가리는 패턴과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패턴, 불덩이를 던지는 패턴과 하늘에서 메테오를 떨어뜨리는 패턴 등을 사용한다. 화염 계열 패턴은 선박을 파괴할 수도 있다.


파일:gold_hoarder.jpg[72]파일:deadhoarder.jpg[73]* 골드 호더 :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12 : 황금의 해안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주 무기로는 삽을 사용하고 가끔씩 자신의 주위에 돈을 뿌리며 플레이어들을 교란한다.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과 삽으로 땅을 파 숨어서 이동하는 패턴 등을 사용한다. 해적의 삶 챕터 4 : 어둠의 자식들에서 부활하여 어둠의 자식들의 일원이 되어 보스로 재등장 하는데, 온몸에 해산물이 자란 모습을 하고있다.


파일:grayy.jpg[74]파일:Damned.jpg[75]* 로드 그레이마로 : 도적의 바다에서 악명이 매우 높은[76] 해골 군주이다. 모닝스타호를 침몰시키고 선원들의 영혼을 상자에 가두라고 시킨 장본인.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8 : 모닝스타의 복수와 망자의 요새 그리고 할로윈 이벤트[77]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과 해골 부하들을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죽은 후에도 계속 부활하려고 하거나 망자의 요새가 망자의 바다와 이어졌을 때도 등장하는 걸 보면 집념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파일:Briggsy.png* 브릭시 : 뼈가 황금색이고 역병의사 가면을 쓰고 있는 악명 높은 해골이다. 고음 여성의 목소리와 저음 남성의 목소리가 섞여서 들리는 독특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2 : 저주받은 무법자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인간 시절에는 위대한 모험가 였지만 해골이 되는 저주에 걸리자 살인을 즐기는 괴물이 되버렸다. 괴물이 되버린 자신을 원망하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결국 영혼의 상인단에게 처치 의뢰를 받고 찾아온 플레이어에 의해 실패하고 사망하였다.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인간 시절때는 꽤나 유쾌하고 상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선술집의 아이에게 매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이 그 증거.


파일:wandaa.png* 완다 : sea of Thieves의 메인 빌런이자 어둠의 자식들의 일원이다. 해골 함대를 이끌고 있으며, 수많은 저주탄들을 개발하고 불꽃의 하수인을 도와 사신의 은신처를 완공한 장본인이다. 과거에는 골드 샌즈 전초기지에서 무기 상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저주탄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다가 결국 저주를 받아 해골이 되었다. 해골로 변해버린 자신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평소에는 가면을 쓰고 있으며, 가끔씩 가면을 벗는다. 현재 골드 샌즈 전초기지의 무기 상점은 완다의 쌍둥이 자매 원다가 운영하고 있다.


파일:Salty.png* 솔티 : 해골 앵무새이다. 과거에는 전초기지에서 장사를 하던 사업가였지만 점점 경쟁이 심해지자 해적들에게 판매할 획기적인 아이템을 개발하게 되는데, 바로 저주탄이다. 우연히 발견한 플레임 하트의 저주 대포를 연구하여 완다와 사업 파트너를 맺은 후 함께 연금술을 통해 저주탄을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완다와 같이 저주를 받아 해골이 되버리는데 끔찍하게도 해골 앵무새로 변해버렸다. 이후 친절한 해적들의 도움으로 인간 시절의 기억을되찾은 솔티는 완다가 자신을 저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용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완다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금술을 하던 은신처에서 완다를 기다렸지만 브릭시에 의해 은신처가 발견되자 갈 곳이 없어진 솔티는 폴런더 벨리로 떠나게 된다. 그 후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6 : 트릭스터의 비법에서 NPC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파일:flamee.jpg[78]파일:ghostflamee.jpg[79]* 플레임 하트 : sea of thieves의 메인 빌런. 과거 해적왕 램지가 유령이 아닌 살아있었을 적에 도적의 바다에서 가장 무섭고 악명높은 해골 해적이였다. 당시 자신의 기함 불타는 칼날호와 잿빛 군주 사천왕이 이끄는 잿빛 드래곤호[80]를 부하로 둬 사실상 도적의 바다를 지배하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고[81] 수백년이 지난 후 유령이 되어 부활하였다. 현재는 유령 함대와 의식을 통해 부활시킨 잿빛 군주 사천왕[82] 및 다른 여러 부하들을 이끌고 있으며 도적의 바다를 위험으로 몰아가고 있다.


파일:adle.png* 불꽃의 하수인 : sea of thieves의 메인 빌런. 플레임 하트의 입양된 아들이자 사신의 뼈다귀를 운영하는 해골 군주이다. 그는 도적의 바다로 오기전 해골이 아닌 인간이였던 플레임 하트에게 구출되어 그에게 길러졌다. 세월이 지나고 인간 플레임 하트가 죽자[83] 삶의 의지를 잃은 그는 도적의 바다를 찾아서 거래를 통해 얻은 자신의 배 실버 블레이드호를 타고 선원들과 함께 떠나였다. 마침내 도적의 바다에 도달한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명성과 영광[84]을 얻기 위해 저주받은 크라켄 상자를 찾으러 갔지만 캡틴이라 불리는 한 인물[85]에 의해 자신과 선원들이 모두 해골이 되어버렸다. 지성을 잃은 선원들과는 달리 불꽃의 하수인은 지성을 유지한 채 해골이 되었고 이후 캡틴의 부하가 되어 잠적해 버렸다. 몇년의 시간 후 자신의 아버지가 사실 죽지 않고 도적의 바다로 와 해골 군주로서 살다 죽어 영혼이 유해에 갇혔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캡틴과의 연을 끊고 우연히 만난 완다와 함께 플레임 하트를 부활 시킬 작전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사신의 뼈다귀가 창설하게 된다. 플레임 하트의 부활을 성공한 불꽃의 하수인은 현재 플레임 하트를 위해 그의 계획을 돕고 있다.


파일:Rune_Captain.png[86]*캡틴 : 이름과 모습이 알려지지 않은 해골 군주. 플레임 하트의 배 불타는 칼날호의 전 선장이자 어둠의 자식들의 리더로 추정되는 자이다. 불꽃의 하수인을 해골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파일:Cursed_Captain.png* 저주받은 선장 : 인간 시절에 죽은 후 망자의 바다에서 저주받아 해골이 되버린 해적이다. 해적의 삶 챕터 1 : 해적의 삶과 챕터 3 : 망자의 선장에서 아군 NPC로 등장한다. 현재는 망자의 선술집에서 문지기를 하고 있다.[87]

파일:Dark_Costume.png* 어둠의 전쟁 대장장이 : 도적의 바다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해골이 되고 싶은 해골 군주이다. 그의 코스프레 복장을 현금 상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파일:Bonechiller.png* 본 칠러 : 도적의 바다의 크리스마스날 나쁜 짓을 하는 해적을 벌 한다는 전설의 해골 군주이다. 실존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의 코스프레 복장을 현금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1.12.2. 팬텀

파일:phantomm.png

망자의 바다에서 분노해 원혼이 되거나, 저승과 이승을 잇는 능력을 가진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등 여러가지 이유로 유령 상태에서 이승으로 돌아온 해적들이다. 검, 권총, 나팔총을 사용하는 개체가 등장하며 중간중간 순간이동을 하는 특징이 있다. 유령 요새에서는 보스인 요새의 주인이 등장하는데 그냥 피통만 많은 유령이라 그리 강하지는 않다.

1.12.3. 오션 크롤러

파일:ocean_croll.jpg

섬에서 등장하는 어인들. 원래는 인간이였지만 물밖으로 나갈수 없는 사이렌들이 육지까지 진출하기 위해 인간을 붙잡아 강제로 개조하여 탄생했다. 인간과 해양생물이 섞여있는 형상을 하고있다. 총 3종류가 있으며 패턴이 굉장히 성가시기 때문에 바다에서 등장하는 사이렌과 함께 악명높은 잡몹이다.


파일:joge.jpg* 허밋 크롤러 : 조개 크롤러. 이름은 소라게를 뜻하는 허밋 크랩에서 따온 듯 하다. 오션 크롤러 중에서 등장빈도가 가장 많으며 그나마 만만한 적. 주변에 독성 포자를 뿌리거나 돌진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다.


파일:geddak.jpg* 크랩 크롤러 : 거대한 게 형상의 크롤러. 무지막지한 덩치에 걸맞게 맷집이 상당하며 대신 속도는 굉장히 느리다. 팔을 크게 들어올려 땅을 내려찍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가까이서 맞으면 즉사이며 어느정도 떨어져있어도 반피를 날려버린다. 자신의 몸을 감싸 시즈 모드로 전환하여 자신과 다른 오션 크롤러들에게 산호 보호막을 부여해주기도 한다. 적의 숫자가 많지 않으면 만만하지만 다른 크롤러들과 떼로 등장하면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이 녀석의 광범위 공격에 사망할 수도 있다.


파일:jungi.jpg* 일렉트릭 에일 크롤러 : 전기 뱀장어 크롤러. 오션 크롤러 셋 중에서 가장 성가시다. 여기저기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전기로 플레이어를 감전시켜 경직상태로 만들고 자신과 다른 오션 크롤러에게 전기 보호막을 부여해주기도 한다.

1.13. 바다의 적들

바다 속에는 모험과 낭만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다. 이따금씩 알 수 없는 존재가 바다 밑에서 당신의 배를 노리고 다가오기도 한다.

1.13.1. 크라켄 (Kraken)

파일:kraken.jpg

전설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촉수 괴물. 여러개의 촉수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각각의 촉수 끝에 입이 달려 있다. 크라켄과 조우하면 주변 바닷물에 갑자기 먹물이 퍼지면서 이내 촉수들이 대거 솟아오른다. 먹물 안에서는 배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먹물 속에서 잠수하면 시야가 보이지 않고 지속 피해까지 입는다.

리뉴얼 이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괴물이 되었으며 PVP를 제외한다면 가장 위험한 침몰 위협이라고 할 수 있다. 함포로 퇴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며 포탄이 부족하거나 사격각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격총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전투 대비가 별로 되어있지 않다면 방어위주로 싸우면서 먹물 해역을 최대한 빠르게 이탈하는 것이 좋다.

크라켄의 공격 패턴
솟아오른 촉수들을 모두 처치하면 크라켄을 물리칠 수 있다. 또한 촉수를 처치할 때마다 그 자리에 조금씩 보물들도 떠오른다. 다만 전투가 길고 험한데다가 후려치기를 계속 맞다보면 배가 이리저리 떠밀려다니기 때문에 모든 보물을 회수하기는 어렵다. 먹물 해역을 이탈해도 크라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촉수들은 이 먹물 범위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파일:krakenn.webp파일:krakennn.webp[89]

크라켄이 등장하면 바다가 먹물로 완전히 뒤덮여 물 속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본체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가라앉은 블랙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사이렌 여왕의 딸인 크라켄의 본체와 이벤트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크라켄하면 연상되는 연체동물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있다. 마치 독수리와 같은 두상에 어류의 몸통을 지니고있고 양 옆으로 지느러미 대신 촉수가 달려있는 괴상한 생김새이다. 추가로 크라켄의 무덤이라는 섬에 가보면 크라켄의 유해도 만나볼 수 있는데 두개골에 척추까지 존재하는 연체동물이라고 할 수 없는 전혀 판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괴물.

1.13.2. 상어

파일:Sharkk.png

일반적인 작은 상어. 수영 중인 플레이어를 급습하며 공격 당하면 정확히 피 절반이 날아간다. 한번 공격 이후 다시 공격하기까지 주기가 길지만 그 한방이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맷집도 잡몹치고 그리 약하지는 않은 편.

1.13.3. 메갈로돈 (Megalodon)

파일:megalo.png

상어의 왕. 수많은 이빨과 매서운 눈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채만한 몸집을 가진 거대한 물고기 괴수이다. 개체마다 서로 다른 피부의 메갈로돈들이 존재하지만 행동 습성이나 능력은 모두 똑같다. 거대한 포효를 하면서 수면 위로 솟구치는데 처음 등장 후에는 일단 배 주위를 돌면서 따라다닌다. 따라다니기만 할 때도 있지만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거나 그냥 혼자 화가 나면 배를 공격하기도 한다.

메갈로돈의 전투패턴은 배 주위를 선회하기, 배에게 돌진하기 두 가지 패턴뿐이라 단순하다. 배 주위를 선회할 때에는 천천히 선회하기도, 빠르게 선회하기도 하며 계속 한 방향으로만 선회한다. 그러다 갑자기 배를 향해 일직선으로 빠르게 돌진하면서 물어버리는데, 이때 선체에는 여러개의 구멍이 나며 갑판 위에 있던 선원들도 큰 피해를 입으면서 뒤로 튕겨나간다. 메갈로돈에게 물려죽지 않으려면 물려는 순간에 갑판 아래로 피신하면 된다. 메갈로돈이 배를 물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에 폭딜을 가하면 공격을 저지할 수 있기도 하다. 배를 물고난 뒤에는 다시 배 주위를 선회하면서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역시나 함포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빠른 퇴치 방법이며 저격총을 써도 되지만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 배가 섬 주변에 접근해버리면 메갈로돈은 흥미를 잃고 다른데로 가버리지만 섬에서 다시 멀어지면 이내 또 돌아오기도 한다. 메갈로돈을 잡아도 소량의 보물을 얻을 수 있지만 너무 시도때도 없이 시비를 거는 친구라 보통은 그냥 섬 근처에 붙어버리는 방법으로 내쫓는게 일반적이다.


메갈로돈은 색깔이 다른데 보통 파란색 보라색이며 빨간색 초록색 분홍색등이 낮은 확률로 나오고 흰색은 2%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보기 정말 힘들다. (잡으면 업적이 깨진다.)

1.13.4. 해골선 (Skeleton Ship)

파일:skullship.jpg

해골선은 선박의 채급에 따라서 슬루프형 해골선과 갤리온형 해골선이 등장한다.

해골선은 보통 바다에서 스폰되어 있거나 갑자기 항해중 기습으로 바다에서 튀어 올라온다.
해골선은 선체에 알록달록한 등불을 붙이고 다니며 선미 선수에 높은 망루가 있고 대포와 총을 쏘며 공격해온다. 특히나 낮은 확률로 갑자기 화면에 (랜덤이름)동맹이라고 뜨며 배 양 옆에서 해골 갤리온 두척이 튀어나오며 습격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포각을 유지한채 양 옆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이 공포가 따로없다.

잡는방법으론 혼자서 상대하기엔 어렵고 최소 수리.포수.조타를 병행할 한명과 해골선에 도선하여 해골들의 수리를 막는 사람이 필요하다.
한명이 포를 쏴서 배 하부에 구멍을 내고 도선한 사람이 수리를 못하게 방해하여 침수시켜 침몰시키는 방법이 기본적이며 빠른 퇴치법이다.

이외 다른 잡는방법으론

대포로 배의 하단부를 지속적으로 공격해서 침몰시키기
해골선에 물뿌려 침몰시키기
건파운드(화약통) 들고 가서 터트려 침몰시키기
징징이 상자(비탄의 상자) 들고 타서 침몰시키기
등 있다.

도선하기위해 근접하여 하푼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해골선을 잡고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전투를 피하고싶다면 주변 섬을 이용해 따돌려 해골선이 인식한 거리에서 최대한 멀어지는 방법이 제일 좋다. 참고로 전초기지에 정박했더라도 인식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면 어그로가 풀리지 않고 해골선이 전초기지를 빙글빙글 돌며 배를 공격한다.

1.13.5. 유령선

파일:gstshup.jpg

망자의 바다에서 온 유령선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영혼의 상인단 해상전투 퀘스트와 해상 레이드에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유령선은 죽어서 유령이 된 배의 선장이 자신의 기억속에서 배를 떠올리면 소환된다고 한다[90]

1.13.6. 사이렌

파일:sirens.jpg

플레이어가 바다에 빠졌을 때 구해주고 배가 침몰했을 때 다시 배를 부활시켜주는 멀포크와 달리 인간을 적대하는 인어 종족이다.

상어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등장시 특유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마법의 힘으로 원거리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배 위에 있어도 공격당하며 근접하면 손톱으로 할퀸다. 한번 공격하고 바다로 숨어 기회를 엿보다가 다시 튀어나오는 등 얍삽한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시다. 어두운 물결의 삼지창을 들고있는 리더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인어 보석을 드랍한다.
가라앉은 왕국 금고에서는 리더의 상급 몬스터인 금고의 주인이 등장하는데 삼지창 풀차지를 여러방 맞아도 버티는 해골 요새 보스에 맞먹는 강력한 맷집을 자랑한다. 그나마 패턴이 단순해서 잡기는 어렵지않다.

파일:Siren_Queen.png

가라앉은 블랙펄 스토리에서는 사이렌들의 지도자인 사이렌 여왕이 등장한다. 화려한 붉은색 산호초로 치장하고 있으며 체력이 줄어들면 전투에서 이탈한 뒤 졸몹을 소환하는 단순한 패턴을 지니고 있다. 게임 상에 등장하는 비탄의 상자는 과거 고대인들에게 배신 당해 사망한 바다 왕[91]의 영혼이 갇혀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이를 찾아내자 노발대발하며 저주한다. 이 상자를 이용해 비밀의 방을 열면 바다 왕의 유해가 박제되어 있는 무덤이 드러난다.

파일:sirenking.jpg[92]

1.13.7. 다른 플레이어의 약탈 (PvP)

이 게임은 PvP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물론 PvP가 필수는 아니지만, 이런 게임에서는 확실한 아군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적이다. [93] 그래서 보통 유저를 만난다면 십중팔구는 사격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 오브 시브즈는 오프라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한 세션에 최대 6대의 유저 배가 활동할 수 있으며, 세션 내의 유저가 접속을 종료하여 수가 적어진다면 실시간으로 세션이 통합되어 적정 수의 유저로 맞추어진다. 즉 PvP를 피할 수는 없다.

2. 아레나

파일:arenaa.png

해적왕 램지의 쌍둥이 자녀 드마르코와 레세디가 운영하는 회사 시 도그가 주체하는 전투 경기이다.

메인메뉴에서 따로 모드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 시작전에는 시 도그의 선술집에서 대기한다.

팀은 랜덤으로 배정되고 게임이 시작하면 각자의 배에서 스폰된다.

상대의 배를 맞추거나 유저를 잡으면 서서히 은화가 모이고, 일정시간동안 은화를 가장 많이 모은 팀이 승리한다.
배가 침몰하면 모든 은화를 잃는다.

가끔 보라색 기둥이 맵에 뜨는데 보물상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이 상자를 가지고 맵 중앙에 있는 배로 가져가 팔면 거액의 은화를 흭득할 수 있다. 역전을 노릴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게임이 끝나면 돈이 많은 팀 1등 2등 3등에게 어드벤처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드가 지급된다.

그러나 인기가 저조해 Rare에서도 2020년 12월 아레나에 적극적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이후 모험모드와 공유하는 요소가 많아 작업량이 2배로 늘어남에 따라 2022년 3월 10일 시즌 6 업데이트와 동시에 아레나는 폐쇄되어 메인메뉴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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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배가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제자리에서 침몰하는 걸로 보인다.[2] 물론 일부 개인 기록 갱신이나 개인 도전과제 등은 그 적용이 없을 수 있다.[3] 만일 인어로부터도 멀어지면 인어가 스스로 플레이어 근처로 다시 스폰된다.[4] 인어는 반드시 빈 손으로만 탈 수 있으므로 보물을 옮기는 수단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5] 보물을 판매해서 돈과 경험치를 얻으려는 찰나에 정치질로 갑자기 강퇴하는 등 남용의 소지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6] 예를 들어, 선원 A가 500골드짜리 아이템을 판매하면 A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원 B, C, D에게도 동일하게 500골드가 입금된다. 따라서 특정 선원만 이득을 본다거나 특정 선원을 이득에서 배제시키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7] 돈으로 캐릭터나 배를 강화하는 것만큼 강렬한 동기부여가 될 순 없겠지만, 단순한 치장용 아이템에만 수십만 원을 현질하는 시대에는 별로 낯선 방식이 아니다. 이 게임은 캐릭터 육성이나 장비 강화가 아닌 모험과 낭만(혹은 약탈)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기 때문에 이 편이 게임의 전체 기조에 더 부합한다.[8] 5 레벨마다 더 높은 등급의 Voyage를 구매할 수 있는 멤버십을 구매할 수 있다.[9] 취소한 Voyage는 활성화한 사람의 슬롯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사라진다. 유의할 것.[10] 게임적 편의를 위해 Sea of Thieves에서는 바람의 방향과 관계없이 돛을 내리기만 해도 추진력이 발생한다.[11] 게임적 편의를 위해 Sea of Thieves에서는 배가 멈춘 상태에서도 방향타로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다. 당연히 이는 실제 배에서는 불가능한 기동이다.[12]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고기를 먹어도 체력이 정말 조금은 회복되지만 일정량 이상 먹으면 식중독에 걸려 토사물을 흩뿌리게 된다(...).[13] 지도 우측상단에 그려진 나침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보물지도는 항상 북쪽이 위로 가도록 그려져 있다[14] 이 지도 정치라는 것은 이 게임의 고유 공략법이 아닌 실제 독도법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실제 지형지물의 방위와 지도의 방위를 일치시키는 과정이다.[15] 막히면 그냥 구글링으로 해결해도 된다.[16] 화덕, 양초가 놓인 무덤, 탐험가의 시체 등.[17] 서쪽, 동쪽, 해안가, 섬 정상, 빛이 들지 않는 곳 등.[18] 랜턴 들어올리기, 음악 연주하기, 지도 읽기 등.[19] 보통은 배 뒤에 달아놓은 나룻배에 실어놓은 채 운송하는 방법으로 침수를 피한다. 사실 이는 버그인데, 나룻배에 슬픔의 상자를 싣고 이 상태로 배 뒤에 매달면 상자가 울어도 배에 물이 차지 않는다. 다만 나룻배가 배에 매달린 다음에 상자를 건드리면 버그가 해소되어 정상적으로 배에 물이 찬다. 나룻배가 없다면 우는 상자를 들고 배 밖의 사다리에 매달려서 가는 방법도 있다. 위 두 가지 방법 외에는 상자를 배의 어떤 위치에 실어도 배에 물이 찬다.[20] 이 점을 이용해 일부러 보상이 높은 Voyage만 걸러서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한다[21] 일단 화물을 수령하면 Voyage 자체는 완료로 취급되지만 별도의 완료 보상이나 커멘데이션은 없기에 큰 의미는 없다.[22] 수령인의 위치가 전초기지일 경우 수령인의 이니셜을 확인하면 그 직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여 찾아갈 수 있다. W로 시작하는 이름은 무기 상점(Weapon), C로 시작하는 이름은 의류 상점(Clothes), T로 시작하는 남성 이름은 도구 상점(Tool), 여성 이름은 선술집(Tavern)이며, M으로 시작하는 이름은 상인 동맹(Merchant Alliance)의 상인 NPC이다.[23] 일반 화물은 개당 700 골드, 악마의 화물은 개당 1400 골드.[24] 옷감을 위로 든 채 바다 위를 헤엄쳐도 젖으므로 물을 건널 때는 반드시 선착장 위를 걷거나 나룻배를 이용해야 한다.[25] 식물이 담긴 상자가 절반 이상 물에 잠길 정도면 충분하다.[26] 아이템의 이름 앞에 '젖은', '금이 간', '시들은' 등의 안 좋은 수식어가 붙으면 등급이 떨어진 것이다. 더 심하면 '산산조각난', '말라비틀어진' 등의 더 심각한 수식어가 붙는다.[27] 화약통 하나당 뚫을 수 있는 구멍의 수는 절대 네 군데를 넘지 못한다. 따라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갑판 맨 밑의 가장 깊을 곳을 노릴 필요가 있다.[28] 외부에 노출된 위치이므로 누구나 저격총으로 쉽게 터뜨릴 수 있다. 돛대 위에서 화약이 폭발하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은 낮지만 돛대가 부러지면서 갑판에 화재가 발생한다. 갤리온은 감시탑 말고 뱃머리 끝에 화약통을 놓기도 한다. 폭발 피해로부터 안전한 위치지만 도선한 적이 빠르게 터뜨리거나 집어가기 좋은 위치라 특별한 전술적 목적이 아니면 선호되지 않는다.[29] 이때는 완전히 빈 상자를 받는다.[30] 참고로 모든 자원 상자는 손에 상자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팀원이 물자를 넣고 꺼낼 수 있다.[31] 해골들의 기억 속에서 보물이 묻힌 곳에 대한 단서가 나오면 교단에서는 이 정보를 골드 호더에 팔아 회사 운영과 용병 고용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다. 골드 호더가 해적들에게 건네주는 보물지도나 수수께끼 단서들은 결국 영혼의 교단에서 제공하는 셈. 영혼의 교단과 골드 호더의 사업은 서로 상생 관계에 놓여 있다.[32] 체력 재생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한 명씩 집중 공격해서 잡는다면 물에서 싸워도 무난하게 처치할 수 있다.[33] 랜턴으로 무적이 풀릴 때 짧은 순간 스턴이 걸리므로 오히려 이를 역이용 해 낮보다 더 유리하게 싸울 수도 있다.[34] 정확하게는 레벨 25 프로모션 달성[35] 100발 이상의 여유 포탄을 챙겨갈 것을 권장한다.[36] 심지어 다른 해골선도 사격 범위 내에 들어오면 공격한다.[37] 전설 해적이 아니어도 Athena's Fortune의 명성 레벨을 충족한다면 역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이 판매하는 Voyage는 오직 전설 해적만이 구입할 수 있다.[38] 일반적으로 1시간 반에서 2 시간 정도 소요된다.[39] 유일하게 Sea Dog Seeker 커멘데이션만 어드벤쳐 모드에서 달성 가능[40] 아레나를 최소 300 판 이상은 해야한다. 이마저도 승률 70% 이상 기준. 덕분에 아레나 관련 스킨들이 얼마나 멋있는가는 둘째치더라도 희소성만큼은 아테나 포츈의 고스트 세트를 거뜬히 앞지른다.[41] 물론 반대로 당신이 다른 사신 해적의 납품을 쉽게 가로챌 수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사신의 은신처는 심심치 않게 플레이어 간 매복과 약탈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42] 해골이 갇혀있는 철장 아래 있으니 해골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자[잿빛] 데빌스 로어 해역의 모로우스 피크 전초 기지에서 퀘스트 수령 시 잿빛 퀘스트로 진행할 수 있다.[잿빛] [잿빛] [46] 마지막 지도는 앞서 제공된 3 개의 사절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추가됨[47] 이때는 그냥 지도의 형태를 하고 있다.[48] 사이렌들이 인간을 붙잡아 석상으로 만든 것이다[49] 샷건이나 스나이퍼 라이플[50] 물론 만렙 Voyage 기준으로도 훌륭한 양의 보상인 것은 당연하다.[51] 물론 저주받은 포탄에 의한 영향은 받는다.[52] 중간에 도선해서 선내를 살펴보아도 최종 보상은 실려있지 않다.[53] 전투 중에 배로 건져올리지 못하고 수면 아래로 소실되어 버리는 보물까지 감안하면 보상은 더욱 적을 수 있다[54] 사실은 플레임 하트 레이드가 인기가 없고 어려워서 클리어를 잘 안하는데다가, 다른 레이드들은 진행하는 사람이 없으면 일정 시간 후 사라지고 다음 레이드가 진행되지만, 플레임 하트 레이드는 진행 장소 근처만 가도 레이드 시간이 초기화 되버려서 사라지지 않아 [94] 플레임 하트 레이드가 뜬 서버는 서버가 다운될때 까지 다른 레이드를 진행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55] 헤엄쳐서 보물을 나르기에는 바다에 상어도 많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린다.[56] 이 게임 은근 어린이 친구들도 많이 하는 게임이라 뉴비도 많다.[57] 선수상에 슈라우드 브레이커라는 악마의 장막을 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물이 있었다. 후에 유물은 슈라우드 브레이커호가 좌초되면서 여러 조각으로 쪼개져 흩어졌다. 슈라우드 브레이커호가 좌초된 화산섬은 현재 전초기지가 되었다.[58] 심지어 전초기지에도 화산이 있다.[59] 보통 배가 화산에 침몰하는 경우는 화산에 뚫린 구멍을 수리하다가 또 다른 화산재를 맞고 선원들이 몰살당하는 유형인데 갤리온은 지하갑판이 매우 깊어서 딸피만 아니면 수리하다가 화산에 죽을 일은 없다.[60] 바다 한가운데에 홀로 떠 있는 화산은 지진이 없다[61] 비밀 아지트로 내려가는 길 역시 술집 안에 있다.[62] 요새 하나 당 10 개씩 스폰된다[63] 실제로 게임 튜토리얼때 해적왕 램지의 도움을 받아 악마의 장막을 지나가게 되는데 많은 배들이 침몰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해적의 삶 챕터 5 : 바다의 주인 마지막에 잭스패로우가 블랙펄을 타고 현실 세계로 돌아갈때 악마의 장막을 지나가지 않고 포탈을 타서 돌아갔다.[64] 해적의 삶 챕터 1 : 해적의 삶에서 망자의 배에 탄 망자들의 기억을 지우는 페리맨을 볼 수 있다.[65] 해적의 삶 챕터 1 : 해적의 삶에서 망자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던 것이 이 때문이다.[66] 해적의 삶 챕터 1 : 해적의 삶에서 잭스패로우가 망자의 배에 갇혀 있던 것이 이 때문이다.[67] 해적의 삶 챕터 5 : 바다의 주인에서 죽은 데비존스를 망자의 배에 가둬놓겠다고 말했다.[68] 영상 참고 [69] 정확히 측정된 시간은 아님[70] 설정상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지 않은 해골들은 상위 개체인 해골 군주로 분류된다. (로드 그레이마로, 골드 호더, 불꽃의 하인 등)[71] 해골 요새 레이드의 상위 레이드인 포츈 레이드에선 삼대장 모두가 다같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72]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9에서의 모습[73] 해적의 삶 챕터 4에서의 모습[74] 허풍선이 이야기 챕터 8에서의 모습[75] 망자의 요새, 할로윈 이벤트에서의 모습[76] 영혼의 상인단 조차 해적들이 그를 못 이길꺼라 생각해 그에게 현상금을 걸지 않았다.[77] 죽은 그레이마로를 부활 시키려는 것을 막는 이벤트이다[78] 전성기 시절의 모습[79] 유령이 된 현재 모습[80] 한대가 아닌 여러대 였을 것으로 추정된다[81] 본인 피셜 동족에게 배신 당했다고 한다[82] 플레임 하트가 부활해서 도적의 바다로 강림했을땐 잿빛 군주 사천왕이 모두 사망한 뒤였다[83] 정확히는 죽었다고 착각 했었다.[84] 해골이 되기 이전 플레임 하트는 도적의 바다에서 얻은 보물들로 돈을 벌어 바깥 세상에서 불꽃의 하수인을 키웠다.[85] 플레임 하트의 배 불타는 칼날호의 전 선장[86] 캡틴을 상징하는 표식이다.[87] 몸을 어디다 버리고 왔는지 머리만 남은 체 문지기를 하는 중이다.[88] 촉수에 칼질을 하면 오히려 먹물이 튀면서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는다.[89] 해적의 삶 챕터 2 : 가라앉은 블랙펄에서 등장한 크라켄의 전체 모습[90] 해적의 삶 챕터 5 : 바다의 주인에서 유령이 된 잭스패로우가 이를 이용하여 침몰한 블랙펄을 유령선의 형태로 소환하는데 성공했다[91] 한때 인간이였지만 사이렌 여왕과 사랑에 빠져 의식을 통해 바다 왕이 되었다. 하지만 그 의식 때문에 끔찍한 역병[95]이 돌자 평화 협정을 맺자며 찾아온 고대인들에게 배신 당하여 살해됐다. 거기에 모자라서 영혼까지 비탄의 상자에 봉인 당했다. 사이렌들과 사이렌 여왕이 인간을 증오하고 공격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92] 바다 왕의 얼굴 조각상이다[93] 물론 동맹이여도 언제든지 배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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