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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8:35:15

STAYHOMER

STAYHOMER
개발 <colbgcolor=#ffffff,#2d2f34>노토 무테키
유통 노토 무테키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
장르 3인칭 액션 슈터
출시 2020년 6월 6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상세
3.1. 줄거리 및 엔딩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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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테키 노토(霧笛ノト)라는 일본 인디 제작자가 만든 3인칭 슈터 게임. 대한민국 기준 가격은 3,300원.

2.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dddddd,#010101> 시스템 요구 사항[1]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AMD
메모리 2.5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AMD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3GB

3. 상세

"Disinfect" all anti-lockdown protesters.
반봉쇄 시위대를 모두 "소독"하세요.
- Steam의 게임 한줄 설명란에서
이 게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회적 거리두기를 테마로 하며,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에 봉쇄령이 내려졌지만 봉쇄령에 반대하는 "시위대"[2]가 도시 곳곳에 나와 있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경시청의 요원 Stayhomer가 되어서 감염병으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반봉쇄 시위자들을 모두 로켓 런처폭파시키는(...) 병맛 게임.

그래픽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구리다. 3달러 게임 치고는 적당하긴 하지만. 오프닝/엔딩 합쳐도 플레이 타임이 5분 남짓 하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짧으며, 맵이나 반봉쇄 시위대의 위치가 항상 똑같기 때문에 스토리의 예술성 병맛 컨셉 이외에 다른 것을 기대하진 말자. 많아 봐야 3번 정도 플레이하고 마는 게임.

언어는 일본어가 기본이며, 인터페이스와 자막 한정으로 영어를 지원한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니 유의.

3.1. 줄거리 및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경시청에서 각 경찰국에게.
도시 전역에서 큰 반봉쇄 시위대가 일어나 대규모 클러스터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주일미군은, 3분 내에 사대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동맹국으로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경시청에서 코이ㅋ... 정정한다,
경시청에서 Stayhomer에게,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다.
질병 대책 특별 조례에 근거하여, 모든 봉쇄 조치 위반자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도록.

플레이어는 도쿄 도내에 급파된 요원 Stayhomer로, 도시에 있는 봉쇄 조치를 위반한 사람들을 로켓 런처로 "소독"하면 된다.

각 시위대의 위치는 엔딩 후 크레딧 롤에서 나오는데, 각각이렇게 7곳이다.

시위대를 소독하기까지 주어지는 시간은 단 3분. 맵 자체가 작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나, 한번 놓치면 찾기 힘들기 때문에 꼼꼼하게 보는 것이 좋다.

Stayhomer 요원이 시위대를 맞췄을 때 치는 대사도 압권인데,
게임은 3가지 엔딩으로 나뉜다.멀리서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며, 경시청에서 연락이 온다.
경시청이 각 경찰국에게...
도내의 감염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방금 주일미군이 인근 잠수함에서 전술핵을 발사하였다.
경계중인 각 대원은 건물 안으로 대피하라.
반복한다, 건물 안으로 대피하라.
(Stayhomer:) 마사유키, 별 볼일 없는 이 아빠가 미안하다...
도쿄의 감염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주일미군이 도쿄에 전술핵을 발사하고, 도쿄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인다. 코로나19가 무슨 T바이러스도 아니고 바이오하자드 2에서 라쿤 시티 처리하듯 도쿄를 핵 폭파시킨다 배드 엔딩.
경시청이 각 경찰국에게,
반봉쇄 시위대의 70% 이상이 소독되었다.
주일미군은 일단 잠수함에서의 전술핵 공격을 보류하기로 하였다.
Stayhomer, 조력에 감사한다.
도쿄의 감염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보고, 도쿄가 전술핵을 맞는 신세는 면하게 된다. 평범한 엔딩.
경시청이 각 경찰국에게,
모든 반봉쇄 시위대가 소독되었다!
주일 미군은 잠수함에서의 전술핵 공격 계획을 즉시 철회하였다.
Stayhomer, 조력에 매우 감사한다.
도쿄에서 반봉쇄 시위대를 모두 처리함으로써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도쿄 2020, 계획대로 정상 개최!
여전히 방호복을 입고 있는 Stayhomer 요원이 반봉쇄 시위대였던 시체더미에 불을 지르는 것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성화봉송을 한다.(...) 굿 엔딩.

엔딩 이후 크레딧 롤에는 도쿄도 복지보건국 소독자명단[6] 아래에 각 위치에서 소독당한 시민들의 이름이 모두 뜬다.

4. 여담

같은 제작자의 다른 작품인 긴키영무국 또한 일본 사회풍자 분위기가 매우 짙은 슈팅 게임이다. 많은 부분에서 부실한 본 게임과는 달리, 각잡고 만든 스토리가 인상적인 제대로 된 슈팅 게임이라는 게 차이점.

5. 관련 문서



[1] 권장 사양을 특정하지 않았고, 최소 사양에서도 프로세서나 그래픽 카드 사양을 특정하지 않았다.[2] ...라고는 하지만 진짜로 시위를 하는 시민은 많지 않고 대부분 식당에서 식사하거나 클럽, 축제 등을 방문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많다. 물론 감염 차단을 위해 봉쇄령이 내려졌는데도 나와서 마스크도 안 끼고 바깥에 돌아다니는 게 평범한 건지는... 알아서 판단하자.[3] 사실상 게임 내에서 유일한 진짜 시위대이다.[4] 가타가나로 발음한다.[5] 독일어로, 문맥상 폐기하다를 의미하는 것 같다.[6] 단 배드 엔딩에서는 고농도 방사능 오염 지역 A (구 도쿄도) 소독자명단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