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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5:48:27

SSC 투아타라

파일:SSC엠블럼 투명.png
TUATARA

1. 개요2. 상세
2.1. 콘셉트 카2.2. 양산 모델
3. 속도 영상 조작 논란4. 파생형
4.1. 스트라이커 & 어그레서
5. 미디어6. 둘러보기


SSC[]Shelby SuperCars North America. 12년도에 캐롤 셸비의 이름 관련으로 인해 사명을 SSC로 바꾸었다.] Tuatara

1. 개요

SSC에서 만든 하이퍼카. 자사의 모델인 SSC 얼티밋 에어로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2020년 10월 19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로 알려졌으나 측정에 문제가 있어 인정받지 못했고 2021년 1월 17일, VBOX를 이용해 재측정한 결과 최고 460km/h를 기록하면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다시 얻긴 했으나 처음 주장했던 532.93km/h보다 훨씬 낮은 속도가 나왔다.[2] 이 기록을 헤네시 베놈 F5코닉세그 제스코가 깰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3]

2022년 5월 25일, 다시 도전에 나선 결과 474.7 km/h를 기록했다.

2. 상세

2.1. 콘셉트 카

파일:SSC 투아타라 컨셉트 카.jpg

2012년에 발표된 콘셉트 카.

최고 속도는 부가티 베이론 16.4의 431km/h를 제치고 442 km/h를 기록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에 알려진 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몇 년이 지나도 양산 모델에 대한 소식이 전무하여 묻혀만 가다가...

2.2. 양산 모델

파일:SSC 투아타라 전면.jpg 파일:2018-SSC-Tuatara-V2-1080.jpg
프로토타입
파일:SSC 투아타라 양산.jpg
양산 모델
컨셉트 카가 공개된지 무려 8년 만인 2020년 초, 드디어 양산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최고 속도는 무려 295 mph(약 475 km/h)이며, 공기저항계수는 0.279로, 라이벌인 헤네시 베놈 F5의 0.39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무게는 1,247kg으로 라이벌들보다 가볍다.

파일:투아타라엔진.jpg
엔진은 Nelson Racing Engines랑 협력하여 만든 배기량 5.9L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출력은 E85 연료[4] 기준 무려 1,750마력, 184 kgf·m 토크이며,[5] 레드 존은 하이퍼카치곤 높은 8,800 rpm이다.

최근에 투아타라의 가속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60~120mph까지 단 2.5초가 걸렸다.


2020년 10월 19일, 마침내 최고 속도 영상이 올라왔는데, 무려 331.15mph(532.93km/h)를 기록했다.[6] 첫번째 주행에서는 301.07mph(484.53km/h), 반대로 주행한 두번째 주행에서 저 속도를 기록한 것이다. 평균은 316.11mph(508.73km/h)이다.

3. 속도 영상 조작 논란

허나 위의 영상 댓글창을 보면 이 532km/h라는 속도를 찍은 건 조작해서 찍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상당히 짙다. 진짜 투아타라가 532km/h를 찍었는가를 분석하는 영상.[7]


10월 31일, SSC 투아타라의 속도조작 논란에 대해서 SSC 노스 아메리카의 CEO인 제로드 셸비가 입장표명에 나셨다. 제로드 셸비는 기록 측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재측정에 나설 것이며, 논란의 영상을 분석한 유튜버들을 재측정할 때 초대하겠다고 했다.

12월 13일, 투아타라의 두 번째 최고속도 도전이 플로리다의 NASA 활주로에서 진행되었다.[8] 하지만 여러 개의 속도 측정장비로 인한 배선이 엔진커버를 계속 열리게 만드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 마지막에서 두 번째 런에서는 안전을 위해 소프트웨어가 엔진의 출력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1시간 이상의 쿨다운 후 마지막 런을 시도했지만, 오버히트로 인해 점화 플러그 2개가 망가지고 말았다. 당시의 기록은 251.2mph(404.3km/h). 제로드 셸비는 내년 초에 차량을 수리해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9]


2021년 1월 17일, VBOX를 이용해 재측정 결과 첫번째 279.7mph(450.1km/h), 두번째에서 286.1mph(460.4km/h), 평균 282.9mph[10]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300mph(482.8km/h)의 벽은 넘지 못했다고.[11][12] 제로드에 따르면 이 기록은 최고속도 도전에 대한 기록 재측정일 뿐이며, 300mph 돌파를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2022년 5월 25일, 4번째 최고속도 도전에 나섰고 2.3마일 기준으로 295mph(474.7km/h)를 기록하였다.

현재 SSC는 측정된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적으로 등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다만 기네스가 해당 분야의 기록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 기록 갱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3][14]

4. 파생형

4.1. 스트라이커 & 어그레서

파일:Tuatara Striker.jpg 파일:SSC_5816.jpg
스트라이커 어그레서
그리고 2021년 5월 27일, 투아타라의 새로운 파생형 2종을 발표했다.

스트라이커는 F-35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모델이다. 일반 투아타라와 가장 큰 차이는 에어로다이내믹 특성인데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을 새로 설계했으며, 작은 액티브 윙과 버티컬 스태빌라이저로 고정한 거대한 윙으로 구성된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통해 같은 속도에서 다운포스가 일반 모델의 3배 정도로 증가했다고 한다. 시속 160마일에서 500kg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15] 엔진은 일반 투아타라와 동일하다고 한다.

어그레서는 스트라이커를 트랙 전용으로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트랙 전용이기 때문에 더욱 과감한 형태의 에어로 파츠가 도입되었고 엔진 역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출력이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2,200마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파워 트레인 이외의 옵션은 오너의 선택에 따라 거의 무한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고 한다.

투아타라는 100대가 생산될 것이며, 상당수가 스트라이커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100대 이외에도 어그레서 모델 10대가 생산이 될 것이라고 한다.

5. 미디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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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측정 오류로 인해 잘못된 기록이 나왔다.[3] 현재 비공식 기록으로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300+가 490.48km/h로 가장 빠르다. 이 기록은 단일 방향으로 측정된 기록이라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4] 에탄올 85%와 휘발유 15%의 혼합연료.[5] 참고로 일반적인 91옥탄 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1,350마력, 138 kgf·m 토크로 출력이 제한된다.[6] 이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300+490.48km/h를 월등히 상회하는 기록이다.[7] 이것 말고도 투아타라의 최고속도가 조작 아니냐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당장 유튜브 검색창에 ssc tuatara만 검색해도 조작이냐란 영상이 수두룩하다.[8] 지난번과 다르게 차량의 소유주인 래리 캐플린(Larry Caplin)이 운전대를 잡았다.[9] 기대 이하의 결과로 보이지만, V8 엔진의 실린더 2개가 제대로 점화되지 않는 채로 400km/h를 넘긴 것이다. 즉, 6기통인 상태에서 400km/h를 넘어버린 것이다![10] 약 455km/h[11] 2.3마일 오버기준, 스탠딩마일 평균기록은 277.9mph(447.2km/h)[12] 하지만 첫 최고 속도 도전 당시의 런웨이인 네바다 주 하이웨이 루트 160(11마일) 보다 짧은 거리에서 측정한 것이다.[13] 참고로 홈페이지에 적힌 글은 무려 10년 전, 2013년에 마지막으로 수정된 글로, 2010년 기록을 인정 받았던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의 기록은 실격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14] 당시 2013년 4월, 기네스 세계 기록 측에서 차량의 기능을 변경하는 전자 속도 제한 시스템에 대한 우려로 5일 동안 베이론 슈퍼 스포트의 기록을 일시적으로 무효화했던 적이 있었다. 해당 글은 그때 조사 후 베이론을 다시 기록 보유 차량으로 복귀시킨 내용이다.[15] 맥라렌 세나가 최대 800kg를 만들어낼 수 있고, 브라밤 BT62가 최대 1,200kg를 만들어낼 수 있고, 코닉세그 제스코가 최대 1,400kg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