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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01:53:06

SCP-791-KO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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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790-KO, 1e=어형지질문,
2=791-KO, 2e=플라이스토세 후기의 석조 구조물,
3=792-KO)]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791-KO.jpg
일련번호 SCP-791-KO
별명 플라이스토세 후기의 석조 구조물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저자 thd-glasses

1. 개요

1. 개요

기원전 50,0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들로 아시아 대륙의 총 4군데에 있으며 한곳당 당 5개가 일렬로 세워져있다. 이들을 감싸는 격리동을 건설해 외부에서 조각상을 열람하는 것을 막았으며 순찰 역시 제한적으로만 시행한다.

태양광에 노출되면 이 빛을 축적하여 밈적 변칙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여기에 노출된 인원으로 하여금 조각상이 가려져야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를 행동에 옮기며, 실제로 완전히 가려지거나, 자신이 죽을 때 까지 이를 반복하려 한다. 만일 격리에 실패해 변칙 현상이 발생하면 원격 로봇을 통해 변칙 현상에 노출되기 시작한 인원을 구출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조각상들에는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청동기 시대 이전의 문화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인 고인돌에 비해 제작시기가 매우 빠르다고 한다.

==# 실체 #==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791-KO2.jpg
등급 케테르(Keter)
실제 정체는 아시아 대륙 아래에 잠들어있는 신장 4,600k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인으로 아시아 대륙 4곳에 세워져있는 조각상들의 정체는 바로 이 놈의 손가락과 발가락이다. 새겨져 있는 문자 역시 실제로는 이 거인에 대한 경고 문구이다. 거인의 신체 구조를 대략적으로 파악했으나 거인이 묻혀있는 위치까지 파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거인의 위에 있는 국가의 정부와 협력하여 열감지 장비를 거인의 둘레를 따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거인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

이 거인이 잠에서 깨어나 일어서는 순간 그 위에 문명을 수립한 국가[1]영토 단위로 파괴되어 기능을 상실하며, 상체가 들어올려지는 것만으로도 지구의 궤도가 뒤틀려지는 등 XK급 세계 멸망 시나리오를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머리와 심장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25메가톤 짜리 핵탄두[2]를 달아 유사시에 기폭시켜 무력화를 시도하게 된다.

위 그림에서 달려있는 흰색 점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열감지 장치이다. 각국의 상황 및 성향이 잘 드러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왜 안전 문서로 위장했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이 정보가 노출될 경우 재단과 적대적인 단체에서 이를 악용할 여지가 매우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진짜 정보를 열람하려고 하면 BLIT로 미승인 인원의 시각을 제거하도록 하고 있다.

워낙 거대하여 존재 자체만으로 잠정적 위협이 된다는 특성은 SCP-169와 비슷하다.

[1]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2] 파괴력은 차르 봄바 절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