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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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221, 1e=Compulsion Tweezers, 1k=강박 족집게,
2=222, 2e=Clone Coffin, 2k=복제인간 관,
3=223, 3e=-, 3k=사진 앨범)]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222 |
별명 | 복제인간 관 (clone coffin)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1. 특수 격리 절차
SCP-222는 그 특성상 이동시키는 게 불가능하고, 특별한 격리가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에 SCP는 별다른 조치 없이 경비병들만 주둔시키고 있으며, 그 주변은 미군과 이탈리아군, NATO군이 혼성편제된 경비부대가 순찰하고 있다. 물론 이들 외부 경비부대는 SCP-222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1] SCP 직원들이 SCP-222에 들락날락 거리고 있지만, 경비를 서는 병사들이 출입자의 수를 정확히 알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2. 형상
SCP-222는 이탈리아 아비아노 근교의 돌로미티 산에 파인 터널로, 주변에 성 그레고리 성당과 아비아노 공군기지가 있다. 이 터널은 돌을 파내 만든 관들로 가득 차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아주 특별한 특징을 갖추고 있고, 이 특징중 일부는 터널 자체와 연관되어 있다. 석관들 자체는 매우 오래됐지만 상당히 정교한 솜씨로 조각되었다.3. 터널의 역사
1948년, 글라디오 작전에 참가한 미국 요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특이한 행위의 첩보를 입수한다. 1954년, 상기한 아비아노 공군 기지가 NATO군 산하로 넘어간다.1955년 들어 근처 산에서 석관이 많이 들어있는 터널을 발견한 SCP요원들은 이를 일종의 카타콤으로 여기고 조사에 착수한다. 이 카타콤은 광신도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로 쓰이고 있었으며, 광신도 대부분 SCP 기동대에게 사살당했다. 남은 일부는 모두 SCP 요원들에게 구금당했다.
광신도들은 비슷한 다른 집단에 비해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했지만 처음에는 SCP도 그냥 평범한 광신도로 치부하려 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후 상황이 급박하게 변한다.
SCP-222의 기능이 확실해지자 곧바로 이 시설은 재단 관리하에 놓인 시설 중 SCP 직원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설이 됐다.
4. 기능생산
이 동굴에 들어있는 수많은 관중 단 하나의 관은 굉장히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만일 살아있는 사람이 해당 관에 들어가고, 관뚜껑이 닫힌다면 일련의 과정이 시작된다.- 15분내로 관에 들어간 사람은 잠에 빠진다. 폐소공포증이 있어 발작을 하든, 암페타민과 카페인을 혈관에 주입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잠든다.
- 이후 관에 들어간 사람은 한 두시간 잠에 빠진다. 이 시간동안 관을 열 경우 피실험자는 사망하며, 이후 이 피실험자에게 얻을 수 있는 실험 결과는 없다.
- 피실험체는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난다. 이후 관뚜껑이 다시 열릴 때까지 실험체는 다시 잠들 수 없다. 이 상태에서의 수면 박탈 연구는 어느정도 진척됐지만 아직 시험되지는 않았다.
- 그후 24시간 내로 피실험체의 복제인간이 동굴 내에서 나타난다. 이 복제인간이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지를 찾아내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복제인간들은 동굴 내 아무 장소에서나 이리저리 갈 곳을 잃고 헤메이는 채로 발견되곤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본이 들어있는 관 근처로 오게 된다.
이 복제인간들은 원본의 신체적 조건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수명과 건강 상태를 보인다. 이들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누더기를 입고 있다. 사람이 만든 물건은 복제가 되지 않기에 심폐 보조기구를 달거나 이빨을 떼운 사람들은 복제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가장 기이한 것은 복제인간들의 정신상태로, 이들은 전반적인 퇴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 복제인간들은 사람이나 사건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도덕적인 믿음과 충성심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언어능력과 원본이 가진 대부분의 기술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그래서 이들은 순식간에 SCP 요원으로 재교육할 수 있다!
보안 절차는 어느 정도 재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무기 다루는 솜씨나 전투능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어떤 경우에는 컴퓨터 기술이나 심문 기술까지 그대로 물려받는다.
SCP는 이 시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요원들이 복제되어 SCP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대체 어디서 그렇게 SCP의 많은 요원들과 과학자가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한 진실인 셈.
5. 부록
5.1. 부록 1
문서 #SCP-12: 재교육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 ████████ 중위의 클론은 모의 KGB 교육 시설에서 "KGB 스파이"가 되기 위한 세뇌 교육을 받았다. 중위는 소련 출신이었으므로, 복제인간의 태도를 검사하는데 중요한 시험이 되리라고 예상되었다. 복제인간은 결국 세뇌 과정에 저항하게 되었으며, 세뇌를 받아들이기 보단 죽기를 택했다. 그제야 "세뇌 과정"은 중지되었고, 중위의 복제인간은 충성스런 SCP 재단의 일원으로 환영받았다.
그러나, ██████ █. ██████의 클론이 표준 교육 과정을 받았을 때, 교육에 저항하고 아프간 테러리스트 그룹에 충성을 선언했다. 이 복제인간은 제거되었고, 원본 인물을 심문한 결과 ██████ █. ██████의 신념이 정확하게 복사됬던 것으로 나타났다.
5.2. 부록 2
문서 #SCP-222-13: 클론의 정신적/사회적 분석 요청████████ 장군의 주장으로는 복제된 직원은 간단한 건망증의 영향으로 여길 수 없는 행동 패턴과 습관을 보인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클론 가운데 정신 질환이 통계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특히 살해 충동이 나타나는 경향이 "원본" 직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5.3. 부록 3
문서 #SCP-222-14: "2 세대" 클론클론들의 복제도 가능하지만, 기록상 이것이 행해진 적은 두번밖에 없었다. "2세대" 클론 두 명 모두 정신적으로 일반적인 클론과 상당히 다른 면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 강한 저항을 하고, 재단의 정신과 의사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소견을 내렸다. 그러나, 지능 및 정신 능력은 같거나 원래의 클론 (심지어는 원본보다도) 보다 뛰어난 편으로 측정되었다. 더 자세한 조사가 요구됨.
5.4. 부록 4
문서 #SCP-222-15: "클론덱스"███ ███████는 재단의 직원들이 기록된 것보다 많은 것 같다는 꾸준한 보고를 이유로 재단이 고용하고 있는 복제인간들의 목록과 배치된 위치를 기록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5.5. 부록 5
문서 #SCP-222-17: 클론 승인 명령O5-2의 명령으로 모든 복제 활동의 작업 순서는 기록되어야 하며 최소한 4등급 이상의 비 클론 요원에 의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5.6. 부록 6
문서 #SCP-222-21: 클론의 시각적 식별지역 - ██에서의 ████████ 장군의 클론의 거의 성공적이였던 전복 사태의 결과로 [ 데이터 말소 ], 모든 현재 및 미래의 클론들은 이마와 양쪽 손등에 C라는 문양의 문신을 해야 한다. 이로써 추후 클론이 범죄 행위를 위해 "원래 직원"의 명의를 도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6. 해석
SCP 재단이 점거중인 시설이자, 재단이 그 많은 인원 손실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고급인력을 충당하는지에 대한 열쇠.[1] 그렇지만 이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은 돌고 있다. 어째서인지 들어가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식의 소문.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 그러나 입장할 때는 신분을 조회하지만 나올 때는 안 하기 때문에 실제로 소문이 사실인지 이들이 확인할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