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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5:02:08

SCP-041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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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40, 1e=Evolution's Child, 1k=진화의 아이,
2=041, 2e=Thought-Broadcasting Patient, 2k=생각을 전송하는 남자,
3=042, 3e=A Formerly Winged Horse, 3k=날개가 달렸던 말)]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041
별명 생각을 전송하는 남자
(Thought-Broadcasting Patient)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번역

1. 특수 격리 절차2. 특징3. 부록

1. 특수 격리 절차

SCP-041은 제12생물연구구역에 입원해 있다. SCP-041은 정보 전파 능력이 강하여 SCP 정보를 누설할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대중으로부터의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 본인의 생각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인원은 반경 15m 내로[1]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SCP-041은 다른 사람[2]의 생각을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SCP-041의 정신건강을 위해 간병인을 한 명이라도 두는 것이 이롭다. 또한 한번에 한 가지 생각밖에 못하는 D등급 인원 한 명을 추가적인 간병인으로 둘 수 있다. 정신 조종은 아니지만 간병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대상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할 수 있다. SCP-041의 시청 취향은 고어/슬래셔 영화에서부터 아동용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며, 스너프 영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2. 특징

SCP-041은 외관상 식물인간 남성으로 보이며, 희귀한 세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것에 감염되어[3] 신경계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었다.

그는 반경 10m 내의 사람과 어떤 장비로도 녹음할 수 없는 마음으로 듣는 말로 소통하며, 대상의 마음가짐에 따라 들리는 목소리가 달라진다. 시각적인 메세지는 보내기 힘들어하며, 특히 기억하지 못하는 시각적인 메세지는 특히 더 힘들어한다. 보통은 매우 과묵하며 의사소통을 꺼리지만, 가끔은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이며 대화에 끼고싶어 한다.

3. 부록

부록 01에서는 연구원 ███████ ███████이 마음으로 듣는 말을 녹음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일부는 성공하였지만 음성의 식별이 매우 어려워 사실상 실패하였다. 또한 해당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중 한명은 격리실에서 SCP-041과 함께 있을때 여자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해당 머릿소리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였다고 하며, 또다른 목소리가 자신은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하였다고 한다.

부록 02에서는 SCP-041이 즉석 호감 테스트기로 사용되는 등으로 사용되는데에 있어서 클라인 박사가 초등학생 3학년들이나 하는 짓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였다.


[1] 붉은 원으로 표시되어 있다.[2] 이를 간병인이라고 한다.[3] 현재는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