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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2:11:00

SCP-001


[include(틀:SCP/순서,
1=000, 1e=, 1k=tale,
2=001, 2e=Awaiting De-classification [Blocked], 2k=기밀 해제 대기중 [차단됨],
3=002, 3e=The Living Room, 3k=살아있는 방)]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fractal001.jpg
SCP-001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BLIT[1]
일련번호 SCP-001
현재 문서에 부여된 이름 Awaiting De-classification [Blocked]
(기밀 해제 대기중 [차단됨])
등급 SCP-001의 제안에 한해서
안전,유클리드,케테르,타우미엘,농담 등.[2]
인가 등급 우주극비(Cosmic Top Secret)
허가 조건 O5나 그 관련자에 의해 허가받은 인원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특징
2.1. SCP-001-KO
3. 목록
3.1. 개별 문서가 있는 제안3.2. 개별 문서가 없는 제안
4. 여담

1. 개요

SCP 재단의 최고 기밀로 아직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2. 특징

SCP-001은 재단의 설립 목적과 연관된 가장 중요한 SCP 문서[3]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우려해서 일부러 가짜 SCP-001 문서를 다수 만들었다. SCP 공식 위키에서는 이들을 "가짜(fake)"라고 하지 않고 대신 "제안(proposal)"이라고 한다.[4] 어떤 자료든 간에, 미리 허가받아 밈적 인자 예방접종을 해두지 않고 접근하면 디지털 시각폭탄 BLIT에 의해 가차없이 제거된다.

저 001 제안들 중에 '진짜' 001은 하나가 맞을 수도 있고, 2개 이상일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다. SCP-001-KO "사람에 의한"에서는 SCP-001이 가짜라고 언급한다.

SCP-001의 자리는 원래 "001스러운 거 나올 때까지 비워둠!"이었는데, 이 때문에 여러 001 후보들이 "제안"이라는 이름을 들고 나올 수 있었다. 현재 남은 제안 중 에딧디스 시절부터 남은 작품은 "서류 더미"와 "프로토타입"이 있다.

재단 중에서도 최고위만이 진짜를 안다는데, 어느 것이 진짜라고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어떤 문서를 진짜 SCP-001로 받아들일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형식이다.

2.1. SCP-001-KO

SCP 재단
파일:SCP001KRBLIT.png
SCP-001-KO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BLIT
<colbgcolor=#ddd,#000> 일련번호 SCP-001-KO
원문 원문
대한민국 SCP 재단에서 작성한 SCP-001의 문서는 SCP-001-KO라는 코드가 붙는다. 여기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3. 목록

3.1. 개별 문서가 있는 제안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001의 제안
SCP-001
SCP-001-KO
SCP-001-JP
개별 문서가 없는 제안은 SCP-001 문서의 3.2번 문단 참조.

3.2. 개별 문서가 없는 제안

4. 여담

SCP-001의 원본과 KO 버전의 BLIT는 정신사나운 느낌의 프랙털 그림을 사용하지만 JP버전 001의 BLIT는 평범한 노을을 그린 그림...의 위에 프랙털 그림을 덧씌운 이미지이다.



[1] 문서 상단에는 올바른 예방접종 없이 스크롤을 내려 이 그림을 보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2]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음[3] 몇몇 제안은 예외. 예를 들어 케이트 맥티리스의 제안의 경우 연구 책임자 메리 나카야마가 2000번대에 배정하려 했으나 해당 SCP의 특성상 일련번호가 001이 되어버렸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경우 외에도 최근에 작성된 SCP-001 문서들은 재단의 기원과 관련되었다는 설정이 줄어들고 있다.[4] 물론 설정이 아예 없어서 제안이라 한 건 아니고 그냥 명칭이다.[5] 특이하게도, "XX의 제안" 식의 페이지 제목을 가진 다른 001 제안들과 달리 페이지 제목이 "틀린 제안"으로 되어 있다.[6] 문제는 해당 시나리오가 진짜로 일어난 일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다. 즉 SCP 재단이 노망난 노인네들의 뻘짓일 수도 있다는 의미.[7] 포스트 식민주의에 대한 은유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글에서 언급되는 근대성과 전근대성에 대한 논의, 내용중 구금된 POI-3172의 이름 디페쉬 스피박(Dipesh Spivak)이 인도의 포스트식민주의 역사학자 디페쉬 차크라바티(Dipesh Chakrabarty)와 포스트식민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 가야트리 스피박(Gayatri Chakravorty Spivak)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 글 중 언급되는 인도 농민과 인도에 대한 이야기는 디페쉬 차크라바티의 중요 연구였던 인도 농민의 전근대성에 대한 재인식과 관련 된다는 점에서 글 저자가 이 부분을 작성할 때 포스트 식민주의 이론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8] 때문에 주홍왕에 대한 보편적인 설정을 다룬 작품은 아니다. 세계관 상에서 보편적으로 묘사되는 주홍왕은 힘과 폭력성 등을 관장하는 가부장적 남신이다.[9] O5-01이 너무 변칙적이게 된 자기자신을 포함한 01~12를 제거했던 사건이다.[10] 참고로 이 문서의 O5-13은 단순히 변칙개체가 아닌 것을 넘어 아예 재단과 무관했던 민간인을 데려다가 O5 평의회에 냅다 낙하산으로 꽂아버린 것이다. 나머지 O5 평의회원들은 재단에서 수십년간 근무하며 그 자리에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변칙성을 너무 많이 오랫동안 보아 온 터라 일상세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SCP 재단이나 기타 요주의 단체 등 초상세계와 전혀 연이 없던 사람을 데려와 그의 시선을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기준점으로 삼으려던 것이다. 핵폭발 이후 전원 새로 임명된 O5 평의회의 반응으로 보아 그 우려는 정확히 맞아떨어진 셈. 이 설정을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으며, SCP Realized라는 유튜버는 이런 식으로 임명된 외부인 출신 O5 평의회원에게 보내지는 메시지라는 컨셉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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