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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ythm ‘N’ Face | |
| 개발사 | OutSide Directors Company |
| 릴리즈 | 2000년 3월 9일 |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
| 배포 | CD-ROM |
1. 개요
오프닝. 회사가 회사답게 만만치 않다.
OutSide Directors Company가 개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내놓은 리듬 게임이자 최후의 게임. 도쿄 혹성을 내놓은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나왔다.
2. 상세
일단 장르는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리듬 RPG. RPG의 요소는 없다.2.1. 게임 방식
게임의 목표는 특정 얼굴을 재현하는 것이다. 삼각형, 원 또는 사각형을 만들고 크기를 수정하여 얼굴을 만든다.화면에는 얼굴을 그릴 그리드와, 그 옆에 곡에 따라 다른 두 명의 캐릭터가 춤을 추고 있다. 하나는 자신, 하나는 컴퓨터로, 컴퓨터가 먼저 얼굴을 만들면서 춤을 이끌면 그에 따라 똑같이 만들면 된다.
중요한 점은 모든 행동이 음악의 리듬에 맞춰 실행되어야 하며, 도형은 올바른 크기로 정확히 같은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 틀리면 생명인 하트를 하나 깎아먹고 그 구절을 반복하며 시간을 잡아먹는다.
틀리지 않고 계속 맞으면 콤보를 이어나가며, 도형의 시작 위치가 바뀌어 더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게임이 끝날 시, "리듬"과 "스타일"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50점 만점으로 심사를 받는다.
"리듬" 부분은 콤보와 애드립, 실수 횟수 등을 가지고 점수를 매기며 "스타일" 부분은 얼굴의 개성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데 처음 제시된 얼굴과 같다면 30점밖에 받지 못한다. 얼굴의 도형이 다르다면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스테이지 로딩 중이나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숨겨진 얼굴을 따라 그리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3. 기타
개발자 사토는 디스코텍의 디자인에 각 리듬의 특정 테마에 맞춘 킥드럼을 추가로 넣었다.음악 장르가 다양한데, 팝, 디스코, R&B, 펑크, 재즈, 레게, 록, 폴카, 플라멩코, 보사노바, 테크노, 그리고 에트닉 뮤직(민속 음악) 이 있다.
바우하우스풍의 스타일에 리듬게임을 접목한 신선한 시도였지만, 파고들기 요소가 부족하고 리듬게임의 재밌는 요소들도 거의 없었기에 이 게임은 흥행하지 못했다. 그나마 캐릭터성 덕에 팬아트 등의 2차 창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