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 Inc. | ||||
기본 | 지역 | 통치자 | 고문 | 이벤트 |
정책 | 캠페인 | 멀티플레이 | 시나리오 | 업적 |
1. 개요
Rebel Inc.의 지역에 대해 정리한 문서.전작에서 국가들을 감염시키는 개념이면, 이번에는 제한된 지역에서 나누어진 섹터의 지지율과 안정화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섹터는 포네틱 코드로 지칭되며 도시-농촌-외곽지대로 나뉘며, 섹터를 선택하면 하단 중앙의 탭에서 포장도로, 비포장도로, 고속도로 중 뭐가 깔려있는지는 왼쪽에, 어떤 지역인지에 대한 아이콘은 오른쪽에 뜨며, 중앙 탭이나 R키(스팀판)를 누를 시 상세한 정보가 나온다.
2. 구역 정보
전작에서는 각 국가 전체를 하나의 구역으로 보았다면, 이번에는 각각의 세부 지역들을 하나의 구역으로 보고 있다. 전작에서 국가마다 기후, 경제력, 교통수단 등에 차이가 있듯이 이번에도 구역마다 그 특징이 다르다.
그리고 전작에서 국가마다 인구 밀도, 통제력[1], 대처에 따른 감염력 감소 등의 숨겨진 수치가 있듯이 이번 작에서도 이러한 숨겨진 수치가 구역마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인구
각 구역에 사는 사람들. 인구는 시간에 따라 증가하지 않으며 성향에 따라 적대, 중립, 지지로 나뉜다. 처음에 민간 분야의 정책을 찍기 전에는 적대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사업 토론의 정책들이 시행되다 보면 적대적 사람들의 증가가 멈추고 중립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다국적군이 한 지역에 오래 주둔해도 적대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난다. 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점령 시 평판 하락이 커지며 안정화할 때 평판 회복량도 커진다.
- 특성
- 외곽 - 사람이 적게 사는 벽지에 붙는 특성. 개발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산과 숲으로 이루어진 외곽은 군대의 이동과 정보 수집에 큰 페널티를 받는다. 또 반군은 전투에서 패배하면 시골과 도시보다는 외곽 구역으로 도망치려는 성향이 있으므로 포위 작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 시골 - 농업을 주로 하는 구역에 붙는 특성. 개발 속도, 인구 등은 중간 정도이다. 안정화가 진행될수록 농지가 알록달록해지는 깨알 같은 시각효과가 있다. 난민 이벤트가 발생하면 난민 수용소를 보통 시골에 설치하는 편이다.
- 도시 - 현대식 건물이 들어선 도심부가 있는 구역. 개발 속도는 시골과 같거나 더 빠르고 보통 인구가 많아서 주로 지켜야 할 구역이 된다. 반군이 점령하면 엄청난 평판 손실량을 감당해야 한다.
- 도로
- 비포장도로 - 보통 외곽에 있는 도로 형태이지만 가끔 시골에도 존재한다. 주요 도로와 함께 가장 비중이 높으며 업그레이드해도 이동속도 증가량이 시원찮지만, 반군이 주로 외곽에 활동하므로 찍기는 찍게 된다.
- 주요 도로 - 비포장도로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보이는 도로 유형. 이동속도 증가는 중간 정도이다.
- 고속도로 - 도시~시골에 주로 존재하는 도로. 업글 시 이동속도에 가장 큰 보너스를 준다. 지역에 따라 고속도로를 가진 구역이 4개밖에 없기도 하다. 주요 도로는 도로 업글을 하지 않아도 전투 및 이동의 보너스가 비포장도로보다 훨씬 크며, 고속도로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이기만 하면 그보다 더 큰 효과를 얻는다. 물론 업글시 이동시간 차이가 큰 만큼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빠르게 올리는 것이 좋다.
- 지형
산, 숲, 초원이 있다. 산과 숲은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 딱 봐도 산 내지 숲처럼 생겼으며, 산과 숲이 아닌 곳은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전부 초원이다. 산 및 숲에서는 정보 수집 및 전투에 엄청난 페널티를 주지만 반군은 딱히 그런 게 없이 잘만 지나다니며 전투한다.
- 치안
구역의 치안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기본적으로 10%에서 시작하며[2] 치안 1단계 정책(민병대)을 적용하면 +40%, 2단계를 적용하면 +100%, 3단계를 적용하면 +200%의 추가 수치를 얻을 수 있다.[3] 그리고 본부의 경우 +10%의 추가 치안 수치를 얻을 수 있고 반군에 점령된 적이 있는 곳은 횟수에 비례해 치안 페널티를 갖고 있다.[4] 반군이 들어오면 치안이 낮아지며, 치안이 0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 반군이 구역을 장악한다. 따라서 치안 수치가 높으면 반군이 구역을 장악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안정도
구역의 얼마나 안정되었는지 나타내는 것. 100%가 되면 해당 구역이 안정화되며, 지지자가 많을수록 안정도가 높아진다. 적대적 사람이 많으면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자가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적대적 사람들을 최대한 중립이나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초반에 적대적 사람들에게 보너스 지지율을 얻는 민간 분야 정책을 찍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개발 토론 분야 같은 다른 정책은 적대적 사람에게 반감되고 시행 속도도 느려서 제값을 못 하는 뻥지지율이 되는 경우가 간혹 나온다. 그래도 인구가 많고 정책 시행이 빠른 도시에서는 개발 토론 정책의 효과가 매우 우수하므로 상황에 따라 알맞게 선택해주자.
- 우려
초창기에는 없다가 1.4부터 추가된 시스템. 이전에 있었던 '일자리 소홀 우려' 이벤트와 '정책 요구' 이벤트의 등장 빈도가 낮아진 대신 이쪽이 추가되었다. 구역마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책을 요구하며 관련 정책을 찍지 않으면 지지율이 시간에 비례해서 감소한다. 지지율 감소 폭이 상당히 큰 편이라 사실상 관련 정책을 활성화하는 것을 강요하는 시스템이다.
효율이 낮은 정책인 전기나 적대적 사람들에게 반감되는 일자리를 요구하는 우려가 뜨면 플레이에 꽤 짜증 난다.[5] 다행인 점은 우려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어서 '한 구역은 교육, 다른 구역은 통신, 또 다른 구역은 일자리' 이런 식으로 다종다양하게 요구하지 않고 대체로 한 번에 2-3가지 내외로만 요구하는 편이다. 그리고 맵마다 선호하는 우려가 조금씩 다른 편인데, 이는 후술.
- 정책 시행
전작에서 국가별로 비둘기 몰살, 국가 비상사태 발동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을 나타냈듯이 이번 작에서도 그러한 시스템이 그대로 옮겨왔다.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지자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은근히 기분 좋아지는 시스템. 도시 - 시골 - 외곽 순으로 정책 시행이 잘 되는데 정책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외곽은 시행 가속화를 찍지 않으면 아예 시행이 안 되는 정책들이 많다. 구체적으로 원조 사무실만 찍은 상태에서는 민병대, 대표 선임, 민간 분야 중 기초 정책(전기 1, 통신 1 같은 토론 찍었을 때 바로 나오는 정책들)까지만 잘 시행되고 나머지는 가속화를 찍지 않으면 매우 낮은 확률로 시행되거나 아예 시행되지 않는 듯. 예외적으로 외곽 보조금 정책은 바로 나오는 정책이 아니지만, 시행이 잘 되는 편이다.
3. 본부 선택 팁
본부는 거의 모든 정책이 우선순위 높게 시행되는 곳이며, 그와 동시에 조금 더 강력한 주둔지이다.[6] 즉, 본부와 그 근처는 안정화나 군사적으로 큰 보너스를 얻는다. 따라서 본부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인구가 많은 구역
주로 저난이도나 인구가 많은 구역이 적으면 선택되는 방식. 인구가 많은 구역을 빼앗기면 평판 소모 및 이후의 플레이가 크게 불리해지므로 인구가 많은 구역에 본부를 설치해두는 것이다. 특히 본부는 무조건 기습공격에 면역이라는 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군대를 처음 배치할 때 시간이 들어가는데 여기서 본부와 정 반대의 위치에서 반군이 나타나면 초기 대응이 불리해진다. 또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대도시는 기본적으로 안정화 컷이 높아지는 역보정이 있다. 따라서 이럴 때에는 아래 요소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 지역 중앙
주로 반군이 등장하는 패턴이 불규칙하고 다양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서 고려되는 방식. 중앙에 본부를 두면 어디에서 반군이 생성되더라도 군대를 파견하기 용이하며 초기 대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정보 수집에서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은 덤. 그러나 보통 이하 난이도에선 군대 배치에 시간이 안 들어서 의미가 없는 방식이고 본부를 설치한 지역이 외곽 지역이면 초반 안정도 확보에서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교통의 요충지
지역이 한 교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있거나 이 곳을 막으면 반군 포위 섬멸이 상당히 쉬워질 때 고려되는 방식. 대표적으로 샤프론 밭의 중앙이 있다. 샤프론 밭은 중앙에 본부를 두면 반군을 확실하게 동서로 분단할 수 있으며, 포위 및 섬멸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외딴 초원처럼 확실한 교통로가 없는 지역에서는 고려할 수 없는 방식이다.
- 안정화
고난이도에서는 반군을 상대할 때 안정화가 늦춰져서 안정성 부족이 왕왕 뜨므로 주변 지역과 본부의 여건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의 안정화는 본부 및 근처가 '외곽이거나 근처가 외곽으로 둘러싸여있는가', '적대자 수가 많은가', 지지율 및 다국적군에 영향을 받으므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4. 지역 상세 정보
초기 자금 같은 경우는 어려운 난이도일 수록 높은 자금을 줄 확률이 낮아진다. 다만 이게 범위가 고정된 것은 아니라서 어려움 난이도의 경제학자로 샤프론 밭에서 초기 자금을 $74 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체감상 인구가 많은 지역에 본부를 두면 초기 자금에 아주 약간의 페널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1. 샤프론 밭(Saffron Fields)
북동쪽 산맥에서 봉기한 반군이 이 한적한 시골 평야를 위협합니다.
상세 정보 | |||||
초기 자금 |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3(은행가) | ||||
지역 수 | 25 | 도시 | 6 | 고속도로 | 7 |
시골 | 11 | 주요 도로 | 10 | ||
외곽 | 8 | 비포장도로 | 8 | ||
반군 등장 경고[7] | 2003년 8월(16개월, 쉬움~보통) 2003년 2월(10개월, 어려움), 2002년 8월(4개월, 보통/어려움 캠페인), 2002년 9월(5개월, 무척 어려움 일반 게임), 2002년 5월(1개월, 무척 어려움 캠페인[8]) | ||||
추천 본부 위치 | 델타 양키(중앙), 알파 빅터(좌측 대도시) | ||||
테마 음악[9]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10] | 반군 세력[11] | 난이도[12] |
★ | ★★ | ☆(어려움 이하) ★☆(무척 어려움) |
- 해금되는 통치자는 공무원.
- 지형
맵 정중앙인 델타 양키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도심지가 집중되어있고, 동쪽으로 외곽이 있는 구조. 강은 3거리 형태로 나뉘어져 있으며 델타-양키는 남부와 북서를 잇는 주요 요충지라 이곳에 작전 본부를 꽂아두면 북동부 산악에 반군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이곳을 넘어 반군이 넘어가지 못한다.[13] 반군이 다리로 연결된 섹터가 아닌 이상 도하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반군을 포위하기가 쉬운 편이다. 왼쪽 아래 큰 도시를 시작 지역으로 잡아도 결과적으로는 산맥에 반군이 갇힌 형상이 되며, 그렇게 산맥을 포위한 뒤 서서히 산맥으로 병력을 이동시켜서 반군을 밀어내면 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역은 우측, 특히 우측 상단의 외곽 구역이다. 그 외에 좌측 상단의 찰리 양키 인근, 중앙에 본부를 두었다면 좌측 하단의 알파 양키 인근 또는 찰리 탱고에도 가끔씩 생성된다. 우측 상단의 산지로 된 3개의 외곽구역이 핫스팟이라서 이들과 모두 접해있는 폭스트롯 오스카에 주둔지를 짓게 된다면 매우 쉽게 반군을 가두는 것이 가능하다.
좌측에 인구가 많은 도시가 몰려있고 탈출구가 너무 많아 그 지역에 반군이 나올 경우 상당히 곤란하다. 극초반에는 찰리 탱고 같이 안정화가 느린데 필수로 해야 하는 곳도 포함된다. 좌상단에서는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한 곳이 있고 여차하면 비포장도로 시골이 옆에 있으니 그쪽에 반군을 가둬놨다가 정리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 만약 좌하단이나 하단에 반군이 나오면 하단에 있는 비포장도로 시골에 반군을 몰아두면 된다. 일반 게임 매우 어려움까지는 대부분 반군이 우상단에 몰려나오는데다 반군도 그리 세지 않아서[14] 크게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따로 분리해서 설명할 캠페인에서 발생한다.
- 안정화
맵 전체적으로 적대자 수가 아주 적으며,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및 안정도도 낮아 본부 근처의 우려만 조심하면 안정화도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우려의 강도가 상당히 세다.[15] 특히 안정화 컷이 직접 올라가는 반군 점령지가 나타나는 후반부 캠페인에서 크게 체감된다.[16] 패치 이후엔 메이저 우려는 물, 마이너 우려가 일자리가 되었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17]
- 델타 양키(중앙) - 교통의 요충지, 적절한 인구, 지역 중앙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스타팅. 첫 지역인 만큼 노리고 구조를 짠 것으로 생각된다. 적대자 4%, 필요 지지자 1084명(전체의 6.1%).
- 알파 빅터(좌측 대도시) - 저난이도에서 쓰이거나 혹은 캠페인 매우 어려움에서 사용된다. 근처 지역들이 인구가 많아 여기에 반군이 나올 경우 대처하기가 좀 더 쉽다는 장점이 있다. 적대자 4%, 필요 지지자 5186명(전체의 10%).
쉬운 맵이라 매우 어려움에서의 개발국장 빼면 다들 무난하고, 굳이 비교해보자면 반군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경제학자에게 아주 유리한 맵이라는 정도이다.
어려움 이하와 매우 어려움과의 난이도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맵이며, 유일하게 잠수함 패치를 먹은 맵이다.[18]
4.1.1. 무척 어려움 캠페인
캠페인 인게임 스크린샷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반군 등장 경고 알림을 보게 된다. 현지 선동가가 그렇듯, 이건 안정화를 엄청나게 방해한다. 이게 샤프론 밭의 우려, 그리고 점령지가 뿌려대는 적대감과 시너지가 굉장히 커서 안정화가 많이 어려워진다. 특히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경제학자나 깡 자금 퍽 아니면 손 쓸 방법이 아예 없다.
캠페인 무척 어려움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반군이 아무데서나 나타난다.[19] 좌측의 경우 탈출로가 더럽게 많아 섬멸하기 어려운데다, 대도시라 평판을 왕창 까먹고, 초반부터 반군이 날뛰기 때문에 도로가 깔려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우측을 포기하면 반군이 우측을 왕창 먹고[20] 장기적으로 반군 평판 하락을 대폭 유발한다. 심지어 반군도 뒤지게 세다.
전술한 좌측의 탈출구 문제 때문에, 분산퇴각과 매복[21]이 나오면 난이도가 애저 댐 급으로 상승한다.
또한 어려움 이상 캠페인은 반군이 세력 보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게임에서는 평균적인 전투력을 가진 반군들이 나와서 좀 억까 위치에 나와도 대응하기 매우 수월함에 반해[22], 캠페인은 미칠듯이 강력해서 반군 저지가 정말 까다롭다. 밀어내는 건 고사하고 교전 승리조차 버겁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탓에, 매어까지 가야 남부 사막 수준인 샤프론 밭이 캠페인, 협동전 기준으로는 애저 댐 바로 아래 수준의 매우 위험한 맵으로 평가된다. VS 모드에서도 반군 기지가 거의 처음부터 활성화되는 건 마찬가지인데다 자금 보정이 마이너스(-20%)이므로 상당히 위험하다. 막말로 피스타치오 숲보다도 어렵다.
4.2. 산길(Mountain Pass)
거대한 산맥이 두 주요 도시[23]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산맥을 통과하는 유일한 길이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3~49(일반), 72~80(경제학자), 34~38(은행가) | ||||
지역 수 | 27 | 도시 | 5 | 고속도로 | 8 |
시골 | 10 | 주요 도로 | 8 | ||
외곽 | 12 | 비포장도로 | 11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11월(19개월, 쉬움~보통) 2003년 10월(18개월, 어려움) 2003년 8월(16개월, 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줄루 시에라(중앙 교통로) 에코 로미오(중앙 시골) 에코 빅터(우측 대도시) | ||||
테마 음악 | |||||
배경[모바일] | 시나리오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경제학자.
- 지형
지역의 남서에서부터 북동쪽까지 광활한 산악으로 외곽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양극에 도시와 시골이 위치한 구조. 지역들이 연결된 면이 많아서 반군을 포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강을 이용해 반군의 공선을 차단하기도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부대로 반군을 압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산 쪽은 포기하고 시골과 도시부터 지키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초기 자금이 조금 더 많다.
도로망은 검은 동굴처럼 우수한 편이라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찍으면 '초원' 특성을 가진 곳을 지키기는 어렵지 않다. 모든 시골에 적어도 주요 도로 이상이 있어서 전투에도 플러스 요소가 된다.
- 반군
반군 등장 타이밍이 전 맵에서 가장 느려 어지간하면 준비 다 하고 반군을 맞이하게 된다. 다만, 반군 등장 타이밍을 강제로 앞당기는 크리스마스 치트를 적용하면 체감 난이도가 매우 증가한다.
주요 반군 생성 지역은 골프 탱고를 중심으로 한 좌측 하단 구역, 델타 킬로 인근의 중앙 구역, 브라보 리마~알파 위스키 인근의 상단 구역이다. 그 외에 우측의 에코 탱고 근처에서도 가끔 생성된다.
초기 반군이 적고 약하다.[25] 후속 스폰, 지역 습격 간격도 매우 긴 편. 그래서 도중 반군이 없는 레드존을 자주 볼수 있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이를 적극 활용하자.[26] 다만 꼭 그럴 필요 없이 평범하게 도로 깔고[27] 공습,드론 구매하면서 평지에서 존버하다 현지군 다수 쌓일 때 공격해도 된다. 이런 특성상 기초적인 반군 상대법에 대한 노하우를 쌓기 좋은 곳이다. 샤프론 밭 일반 게임은 그냥 반군을 산에 가두고 두들겨 패면 장땡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반군 상대법 익히기에 아무 도움도 안 되고, 남부 사막은 산이 적고, 남부 사막 이후로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 안정화
우려의 강도가 약하다. 또한 대체적으로 일자리 우려의 빈도가 높고, 대부분의 초반 안정화가 시골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골에 힘을 주는 일자리를 하나 정도 찍으면 좋다.[28] 시행 빈도도 좋은 편이고, 전반적으로 안정화 컷이 높지 않으며[29], 반군 등장도 전 맵에서 제일 느린지라 시간 여유가 있어 어지간해서는 안정성 부족을 보기가 힘들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줄루 시에라(중앙 교통로) - 군사적 요충지. 외곽 구역이지만 앞뒤로 시골 지역과 연결되어 있고 외곽의 유일한 교통로에 본부를 둠으로서 이동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0] 또한 샤프론 밭처럼 이곳에 본부를 두면 반군을 상하로 분단할 수 있어서 나중에 포위섬멸이 쉽다. 다만 외곽이며, 안정화는 에코 로미오와 찰리 파파에 밀리기에, 빠른 보편적 루트를 찍는 게 좋다. 압도적으로 정책을 빨리 찍을 수 있는 경제학자, 평야에 주둔지가 깔리는 선주둔지 장군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적대자 6%, 필요 지지자 364명(전체의 8.2%).
- 에코 로미오(중앙 시골) - 줄루 시에라와 에코 빅터를 절충시킨 스타팅. 첫 안정화가 가장 빠르며 중앙에서 등장하는 반군도 나름 잘 마크할 수 있고 정찰 및 부대 보내는 것에도 괜찮은 편. 정보 2를 늦게 찍을 선주둔지 장군에게는 이곳도 나쁘지 않다.[31] 적대자 4%, 필요 지지자 596명(전체의 5.7%).
- 찰리 파파(서북 시골) - 에코 로미오와 비슷한 목적의 스타팅인데 에코 로메오가 동쪽 대도시인 에코 빅터 방어에 용이하다면 찰리 파파는 서북쪽 인구지대 방어에 용이하다. 특히 매우 어려움에서는 반군들이 상/하 산악지대에 동시에 스폰되는데, 도심지역인 찰리 양키나 알파 위스키의 경우 1번만 다시 뺏겨도 평판이 대폭락하는 취약지대인데다 서북쪽 대도시인 알파 빅터로의 기동을 차단해야 하는 요충지라서 근접한 곳에서 수비가 용이해진다. 에코 로미오 쪽보다 우측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으나, 두 대도시와 세 소도시를 관리하긴 제일 편하다. 적대자 4%, 필요 지지자 855명(전체의 6.7%).
- 에코 빅터(우측 대도시) - 수비적인 스타팅. 인구가 많으며 평야가 넓게 펼쳐진 에코 빅터 쪽을 안정적으로 방어 가능하지만, 반대로 서북쪽 도심지대 방어가 힘든 양날의 검과 같은 위치다. 적대자 3%, 필요 지지자 4021명(전체의 8.4%).
- 통치자 상성
반군 등장이 느린 편이므로, 초반보다는 뒷심이 있는 통치자가 좋다. - 강세
- 밀수꾼: 물량빨이 중요한 맵이라 배째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진다.
- 은행가: 쉽게 배를 쨀 수 있다. 일단 배를 째고 나면 굉장히 강력한 통치자이므로 장점이 많이 부각되는 맵.
- 장군: 평야 요충지를 주둔지로 막아 반군 기동 루트 차단이 용이하다. 또한 안정화가 잘 되는 편이라 일반 장군도 부담이 덜하며, 선주둔지 장군의 경우 빠른 3~4안정화로 스노우볼 굴리기 용이하다.
- 약세
- 탱크 사령관: 탱크가 못 가는 곳이 많다. 주요 도로를 올리기 전까지는 반대편 평야로 못 가는 것도 거슬리는 점.
현지군 투탱+공습과 주둔지 바가지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손가락이나 쪽쪽 빨아야 한다.[32] - 개발국장: 이 맵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반군 활동으로 인한 평판 폭락인데, 병력 동원이 힘들어서 반군이 창궐하는 중반의 위기를 버티기가 힘들다. 전선이 넓어 현지군을 빨리 동원한다 해도 막기 쉽지 않다.
4.3. 남부 사막(Southern Desert)
사막 가장자리에 있는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4(은행가) | ||||
지역 수 | 29 | 도시 | 7 | 고속도로 | 4 |
시골 | 7 | 주요 도로 | 13 | ||
외곽 | 15 | 비포장도로 | 12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8월(16개월), 2003년 6월(14개월, 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델타 위스키(중앙 도시), 델타 양키(중앙 우측 도시) | ||||
테마 음악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장군.
- 지형
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강을 중심으로 시골과 도심이 집중되어 있으며, 북방부는 산악에 둘러싸인 도심 한 곳을 제외하고는 죄다 외곽 지역들만 깔려있는 게 특징. 샤프론 밭처럼 산과 숲이 매우 적지만 언제나 큰 도움이 되어주는 고속도로도 4곳밖에 없고 좌측 외곽은 죄다 비포장이라 여기저기 이동하는 게 은근히 골치가 아프다. 주요 도로 하나를 가능하면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장군의 경우 찰리 탱고 구역에 주둔지가 건설될 때가 많다. 만약 우측 상단에 반군이 양면전선을 펼친다면 이 주둔지를 이용해서 좌측 하단은 전선만 유지해두고 우측 상단의 반군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 그래도 드물게 좌측 상단에 나오는 반군을 정리할 때에는 포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는 한다.
- 반군
반군 주요 등장 구역은 좌측 하단의 에코 오스카 인근, 남부의 폭스트롯 줄리엣, 우측 하단의 골프 위스키 근처, 상단~우측 상단의 브라보 위스키 근처이다. 주요 도시들은 골프 위스키를 제외하면 중앙에 몰려있는 편이라 방어가 쉽고, 우측 하단도 지지율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다국적군을 근처에 하나 배치해두면 잘 방어할 수 있다.
그러나 군대를 파견하기 힘든 우상단이나 좌하단에도 반군이 생성되면 초반에 막기가 힘든 편이다. 반군 수나 전투력은 적당하지만, 좌단에 비포장도로 무더기 때문에 먹히면 평판이 많이 깎인다.[33] 가능하면 전선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안정화부터 시키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조금은 필요하다. 그게 어렵다면, 상대적으로 각개격파가 쉬운 우상단 반군을 빨리 정리하고 좌측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군대 통솔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좋다.
- 안정화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및 안정도 컷이 은근 높은 편. 물 빼면 우려가 약한 편이라 샤프론 밭이나 산길보다 좀 더 신경 쓰기만 하면 그럭저럭 괜찮다. 반군이 빨리 나타나는 샤프론 밭과 달리, 초반 자금을 온전히 안정화에만 투자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우려는 위생(물)이 메인으로 뜬다. 다만 강 근처에서는 위생이 메인으로 뜰 확률이 낮아지는 보정이 있다. 매우 어려움에선 치안과 도로가 많이 뜬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델타 위스키(중앙 도시) - 여기에 지을 수도 있고 위쪽의 대도시에 지을 수도 있다. 또한 바로 오른쪽 소도시와 근처의 안정화 컷이 낮아 후속 안정화가 좋은데다, 하단 두 산지 지형을 포위섬멸할 때 도움되므로 여기가 조금 더 낫다.
- 난이도는 평이한 편. 반군 등장 속도와 세력도 평범하고, 안정화도 느리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진행되며, 산지도 많지 않은데다 서로 고립되어 있어 포위섬멸이 편하다. 대신 샤프론 밭은 결국 주요 공격 지점이 한 지점밖에 없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이 맵은 그런 게 없으니 기동력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 통치자 상성
상당히 무난한 맵이라 불리한 사령관은 딱히 없다. 비포장도로 산이 적어 탱크 지휘관을 픽하기 좋은 맵이기도 하다.
4.4. 피스타치오 숲(Pistachio Forest)
무성한 숲이 가로지르는 이곳은 대부분이 시골 지역입니다. 제한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이동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2~47(일반), 72~79(경제학자), 34~37(은행가) | ||||
지역 수 | 27 | 도시 | 3 | 고속도로 | 4 |
시골 | 12 | 주요 도로 | 7 | ||
외곽 | 12 | 비포장도로 | 16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8월(16개월), 2003년 6월(14개월, 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에코 위스키(좌측 대도시), 찰리 파파(중앙 시골) | ||||
테마 음악 | |||||
배경[모바일] | 캠페인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은행가.
- 지형
강이 세 줄기로 육지를 네 덩어리로 나눈다. 서부의 경우 다리를 차단하면 반군이 도하를 못하지만 동부의 경우 남단 산악지대와 시골 지역이 육로로 이어져 있어서 차단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35] 강이 깔려있지만 다리가 설치된 섹터가 많아서 강을 이용한 차단이 어렵다.[36] 위안이라면 도심지가 딱 세 곳이지만 도심지 한 곳은 다른 도심 두 곳과 떨어진 위치에 있다. 이런 구조를 갖고 있다 보니 주둔지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막상 그곳에 주둔지가 지어져도 반군을 신속하게 밀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아래 산악 지역이 반군을 포위하기 까다로운 편.
또한 지역 설명에도 나와있다시피 도로가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 비하면 남부 사막은 매우 교통이 편리한 편. 고속도로도 남부 사막과 같이 4곳밖에 없고 주요 도로도 중앙 및 상단만 있다. 우측 시골지역은 죄다 비포장도로다. 남부 사막은 산이 적고 비포장도로는 외곽 위주로 있지만 이 지역은 시골에 비포장도로가 여러 군데 있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 도로 전투 보너스도 중요해서 비포장도로 시골은 반군을 몰아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오는 것도 시간이 걸려 지키려면 부대 하나가 상시 주둔해 있어야 한다. 심지어 숨겨진 페널티로, 이 맵에서는 주요 도로를 지날 때 2턴을 추가 소모한다.
이로 인해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애저 댐과 함께 가장 혐오스러운 맵으로 평가된다. 그나마 도로와 댐 정책 올리느라 부패 폭탄에 빠지는 애저 댐도 이런 대놓고 유저 엿먹이는 특성은 없기 때문.
폭스트롯 킬로는 몇 안 되는 고속도로가 깔린 외곽 구역이다.[37] 산 및 숲이면서 고속도로가 깔린 구역으로 따지면 전 지역에서 여기가 유일.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구역은 좌측 하단의 폭스트롯 줄리엣 근처, 브라보 리마 근처의 상단, 좌측 상단의 숲, 골프가 앞에 붙어있는 하단의 산악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 외에 우측 상단에서도 가끔 나오기도 하는 등, 반군 등장이 상당히 불규칙한 편이다.
반군 전투력은 평범하다. 그러나 하단 산악 지역이 반군에 넘어가기 쉽고 비포장도로가 많은 지역 특성상 체감 반군 전투력은 그보다 더 강한 편. 하단 산악 지역에 초기 반군 기지가 나오면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공군 및 드론이 찍히기 전까지 도저히 밀 방법이 없어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무척 어려움에서는 상향된 반군의 전투력 때문에 전투를 이기기가 많이 어려워진다. 공습이나 도로가 받쳐주는 탱크 등 강력한 억제력이 있는 수단을 갖추지 못하면 한없이 쭉 밀리다 패배할 수 있으니 주의.
느린 안정화, 좋지 않은 도로를 반군 등장 시점으로 어느 정도 커버하는 맵인 만큼 크리스마스 치트를 쓰면 가장 어려운 맵 중 하나로 꼽힌다. 크리스마스 치트를 쓴 외딴 초원보다도 어렵다.
상술했다시피 우측 시골이 죄다 비포장인데다 반군이 공격을 자주 하는 편이라 거기에는 부대 하나를 주둔하는 것이 좋다. 점령당해도 평판 소모를 견딜 만한 외곽과 달리 시골부터는 평판소모가 눈에 보여서 가능하면 점령당하지 않고 지켜야 하는데 비포장도로면 오는 도중 점령당하는 경우가 매우 잦아서 아예 주둔해야 한다.[38] 하단 산악 지역의 반군은 초반 포위 섬멸이 불가능하니 시골이나 하단 외곽인 폭스트롯 킬로로 오는 것만 막고 나머지 지역의 반군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나머지 지역에서 나오는 반군은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한데, 중앙 숲에서 나오는 반군은 본부를 이용하면 3부대로 포위 섬멸이 가능하니 반군이 걷잡을 수 없이 뻗어나가기 전에 정리할 수 있는 반군은 최대한 정리해야 한다.
- 안정화
시행속도도 느리고, 안정도 컷이 높아서[39] 안정화가 느린 지역이다. 특히 군벌, 탱크, 장군은 잘 계획하면서 정책을 찍지 않으면 안정성 부족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며, 매우 어려움에서도 전기와 치안으로 도배되면 정파조차도 안정성 부족에 휩싸인다. 메인 우려는 교육[40]과 전기. 여기에 마이너로 일자리가 나올 수 있어서, 잡충까지 터지면 죽을 맛이다. 특히 장군에게 전기-일자리 커브가 나오면 아주 치명적이다.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전반적으로 안정도 컷이 높아 그냥 평판 조금 주는 대신 군사적 이점을 보기 좋은 곳을 고르게 된다. - 에코 위스키(좌측 대도시) - 대도시로, 포위섬멸에 활용할 수 있는 루트가 상당히 많아지고 반군 위치로 인한 변수가 적은 편[41]이며 대도시가 반군 기지 기습 공격에 면역이 된다. 그 대신 기본적으로 안정화 난이도가 높고 좌측에 치우쳐진 위치라 우측 정보 수집이 매우 늦는다. 적대자 5%, 필요 지지자 7230명(전체의 10%).
- 찰리 파파(중앙 시골) -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팅. 정보 수집이 고르고 어디에 반군이 뜨든 일단 대응은 잘 되며, 에코 위스키와 달리 첫 2 안정화가 빠르며, 후속도 나쁘지 않아 안정화 난이도가 낮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산 인접지역이라 반군들이 본부에 적대감을 뿌릴 확률이 높다는 게 문제가 된다.[42] 적대자 4%, 필요 지지자 1129명(전체의 8.6%).
- 전반적으로 반군이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와 오만데서 깽판을 치는 맵이다. 반군 전투력은 평균적이지만, 맵 설명대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반군의 전술에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되어있다. 심지어 이 맵은 안정화가 어려운 편이라, 안심하고 게릴라전 대응 준비를 할 수가 없다. 도로와 안정화, 반군에 대항하기 어렵다는 요소가 합쳐져 일반 맵 중에서는 가장 플레이하기 꺼려지는 맵으로 꼽힌다.
- 시골 지역들의 인구가 괴상할 정도로 많은 맵이다. 많은 인구 때문에 반군에게 재점령당할 때 평판을 크게 박살 내고 점령 상태로 방치될 경우 평판이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제일 골치 아픈 지역은 역시 동쪽의 비포장도로 구간으로, 반군이 툭하면 새어나가는 주제에 도로 상태는 파멸적이라 방어하기 정말 곤란하다. 해당 지역과 맞붙은 산지에 반군에 일찍 출몰하면 난이도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반군이 일단 문제의 산지에 눌러 앉고 나면 인접 시골을 지키기 위해 상주 부대가 필요해지고, 결국 부대 하나가 묶이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
- 통치자 상성
일단 안정화는 누가 와도 고난도라 차치하고서라도, 반군의 게릴라전에 대응하기 좋을수록 좋은 통치자이다. 그러나, 전선이 지나치게 넓고 도로가 너무 쓰레기라 단순히 병력의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는 어렵고 알박기를 잘 해서 외곽 지역에 가두어야 한다. - 강세
- 장군: 하비빌드(선주둔지) 발견 이후 날아오른 맵. 선주둔지로 최대한 빠르게 본부 안정화를 마친 다음 후속 안정화는 좀 더 천천히 바라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현지군은 영구적인 군대이고, 주둔지도 일반 플레이에 비해 많이 쌓이므로 뒷심도 잘 살릴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이 맵의 가장 큰 단점인 이동속도 제한을 주둔지로 루트 차단을 하기에 용이하다. 후속 안정화가 약간 느려도 계엄령이라는 비상용 패닉 버튼이 있다.
- 약세
- 은행가: 안정화가 너무 느려 이자를 받을 틈 없이 돈을 써야 하며 초기 자금이 낮아서 힘들다. 반군 창궐 시 다국적군으로 막아야 하는데, 다국적군을 모을 돈이 없거나 화폐 발행 시 안정화가 너무 느려져 평판을 깎이기 일쑤다. 무과금 모바일 플레이어들에게는 자금은 더럽게 적고 페널티 천지인데 적은 더럽게 센 통곡의 벽이자 뉴비절단기로 꼽힌다.
- 기타
- 군벌: 치안 우려가 많아 민병대로 커버 가능한 건 장점이나, 안정화가 고자라 반군이 약해지지 않으므로 말짱 도루묵이다. 신속한 사병 보충도 분명 좋지만, 도로가 개판이라 매우 느려 대응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다국적군 쓰자니 빨리 가고 비싸다. 그나마 물량은 많아 약세보다는 편하긴 하다.
- 탱크 지휘관: 주요 도로 2를 빨리 가져가면 초중반 반군 억제가 잘 되는 편이다. 다만 안정화가 어렵고 이리저리 막 움직여야 하므로 찰리 파파에 본부를 두는 것이 좋다.
- 개발국장: 위의 장군류와는 달리 반대로 안정화가 쉽다. 상위권 통치자들도 안정성 부족 먹고 가기 쉬운 맵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한 장점. 하지만 다국적군 가격 때문에 반군 선제 타격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은 큰 약점이므로 강세로 두기는 힘들다. 안정성 강점을 믿고 공습, 드론, 도로, 현지군 등 군사적 정책들을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4.5. 외딴 초원(Distant Steppe)
무성하게 우거진 산과 숲이 주를 이루는 초원 지대로, 반군에게 여러 안식처가 제공됩니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0~34(은행가) | ||||
지역 수 | 26 | 도시 | 7 | 고속도로 | 9 |
시골 | 3 | 주요 도로 | 5 | ||
외곽 | 16 | 비포장도로 | 12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4월(12개월), 2003년 3월(11개월, 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Bravo Victor(중앙 좌측 도시) Bravo juliet(중앙 좌측 외곽) | ||||
테마 음악 | |||||
배경[모바일] | 주간 도전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최소 ★★★[44] |
- 해금되는 통치자는 밀수꾼.
- 지형
북단의 강으로 고립된 두 개의 도심 섹터, 산악면에 위치한 도심 섹터 사이사이로 시골과 외곽 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남동에서 북서를 외곽 지역이 둘러싸고 있는 형상. 북단 섹터에서 반군이 나타난 게 아닌 이상 강을 이용한 반군 차단의 이점이 무의미한 지역. 게다가 맵의 반절을 차지하는 외곽 지역에서 반군이 날뛰는데 이들이 도심지를 훼방 놓는 것을 막는 추격전을 각오해야 한다. 대신 산과 숲을 제외한 초원에서는 고속도로가 많이 깔려있어 평지를 이동하는 것은 편하다.
강이 없다시피 해서 부대 포위에 어려움이 있으니 지역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강을 따라 늘어서있는 3개의 시골은 맞닿아있는 구역이 상당히 많다. 물론 반군이 여기에 있으면 도망칠 구석이 많아 골치아픈 편.[45]
- 우측 상단과 우측 하단은 부대 3개로 반군을 포위 섬멸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다시피 반군은 전투에서 패하면 외곽 구역으로 도망치려는 성향이 강해서 이 점을 이용하면 우측 상단의 도시를 집적대는 반군을 좀 더 수월하게 우측 외곽에 가두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단에 반군이 생성되면 우측 하단으로 이동하도록 토끼를 몰아보자.
- 상단의 대도시를 집적대는 반군은 X-ray Whiskey에서 3개의 부대로 섬멸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자. 다만 거기도 도심지라 점령당하면 평판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역은 외곽 전 지역과 외곽에 끼인 도시들이다. 다국적군 한 기는 고속/주요 도로쪽으로 정찰시켜주자.
반군 전투력이 강하고 불어나는 속도도 매우 빠른 맵인데다 등장시점까지 빠르다만, 다행히 반군의 전투력과 불어나는 속도 대비 점령 텀은 꽤 긴 편이다. 마침 이동 및 전투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고속도로가 즐비해서 고속도로 1만 찍어주고 적당히 인접보너스를 활용하면 도심지 방어와 외곽 반띵까진 할 만하다만, 고속도로 도시에서조차 다국적군이 밀리는 걸 심심찮게 보기에 공군을 조금 일찍 동원해서 어느 정도 전선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우측 외곽을 내주고 에코 리마와 우상단의 도시를 중심으로 전선을 형성하는 편. 이런 탓에 단각이거나 양각이여도 우측 산으로 잘 밀 수 있다면 고속 1만 찍고 배째도 매우 쉽게 되는 반면, 에코 킬로에서 계속 밀리거나[46] 탱크, 개발국장, 군벌은 특히 양각이 되면 외곽의 절반이 반군 점령지로 변해있어 난이도가 매우 상승하게 된다.
좌단에서 반군이 스폰될 경우, 특히 델타 킬로(좌단 첫 번째 도시 바로 아래)를 조심하자. 먹히면 하필 안정화에 중요한 두 도시를 휘저어두기 때문에 골치아프다.
도시, 고속도로 외곽 쪽에 유난히 반군 기지가 생성되는 빈도가 많은 편이다. 반군이 억센 편이라 필히 타 부대의 보조를 받아야 하는 특성상 주위에 반군기지가 튀어나오면 보조를 받지 못해 점령당한 도시로 인하여 평판이 아작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해야 한다.
- 안정화
정책 시행속도는 평범하다. 그러나 적대자가 많아 컷이 좀 높다. 주요 우려는 통신 및 의료이므로 통신을 두 개 올려놓고 의료와 일자리를 좀 찍으면 초반 안정화는 쉽다. 다만 일자리 우려가 이 맵 특성상 상당히 성가시니 주의[47]
- 추천 본부 위치 관련
- 브라보 빅터(좌측 소도시): 적대자가 적어 본부 및 근처 안정화가 매우 빠르다. 특히 통신 두 개와 백신 두 개를 찍어주면 도로 있는 곳은 순식간에 안정화될 정도. 이 맵은 반군이 매우 쎄 안정성으로 반군 세력을 휘저어둘 수 있으면 좋은데다, 고속도로도 가득해 우측 도시들과 특히 델타 킬로의 방어가 용이하다.
- 브라보 줄리엣(중앙 좌측 외곽): 첫 안정화가 빠르고 후속 안정화도 무난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중앙인 만큼 어느 각이든 대응하기 나쁘지 않다. 다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고속도로 1만 찍고 군대와 안정화에 투자해야 할 상황에서 본부에 주요도로 우려가 뜨는 게 거슬린단 단점이 있다.
- 전선 양상에 따라 난이도 격차가 매우 심한 맵 중 하나이다. 어느 맵이나 그렇듯 양각으로 나올 시 어렵지만, 외딴 초원은 산맥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비포장도로이고, 특히 숲에서 상당히 도주로가 많아 반군을 섬멸하기 어렵다. 어차피 산에서는 언젠가 반군이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최초 반군들이 숲에서 스폰되냐 아니냐로 작전의 명운이 크게 갈리는 편이다.[48] 캠페인에서도 비슷하게, 반군 기지 운빨에 더해 점령지 운빨이 추가되어 평지가 많이 점령되지 않으면 게임이 쉽지만, 평지가 많이 점령된 채 시작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 어렵다. 맵의 공습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 '비행 금지 구역' 퍽의 존재 유무 차이 또한 아주 크다. AI도 마찬가지로, 도시 먼저 공격하는 AI는 여러 노하우로 저지를 시도해볼 수 있지만, 외곽을 먼저 공격하는 AI는 저지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게임이 질질 늘어지기만 할 뿐 클리어는 남부 사막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인 저점, 승리는커녕 버티기도 굉장히 버거운 고점이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는 맵이다. 대부분 난이도가 고정적인 피스타치오 숲과는 큰 차이점.
- 통치자 상성
맵이 심히 무식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안정화로 우직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통치자[49]가 강세를 보인다.
- 약세
- 탱크 사령관: 전투의 태반이 산과 숲에서 이루어지며, 거기서 탱크가 진입할 공간이 전혀 없다. 도시가 위험한 경우가 많아 그런 곳 지키는덴 쓸 만하지만 그것뿐이다. 고로 탱크 세 기[50]는 없는 병력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탱크 부대, 주둔지, 공습 등은 바가지를 쓴다. 도로가 거의 필요 없는 맵이라 도로에 바가지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 되지 못한다. 덤으로 쇼군이기 때문에 안정화가 어렵다. 산길도 마찬가지 이유로 탱크 사령관이 어려운 맵인데 이 맵은 산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봐도 무방. 탱크 사령관의 모든 단점이 두드러지고, 우상단 도시를 잘 지키는 거 빼면 장점이 없어 극상성 맵이라 할 만하다.[51]
- 개발국장: 개발국장이 그렇듯 안정화 자체는 잘 되지만, 첫 2개의 다국적군이 너무 비싸고 수도 적어서 막 굴리기 힘들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 군벌: 반군 세력을 까놔야 할만한 이 맵에서 안정화가 매우 느린 군벌에게 "매우" 큰 약점이다. 브라보 빅터에서도 안정성 부족 보기 쉬울 정도. 적대성으로 인해 반군이 폭주하므로 빠른 현지군 전략은 택도 없고, 다국적군 메인 전략도 매우 부담스럽다.
4.6. 검은 동굴(Black Caves)[52]
이 지역은 수많은 지하 동굴로 가득한 인상적인 산맥으로 유명합니다. 반군은 이를 이용하여 숨고 재편성하며, 강가에 있는 마을과 농장을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0~44(일반), 67~74(경제학자), 31~34(은행가) | ||||
지역 수 | 29 | 도시 | 6 | 고속도로 | 7 |
시골 | 11 | 주요 도로 | 10 | ||
외곽 | 12 | 비포장도로 | 12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7월(15개월, 쉬움~보통) 2003년 5월(13개월, 어려움, 캠페인 매우 어려움) 2003년 4월(12개월, 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Alpha Whiskey(좌상단 도시) Foxtrot Tango(대도시 왼쪽 시골) | ||||
테마 음악 | |||||
배경[모바일] | 기본 게임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해금되는 통치자는 군벌.
- 맵 해금을 위해서는 다른 5개의 맵을 전부 어려움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 지형
아프가니스탄과 한반도를 섞은 듯한 악랄한 지형으로, 산지가 평지를 감싸고 있고, 도시가 산맥 사이에 흩어져 있어 방어하기 매우 까다롭다. 대신 강북변을 따라 고속도로가 있고, 강남변도 주요 도로가 있어, 다리를 건너는 경우를 빼면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든 이동시간이 균일하다.
이 맵의 난점은 반군 인접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이 자주 발생하는 점, 맵 내 계획 시행 속도가 느린 점 때문에 계획 확산과 지지율 증가 전부가 너무 느려서 초기 안정화가 정말 더럽게 안 된다는 것이다. 잦은 전투로 인해 다국적군 파병 기간이 빨리 소모되는 것도 난점.
맵 이름처럼 몇몇 지역에 랜덤하게 동굴이 존재하는데 그런 지역에선 반군을 포위 섬멸해도 동굴에 처박혀서 숨어버린다. 이후 다시 동굴에서 튀어나와 기습을 하므로 부대를 주변에서 뺄 수가 없어 매우 짜증이 난다.[54] 결국 계속 주둔시켜 동굴 소탕을 해야 하는데, 부대는 동굴에 박힌 반군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므로 산맥의 반군을 원활하게 밀어내기 위해선 $12나 되는 동굴 전술 정책이 필요하지만 찍어도 오래 걸린다.[55] 동굴 소탕 후에도 동굴 자체는 없어지지 않으며, 반군이 지역에 재진입할 경우 동굴에 다시 처박혀 버린다.
이러한 난점을 보완해줄 목적으로 버려진 탱크 격납고가 랜덤한 위치에 하나 존재한다. 군대를 보내 차지할 수 있으며 군대 하나를 탱크 부대로 업그레이드하거나 $5~7(무작위)로 팔아치울 수 있다. 만약 격납고 지역이 반군 손에 들어갈 경우 반군에 의해 접수되어 반군이 강해지므로 빠른 접수는 필수다.
이 탱크는 적당한 고난도의 경우 파는 것보다 얻어서 쓰는 게 유리하다. 특히 선도로가 가능한 조합일 경우, 도로 깔린 다국적군 탱크의 존재는 작전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고문 플레이 같이 추가로 난이도를 올릴 경우, 정파들조차 첫 안정화 문제로 선도로를 달리기 아주 곤란하며[56], 이 때문에 도로가 매우 늦게 깔려 탱크의 위력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팔아야 한다.
- 반군
반군은 보통 상단 중앙의 산이나, 우상단~ 상단에 걸쳐 있는 산, 좌하단의 산에 주력이 등장한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언급된 곳을 포함해 좌상단이나 우하단에도 가끔 등장한다. 우하단을 제외하면 주요 스폰 지역 근처에 모두 도시가 존재[57]하므로 우수한 도로망을 이용해 반군의 게릴라를 막아야 한다. 반군이 센 맵이라 절대 쉽지 않은데 반군으로 인한 안정화 지연도 무시 못한다. 심지어 안정화 방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스트롯 탱고 인근 산으로 등산해서 반군을 밀어내려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계산하면 이 단계에서 털려 이후 작전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 있다.
- 안정화
우수한 도로망에, 안정도 컷도 평범하나, 정책 시행 속도가 본부를 포함해서 많이 느린 편이다.[58] 작전 시작 자금이 짜게 주어지는 점, 반군이 일찍 튀어나오는 것 또한 부족 원로 고문이 없으면 끔찍할 정도로 크게 체감된다. 그래서 적대자가 적은 곳에 본부를 세우고 안정화가 빠른 통치자로 해도 안정화 부족을 볼 가능성이 높다.[59] 거기다가 우려마저도 메인 우려가 일자리, 전기[60], 통신이라 매우 괴롭다. 우려의 등장 시점도 외딴 초원과 비슷하게 빠른 편. 반군이 근처를 점령해서 발생하는 지지율 감소도 상당히 골치 아픈 점이다. 보편적 정의를 극초반부터 찍어야 하는 것도 흠.
그러나 전반적으로 적대자 비율이 극도로 높은 맵은 아니므로 안정도 컷 자체는 평범하다. 그래서 첫 3 안정화는 매우 느리지만, 후속 안정화는 속속 되어가는 기이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 추천 지역
- Foxtrot Tango(대도시 왼쪽 시골): 폭스트롯 파파는 정보 수집과 군사적 유연성이 뛰어난 대신 전반적인 안정화가 상당히 느리며[61], 폭스트롯 위스키는 정보 수집 능력과 접근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폭스트롯 빅터는 첫 안정화가 가장 안정적이지만[62] 주둔지 범위가 좁고 정보 수집이 좀 느리다. 그렇다고 중앙 도시는 또 적대성 11%라 답이 없다. 결국 안정화가 그나마 무난해서 선택하는 곳.
- Alpha Whiskey(좌상단 도시): 원래는 좋지 않다. 여러모로 폭스트롯 위스키와 비슷한 포지션. 접근성도 나쁜데다 얘는 주둔지 버프 위치도 쓸모없다. 하지만 적대성이 5%라는 것을 이용해 선두준지를 하는 장군에게는 역으로 좋은 위치일 수도 있다. 주둔지 3개를 더 줘 보완을 아주 약간이라도 할 수도 있고.
- 도로망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모든 도시에 외곽이 인접해 있는 맵 특성상 반군의 도로 차단 때문에 도시와 도시로 공짜 망치를 유도해 시행 부스팅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본부를 설치할 수 있는 유효 지역들이 하나같이 외곽을 주변에 둘둘 두르고 있으면서 도로 경로로 연결되는 나들목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초반에 공짜 망치들이 대부분 사방으로 흩어지고[63] 도시에 집중되지 못하며, 덕분에 검은 동굴은 초반 시행속도가 가장 느린 맵이다. 대신 대놓고 맵 구조부터가 플레이어를 엿 먹이는 애저 댐이나 피스타치오 숲과 달리, 뛰어난 도로 구조 때문에 도로 차단이 발생하더라도 외곽을 거쳐 한 바퀴 빙 돌아가는 경로가 많다. 덕분에 원조 사무실, 도로 복구, 전기 정책 셋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맵이기도 하다. 그러나 북쪽 핵심 도심 둘 옆에 붙은 산지가 너무 넓어서 그 곳을 정리하느라 게임이 루즈해진다는 평 또한 있다.
- 통치자 상성
초기 안정화가 느리고 반군이 좀 강한 맵이라 군사, 내정을 둘 다 신경 쓸 수 있는 통치자일수록 유리하다. 마찬가지로 경제학자, 밀수꾼이 강력하다만, 도로 사정이 좋은 특정상 탱크 지휘관과 개발국장도 의외로 할 만하다. - 약세
- 장군: 어렵다. 도로가 매우 비싸며 주 우려인 통신, 일자리도 많이 비싸다. 탱크라도 팔아 안정화에 투자해도 우려가 개판이면 매우 골치 아프며, 선주둔지 또한 이 맵에선 힘들다.[64] 그래도 주둔지가 깡으로 많고, 저렴한 현지군 강화 정책이 있어서 반군 견제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다는 것과 계엄령[65]이 있다는 게 위안. 중앙 산과 멀지 않고 극초반에 2안정화는 확정인 골프 유니폼에 본부를 두는 방법도 있다.
- 기타
- 탱크 지휘관: 운빨이 꽤나 필요하다. 의외로 초반만 넘기면 압도가 가능하나, 안정화가 꽤나 느리다. 후반엔 산을 청소할 군대가 부족한 것과, 주둔지가 중요한 맵이라 바가지를 쓴다는 것 또한 단점.
- 개발국장: 도로망이 좋고 가격이 싸 전문가를 배치시켜 우려 저격을 빠르게 하기 유용하다.[66] 다만 군사적으로 심히 약해 운용이 어려운 편. 탱크는 어지간해서 태우길 추천한다.
4.7. 애저 댐(Azure Dam)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방대한 댐을 재건하려고 노력하는 취약한 호송대를 반군 습격으로부터 보호하세요.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6~50(일반), 72~79(경제학자), 33~37(은행가) | ||||
지역 수 | 29 | 도시 | 3 | 고속도로 | 8 |
시골 | 5 | 주요 도로 | 10 | ||
외곽 | 21 | 비포장도로 | 11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8월(16개월) | ||||
추천 본부 위치 | Delta Romeo(댐 우하단 시골) Bravo Oscar(우측 대도시) | ||||
테마 음악 | 남부 사막과 동일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댐 근처) ★★★☆(그 외) | ★ | ★★(어려움 이하) ★★★★(무척 어려움) |
- 2019년 9월 15일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지역이다.
- 해금되는 통치자는 개발국장.[67] 모바일 버전은 탱크 지휘관이 해금된다.
- 이 맵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앞선 6개의 맵을 전부 어려움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 지형
강이 북서부 산악 지역과 남동부 도심지를 곡선 형태로 가로지르고 강이 넓어지는 부분[68]의 끝자락에 댐이 있는 지형이다. 지역 중 21개가 외곽 지역이라서 정보 수집이 극도로 느리다. 이 맵에서만큼은 관광객과 기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정보 수집이 너무 느려서 그런 것. 또한 이 맵은 맨 위쪽 두개의 산이 붙어있는 북서부의 산악지대와 댐 지역, 그리고 도심지를 제외하고는 도강이 불가능하다. 즉, 강북과 강남이 사실상 분리되어있다. 문제는, 강북과 강남에 지켜야 할 도심이 하나씩 있으며, 추후 설명할 게릴라 AI의 경우 평판 하락을 위해 도심지를 지속적으로 공격한다는 점이다. 이 맵에서 반군 제어를 꽤나 골치아프게 하는 요소. 더구나 동선이 그나마 효율적인 강남은 고속도로이고, 동선이 비효율적인 강북은 주요 도로인 모순적인 구조이다. 그래서 도로망이 좋은 편이지만 도로 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군대 이동 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댐 도강의 경우, 비포장도로 판정을 받으므로 군대는 도강이 느리지만 반군은 도강이 빠른 전형적인 불평등한 지형이 된다. 따라서 도강하는 반군을 저지하기 위해, 댐에 군대를 한 부대 주둔시키거나, 기동력을 위한 주요 도로 업그레이드에 충실해야 한다.
- 호송대
이 맵의 1차 목표는 댐의 재건이고, 또한 댐이 완전히 파괴되면 무조건 패배한다.[69] 그리고, 댐 재건이 늦어지면 댐이 구조적으로 부식된다면서 천천히 내구도가 감소[70]하므로, 댐 재건은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한다. 댐 재건을 위한 물자는 호송대가 날라다주는데, 이 호송대는 반군 공격에 취약하므로, 댐으로 물자를 나르고 싶다면 보호해줘야 한다. 호송대는 총 2군데에서 나타나는데[71], 이 호송대는 해당 지역의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문제는, 이용하는 도로가 보기보다 꾸불꾸불해서[72] 호송대 수비를 위해 지켜야 할 범위가 상당히 넓다. 그나마 전투 시 게이지가 밀려나더라도 느려지기만 할 뿐 파괴되지 않으며 주요 도로나 고속도로로만 이동하니 주요 도로/고속도로 업그레이드를 해두는 것이 좋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점은 강북인 12시 ~ 2시 지역, 댐 바로 근처의 6시 지역, 강남인 8시 지역이다. 가끔 북서쪽 산악지역에서도 나타난다. 초반 반군 스폰 지점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데, 일단 강남이나 6시 지역에만 나타나면 가둬버리기 편해서 난이도가 극도로 쉬워진다.[73] 강북 지역에만 나타나면 동선 문제로 난이도가 좀 오르지만 그래도 할 만 하다. 산악 스폰은 좀 희귀할 뿐더러, 섬멸에 시간이 들 뿐 방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별로 문제는 안 된다.
문제는 강남이나 6시 지역과 강북 지역이 같이 나타나는 이른바 '양각 스폰'. 이 경우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꼬이기 딱 좋아 난이도가 급증한다만, 이 상황을 오히려 활용할 수도 있다. 서남부 산악 지대로 남쪽 반군들을 밀어넣고 가둬둘 수 있다면 강북에서 활개칠 반군의 수를 그만큼 묶어두는 효과가 있어 강북의 도시와 주요도로망을 방어하기가 그만큼 수월해진다. 병력과 주둔지를 어느 정도 확보했다면 시도해보기 좋은 전술.
이 맵의 반군은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하면 약하다. 또한 후술하는 특유의 AI 때문에 지역 점령으로 인한 반군 강화 효과가 적다. 하지만 그만큼 아군 안정화 지역 역시 안정화가 깨지기 쉬운 편이고, 기본적으로 반군의 이동력이 아군 병력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도로를 미리 빡세게 찍어두지 않는다면 그냥 휘둘리다가 반군 활동으로 인한 평판 하락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 AI
맵상에 호송대가 존재할 경우, 이 반군들이 특수한 게릴라전 전용 AI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해당 AI는 다음 우선순위로 작동한다. - 호송대를 공격한다. 지역을 하나씩 먹어가는 다른 반군과 달리, 여러 지역을 한번에 넘어와서 호송대만 직접 요격하는 악랄함을 선보인다. 이 지역 넘어가는 것은 주둔지로는 못 막고 그냥 뚫고 넘어간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반군 이동속도가 환장하게 빨라서 군대를 보내 뒤늦게 막으려고 하면 늦는 경우가 많다. 호송대가 출몰하는 구역 근처에는 반드시 다국적군[74]을 주둔시켜 유사시에 호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호송대의 동선 내 지역 무차별 공격. 호송대를 직접 요격하는 게 먹히지 않을 때 쓰는 B플랜. 호송대의 동선 길목을 점령하고 깽판을 치는데, 점령이 아니라 방해가 목적이라 대규모 세력을 투입하는 대신 세력을 잘개 쪼개서 다수 지역을 한번에 공격한다. 가장 작은 반군 무리 하나만 있어도 호송대의 이동 속도가 급락하기 때문에 동선 두세 군데를 한번에 점령하고 있으면 호송대가 지렁이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당연히 한 부대의 전투력은 바닥이니 다국적군이 들어가 대충 길목만 쓸어주면 되며, 치안 2 이상을 찍은 지역 경찰에게마저 전멸당하기도 한다. 물론 치안을 찍는 기점은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는 중반 이후라 군대도 적은 초반부에 더욱 힘들게 와닿는다.
- 대도시를 공격한다. 당연히 호송대 공격마냥 여러 지역을 한꺼번에 건너온다. 이 역시 점령이 목적이 아닌 대도시 공격 시 발생하는 지속적인 평판 하락을 노리는 것이기에 굳이 바쁜 다국적군 부를 필요 없이 현지군 한 부대만 짱박아두면 해결된다. 대도시 자체가 호송대 동선이기도 하고. 보통 옆에 있는 비포장도로 시골을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거기에 주둔지나 부대를 두면 대도시로 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 댐 지역을 공격한다. 완전히 점령당해 댐이 무너지면 즉시 게임 패배이므로, 최우선 순위로 지켜야 한다.[75] 유일하게 점령을 노리는 패턴이고 반군의 수도 많지만, 애초에 이 맵 반군의 전투력이 낮으므로 차량업글한 군대 하나만 주둔시켜도 거의 막을 수 있다.
- 현재 지역의 점령을 유지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짜증이 나는 AI이다. 그동안 내줄 지역은 내주고 지킬 지역은 지키는 식으로 운용하며 반반도르를 노리는 전법이 먹히지 않고, 한 군데를 막아두면 그 뒤로 돌아와 백도어를 하기 때문에 호송대 방해와 더불어 평판을 기막히게 털어간다. 다만, 해당 AI는 호송대가 있을 때만 발동하고, 호송대가 사라지면 일반적인 AI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투력 약한 반군의 제압이 편해지는 편이다.
그리고, 이 지역 반군은 댐과 호송대만 파괴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댐 재건 이전까지는 집요하게 사보타주를 진행하며 평화협상에 굉장히 미적지근하게 반응한다. 대놓고 평화협상에 관심있을 가능성이 낮다는 알림이 나온다. 그 대신 어떻게든 댐 재건만 완료하는 순간 협상 선택지가 뜨며 협상에서 서너 개의 항목을 모조리 강경하게 나가도 반군의 세력이 눈에 띄게 커지지도 않고[76], 협상 속도도 타 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77] 승리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서 그런 듯.
댐 재건에 성공 시, 상당한 보너스 지지율[78]과 평판 10, $20를 얻는다. 연간 예산 증가는 덤.[79] 이후 잠시동안 특수 효과가 적용되며 그래프는 사라진다.
무척 어려움이나 크리스마스 치트에서는, 반군의 전투력 약점이 많이 보완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정보 수집이 느려서 초반 기동력이 매우 낮은 것도 매우 거슬리는 점. 그나마 일반 무척 어려움에서는 여전히 다른 맵보다 반군이 약해서 할 만 하다.
- 안정화
비록 외곽 지역들의 개발 속도가 상당히 떨어지기는 하지만, 댐 근처 외곽지역은 반대자가 굉장히 적어 안정화 컷이 대단히 낮다. 그리고 본부는 보통 댐 근처 외곽 지역과 가까운 곳에 하기 마련이다. 즉, 초반 안정화가 빠르다. 게다가 이 맵은, 댐 재건을 시작하면 상당한 지지율을 싼 값에 제공하는 현지 고용 붐이라는 고효율 정책이 있어 깡 지지율도 굉장히 높다.
그러나 1시 지역은 반대 인구가 중립 인구와 거의 동일할 정도로 막장이라, 그쪽의 안정화는 굉장히 느리며 그 외 다른 지역들도 도로 차단 효과 때문에 안정화가 느린 편이다. 그나마 전술했듯 댐 근처 외곽 지역이 빨리 안정화되고,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강남의 후속 안정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므로 안정성 부족을 볼 일은 별로 없다. 메인 우려는 통신, 전기 수도(위생)이고, 타 맵과 달리 다른 우려가 나타나는 빈도가 굉장히 적어 수도를 찍어두면 우려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우려는 제쳐두고 반군을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로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부패 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
무척 어려움에서는 안정화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니 주의. 치안 우려 등이 갑툭튀할 수 있고, 현지 고용 붐 및 도로에서 유래되는 대량의 부패가 이후 행마를 심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
Delta Romeo 시작으로 댐 방어를 적극적으로 하거나, 그럴 생각 없다면 대도시인 Bravo Oscar에서 시작하는 게 편하다. 안정화 자체는 델타 로미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80] Echo Victor, Echo Lima 스타팅 같은 경우 정작 댐과 대도시 방어에 너무 취약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쪽 동선이 아예 개판이 되는[81] 것도 문제.
- 통치자 상성
정신없는 게릴라전 기믹이 중심인 맵이다. 대신, 다행히도 게릴라전 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구석은 거의 없다. 군대를 많이 동원할 수 있거나, 게릴라에 대처할 기반[82]을 빠르게 갖출 수 있는 통치자들이 유리하다. 맵 특성상 부패도가 쉽게 쌓이는데, 이게 무척 어려움에서는 상당히 골칫거리이므로 부패 관리가 편할수록 좋다. - 강세
- 개발국장: 이 맵의 특성이자 난이도를 올리는 것은 짜증이 나는 반군 AI와 댐 파괴에 걸린 타임리미트이다. 그러나 개발국장은 전문가가 댐 지역에 위치하면 댐 내구도의 자연 하락을 방지한다. 댐 복구가 시작되지 않으면 특수 AI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일반 맵과 다를바 없어지는 셈. 사실상 댐 복구에 들어갈 시간과 노력을 전문가 활용과 맞바꿔 군사력이나 안정화에 투자하면 된다는 얘긴데, 이 맵의 반군은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닌데다 애초부터 개발국장은 안정화에 강한 통치자이다. 즉 최대한 군사력에 투자하면서 도로를 확충하며 어느 정도 기반 안정화를 시킨 뒤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댐 복구를 시작하면 된다. 거기다 댐 근처에 전문가가 상주하며 댐 수리를 겸하며 정책을 실행하며 안정화를 시킨다면 댐 옆 산지에서 반군이 튀어나와 깽판을 치는 사태도 방지할 수 있다.
- 밀수꾼: 지름길 덕에 물량을 뿜어내는데 상당한 재능이 있다. 부패가 오르더라도 돈이 더 들어오는 것도 장점. 전투력 하락도 반군이 약해빠진 이 맵 특성상 별 의미 없다. 단점은 없다시피 하고 장점이 많아서 좋은 통치자.
- 탱크 사령관: 도로 깔린 평지를 지키기 매우 쉽다. 골칫거리인 산이 상당히 적은 맵인 것도 강점. 도로는 바가지를 쓰지 않는 점, 안정화가 꽤 쉬운 맵인 점도 탱크 사령관의 강세에 한 몫 한다. 부패는 탱크로 깔아뭉개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탱크가 군비를 상당부분 억제하므로 부패가 덜 쌓이는 편이기도 하다.
- 경제학자: 특성상 군대를 많이 뽑거나 도로를 미리 깔아두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반군을 미리 눌러놓고 주도권을 계속 이어가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댐 재건을 시작하는 것도 상당히 쉬운 편. 어려움까지는 부패에 주의해야 하는 약점도 꽤 부각되지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그런 단점마저 사라진다.
- 약세
- 장군: 이 맵에서 중요한 도로의 가격이 비싼 게 상당히 크다. 돈 문제 때문에 부패에 대한 대응도 상당히 어려운 편. 심지어 반군 AI는 주둔지를 뚫고 넘어가기 때문에 반군 차단의 효과조차 없다. 하비 빌드도 이 맵에서는 거의 무의미하다. 사실상 장점은 모두 희석되고 단점이 부각되는 편.
고문이 없어지면 더 심각해지는데, 선도로나 선통신 같은 초반 안정화가 느린 트리를 타면 아무것도 못하고 안정성 부족에만 평판이 50 넘게 깎이니 어떻게든 첫 안정화를 띄우는 것에 집중해서 테크를 찾아야 한다. 도로는 첫 안정화 띄우고 나서 올려도 늦지 않으며[83] 대신 동선이 나빠서 반군 기지 스폰이 많이 뜨면 난이도가 급증하니 기지는 최대한 빨리 터트려야 한다. 드론은 물론이고, 치안 검문소까지 빨리 올려 반군 기지를 최대한 색출하자. 여차하면 파업을 시켜서라도 전선을 안정시켜야 할 때가 있고, 현지 고용 붐 버프도 받아야 하니 군대 전선만 만들어놓고 댐을 빨리 부르는 게 좋다.
맵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아편길을 빼면 기본적으로 피스타치오 숲과 함께 혐오맵의 쌍두마차를 달린다. 하지만 숲과 달리 애저 댐은 고용 붐이라는 든든한 지지율 폭탄이 있어 안정화가 빠르고,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숲도 적고, 어차피 지지율 안 오르는 곳은 게임 끝날 때까지 안 오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포기해도 되어 도로를 빼면 민간 정책보다 군사 정책에 힘을 더 쏟게 된다. 땅따먹기하는 다른 맵의 반군보다 똑똑한 반군을 저지하며 쉴 새 없이 전투하는 맵이다 보니 은근 재밌다는 평가도 있는 편.
4.8. 아편길(Opium Trail)
이 외딴 하곡의 현지인들은 아편 농장으로 먹고삽니다. 하지만 반군도 마찬가지죠...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1~46(일반), 68~76(경제학자), 32~36(은행가) | ||||
지역 수 | 29 | 도시 | 3 | 고속도로 | 5 |
시골 | 13 | 주요 도로 | 8 | ||
외곽 | 13 | 비포장도로 | 16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5 ~ 6월(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Alpha Whiskey(대도시) Alpha Romeo(대도시 오른쪽 시골) | ||||
테마 음악 | 외딴 초원과 동일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2021년 4월 15일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생산 문제를 반영한 맵을 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고, 엔데믹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아편 관련 맵을 출시한 것이다. 이 맵 지형의 모티브는 헬만드로, 이 지역은 전 세계 아편의 42%를 경작한다.
- 지형
강이 다소 동쪽으로 치우쳐 지나가고 있다. 강서에는 서북쪽과 서남쪽에 커다란 산맥이 하나씩 있고 그 사이로 고속도로가 깔린 농촌이 있다. 강동은 동북쪽에 큰 산맥 하나가 있으며, 그 위쪽으로 시골 지역이 있다. 대도시는 강서에 있고, 다른 도시는 서북쪽에 하나, 동남쪽에 하나씩 있다.
문제는 도로인데, 모든 도시의 도로가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이며 이어지는 동북쪽의 시골 평야 세 곳이 모두 비포장도로다. 이는 도시 공격 반군과 동북쪽 반군 대응에 굉장히 걸리적거리는 점이다. 그리고 고속도로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피스타치오 숲처럼 고속도로를 무시해도 될 정도는 또 아니라서 계륵이 된다.[84]
- 안정화
안정화가 어렵다. 맵에 적대자 수는 Alpha Whiskey에서 3%밖에 안 될 만큼 적지만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율 요구치가 높다. 거기에 아편 밭이 많아지면 안정도 컷이 늘어나 갑자기 안정화가 풀릴 수도 있다. 적대파의 수가 적고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마약 중독자들이 안정도 컷을 올리기 때문에 아편 밭의 신속한 철거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민간 정책은 안정성 부족이 뜨지 않을 만큼 챙기고, 거의 대부분의 자금을 아편 철거와 그를 위한 군대 육성에 쓰게 된다.
적대자가 적다는 점을 보고 '선 개발 토론 빌드' 같은 변칙 빌드를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시골 저격 개발 토론의 영향력이 크다. 다만 교육 우려가 자주 나오고 의약 우려도 가끔 나오니 중반부터 우려 저격을 위한 사업 토론을 섞어야 한다. 메인 우려는 교육과 일자리. 교육은 얕게 나오는 편이지만 일자리 우려가 아주 깊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진행 속도가 묘하게 빨라[85] 굉장히 악독하다.
강동 지역은 그걸 감안해도 적대자가 비정상적으로 적기 때문에 안정화 컷이 무척 낮다. 특히 강동 도시인 Bravo Whiskey의 안정화는 거의 거저 주는 수준. 심지어 대도시 시작인데 대도시보다 강동 도시가 먼저 안정화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 반군
주요 반군 스폰 지점은 11시와 7시의 산지이나, 1시 방향의 산지에도 반군 기지가 설치된다. 1시에 등장할 경우 안정성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초기에 안정화해야 하는 강동 지역에 인접해 있고, 비포장도로가 깔려있는 시골에 인접해 있어 거슬린다. 반군의 기본 전투력은 피스타치오 숲과 유사한 정도이나 숨겨진 전투력 보정이 매우 높아 실제로는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무엇보다도 아편 밭이 반군 세력과 습격 빈도, 전투력을 추가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아편이 창궐하는 첫 4 안정화 직후 시기 부터는 반군이 무슨 클론부대 마냥 쏟아지는 꼴을 보게 된다. 특히 양각을 잡히면 도로가 깔릴 때까지 고생을 좀 많이 하는 편. 그나마 전선 형성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으니 다소 길게 줘도 되는 곳과 잠깐 줄 수 있는 곳을 표시한 이 맵[86]을 참고해서 전선을 짜야 한다. 그리고 워낙 반군 전투력이 큰 맵 특성상, 다국적군을 혼자서 싸우게 하면 반군이 안 밀려 길게 싸우다 다국적군 평판 기한을 다 갉아먹을 공산이 크다. 그러므로 살짝 타 지역이 공격받더라도 지원을 끝까지 해주는 것이 좋다.
더 골때리는 것은, 후술할 장군 이하 통치자들은 자금 확보와 아편 평판 감소 방지를 이유로 정보 2를 포기하기 때문에 반군 기지 색적이 거의 안 된다는 것이다. 두 개 다 색적 실패하는 것을 상수로 두고 가야 하는데, 가뜩이나 반군 쎈 맵에서 반군 기지 파괴까지 포기하니 반군 전투력이 미쳐돌아간다.
- 아편
이 맵의 핵심 소재이면서 문제점이기도 하다. 반군 등장 이후 7개월[87] 내외 시점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타나며, 동시에 아편 척결 정책이 해금된다. 아편 밭이 존재하는 곳은 안정화에 필요한 지지자의 총량이 증가해 적대파 증가와 다름없게 되며 부패까지 증가시킨다. 그리고 정보가 확보된 지역 내 아편이 풀로 차오를 경우 3턴 가량마다 평판을 1씩 깐다.[88] 그리고 이 아편 밭이 많고 많이 진행되어 있을수록 더 빨리 아편 밭이 생겨나고 더 빨리 진행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진행 속도가 저절로 빨라지고 더 자주 생긴다.
여기까지만 해도 골치 아프지만 군대가 직접 가서 제거해야 한다. 다른 제거 방법이 일체 제공되지 않는다.[89] 제거 속도도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느려서 군대를 통해 최대 규모의 아편 밭을 제거하는 데에는 대략 4개월[90] 정도가 걸린다.
심지어 제거할 때 아편 농사꾼들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적대파가 증가하는데, 제거된 지역만 적대파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적대파가 증가한다. 이걸 막기 위해서는 아편 철거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아편 진행도에 따라 최대 $3이나 되는 자금을 강탈당해야 한다. 아편 밭이 1턴마다 3개씩 생겨나는 중반을 넘어서면 들어오는 수입보다 아편 철거비가 더 커진다.[91] 그렇다고 이게 싫어서 보상금을 배 쨀 경우 나중에라도 적대파를 해결하기 위해 보상금을 뒷북 지불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안 준 만큼 일시불로 지급해야 한다. 가뜩이나 아편 밭이 돈을 있는 대로 빨아가는데, 이 아편 밭의 철거에 군대가 필요하다. 그리고 군대는 돈이 필요하고, 군대와 아편이 유발한 부패를 막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
게임이 후반에 접어들면 아편이 산에서도 다 자라는데, 여기서 산 아편은 사실상 시간 제한을 의미한다.[92] 산 아편이 자랄 때까지 어느 정도 라인 고착화를 이루어내고 아편을 제어했다면, 이후에는 현지군 뽑고 반군을 밀어내는 위닝런 타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일 없이 반군을 박살 내고 끝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에 실패한 채 목숨만 연명하며 산 아편 타이밍까지 갔다면, 산에 자라나는 무수한 아편들이 플레이어의 게임을 박살 낸다.
크리스마스 치트 적용 시, 그리고 울트라 메가 반군에서도 아편밭 창궐이 앞당겨진다. 애저 댐 같이 적어도 댐의 내구성 하락 시기는 그대로인데 반해 대놓고 등장 시기도 빨라지는 특이한 컨셉으로 모든 맵을 통틀어 가장 어렵다.
- 추천 시작 지역
- Alpha Romeo: 비포장도로 시골임에도 추천 시작 지역인 유일한 지역. 이는 이 지역이 강동과 강서를 나누는 일종의 분기 지역이라 초반 동선이 좋다는 점[93], 본부에는 아편이 자라지 않는다[94]는 점, 첫 안정화 속도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 기인한다. 다만 최초 4안정화 이후 템포가 조금 느려진다는 점, 비포장도로라 첫 군대 배치 시 어디로 배치하든 딜레이가 상당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 Alpha Whiskey: 낮은 적대자 비율 때문에 안정성 컷이 특별히 높지는 않지만, 첫 안정화가 미칠듯이 느리다.[95] 그리고 강동, 특히 취약 지역인 Chalie Lima 지역을 지키기 매우 나쁘며, 대도시는 아편이 거의 나오지 않아 아편 면역의 의미가 없다. 대신 첫 안정화만 끝나면 후속 안정화는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반군 기습 공격에 무조건 면역이라 첫 반군이 대도시에 스폰되어 평판을 5 이상 털어가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 또한 소소하게 도움은 된다.
- 통치자별 보너스
해당 맵에서 어떤 통치자로 플레이하냐에 따라 특정 선택지에서 특정 이벤트가 뜨는 기믹이 있다.
군벌로 플레이 시, 사병들에게 보너스로 아편을 지급해 불안정해지는 텀을 줄이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페널티로 사병이 더 약해진다 한들 후반에는 공습을 필두로 산지 반군을 정리하게 되니 별 의미는 없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편 밭을 철거할 때마다 사병들의 불안정화가 지연되는 것인지, 이 맵에서 사병의 보너스 지급 요구 빈도는 이 이벤트를 제외해도 이상할 만큼 긴 편이라 굳이 이벤트로 득보려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후반에 가기 전까지는 사병의 역할이 아편 몰수반에 국한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별 손익을 따지기 어렵다.
경제학자로 플레이하는 중에 농업 촉진 이벤트에서 7달러를 지원 시, 우수한 경제학 지식으로 농부들의 상황 후 경제학에 기반해 지원하는 돈을 재조정했다는 말과 함께 상당히 오른 지지율이 추가로 더 증가하며(40%p), 3달러를 돌려받는다. 안정화로 아편을 제어할 수 있어 최상급 보너스다.
장군으로 플레이하는 중에 "반군에 의해 위협받는 빚진 양귀비 농부들" 이벤트가 뜰 때, 만약 본인이 마약 대응책을 하나라도 찍은 상태로 "보호"를 선택한 경우, "우수한 군사 전술로 반군에게 매복 공격을 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반군 세력 감소와 이벤트가 뜬 지역의 지지율이 상승하게 된다. 반군 세력은 10% 내외로 감소한다.
탱크 지휘관으로 플레이 중 마약 조직 두목을 체포했다는 팝업이 나타났을 때 정의의 탱크가 찍혀있을 경우 아무 선택지를 고르면 "마약 조직 두목이 '우연히\' 탱크에 치였습니다."라고 뜨며 맵의 아편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며, 해당 이벤트를 처음 본 거라면 '비극적인 사고' 업적이 달성된다. 해당 팝업의 선택을 미루고 정의의 탱크를 찍으면 선택지가 그냥 사라진다. 추가로 탱크로 아편을 5개 처리하면 "현대 농업"이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공무원으로 플레이 중 아편 창궐 시 국제 사회의 질타 이벤트에서 "공개 성명"을 할 경우, 외교 경험이 국제 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장했다면서 평판 2를 준다. 심지어 얘는 공개 성명 페널티가 없는 것부터 좋은데, 평판 2까지 얹어준다.
밀수꾼으로 플레이 중 아편 밀수 적발 이벤트에서 협상을 할 시, 일생 동안의 교활한 거래 경험이 인신매매자들로부터 정부와 쉽게 협상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2달러를 추가로 떼어낼 수 있으나 보편적 정의 페널티/국제적 분노/부패 증가를 부르기 때문에 별 쓸모없다.
- 원래 아편길의 과도한 평판 압박을 완화할 목적으로 마약사범 재판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정작 이 이벤트의 빈도가 너무 작아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보상도 재판 성공 시 아편 재배속도/재배량 약간 감소가 전부인데 공정 재판의 성공 확률은 대개 5%에 불과하다. 실패 시 페널티가 없다는 게 다행. 형식적 재판의 경우 부패가 +10% 증가하는 페널티가 있고, 보편적 정의를 찍은 경우 위선적 정의 페널티(55%)까지 받는다. 다른 나라 이송의 경우 평판 2를 얻으나 지지율을 상당히 까며 덤으로 위선적 정의 페널티를 얻는다.
- 어려운 안정화 난이도를 줄여줄 목적으로 농업 촉진과 중독자 대응 이벤트가 존재하나 역시 빈도가 황당하게 작아 뜨는 일이 거의 없다. 둘 다 공통적으로 $7 가량을 지원 시 지지율이 매우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다. 만약 편법적 조치를 택할 경우 지지율이 조금 증가하고, 인플레 영구 증가 페널티를 얻으며 끝. 그나마도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무시할 경우 당연히 지지율이 하락하고 평판도 까인다.
- 은행이 밀수하고 있는 아편을 적발할 경우 습격/은행에 협박/관찰 셋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처음의 경우 좌측은 반군 세력 약간 감소, 가운데는 적은 돈을 받는데, 국제 사회 질타+보편적 정의 페널티를 받으며, 오른쪽은 더 관찰을 한다. 관찰을 하면 또 같은 게 뜨는데, 그때부터는 좌측을 누르면 평판을(2x횟수) 그냥 두번 관찰 후 평판 4나 뜯자. 두 번 누르면 아편 밀수량이 300kg이 넘을 것이다. 그때 습격을 누르면 평판 4와 함께 "치료 목적이라고요"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 가뜩이나 아편으로 평판 갈리는 맵인데 아편 창궐 시 국제 사회의 질타를 받아 평판을 추가로 잃는 뇌절 이벤트까지 존재한다. 다른 이벤트는 확률이 극도로 낮은 반면 이 페널티 이벤트는 쓸데없이 확률이 높아 중반쯤에 한번은 보는 경우가 많다. 공식적 입장 발표를 택할 경우 거의 100% 확률로 평판 5 가량을 손실하고[96], 로비스트를 고용할 경우 3~19% 가량의 확률로 성공하면 평판 4를 주지만 확률이 매우 낮으며, 실패 시 평판 2를 손실한다. 직접적으로 아편 거래를 강제 처벌하는 선택을 할 경우 지지율이 파멸적으로 감소하는 가불기 뇌절 그 자체. 이딴 이벤트만 쓸데없이 확률이 매우 높다.
- 플레이 전략
정파들은 무난하게 게임할 수 있지만, 사파 통치자들이 정파를 따라하면 다리가 찢어지는 지역이다. 따라서 사파들의 플레이 전략은 이 맵에서 다소 특이하게 발전한다. 이 전략들은 오로지 아편길만을 위한 전략이며, 다른 맵에서는 쓰기 매우 나쁘다.[97] - 선개발: 개발 토론, 특히 축산업을 가장 먼저 찍는다는 특징을 가진 전략이다. 눈뜨고 평판 베이게 만드는 정보 2를 거르는 대신 축산업 특유의 시골 부스팅으로 안정성 부족을 보지 않을 정도의 안정화를 진행하며 세금 징수원 특유의 뒷심으로 버티는 빌드. 장군은 여기에 선주둔지 빌드까지 섞는다.
다만 정보 2가 사라진 탓에, 초반 다국적군은 반군이 공격하지 않는다면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는 용도로, 특히 강동 쪽 지역에 집중해서[98] 써야 한다. 반군 기지도 사실상 볼 수 없다. - 군벌 전용 2사병 빌드: 선백신 개발국장처럼 선개발과 선백신을 섞는다. 그리고 중반에 사병을 2개 뽑아 다국적군 압박을 줄인다. 세금 징수원이 없어서 생기는 자금 공백은 봉쇄로 충당한다.
- 군벌 전용 클래식 고문 빌드: 처음에 백신 1까지 올리지만, 일자리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직후 축산업을 추가로 올린다. 이때, 교육 우려가 깊게 나오면 불리해질 수 있는 백신 2는 거른다. 사병은 여유가 생겼을 때 1사병만 찍고 될 수 있으면 다국적군 3개로 초반을 버틴다.
- 군벌용 탐사 보도 기자 빌드: 정부 정책을 섞으면서 백신 2까지 쭉 올리고, 탐사 보도 기자의 부패 저격 성능을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빌드. 선백신과 유사하게 낮은 평판을 아예 보지 않는 것이 목적이나, 개발 정책을 먼저 올리므로 선개발로 분류한다. 이 영상에서는 초반에 부패 방지를 실험적으로 3개 올렸지만, 실제로는 초반에는 부패 방지 2까지 올리는 게 좋다. 실제로 부패 방지를 욕심낸 대가로, 다국적군 타이밍을 밀려 서북쪽 산을 먹힌 채 진행한다.
- 선백신: DLC 업데이트 이후 가능해진 빌드. 현지 연락 담당자와 신용 조사원을 들고 선백신 트리를 탄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 치안 우려는 무시하고 교육 우려만 하나 저격한다. 세금 징수원이 빠졌기 때문에 템포가 밀리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이 불리해지지만, 그만큼 템포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다. 앞서 소개한 핵심 고문들과는 별개로, 다국적군으로 인한 평판 감소를 크게 줄여주는 전쟁 영웅 의존도 또한 낮지는 않다.
장군은 선주둔지를 사용하지 않는 빌드로 시작한다. 우려 저격이 잘 되는 개발국장은 세금 징수원을 들고 선개발과 혼합해서 시작한다. 군벌은 돈이 아니라 지지율이 부족하므로[99] 신용 조사원을 빼고 유명인을 넣는데, 이래도 안정화가 느린데다 다국적군의 평판 압박 때문에 평판이 불안정해서 추천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정보 2를 버린다. 백신의 특성 때문에 정보를 보고 시작하는 범위가 조금 넓은 편이지만, 그래도 정보 2만큼의 역할은 하지 못하니 반군 기지 저격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 정보2 선도로(탱크 사령관 전용) 빌드
- 통치자 차이
아편길은 명백히 통치자 차이가 나는 맵이다.[100] 좋은 순서대로 나열한다. - 밀수꾼, 경제학자, 공무원 - 상위권 형제들답게 맵에 익숙해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공무원은 짜증나는 국제적 질타 이벤트에서 노 리스크로 깡 평판을 뜯어올 수 있으므로 평이 더 좋다.
- 은행가 - 첫 자금이 문제인 거지 정책의 가격은 밀경공과 거의 동일한 정파 지도자고, 특수 정책이나 능력 또한 좋은 편이긴 하므로 클리어에 크게 문제는 없다.
- 장군 - 선개발 섞은 선 주둔지 빌드에 클래식 고문을 끼면 승률 100퍼가 나왔던 통치자이며, DLC 추가 이후에는 신용 조사원과 현지 연락 담당자를 이용해 무지성 선백신으로 사기치는 등 온갖 응용이 가능하다.[101] 특히 다국적군에 변화가 없다는 것과 주둔지들 덕에 전투력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다가오는 통치자. 다만 노업 주둔지는 한계가 있으니 다국적군은 여전히 지원해줘야 한다.
- 무고문 양각 - 이렇게 일반 게임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장군이지만, 무고문 환경에서는 안정화가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군벌[102], 개발국장보다도 훨씬 까다로운 헬 통치자로 급변한다. 세 번 이상 연장하면 거의 무조건 패배하는 탓에 연장을 두 번만 해야 하는데, 이러려면 현지군을 매우 일찍 훈련해야 하고 이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안정성 부족이나 아편 평판, 반군 평판 때문에 폭사할 확률이 높다. 현지군 훈련 타이밍 때문에 부패를 50% 가까이 쌓는 곡예 플레이를 해야 하며, 여기서 잃는 평판이 상당하기 때문에 안정화 후속 평판은 기대할 게 못된다.
그런데 이 와중에 도로 역시 미친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올려야 하고[103], 부패가 터져나가기 때문에 부패방지도 돈을 쥐어짜서 억지로 올려야 한다. 따라서 공습을 스킵하는데, 이러면 교전에서 조금만 실수해도 반군에게 확 밀리면서 게임을 말려버리기 때문에 군벌마냥 실수를 거의 허용하지 않게 된다.
그나마 후반부까지 가면, 그때 평판 관리는 사파 중 가장 좋은 편이라 그나마 낫다. 후반까지 가는 게 문제지... - 탱크 사령관 - 초반 전선 관리는 좋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현지군 2탱크 때문에 현지군 시작 타이밍도 애매하고, 후반부 반군 정리 또한 가장 루즈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국적군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밀어야 하는데, 여기에 DLC 고문인 전쟁 영웅이 매우 큰 역할을 한다.[104] 비싼 공습 값은 신용 조사원이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사실 게임이 잘 풀리면 구매할 필요도 없고다국적군 탱크는 아편을 아주 빨리 치울 수 있고, 또한 Chalie Lima를 잘 지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병력이라는 점도 가산점.[105] 전술한 현지군 2탱크의 단점은 DLC로도 어쩔 수 없으니, 후반을 풀어나가기 위한 다국적군 병력을 최대한 아끼고, 도로를 꾸준히 올리면서 굴려야 한다. 특히 불리할 때 덮어놓고 현지군부터 훈련시키면 게임 터지기 딱 좋다.
일자리 우려를 스킵하는 현지 연락 담당자도 중요하다. 탱크 사령관의 안정화 바가지는 적은 편이지만, 일자리 토론 및 일자리 정책을 강요하는 일자리 우려 대응에 여전히 약한 편이다. 이걸 무시하고 사업 토론과 보편적 정의만으로 안정화를 바라본 다음 도로, 치안만 올려도 된다는 것은 매우 큰 보너스다. 개발국장보다 조금 느리지만, 장군 및 군벌보다는 확실히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장점으로도 도저히 커버할 수 없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비포장 시골들에 대한 견제력이 크게 떨어지고[106] 본부 위쪽 산에 나오는 반군에 굉장히 약하다. 본부 남쪽 산에 나오는 반군도 꽤 고전하는 편. - 무고문 양각 - 문제의 탱크 현지군을 반강제로 빨리 훈련시켜야 하지만, 장군보단 돈과 부패가 널럴하게 잡히는 경향이 있어 이는 그렇게 큰 부담이 아니다. 도로마저 똑바로 못 찍는 군벌/장군과 달리 도로를 꽤 널럴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탱크 부대 한 기 덕분에 다국적군 수명도 체감상 장군보다 긴 편이다. 하지만 전술했던 본부 근처 산의 문제는 더 커져서, 일반 양각은 고평판을 유지하는 완승까지 가능하지만 반군이 문제의 산에 뜨면 클리어조차 매우 어렵다. 후반 정리가 엄청나게 루즈한 것도 단점.
- 개발국장 - 토론 3개를 다 찍어놓고 시작하다 보니, 테크를 유연하게 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업 찍다 일자리 찍다 도로도 찍거나, 아예 도로를 2개 올리고 시작하는 식의 변칙 운영이 가능하다. 선백신, 축산업, 보편적 정의까지 영혼을 끌어모아 지지율을 올리면 사파 중 최속의 안정화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안정화 지역에는 아편이 자라지 않는다는 점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통치자. 다만 다국적군이 셋 뿐인데, 아편길은 군대 둘로는 방어하기 매우 어려운 맵이라 이 셋을 다 뽑아야 한다. 따라서 몇 번의 다국적군 연장이 필수적이며, 이로 잃는 평판이 상당하다. 게다가 안정화 지연으로 인해 아편이 막 자라기 시작하면 다국적군 셋만 들고는 저격이 정말 안되고, 군벌처럼 전투력 보너스가 없어 취약 지점 방어에 굉장히 골머리를 썩여야 한다는 점도 문제. 이 때문에, 도로 구매를 당연히 빠르게 해줘야 하며[107], 공습 또한 전 통치자 중 가장 일찍 구매하고 업그레이드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
DLC 고문 수혜는 꽤 받는 편이다. 다국적군의 사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 상당한 효과를 보고[108], 신용 관리자도 안정화 지역이 적은 초반부터 3국적군이나 공습, 부패방지 등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우려 저격이 쉽기 때문에 현지 연락 담당자는 비추천. 대신 안정화 속도가 빠르므로 세금 징수원의 도움을 정말 크게 받는다. - 무고문 양각 - 다행히 안정화는 무고문에서도 뛰어난 편이라 빠른 현지군 훈련의 부담은 적다. 그러나 다국적군 파병 이벤트가 애매하게 뜰 때, 그 어떤 수단으로도 이 손실을 메꿀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109] 장군처럼 군대 운용이 빡세므로 아편 재배로 인한 평판 감소를 먹기 쉽다는 점도 단점. 이렇기 때문에, 지는 판은 처음부터 반군에게 휘둘린 경우가 많은 타 통치자들과 달리, 잘 되는 것 같다가 반군의 결정적인 일격에 갑자기 전복되는 경우가 많다.
- 억만장자 - 기존 전략을 완전히 뒤엎는 통치자답게 매우 이질적이다. 안정화는 아편이 자라도 강제 안정화가 될 정도만 찍고[110], 아편 저격, 부패 관리도 거의 무시하고 반군부터 잡아야 한다. 어쨌든 초반 반군만 통제하면 중후반은 아주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고, 반대로 딴 거 한다고 반군 통제에 실패하면 무조건 진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 탓에 군벌 이상으로 아편이 무지막지하게 자라나지만,[111] 어쨌든 퇴각은 하지 않으므로 후반 평판 탱킹은 나쁘지 않다. 그래서 최소한 군벌보다는 평판 탱킹 면에서 나은 편. 다만 병력이 딱 셋뿐이라는 건 매우 불편하므로, 그 이상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 군벌 - 대부분의 특성이 아편길과 역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 안정화가 느리기 때문에 아편이 맵에 계속 자라나고, 기동성을 기반으로 아편을 저격해주는 다국적군은 너무 빠르게 퇴각 이벤트를 띄우며, 민병대와 초반에 강요되는 사병, 온종일 자라나는 아편 때문에 부패가 도저히 빠지지 않는다. 장군이나 탱크 사령관과 달리 전투력 보너스마저 없기 때문에[112], Chalie Lima 같은 요주의 구간을 방어하기 매우 어렵다. 군벌의 사병 유지비와 다국적군 압박 때문에 뒷심 또한 매우 나쁘며, 특히 4번째 다국적군($23)이 강요되는 타이밍은 정말 최악의 고비다.
그나마 연구가 진행되어 몇 가지 안정적인 빌드가 나왔다. 공통적으로 어떻게든 안정화를 땡기고 도로를 깔면서도, 사병을 뽑아서 아편을 조금이라도 더 저격하거나 반군을 막는다는 특징이 있다. 3국적군만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반군 공격 빈도가 높은데다[113] 아편도 많이 자라고, 그렇다고 $23이나 요구하는 4국적군을 일찍 부르는 것은 무리수라 결국 사병을 부를 수밖에 없다. 이럼에도 전투력이 부족하니, 공습의 유무가 상당히 큰 차이로 나오는 통치자 중 하나다.[114]
하지만 이 빌드들도, 정책 타이밍을 잘못 잡거나 교전에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에 여전히 매우 어려운 통치자이다.
DLC 고문을 보면, 현지 연락 담당자가 힘을 못 쓰고[115] 신용 관리자, 전쟁 영웅도 다른 사파만큼의 고효율을 뽑아내지 못한다. 다른 맵에서 잘 썼던 현지 정치인도 이 맵에서는 매우 안 좋다. 클래식으로 할 경우, 돈이 엄청나게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화 속도 문제를 감수하더라도 노랑 고문을 세금 징수원으로 두어 중후반에라도 자금난을 완화하는 것이 낫다. DLC일 경우, 신용 관리자를 믿고 노랑 고문을 탐사 보도 기자로 돌리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탐사 보도 기자는 안정화와 관련 없이 효과가 발동되고, 군벌은 특성상 부패 관리 또한 엄청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탐사 보도 기자를 채용하면, 평판을 크게 털리는 순간 클리어 확률이 대폭 떨어지므로[116] 주의해야 한다. - 무고문 양각: 고문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난이도가 거의 비슷하다. 좋게 말하면 고문이 없을 때도 어느 정도 운영이 된다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고문빨을 더럽게 못 받는다는 것이다.[117] 더 웃긴 것은, 그와 동시에 양각 및 11시 산의 영향을 가장 덜 받으며, 오히려 빡센 단각이 양각의 난이도를 압도하는 편이라는 것이다.[118] 덕분에 저점은 오히려 4종류의 사파 중 가장 높다. 허나 기본적으로 고난이도였으니 절대 만만치는 않으며, 고평판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해 점수 고점 역시 낮다.
그렇잖아도 빨리 집가는 다국적군인데, 그나마 이를 붙잡아주던 고문들이 다 빠져서 다국적군 중심 운영은 아예 불가능에 가깝다.[119] 어지간히 급박하지 않다면 두 번째 다국적군 파병 이후 첫 사병을 부르는 것이 좋으며, 두 번째 사병까지 빠르게 부르는 것도 해볼 만한 전략이다. 다만 세 번째 사병을 뽑기 전에는 도로 건설 및 이동력 업그레이드를 선행하는 게 더 좋은 경우가 많으며, 그 전에 전선이 급해진다면 차라리 세 번째 다국적군을 먼저 부르는 게 낫다. 첫 사병을 뽑기 직전에 효율적 조달을 넣어주자. 두 번째 사병 및 도로 건설 시 부패를 상당히 방어할 수 있다.
초창기 베타 시기에는 빡세면서도 지루한데다 도로 상태가 더 안 좋았고, 산에 아편이 자라는 패치 직후부터 여러 너프[120]를 먹기 전까지는 하위권 통치자들, 특히 군벌[121]은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불가능했던 최악의 맵이었다. 하위권 통치자들은 버프를 먹고 아편길은 너프를 먹으면서 간신히 할 만해진 맵. 하지만 기믹을 아군이 이용할 여지가 거의 없는, 페널티 덩어리 맵인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않는다.
4.9. 황금 모래(Golden Sands)
막대한 재물이 사구 아래 깊숙이 묻혀 있습니다. 석유를 차지하고 이 지역을 지배하세요.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0~44(일반), 68~74(경제학자), 30~34(은행가) | ||||
지역 수 | 29 | 도시 | 4 | 고속도로 | 5 |
시골 | 9 | 주요 도로 | 10 | ||
외곽 | 16 | 비포장도로 | 14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6월(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Bravo Tango(대도시 좌측) Alpha Mike(중앙 삼거리 아래) | ||||
테마 음악 | 피스타치오 숲과 동일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무척 어려움) |
-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2021년 12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PC 기준으로는 2022년 9월 20일에 추가되었다. 맵에 총 4개의 유전이 있으며, 국제 사회의 무관심으로 자금을 받지 못하는 와중에 유일한 돈줄인 유전을 놓고 반군과 술래잡기를 하는 콘셉트다.
- 안정화
안정화 컷은 낮지만 초기 예산이 부족하고 군사 비용도 많이 들어서 우려와 정책, 타이밍, 판단에 따라 극한과 극소의 난이도를 오가며, 안전빵으로 유전 지역 지지율 증가 정책을 살 순 있지만 유전은 인구 적은 시골이나 외곽에 있으므로 어지간한 날빌이 아닌 한 찍을 게 못 된다. 안정화 소득도 적어 세금 징수원으로 보완도 어렵다. 그래서 사실상 안정성 부족을 보지 않는 통치자는 밀수꾼, 경제학자와 그나마 군벌 정도이다.
우려가 상당히 귀찮은데 주요 우려가 위생이며 그 외에 얕은[122] 수준의 우려들이 아무거나[123] 와장창 뜨는 패턴이 섞여 있어 돈이 부족한 맵 특성상 대응하기가 곤란하고 뽑기 운 영향이 극도로 심하다. 그나마 맵 특성상 치안 우려가 유발하는 빡침은 적지만 비싼 전기는 답이 없다. 돈이 부족한 특성상 깡 백신+통신이 제일 효율적인데 하필 부패가 거슬리는 위생[124], 해당 빌드와 최악의 상성을 가진 전기/치안(무척 어려움)이 가장 잦은 우려다. 반면 도로 우려는 뜨면 주절먹해도 좋다. 다행히 일자리 우려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 반군
가히 폭주족. 이전 애저 댐 맵과 비슷하게 상당히 짜증이 나는 AI가 적용되어 있으며 군대나 주둔지가 길을 막지 않는 한 그냥 축지법 쓰고 돌아다닌다. 공격은 유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유전에 군대가 있거나 이미 반군이 해당 위치에 있는 경우에만 도시와 본부를 습격한다. 도시나 본부를 공격하다가도 유전이 비면 무조건 유전을 노리려 들기 때문에 이걸 역이용해서 폭주족 함정 단속을 하는 것이 포인트. 전투 중에는 반군이 못 움직이니 유전에서 군대를 빼서 반군을 유도할 지 그냥 싸울지 잘 생각하자.
더 골치가 아픈 건, 게릴라 AI 말고 반군이 가끔 통상 AI를 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통상 AI일 경우 난이도가 증가한다. 이 경우, 도시와 시골을 꾸준히 먹으면서 세력을 불리다 갑자기 반군 덩어리를 보내서 힘으로 유전을 먹으려고 하기 때문이다.[125] 다행히 이 경우에는, 군대를 잠시 유전에서 빼내도 바로 뒤통수를 치지는 않는 편이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공격해오긴 하지만.
반군 전투력에 비해 점령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래서 민병대가 빛을 본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 반군이 공격하는 경우에도 평범하게 순삭당하니 약한 게 별 체감 안 되는 게 함정. 반군 기지는 유전 위치가 대체로 좌우 하단 외곽 어딘가에 있다. 반군 행동 특성상 부술 기회가 많으니 반군이 습격하는 동안 역으로 백도어를 쳐두는 것도 요긴한 방법.
이 맵도 양각 스폰 시 클리어가 까다롭다. 동쪽에는 사방을 들쑤실 수 있는 반군의 포탑 노릇을 하는 산지가 총 세 군데에 걸쳐 역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양각마다 채유탑을 점거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되도록 반군 기지가 양각이 아닌 상태로 스타팅이 걸려야 하며, 적절한 길막으로 반군 어그로를 관리해 유전이나 도시가 점령되지 않게 해야 한다.[126] 양각 스폰된 반군들의 AI가 서로 다르면 더 짜증이 난다.
한 가지 팁으로, 반군들은 설령 주둔지가 길을 막더라도 주둔지 너머의 도시나 유전을 습격하려 한다. 군대가 있을 때는 습격을 꺼려 하지만 주둔지는 예외. 따라서 운 좋게 반군이 유전을 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위치에 주둔지가 박힌다면 유전이나 도시 약탈하러 가다가 주둔지에 길막당하는 반군을 볼 수 있으며, 이걸 이용해 반군 잡아먹는 블랙홀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
탱크 사령관이 아닌 이상 반군 기지를 반드시 신속하게 터트려야 하는 맵이다. 그렇잖아도 동선이 꼬여있는데 여기에 전투력 버프 때문에 반군 밀리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점, 반군 스폰은 통상 공격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까지 이리저리 겹치면 눈뜨고 코베이는 양상이 필연적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이다.[127] 애저 댐 강남 단각이나 아편길 외곽처럼 기지를 당분간 방치해도 된다고 볼 수 있는 구간이 아예 없다. 탱크 사령관도 가급적이면 첫 반군 기지들은 빨리 터트리는 것이 좋다. 공습 드론 가격도 아껴야 하므로, 최초의 반군 기지들은 정보를 수집한 곳에 군대가 도착하는 순간 무조건 보인다는 점과 극초반 반군은 지원을 통해 외곽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점, 유전 도발에 정신이 팔려 반군 기지 지역을 비우는 일이 자주 생긴다는 점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 그럼에도 반군 기지를 빨리 철거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다면, 그냥 안정성 부족을 먹고 공습 드론을 빨리 구매하는 게 낫다.
- 유전
유전의 위치는 다음 4 지역에 설치된다. 볼드체로 표시한 지역은 설치 시 난이도가 높아지는 지역이며, 각주에 그 이유를 서술한다. - 서쪽 유전: Bravo Kilo, Echo Juliett[128]
- 중앙 유전: Alpha Juliett, Alpha Kilo[129]
- 동북 유전: Bravo Lima, Echo Kilo[130]
- 동남 유전: Delta Uniform, Charlie Uniform[131]
시작 연간 예산이 $7밖에 안 된다. 대신 정보가 있으면서 반군이 공격하지 않은 유전마다 $7 예산이 추가된다. 따라서 첫 2년간 자금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반 정석 투자 이후 모든 정책은 그냥 임기응변으로 해야만 한다. 반군이 유전을 공격할 때 군대가 없거나 군대 전투력이 너무 약하면 자원 지원이 끊긴다. 또한 점령당할 경우 일반 반군 기지의 3배 효율을 가진 반군의 스포닝 풀이 되므로 빠르게 탈환해줘야 한다. 그나마 연간 예산이 원체 적어 평판 하락에 의한 자금 감소는 거의 체감되지 않는다. 반군은 항상 주변에 군대가 없는 유전을 먼저 노리므로 유전을 반군 도발 도구로 쓸 수도 있다.
안정화 시 늘어나는 예산 또한 적으므로, 세금 징수원 대신 초반에 힘을 실어주는 비공개 기증자나 현지 정치인을 끼길 추천한다.
- 추천 시작 지역
중앙 유전의 위치에 따라 본부를 설정하는 게 좋다. 유전 인접 지역에 본부를 설치해 조금이라도 유전 자금 지원을 당기는 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 Bravo Tango: 이른바 시골 삼거리 지역이라 불리는 구역.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안정화도 나쁘지 않다. 대신 동남 유전 정보 수집이 좀 느린 편이다. Alpha Juliett에 유전이 떴을 때 추천하는 지역이며, 유전 항목에서 북쪽 본부는 이 지역을 기준으로 설명하였다.
- Alpha Mike: 외곽 삼거리 지역인 Delta Kilo 바로 아래에 있는 지역. Alpha Kilo에 유전이 떴을 때 추천하는 지역이며, 유전 항목에서 남쪽 본부는 이 지역을 기준으로 설명하였다. 그나마 남쪽 유전 인접 지역 중에서는 정보가 고르게 수집되는 편이고 첫 안정화 난이도 또한 Bravo Tango보다 오히려 낮은 편이다. 대신 첫 2 안정화[132]가 끝난 이후 후속 안정화가 매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는 인접 지역들의 안정화 컷이 만만치 않은 데다 근처에서 적대감을 뿌리는 반군 점령지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본부에서 저 멀리 떨어진 Bravo Tango나 Alpha Sierra[133]가 먼저 안정화되는 황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Charlie Sierra: 캠페인 전용 픽. 정보 확보 자체는 이 지역이 가장 고르게 되는 편이다. 하지만 어떤 유전에도 인접하지 않은 데다 첫 안정화가 은근히 나쁘기 때문에 일반 게임에서는 쓰기 어려운 본부이며, 캠페인에서도 정책 잘못 찍으면 안정성 부족으로 평판을 털리기 쉬운 본부.
- 전용 정책
- 현지 고용 붐: $15. 유전 지역의 지지율을 많이 증가시킨다. 15달러라 애초에 찍기도 힘들고, 이거 찍는다고 반군이 덜 설치는 것도 아니라 계륵.
- 석유 로비스트: $7. 유전 지역에 주둔 중인 다국적군의 사기 소모가 감소한다. 부패가 넘치는데 반해 얻는 건 고작 3개월쯤 되어서 에바다.
- 통치자 특성 - 공무원, 밀수꾼은 기존 특성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므로 제외한다.
- 경제학자: 첫 자금을 다 받는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이다. 초반부 자금 압박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문제를 첫 자금으로 스킵하고 나면 유전 예산이 자연스레 들어온다.
- 억만장자: 초반 자금 부족 때문에 구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반군기지만 없애면 의외로 게임이 쉽게 굴러가는 편이라 초중반 스노우볼링이 의외로 잘 굴러가는 편이다. 아편길 같은 맵에 비하면 굉장히 쉬운 편으로, 정파와 비슷한 느낌으로 굴리게 된다.
- 은행가: 첫 2년 자금이 엄청나게 적은 맵에서 시작 자금마저 적다. 따라서 초반이 사파급으로 고달프다... 그나마 당장의 열세를 인정하고 좀만 버티면, 어쨌든 유정으로 벌린 돈에 이자가 붙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편해진다.[134]
- 장군: 3주둔지 버프 이후, 3개의 주둔지에서 많은 정보를 정찰해주기 때문에 유정이 빠르게 보인다. 전기나 도로는 여전히 올리기 힘들지만, 그 외의 테크까지는 그런대로 올릴 수 있다.
덤으로 DLC 고문을 사용할 수 있다면, 현지 정치인 + 병참 장교를 써서 4주둔지 + 2 안정화 지역 = 본부 포함 7지역 정보를 확보한 채 시작할 수 있다. 운이 좋아 안정화 지역에 유정이 포함된다면[135], 거의 정파에 가까울 정도로 풍족하게 스타팅할 수 있다.
단, 다양한 우려 때문에 바가지가 매우 아프고, 더구나 도로 깔기가 굉장히 어려워 성능에 비해 플레이가 고통스러운 편이다. 특히 전기 우려가 뜨기 시작하면 죽을 맛이다. - 탱크 지휘관: 다국적군 기한이 길고 도로도 쉽게 깔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다. 안정성 부족을 좀 먹을 확률이 높지만, 아예 안정성 부족으로 죽을 정도로 고전하지는 않는다. 도로만 깔고[136] 버티다가 다국적군 기한이 끝나갈 때 현지군을 훈련하기 시작하면 안정적이다. 다만 반군이 굳히기 전에 반군기지를 하나 이상은 터트릴 수 있도록 초반 군대 운용을 연구해오는 것이 좋다. 반군 기지를 다 남겨두면 도로가 완전히 깔리기 전에 기습공격으로 게임을 터트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군벌: 안정성 부족 지연이 없고 유전 교전 중 자금이 들어오지 않던 시절에는 다국적군 페널티가 너무 커서 개발국장과 자웅을 겨루는 쓰레기였다. 지금도 안정성 부족이 한번 뜨기 시작하면 계속 역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패치 이후 군벌에게 주어지는 압박이 대폭 줄어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반군에게 빌미를 주지 않고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작 물가 때문에 $2 손해를 보고 시작한다는 점은 아쉽다.
될 수 있으면 다국적군은 최소한으로 쓰고, 도로, 사병과 공습으로 버티는게 좋다. 아니면 아예 다국적군을 영끌해서 초반에 반군 기지를 죄다 터트리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일단 기지를 터트려놓고 반군을 적절히 옮기면, 그 이후는 상당히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개발국장: 다국적군이 셋뿐이라는 페널티가 너무 아프다. 다른 통치자들과 달리 어떻게든 추가적인 다국적군을 뽑아서 견뎌볼 수도 없고, 군벌처럼 사병을 대충 뽑아서 잡아볼 수도 없다. 더구나 극초반 자금, 안정화 추가 자금 둘 다 극도로 부실해서 초반에 최대한 안정화를 유도한 다음 중반에 역전을 노려볼 수도 없다.[137] 전쟁 영웅이 나와서 나아졌지만 그래도 쉽지 않고, 전쟁 영웅을 빼면 다국적군 연장의 평판이 엄청나게 아프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롭다. 개발팀은 도로에 치여 쓸 돈이 없고, 써도 효과가 영 미미하다. 도로는 빨리 깔 수 있긴 한데... 이 맵은 너도나도 도로를 빨리 까는 편이라 그걸론 메리트가 부족하다.
오히려 안정성 부족을 볼 것을 각오하고 거의 모든 군사옵션을 쥐어짜면서, 죽지 않을 만큼의 안정화도 이뤄줘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몹시 고통스럽다.
우선 도로를 영끌해야 한다. 탱크 사령관처럼 적당히 일반도로만 올려도 되는 수준이 아니라, 고속도로, 비포장도로 포함해서 빠르게 올려야 한다. 이는 안정성 부족의 주범인데,[138] 다른 선택지가 없으므로 무조건 이 짓을 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공습드론을 사서 기지를 모조리 날려야 디국적군 퇴각 이후를 대비할 수 있다. 동원할 수 있는 군대 물량이 많아 최초 반군 기지 이후 몇개의 기지는 냅둬도 되는 탱크 사령관과 비교하면 큰 단점. 물론 탱크 사령관은 너무 비싸서 손이 안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렇잖아도 부족한 개발국장의 예산에서 $15 + 10이 빨려나가는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다.
현지군 훈련도 상당히 빠르게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군벌처럼 바로 나오는 것도, 값이 싼 것도 아니다.
4.10. 악마의 봉우리(Devil's Peak)
화산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주민을 대피시키고 지역 전체에서 일어나는 치명적인 분화에서 살아남으십시오.
상세 정보 | |||||
<colbgcolor=#66ff66,#399539> 초기 자금 | 41~44(일반), 68~74(경제학자), 31~33(은행가) | ||||
지역 수 | 27 | 도시 | 3 | 고속도로 | 6 |
시골 | 7 | 주요 도로 | 8 | ||
외곽 | 17 | 비포장도로 | 13 | ||
반군 등장 경고 | 2003년 6월(무척 어려움) | ||||
추천 본부 위치 | - | ||||
테마 음악 |
<rowcolor=#ffffff,#ffffff> 안정화 | 반군 세력 | 난이도 |
★★ | ★☆ | ★★☆ |
- 2023년 2월 13일로 출시된 달러와 재난 DLC 한정으로 해금되는 지역.
- 지형
우선 주요 지점부터 보자. 남쪽 중앙의 분기점을 기준으로 좌우 수평으로 고속도로가 뻗어있다. 분기점에서 주요 도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서쪽으로 꺾이며, 최종적으로 10시 끄트머리에 대도시가 나온다.[139] 또한 오른쪽 고속도로 끝부분부터 일반도로가 북쪽으로 뻗어있으며, 이 일반도로의 위쪽에는 도시와 시골이 연결되어 있다. 이제 외곽을 보면, 대도시 쪽 서쪽에는 숲 하나와 산 하나가 대도시 남쪽에, 산 하나가 대도시 북쪽에 박혀있고 중앙 서쪽에 도주로가 매우 많은 산이 하나 있다.[140] 그리고 분기점 남쪽에도 산이 하나 있고, 우측에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 사이로 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그와 별도로 우측 하단에도 산이 하나 있다. 북쪽을 보면 화산 뒤에 산이 하나 있으며, 이 산은 대도시 북쪽 산과 동쪽 산맥 초입과 연결되어 있다. 동쪽 산맥 초입 오른쪽에는 숲으로 추정되는[141] 외곽 지형이 하나 있다.
- 분화
이 맵의 주요 특징. 반군 경고 이전에 군사 계획이 해금된다. 7개월 후 무작위 지역에 18턴 동안 분화 경고가 뜨며, 분화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있는 건물, 군대[142], 반군이 말살되고, 시행되고 있던 정책은 파괴되며 일정 시간 동안 지역은 정보 확보 불능으로 접근조차 봉쇄된다.[143] 본부에 분화될 경우, 대피에 성공하면 본부가 파괴되지 않는다. 단, 본부 지역을 대피시키지 않을 경우 방화복이 없으면 100%(있다면 50%) 확률로 본부가 파괴되면서 패배한다. 다음 분화까지의 딜레이는 9~10개월, 각각의 지역은 대략 4년 초중반까지 유지되며 게이지 40% 이하일 시 감소율이 증가하기에 시간상 맵에서 존재할 수 있는 분화 지역은 6개로 제한된다. 안정화 지역이 분화하여도 평판이 감소하지 않으며 이후 수복될 시 해당 지역이 안정화할 시 얻는 평판을 추가로 얻는다. 이때 드물게 반군 기지가 생성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친절한 로봇으로 분화 지역을 밝힐 수는 있지만 정책을 시행시키진 못한다. 이 역시 분화 지역 내 인구 수 반영은 정체되고 복구 시 지지도에 따라 급변한다.
- 안정화
애저 댐과 비슷하게, 중앙 쪽 고속도로, 주요 도로 외곽 지역들은 안정화가 빠르나 그 외의 지역은 안정화가 아주 느린 편이다. 그래도 확실히 빠르게 안정화되는 지역이 4-5 군데 있으므로 초반 안정화 전략만 잘 짜면 안정성 부족으로 죽을 일은 없다. 다만 초반에 군대에 빠지는 돈 때문에 초반 자금이 부족한 감이 있으므로 쇼군 삼형제 등 안정화에 약점이 있는 통치자들은 선도로보다는 사업 정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메인 우려는 사업 3종류가 뜨고, 메인 우려와 무척 어려움 추가 우려[144]를 제외한 다른 우려의 빈도는 극도로 낮다. 아주 가끔 마이너로 통신이 깔리는 정도. 우려 때문에 일자리나 전기가 강요될 일은 없으니, 일자리 없을 때 사업 정책 한도인 5개의 제한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초반 안정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캠페인에서는 통신의 비율이 높아지고 전기가 추가 마이너 우려로 나온다.
- 반군
산길과 마찬가지로, 연약하고 공격성이 낮다. 다만 반군 등장 시점은 평균적이다. 간혹 반군이 분화 지역을 점령하려고 드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전부 증발한다.
- 추천 시작 지점
[1] 계엄령 등을 시행하면 올라가는 숨겨진 수치.[2] 보통 난이도는 15%, 쉬움 난이도는 20%에서 시작한다.[3] 재밌는 점은 정책이 시행되는 순서가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고정되어있는 것은 아니라서 2단계와 3단계를 모두 찍었는데 3단계가 먼저 적용되어서 치안 수치가 250%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4] 대략 4~10% 정도이다.[5] 흔히 전기충, 잡(job)충이라고 한다.[6] 그러므로 본부 근처에 공격력 지원을 줄 수 있고, 본부의 적대자는 크게 줄어든 채로 시작하며, 본부에는 반군 기지가 들어서거나 기지를 통한 기습공격이 발생할 수 없다. 추가로, 아편길에서는 아편에 면역인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시작 주둔지 지역은 아편과 첫 반군 기지 면역이 없고, 적대자 감소가 조금 적다.[7] 군사 분야가 해금되는 시기[8] 무척 어려움 캠페인 샤프론 밭은 사실상 다른 맵이라 봐도 되기에 아래에 추가로 작성되었다.[9] 모바일 버전에서는 모든 일반 맵이 이 음악으로 통일되어 있다.[10] 느릴수록 별이 많음.[11] 강할수록 별이 많음.[12] 높을수록 별이 많다.[13] 물론 낮은 안정화율과 지지율로 자생하는 경우, 이벤트 실패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방 후방을 가리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14] 어려움 이내에선 그냥 매우 약하고, 무척 어려움은 반군 자체는 센 편이나 컨트롤이 매우 쉬워 세력을 키우기 쉽지 않다.[15] 물은 4레벨, 전기는 2레벨 우려가 존재하며, 진행이 빠르다. 나머지 우려는 무난하나 진행속도가 빠르다.[16] 일반 게임에서는 우수수 안정화되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다.[17] 적대자와 필요 지지자는 본부로 설정했을 때 기준이며, 본부로 설정하지 않을 경우 적대자가 다소 증가한다.[18] 캠페인 매어 반군 1개월, 우려 변경.[19] 일단은 반군 점령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만, 그게 아니어도 무척 어려움에선 좌단, 특히 대도시에 자주 나온다.[20] 우측을 다 먹히면, 군대 지원을 차단하는 강 때문에 전투력 확보가 무진장 어려워진다.[21] 반군이 한 달만에 나와 정보가 아예 없다![22] 억까 위치에 뜰 때쯤 이미 대부분 안정화가 돼서이다. 그만큼 초반에 뜨면 골치가 아프다. 일반에서도 고난이도 샤프론 밭 반군은 검은 동굴 수준으로 세다.[23] 그래서 전 맵에서 두 개의 "대도시" 판정을 가진 구역은 이 곳이 유일하다.[모바일] [25] 그렇다고 막 무작정 산에 군대를 박아도 좋다는것이 아닌, 더 적은 지원으로도 다른 맵에 비해 훨씬 쉽게 반군을 밀 수 있다는 의미이다.[26] 외딴 초원 운영을 약간 응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군의 질과 등장 타이밍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난이도는 산길 쪽이 훨씬 낮다. 반군이 없는 레드존을 적절히 끊어먹으면서 천천히 땅따먹기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반군을 이겨먹으면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토끼몰이를 해놓을 수도 있다. 특히 델타 리마를 확보할 수 있으면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27] 도로를 깔지 않으면 에코 탱고, 찰리 양키, 호텔 시에라 등을 지키기 어렵다. 안정화 해결 또한 빠르게 되는 편이니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를 꼭 깔자.[28] 물론 일자리 우려가 없다면 그냥 무지성 백신과 보편적 정의로 밀어붙이는 게 더 낫다. 어디까지나 우려가 떴을 때의 이야기.[29] 특히 에코 로미오의 안정화 컷이 아주 낮아 첫 안정화가 매우 쉽다.[30] 안정된 지역을 이동하면 부대의 이동속도가 빨라진다.[31] 시골 스타팅이라 정보 얻는 속도를 방해받지 않는다.[32] 이로 인해 빠르게 반군을 제압할 수도 없다. 설령 레드존을 틈틈히 먹어둬서 제어한다 해도, 그 짓을 오랫동안 해야 하며, 또한 그러는 동안 즉발 평판 감소가 2로 불어나는데, 은근 아프다.[33] 하필 반군이 거의 무조건 먹는 곳인데다, 시골도 있어 처리하고나면 평판이 꽤 많이 깎여있다.[모바일] [35] 정확히는 외곽 지역인 골프 줄리엣 방면과 시골 지역인 델타 유니폼이 육로로 이어져 있다. 델타 유니폼은 맵의 최우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36] 심지어 다리 한 곳은 비포장도로 판정이라, 군대가 잘 쓰지 않는 다리이다. 쉽게 말해서, 거의 반군이 도망칠 때만 쓰는 다리라는 의미이다.[37] 남부 사막에서도 이 이름의 구역이 외곽이면서 고속도로가 깔려있다.[38] 아니면 군사력이 약한 초반에는 점령당한 상태로 두는 것도 방법이다. 시골부터는 중복 점령 시의 페널티가 매우 세서 재점령을 감당할 수 없으면 그 편이 낫다.[39] 추천 시작 지점의 안정화 컷만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40] 아주 깊숙하게 나온다. 4개 다 찍어야 제거되는 우려도 나온다.[41] 특히 레드존의 적대감을 가장 덜 받는 스타팅이라는 점이 크다. 좌상단은 가장 포위섬멸하기 쉬운 구간이고 좌하단은 숲으로 밀어넣거나 9시 방향 시골에서 포위섬멸하면 된다. 바로 위쪽의 숲은 주둔지 보너스를 받아 밀거나 첫 반군 캠프를 찾아 파괴해버릴 수 있고 포위섬멸도 가능하다. 산과 우측은 레드존을 통한 초반 안정화 방해가 불가능하다.[42] 일반 모드에선 인접 지역의 안정화가 느리지 않아 별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적대 지역이 깡으로 생기는 캠페인의 경우 큰 위협이 된다.[모바일] [44] 운빨의 영향이 엄청나게 크다.[45] 이쪽에 주둔지, 군대의 지원이 오면 좋아 보이지만, 주둔지는 맵 특성상 차라리 아래 도시나 그 근방에 깔리는 게 훨씬 좋다.[46] 그 뒤로 가면 반군이 계속 새어나가는 걸 막기 매우 힘들다.[47] 반군도 빨리 출몰해 인플레 관리가 빡센데다,, 적대성을 못 줄여줘 안정화에 큰 타격을 준다. 부패 관리도 빡빡하다.[48] 이게 군사적으로도 운빨이 크지만, 안정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엄청나다. 줘야 되는 산의 인접 지역들은 어차피 초반에 안정화가 안 되기 때문에 별로 아프지 않은 반면, 숲의 인접 지역들은 빠르게 안정화해야 하는 지역들이라 굉장히 큰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49] 밀수꾼, 경제학자, 선두준지 장군.[50] 특히 현지군 탱크를 두 기나 강제 훈련해야 한다는 점이 무지막지하게 치명적이다. 아편길에서야 현지군 탱크도 의미가 있으니까 그리 체감이 안 되는 거지, 외딴 초원에서는 $17와 대량의 부패를 줘놓고는 하는 일도 없어서 아주 부담스럽고 후반 운영에도 알보병 둘을 없애 큰 지장을 준다.[51] 결국 필사적으로 에코 킬로에서 반군을 막아내고 공습 끼고 우측 외곽으로 반군을 몰아두는 게 답이다. 진짜 에코 킬로만 어떻게든 잘 막으면 의외로 쉽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치트를 적용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문제는 이게 무조건 가능한 경우는 우측 산 단각으로 나올 때뿐이고, 숲 단각이나 양각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판이 훨씬 많다는 점이다. 특히 양각이 튀어나오면 승률이 뚝 떨어진다. 억지로 밀어도, 고작 알보병 둘로는 잘 밀리지도 않는데다 미는 동안 동쪽에 병력의 공백이 생겨 동쪽 소도시 - 대도시 동시 공격이나 에코 리마, 킬로 점령 등으로 인해 반군이 날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52] 초기 이름은 굽은 강(Winding River)이었다.[모바일] [54] 동굴 세력은 7개월이 지나면 활성화되어 반군이 등장한다. 만일 소탕 도중 부대를 뺄 시 소탕 직전 기준 15턴 안에 풀로 채워진다.[55] 기본 9개월, 동굴 전술 시 3개월이며 이는 부대의 전투력과 상관없이 동일하다.[56] 반군 등장 속도 때문에 물가, 부패가 도저히 안 빠진다. 그래서 돈이 있어도 손가락이나 빨면서 지켜보다 안정성 부족 평판을 30 이상 뜯긴다. 이러면 전선에 따라 확정 클리어가 불투명해진다.[57] 은근 반군 인공지능도 묘하게 근처 시골과 도시들을 돌아가면서 공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58] 빈도가 엄청나게 구리다. 분명 근처에 반군이 전혀 없을 때도 가끔 그런다는 게 가장 골때리는 점.[59] 경제학자조차 0~3, 밀수꾼/공무원도 8~10 정도 뜯긴다.[60] 그렇게 많이 뜨진 않지만 상당히 우려가 강력하다.[61] 적대자 비율이 10%나 되기 때문에 첫 안정화부터 빡빡한 편이고, 후속 안정화도 위치 특성상 2차 안정화를 폭스트롯 탱고에만 기대야 하기 때문에 몹시 느리다.[62] 다른 지역과 달리 인접 지역에 레드존이 뜨지 않기 때문이다. 첫 안정화를 사수하기 위해 초반부터 반군과 산에서 힘싸움을 해줄 필요성이 없어진다는 의미.[63] 사실, 초반에 망치가 사방으로 흩어져 버린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 맵의 도로망이 그만큼 좋다는 것이기도 하다.[64] 우려가 까다롭지 않아야 안정화가 빨리 되기 때문.[65] 안정성 부족 진행 속도 초기화.[66] 전문가를 배치하면 시행 속도가 꽤나 빨라진다.[67] 개발국장이 애저 댐보다 먼저 해금되는 경우가 잦지만, 팩에서는 같이 판다. 애저 댐이 먼저 해금되는 경우도 있다.[68] 맵의 서부 ~ 중앙 지역.[69] 재건 완료된 댐은 반군이 점령해도 파괴되지 않는다.[70] 난이도와 상관없이 21의 내구도를 지니며 2004년을 전후로 내구도가 하락, 10 미만일 시 댐이 점멸된다.[71] 북쪽 산악 지대인 Alpha Kilo, 강남 도시인 Echo Victor 바로 왼쪽에 있는 Delta Mike.[72] Alpha Kilo 쪽은 북쪽을 한 번 순회한 뒤 남동쪽 구석에 박힌 대도시를 지나서 댐으로 가고, Delta Mike 쪽은 강남 지역의 고속도로 지대를 지나서 산악 지대인 Delta Kilo를 거친 후 댐으로 간다.[73] 특히 강남 지역에 첫 기지가 몰려 뜰 경우, 강남 산 지역에 생긴 반군 기지는 공격 범위가 연장되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부수지 않는 게 좋다. 애저 댐 반군의 전투력이 약한데다 강남의 전선이 좁아 세력이 늘어도 페널티가 덜한 점, 첫 기지를 부수지 않으면 추가 기지 스폰 시간이 늦어지는 점을 이용한 꼼수.[74] 현지군은 스펙도 스펙이지만 기본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 기동전에 적합하지 않다.[75] 다행히 반군이 스스로 댐의 내구력을 깎지는 않는다.[76] 세력 약하다는 산길조차 강경대응과 협정 거부로 도배하다 보면 급발진해서 서너 군데에 불나는 게 일상이지만, 여긴 고작 한 무리~어쩌다가 두 무리 수준밖에 안 된다.[77] 초당 거의 8~10씩 찬다. 3배속일 경우 협상 선택지를 누르자마자 바로 다음 선택지가 나타난다.[78] 카타 2회에 면역일 정도로 대폭 상승한다.[79] 이 때문에 애저 댐은 $84, $107(세금 징수원)로 모든 맵 중 가장 많은 연간 예산이 책정된다. 물론 댐은 전선이 위협적이지 않은 후반에야 완성되므로 보여주기 식에 가깝다.[80] 오히려 반군의 안정화 방해가 상대적으로 덜한 델타 로미오가 안정화에서는 더 앞선다.[81] 강의 길막 때문에, 강북으로 가려면 산 두 개를 넘거나 맵을 거의 종단하여 우회하는 루트로 이동해야 한다. 반면 델타 로미오나 브라보 오스카는 강 하류에서 시작하므로 강북이든 강남이든 동선이 상대적으로 단순해진다.[82] 주요 도로 1, 2 및 고속도로 1 업그레이드.[83] 어차피 정보가 없어서 반군 등장 전까지는 제대로 올리지도 못한다.[84] 그래서 고속도로만 올리고 반군을 남서쪽으로 유도해 견제하는 빌드를 사용하기도 한다.[85] 반군 경고 시점에서 일자리 우려가 83%까지 찍혀나올 수 있다.[86] 빨간 X는 길게 줘도 되는 거, 노란 V자는 잠깐 주는 거.[87] 2003년 12월 ~ 2004년 2월, 무척 어려움 기준.[88] 즉, 평판 감소 기믹은 정보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89] 마약 단속은 일시적으로 모든 지역의 아편 재배량을 크게 감축시킬 뿐, 아편 밭을 파괴하지는 못한다. 그나마도 아편 밭 진행율을 0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80% 정도 줄여줄 뿐이다. 공군이 아편을 철거할 수 있으면 안 되나 싶을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편 밭 공습은 아예 불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커티스 르메이식 공습이 아니고선 역사적으로 돈낭비였다. 그런 대공습을 할 거면 차라리 대규모 파병으로 전면전을 하는 게 낫다.[90] 탱크 부착 부대는 1 ~ 2개월.[91] 불행 중 다행으로 자금이 마이너스여도 아편 제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92] 너프 전에는 초반부터 아무데나 막 자랐기 때문에 정말 큰 문제였다. 지금은 산 아편 스폰 타이밍이 늦춰져서 좀 나아졌다.[93] 특히 내주면 안 되지만 반군에 취약한 Alpha Yankee, Echo Juliett, Chalie Lima 세 지역 전부 이 지역에서는 나쁘지 않은 동선으로 방어할 수 있다.[94] 즉 귀찮은 비포장도로 아편이 본부 선택으로 인해 하나 사라지는 셈이다.[95] 특히 본부 우려가 일자리로 뜨면 사실상 안정성 부족은 확정으로 본다고 봐도 무방하다.[96] 단, 아편이 6개 미만일 시 실패 확률이 40% 미만, 감소 평판 3으로 떨어지는데다, 공무원의 경우 실패 확률 0%에 역으로 통치자 보너스로 평판 2를 준다.[97] 선개발은 개발 토론 특유의 단점들 때문에 다른 맵에서는 쓰기 어렵고, 선백신은 같은 짓을 피스타치오 숲에 하면 대도시 본부 기준 안정성 부족 평판을 10 정도 뜯기는데다 정석 트리나 선주둔지 대비 장점이 거의 없다.[98] 후속 안정화는 대부분 안정화 컷이 매우 낮은 강동에서 이어지기 때문이다.[99] 돈이 부족한 시점은 3차, 4차 다국적군 시점인데 이 타이밍만 보고 유명인을 빼기엔 수지타산이 별로다.[100] 다만 고인물 가준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대체적으로 난이도 차이가 나는 정도. 다만 DLC 미적용일 경우 승률 100%가 어려워지는 통치자가 몇 있다.[101] 보편적 정의도 필요 없다. 워낙 주둔지가 주는 정보가 많아서, 보편적 정의 없이도 아편이 본격적으로 자라기 전에 다수의 지역에 안정화가 완료된다.[102] 안정화 빡세고 부패 높고 현지군 빨리 훈련시켜야 한다는 점은 피차 똑같은데, 군벌은 어쨌든 빨리 훈련되는 사병과 안정성 부족 지연의 도움이라도 받는 반면 장군은 애매한 현지군 훈련 2개월 단축과 계엄령뿐이다.[103] 그런데 훨씬 중요도가 높은 고속도로, 일반 도로에 밀려 높은 확률로 비포장도로를 한동안 버려야 한다. 이 탓에 Alpha Yankee의 아편을 철거할 여유가 없다. 그냥 재배해주고 평판 손실 먹는 게 저걸 철거하려다 반군에게 밀려버리는 것보다 낫다.[104] 특히 다국적군 탱크를 굉장히 오래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점이다.[105] 도로가 제대로 깔리지 않은 극초반 양각 상태라면, 탱크를 Chalie Lima에 주차시키고 다른 지역은 일반 다국적군으로 막는 것도 좋은 전술이다. 반군이 Chalie Lima를 먹지 못하고 빌빌대는 동안 이쪽은 안정화와 도로 설치를 진행한다. 도로 시행이 진행되고 나서 탱크를 자유롭게 움직여주면 된다.[106] 탱크의 기본 기동성 페널티 때문에, 알파 양키에는 탱크를 쉽게 이끌고 갈 수가 없다. 그렇다고 비포장도로를 먼저 올리는 것은 자살행위에 불과하다. 뚜벅이로도 할 만한 전투력을 주는 공습이 너무 비싼 건 덤.[107] 그렇다고 선도로를 타면 안정화가 느려져서, 거의 무조건 아편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이 터진다. 초반에는 어쨌든 개발국장의 장점인 안정화를 우선해야 한다.[108] 다만 탱크 사령관마냥 극적인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중반에 2번 정도의 연장은 거의 무조건 강요되며, 요리사와 비교하면 후반에 연장 한두 번 어치를 줄여주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109] 탱크 사령관은 탱크와 도로의 시너지로(탱크 부대를 가져갈 경우 탱크 추가를 구매해야 할 정도), 군벌은 사병으로, 장군은 안정성 부족 먹고 추가 다국적군을 고용하거나 주둔지의 힘으로 버텨서 넘어갈 여지가 있는데 개발국장은 아무것도 없다.[110] 후반 밸류는 세금 징수원이 훨씬 좋지만, 초반에 도로 우려가 나오면 골치아프기 때문에 현지 연락 담당자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골치아픈 일자리 우려와 도로 우려를 무시할 수 있게 해준다. 다행히 군벌 같은 미친 적대자 떡상은 없어서 선백신으로도 늦지 않게 안정화가 된다. 허나 돈이 곧 전투력이자 생명줄인 억만장자 특성상 세금 징수원의 후반 밸류는 거의 대체불가 수준이라... 만약 세금 징수원으로 갈 경우, 선개발로 시작하고 교육으로 건너가는데, 이래도 우려만 간신히 충족시킬 뿐 후속 안정화를 보기엔 부족하므로 기업 자선을 찍어서 커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6원을 더 주는 부족 원로가 운영에 큰 영향을 주긴 하지만, 정보 2를 거르고 첩보 장교를 써서 초반 안정화 자금을 벌어놓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111] 정확히는 군벌은 억만장자 수준으로 방치하면 거의 무조건 패배하니까 강제로 아편을 관리할 수밖에 없다.[112] 심지어 골치아픈 다국적군 바가지 때문에 2차, 3차 다국적군 나오는 타이밍도 느려질 수밖에 없다. 그 타이밍만큼 전투력 누수가 생긴다.[113] 전술했듯이 전투력 보정이 없어서 3국적군만으로는 반군들을 밀어내기 매우 빡세다. 다국적군이 밀리지 않는 반군들과 전투하는 사이에 반군 기지로 인한 기습 공격이나 반군의 이동 공격이 들어오는 것이다.[114] 그런데 돈이 빡빡하므로 일찍 구매할 수가 없다. 결국 공습 없이 3국적군-1사병이나 2국적군-2사병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115] 그놈의 적대감 때문에 같은 테크를 찍어도 안정화가 미묘하게 느리다. 아편길은 이 미묘한 속도 차이조차 치명적이다. 게다가 민간 바가지가 없기 때문에, 그냥 우려 저격을 하고 다른 대가를 받는 게 훨씬 좋다.[116] 연간 예산이 감소해서 완전 거지가 된다.[117] 이는 고문들이 전반적으로 다국적군 운영과 안정화 가속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군벌은 여기에 매우 불리한 구성이기 때문이다.[118] 이는 단각 대응의 난이도가 높은 동시에 양각에서 대응할 방법이 더 많기 때문이다. 탱크 사령관과 DD는 반대로 단각은 거의 확실히 이길 방법이 있으나, 양각 및 11시 산 배치는 승률이 뚝 떨어진다.[119] 전술했다시피 4차 다국적군부터는 가격이 너무 무지막지한데, 다국적군을 다 뽑아 쓰다간 뭐 하나 전선 형성하기도 전에 귀환 요구가 빗발칠 것이다.[120] 외곽 아편을 엄청나게 너프했다. 초창기에는 평지 아편과 똑같은 아편이 자라났는데, 정식으로 편입될 때 외곽 아편 성장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그 다음으로는 외곽 아편의 등장 타이밍이 평지 아편보다 늦춰졌고, 마지막으로 외곽 아편으로 인한 직접 평판 손실이 대폭 줄어들었다. 정작 이런 패치를 연달아 하는 와중에 평지 아편에 대해서는 거의 조정이 없었다.[121] 봄 패치 이전까지는 안정성 부족 지연도 없었고, 사병은 훨씬 약하고 창렬했다. 그런데 다국적군은 일찍 집에 가버리고, 산에 쌓인 아편들은 평판과 부패에 지대한 압박을 줘서 플레이하기 매우 곤란했다.[122] 정책 하나만 올려주면 그대로 사라진다.[123] 문자 그대로다. 일자리와 교육을 제외한 모든 우려가 막 뜬다.[124] 게다가 위생 우려만 유독 깊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125] 외딴 초원에서 반군이 외곽 먼저 먹으려는 패턴을 생각하면 된다. 외곽 꾸준히 먹다가 반군이 쎄지면 도시를 힘으로 빼앗으려는 것과 비슷하다.[126] 그 어떤 경우에도 반군이 틀어박히면 안 되는 곳은 강북 중앙의 외딴 산 한 곳이다. 다른 곳은 반군의 우왕좌왕을 믿고 어떻게든 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텨보기라도 하는데 여기에 반군이 틀어박히면 반군 습격 경로가 마구잡이로 늘어나서 필패로 이어지고, 높은 확률로 후속 반군 기지가 서쪽과 동남쪽 모두 튀어 나오며 그대로 반군에게 역포위당해 죽는 신세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대도시가 공격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평판이 간당간당할 때 마무리 습격을 당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127] 애저 댐 강북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반드시 반군 기지를 빨리 파괴해줘야 한다.[128] 정보 수집이 유전 중 제일 늦고, 브라보 킬로는 그래도 도발 효과 때문에 옆 도시를 그나마라도 지켜주는데, 얘는 그런 완충장치로써의 일도 못해 옆 도시가 매우 위험해진다. 그래도 4군대로 포위섬멸할 수 있어 옆 도시만 주의하면 반군 잡기 더 수월할 수 있다.[129] 좌측 산에서 반군이 이미 설쳐대고 있을 테고, 우하단과도 거리가 얼마 안 돼서 유전 세 개를 한 번에 방어해야 하는데다, 퇴로도 뒤지게 많아 접근 즉시 게임이 개판이 된다. 본부에 따른 안정화 난이도 역시 남쪽이 훨씬 어렵다.[130] 본부 위치와 상관없이 후자가 전자 다음에 나오는 지역이라 무조건 정보 확보가 늦는다. 일반 도로 지역이라 도로가 다 깔리기 전까지는 기동성에도 굉장한 문제가 발생한다. 브라보 리마와 달리 그나마 4부대로 포위섬멸 가능한 게 위안.[131] 북쪽 본부로 시작했을 때 정보가 델타 유니폼 얻고 1년 뒤에 얻어진다. 또한 저 근처에서 반군이 생기면 오히려 강북으로도 가서 설쳐대기 때문에, 3부대 포위섬멸이 매력적이어도 오히려 도발 도구로는 비적합.[132] 본부 + Alpha Romeo. 덤으로 Alpha Romeo도 그렇게 빠르진 않다.[133] Bravo Tango의 인접 지역으로, 북쪽 본부에서 후속 안정화가 가장 빠르게 되는 지역이다.[134] 유정 교전 중에 자금이 들어오지 않던 시절에는, 아예 돈이 쌓이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했기에, 정말 숨도 못 쉴 정도로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 말라죽는 게 일상적인 패턴이었다.[135] 현지 정치인의 안정화 지역은 유정의 위치도 반영하지 않는다. 반면 주둔지는 아쉽게도 무조건 유정을 피해서 설치된다.[136] 일반 도로 2개를 먼저 깔고 고속도로를 그 다음으로 찍는다는 감각으로 하면 된다. 비포장도로는 유기했다가 현지군 훈련 중 부패가 잦아들 때 찍자.[137] 아편길은 그래도 초반 자금이나 안정화 추가 자금은 정상이고, 오히려 안정화 밸류 자체는 타 맵보다 높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뭔가 노려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황금 모래는 반대로 안정화의 밸류가 너무 낮다.[138] 엄청나게 비싼 다국적군 셋을 다 뽑느라 돈이 오히려 공무원보다 부족하고, 그렇다고 군벌처럼 직접적인 안정성 부족 보정을 받은 것도, 장군처럼 억누를 정책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고속도로인 남쪽 본부 스타팅은 도로 지지율마저 1개분만 얻기 때문에 안정화하기 더더욱 어렵다.[139] 이 대도시는 지금까지의 맵들 중 가장 입지가 좋지 않은 대도시이다. 그런 주제에 안정도 컷이 극도로 높아서 본부로는 매우 나쁘고, 근처에 본부를 설치하는 것도 역시 부적절하다. 인구 비율이 높아 즉발 평판 감소 또한 굉장히 쎄다.[140] 이 산은 적대자가 많아 반군의 주요 스폰 지점이다.[141] 겉으로는 평야처럼 보이지만 탱크가 진입하지 못한다.[142] 군대가 분화로 죽는 경우 다시 훈련시킬 수 있다. 현지군은 다국적군이 없을 시 23턴이 소모되며 이 외에는 15턴으로 같다.[143] 특이하게 오폭 시스템은 유지된다.[144] 치안보다 도로의 빈도가 높다.[145] 특히 선도로 빌드를 밟으면 안정성 부족을 보기 쉽다.[146] 본부, Echo Lima[147] 이는 2 안정화 이후 안정화 루트가 사실상 Bravo Juliett 한 지역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도시와 그 옆의 시골은 안정화 컷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초중반 안정화를 볼 수 없다. 그래서 Bravo Juliett에 화산 분화가 터지면 안정성 부족을 보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