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대형 오락실 체인점. 1980년 12월 25일에 설립한 스기노 코산 주식회사(杉野興産株式会社)가 전신으로, 이때는 롤러장이었다. 이후 볼링장을 거쳐 1993년 3월에 라운드원을 새로 설립한 뒤 1994년 6월에 1호점을 열면서 지금의 라운드원이 시작되었다.일본의 오락실 체인점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체인점 수가 많으며, 미국에서도 체인점을 내거나 해외 콜라보 등을 통하여 해외에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오락실뿐만 아니라 볼링장, 노래방, 당구장도 운영하고 있다.
대도시 점포를 제외하면 주로 고속도로 진입점 근처 혹은 국도변 같은 중소도시 외곽 지역에 많이 있어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차를 끌고 나와 놀다 가는 현지인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건 일본 오락실의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댄스 어라운드와 크로노 서클 등 일부 리듬 게임의 경우 일본 내에서는 ROUND1에서만 가동하는 것을 전제로 서비스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있는 하카타한미치바시점(ラウンドワン博士半道橋店)이며 공항 국제선 기준으로 걸어서 15분이라는 엄청나게 가까운 곳에 있다.
2. 점포
- 우메다점
- 난바 센니치마에점
- 하카타한미치바시점
- 후쿠오카 텐진점
3. e스포츠
자세한 내용은 ROUND1/e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BEMANI PRO LEAGUE의 첫 시즌부터 참전하고 있다.4. 콜라보레이션
5. 여담
- 우메다점은 노스텔지어, 폴라리스 코드의 로케이션 테스트 지점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 창립자 및 대표 스기노 마사히코는 법인 엠즈 레이싱 명의로 마주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마는 2023년 퀸 컵 우승, 우준 빈마 2착, 엘리자베스 여왕배 3착의 하퍼.
- 일본의 대표적인 오락실 프랜차이즈인 만큼 전세계에서 일본을 여행할 때 자주 오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워낙 규모가 크고 놀거리가 많다 보니 사람들로 붐빌 때가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인형뽑기 코너는 사람들이 더욱 몰리기 때문에 인형을 뽑을 때 주변에 보는 눈이 매우 많다. 인형을 뽑는 데 성공하면 간혹 뒤에서 축하해주고 환호해주기도 하는데 상당히 분위기가 머쓱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