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치자리#발견된 천체|황새치자리의 천체{{{#!wiki style="font: Italic bold 1em/1.5 Times New Roman, serif; color: #FFF"]]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text-align: center"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folding [ 항성 ] {{{#!wiki style="margin: -5px 0; letter-spacing: -1px" | 바이어 명칭 순 | |||
알파성 황새치자리 알파B α Dor | 베타성 황새치자리 베타 β Dor | 감마성 황새치자리 감마 γ Dor | 델타성 황새치자리 델타 δ Dor | |
엡실론성 황새치자리 엡실론 ε Dor | 제타성 황새치자리 제타 ζ Dor | 에타성 황새치자리 에타1·2 η Dor | 세타성 황새치자리 세타 θ Dor | |
카파성 황새치자리 카파 κ Dor | 람다성 황새치자리 람다 λ Dor | 누성 황새치자리 누 ν Dor | 파이성 황새치자리 파이1·2 π Dor | |
B: 가장 밝은 항성, 숫자: 플렘스티드 명칭 | ||||
플램스티드 명칭 순 | ||||
황새치자리 1 | 황새치자리 30 | 황새치자리 36 | 황새치자리 40 | |
황새치자리 50 | 황새치자리 60 | 황새치자리 70 | 황새치자리 80 | |
B: 바이어 명칭에 있는 항성, 취소선: 항성이 아닌 것 | ||||
변광성 명칭 순 | ||||
황새치자리 R | 황새치자리 S* | 황새치자리 AB | ||
그 외 황새치자리에 속한 항성* | ||||
황새치자리 G | W61 7-8? | - | - | |
*: 황새치자리 S를 제외한 대마젤란은하 내부에 위치해 있는 별들은 대마젤란은하/항성 문서를 참고 ?: 소속 은하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별 |
}}}
- [ 심원천체 ]
틀:별자리 · 황새치자리 · 천문학 관련 정보 |
R136a1 RMC 136a1 | ||
위 R136 성단 가운데에서 가장 밝은 별이 RMC 136a1이다.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5h 38m 42.39s |
적위 | −69° 06′ 02.91″ | |
별자리 | 황새치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볼프-레이에별 | |
분광형 | WN5h | |
거리 | 163,000 광년 49,970 파섹 | |
반지름 | 43.0 태양반경 | |
질량 | 210 태양질량 | |
평균 온도 | 46 000 K | |
광학적 성질 | ||
겉보기 등급 | 12.23 | |
절대 등급 | -8.18 | |
광도 | 467만 태양광도 | |
명칭 | ||
- |
1. 개요
R136a1황새치자리의 볼프-레이에별.
대마젤란 은하 독거미 성운의 R136 산개성단에 위치한 항성이다. 현재 발견된 항성 중 7번째로 밝다.[1]
2024년 7월 기준으로, 발견된 별들 중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별 중 하나이다.[2][3]
2. 상세
2010년 7월, 영국 셰필드대학의 천체물리학과 폴 크라우서 관측단이 발견했다.R136 산개성단에서 불과 약 5파섹[4]의 반경 안에 매우 높은 질량의 별이 다수 발견되었다. R136 산개성단은 크게 R136a, R136b, R136c의 3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가장 큰 R136a 그룹에서 R136a1은 가장 무겁고 가장 밝은 별이다.
위 사진은 태양과의 크기비교.
태양보다 지름이 약 35배정도 크다. 지름만 따지면 우리 은하의 중심 블랙홀인 궁수자리 A*와 맞먹는다.(궁수자리A*는 약 4400만km, R136a1은 약 4200만 km)
나이는 100만년 내외로 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어 보이지만, 질량이 클수록 별의 수명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질량 대비 이미 중년의 나이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볼프–레이에별이다.
이 별은 갓 태어날 때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약 300배 정도였지만, 이후 상당한 질량방출로 태양 질량의 약 215배정도까지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 최후
태양의 150배 이상의 무거운 별은 일반 초신성의 100배 이상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극초신성 그리고 Ic형 형태의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별의 질량은 매우 커서, 연료부족으로 중심핵이 수축되기 전에 쌍불안정형 초신성의 형태로 최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쌍불안전형 초신성의 형태로 최후를 맞이한다면 그 잔해는 없다. 그러나 후속연구결과에 의하면 R136a1의 중심핵 질량은 태양의 50배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어 쌍불안정형 초신성을 일으키에는 중심핵의 질량이 모자르다. 따라서 R136a1은 Ic형 초신성으로 폭발한 뒤 블랙홀을 잔해로 남길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기에는 중심핵이 붕괴되기 한참 전에 각운동량을 거의 다 잃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마저도 확률이 낮다.[1] 현재 관측된 별들 중 가장 밝은 별은 은하단 PSZ1 G311.65-18.48의 중력렌즈로 인해 발견된 Sunburst 은하에 있는 고지라별이다.(z = 2.38, 광행거리 109억 광년, 밝기는 가시광의 경우 태양의 1500만 배, 총 광도의 경우 태양의 1.34억배 ~ 2.55억배)[2] 관측된 가장 무거운 별은 BAT99-98#로 R136 성단과 황새치자리 30 근처에 위치한 볼프-레이에별이다.[3] 정확히 말하자면 국부 은하군 내에서 가장 무거운 별 중 하나라고 해야 할 것이다. 2024년 기준 현재의 기술로는 외부 은하의 별들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은하의 위성은하를 제외하면 외부은하에서 발견된 별은 초신성이나 중성자별이 대다수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별들은 WHL0137-LS나 이카로스 처럼 중력 렌즈같은 천운이 따라줘야 관측이 가능하다. 그마저도 그 항성을 제대로 분석하기는 힘들다.[4] 약 16광년에 해당하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