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러스트 | |
여성 | 남성 |
"팀의 HP와 SP를 책임집니다!"
1. 설명
로스트사가가 3 번째로 내놓은 R 용병. 기존에 존재하던 마법 용병인 사이버메딕를 기본으로, 무기스킬과 일부 능력치가 강화되어 아예 별개로 출시된 용병.중국에서 서비스하는 로스트사가에 있는 사이버메딕 장비 외형과 일러스트를 그대로 따 온 것으로, 기존 메딕보다 공격력이 강화되었고, 무엇보다 가장 위협적인 추가요소는 무기스킬 시 HP회복과 동시에 SP 회복을 할수가 있다.여담으로 오류인지 모르지만 홈피 용병나열중에 근거리축에 있다.
2. 스토리
전장에서 상처입은 아군을 돌보겠다는 숭고한 정신을 소유한 사이버메딕이지만첫 실습에서는 사고뭉치 초보였을 뿐!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뭐든 잘하는 사람은 없는 법.
좌절하지 않고 배워나간다면 익숙해지는 날도 올 것입니다.
주사기의 바늘이 아직도 공포스러운 사이버메딕이지만 메딕으로써의 첫걸음은 무사히 내딛었다.
수백개의 바늘자국이 생길만큼 연습만이 살 길!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고 뒤에서 뼈빠지게 힐링을 하는 일에도
어느덧 신물이 나고 있습니다.
전우들조차 알아주지 않는 티 안나는 공훈 따위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힐러로서의 회의를 느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
전장의 곳곳에서 사이버메딕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인내와 고난으로 가득한 힐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메딕은 그저 후방에서 힐링에만 힘쓰면 된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고 조금 더 앞으로 나서서
전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익혀야 할 때입니다.
찌르기 세 방이면 개발자도 무릎 꿇는다는 옛말을 되새기며 타이밍에 맞춰 찔러주는 센스를 길러 보아요.
찌르기 하나만으로도 전장을 평정하는 능력을 갖게 된 사이버메딕.
이제 핑크빛 옷을 입었다는 사실에 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 백의의 천사라는 말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슬슬 전투에 자신이 붙어가는 사이버메딕은 적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는군요.
힐링에 충실하며 살아온 날들은 추억으로 남았을 뿐입니다.
더 강한 메딕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꾸준히 수련에 매진해 주세요.
찌르고 때리는 일에 익숙해져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전투 메딕이라기에는 부족합니다.
좀 더 실력을 갈고 닦을 때입니다.
예쁜 꽃분홍의 여성스러운 의상이라고만 여겼던 간호사복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해 낸 사이버메딕!
우연히 알게 된 사실 때문에 조금 더 전투에 자신감이 붙는 것 같습니다.
무중력이 쓸모 없다고 생각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사이버메딕은 메딕의 진가를 반도 모르는 겁니다.
모든 콤보는 무중력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무중력을 잘 활용하는 경지에 이르렀군요.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자신이 자랑스럽지 않나요?
전투 메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느껴질만큼 전장에서의 치열한 전투에도 익숙해졌지만
등에 메고 있는 부스터만큼은 아직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유전되는(?) 비행 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말은 못하고 밤마다 고민이 깊어갑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이 비행 공포증도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요?
남들 보기에는 그저 장신구로 여겨지는 모자를 주변에 있는 적들의 스킬게이지를 몽땅 날려주는
치명적인 능력을 가진 모자로 업그레이드~!
아직은 연습이 부족해서 가끔 자신의 스킬 게이지가 날아가기도 하지만 기소멸을 마스터 하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메딕으로써의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추었습니다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군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엔 아직 부족합니다.
전장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주목을 받는 일보다 팀원들의 감사인사가 조금 더 반갑습니다.
잊었던 힐러로서의 본능이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힐러로 사는 보람에 대해서 돌이켜 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팀원들로부터 들은 “감사”라는 한 마디... 그것이 사이버메딕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전사와 힐러의 역할을 모두 잘해내고 싶습니다. 팀원에게 힐링을 하면서 동시에 적을 찌르고
무중력으로 띄운 후에 콤보를 시작하기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한 동작처럼 해내는 경지에
하지만 최고가 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섰을 뿐... 누구보다도 뛰어난 메딕이 되겠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최고의 메딕이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슬슬 마스터가 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할 때입니다. 메딕으로써 이를 수 있는 극한의 경지가 바로 눈 앞에 있습니다.
지난 시절 겪어 왔던 수많은 시련과 아픔을 씻을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마스터로써의 명예, 그것이 사이버메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메딕계의 최고 자리에 오른 사이버메딕!!!
힐링에 지치고 비행 공포에 떨던 일은 과거일뿐.
이제 다른 일에도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3. 기본기
- DDD: 주사기로 세번 후려치는 평타. 막타에 적을 넘어뜨린다. 천천히 넘어지는 상태의 적을 상대로 3타가 다 들어간다.
- D꾹: 마법 차징. 무기 스킬의 쿨타임 회복 속도가 1.5배가 된다. 더불어 무기 스킬을 걸어줄 대상을 조준 할 수 있다.
- A D: 공중에서 땅으로 착지하며 주사기로 찌르는 점프 공격, 경직을 준다. 두번 연달아 찌를 경우 상대는 무릎 꿇는다.
- 대시: 찌르기 공격, 경직을 준다. 두번 연달아 찌르면 상대가 무릎 꿇는다. 보통 상대의 등 뒤를 찌르면 성공률이 높다. 설정상 마취 주사를 찌르는 것이라고 한다.
3.1. 힐링
지정된 아군 한명에게 일정 시간 동안 체력과 스킬 게이지가 회복되는 버프를 건다.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쓸 경우 자신에게 건다. 이 버프는 적에게 피격 당하면 해제되기 때문에 교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R-사이버메딕과 일반 사이버메딕의 무기스킬은 별개의 매커니즘을 가진 스킬인 덕분에 힐 중첩 가능하다.
일반 사이버메딕처럼 데스타임이 발동되면 사용할 수 없다.
3.2. 무중력
주변의 적을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잠시 동안 공중에 띄운다. 잡기+띄우기+광역기라는 점 때문에 콤보에서 자주 쓰였으나, 지금은 훨씬 효율 좋은 스킬이 넘치기 때문에 묻혔다.3.3. 기소멸
시스템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영원불멸할 최고의 사기 장비중 하나주변의 적의 스킬 쿨타임을 전부 초기화 시킨다. 이 스킬이 얼마나 괴물인지는 초창기는 물론 사기 장비들이 넘쳐나는 지금도 당당히 사기스킬 반열에 들어가며, 너프에 너프를 거듭해 범위가 좁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조금이나마 위협적인 스킬이다. 피격 당할 경우 스킬 50%감소에 덤으로 서 있는 적과 천천히 쓰러지던 중의 적은 일으켜 세우며, 누운 적에게는 특수 경직을 준다.
2017년 8월 2일 패치로 게이지를 50%로 만드는 것으로 하향당했다.
3.4. 저속비행
부스터를 이용해 느린 속도로 날아다닌다. 연막탄과 같은 효과라서 상대적으로 다른 부스터들에 비해 효율이 좋다.4. 공략
일단 얘도 사이버메딕이기때문에 근본은 그냥메딕과 거의 비슷하다만 몇몇점은 다르다.일단 힐링의 방식은 팀전에서는 일반메딕과 같은방식으로 해야하겠다만 문제는 스킬게이지 회복도 아군힐이나 자힐이나 거의 비슷하게 회복시켜준다. 엄밀히보면 회복속도 증가.
그래서 아예 스킬셔틀(?)로 써먹을수 있는데 스킬게이지가 조금 부족하다 싶을때 적을 알맞게 넘어트려놓으면 즉시 얘 무스로 스킬을 재빨리채우고 자신의 스킬들을 퍼부어주는 방식.
당연히 무기스킬은 증발해버리지만 나머지 3스킬들이 가득 차는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볼수있다.
R-사이버메딕도 역시 무기스킬이 회복스킬이라 육성이 스킬쿨타임대신 공격력을 향상시켜주는데 이를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동성 향상템과 조로모자 땅긁 경직스킬 등등을 착용하고 무기 강화와 육성으로 전장을 누비며 적들을 공격하며 아군을 지원하는 방식.
메딕의 기본기는 심하게 부실하고 기동성도 형편없지만, 기동성은 템셋을 맞춰주면 상쇄할 수있고 기본기연계도 제법 좋은데다가 기본 공격력도 우수한 편인데 무기스킬 특성 상 육성하면 공격력이 상승해 미칠듯한 대미지가 나오기때문에 꽤나 좋다.
게다가 R메딕은 기본사양으로 공격력증가를 또 가지고 있어서 상상 이상의 정신나간 대미지가 나온다.
공식적인 용병번호는 505번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