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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Wingman/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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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카리오 용병단
1.1. 히트맨 편대
2. 카스카디아
2.1. 카스카디아 독립군
3. 태평양 연방
3.1. K-9 편대3.2. 이카루스 병기창
4. 용병단

1. 시카리오 용병단

파일:Sicario Mercenary Corps Logo.png Sicario Mercenary Corps.
리더인 카이저를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는 대규모의 국제사회의 골치아픈 일들을 처리해주는 다국적 용병단. 어설픈 용병단은 아닌듯 한데 웬만한 군대 뺨치게 기갑부대에 전차, 공수부대, 에이스로 구성된 두 전투기 편대까지 있다. 시골에서 편안하게 변절한 전직 용병단인 해적 소탕 의뢰를 수행하며 군사력을 모으다 마스터 구스 용병단에게[1] 카스카디아 독립전쟁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전해 카스카디아 독립군의 의뢰를 받게 되어 연방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멤버는 다국적인지 연방과의 전쟁이 발발했을 때 연방 출신인 용병은 참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기도. 용병끼리는 명성도 높은지 웬만한 용병들은 시카리오를 모르는 용병단이 없을 정도고 연방에서도 처음엔 일개 용병단이라고 과소평가하다가 시카리오에게 털리는 연방군을 보고나서 점점 주목하게 된다.

1.1. 히트맨 편대

프로스페로 참사 이후 프로스트에게 신상이 까발려지고 연방에 의해 고액의 현상금[9][10]까지 걸려 모랄빵이 나버려서 임무고 뭐고 그냥 도주하려고 했지만 카스카디아군의 용병대 담당관 스타더스트가 무엇인가를 주기로 하면서 임무를 속행한다.[11]

엔딩 크레딧 내 대화내용에 따르면 최종보스전 이후 AWACS 갤럭시, 외교관, 코믹은 근처에 불시착해 살아남아 보수는 모나크한테 맡기고 빠져나왔고, 히트맨 편대는 받기로 한 보수를 받고 전원 잠적해 버린다. 헌데 이후 카스카디안 정부는 히트맨 편대 발견 시 헌병대에 신고하라는 포고를 내리는데, 스타더스트가 독단으로 건내준 이 무엇인가[12][13]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스포일러]}}}

2. 카스카디아

파일:Cascadia Flag.png Cascadia.

연방의 속국인 자원과 지열이 풍부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관광명소로까지 불린 나라. 위치는 북아메리카 서부. 다른 나라들이 탐낼 정도로 지열자원이 무제한에 가까워 석유보다는 지열 에너지가 곧 국력이나 다름없는 PW세계관에선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지닌 국가다. 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력 또한 수많은 속국들로 연합한 연방과 비스무리할 정도로 규모도 가장 크다고. 그런 이유로 연방도 큰 개입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결국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엄청나게 탐낸 연방이 계속 연방 체제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압박을 넣어왔고, 카스카디아의 일부 세력이 이러한 불평등에 반발해 연방 탈퇴 및 독립 선언을 시도하고 연방으로부터 선전포고를 당하게 된다. 본편 엔딩 시점에는 독립군이 정부를 장악해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고 연방을 공격하는 주변국 병력과 용병들의 거점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 윙맨 본편의 카스카디아 전쟁은 실제로 태평양 연방의 내전에 가까운 양상인데, 시카리오가 가담하고 플레이어가 아군으로 계속 보게되는 카스카디아군은 후술할 카스카디아 독립군이고 여러 전선에서 이들을 막아서며 적으로 등장하는 연방군의 병력 주력은 독립군 입장에서 친연방파 또는 배신자로 부르는 연방 소속 카스카디아군이다. 카스카디아 정부가 정통으로 공인한 세력은 독립군이긴 하지만 지역 방위군이나 준군사 조직에서 가담한 친연방파의 수도 적지 않았고 이로 인해 태평양 연방의 남북 전쟁의 안에서 카스카디아라는 국가의 내전이 벌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캠페인 도중 가족끼리 세력이 갈라져 서로를 걱정한다거나 교전 도중 그래도 같은 나라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망설이기도 하는 장면도 있고, 카스카디아 전쟁에 투입된 연방측 반동인물 중 최정예인 크림슨 1은 카스카디아 출신임에도 연방 체제의 안정성을 신봉하는 등 내전의 복잡한 양상이 드러난다.

<프론트라인-59 스포일러>
파우스트의 언변에 맞대응한 비타의 폭로로 이들도 코디움 무기화 기술을 노리고 오세아니아에 태평양 연방이 가했던 것보다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내전에 개입했다는 의미에 더해 전쟁 범죄도 서슴치 않았다는 것으로, 본편에서 피해자로만 묘사되던 것과 달리 결코 완전히 선한 국가는 아니었던 셈. 그렇다보니 카스카디아에 고용된 용병들도 미심쩍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페이스 색만 보아도 시카리오 용병단 및 카스카디아 군 브리핑 화면은 눈아픈 주황빛인데 연방은 우호 세력인 것처럼 보기 편한 녹색 위주로 배색되어있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엔딩 시점에서 배경 설정에 언급된 오세아니아 전쟁과 카발의 용병국가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카발 용병단과 오세아니아를 두들겨 패는데 앞장 선 국가가 되려 그 용병들에게 막대한 도움을 받아 승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부분의 정규군을 손실하고 용병들의 거점으로 전락해버리는(언제든 오세아니아-카발처럼 용병 국가화 시도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인과응보적인 결말이 되고 말았다.

2.1. 카스카디아 독립군

파일:CIF_Mark.png Cascadian Independence Force.

계속해서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탐내는 연방으로부터 국가의 에너지를 넘겨줄 수 없다고 판단해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태어난 군대. 숫자는 많지 않아서 주변 용병단에게 의뢰를 넣어 군사력 요청을 하는데 처음엔 수도까지 빼앗길 정도로 전선이 밀려나는듯 하다가 시카리오가 참전하고 모나크가 전황을 뒤집으면서부터 싸움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스포일러
이들은 마가단 침공 강행, 프로스페로, 혹은 프레시디아 참사 이후 대부분 사망하거나 실종 처리된 것으로 보이며 예외적으로 에미넌트 도메인의 함장만 생존이 확인되었다. 물론 본편 엔딩에서 카스카디아 정부를 장악해 독립을 쟁취했다는 걸 보면 마가단, 프로스페로, 프레시디아에서의 손실은 어디까지나 아닌 것 같지만부차적이고, 세력 자체는 건재하다고 보는 게 맞겠지만.

3. 태평양 연방

파일:Federation Mark.png Pacific Federation.

태평양 인근 국가들의 연합. 오세아니아나 다른 국가들이 여럿 합해져 대규모로 구성된 국가 연방이다. 잘 알려진 소속 국가는 울란바토르 왕국, 카스카디아, 마가단, 오세아니아, 사와이키. 파일럿들이 다른 국가들을 "속국"이라고 부르는걸 보아 합치는 과정이 결코 얌전하게 합쳐지진 않은 듯. 지열에너지가 곧 국력인 PW 세계관에서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카스카디아에게 계속 압박을 넣자 열 받은 카스카디아가 독립선언을 해버리고 그에 맞서 선전 포고를 하게 된다.
게임 상에서 주로 다루는 지점이 카스카디아가 속한 북미 서부 지역이라 잘 와닿지 않지만 서쪽으로는 현실의 동아시아 지역, 동쪽으로는 북미까지, 남쪽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세력권이 닿는 그야말로 태평양 연방이라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연방의 수도를 비롯한 핵심 지역은 동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울란바토르를 비롯한 '연방 핵심 국가'들이라고 언급된다.

<후반부 스포일러>
막강한 연합 군사력으로 카스카디아를 밀어붙이며 수도까지 빼앗으나 시카리오 용병단의 히트맨 편대에게 모든 제공권을 빼앗기게 되면서 후퇴만 반복하게 되고 결국 크리스탈 킹덤에서 내려온 지시로 프로스페로에 코디움 순항유도탄을 발사하는 극단적인 수단을 써서 전황을 뒤집으나, 프로스페로 참사 이전 카스카디아 출신 지상군과 대규모 항공군, 최정예 비행선 부대인 제 1 기동 부대를 사와이키에서 잃는 등 치명적인 타격들이 연속으로 누적된데다가 프로스페로 참사 역시 연방에게도 악영향을 주었고 최후에는 대규모 용병단이 카스카디아측에 가담하고 북미에 주둔중이던 최정예 함대까지 전멸하는 등 더 이상 국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프레시디아 전투 막바지에 먼저 휴전을 제안하나 크림슨 1이 프레시디아에 독단적으로 감행한 코디움 순항유도탄 폭격으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패잔병들마저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받는다.

너무 많은 군사력 손실과 약해진 연합력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덩달아 독립선언을 시도하게 되고, 연방에 소속되지 않은 국가들이 카스카디아 손을 들어주게 되면서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가 된 듯. 이후 카스카디아 전쟁에 파견된 주요 원정군들이 모조리 박살났기에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연방 건국부터 함께해온 연방 핵심 국가들만 남은 것으로 확인되어 국력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도 부잣집 망해도 3년은 간다고 카스카디아 원정군이 거의 전멸하긴 했지만 연방의 심장인 핵심 국가들을 지켜낼 방어군은 어떻게든 보유 중인 듯하다.
프로스페로 전투에서 전세가 독립군 쪽으로 기울자 코디움 순항탄도탄 발사명령을 수행하러 가던 중에 날 거기서 죽여도 그런 명령은 절대 실행할 수 없다며 온 몸으로 막아서는 연방군 사령관을 진짜로 총으로 쏴 죽이고 코디움 순항유도탄을 발사해서 프로스페로를 독립군과 함께 증발시켰다. 이후의 행방은 불명.}}}

3.1. K-9 편대

//Division K Unit 9. K-9//
프론트라인-59의 주역 편대이자 마가단 지역[25]의 연방군 소속 부대. 원래는 예비군 부대(Reserve Division)지만[26] 연방이 미션 11 시점 베링 해협에서 대패를 겪고 퇴각의 지원을 위해 급하게 긁어모아 투입한 부대 중 하나다. 너무 급하게 긁어모은 탓에 자기 임무도 듣지 못한 채 전투기에 타 출격하게 되고 오랜만에 참전한 전쟁에 겁에 질리고 착잡해하는 등 현실적인 면모를 보인다. 탑승기는 주인공 드라이버를 제외한 전원 F/C-15로 통일.

3.2. 이카루스 병기창

파일:Icarus Armories Mark.png Icarus Armories.

태평양 연방의 군수업체로, 각종 최신 병기들을 개발하여 연방이 세계에 지배적인 힘을 행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급진적 개발을 자주 시도하여 실패하기도 하지만 가끔씩 성공하는 결과물들은 연방이 군사기술을 선도하는데 주축을 담당한다고. 설립연도는 AC. 321. 에이스 컴뱃의 그룬더가 그러하듯, 연방의 세력권에 비밀 시설을 세우고 수상한 연구를 하고 있었던지라[27] 이카루스가 개발한 최신예기 SP-34R, X-PF와 PW-MK.1도 그렇고. 여러모로 수상한 구석이 많은 회사다.
주로 연방 밑에서 일하는 용병 사냥꾼. 풀네임 프로스트 드루이드, 본명은 클라라 라스크. 탑승기는 SP-34R SPEAR, X-PF. 15년 전에 벌어졌던 오세아니아 내전에서 활동하다가 잠적한 기록이 있다. 갤럭시의 말로 미뤄볼 때 무언의 이유로 오세아니아를 배신한 듯하다. 이카루스에서 비밀리에 연구하던 연구실이 습격당하자 데이터 수집을 위해 스피어를 타고 출격, 모나크에게 격추당하지만 데이터를 연구진에게 전송하고 탈출한다. 이후 프로스페로 사태 후에 돌아가는 히트맨 편대와의 전투 중에 편대원들의 본명과 경력을 누설하면서[28] 전쟁이 끝난 뒤에도 히트맨 편대원들이 누군가에게 쫓기며 한동안 숨어야 하는 처지로 만들었다. 나중에 또 보자는 의미심장한 말을하고 격추당했지만 낙하산이 보이지 않아 탈출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추측상으론 추락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 듯. 또 한편으론 사실상 용병단을 세계 자체에서 사라지게 만들고[29] 또 세번째 대재앙 발발의 간접적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성우: Elissa Park.}}}

4. 용병단

프로스페로 참사 이후 연방군이 히트맨 편대에게 상상도 못할 고액의 현상금을 걸자 그 현상금을 노리기 위해 연방에 소속되어 히트맨 편대를 노리게 된다. 결투 끝에 프로스트와 함께 전멸. 하지만 이들은 필수 타겟이 아닌 탓에 만약 구스 편대를 죽이지 않고 살린다면 프로스트가 격추되자마자 바로 퇴각한다. 따라서 에이스컴뱃의 그라바크 편대처럼 후속작에 등장할 가능성이 존재.}}}


[1] 이 마스터 구스 용병단은 연방 VS 독립군 연합의 대규모 대공전투인 미션 Cold War에서 아군으로 참전한다.[2] 말은 이렇게 해도 많은 인원의 숫자가 떠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지 미션 결과창에서 모든 용병대원들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남아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3] 목소리를 자주 듣기 힘들지만 군셀 편대와 함께 출동하는 미션에서 전투가 길어지면 한두번 들어볼 수 있다.[4] 미션 도중에 외교관이 "그럼 니가 내려와서 싸우던가 이 망할 라디오 정키새끼야" 라고 말한걸로 보아 용병단내에서도 알려진듯[5] 멀리서 봤을 때에는 왕관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나비처럼 생겼다.[6] 무장통제사[7] 복좌기 탑승시 등장하는데, 발매 전부터 여성이라는 점을 밝혀서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 친구 덕에 교신 내용이 꽤 많이 바뀌기도 하니 복좌기를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8] 평상시엔 히트맨 팀의 정비공이라는듯 하다.[9] 다만 게임 내 임무에서만 보면 현상금이 걸려 봤자 전쟁이 끝나면 평화 협정 조건에 들어가든지 해서 의미가 없어지는(오히려 명성이 될) 요소에 불과하다. 단순히 미션 중 설명되는 내용만 보면 프로스페로 참사로 인해 전황이 연방에게 완전히 기울었고 카스카디아 독립군에 가담한 용병 중 가장 큰 전과를 올린 히트맨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린데다 신상까지 알려져서 이제 외국으로 도망칠수도 없다고 생각하던 도중, 스타더스트가 아직 독립군이 패배한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고 '무엇인가'까지 비장의 패로 쥐어줌으로써 그제서야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크림슨 1이 히트맨 편대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토리 이전에 있었던 오세아니아-연방 전쟁에서 오세아니아 편에 서서(특히 히트맨 편대의 신상정보를 까발린 프로스트는 그때 오세아니아에서 연방으로 적을 옮겼다) 뭔가 불미스러운 행위를 저질렀고, 그에 따라서 편대원 개개인에 대해 현상금이 걸린 것일지도 모른다.[10] 별개로, 스토리 15년 전에 연방-오세아니아 전쟁이 있었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역시나 연방이 연방 소속 오세아니아의 지열 자원에 대한 압박이라는 본편과 완전히 똑같은 이유로 발생했는데그놈의 코디움, 더 깊이 들어가면, 카발이라는 용병단이 오세아니아를 기반으로 용병 국가를 설립하려 해서 이걸 저지하기 위해서였다는 말이 있다. 스토리 중 용병 한 명이 시카리오 용병단 대장 카이저에게 "님 카발이랑 관련있음?"하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히트맨 편대(더 나아가 시카리오 용병단까지)가 이 카발과 관련이 있다면, 연방에게 높은 현상금이 걸리고, 히트맨 편대의 신상이 까발려진 이후부터 크림슨 1이 이들을 멸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개연성이 생긴다. 특히 작중에서 거의 언급이 없는 '카발'에 대해선 세계관 설정자료로 게임 내에서 확인까지 가능하며, 게임 중반에 파일럿 중 하나가 모나크의 뒷날개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용병주제에 왕관 마크를 쓰냐'며 비꼬자 외교관이 "우리가 히트맨1을 '모나크'라고 부르는데는 의미가 있지"라며 툭 던지는 말을 하는데 모나크의 뜻은 군주다. 마지막 미션의 제목은 왕들이며, 마지막 페이즈 BGM은 대관식이다. 이 때문에 모나크가 카발의 왕, 혹은 후계자라는 추측이 있다.[11] 엔딩 후 카스카디안 정부가 히트맨 편대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는데, 히트맨에게 신세를 진 카스카디안 정부가 감사하면 했지 포고를 내려 추적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는 점에서 이 무엇인가가 원인이며, 스타더스트는 히트맨 편대를 붙들어 두기 위해 이를 독단으로 저질렀다고 추측할 수 있다.[12] 모랄빵이 난 히트맨 편대가 이걸 보자마자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무기"운운 하며 태세전환을 했고, 카스카디안도 수배 포고까지 낸 걸 보면 병기화된 코디움으로 보인다. 코디움이 병기화된 건 이번 전쟁이 처음이라는 언급을 보면 직전 미션에서의 순항 미사일 중 불발탄이 몇 있었고, 거기서 모아왔을지도.[13] 더 큰 문제가 있다면 프로스페로와 프레시디안의 참극으로 용병대 대장인 카이저가 연방을 불태워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는데, 이 상황에서 히트맨 편대가 병기화된 코디움을 받아먹고 용병단으로 복귀하게 되는 것후속작 떡밥이다[스포일러] 프론트라인-59 막바지에서 관련 내용이 또 나오는데, 파우스트 曰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모든 용병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끔찍한 무언가를 보았다"고 하는데, 15년 전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병기화된 코디움이 발견되었고, 이걸 연방(+카스카디아)이 비밀리에 입수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스카디아가 연방 나머지 전체 + 카스카디아 내 연방파와 싸운다고 개털린거지 원랜 경제력이든 군사력이든 연방 중 가장 크다고 하니 그 위상을 생각해 보면 병기화된 코디움을 가지고 있었다 해도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물론 대위따리가 이걸 갖고 협상했다는 건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15] 작중 계급은 Captain, 육/공군 기준 대위지만 해군에선 대령이다. 허나 스타더스트는 공군 소속이고, Way Back 임무 이후 격납고에서의 대화를 들어보면 전 소령 출신인 코믹이 스타더스트보다 계급이 높다는 딥의 대사가 있는것을 감안하면 스타더스트의 계급은 대위임이 확실하다.[16] 일단은 베링 해협 전투 대승 이후 시카리오가 아닌 몇몇 하위 용병그룹들이 오세아니아 전쟁의 복수를 위해 독단으로 패잔병 추격을 실시한 것을 파우스트가 기회로 삼아 급조한 마가단 침공이지만, 파우스트도 처음에는 제 2 전선을 만들어 카스카디아를 향하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는 나름의 근거를 제시한다. 실제로 카스카디아라는 나라 자체는 군사적, 경제적 위상이나 대재앙 이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났던 재앙들을 도맡아 해결해줬던 실적으로 보면 단순히 연방 내 약소국 같은 게 아니라 연방 내에서도 주역 국가들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자국 주력 병력이 연방에 소속된(때문에 침공해 온 연방군 중 상당수가 카스카디아 소속이다.) 상태라 카스카디아 자체적으로든 카이저 주도든 용병 모집에 시간이 필요했던 상황이니 아주 틀린 얘기도 아니었고, 나중에 프레지디아 탈환 미션에서 카이저가 전 세계에서 용병 원기옥(...)을 모으는 데 성공하고 Frontline-59에서도 마가단 상륙에 요새화까지 성공했다.[17] Wild 'Boar'로 표기되어있는데 곰으로 오역되었다.[18] 갤럭시는 여기에 "너희들도 보스에게 저렇게 예의 좀 있어봐."라고 말한다.[19] 소속 위장을 통한 기습은 일단 현실의 국제법 상 불법이고 정신적 계승작인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그라바크 편대, 국경없는 세계, 에루지아 강경파와 같이 수단방법 안가리는 악역들이 구사하는 방법이었다.[20] 터널 고속도로 앞에 군사들을 포진시켜 침공할 준비만 남은 상태에서 터널 밑을 통과해 저공침투해온 K-9A 드라이버 한 명 때문에 작전 전체가 초토화되어버린다. 본인도 적군 예비군 공군 파일럿 한 명에 전력이 쓸려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어이가 없는지 혀를 차며 그대로 작전은 폐기. 남아있던 카스카디아 군대는 드라이버와 K-9 편대, 특수작전 부대의 합동공격으로 전멸한다.[21] 이 루즈벨트 함, 상당히 이상한 함선인데. 분명 기본 형태는 205 급 공중전함임에도 코디움 엔진이 탑재되어있지 않다. 대신 그 부분을 6기의 초대형 제트 엔진이 매꾸고 있다. 추진체만 코디움이 아닐 뿐, 동력원은 코디움을 사용하는 모양인지 폭발할 때 코디움 반응이 일어나기는 한다. 기본 모델링도 205 급과 좀 차이가 나는데 대사를 들어보면 외교용 소함대 함선을 전투 특화 시켰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 놈, 원래는 전투함이 아니다!! 그럼에도 게임에 등장한 그 어떤 비행선보다도 압도적인 무장 능력과 내구성을 보여준다. 205-S 급 마저 이 놈에 비하면 양반일 정도인데, 수많은 레이저 터렛을 탑재했을 뿐더러 코디움 무장이 아님에도 광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무장까지 사용한다.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4페이즈 동안이나 빡센 전투를 해나가기에 본편에선 느끼지 못한 비행선의 압도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미친 함선을 왜 여기에 썼을까[22] 이후에 벌어질 일은 본편을 해봤으면 알다시피, 프로스페로 참사 같은 코디움 웨폰으로 인한 전쟁 범죄였다. 그녀가 유언을 남기고 있는 그 순간 본편의 프로스페로 탈환 작전에 나왔던 연방군이 코디움 순항 미사일 발사 코드를 말하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이와 동시에 상공으로 코디움 미사일이 수차례 날아가고 만다.[23] 그리고 그녀가 벌인 이 쓰레기짓이 역시 불의 고리를 자극하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굳이 프로스페로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어도 불의 고리가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다. 전투가 끝난 뒤 코디움 미사일은 분명 한참 날아가는 중인데 불의 고리가 활동을 개시한 것처럼 인터페이스에 노이즈가 발생한다.[24] 계급이랑 지휘권이 상당히 높은듯 보이며 Frontline-59에서 연방 현장 지휘관이 평화유지군 스틸편대의 울란바토르에게 "Your highness" 라고 상당히 고귀한 존칭을 쓰며 높인다.[25] 아메리카 대륙의 카스카디아와 다르게 지금의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의 중간 해역정도의 위치에 속해있는 나라. 위치가 위치다보니 상당히 추워 지열발전이 없으면 얼어죽는 나라로 묘사되고있다.[26] 미션 1 종료 후 브리핑을 들어보면 이들이 속한 기지도 제대로 된 공항조차 아니며, 군용기가 배치된 이유도 지역 기술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27] 해상 연구소에서 프로젝트 윙맨이라는 이름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곳을 시카리오 용병단이 습격했으나 단서가 될만한 데이터는 얻지 못했다. 후속작 떡밥일듯.[28] 그런데 모나크만 본명과 경력을 알아내지 못했다.(..)[29] 물론 캠페인 종료 시점에서는 얘가 히트맨 편대원들 신상을 까서가 아니라 히트맨 편대가 (코디움 병기로 추정되는)무엇인가를 받아먹고 날랐기 때문에 추적당하는 신세가 된다(...)애초에 연방에서 현상금을 걸었는데 그 연방이 개박살이 나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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