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코드는 난이도에 관계없이 모든 질병에서 클리어 시 한 개씩 주어진다. 중첩해서 게임을 깨도 주어진다. 이걸 이용해서 캐쥬얼 난이도로 특성을 파밍할 수 있다. 단, 치트를 사용할 시 유전자 코드를 파밍할 수 없다. 코드는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를 가지며 각각의 카테고리에 다섯 종류의 특성을 선택하여 조합하도록 되어 있다. 특정 지형에서 전염력을 높이거나, 치료를 어렵게/쉽게[1]하거나, 처음 시작할 때 DNA 포인트를 더 받는다와 같이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다. 서로 차지하는 슬롯이 다르기 때문에 시작시 DNA 추가 보너스 5개를 넣는다든지, 감염력 보너스 부분에 치료 관련 유전자를 삽입한다든지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정 코드 외에, 네크로아 바이러스 같은 특수 전염병은 그 전염병만의 유전코드가 있다. 네크로아는 5개, 유인원은 10개, 섀도는 15개가 존재한다.
가장 빈번한 사용 횟수를 보여주는 코드로, 빠르게 클리어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전염이나 증세 한두 개를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스피드런과 고득점을 노린다면 그냥 이걸 고정으로 박아놓는 경우가 많다.
시토크롬 급증
주황색 버블 탭할 때 얻는 DNA량 증가
주황색 DNA 버블을 탭할 때 얻는 DNA 양이 50%[2] 늘어난다. 기생충일 경우 그 특성상 매우 좋은 코드. 그 외 다른 질병에선 시작 시 빠른 DNA 수급도 가능하지만 별 다른 특이점이 없다.
신진대사 점프
빨간색 버블 탭할 때 얻는 DNA량 증가
빨강색 바이오해저드 버블이 주는 DNA 양이 30% 증가한다. 심각성이 높을수록 바이오해저드 버블이 주는 DNA가 많으므로 나노 바이러스 같은 빠른 전략에서 유용한 코드. 그러나 즉각적으로 주지는 않는 탓에 스피드런 용으로는 성능이 애매하다.
촉매 스위치
파란색(치료) 버블 탭할 때 DNA 획득
글로벌 치료 발생 이후 깨트릴 때마다 3~9사이의 DNA를 얻는다.[3]후반부에 가면 DNA 버블의 빈도가 줄어들고 신규감염으로는 더더욱 힘들어지는데, 이때 항시 터뜨리는 김에 3~9점을 2번씩 얻게 해주는 효자 코드.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환자 수가 늘어날수록 요구 DNA 양도 늘어나는 대신 치료 버블이 일찍부터 뜨기 때문에 모두 폐쇄하기 같이 DNA 수급이 여간 힘든 시나리오일 경우 이 코드가 있으면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 어거지로라도 깨기 위해선 필요한 코드.
귀차니스트들이나 신속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이 주로 선호한다. 네크로아 바이러스처럼 버블이 동시다발적으로 뜨는 경우 미처 못 먹는 버블을 줄이기 위해 쓰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일시정지하고 회수하는 쪽이 낫다. 그러나 업적을 깨기 위해서는 반 필수적이다. 지속적인 배너 관리를 요구하는 업적이 많기 때문. 특히 그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좀비게임 아닌데 업적에는 필수.또한 필수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버블이 나오는 보드게임시나리오에서 좋다.
[1] 다만 치료를 쉽게한다는 문구가 있을때는 그에 걸맞는 보너스가 있다. 예를 들어 감염경로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게 한다든지.[2] 최소 +1[3] 죽인 인간 수가 많을수록 더 주며 61억 2천만명에서 최대치인 9를 준다.[4] 네크로아 바이러스에서 국가 파괴 시 뜨는 버블 및 유인원 바이러스의 콜로니/섀도 전염병의 은신처에서 뜨는 버블도 포함.[5] 후반에 증상을 올려야 할 시 DNA가 부족해 오링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이득이다.[6] DNA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은 냉동 바이러스 시나리오에서 쓸만하다.[7] 번역을 반만 했다. 해양전파력이 올바른 번역.[8] 특히 그린란드, 뉴기니, 마다가스카르 등 배를 집중적으로 노려야 하는 악랄함의 대명사 섬나라는 요걸 써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9] 확실한 OP코드이다. 이게 없으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바이오 만점을 얻기란 매우 까다롭다.[10] 11%~23% 사이에서 무작위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예시로 11%가 바뀌었음 다음엔 23%가 바뀐다. 다음엔 무조건 23%만큼이 바뀌고 초기화된다.[11] 시간이 갈수록 죽어간다는건 매우 어려움에서의 요구 DNA 조절이 상당히 수월하다는 의미이다. 유인원 역시 감염 될 수록 들어가는 DNA는 증가하므로.[12]666일째에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