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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0:34:26

Osro


<colbgcolor=#000><colcolor=#fff> OSro
파일:오서로 감독.jpg
본명 오서로
Seoro Oh
학력 청강문화산업대학 애니메이션 전공
홈페이지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nclude(틀:트위터 로고,링크=osro_o)]

1. 개요2. 상세
2.1. 트랜스포머 팬메이드 애니메이션2.2. 개인작품 단편 애니메이션2.3. 이후
3. 참여 작품4. 수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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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OSROCTION(주식회사 오스로) 대표이다.

2. 상세



본명은 오서로로 채널명 역시 본명을 살짝 비틀어 사용한 아나그램. 본인 스스로도 본명 공개에 거리낌이 전혀 없는 듯.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생이었으며 현재는 같은 대학의 교수직과 개인활동을 병행하고 있다.[1]

색감과 드로잉 양면에서 개성이 아주 뚜렷한 화풍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개성만 뛰어난 것도 아니라 기본기 역시 탄탄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혼자서 거의 모든 파트를 전부 처리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천재.

본인만의 개성이 너무 뚜렷한 편이라 상업 애니메이션 시장과는 맞지 않을 것 같지만 실력이 워낙에 출중하기에 여기저기서 외주가 잔뜩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2] 오히려 너무 외주만 하고 있는 나머지 개인작 좀 만들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지경이라고...

2.1. 트랜스포머 팬메이드 애니메이션


실사판 옵티머스. 무려 2009년의 작업물이다. 그가 올린 3번째 트랜스포머 영상이기도 하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1899만회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


사라진 시대의 다이노봇 슬러그. 2020년 최근의 작업이다.[3]


실사판 데바스테이터. Osro 본인의 최다 조회수 영상이다. 2020년 11월 기준 무려 2224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자랑한다.

실사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사용하는 툴은 어도비 애니메이트. 애니메이트라는 툴 자체가 이름만 바뀐 구 플래시 라는 점과 이름이 바뀌기 전 부터 작업을 해왔다는 걸 감안하면 저게 진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게 장점. 다만 한때 영상이 올라오지 않자 팬들이 걱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저정도의 퀄리티를 지닌 영상이 그저 본인이 취미 삼아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업 때문에 영상 제작이 늦어지고 힘들어지는것. 그래도 각 캐릭터들의 무장이나 변형 시퀀스등이 잘드러나고 각 인물들의 하이라이트 장면[4]도 표현해 평가가 좋다. 변형모드가 나오지 않은 2편의 컨스트럭티콘이나 3편의 쇼크웨이브 경우는 완구나 컨셉 아트를 참고하기도 하며, 확대 버전이 따로 있거나, 갈바트론스팅어는 트랜스포뮴 변신과 일반적인 트랜스폼이 나뉘어 제작되는등 퀄리티 면에서도 상당하다. 국내의 인기는 시들한 편이지만 트랜스포머 팬들이 가득한 외국(특히 미국쪽)에선 폭풍적인 인기를 자랑하여 영상들을 모아서 클립을 만드는 유튜버들도 생기거나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유저들도 있다.

참고로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인이란 사실을 유추할수 있는 단서가 엄청나게 적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이 사람이 한국인이란걸 몰랏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3D에니메이션에 달고나 스튜디오라던가 한국어라던가 스탭 롤이라던가 매우 불어나서 한국인이란 사실이 널리 퍼졌으며 이 덕에 인지도도 올라갔다.

참고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대부분은 군복무중+휴가중 남는 시간에 인트라넷이 연결되지 않은 렉걸리는 후진 컴퓨터구형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한 강연에서 원본 작업파일을 잠깐 보여줬었는데 2D를 빙자한 준3D 모델링같은 기본구조를 만들었다. 옆면을 연출할 필요가 있을 때 진짜 옆면에 해당하는 도형을 써서 메쉬변형으로 움직이는 것(...) 3D처럼 보이는 구조물은 대부분 저런식.

2.2. 개인작품 단편 애니메이션


2013년 단편 Artist 110.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해당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작품이 가진 무거운 메세지가 부담이 강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가능하면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위주로 제작하겠다는 회고를 밝혔던 바 있다.


그리고 1년 뒤인 2014년, 본인의 주장을 그대로 실현시켜 졸음과의 사투라는 가벼운 주제를 가진 Afternoon Class 라는 단편을 발표한다. 그리고 결과는 대박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ICAF,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국제 영화제 등을 모조리 휩쓸며 독립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 된다.


2017년 역시 재채기라는 가벼운 소재를 여러가지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익살스럽게 꾸민 <(OO)> 라는 작품으로 이번에도 역시 해외의 온갖 영화제를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후로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직으로 후임 양성에 힘을 쏟음과 동시에 이런 저런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듯.

2.3. 이후

카카오프렌즈 IP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의 총감독을 맡았다. 2021년경 부터 청강대 교수직이나 광고 외주도 잠시 멈추고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바로 이것이었다.

2023년 3월에 방영한 메탈카드봇의 연출 총감독을 맡았으며 가끔 메탈카드봇 연출용 트위터 계정에 메탈카드봇들의 초기 디자인이나 각종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올린다.

3. 참여 작품

4. 수상

5. 여담


[1] 정확히는 외래교수. 현재는 비대면으로만 수업을 하고 있다는 듯 하다.[2] 좀 더 정확하게 분류하면 '애니메이션' 하고 떠올렸을 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같은 일본애니 혹은 배트맨 시리즈, 슈퍼맨 시리즈 같은 TVA/OVA프로덕션 작품같은 일반 상식적인 상업시장쪽 작품 보단 상업작품으로 분류가 됨에도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형태의 작업(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같은 작품을 생각 하면 편하다. 물론 해당 작품에 참여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방향성을 가진 작품들을 말하는 것) 들의 외주들인 듯 하다. 기성고인물시장보단 좀 더 예술적 성취에 무게감을 둔 작품들에 많이 참여한다.[3] 0:42초에 나오는 장면은 트랜스포머 더무비의 다이노봇과 샤크티콘 대결 장면에서 나온것을 오마주한것이다.#[4] 예로 1편 메가트론은 재즈를 두동강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