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탈만의 대중적인 테크노 음악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동시에, 3집의 Snivilisation만큼이나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띈다. 특히 이번 앨범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 한창 유행할 때 제작된 앨범인 만큼, 이와 관련된 사회문제와 자국인 영국를 풍자하는 묘사가 굉장히 두드러지는 편이다.[1] 그러면서도 거의 처음으로 대다수의 트랙에 피처링진을 대동시켰고, 이에 맞는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음악적으로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평론적으로도 두루두루 고른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작에서는 평소보다 베이스라인이 강한 음악들이 많아 대중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