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The Inferno | → | The Stage of Apocalypse | → | Lying in Deceit |
초토화 작전 Operation Ravage | |
벨카 전쟁의 일부 | |
발트라이히 산맥에 폭발한 7발의 핵에 관련한 OBC의 보도 | |
날짜 | |
1995년 6월 6일 | |
장소 | |
벨카 연방 발트라이히(Waldreich)[1] 산맥 | |
원인 | |
벨카 군의 연합군의 진격 저지 시도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연합국 우스티오 | 벨카 |
벨카(반정부군) | |
지휘관 | |
이글 아이 | 불명 |
병력 | |
우스티오 공군 | 벨카 공군 |
미상의 MiG-31 편대 | |
결과 | |
무승부 | |
영향 | |
발트라이히 산맥에 핵 7발 격발 벨카의 연합군 공세 저지 12,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 |
피해규모 | |
크로우 3를 제외한 크로우 편대 전기 손실 가름 2 탈주 | 투입 항공기 전기 손실 콘라드 노이만 전사(F-35C 1기 손실, 용병 루트☆) 벤자민 핑겔 전사, 에타 슈르타이스 격추(Su-27 2기 손실, 군인 루트☆) 데릭 에베르트 전사(Su-37 1기 손실, 기사 루트☆)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1. 줄거리
1995년 6월 6일, 벨카의 우스티오 폭격을 저지하기 위해 결행된 작전.초기 시작은 단순한 폭격기 저지 미션이나, 이들이 핵을 싣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일변한다. 거기에 "경고한다. 당장 기수를 돌려라. 그렇지 않으면 격추시키겠다."라며 다른 벨카군 전투기들까지 난입한다. "저것들끼리 치고박으니 땡잡았네."라는 크로우 1, 2와는 달리 래리는 "죄다 미쳤구먼⋯." 하면서 냉소를 보낸다.
이후 폭격기를 전부 격추시키거나[2] 폭격기가 남쪽에 도달하면[3] 화면이 순간 새하얘지면서 레이더와 HUD가 전파방해를 받은 듯 계속 지지직거리기 시작한다. 이후 잘난 척하고 요정을 낚으려는 마법사가 요정에게 무선을 날린다. 이하 무선 내용.
위자드 1: 래리, 들리나? 여기 요정의 대모가 왔다. 신데렐라여.
픽시: 어떻게 이런 광경 직후에 잘도 그런 말이 나오지?
위자드 1: (웃음소리) 오늘은 운 좋은 날이라고, 래리. 너의 생일처럼 말이지.
픽시: 그럼 네놈이 나를 마법의 마차에서 꺼내 주기 위해 여기에 왔단 소리인가, 상상하고 있는 건 지옥이겠군. 친구. 나는... 싸워야 할 이유를 찾았다.
이후 픽시는 과감하게 편대를 이탈, 떠난다.픽시: 어떻게 이런 광경 직후에 잘도 그런 말이 나오지?
위자드 1: (웃음소리) 오늘은 운 좋은 날이라고, 래리. 너의 생일처럼 말이지.
픽시: 그럼 네놈이 나를 마법의 마차에서 꺼내 주기 위해 여기에 왔단 소리인가, 상상하고 있는 건 지옥이겠군. 친구. 나는... 싸워야 할 이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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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게임
<colbgcolor=#ddd,#191919> 제목 | The Stage of Apocalypse 묵시록의 장 |
임무종류 | 공중(AERIAL) |
주제곡 | Waldreich Mountains The Stage of Apocalypse [4] |
폭격기가 남쪽 끝에 도달하거나 폭격기가 전부 격추당할 경우 핵폭발과 동시에 레이더와 HUD가 핵폭발의 ECM 영향으로 망가진다. 이후 위 미션 내용에 언급한 이벤트 발생.
이 이벤트 이후 픽시가 바로 플레이어에게 미사일이랑 기총을 날린다. 가까이 있다간 처맞으니 애당초 미리미리 도망가 있자. 이후 다시 적 증원이 도착하는데 격추시키면 된다. 그 사이에 픽시는 저 멀리 마법사랑 도망간다.[5]
2.1.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 해당 파일럿을 찾고 싶을 경우 링크 클릭 후 Assault Record No.로 검색하기를 바람.(목차화시켜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지만 항목당 목차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표로 처리함.)
Assault Record No. | 기종 | TAC Name | 출현조건 |
No. 107 | F-35C | Spatz | 2주차 이후 에이스 스타일이 Mercernary. 난이도 Normal이상에서 이벤트 발생 전 호위기인 F-15E를 최소 12기 이상 격추시 등장. |
No. 108 ~ 109 | Su-27 | Lynx | 2주차 이후 에이스 스타일이 Soldier.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타겟인 폭격기 BM-335를 전부 격추시 등장. BM-335는 9기 등장. 2기 편대. |
No. 110 | EA-18G | Nebelbank | 2주차 이후 에이스 스타일이 Knight. 난이도 Normal 이상일 때 등장 |
No. 111 | Su-37 | Trombe | 난이도 에이스에서 등장 |
3. 기타
- 이때 터진 핵이 바로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와 에이스 컴뱃 7에 나오는 닥터 슈로더가 언급하는 "7발의 핵폭발"이다. 연합군을 막기 위해 자국에 핵을 터뜨리는 최악의 자충수를 둔 것. 이 핵폭발로 1만 2천 명 이상이 사망했다. 자국 영토에 대규모 핵폭발을 일으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한다는 계획 자체는 현실 국가들도 전략으론 가지고 있는 것이자 클리셰지만, 이걸 진짜로 해버렸다는 점에서 벨카의 막장성이 두드러진다.
- 작전명인 Ravage는 파괴를 뜻하는 단어 중에서도 황폐화시킨다는 뜻이다. 반면에 본래 이 작전의 목적이 '폭격'이 아닌 '요격'으로 황폐화와는 관련없는 역설이 있다. 그러나 정작 결과물은 핵폭탄 7발이 터져 그 일대가 초토화되었으니 이중 역설에 빠지게 되었다.
- 이 미션의 시간적 배경인 6월 6일은 회색 남자들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한 날로 여겨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7편의 미션 4를 보면 시간이 2019년 6월 6일인데, 환태평양 전쟁을 끝장낸 빈센트 할링이 바로 이 날에 죽은 건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