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90B60><colcolor=#fff> Obelisk 오벨리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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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Lizardmeninc[1] |
| 장르 | 아날로그 호러 |
| 가입일 | 2020년 10월 17일 |
| 플랫폼 현황 | 구독자: 6.36만 명[A] 조회수: 6,045,020회[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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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Lizardmeninc가 만든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첫번째 영상인 Skibidi Toilet 시리즈의 팬영상[4]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창작 세계관에 기반한 아날로그 호러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모두 제목에 오벨리스크가 들어가 팬층에서는 오벨리스크 시리즈로 불린다.
2. 특징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5]을 통해 이상한 괴물들이 흘러들어와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생기는 사건이 주된 내용이다.규칙 괴담 형식을 띈 "주거 칩입 방지(Preventing home invasion)" 영상에서는 외부에서 집안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면 정부 같은 특정 집단이 이미 해당 이상 현상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괴물뿐만이 아니라 실제 오벨리스크 형상의 탑이 창문없는 집(The House with No windows) 영상 초반 화면에 잠깐 잡혔다가 사라진다.
오벨리스크가 시리즈 전체 제목에 항상 들어가는 만큼 작품 속 세계에서 사건의 핵심에 밀접한 관계일 확률이 높다.
시리즈 분량이 많진 않지만 특유의 언제 덮칠지 모르는 불안감을 자극하는 분위기와 기존 아날로그 호러와 대비되는 색다른 특징이 있어 아날로그 호러 팬층에서는 간만에 볼만한 채널이 나왔다고 호평중.
대개 아날로그 호러 속에 나오는 괴물들은 사람을 공격하거나 위험한 종류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나, 오벨리스크의 등장 괴물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대략적으로 시청자들은 괴물을 총 셋으로 분류하는데 이 세 괴물이 모두 각기 다른 성향과 행적을 보여 무조건 공격하는 1차원적인 공포 요소가 아니라 실제 "생물"처럼 개체별로 각기 다른 행태를 보여 괴물들의 의도와 목적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외국에서는 흔한 어린 시절 '장롱 속 괴물'에서 시작해 괴물들이 문을 통해 사람들의 세상을 이동한다는 점이 픽사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를 연상시키고, 모호하게 드러난 세계관으로 상상력을 자극해 최근 좋은 반응을 얻는 아날로그 호러 시리즈로 부상했다.
3. 등장인물
- [ 펼치기 · 접기 ]
- * 데이비드[6]내 새로운 친구(My New Friend) 영상 시작부터 장롱 속 괴물을 자신의 새로운 친구라 소개한다. 이상한 괴물이 옷장 안에서 기웃거리는 데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기 친구가 수줍음을 탄다면서 직접 옷장 문을 열고 안을 찍기까지 하는 대담한 성격. 친구와 때로 같이 보기도 한다는 방송 프로가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만화거나 방안에 대형 토끼 인형 같은 장난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가 많지 않은 아이로 추정된다. 나중에 가면 아예 옷장 문이 활짝 열려 어른도 기겁할 괴물이 나타났는데 계속 자기 친구가 보이냐고 되묻는 것도
겁없는 잼민이다운천진난만한 어린 아이라서 가능한 반응으로 보인다.
이후 성장하여 폐가 탐험을 취미로 삼은 듯 창문없는 집(The House with no windows)에서 누가봐도 수상한 집에 어떻게든 들어갈 구석을 굳이 찾아내서 들어가는가장 해선 안될 짓전형적인 공포물 클리셰다운 선택을 한다.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어린 시절 친구 삼은 괴물과 마주하면서 영상이 끝난다.
다음 편인 탑 속 남자 영상에서 방 안에서 깨어나는데 이전에 벌어진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듯 여기가 자신의 집이 아니란 걸 깨닫고 헤매다가 자신이 어릴적 살던 집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발견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7] 얼마 안가 이사를 했다는 독백이 나오다가 자신의 어릴적 집안을 들여다보는 곳에서 어릴적 친구 삼은 괴물과 마주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도망친다.
결국 어린 시절의 자기 방 옷장 안에 숨는데 계속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괴물에게 들키는 장면에서 영상은 종료.- 애비(Abby)[8]
"너의 집안에(In your home)"와 "왜 우릴 여기에 가둔 거야(Why do you keep us here)"에 등장하는 아기. 울음소리와 빈 아기용 침대로 존재가 암시된다. 두번째 등장하는 영상에서 시작이 공동묘지고 묘지 안 생뚱맞게 배치된 요람 속에서 애벌레 모습으로 등장해 이미 죽었다는 추측이 있다. 가장 최근에 투고된 "돌아왔구나(You've come back)"에서 말하는 두마리 새가 대화를 나누는 집문을 두들기고 들어온 나비가 나오면서 애벌레=나비가 되기 전 단계인 것을 볼 때 해당 영상 역시 애비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9]
- "너의 집안에"와 "왜 우릴 여기에 가둔거야"에 등장하는 화자
옛날 90년대 게임식으로 전개되는 영상 속 플레이어 관점의 인물. 상기의 어린 연령층으로 추측되는 두 인물과 달리 비교적 나이가 많은 듯하다. 괴물에 대해 평범한 사람답게(?) 무서워하여 도망치는 반응을 보인다. 애비와 관계가 있는 인물로 추정되며 첫 등장하는 영상에서 애비가 우는 소리에 확인하러 갔다가 검은 광대를 닮은 괴물에게 공격당한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다시 등장하여 집을 떠나기 위해 시도하지만 도로 검은 광대 괴물을 만나 갇혀있던 방 안으로 돌아와 제발 자신을 용서해달란 의미심장한 대사가 출력되어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설이 돌고 있다.
- 옷장 속 괴물
머리털이 수북하고 깡마른 체격에 몸통 부분은 털달린 모피 같은 옷의 외형을 한 괴물. 시리즈에서 맨 처음 등장한 괴물로 가장 인간에게 호의적인 편인 듯하다. 첫 등장한 영상에서 자신을 찍고 있는 어린 촬영자를 위협하기는커녕 아예 찍히지 않으려 숨어버리는 등 겁먹은 듯한 행동을 보인다. 이후 창문 없는 집 영상에서 재출연하는데 여기서도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당황한 것처럼 복도 모퉁이 너머로 숨는다. 자신의 집에 침입한 촬영자가 새로운 친구 영상을 찍던 어린아이가 성장한 인물이란 것을 알아보고 아는 얼굴이라면서 넌 대체 뭐냐는 상반된 대사가 붉은 자막으로 뜬다.
팬들은 알고 있는 얼굴이라고 인식했으나 뭐냐고 되묻는 괴물의 태도를 인간의 '성장'이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괴물한테는 어린 "친구"가 자라면서 다른 모습이 되어버려 자기 친구를 따라하는 "이상한 무언가"로 인식한 게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라기보다 누구라도 자기 집에 허락도 없이 침입하면 놀라지 않나실제로 괴물이 있던 집은 창문도 들어가는 문도 없이 판자로 가려진 집밑의 기어들어가는 구멍이 유일한 출입구이고 집안에는 거꾸로 매달린 탁자와 전등, 정작 가로막힌 윗층으로 향하는 이상한 계단 등 인간의 생활상을 모방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다.
탑 속 남자편에서는 처음에 낯설어하던 것과 달리 그래도 어릴 때 사귄 친구임을 알아본 듯 뭉개진 발음으로 데이비드란 이름을 부르며 뒤쫓는다. 쫓아가는 동안 기이하게 뒤틀린 집 내부 구조가 데이비드가 어릴 때 살던 집의 공간과 이어져 그대로 보존된 시공간을 초월한 장소임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에는 인간인 데이비드가 괴물을 기억하지 못해 도망쳐서 영상 막바지에 어린 시절 자기 방 벽장에 숨어든 데이비드를 마주보면서 영상이 끝난다.
넌 거의 사라질뻔했어 영상에서도 숲속에 뜬금없이 생긴 문을 열고 직접 집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보아 겁이 많고 신중한 태도와는 달리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제일 많은 듯.
성장한 데이비드를 처음에는 낯설어하지만 다음편에서는 앞뒤 정황상 기절한 데이비드가 멀쩡히 방에서 깨어난걸 보면 최소한 안면이 튼 인간은 해치지 않는 온건한 성향인 것 같다.
다만 어린 친구가 재회할 때까지 무사히 성장할 수 있었단 점과는 별개로 해당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창문없는 집에서 무단침입한 촬영자가 집에서 불탄 성냥 냄새가 난다는 묘사를 두고 성냥에 발라진 붉은 인이 타는 냄새는 유황과 비슷한데서 지옥 출신 즉 악마 아니냔 추측을 제기하는 팬들이 있다. 또 해당 영상 도중 화실에 걸린 문구는 "너희는 잠잠하라! 내가 하느님인 것을 알라(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는 성경의 찬송가 구절인 점, 중간에 끊긴 이상한 계단으로 향하는 아치형 통로 위에 걸린 십자가 같이 기독교 요소가 많은 부분도 근거로 들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의 예전 집에서 목을 메서 자살하는 밧줄이 짧게 스쳐지나간 것을 두고 자살한 데이비드의 아버지가 괴물 모습으로 돌아온 것 아니냐는 가정을 하는 팬들도 있다.
- 숲속 괴물
넌 거의 사라질뻔했어 영상에서 모습만 등장한 살갗이 벗겨져 근육이 드러난 굉장히 키가 큰 괴물. 해당 영상에서는 기존 인간 촬영자와 접촉한 털복숭이 형태 괴물만이 집에 들어왔지만 숲속 개체는 가만히 서있기만 할 뿐, 가까이 다가가 발치를 찍힌 사진에서도 이렇다할 움직이는 반응이 잡히지 않았다. 숲 한복판에 갑자기 생긴 문에 흥미가 끌려 접근했지만 적극적으로 들어오려는 기색은 보이지 않아 무관심하던지 혹은 옷장 속 괴물과 달리 거리를 두는 중립적인 성향인지는 추가적으로 등장해야지만 알 수 있을 법하다.
- 검은 광대 괴물[10]
현재까지 유일하게 인간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 괴물. 첫 등장한 너의 집안에서 영상 속 화자가 울고 있는 애비를 확인하러 갔을 때 문짝[11] 너머 어둠에서 나타나 덮친다. 영상 말미에 문은 잠겨 있었다(The doors were locked)라는 문장이 출력되는데 불법 침입 방지 영상 규칙에서 문단속을 하라는 규칙을 따랐음에도 집안에 침입하는데 성공한 시점에서 가장 능력이 강한 괴물이 아니냔 소리가 있다. 다만 괴물이 등장한 공간이 문짝이 떼어진 장소였단 점을 고려해보면 문이 없어서 잠글 수 없단 허점을 파고든 걸수도 있다. 어느쪽이건 괴물 중 가장 지능적으로 비춰지는 행적 때문에 시청자들한테 가장 무섭게 여겨지는 개체.
두번째로 등장하는 왜 우릴 여기에 가둔 거야 영상에서 애비가 있던 방바닥에 핏자국이 있는 점, 영상 도입부의 공동묘지에서 여기에 애비가 있다는 대사로 팬들은 애비를 죽인 범인으로 유추중. 하지만 정작 묘지의 요람에 애벌레 모습으로 있는 애비 위로 드리워지는 그림자가 광대의 모자 형태인 것을 볼 때 괴물 시점인듯 한데, 이때 나오는 대사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과 다르구나, 애비(You're not how I remember you, Abby)"라서 정말 아기를 해쳤는지도 모호하게 연출된다. 실제로 공격하는 묘사도 아기가 아니라 울음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온 화자를 덮쳤고.
그 외에 아기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걸걸한 괴성과 애비와 관련 있는 인물을 집에서 못나가게 하며 의자로 문고리를 막은 문을 부술 기세로 집요하게 두들기는 등 공격적인 반응이 제일 많아 실제 의도가 어떻든 가장 인간에게 위협적이라 볼 수 있다. 머리에 쓰고 있는 세갈래로 갈라진 모자 같은 형상이 옛 어릿광대와 닮아 외국 팬들한테는 주로 Jester라 불린다. 서양권에서 유명한 광대 공포증과 등장하는 장면에서 문틀을 잡은 손가락 수가 6개[12]이기도 하고 사악해보이는 행적과 결부되어 다른 어떤 괴물보다 가장 악마에 가깝다.
옷장 속 괴물과는 다른 의미로 애비가 죽어서 묘지에 묻힌 상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기억하는 모습과 다르다는 괴리감이 드는 태도를 통해 인간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기색이 인상깊다. 제일 최악으로는 광대 괴물이 한 행동으로 인해 애비가 죽었는데 자신이 애비를 죽였다는 자각 없이 계속 애비와 관련된 것에 집착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특별한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스스로가 한 짓의 의미를 자각하지 못해 일이 악화된 쪽에 가깝다.
- 애비(Abby)[8]
4. 기타
보통 아날로그 호러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에 대한 묘사는 공포물 특성 탓에 극히 제한되는 편이다.하지만 해당 시리즈는 역으로 인간이 괴물들 때문에 공포에 질린다는 클리셰를 비틀어 괴물들 역시 인간들이 낯설고[13] 잘 알지 못해 서로 불안감이 고조된다는 특징이 신선하게 통해 아날로그 호러 팬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등장 괴물들이 성장하거나 변하는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묘사 또한 인외적인 특색을 부각시켜 호평받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 듯하다.
혹은 곳곳에 드러난 아기와 관련된 부정적인 묘사와 괴물한테서 아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어른에 대한 암시 등을 통해 주제가 아동 학대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1] 본명은 불명이지만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을 20살의 시각효과 아티스트로 소개하고 있다[A] 2025년 10월 9일 기준[A] [4] 개그성을 띈 원작과 달리 제작자 본인의 공포 분위기가 더해져 확실히 더 무섭다[5] 장롱문이든 평범한 현관문이든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열고 닫는 문이기만 하면 해당되는 듯[6] 탑 속 남자(The Man In the Tower)편에서 이름이 밝혀졌다[7] 이 문구가 나오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로처럼 왜곡된 이사가기 전 집안에서 천장에 걸린 목을 멘 밧줄이 지나가는데도 무반응이다. 어쩌면 아버지가 자살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봄직하다[8] 영어권에서 주로 여자아이 이름인 애비게일(Abigail)의 애칭[9] 마침 해당 영상 속 두 마리 새 역시 파란 새가 자기가 키우던 물고기의 "죽음"과 죽은 자들의 일부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10] 문서 상단의 프로필 이미지에 나온 괴물[11] 문틀만 있을뿐 문이 아예 없고 경첩 흔적만 있다[12] 위 항목 상단 사진에서도 손가락이 6개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13] 넌 거의 사라질뻔했어(You're almost gone) 영상에서 평범한 가정집 문이 왠 깊은 숲 한복판에 나타난 화면이 나오는데 괴물들의 세상은 인간들이 사는 세계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괴물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이세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