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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2:46:33

Noisy Minority

파일:external/p.eagate.573.jp/201612_sv_17.jpg

1. 개요2. 사운드 볼텍스
2.1. 패턴 상세2.2. 당선자 코멘트

1. 개요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사운드 볼텍스 IV 제작 기념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아티스트 명의는 DJ Grimoire로, croiXC18H27NO3 등을 제공한 Team Grimoire의 부명의이다.

작곡가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어두운 분위기의 곡으로, 전작 C18H27NO3보다 개버킥과 하드한 성향이 더욱 두드러지는 개버. 도입부와 마지막의 오르골 소리, 중반의 절규가 특징이다.

Restriction 2 앨범에 익스텐디드 버젼이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난이도 NOVICE <colcolor=orange,#dd0> ADVANCED <colcolor=red> EXHAUST <colcolor=dimgray,darkgray> MAXIMUM
자켓 파일:noisy_nov.jpg 파일:noisy_adv.jpg 파일:noisy_exh.jpg 파일:noisy_mxm.jpg
레벨 06 12 16 18
체인 수 0692 1323 1739[1] 2069[2]
일러스트 담당 PENU
이펙터 .424kHz
수록 시기 IV 02(2016.12.28)
BPM 180

자켓의 캐릭터는 할트 캡사이신 스팁티사트.

2.1. 패턴 상세


EXH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곡 출시 당시 표기 레벨은 15였는데, 이 채보는 체감 난이도 16레벨 중반급의 엄청난 지뢰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구 기준 15면 대충 맞는다 옵스코드를 연상시키는 직각노브+노트세례와 16비트 원핸드 트릴, BT 세 개와 FX 한 개 총 네 개의 버튼까지 맡아야 하는 원핸드가 산재해 있는 등 현 15레벨 수준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패턴들이 난무한다.

이런 곡을 2월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8단 1트랙에 수록시켰다. 해당 코스의 뒤 곡들 역시 16렙 중에서 어렵다는 평을 듣고 있어서 해당 코스는 8단 최고 지뢰로 급부상중. 실제로 이 코스 구성 그대로 9단에 수록되어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차기작이 되면서 EXH 난이도만 16레벨로 상승하였다. 16레벨 내에서도 중상위급은 된다는 평이 많으며, 특히 니어 말림이 나기 쉬운 노트 배치와 적은 체인 수 덕에 스코어링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MXM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주로 원핸드와 겹노트 지력을 요구하는 패턴이다. 맨처음과 맨마지막을 제외하고도 중간중간 쉬어가는 구간이 삽입되어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패턴이 많은 편이고, 쉬어가는 구간에 지속노브와 롱노트가 많이 배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 체인수가 많이 늘어나지도 않았다. 특히나 하술할 트릴 패턴이 판정을 내기가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스코어링이 마냥 쉽지는 않다.

초견에 당황할만한 요소들도 꽤 있는 편이다. 한 손으로 양쪽 FX를 모두 처리해야 하는 패턴이 초중반에 다수 등장하여 초견엔 헛치기 쉽고, 중반부에 등장하는 노브도 약간의 암기가 필요하다. C18H27NO3 EXH를 의식한 듯한 원핸드 동시치기 세례도 두 차례 등장한다. 특이한 형태인데다 왼손 원핸드를 상당히 길게 요구하기 때문에 숙지하더라도 처리가 버거울 수 있다. 특히 두 번째의 경우 2마디 길이의 8비트 동시치기 원핸드 직후 1.5마디 길이의 16비트 한손트릴이 모두 왼손 원핸드로 처리할 것을 요구하므로 왼손이 약하다면 손교차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 위 영상의 1분 20초부터 확인해보면 손교차로 처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습적으로 나오는 FX롱노트+겹트릴 패턴은 체인을 잇기 까다로운 패턴이고, 긴 원핸드 16비트 트릴과 직후 이어지는 BT·FX 복합 트릴에서도 말리기 쉽다. 특히 이 트릴은 중간중간 이빨이 빠졌거나 24비트와 32비트 계단이 사이사이에 들어 난이도가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후반에는 원핸드와 직후 갑작스레 등장하는 겹계단 패턴이 주가 된다. 노브를 주차시키자마자 겹계단 및 노트 파트가 등장하고 손 교차 패턴 또한 한 군데 존재하므로 손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는 편이다.

여담으로 채보의 연주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곡과 노트 패턴의 음이 서로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가 많다. 특히 중반에 튀어나오는 복합 트릴은 대체 어디서 음을 뽑아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억지스럽다는 평.

2.2. 당선자 코멘트

안녕하세요. Team Grimoire의 Dj Grimoire입니다.[3]
꽝꽝 울리는 타입의 개버를 수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틀은 "Noisy Minority"입니다만
새롭게 창작을 시작한 분들이 이런 것에 지지 않았으면 하는 응원 송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부디 실 기체 앞에서 머리를 흔들어주세요 챠오!

-당선자 DJ Grimoire 코멘트-

[1] 비비드웨이브까지는 1655[2] 비비드웨이브까지는 1991[3] 팀의 일원처럼 서술하였으나, 실제로는 Team Grimoire는 팀이 아닌 개인 아티스트의 명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