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4일에 발매된 테이크 댓의 베스트 앨범. 10년만에 발매된 음반으로 테이크 댓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만들어준 기념비적 앨범이다.
사실 테이크 댓은 1996년 해체 직전 발매한 베스트 앨범 Take That: Greatest Hits 외에도 2001년에 발매된 'The Best of Take That', 2002년에 발매된 'Forever... Greatest Hits' 까지 계산하면 총 4장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었다. 물론 2001년과 2002년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가 그러했듯이 본인들은 원하지 않았는데 음반사에 의해 발매된 베스트 앨범이긴 하다. 하지만 2002년작 'Forever... Greatest Hits' 같은 경우는 B-사이드 곡까지 채워넣는 등 베스트 앨범 성격에 맞게 충실하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해체 직전 발매한 'Take That: Greatest Hits'은 영국내에서만 100만장이 팔렸던 히트 앨범.
그렇기 때문에 2005년 Never Forget은 'Today I've Lost You' 라는 신곡이 포함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ITV 다큐멘터리 ' Take That: For the Record'가 방영되었어도 베스트 앨범의 구성은 앞서 발매된 3장의 베스트 앨범과 거의 동일한데 영국내에서만 210만장이 판매되어 성공했기 때문에 이 Never Forget의 성공은 희한한 구석(...)이 있는건 사실이다.
이 베스트 앨범의 성공으로 발매 다음해인 2006년 4월 23일 부터 6월 28일까지 영국내에서 The Ultimate Tour가 32회 공연되었고 275,000장의 티켓이 판매되어 약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어 테이크 댓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