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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5:26:27

Men of War: Assault Squad 2

Men of War:Assault Squad 2에서 넘어옴
파일:Men_of_War-Logo.png
Best Way 개발 Soldiers: Heroes of World War II
(2004)
Faces of War
(2006)
Men of War
(2009)
DMS 개발 Men of War: Assault Squad
(2011)
Men of War: Assault Squad 2
(2014)
Call to Arms
(2018)
기타 게임 Men of War: Vietnam
(2011)
Gates of Hell※1
(2021)
Men of War II: Arena※2
(2024)
※1 Call to Arms의 DLC| ※2 Best Way가 개발
Men of War: Assault Squad 2
개발사 Digitalmindsoft
유통사 1C Company
출시일 2014년 5월 15일
장르 실시간 전술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엔진 GEM 2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전작과 차이
2.1. DLC
2.1.1. Deluxe Edition upgrade2.1.2. Iron Fist2.1.3. Airborne2.1.4. Ostfront Veteranen
3. 멀티플레이 관련 팁4. 커뮤니티5. 실행 오류6. 진영
6.1. 독일6.2. 동부 정예군6.3. 소련6.4. 미국6.5. 영국6.6. 일본
7. 게임 소개 및 도움말8. 한국어 번역 관련9. 모드10. 기타11.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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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5월 16일에 발매된 Men of War: Assault Squad의 후속작이다. #

발매전은 어썰트 스쿼드1 확장팩에 불과했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발매 후에는 기존의 시스템과 엔진을 보완하였는데 이것들이 꽤 적절해서 전작에 비해 큰 향상이 있었다. 창모드 지원, 리플레이 지원, 관전 모드, 숙련도 시스템, 그래픽. 텍스처. 물리, 게임 오류, 유닛 AI 등등이 개선되었다.

특히 인터페이스는 전작에 비해서 훨씬 플레이하기 수월하다.

새로운 유닛 몇 가지가 추가되고 기존 유닛도 새로운 3D 모델과 스킨을 입고 출연한다.

Men of War AS 2 포럼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수준의 유닛 언락을 원한다면 싱글 플레이를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 Lv.10을 달성할 수 있다.[1]

경험치 요구량이 그렇게 높진 않으니 달성에 큰 부담은 없다.

맵 크기와 거리 때문에 감이 안오겟지만 대략 사거리 10 당 10m 부터 시작해서 150은 1.5km 쯤으로 여기면 된다.

래더랭킹에서 유저들의 수를 대략적으로 보여준다,

2. 전작과 차이

랭킹 게임을 기준으로. 전작에 비하면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지속적으로 패치가 이뤄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전작하고 차이가 엄청나다.

싱글 미션이 10개로 늘어났으나 전작의 싱글 미션도 같이 포함되었다. 즉 전작은 절대로 사지 말라는 의미.

멀티플레이가 중심이었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의 기능이 강화되었고, 스팀과 연동되어 게임 내에서 마이크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의 주요 기능이 개선되었으나, 대부분의 단축 키들은 삭제되었다.

하지만 아직 개선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래픽 상향으로 1에서 풀옵을 돌리던 유저는 2에서는 중옵밖에 못 돌리는 기괴함을 볼 수 있으며, <최고 상옵시 버벅대는 괴랄함을 보여준다.[6]

2.1. DLC

멀티플레이용 DLC는 2개뿐이다. 나머지 2개는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 컨텐츠를 같이 포함하고 있다.

2.1.1. Deluxe Edition upgrade


멀티플레이 기능과 과시용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레벨제가 사실상 무의미한 존재로 격하되면서, 랭킹 게임 XP 부스터는 사실상 없는 기능,

2.1.2. Iron Fist


여담으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확장팩이다. 이유는 전차전 하라고 준 캠페인 맵에서 한 맵 빼고는 3인칭 뷰를 못한다(!) 라는 버그 때문. 3인칭 뷰는 다른 캠페인 맵에서나 가능하다며 어느 한 스팀 유저는 절대 사지 말 것이라는 평을 달기도 했다.

리플레이 기능은 정상적으로 게임이 끝났을 경우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반대로 게임 중간에 비정상적으로 끝났을 경우, 게임 자체가 재해석 돼버린다. 죽어야 할 유닛이 살아있고 살아남아야 할 유닛이 죽어버리는 등 리플레이가 막장으로 꼬인다.

2.1.3. Airborne


AI전이 추가되므로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는 DLC, 호스트만 보유하고 있어도 적용된 상태로 할수있다.

일반 유저와 같은 수준의 AI를 원한다면 hard를 고수급 AI를 원하면 heroic을 하는 게 좋다. 히로익은 MP버프를 받지만 사실 고수급 유저라면 어차피 초반 보병전에서 부터 MP 수입붕괴가 쉽게 일어난다.

채팅 시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진다.

2.1.4. Ostfront Veteranen


동부전선에서의 독일군이 주연, 그에 따라 새 유닛들도 추가되었다. 이전에 작품이나 싱글에서 잠깐 쓰고 버려진 기존 에디터에 잠들어 있던 독일 유닛들과, 22종의 새로운 신규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좀 뜬금없이 DLC를 내놓은 감이 있는데, 2년 만에 패치를 하려니까, 지금까지 어썰트 스쿼드 2를 방치했던 것 때문에, 이제 와서 하려니 뭔가 적당한 명목이 필요했던 거 같고, 이왕 내놓는 김에 후속작에 써먹을 신규 유닛도 추가해서 내놓은 것 같은 묘한 느낌이 있다.

3. 멀티플레이 관련 팁

사실상 매치메이킹 랭킹 매치를 돌리는 유저들은 사라진 상태이다. 그냥 다른 사람의 방으로 찾아 들어가서 멀티를 하자.

패치를 할 때마다 기존의 버전을 기반으로 한 모드들이 먹통이 돼버리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모더들도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편이다.

또한 이 게임은 유저가 한정되어 있어서 같은 아시아권이면 늘 보는 사람들만 보게 되므로 안 그래도 사람 없는 게임에서 블랙리스트로 찍히기 싫으면 네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임을 하기 위해선 역시 국내 유저와 하는 방법뿐이다. 또한 실력 있는 외국 유저들은 한국하고의 핑이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감수하고 해야 한다.

핑이 아무리 높아도 그건 해당 유저만 고통받을 뿐이니 300을 넘기는 게 아니면 딱히 문제 되지 않는데. 핑 이 높으면 반응속도는 물론 동기화에 약간의 시간차 가 발생한다.

동기화는 유저 전체에게 영향을 끼치며, 반응속도는 해당유저 에게만 영향을 준다(...) 덕분에 누구를 만날지 모르는 랭킹 매치에서는 상대가 200ms 이상이라면 승률이 미친 듯이 뛰어오른다.

300핑 까지 안정적으로 패치되어서 300ms 이상의 플레이어가 오면 그 플레이어는 내내 씹히는 명령과 렉에 곶통받지만 다른 유저들은 큰 영향이 없다.

정말로 배려심이 있고 공정한 게임을 추구한다면 250ms를 넘는 플레이어가 들어와도 받아주고 그 유저가 버티지 못해도 받아주는게 좋다. 대부분 핑을 감수하고도 입장하는 거다. 어차피 한정되어 있어서 갈 곳은 없는데 게임은 해야 하니까.

양측이 공정한, 티끌만큼의 렉이 나 버벅거림도 없는 게임을 하려면 120ms 이하의 게임을 하는 게 옳다. 이러한 케이스는 인터넷 상황이 좋은 편 + 지역이 황해 쪽 해안가에 사는 중국인이나 관서지방의 일본인 정도...

핑은 상술했듯이 웬만해서는 핑이 높은 당사자만 느려지는 편이지만, 단 한 명이라도 PC 퍼포먼스가 낮으면 그 게임에 있는 사람들 모두 게임 속도가 미친 듯이느려지는 걸 볼 수 있다.

빠르고 은밀하게 컨트롤해야 하는 맨옵 특성상, 느려지거나 동기화 문제는 상대의 대응이 빨라진다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성능 격차가 심할 경우 성능 안 좋은 유저가 전차가 폭발하는 장면을 볼 경우 그냥 게임이 멈춘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높은 핑에는 그럭저럭 함께하자는 편이지만 pc 퍼포먼스가 낮은 사람이 오면 높은 확률로 게임 중 강퇴 투표가 진행된다.

PC 퍼포먼스 표시는 게임 시작 전에는 마지막 게임에 맞춰 재설정 되고, 게임 중에는 현재 성능에 맞춰서 재설정된다, 1칸이 3칸 되고 3칸이 1칸 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방에 접속했을 시 핑은 ms라는 단위로 뜨고 pc 퍼포먼스는 그 옆의 막대기로 표시되는데 1개일 경우 경고하는 의미로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절대로 게임에 끼워서는 안되는 똥컴 유저라는 뜻이며,

2개일 경우 대부분 1v1이나 2v2 같은 소규모 대전은 무리 없긴 하지만 3v3 이상부터는 넓은 맵으로 인한 텍스처와 유닛 렉을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렉을 유발해버린다... 3개는 무난한 편이자, 제일 흔히 보이는 막대이며 4개의 막대기는 pc 퍼포먼스가 아주 안정적이고 좋은 완벽한 상태라는 것이다.

또한 게임이 시작했을 시 렉이 나 끊김이 발생했을 때 화면 맨 위 상단의 조그마한 플레이어 목록 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렉을 유발하고 있는 유저의 막대기가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그 사람이 나가거나 방장에게 쫓겨나면 거짓말처럼 렉이 사라진다.

멘옵은 나름 2014년에 나온 게임이며, 최근에는 그래픽 패치까지 이루어졌다. 생각보다 그래픽 사양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이다. 괜찮은 외장 그래픽카드도 없는 pc나 노트북으로 돌릴 생각하진 말자. 최적화 부분을 제일 먼저 패치 했지만, 컴퓨터가 성능이 영 좋지 않아 보이면 수직동기화를 고려해보자,

4. 커뮤니티

5. 실행 오류

윈도우 인증이 안 돼있으면 실행이 안될 수 있다.

가장 흔한 경우가 멘 오브 워 어썰트 스쿼드 2를 실행해도 게임이 실행되려다가 저절로 게임 실행이 취소되어버리는 경우다.

처음 당한 사람은 저절로 취소된 줄도 모르고 "왜 이리 로딩 창의 안 뜨지?" 하면서 하염없이 바탕화면만 기다리다가 뒤늦게 알아차린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주얼 2015를 삭제 후 재설치하면 괜찮아지고 그것도 안 먹힌다면 윈도우 7이나 xp 같은 구형 운영체제라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자.

또한, 리플레이를 지원하는 Iron Fist DLC 보유자들의 경우 리플을 너무 쌓아두면 가끔 실행 오류를 야기한다.

그리고 모드를 너무 많이 깔아두면 로딩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렉도 유발되니 되도록이면 대용량 모드는 3개 이상 적용하지 말자

6. 진영

6.1. 독일

동부 정예군도 독일군이기 때문에, 이쪽은 서독으로 불릴 때가 있다.

1v1전에서 최약체이지만 너도 나도 자원을 아끼면서 시간을 질질 끄는 지연전이되면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 후반 캐리 진영이자 3v3 이상의 팀플레이에서 애용되는 진영, 아울러 시가전에 쥐약인 진영.

또한 보병전을 MG42와 베테랑 스나이퍼 이 2가지로 어떻게든 이득을 봐야 하는 진영이다. 초보와 고수는 이 2가지를 다루는 실력이 몹시 격차가 큰지라, MG42 철저히 관리해서 뺏기는 일이 거의 없고, 스나 관리 또한 철저히 하는 고수들 싸움에서는 같은 실력이라도 독일을 잡은 쪽이 더 유리하고, 툭하면 MG42를 노획당하고 스나 컨트롤도 실수하는 초보전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요소이다.

독일은 엄연히 고수에게 추천되는 진영이다. 농담이 아니라 뽑는 것 자체가 거의 트롤 수준인 함정 유닛들이 즐비한데다가 그나마 쓸만한 유닛들도 대부분 열악한 스펙을 컨트롤로 커버해야만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1250MP짜리 티거전차는 100mm의 장갑과 139mm의 관통력을 갖추었는데 불과 150mp밖에 차이 안 나는 1400mp짜리 미국의 퍼싱전차는 약 130~150mm의 장갑과 178mm의 관통력을 갖추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150mp밖에 차이 안 나는 1400mp짜리 소련의 IS-2전차는 아예 180mm급의 장갑과 158mm의 관통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티거전차로 퍼싱이나 IS-2를 잡는다는 것은 대단한 컨트롤과 노련한 경험이 요구되며 이렇듯 열악한 스펙을 우수한 컨트롤과 경험으로 커버해야 한다.

먼저 독일의 보병진은 MP40 기관단총의 최악의 연사력과, 소련 소총수가 화염병을 가지고 있고, 미국의 일반병의 AT수류탄이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반면 그냥 일반수류탄 몇개 묶은 집속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답게 빈약한 수류탄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말 별볼일 없는 개인 화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것을 우수한 성능의 MG42의 컨트롤로 커버해야 한다.

또한 교전 거리가 짧고 엄폐물이나 시야를 가리는 것이 많으면 독일보병전의 핵심인 MG42의 효율이 심각하게 낮아지는데 거기다가 최악의 기관단총인 MP40을 가지고 있고 독일 초반 보병전의 구원자인 베테랑 스나이퍼가 탁 트인 개활지에 서는 최고의 가성비를 보이지만 엄폐물도 많고 시야가 가려지고 교전 거리가 짧은 시가전에서는 효율이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낮아져서 독일의 시가전은 몹시 고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미국은 우수한 톰슨 기관단총에 똑같은 1sp여도 m8 경야포나 .30cal 기관총 분대... 소련은 말이 필요 없는 파파샤 기관단총에다가 시가전에서 미친 효율을 보이는 화염방사기까지 갖춘 1sp 짜리 쇼크인펀트리를 가지고 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때문에 마을이나 도시에서 싸우는 전투는 독일이 초반을 말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MG종류 계열은 적이 엄폐를 끼는 순간 살상력이 급하락하며, 당연히 기본적인 보병스펙이 후달리는데다가 초반의 장갑차나 경전차들도 별볼일없는 수준의 대보병능력을 가진지라 SP 유닛에 대한 의존도가 몹시 심하다. 때문에 미국이 10sp 아껴서 슈퍼퍼싱가는것과 독일이 10sp 아껴서 스트룸티거가는것은 그 빈도가 눈에띄게 차이가 난다.

야크트판터 이상급부터는 다른 국가들의 전차들에 비해 넘사벽 수준의 위력을 보이지만 그 이하 즉 티거, 판터를 포함하여 그 이하의 전차들은대부분 하나같이 적 차량에 비해서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가성비가 좋다해도 저마다의 약점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치화기들의 성능이 대부분 고만고만하거나 pak38처럼 최악의 유닛까지 있다...뭣보다 독일을 더욱 괴롭게 하는것은 적의 방어진지 돌파능력인데 미국의 개사기 로켓전차 칼리오페는 집탄율이 대단히 좋은 수십발의 로켓으로 말 그대로 적의 진지를 초토화시켜버리지만 판저베르퍼는 고작 10발을 그것도 매우 띄엄띄엄 쏘는 지라 적 보병들이 요새화해놓은 모래주머니 진지나 엄폐물 진지 등을 돌파하기 몹시 힘든데다가 미국의 바주카포, 그레이하운드, 소련의 t-70 영국의 테트라크같은 속도 빠른 기습용 경전차들이 없다! 그나마 경전에는 2호전차가 있지만 무장이 기관포다.

장갑차중에는 푸마가 있다만 이 푸마친구는 미, 영이 가진 M2, 소련의 Dshk에 슝슝 구멍이 뚫려버리는데다가 차체도 너무나 길쭉하고 무엇보다 잠깐 기다리면 같은 주포에 장갑과 기동성 좋은 3호전차가 열리기 때문에 기습용 유닛으로 볼 수 없다..

뭣보다 독일의 MG42는 당신의 티거나 야크트판터, 티거 II를 기습하려고 빠르게 접근해오는 바주카트럭, 그레이하운드나 T-70, 테트라크에 효과를 주지 못한다..즉 독일은 적의 방어진지 돌파에도 능하지 못한데다가 상황을 역전시킬만한 기습용 요소도 거의 전무하면서, 그러면서도 적의 재빠른 기습용 차량에 대한 대응력도 떨어지는것이다. 초중반이 고된 진영이라 어떻게든 꿋꿋이 초중반을 견뎌내다가 후반에 야크트판터나 킹타이거같은 대칭전력의 괴수들로 정석적인 반격을 가하는것이 주된 패턴이다.

후반의 독일 기갑을 능가하는 기갑을 가진 국가는 없다. 소련은 기껏해야 최종전차가 IS-2고, 영국은 블랙프린스, 미국은 슈퍼퍼싱인데 IS-2와 블랙프린스는 킹타이거까지 갈것도 없이 야크트판터선에서도 카운터 쳐버리며, 슈퍼퍼싱은 야크트판터와 어느정도 비등비등한 성능이지만 킹타이거한테는 명함도 못내민다.

이 때문에 보통 미국, 소련, 영국같은 연합국들이 독일이나 일본같은 추축국들을 상대할때는 속전속결로 초반에 공격적인 플레이로 후반에 막강한 추축의 기갑들(야크트판터, 킹타이거, 호리 시리즈 등)을 못 뽑도록, 나도 자원쓰고, 너도 자원쓰는 소모전을 유도해서 중기갑이 못나오도록 견제하는 것이 정석이다.

연합이 초반에 보병스팸 등으로 공격적으로 나와서 추축이 어쩔수없이 자원을 소모하면 야크트판터나 킹타이거를 가기에는 자원이 없어서 판터나 티거 정도밖에 갈 수 없는데, 연합의 최종기갑들(퍼싱, 슈퍼퍼싱, IS-2, 센츄리온, 블랙프린스 등)은 야크트판터나 킹타이거를 도저히 상대할 수가 없지만 판터나 티거 정도는 손쉽게 털 수 있기 때문이다.

6.2. 동부 정예군

동부 정예군은 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속담이 잘 어울리는 진영이다.

하지만 다른건 어차피 평균값이라 상관없는데 압도적인 포병 화력 때문에 기존 MoW 유저들은 동부 정예군을 Pay to Win 진영으로 여기고 있다. Pay to Win 좀 이겨보겠다고 대포병 사격을 제대로 하냐면 그건 또 아닌 괴악한 상황

기존의 독일과 구분하기 위해 동독, 동부군으로 불리며, 독일 Mk2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독일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수나 반응 빠르고 세심한 유저에게 추천되는 진영이며, 일단 동부군 장비의 특징이 뭔지 알고 있는 편이 좋다.

동부 정예군이라는 팩션명 답게, 일반 보병 장비부터 기갑 장비까지 정예화로 이루어져 있다. 대신 이런 정예화를 하다 보니 동부군의 일반 보병 분대는 기존 8인 분대의 타 팩션에 비해 2명 줄어든 6인 분대로 하향되었다. 보병에서 주목할만한 점이 동부군 소속 보병은 체력이 높고 독일과 달리 반자동 소총을 주력화기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StG44에 조준경을 장착한 모델이 최정예 보병에게 지급된다는점이 특징.

하지만 체력이 높다고 해서 부족한 보병 분대의 인원수는 결국 교환비 차이가 나지 않으면 압도적으로 불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6인 분대로 상대의 1개 분대를 전부 갈아먹고도 2명 더 죽여야 효과가 나온다. 보병좀 쓰고 싶으면 일반 분대가 아닌 아예 정예병인 경보병 분대를 뽑아야 한다. 물론 베테랑 지정사수 분대를 1분마다 뽑아대는게 경제적이고 전원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살짝 유리한 면이 있다. 동부군 소속 전차병들은 기존 권총으로 무장한 다른 팩션 전차병과 달리 전원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니 2명씩 뽑아서 정찰용으로 쓰는것도 좋은 방법.

독일 보병들의 무장 상태가 개판이라 MG42에 의존하는 형태라면, 동부군은 반자동이 주력 무기라서 기관총 대신 시야 확보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압도적으로 부족한 보병과 비싼 유닛이 헛되이 소모되는 걸 막으면서 전선을 유지하려면 항상 적의 행동과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선제 타격이 가능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이는 장교가 반드시 필요한 진영이라는 소리인데, 전반적으로 교전 거리가 독일에 비해서 상당히 긴 편이다, 승점도 챙기고 시야 확보에 좋은 전략적 요충지도 점거하면서 싸워야 한다는 소리.

일단 정예 보병의 무장 상태가 중-장거리 교전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하면 근거리 교전에 적합하지 않다는걸 의미한다. 시야 확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좋은 무장을 가진채로 무방비로 적의 사거리에 접근하게 되면 결국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게 되고 그 무기 그대로 적에게 노획당하는 꼴이 된다. 이러다 보니 정예 보병은 시가전이나 근거리 교전 상황에는 압도적으로 불리하기에 이런 경우는 그냥 지정사수나 일반 분대를 밀어 넣는게 좋다. 거기에 화염방사병, 저격수라도 만나게 되면 즉사기에 당하는 보병이 늘어날수록 자원 소모율이 극심하게 올라가서 자칫 플레이 중에 혼란이 발생할수 있는건 덤,

경전차나 장갑차 부분은 기동성 좋은 장비가 다수 포진해 있다. 1호 대공전차, 20mm 퓨마, 37mm 반궤도 대공차량, 오스트빈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총으로 무장한 1호 전차와 기존 50mm 주포의 퓨마가 있다. 기관포가 좀 많은편이지만 전체적으로 기동성만 좋을뿐 전부 장갑이 물장갑이다.

동부군은 거치화기 역시 독일과 공유하고 있지만 차량화가 잘 되어 있다. 일단 MG34 중기관총의 경우 360도 회전을 하는 덕분에 사격각 제한을 전혀 받지 않고, 대전차포는 중형 다목적 차량 호르히에 견인 상태로 가용되기에 신속한 전개가 가능하지만 대신 대전차포는 기존 값에서 차량 값으로 40 MP가 포함되어 있어서 비싸다. 또한 자주포와 대공포 견인 차량은 기존 독일이 사용하는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대신 반궤도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빠른 기동성이 확보되어 있다. 심지어 장갑도 달려있어서 일반 보병 화기로는 생채기도 못낸다.

자주포의 경우 이전에 잠깐 등장하고 에디터에 잠들어 있던 28cm 다연장로켓과 28cm 로켓을 장비한 지상의 슈투카를 가용할 수 있으며, 15cm sIG33를 장비한 그릴레와 브룸베어까지 등장하면서 곡사화력은 확실하게 독일보다 우월하다.

다만 동부군은 곡사형 주포를 가진 전차가 없다. 그나마 있는 게 2SP 유닛인 75mm 단포신 장갑차밖에 없고, MP로 가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주포는 그릴레와 슈투카 두개로 제한되어 있다. 나머지 기존 독일과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데 이 장비들의 화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반면 15cm sIG33과 280mm 로켓포는 중형전차 까지는 잘못 걸리면 한방에 요단강 보내버리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중형전차 이하로 효과적일 뿐, 본격적으로 중전차급 장갑으로 넘어가면 15cm 포는 효과 없으며, 280mm 로켓은 탑 어택으로 직격하지 않는 한 전혀 먹히지 않는다.

기갑 장비는 3호 전차 N형이 없는 대신 280 MP의 3호 전차 F형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걸 제외하면 독일과 같다, 일단 3호 전차 F형의 경우 50mm Kwk 38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건 10m에서 관통력이 고작 64mm 밖에 되지 않기에 대전차용으로는 부적절하고 포탑을 제외하면 장갑도 부실하다. 그래도 매우 싼 값에 경전차와 차량에 대응하기 쉬운 중형전차를 가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한 전차는 맞다.

구축전차의 경우 헤처와 나스호른이 자리 잡고 있다. 헤처는 경사장갑으로 중형전차에 대응하기 좋고, 나스호른은 물장갑이지만 88mm Pak43을 장비하고 있고 가격도 900MP라서 상당히 유용하다. 나스호른의 존재 덕분에 2000MP 잡아먹는 엘레판트나 2400MP의 티거2 까지 갈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긴 하다만... 애초 비싼 유닛으로 점철된 동부군이 티거2를 가용 했다는건 상대는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락했다는 소리나 다름없으니 의미 없을지도.

전체적으로 초반부터 1SP에 장교를 가용할 수 있다는 점과 동부 정예군은 대부분의 차량화로 인한 빠른 기동성, 장교의 공중 보급과 시야 확보로 선제 타격이나 안정적인 공세에 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디터에서는 독일 2로 설정되어 있다. 자세한 건 유닛 설명 참고.

6.3. 소련

1v1, 팀전 어떤 게임이든 강력하고, 평지에 강하고 시가전에 약한 독일이나 평지에 약하고 시가전에 강한 미국과 달리 어떤 지형이든지 간에 소련은 강력하고 막강하다.

보병 진영은 소총수의 화염병을 이용한 근접전과 PPSh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이 주가 된다. 소련 기본 보병들은 소총인 모신나강도 평범한 성능에 화염병을 가지고 있고 기관단총인 파파샤는 op무기고 DP-27은 일반병 분대의 MG중에서 MG42 다음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싼 가격에 비해 강력한 화력을 뽑아내는 ZiS-2 57mm 대전차포, 전작에서 기본 보병 포인트로 최종 엘리트 보병과 엄폐물도 간단히 갈아버리는 PKP 중기관총을 계승하여 화력이 약간 줄었지만 보병을 학살하기엔 충분하고 그만큼 피탄면적도 줄어들어 생존력이 늘어난 DShK 중기관총또한상당히 준수한 편. 다만 45mm 대전차포가 모든 진영의 경포중 최악의 관통테이블을 가졌다.

850포인트에 튀어나오는 ISU-122만 제대로 활용할 줄 알면, 상대는 고급 전차 한대 생산해 보지 못한 채 소련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 박살날 것이다. 최종 티어 중전차 IS-2는 우수한 주포, 강력한 방어력과 보병살상력으로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가는 중전차다. 무엇보다 소련 기갑의 백미는 경사각이 상당히 많고 예리하기 때문에 AT로켓 도탄율이 매우 높다.

특히 아예 곡사로 날아가는 판저파우스트는 KV계열류 전차한테는 도통 딜이 들어가질 않는다. 더욱 끔찍한건 소련의 중전차들은 완파율도 끔찍하게 낮다.

그러나 사실 소련 전차는 다른 국가의 전차에 비해 심각한 단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은근히 부실한 주포 라인 때문이다. 경전차들이 사용하는 45mm주포는 안 그래도 약한 동급의 소구경 주포 중에서도 최악이며, T-34 초기형과 KV-1이 사용하는 76mm포도 형편없는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동 포인트 대의 독일, 미국 전차에 압도적으로 밀린다.

그나마 이런 초반의 대전차 부실을 만회하게 해주는 T-34/57의 57mm 주포도 짧은 사거리와 펀치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상위 티어에서 나오는 100mm 주포는 비슷한 라이벌 위치에 있는 독일의 88mm, 미국의 90mm포에서 재장전속도, 관통력, 명중률 모두 어중간하게 밀린다.

IS-2의 122mm 주포는 100mm보다도 떨어지는 관통력에, 게임 내 중전차 중에서도 가장 느린 장전 속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소련의 대전차전은 타국가에 비해 측면을 노리는 비중이 매우 크다. 다행스럽게도 KV-2나 다양한 경전차와 장갑차를 지닌 소련은 적의 전차들을 값싸게 발목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넘쳐난다.

소련의 진정한 화력을 장식하는 삼대산맥이 버티고 있는데, KV2와 T-60 차체형 카츄사(일명 미니카츄사), 203mm 포를 장착한 곡사포[9]

물론 게임에선 마치 자주포 마냥 움직이며 승무원들은 KTX 역좌석 타듯 뒤를 보면서 간다. 이 견인포의 고증문제에 대해서는 포럼에도 고증적으로 쓰레기라는 글이 많으나 보통은 트랙달린 견인포가 없어서 자주포 처럼 구현했다는 추측이 많다.[10]

152mm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KV-2는 사거리도 150이나 되는데다 정확도도 준수해 티거와 야크트판터를 포함한 독일 중전차를 직격시켜 격파 가능하다.[11] 최근 패치로 KV-2의 요구 SP가 5포인트로 감소하여 동시에 2대를 뽑을 수 있는 등 한동안 잠잠하던 소련의 사기진영화에 한몫하였다.

그리고 2018년 4월 현재 메타상에서도 KV-2는 대부분의 유저가 공인하는 엄청난 OP 유닛이다... 그 와중에 다른 진영의 105mm급 화력지원형 전차는 사거리가 너프된덕에 사실상 가성비로도 넘볼 수 없는 절대자로 등극.

미니카츄사는 상술했다시피 T60 차체라서 6인치 이하의 어지간한 지근탄 따위로는 제압될리가 만무하며 기동성도 좋기 때문에 사거리가 180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포병을 통한 대포병이 불가능하며 화력수준도 원본의 트럭 카츄사에서 살짝 너프된 수준이라 원주 내의 보병과 경차량, 거치화기들을 지워버리기엔 차고도 남다못해 어중간한 장갑의 전차도 직격당하면 전투불능을 각오해야 한다.

견실한 기간병력으로 초반을 압도하는 것부터 우직하게 중기갑과 포병화력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갑작스런 기습과 사보타쥬도 가능한 올라운드 진영. IS-3가 삭제되는 유닛competitive 옵션일 경우 다행히 야크트판터나 킹타이거를 가진 독일보다 뒷심은 딸리는 편.

203mm는 명중률과 재장전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서...소련의 뒷심을 책임진다고 할 수 없다. 다만 대포병 능력은 좋다. 사거리가 길어서 엔진 소리로 위치 찾아서 위협사격을 하는 것도 좋다.

6.4. 미국

미국은 보병빨로 먹고사는 국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다른 나라들은 정예병이나 쓰는 반자동소총을 일반보병이 들고 다니는것이 큰 강점이다. 그 외에도 에어본이나 레인저같은 고급분대도 출중한 성능을 보여주며, 특히 극초반 싸움과 그 후에도 빛을 발하는 140MP짜리 정예지정사수분대는 미국 보병전의 큰 원동력이다!

독일과 소련의 지정사수분대는 130mp로 10원 더 싸지만 5명중 2명만 반자동을 갖췄지만 10mp 더 비싼 미국은 아예 5명 모두 반자동소총이다. 그 중 2명은 더 좋은 반자동소총이고 다른나라의 지정사수분대가 취약한 근접전도 그냥 씹어먹고 다니는놈들이다.

워낙 미국의 분대지원화기인 BAR의 성능이 안좋은데 가격은 똑같아서 정규분대를 뽑느니 똑같은 가격의 지정사수분대를 스팸하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초반의 문제점이 개활지에서 MG42에 무력함이라면 후반의 미국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빈약한 구축전차라인이다.

독일의 145mp짜리 엘리트 서포트팀(Kar98 소총수2명, MG42 사수1명)에게 개활지에서 완벽하게 카운팅을 당하는것이 문제다. 그나마 영국은 총류탄으로, 소련은 DP-27이 우수하여 견제는 가능하지만 미국은 총류탄같은 무기도 없고, BAR이 DP-27보다 훨씬 쓰레기라서 MG42에게 일방적으로 카운팅 당한다.

엄폐물과 시야 사각지대가 많다면 훨씬 수월하지만 그런거 없는 탁 트인 평야에서 만나면 원거리 교전 능력이 잼병인 미국은 눈물나는 보병전을 하게 된다.

그 뒤 기갑전을 보자. 물론 모든 차량들이 제값은 하긴한다만 소련같이 양심없을 정도로 많은 차량가짓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독일처럼 3호 돌격포같은 가성비 이상의 차량이 게임 중반에 있는것도 아니고, 야크트판터나 킹타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다.

적은 양의 차량과 그 차량들 마저도 말 그대로 밥값만하는 놈들만 있어서 다른국가와의 전차전에서는 밀리는 경향을 보이는편이다. 소련은 워낙 차량가짓수가 많아서 미국이 전차를 뽑았을 때 바로 즉시 가격차이는 얼마안나면서 카운터치는 전차를 뽑아버릴 수 있고 독일은 3호 돌격포 1개만으로 게임 중반을 압살해버린다.

결국 좋든 싫든 미국은 이러한 격차를 초반의 보병싸움에 올인을해서 적에게 너도 자원쓰고 나도 자원쓰는 소모전을 강요해야하고 따라서 미국은 능숙한 보병컨트롤이 필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MG42하나로 보병전을 편하게 하는 독일과 MG42를 어떻게든 무력화시켜야하는 공세적 입장을 취해야하는 미국은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더욱 고된점은 미국은 전진영에서 유일하게 대전차소총이 없기 때문에 초반 경차량 찌르게 말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바주카가 있긴하지만 대전차소총만큼 탁월한 경차량 견제력은 갖추고 있지못하다.

정 초반에 답이없는 상황이라면 킹타이거를 가지고 있는 독일을 제외하고는 1SP도 안쓸 자신이 있다면 지연전을 해도좋다. 10SP짜리 슈퍼퍼싱을 이길놈은 킹타이거와 IS-3밖에 없는데 IS-3는 Unit all 셋팅 상태에서만 나오니깐 사실상 독일을 제외하고는 슈퍼퍼싱을 정면대결에서 이길 기갑을 가진 국가는 없다.

1sp도 안쓸자신이 있다면 슈퍼퍼싱을 믿고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제발 독일 상대로는 멍청하게 서로서로 자원 모으는 미련한짓은 하지 말자. 2400MP짜리 킹타이거나 10SP짜리 슈트룸티거가 즐겁게 당신의 슈퍼퍼싱을 찌그러뜨리거나 포탑과 차체를 분리시켜 줄 것이다.

거치화기나 포병은 매우 좋은편이다. 1sp만으로 130사거리에 나쁘지않은 명중률과 화력을 가진 m8 경야포에, 가격대비 최고의 가성비인 M1 대전차포도 있으며 곡사포의 성능들도 나쁘진않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OP유닛인 셔먼 칼리오페를 이용해 해당 지역의 보병이나 경차량을 구덩이속까지 청소 가능하고, 105mm와 155mm계열 포병유닛은 훔멜을 보유한 독일포병과도 그럭저럭 상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미국의 강점은 적의 기습을 잘 막으면서 적에게 기습을 잘 거는 기습 공격의 강국이다.

M4A3 Sherman 이상급 미국의 전차들은 모두 .50cal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 50cal은 다른나라의 20mm 기관포에 거의 근접한 관통력이라서 독일의 골리앗, sdkfz234 푸마, sdkfz222의 전면 장갑과 영국의 테트라크의 전면장갑, T-60과 T-70의 측면장갑 등등 속도가 빠르고 덩치가 작아서 퍼싱이나 슈퍼퍼싱 같은 중전차들을 옆구리 기습하려고 달려드는 경차량들을 슝슝 뚫어줄 수 있다.

또한 반대로 적에게 기습을 할 때도 덩치작고 AP탄 면역이고, 철판을 덧대어서 총알면역이 어느정도 있고, 속도빠르고 강력하고, 2발이나 쏘는 바주카 트럭이 있고 경차량중에서도 속도가 빠른편에 속하고 덩치작고 위력도 쓸만한 그레이하운드에, 마찬가지로 물맷집이지만 속도가 엄청빠르고 강력한 위력의 헬켓도 있다!

멘옵은 킹타이거라 할지라도 바주카포 한방에 폭발하는 리얼리틱하고 역전의 요소가 다분한 게임이므로 전세를 한방에 바꿔버릴 위력의 기습용 차량이 많으며 반대로 적의 기습을 잘 방지하는 능력이 있는것은 분명 멀티에서 엄청난 강점이다.

하지만 기습이라는게 당연히 적의 눈치나 차량컨트롤 등이 필요하므로 상당한 운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킹타이거를 잡으러오는 바주카 트럭이나 그레이하운드, 헬켓에 아무런 대비도 안하고 킹타이거를 냅둘 독일은 흔치 않을 것이다.

6.5. 영국

영국은 극초반 게임에서 위력이 조금 떨어지는것을 제외하고는 보병, 기갑 모두 훌륭한 진영이다.

일단 표준으로 설정한 자원량에, 가장 인기많고 가장 기준이 되는 게임방식인 어썰트존 게임을 기준상 시작할 때 160MP를 주게되는데 미국은 말할것도 없이 140MP짜리 5명 전원 반자동소총을 지닌 지정사수분대나, 독일의 경우 마찬가지로 145MP로 사기템 MG42를 갖춘 3인 1조 정예지원분대가 있고, 소련은 지정사수분대도, 정예지원분대도 적당히 모두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면, 영국은 뭣하나 뽑을만한 정예병이 없다.

멘옵은 시작하자마자 유리한 엄폐물이나 거점을 선점하고 있는것이 핵심이고 당연히 스테미나가 더 높아서 더 빨리 유리한 지점을 선점할 수 있는 정예병이 각광받는데 영국 이 친구들은 지정사수분대 5명 전원이 볼트액션이다!

미국은 5명 전원이 우월한 반자동소총이고 독일 소련은 그래도 5명중에 2명은 반자동소총인 G43이나 SVT-40을 갖추고 있지만 이 친구들은 그냥 리엔필드가 끝이다. 당연히 화력에서 엄청난 열세, 그렇다고 정예지원분대가 좋냐면 그것도 절대 아닌게 영국의 브렌 경기관총은 유럽4개국중 BAR와 거의 대등한 구린파워를 자랑한다.

미-영 연합군의 기본 MG들은 다 구렸다... 그래도 미국은 반자동이라도 있지, 애넨...일반 볼트액션보다 쪼오금 더 빠른 리엔필드가 다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상쇄할만한 점은 상당히 낮은 보병의 가격과 총류탄으로 볼 수 있는데, 다른나라가 110, 115MP하는 돌격분대가 애넨 100MP인것만봐도 영국의 보병가격이 얼마나 미친건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영국돌격분대 친구들의 대장인 분대장은 총류탄이라는 개사기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사거리 45를 갖춘 경박격포라고 보면 될 수준이다. 탁 트인 개활지에서는 다른나라의 화력에 갈려나가지만 조금이라도 엄폐물이 있는 지형이라면 바위나 모래주머니 뒤에 엎드려서 총류탄만뿜뿜 쏴대면 상대는 환장한다.

정예보병진들은 정면대결용도라기보다는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유틸성이 높다. 1차 정예병인 코만도스는 다른나라의 1차 정예병인 독일 팔슈름예거나 미국 공수부대, 소련의 해군보병보다 전투력이 낮지만, 이 친구들은 풀숲에 아주 조금만 숨어도 은신판정이되는 아주 높은 스텔스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스텔스 기능이 소련의 1SP짜리 스페츠나츠나 미국의 2SP짜리 OSS코만도나 영국의 1SP짜리 새보터같이 대부분 SP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성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MP주고 스텔스기능보병을 뽑는게 얼마나 침투전에서 강점인지 알것이다.

2차 정예병인 SAS들은 전투력이 마찬가지로 다른나라 2차 정예병인 독일 기갑척탄병이나, 미국 레인저나, 소련 레드가드보다 후달리지만 대전차로켓 뿐만 아니라 대전차소총까지 갖추고 있어서 그 유틸성이 더욱 돋보인다.

차량쪽으로 넘어가자면...괜찮은 편이다. 기갑의 가짓수도 소련처럼 많아서 적의 차량을 바로 카운터 칠 수 있는것도 강점이고 테트라크같은 좋은 기습용 차량들도 존재한다. 특히 가격에 비해서 터무니없는 수준의 관통력을 가진 코멧전차나, 티거도 그냥 박살내버리면서 중형전차들중 가장 튼튼한 차체인 셔먼 차체를 가진 파이어플라이 등 상당히 괜찮은 기갑들이 많다.

특히 애들은 가격에 비해서 엄청나게 단단한 마틸다나 발렌타인등 떡장갑인 차량들이 유난히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영국의 백미는 처칠전차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미친 전차는 티거가 영거리사격에서 APCR을 써도 정면이 절대 안뚫린다. 정말이다! 티거로는 무슨짓을 다해도 처칠전차를 정면에서는 절대 못 뚫는다.

더 무서운건 피해판정도 엄청나게 좋아서 차체완전파괴가 더럽게 안뜨는놈이 측면마저 거의 100mm장갑에 육박하는 금강불괴같은놈이다. 끔찍한건 이 처칠전차를 베이스로하여 개조한 전차들이 영국에 엄청나게 많다는점이다.

화염방사전차인 크로커다일, 230mm 곡사포를 쏘는 공병전차인 AVRE, 아예 티거를 찢어버리는 17파운더를 올린 블랙프린스까지...더 무서운것은 센추리온인데 이 친구는 뭔 짓을 해도 티거나 판터로는 정면에 피해를 못 입힌다. 티거와 판터가 APCR을 써서 영거리 사격을 해도 정면 장갑이 뚫릴 생각을 하질 않는다!

포탑도 마찬가지고 퍼싱이나 IS-2는 약점이라도 있어서 그래도 견제는 할 수 있지만 애는 정면에 약점도 없다 유일한 위안은 센츄리온의 측면장갑이 종이장갑이라서 측면을 공략하면 된다는 점이다.

즉 적이 영국이고 MP나 SP를 아끼는게 보인다면 똥폼잡겠답시고 티거같은거 부르지말고 야크트판터나 준비해라. 센츄리온이나 블랙프린스가 당신의 티거를 즐겁게 매의 눈으로 사냥할것이다.

SP 유닛들도 하나같이 괜찮은 애들이다. 한가지 특징은 영국의 정예보병들은 죄다 하나같이 지뢰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후달리는 전투력을 더더욱 다재다능한 유틸성으로 커버하라고 하는 의미에서 주는거 같은데 고작 대전차 지뢰 1개 딸랑으로는 유동적이고 넓디넓은 멘옵에서는 그닥...효과를 줄 순없을것이다.

거치화기들의 성능은 멘옵에서 최강급이다! 1단계 대전차포인 2파운더는 다른나라와는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다른 나라 대전차포가 운용병들이 낑낑대면서 들었다가 다시 사격각 옮겨서 내려놓는 동안 애넨 그냥 대전차포의 포구를 360도 회전시켜버린다. 근데 그런놈이 1단계 대전차포 주제에 3, 4호 전차의 정면도 중거리 정도라면 그냥 뚫어버린다!

2단계 대전차포인 6파운더는 미국의 M1 대전차포와 똑같은 물건이고 이름만 다른건데 역시 멘옵내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관통력을 보이는 대전차포다. 최대사거리에서도 4호 전차를 박살내는 괴물이다. 똑같은 독일의 2단계 대전차포인 Pak38이 트롤템이라는걸 감안하면...

무엇보다 가장 끔찍한놈은 불과 525mp로 티거를 찢어버리는 3단계 대전차포인 17파운더포인데 그 어떤 3단계 대전차포도 감히 17파운더의 미친 관통력에 비교할수없다 미국의 3단계 대전차포인 M5는 비교하기 미안할 수준이고 독일의 3단계 대전차포인 Pak40조차 비교자체가 절대 안된다.

소련의 3단계 대전차포인 Zis-2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고...솔직히 17파운더는 영국의 최종전차인 1600mp짜리 센츄리온과 9sp짜리 블랙프린스에 달고 나오는건데 17파운더가 야크트판터나 킹타이거가 달고오는 Pak43보다 낮은 성능이긴 하지만 솔직히 이건 뭐 독일로 치자면 야크트판터와 킹타이거의 주포인 6sp 가격의 Pak43 대전차포를 3단계 대전차포로 나오게 해서 mp주고 뽑는 셈이다.

그 외에도 1인 운반이 가능하면서 덩치도 되게 작아서 맞지를 않는 20mm 기관포 오리콘포에...포병국가 영국다운 막강한 곡사포들과...미국의 칼리오페와 동일한 성능인 랜드매트리스까지...영국은 말이 필요없는 거치화기의 최강국이다. 그 누구도 거치화기에 있어서는 영국을 따라올 순없을거다. 물론 일본의 200mm 박격은 제외.

여담으로 영국의 제식 볼트액션 소총 엔필드는 전 진영의 볼트액션 화기중 가장 빠른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국의 대전차화기인 피아트는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관통력이 더 좋으며 적 보병을 잡기에도 좋다.

6.6. 일본

다른 4개국과 메커니즘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유저의 실력에 따라서 강약이 많이 갈리는 진영, 일본을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이 경력이 많은 중~고수들이 대부분이다.

게임 보정의 가장 큰 혜택을 받았는데, 실전에서는 카탈로그 스펙보다 미달에 그친 화기들과 장비들이 게임에서 복원되었다. 소수의 본토 결전용 무기가 다수 섞여있다.

전차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화력은 쓸만하나 장갑이 매우 빈약하고 사정거리와 명중률이 저조하다. 그러나 이 관통력 하나가 독일 뺨치는 수준이라서 일단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동급 혹은 그 이하의 전차들은 생존을 장담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호-리 시리즈(엘레판트랑 비슷하게 생긴 전차.)로 딱히 몸빵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거치화기들도 위와 같은 포들의 특성을 이어받으면서도 거치화기 특유의 은폐성 시너지를 받아 덕분에 때를 노린 확실한 저격이 가능하다.

보병 역시 싸고 괴이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도자기폭탄이라는 절륜한 화력의 폭발물을 가지고 있어 기간병만으로도 게릴라가 가능하고[12],

대전차총은 20mm에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서 말이 대전차총이지 사실상 볼터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정도이며, 1차 정예보병 공수부대는 대인지뢰를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있어 방심하고 진지를 점령하려는 적에게 깜짝선물을 선사 가능하다.

유닛들이 동급 유닛이 다른 국가에 비해 10~30포인트 가량 저렴한 데다, 전작의 '180' 사거리가 '150' 사거리로 변경되면서 안 그래도 전차전 밸런스가 막장에 다다른 독일은 더 이상 일본 전차들을 상대하기 더 힘들어진 상황,

그 특성을 잘 알기만 하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유닛들이 넘쳐난다. 105mm 곡사포를 탑재한 해군 소속 치하 전차 2대 세트, 손쉽게 기관총 화력을 보충해주는 보병 분대 '조국의 격노', 조작은 까다로우나 1포인트로 저렴하게 화망을 깔 수 있는 화염방사 전차, 트럭에 탑재되어 빠른 화력 투사와 높은 생존성을 보여주는 이스즈 자주 박격포라던가 탄착지 주위의 모든 걸 날려버리는 150mm 박격포라던가, 6인치 급 야포 중 가장 빠른 기동성을 보이는 호로 자주포, 최종 중전차도 한방에 탑 어택으로 잡아대는 300mm 로켓 포라던가(오키나와 전투 때 악명을 떨쳤다.), 유닛 특징들을 읽다 보면 위에 서술한 '자칭 시가전 최강'인 미국보다 진정한 의미로 시가전과 같은 근접전의 특화라는 느낌이 든다.

7. 게임 소개 및 도움말

8. 한국어 번역 관련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827947268
모 네이버 카페에서 한국어 번역 작업이 완료되어서 창작 마당에서 배포 중이다.

올드 유저들이야 별 탈 없이 해왔지만 모든 게 낯설고 어려운 데다가 언어의 장벽으로 고통받는 뉴비 유저들에게는 매우 희소식.

그러나 싱글이라면 몰라도 멀티의 경우 모드나 버전이 호환이 안되면 튕겨버리는 문제가 종종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1년 기준으로 버전이 맞지가 않아서 한국어 패치가 안된다.
스팀 라이브러리 폴더 내 Men of War Assault Squad 2\mods\korean 폴더에서 mod.info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뒤
{MaxGameVersion "3.260"}을 3.26x(현재 버전에 맞게)로 바꿔서 저장한 뒤 읽기모드로 변경해주면 한국어 패치를 임시로 사용 할 순 있다.

9. 모드

당연한 말이지만 모드 사용자는 오리지널 유저와 멀티를 할 수 없고, 또 충돌 위험이나 로딩 시간이 늘어나고, 그래픽 요구량이 높아져서 렉 등의 오류가 있기 때문에 한국인 스팀 그룹에서는 멀티 인원 분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드 사용을 일절 하지 않고 있으며, 홍보 또한 엄금하고 있는 실상이다.

모드를 여러 개를 돌리면 모드끼리 충돌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되는데 대표적인 오류가 멘 오브 워를 실행시켰는데, 실행이 되다가 저절로 꺼져버리는 오류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 뜨는 이미지 화면조차 뜨기도 전에 지 스스로 실행 종료되어 버린다. 모드를 지나치게 많이 깔면 로딩 시간이 몹시 길어지고 각종 오류에 노출되니 반드시 사용하는 모드만 1~2개만 적용하고 안 쓰는 모드는 제때제때 삭제하자.

RobZ Realism mod
안 그래도 리얼리 스틱 한 멘 오브 워를 더욱 리얼리 스틱 하게 만든 모드이다. 티거 전차 사거리가 210M 정도 된다(오리지널은 150M)

또한 총알이 걸리는 총기 고장인 Jam이 구현되어있고 총알에 맞는 신체 부위마다 대미지가 다르다. (최고 정예병들도 징집병 기관단총 난사에 헤드샷 한발 맞으면 죽는다.)

워낙 극악의 현실성으로 인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고 오리지널 유저들은 바닐라와 너무 큰 차이로 인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아니, 바닐라와 게임의 메커니즘 자체가 아주 다르다 거의 다른 게임 수준. SS와 소련 근위대의 두 가지 진영이 추가됐다. SS는 서독보다 정예화되고 동독보단 약간 부족한 중간 정도급 진영이고 소련 근위대는 독일 동부군 못지않게 소수 정예부대이다. 또한 robz모드 추가 팩션 모드가 따로 있어 같이 쓰면 이탈리아군, 프랑스군 등도 사용 가능하다. 고증을 따라서 일본군은 훨씬 약해진 감이 있다...

기존 진영별로 추가되는 무기나 유닛 종류도 더 다양하다. 2019년 기준 모드 중 가장 인기가 많으나 대규모 플레이시 잘 튕긴다는 단점이 있다.

해당 모드 제작자는 현재 게오헬 개발에 합류 중이다.

GSM 모드
Robz가 인기를 끌기 전에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리얼리티 모드이지만 근래에 와서는 Robz에 밀려서 통 보이질 않는다.

Red Rising 모드
냉전부터 근현대전까지 총망라한 모드로 에디트에서 나오는 진영 간추려도 1980년대 소련부터 사담 후세인 정권기의 이라크군,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등등 다양하게 나온다. 덕분에 맵제작자들은 이걸로 우크라이나 내전이나 대 IS 군사 개입 상황에 입각한 시나리오들을 만들고 있다.

Red Frog 모드
위의 레드라이징이 냉전 현대전을 총망라한다면, 이 모드는 냉전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모드이다. 냉전이 아니면 좀 처럼 보기힘든 IFV와 APC가 등장한다는 점은 레드 라이징에 비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Cold war 모드
오직 현대전 요소만을 추가한 모드.

한국어 모드
말 그대로 한국어 모드이다. 창작 마당에 Korean만 검색해도 바로 뜨니 적응하기 힘든 초보자들은 설치해두자. 그러나 채팅 도중에 종종 초성어가 "?"로 깨지는 오류가 있다 카더라.

그 외에 다양한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 미션 팩들이 있다.

10. 기타

11. 후속작

Men of War:Assualt Squad2의 정식 후속작을 표방하는 신작 Gates of hell (Call to Arms - Gates of Hell: Ostfront)이 Barbed Wire Studios사에 의하여 개발중이다.[13]

6월 20일 Gates of hell이 DMS의 새로운 엔진으로 바뀌게 되면서, 엔진을 받는 조건으로 DMS사의 Call to Arms 일환으로 통합되면서 게임 명이 Call to Arms - Gates of hell: Ostfront 로 바뀌게 되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00750/Gates_of_Hell

또 다른 후속작으로는 Men of War II: Arena이 존재한다. 이쪽은 기존 맨옵과 같지만 게임성은 스틸 디비전으로 방향을 잡았다.


[1]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거 같고, 일일이 하기 귀찮다면 치트모드를 이용하자.[2] 초기 버전에선 가능했다. 물론 그만큼 같은 진영으로도 실력차가 난다는 걸 깨닫고 멘탈 터져나간 유저들도 존재한다(...)[3] 숙련도는 보병은 체력, 체력 회복 속도, 스태미나 회복 속도, 무기 스킬(명중률) / 전차, 차량, 거치 화기는 재장전, 이동속도, 정확도, 승무원 효율.[4] 국가 랭킹은 해당 국가의 플레이 경험치로 랭킹이 결정되고, 종합 랭킹은 승리 시 얻는 점수로만 결정된다. 다만 국가 랭킹은 랭킹이 꼬였다, 전적 대비 점수에 이상한 점이 있는 유저들은 랭킹 목록에서 제외하고 봐야 한다.[5] 엘리트 지정 사수, 엘리트 대전차 보병, 엘리트 기관총반.[6] 특히 노멀 맵 옵션을 최고로 잡았을 경우 각도에 따른 양감을 향상시켜주는 패럴랙스 맵이 활성화되어 렉이 포풍상승. 셰이더 최적화가 잘 안된듯싶다.[7] 2018년 10월 25일 출시.[8] 37mm 반궤도 대공차량, 88mm 반궤도 대공차량, 4호 돌격전차, 베테랑 장교, 그릴레, 지상의 슈투카, 마울티어 반궤도 차량, 호르히, Sd.kfz 250/1, Sdkfz234/3, Sdkfz234/4, Sdkfz250/11, T-34/85 노획판, 보병 5종(산악병, 형벌부대, 돌격대, 엽병, 베테랑 전차 승무원) 개인 화기 5종(MP41, StG44 Scope, Panzerfaust 60, G41, Ladung 3kg)[9] 203mm B-4는 자주포가 아니고 함포를 달아놓은것도 아니다. 무한궤도가 달려있긴 하나 자행을 못하고 원래는 트럭이나 트랙터가 끌고 다니는 견인포이며 당연히 승무원들은 앞을 보면서 갔다.[10] 그리고 203mm(8인치) 사이즈 포는 그렇게 드문것도 아닌게 영국은 이 사이즈를 1차대전부터 썼으며 미국도 냉전시기에 같은 구경의 M110이라는 자주포를 만들어 썼다. 게다가 50년대에는 핵포탄을 쏘기 위한 280mm400mm자주포도 있다.[11] 물론 티거와 야크트티거등의 중 전차는 격파가 가능하나 아무래도 포가 곡사로 날아가기 때문에 먼거리의 적을 향해 쏠때는 영 명중률이 좋지않다(...).[12] 사실 도자기 수류탄인데 멀쩡한 수류탄 내버려 두고 이걸 밸런스 잡아서 과대해석해 구현한 감이 적잖아 있다.[13]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롭즈 모드 개발자를 고용 했기 때문에, RobZ Realism mod으로 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