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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8:41:27

Mega Bank Beyond Gaming/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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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Bank Beyond Gaming의 역대 시즌
창단 2021 시즌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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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ga Bank Beyond Gaming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21 PCS Spring Split

AHQ가 시드권을 포기한 이후 2021년 1월 26일 전 TPA 소속이었던 Dinter가 Beyond Gaming이라는 팀으로 AHQ의 시드권을 샀다. 그리고 2월 4일, 리앙, PK, 후샤, 허스키, 도고, 키노, TNS를 영입하며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이 중 후샤, 허스키, 도고는 20 AHQ 서브 출신이다.

그리고 맞이한 스프링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마치를 제치고 PSG 탈론과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마치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PSG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마치를 상대로 승승패패까지 간 뒤 마지막 5세트에서는 유리한 모습을 보이다 리카이 - 지미엔의 백도어로 리버스 스윕을 당할 뻔 했으나 지미엔이 넥서스를 안 치고 리앙의 아트록스를 쳐서 단 한 대 차이로 넥서스가 깨지지 않고 역으로 미드로 진격하여 어렵사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도 PSG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으로 스프링을 마무리했다.

1.2. 2021 PCS Summer Split

스프링 시즌 후 Mega Bank의 스폰서를 받아 팀명과 로고에 Mega Bank를 붙이게 되었다. 서머에도 PSG 다음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지만, 시즌 중반에 들어 붐에게도 지고 HKA에게도 지는 등 경기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마치와의 2위 결정전을 하게 되었지만, 정규시즌의 상성 그대로 마치를 다시 한 번 잡아내며 2위를 고수했다.

그리고 이어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마치를 다시 만나 스프링 때처럼 3:1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PSG Talon과의 대전에서 3:2 접전 끝에 승리하며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JT를 이기고 온 PSG와 결승에서 다시 만나 또 다른 접전 끝에 이번에는 2:3으로 패배하며 우승컵과 1시드를 내주게 되었다.

1.3.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B조
파일:Beyond_Gaminglogo.png 파일:Cloud9 아이콘.svg 파일:UOL_Logo_2021_Worlds.png 파일:GS_Logo_2021_Worlds.png 파일:DFM 로고 (2016-2022).svg파일:DFM 로고 (2016-2022) 화이트.svg
BYG C9 UOL GS DFM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서 C9, UOL, GS, DFM과 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인에서 체급이 높게 평가되는 1번 풀로 분류 되었다. 1번 풀로 분류된 다른 세 팀들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된다면 B조에 편입 되어 EDG, 100, T1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웬걸 첫 경기인 GS전에서부터 탑 - 미드 차이가 나버리며 패하더니 C9을 상대로는 초반 라인전에서 잡은 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그들이 놓은 한타 설계에 제대로 휘말리며 패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2일차 마지막 경기였던 UOL전에서 우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팀의 고독한 에이스인 독고가 스스로 캐리력을 입증해보였다는 사실이 위안인 부분. 3일차에 벌어질 DFM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할 듯.

그러나 DFM전에서 전방위적으로 밀리며 처참하게 패했고, 마지막에 C9의 느닷없는 북미잼으로 UOL이 승리하면서 UOL과 또 다시 데스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독고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UOL에게 승리해 4위를 차지, GS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맞붙게 되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2세트를 먼저 내주었으나, 이후 패패승승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한화생명과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경기 후 미드 라이너 마오안이 도박을 목적으로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남은 롤드컵 출전 금지를 받으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바로 한화생명을 만나게 되었다. 유일한 서브 선수인 PK가 다시 나와야 하는데, 탑도 아니고 미드에 나서야 하는 바람에 승산이 거의 없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결국 한화에게 0:3으로 패배하면서 롤드컵 일정이 끝났다.

이번 대회의 모습은 완전 진에어 대만윙스. 독고 혼자 원딜 비중이 낮은 메타를 역행해 가며 18 진에어의 테디처럼 인간 넥서스 역할을 수행해가고 있으며, 그게 먹힌 팀에게는 이기고 안 먹힌 팀에게는 패배하는 패턴이 나왔다. 하지만 메타를 역행하는 팀은 높은 위치를 보기 힘든 만큼, 다음 시즌부터는 독고를 지키며 다른 라인의 체급을 올리는 것이 숙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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