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Maybeshewill영국의 포스트락, 인스트루멘탈 락, 매스 락 밴드이다. 장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사가 없는[1], 간단히 말하자면 경음악 밴드.
포스트락 답게 장황한 악기리프가 주된 메인이다.
정규앨범 1집 Japanese Spy Transcripts로 데뷔했다. 이때는 녹음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았는지 후에 나온 앨범들에 비해보면 음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후 2집 Not For Want Of Trying 과 3집 Sing The Word Hope In Four Part Symphony을 발매하며 그 입지도를 서서히 높여갔다.
1집의 경우, 빌보드 신보차트에 오르기도 했었다.
곡들의 기본적인 구조와 사운드가 꽤 실험적이여서, 전형적이고 가벼운 록 음악 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일렉트로닉까지 섞여있다.
4집 I Was Here For a Moment, Then I Was Gone 는 곡 전체가 좀더 몽환적이면서 훨씬 부드러워졌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다. 몇몇 대형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2]
그래도 구글등에는 앨범아트나 밴드 사진이 많으니 참고하자.
4집 I Was Here For a Moment, Then I Was Gone 에서 Critical distance나 Red paper lanterns등의 곡이 의외의 인기를 끌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뮤직비디오(!!)가 뜨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2. 디스코그래피
1집 Japanese Spy Transcripts
2집 Not For Want Of Trying(2008)[3]
3집 Sing The Word Hope In Four Part Symphony(2009)
4집 I Was Here For a Moment, Then I Was Gone(2011)
5집 Fair Youth(2014)
[1] 가사라고 하기에는 있긴 있다. 주로 대화, 인터뷰를 그냥 집어넣은 것.[2] 이는 한국의 포스트 록 리스너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그마저도 보통 익스페리멘탈 록이나 포스트 메탈에 치중되어 있기에, 이외의 포스트 록, 가령 메이비쉬윌이나 65daysofstatic 같은 매스 록이 결합된 포스트 록은 인기가 없다.[3] 여담이지만 앨범아트에 전라의 여인그림이 있는지라 검색할 때 주의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