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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Mapl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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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맵인 Mapleland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2. 현재의 문제점
Mapleland가 2023년 10월 31일 후, 1~2월 경 기록적인 흥행을 겪으며, Mapleland가 개발된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처참하기 짝이 없는 보안 및 Mapleland 자체적인 안정성의 미흡으로 인해 핵, 백섭 등 여러 문제를 겪었다. 그러나 2024년 3월 경 생성제한 조치를 걸고, 이후 개발쪽에 인력을 다시 투입하며 상당 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만 이 문단에 서술한다.2.1. 창고지기 이용 불가
메이플스토리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창고지기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것도 심각한 단점으로 꼽힌다.아이템 슬롯이 부족할 때 임시로 아이템을 둘 공간을 만들 수 없으며, 실수로 캐릭터 육성이 망하는 등의 이유로 새 캐릭터를 만들 때 아이템과 메소를 옮기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예 불가능하다.[1]
더욱 암담한 것은 창고지기 기능을 만들어 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음에도 추가 예정조차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선택 슬롯 확장권을 팔고 있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창고 추가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을 해볼 수 있지만 이 문제점은 다른 프리서버인 아르테일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이후 2024년 9월 6일 패치로 메이플 우체국 시스템이 추가되어 창고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2.2. 미비한 모바일 최적화
게임 설명에도 모바일 환경에는 원활한 플레이를 보장 못한다고 하나 같은 클래식 메이플인 아르테일과 빅토리 메이플, 심지어 섭종이나 다름 없는 보스 스토리가 처음부터 정식 출시 전에도 PC말고도 모바일 유저도 배려해줘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었다.1차 전직 전까지는 그나마 문제 없으나 1차 전직 이후라면 모바일 버전에는 물약 및 버프, 스킬 등록할 곳이 없어서 일반 공격으로만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컴퓨터가 없거나 쓰기 힘들어해서 어쩔 수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유저들도 있다는 것을 보면 아쉬운 점. 모바일 환경에서 단축키가 구현이 되면서 간단한 플레이 정도는 가능하게 되었다.
모바일에 대한 패치가 조금씩 끼워넣어지고 있으나, 최신폰이 아니라면 잦은 튕김이 일어나기에 제대로 된 플레이는 힘들다.
2.3. 불안정한 서버, 잦은 렉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자체적인 발적화에 더해, 비슷한 테마의 타 월드에 비해 Mapleland는 비교적 무겁다. 구현된 콘텐츠 및 기능이 많은 것에 더해, 아직 제대로 된 최적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4년 5월에 공개한 로드맵에, 2024년 6월 ~ 8월에 걸쳐 최적화 작업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또한, 메이플랜드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GeForce 40 같은 고사양게임을 매우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보유 중인 유저들도 렉을 심하게 경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2.4. 월드 분리로 인한 문제
빅토리아 아일랜드만 있었을 당시에도 꽉찬 채널이 많아 채널 변경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있었고 인기 사냥터는 계속 채널을 바꿔야 사냥이 가능할 정도였는데, 오르비스-엘나스 패치 이후로 월드가 빅토리아, 엘나스, 자유시장 3곳으로 나눠지면서 널널한 채널이 거의 사라져 사냥과 거래가 더 힘들어졌다.사냥은 새벽 3시가 넘어가야 겨우 가능한 경우가 많고 자유시장은 열린 채널이 많지 않아 이전보다 더 개악되었다는 평도 많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가 추측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쟁 서버인 아르테일과 로나서버는 메이플랜드보다 더 많은 지역이 열렸음에도 월드를 따로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아쉬운 상황. 다만, 전 지역에 유저들이 뿔뿔이 흩어져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만날 확률이 현저히 낮지만, 메이플랜드는 월드를 분리하여 각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아 혼자서 게임하는 듯한 느낌이 덜한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그러나 월드가 6개로 분리되며 현재 판매중인 고성능 확성기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것에 대해 비판점이 있다.
2.5. 느린 버그 수정
수정된 버그도 물론 많지만, 소수가 운영하는 게임인 만큼 버그가 자주 일어나는데 수정이 굉장히 느리다.스틸은 복잡한 메커니즘 때문인지 다른 2차스킬보다 늦게 출시되었는데, 정작 아이템을 드랍해도 30초간 못 먹는 버그가 있어 한동안 있으나 마나한 스킬이었다. 고쳐지긴 했지만 3차가 나오고 나서야 수정된 걸 생각하면 못해도 3~4개월동안 버그가 방치된 셈.
슬로우 스킬로 적을 느리게 만들고 공격할 경우 남은 시간에 관계없이 스킬이 풀리는 버그가 방치 되었지만 정작 비슷한 메커니즘인 퍼펫도 같은 버그가 생기자 얼마 안 가 해당 버그를 고쳤다. 근데 슬로우는 아직도 이 버그가 남아있다.[2]
불독 외에는 궁수 계열이 이런 느린 버그 수정의 폐해를 받은 편으로 부스터 계열이 화살을 쏠 때는 영향을 받지 않고 활치기를 할 때만 공속 영향을 받는 버그가 길게 있었으며 파워 넉백 또한 파워 넉백이지만 넉백이 제대로 되지 않는 버그가 꽤나 오래 있었다. 이따금 패치 이후 문제가 생기면 아마존의 눈 패시브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사거리가 짧게 판정 되는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헌터의 에로우 봄과 사수의 아이언 에로우 또한 패치 이후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3]
다만 이 땐 핵문제가 워낙에 심각했던 때라 제대로 인력투자가 어려웠다는 의견도 존재한다.[4] 그래도 1, 2차 스킬 버그가 초창기때부터 방치되는 건 심하다는 시선 역시 존재한다.
공식적으로는 미구현이지만 프리스트의 둠 스킬을 사용하면 마법의 돌만 소모하고 아무런 효과가 없다.
2024년 5월에는 이전에 존재하던 상당 부분의 버그가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새로운 버그가 생겨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은 요원하다. (...)
2024년 7월까지 루디브리엄 차원의 균열 파티퀘스트를 하다가 헤네시스로 대륙이동을 해버리는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다.
3. 해결된 문제점
2024년 3월 이후 해결되었거나, 해소되고 있는 문제점이다.3.1. 스킬 시전 딜레이 통합
스킬마다 시전 속도나 딜레이에 차이가 있을 터인데, 모든 스킬이 동일한 딜레이를 주기로 시전되었다.실제 서버상에서는 스킬의 딜레이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클라이언트에서 스킬 키를 꾹 누르고 있을 때 특정 주기에만 스킬을 시전하다 패킷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스킬이 부스터의 효과를 제대로 못받거나, 단도의 더블 스텝 등의 연사력 빠른 스킬의 연사 속도가 떨어지거나 파이널 어택 사용시 시전 타이밍이 꼬이는 등 스킬 시전감이 총체적 난국이다.
타이밍을 맞추거나 연타할 경우에나 어느정도 시전 딜레이를 단축시킬 수 있던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는 2024년 4월 ~ 5월에 걸쳐 진행된 업데이트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3.2. 롤백 현상
메랜만의 문제점인지 사람이 몰리면서 서버가 불안정해지면 일부 유저의 데이터에 손상이 발생한 적이 있다. 심지어, 유저 데이터 로그가 없는지 손상을 복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롤백을 자주 했다.23년 10월 31일부터 24년 1월 1일까지 무려 3번을 롤백했으며, 그 과정에서 롤백 당해서 기껏 키운 캐릭터가 다시 며칠 전 상태로 돌아가거나 아예 캐릭터가 삭제되기도 했다. 메이플랜드 커뮤니티의 '어이가업삼ㅋ' 밈의 어원이 된 사태이기도 하다.
3.3. 타 월드 대비 압도적으로 느렸던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
아르테일과 로나월드 등, 같은 빅뱅전메이플 컨셉의 월드 중에서 가장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다.운영자의 주장에 따르면 2023년 6월 부터 개발된 월드기 때문에 아르테일 및 로나월드에 비해서 개발기간 자체가 가장 짧아 어느 정도 참작될 수 있는 부분은 있으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느리다.
이에 운영자는 12월 중순, 서버 안정화 등 이유를 밝히며 12월에 부족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여 1월에는 모두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으나, 11월 약관 위반 사태 때 3주 동안 아무런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었던 행적 때문에 반신반의하는 유저들이 많다.
커닝시티 파티퀘스트가 구현되었으나 오르비스까지의 업데이트는 요원한 편이었고, 더 나아가 오픈베타의 오픈 이후 3개월이 넘도록 신대륙 업데이트나 기타 콘텐츠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등 아르테일, 로나월드와 상당히 비교 될만큼 느린 속도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몌이플스토리 월드의 유즈맵이라는 특성상 한계, 빅뱅 이전 메이플의 한계 등이 애초부터 명확하다 보니, 유저들이 완전히 이탈하기 전에 최대한 단물을 빨아먹고 손을 털기 위해 의도적으로 컨텐츠 개발속도를 최대한 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그러나, 운영진이 핵 사태가 어느 정도 일단락 되어서 개발쪽에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공언한 2024년 3~4월 이후에는, 연초의 Mapleland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업데이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3월의 3차 전직 업데이트 전에 3개월 안에 3차 전직, 루디브리엄, 최하층, 함정, 리액터, 파풀, 자쿰 다 나온다 라고 했다면 그 누구도 믿지 못했을 사실이었으나, 이는 현실이 되었다.
3.4. 핵과 매크로의 범람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문서 참고하십시오.핵과 매크로가 판을 치고 있고, 메이플랜드 팀 역시 오토밴 기능을 도입하는 등 어떻게든 노력을 하고는 있다.
그나마 메이플스토리 월드 측에서 1월 18일에 본인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PI를 도입하는 등 어느 정도 방지책이 생기긴 했으나, 메이플랜드 개발진들의 인력난과 개발 시간, 능력 부족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크게 박멸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월 29일 새로운 캐릭터 생성과 기존 캐릭터 삭제 기능을 제한하며 핵을 마무리 짓기 위한 태세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비정상 유저 적발에 투입된 인원들을 다시 개발 업무로 복귀시킨다고 공지하였다. 현재에는 4월 25일에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출시에 포함된 플랫폼 보안 업데이트에 더불어, OTP 인증 유저만 월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조치되며, 대부분의 비정상적인 유저들을 걸러내어 연초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게임 내 환경이 깨끗해졌다. 가끔 매크로나 핵이 보이지만, 신고하면 빠르면 몇 십분, 늦어도 하루 안에 모조리 처리되고 있는 편.
3.5. 메소 인플레
24년 1월 중순 들어서 메소 인플레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메소 가치가 굉장히 떨어지게 되었다.메소 인플레의 원인은 상당히 복합적으로, 초반 적자 구간의 완화와 평균 레벨 상승으로 인해 적자를 거의 보지 않는 4~50레벨대 중레벨 사냥터[5]의 활성화 및 데미지가 급격히 늘어나는 7~80대 구간 사냥터의 부재[6]로 인해 메소가 많이 풀리고 있다.
추가로 핵이 넘쳐난 것이 기름을 들이부어버려 메소 인플레가 걷잡을 수 없이 가속화되어 버린 셈. 고레벨 사냥터 추가로 인해 메소 인플레가 한번에 잡힌 아르테일의 사례가 존재하는 만큼 폐광이나 시계탑 최하층 등 고레벨 사냥터가 추가된다면 메소 인플레가 완화될 것이다.[7]
허나 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죽숲이 풀리며 클레릭과 썬콜이 합법적으로 핵메소급의 메소를 찍어내기 시작하자 인플레는 잡히기는 커녕 오히려 더 올라가버려, 주문서 가격이 2배 3배로 폭등하고야 만다.
다만 메소 가치의 하락은 고렙 사냥터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반론도 있다. 월드코인템의 메소 시세로 메소-현금 교환비율을 환산해 볼 수 있다. 2024년 1월의 평균 가격은 대략 100:1.2로, 100만 메소당 현금 1만 2,000원 꼴이다. 이때 100만 메소는 고스펙 유저들이 메소 중심으로 사냥했을 때 2-3시간이면 벌어들이는 돈이다. 이는 시급 4-5,000원에 해당한다.
같은 계산을 본섭 메이플에 적용할 수 있다. 24년 1월 본섭 메소 시세는 4억당 만원이다. 고스펙 유저의 시간당 사냥 메소는 약 5천만 메소 정도로, 이는 시급 1200원에 해당한다. 랜드 메소가 훨씬 고평가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서버가 여러 군데로 나뉘어져있는 본섭과 달리[8] 메이플랜드는 서버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 내 모든 재화가 몰리는 탓에 더더욱 인플레가 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정리하면 메이플랜드의 메소 시세 하락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메이플랜드 메소가 과도하게 비싸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4년 1월 기준 70대 클레릭은 죽숲 사냥으로 시간당 4~50만 메소를 번다.
여기에 잠쩔까지 하는 경우 잠쩔비 120만 메소를 추가로 벌어들인다. 시간당 총 170만 메소인데, 이를 환산시 시급 2만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게임 재화에 불과한 메소로 현실 시급의 2배를 벌어들인다는 것은 당시 메소 가치가 대단히 고평가되어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2024년 2월 기준 8천원 정도로 가치가 하락하며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볼 수 있다.
2024년 4월 25일에 생성제한 조치가 풀리고, 어느 정도 디플레 및 메소 가치 상승이 발생하며 메소 시세가 안정화 되고 있다.
[1] 부계정에 아이템 교환 후 새로 키울 캐릭터에 옮기는 수법을 쓰는 수밖에 없다.[2] 슬로우는 공용기이긴 하지만 사실상 불독 혼자 마스터하는 스킬이라 운영자가 불독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웃지못할 농담이 나왔다.[3] 비슷한 예로 전사의 하이랜더 같은 무기들이 패치 이후 사거리 이슈가 자주 생겨 패치를 자주 받는 편이다.[4] 이건 메이플 스토리 월드 자체의 취약한 보안성과 계정양산을 막지 않은 문제라 랜드 운영진의 잘못은 아니었다.[5] 대표적으로 원숭이의숲 나무던전, 차가운요람, 따뜻한모래밭, 슬리피던전4가 있다.[6] 저주받은신전이 최종 사냥터이긴 하나, 젠률 및 효율 문제 때문에 파밍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거의 가지 않는다.[7] 물론 온라인 게임인데다 빅뱅 이전 메이플은 메소 소모 컨텐츠가 제한적이니만큼 고레벨 사냥터 추가로 인해 인플레가 잠시 잡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가 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8] 본섭은 현재도 서버가 10개로 나뉘어져있고, 그 중에서 인구수가 많은 서버만 골라내도 5개 정도로 나뉘어져있다. 게다가 빅뱅 이전에는 서버 갯수가 수십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