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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7-25 18:12:50

MVA

1. 개요2. 상세3. 아티스트 코멘트4. 스태프 코멘트

1. 개요

팝픈뮤직의 수록곡. 작곡은 L.E.D.-G. 강렬한 스피드코어 장르의 곡이다. 중간에 뜬금없이 14 피버의 수록곡인 踊るフィーバーロボ에 나온 "합체다(合体だー)"라는 샘플링이 나온다.

게임 내 표기 BPM은 270인데, 원래 내정된 BPM은 540이었다.[1] 심지어 1080으로 만들자는 소리도 있었다는 듯.[2]

같은 작곡가의 eRAseRmOToRpHAntOM과 노래가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어찌되었든 곡 자체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던 모양.

2. 상세


파일:external/remywiki.com/19_SPEED_CORE.png BPM 270
곡명 MVA
どけどけどけぇーい!音速のカベを脅威のスピードでぶち破り、マッハ級スピードコアが堂々登場だぜぇっ!
비켜 비켜 비켜어~! 음속의 벽을 위협하는 스피드로 미어뜨리는, 마하급 스피드 코어가 당당히 등장이라고!
아티스트 명의 L.E.D.-G
장르명 SPEED CORE 스피드 코어
담당 캐릭터 PMX-9 PMX-9
수록된 버전 pop'n music 19 TUNE STREET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43단계 15 20 33 42
50단계 - 26 39 48
노트 수 361 402 909 1278

팝픈뮤직 19 튠스트릿의 해금이벤트인 타운모드 해금곡.

EX채보의 난이도는 48. 다만 곡의 형태가 높은 난이도 → 쉬는구간 → 다시 높은 난이도로 버티기 형태이며, 쉬는구간이 비상식적으로 긴 편이기에(쉬는구간에 들어왔을 때 게이지가 바닥이어도 보더까지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48 입문급 정도로 취급받는다.[3] 맨 처음을 제외하고는 풀콤방지구간이라고 할 만한 곳도 거의 없으므로 풀콤난이도도 타 48에 비해서는 비교적 떨어진다. 그래도 보다는 높다(...) 다만 BPM값이 높다는 점은 여전해서 뭉쳐보인다는 점과 일단 초살과 후살구간이 48중상급 정도와 비빌 정도는 되기 때문에 자체적인 풀콤난이도가 만만한 편은 아니다.

47 난이도의 Votum stellarum -forest #25 RMX- EX 보면처럼 동시치기가 별로 없는 편이라 랜덤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므로 참고하자 곡의 분위기는 49인데 대우는 47이다.(...)

3. 아티스트 코멘트

안녕하세요, L.E.D.-G이라고 합니다.

"이 곡 말야~, BPM540인데, 괜찮아?"라고 PON에게 물었을 때,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 눈에서,
"...당신 이 일, 몇 년 동안 해왔슴까?"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엉뚱한 얘기를 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자식은 나보다 10년은 선배지...',는 입장을 판단해서, 입밖으로 내는 것만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죄송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아니, 솔직히 저도 알았습니다. 기본 BPM이 540이라는거, pop'n 적으로 아니잖아 라는 것은
그냥, 말해보고 싶었던 겁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SPEEDCORE라는 장르는, 보통의 베이스 드럼이 한 소절에 4번 들어간다면
8번 들어가는 곳을 늘려서, 템포가 갑절이 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습관이어서,
그 습관에 따랐을 뿐인데, 역시 아니네요, 게임 적으로.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건가,라고 한다면 화면에는 BPM270이라 적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곡의 원래 BPM은 540이에요, 라는 것을 플레이어 여러분에게 이해시키고 싶었다,
라는 느낌입니다.

< L.E.D.-G >

4. 스태프 코멘트

IIDX의 불침함 L.E.D. 선생님에게
"고속도로틱하고 오버히트한 스피드 코어를 부탁합니다!"
라는 오더를 드렸습니다.

L.E.D. 선생님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wac 선배에게 데이터를 주고 떠났습니다.
"많은 건 말하지 않겠어, 말하는 건 곡만으로 충분해..."
그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이 곡 BPM 540인데 괜찮겠지? 괜찮겠지?"
라고 질문을 받아서, 'L.E.D.선생님은 10년이나 선배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교섭 끝에, 어떻게든 절반인 BPM 270으로 하는 걸로 납득시켰습니다.

제작중에 노래를 꽤 들었습니다만, 아직도 플레이 중에 정박과 엇박이 어딘지 헷갈립니다.
그게 너무 빠른걸.
하이햇 정박과 엇박 어느 쪽이야? 라는 감각에 빠집니다.


있을 법 하면서 없었던 스피드 코어입니다.
어쨌든 L.E.D.이니까요, 이번에도 히든곡으로 하는 건 규정노선이었습니다만, L.E.D.에게 어울리는 마을의 시설은 무엇인가 고민해서요.
불침함이니까 항구일지, 우주를 좋아하니까 우주 정거장일지, LED가 반짝이는 비밀기지일지, 요컨대 뭔가 메카닉한 시설이 차례로 후보에 오르고 있었습니다만, 시간도 부족하고 순조롭게 음악에 이어지는게 좋겠지, 란 걸로, 스피드코어 즉 굉장히 빠른 차가 되었습니다.

뭐, 솔직히 저도 PON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 곡의 BPM이 540이란 것은.
그래서 게임상에서도 BPM 540으로 할까 했습니다만, 결국엔 다들 1배속이나 1.5배속으로 해서, 보기에도 다른 곡보다 느려질 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차라리 스피드코어니까, 사상 최고 속도인 BPM 1080으로 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그렇다면, 약속대로인 중반부를 135라던가 67.5로 해버릴까 생각했습니다만, '적당히 좀 해라' 라던가 불평이 나올 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이렇게 해서, 더는 여러 가지로 귀찮아졌기 때문에 게임으로서 무난한 270이 된 것입니다.

이왕이면 캐릭터의 차의 스피드도 BPM에 맞춘 시속 270km로 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시속 120km로 안정되어 있는 것은, 안전운전을 유의해 달라는 팝픈 스태프로부터의 모성애인것 같습니다. 착하게 즐기는 게임이니까.

그리고, 왜 합체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들리지 않는 척 하고 무시했습니다.
<wac>


[1] BPM을 산정할 때에는 스피드코어의 경우, 킥베이스 카운트를 모두 4분음표로 생각했을 때로 잡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 곡의 경우 중반부의 하드코어 락 스타일 파트에서는 270, 초반과 후반의 스피드코어 파트에서는 540이다.[2] 당시 게임시스템상 이러면 게임플레이 자체가 곤란해지는 문제에 봉착하게된다. 아직까지도 당시 팝픈은 0.5값씩으로만 배속을 조절할 수 있었던 데다가 임의로 판정값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당시에도 BPM값이 높아질수록 판정이 엄격해지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었기 때문. 500대가 넘어가면 COOL판정이 사라질수도 있을 수준으로 엄격해질 수 있던데다가 선택지가 1.5배속과 1배속밖에 없을 것임을 생각하면 아티스트 코멘트에서도 나타나듯 그냥 다같이 망해보자는 식으로 나온 wac과 일단 540BPM 그대로 가기를 원했던 L.E.D.를 PON이 이악물고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3] 사실상 일본 헬위키에서는 48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하한선(...)으로 이 곡을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