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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03:34

MIC SWG/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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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편: Bizniz & 펜토3. 2편: Vasco & Basick4. 3편: Dead'P, Deepflow & J'Kyun5. 4편: Answer (Young'N & SSEN)6. 5편: Huckleberry P7. 6편: Rhyme -A-8. 7편: Joe Brown & InnoVator9. 9편: Minos10. 13편: UMC/UW11. 16편: JJK12. 23편: 지조 & BK Block

1. 개요

MIC SWG 시즌 1을 정리한 문서.

2. 1편: Bizniz & 펜토

MIC SWAGGER 1편.

MIC SWAGGER의 첫 포문을 여는 영상으로, I.F 출신의 래퍼 Bizniz[1]와 'Gun Rap'이라는 별명을 가진 래퍼 펜토[2]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펜토가 박자를 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게 펜토의 랩 스타일이다. 이른바 엇박 랩. 라임 배치도 상당히 독특해서 어디에서 라임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게 펜토 랩의 묘미다. 그래서 '건랩'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 오히려 정박대로 랩을 했음에도 리튼 프리스타일을 한 비즈니즈가 더 비난을 받았다(...).[3]

한편 호스트 MC인 술제이는 펜토처럼 건랩 프리스타일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 때문에 박자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없진 않다(...).

사용된 비트는 T.I.& Jay-Z& Kanye West& Lil' Wayne - Swagga Like Us

===# 가사 #===
(Sool J)
OK~ Sool J입니다! MIC SWAGGER! Bizniz, Yo! Pento, right here!
확실한 Rap을 뱉어줄게, 멋있는 Rhyme. Freestyle이란 Slogan을 내건 이건 MIC SWAGGER.
Yo, Pento a.k.a Gun Rap. 적들은 내 이름을 겁내. 모두가 나를 경배하고 경례.
그리고 이 형을 위해, Bizniz, 그가 빚은 Rhythm들이 당신의 귀를 확실하게 만족시켜 줄거야.
난 좀 빠질게. OK, Pento, 한 번 뱉어줘.

(Pento)
Yo, yo, Pento on Salon. I'm ready. Check.
난 골 아퍼, 잘 안 보는 News. 우스갯소리로 했던 나라의 위기, Oops!
Yeah, MB 찍은 건 NG. 괜히 미안해지는 건 도대체 왜지?
Game이라면 좀 쉬워. 하지만 이건 Real. Yo, 살벌한 Feedback.
대책이 시급해. Who is MC? Where are you at? 움직이랬지.
MIC 잡은 이들은 주변에 한 번 물어봐. 니가 할 일이 무언가? Move the crowd?
대체 누군가에게 뱉어댔던 Rap은 전부 다 쓰레기일 걸.
돈 따라갔던 인생은 전부 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Mo'fuckin' money, 온몸에 칭칭 휘감은 Bling bling.
그런 분들 주위엔 꼭 굽신굽신거리는 병신이 득실득실.
실리를 추구하는 환자들의 연기력에 연기력을 못 쓰는 국가란 큰 이름.
돈을 향한 굳건한 큰 믿음, 그게 바로 더 확실한 앞날을 기록할 Pen이란 걸 알아두기를!
I am Gun Rap, should to welcome back! Music 가운데에 자리잡은 검객!
Pento, new hero. You know I'm saying? OK, OK, I'm out.

(Bizniz)
OK, Bizniz. I'm ready yo, MIC SWAGGER. OK, 이건 Freestyle. OK, OK, OK.
1982 동갑인 Nuol[4]은 내 친구. 새로운 움직임, MIC SWAGGER, 2009.
Sool J, Pento collabo Bizniz. 우리는 당신의 귀를 건강케 할 Fitness.
밥벌이도 못하는 Hip-Hop돌이, 각설이 타령같은 넋두리,
들어봤더니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 모를 듣보잡들이 물을 흐려놔.
You mo'fucker, 입 다물고 Blowjob for me.
부모님 맞벌이로 버신 돈으로 산 CD, 공부하란 잔소리가 싫어 시작한 취미.
그러다 개나 소나 다 한다고 너도 MC? 노래방 Rap Part는 분명 독차지했겠지?
어디 Rap Competition 1등했다며? 축하해, 너도 이제 된 거야, Rap 인간형.
그런 게 아니더라도 또다른 지름길이 있어. 선배들 Diss하면 Listener는 대환영.
웬만하면 Target은 VJ로 가. 그럼 바로 힙플 검색어 1위, Rap superstar.
또 알아, 진태 형이 Overclass 오라고 할지?[5] 그럼 또 좋아라하며 낼름 밑바닥을 핥지.
혹시 모르니까 남겨놔 줘, 니 연락처. 나중에 잘 나가면 내 Album도 도와줘.[6]
이 바닥은 잘만 하면 친구, 못하면 적. 아직도 모르겠음 체험해 봐. Wish you good luck.
만약에 너 잘 나가면 연락해. 형이 내 Album에 Featuring 써줄게, OK?

(Sool J)
Oh, shit! OK, Sool J도 연락할게요, 형님!
Yo, 확실한 일 처리를 하는 Sool to the J. Featuring 1순위. 하지만 이제 Freestyle을 할 때인 것 같애.
OK, 잘 들었지, 여태껏 보여줬던 멋있는 Rap? Yo, 듣보잡들은 다 내 Rap 듣고 자.
Ok, 내가, 나한테 붙어서 득 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연락해. 고민 고민 하지 마~
Sool to the J, 마지막까지 달려가는 MIC SWAGGER. OK, 끝까지 갈 테니까 기억해. Yes! Ho~

3. 2편: Vasco & Basick

MIC SWAGGER 2편.

MIC SWAGGER의 2번째 영상으로, 한국 힙합의 명곡 중 하나인 '간지'를 내놓은 Jiggy Boyz의 두 래퍼, VascoBasick이 게스트로 나왔다.

베이식의 경우 랩은 확실히 잘 하는데 퓨어 프리스타일이 아니라는 게 티가 많이 난다는 평. 바스코는 거의 퓨어로 뱉었는데 주머니에 종이같은 게 보여서 미리 쓴 가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는 5편에서의 허클베리피의 가사 찢기 퍼포먼스 및 'Vasco, 봤어? Pure freestyle! 가사 아까 다 찢어버렸잖아.'라는 구절까지 겹쳐 더욱 가속화되었으나, 헉피 본인이 해명하길 본인 등장 이전까지 퓨어로 한 사람이 바스코뿐이었다며, 디스가 아니라 오히려 리스펙에 가까운 구절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부터 오프닝 부분에서 목소리 샘플이 들어갔다.
Ho~ Check, MI MI MI MIC SWAGGER!

이렇게.

사용된 비트는 Afu Ra - Mic Stance (Prod. By DJ Premier) 와 G-Unit - Party Ain't Over feat. Young Buck - T.O.S.

===# 가사 #===
(Sool J)
OK~ Sool J입니다! MIC SWAGGER! Freestyle은 너무나 재미나!
OK, 대한민국 최고의 Hip-Hop Crew, untouchable Jiggy Fellaz!
누가 우릴 건디노, 다 지기뿔라[7]!
OK, Vasco, Basick right here! MIC SWAGGER!
제대로 된 Rap을 뱉어줄 테니까 배터지게 Rhyme 먹을 준비하길 바래!
OK, Sool to the J는 이 정도 할게.
제일 가는 Rookie, 이건 웃긴 일이 아니지. It's the real! OK, Basick!

(Basick)
Check, yo. Microphone만 있으면 난 Start the rhymin' kill. 난 살인자, 마치 강호순. 밤길 조심하길.
This MIC SWAGGER, what a spit is real? 난 마치 Rakim, the microphone fiend.
모든 Hip-Hop Kids! 제발 조금만 더 참아, 2009년이 가기 전에 나의 모든 것을 담아낼
Album is droppin', 세대교체 like Obama.[8] 경청할 땐 눈을 감아. 듣고 나선 뒤로 감아.
아마 Hater들도 들으면 When 내 Fan으로 다 감아. 너도 이미 내 Fan들 중에 한 명, You know?
My shit can't be handled. Rap으로만 승부. I ain't makin' any scandals. Kid from oriental.
난 불을 뿜어대지. 어떤 Instrumental 위에서든지 Uh, Uh, 전율을 뱉어.
Basick represented Jiggy Fellaz. MIC Check 1, 2! It's Vasco, yeah!

(Vasco)
OK, Vasco, 다시 돌아왔고, 진짜가 왔으니, 가짜는 갔고.
아무도 날 따라잡지 못해. 마치 Christmas Eve 전날 Motel.
OK, Vasco. 나? Rap으로 치면 존나 치사. 마치 강남역에 존나 줄 선 Taxi 기사.
Check it, Vasco. 난 절대 멈추지 않고, 내 Flow, 계속 가고.
OK, Sool J, will you still rap freestyle everyday, what you gonna say?

(Sool J)
I say, 난 그냥 Freestyle을 해. Everyway, 모든 게 나에겐 Freestyle이 돼.
Vasco 형님, Basic Basick, 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Freestyle이 되지.
갑자기 시키니까 약간 걱정이 됐어. 이 시끼가. 하지만 멋있게 할 수 있지. 멋있게 할 수 있단 말이지.[9]
또 Basick이 할 말 있지.

(Basick)
이건 MIC SWAGGER, 한국의 RAPCITY. 나는 오늘만큼 한국의 Cassidy.
Drum과 Microphone, 그게 나의 Recipe. But you haven't seen the best of me.
Album 한 장 없이 이렇게 크니까 재수없지? MIC 잡고 노려보니까 조금 매섭니?
Basick rap in Jiggy, I bring catastrophes. 가져와, 네 최선의 가사를 박살을 내 줄게, 아주 작살을.
Rapper 2년차, But I'm about to master this.
Sool J and Vasco, we'll rippin' this shit. Vasco, 한번 더. Grap the Microphone!

(Vasco)
A-yo, Vasco. 난 한강에 살진 않어. 하지만 난 Fuckin' Rap 괴물.
You know what I'm saying? 나 좀 작아보여? 그래도 내 거기, 존나 대물.
OK, you fuckin' 퇴물, 집에 가. 그냥 Vasco, 여기서 간지 보여줬지.
Vasco가 말하는 간지? Rhyme 다 맞지, 앞뒤 보지 않아도 딱 맞지.
그게 바로 Vasco style, 너도 알지.
OK, Vasco, 존나 빛나. 마치 하늘이 형의 이마. You know what I'm saying, man?

(Sool J)
Oh, yeah. OK, 이제 모두 끝나. 절대 실망 안 하겠지. 적들은 절망하겠지. 내 앞에서 절만 꾸벅꾸벅 하겠지.
OK, J to the G 행님, 잘 지내시지예? Jiggy Fellaz, 어디든지 끝까지 갑니데이.
OK, 여기까지! MIC SWAGGER! Holla!

4. 3편: Dead'P, Deepflow & J'Kyun

MIC SWAGGER 3편

MIC SWAGGER의 세번째 영상으로 Big Deal Squads 크루의 Dead'PDeepflow, J'Kyun이 등장했다. 당시 데드피의 EP 발매 시기와 겹쳐 출연한 것.

셋 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괜찮은 랩을 선보였다. 다만 데드피의 경우, 본인의 EP 수록곡인 'Dead President'의 1절을 그대로 가져다가 랩을 했다(...).[10] 리스너들이 가장 많이 호평을 한 쪽은 딥플로우. 그런데 딥플로우도 수록곡의 구절을 그대로 가져온걸보면(...)

현재는 딥플로우와 제이켠 둘 다 빅딜을 탈퇴했다는 점이 2014년 현재 시점에서의 이 영상을 보는 또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된 비트는 Busta Rhymes, Cassidy, Papoose - Psycho(J Dilla - Dillagence Mixtape) 와 The Alchemist - Dead Bodies(Feat. The Game and Prodigy)

===# 가사 #===
(Sool J)
OK~ Sool J입니다! MIC SWAGGER! Freestyle Rap을 제대로 뱉어대고 있어.
나의 선배, 형님, 나의 스승, Dead'P. OK, 적들은 다 대피하겠지.
깊이 있는 R.A.P를 선보일 내 형님. Dead'P, 모두 흉내내겠지.
OK, 확실하게 보여줘, 당신의 날개짓[11]!

(Dead'P)
OK, I go by the name of Dead'P, 내 이름. 몇 안 되는 깨있는 MC.
나 매일을 Hip-Hop과 함께 살며 기약 없는 내일을 위해 뛴다. 충고와 잡소리 Got just faden.
어렸을 때부터 난 존나 고집불통. 내뱉은 건 항상 지켰다고.
지금도 품은 꿈이 크고 내 곤조 있는 놈. If you love my steelo? 그냥 두 손을 위로.
나 비록, Bling Bling과는 거리가 멀어도 낡은 Baggy Pants 한 벌로 난 완전하고
길거리에 지혜를 뱉고 감춰놨던 촌철살인의 Rap이 Killin' you.
날 원하면 Underground, 그 곳에 내가 존재해. 모두가 사라져도 난 그 곳에 존재해.
혁명의 시작, 난 항상 그 가운데에 있어. It's true. I promise. I'll be the foundation.[12]
You know mean? We're legend. Big Deal. 하하. Yo, let me talk to y'all, 우리가 최고.

(Sool J)
OK, 최고. OK, 확실한 Rap을 뱉어대고 있어. 왕관을 쓴 Underground의 무관의 제왕.
Undisputed Dead'P Rap 잘 들었지? 이번엔 Rap Hustler. 시대를 거슬러. 왜, 우리가 거슬려?
진짜는 실력으로 말해. 뱉어줄게. Deepflow, 639[13]! 한 번 제대로 보여주자구!

(Deepflow)
Yeah, yeah, check, yeah.
The Deep is back! 이 무대는 폭발 직전의 Trap. 내 달궈진 MIC 앞엔 좀 더 탄탄해진 Rap!
Ready strike back! 난 Big Deal의 마지막 거래. 상대가 누구던 간에 비장의 Card를 꺼내.
Style 뻔했던 애 떠나보낼 Punchline을 도배. 발전된 Rhyme의 무게는 0.1t짜리 Dumbbell.
아무나 못 들어. 넌 귀가 달렸지만 진짜를 못 구별해. 좆구려, Wack 같은 취향!
첫 번째, Vismajor[14]. Underground를 먹고 작년 한 해 동안 홍대 바닥 전 무대를 석권.
두 번째, 2008 Rap Hustler. Swings[15]처럼 나도 Upgrade[16]해. Because of, Hip-Hop, 솔직한 색깔, 누구도 못 베껴.
내 Rap은 채점하자면 물오른 All 100점. Attention please, 내가 입 열 땐 쉿해. 예견된 Rap Hustler, the Deep is back!

(Sool J)
Deep is back! OK, check it out!
이번엔 J'kyun, 확실히 Rap을 익혔어. Yo, 모두 비켜서. 다들 연습들 좀 하라고!
MIC check, 훅, 훅, 나도 재밌게 잘 봤어. In the house baby, 한 번 보여주자고. Check it out, J'kyun!

(J'kyun)
Everybody get down,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여기 Beat 있겠다, 또 MIC 있겠다.
내가 필요한 건 뭐? 뜨거운 Cheaks, 게다가 Party라면 사족을 못 쓰는 Players, bring it back!
갖고 나와, 니들의 함성소리. 점점 커져가는 내 이름의 입지. 난 입지. Louis & Gucci?
No, 허세 따윈 벗고 제대로 된 실력을 입지. 눌러봐, 내 전율의 Switch.
그건 널 미치게 만들어. 난 보기보다는 깊지. 그래, Haters? 내가 밉지?
있지, 있지, Blah blah, 수근거리거나 짖지. 개처럼, 개처럼, 개처럼 월.
어린애처럼, 애처럼 뭘 모르는 새끼들은 비켜. 내 MIC 앞에서 알짱거리지 말어.
그냥 술이나 넌 따러, Bitch. Yeah~

(Sool J)
OK, 아니면 눈 깔어. Yo, 우리를 따러. I'm your leader, be legend.
Rap Hustler, yo J'kyun, yo Deepflow, Dead'P. 잘 지켜봤겠지?
Rap Hustler Sool to the J, 끝까지 간다, MIC SWAGGER. OK!

5. 4편: Answer (Young'N & SSEN)

MIC SWAGGER 4편.

MIC SWAGGER의 네번째 영상으로 Young'N과 SSEN으로 이루어진 듀오 Answer가 게스트로 나왔다.

리스너들의 평에 따르면 SSEN의 랩이 괜찮았다고 한다.

바로 앞에서 데드피, 딥플로우, 제이켠이 나오고 그 다음이 심히 레전설이라 마이크 스웨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묻힌 비운의 영상이다(...).

한편 Answer의 Young'N은 훗날 New Block Babyz라는 크루를 결성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사용된 비트는 릴 웨인의 Go DJ 와 Mary J. Blige의 Love @ 1st Sight.이다.

===# 가사 #===
(Sool J)
OK~ Sool J입니다! What's up! MIC SWAGGER!
Holla back Young'N, 여긴 MIC SWAGGER. SSEN과 함께 둘이 뭉쳐서 Answer.
제대로 대답을 뱉어댈 수 있어. 우린 그대들을 낚어. 한 번 마음껏 뱉어보자고.
이 Beat는 내 꺼 아니니까. OK, Young'N, 한 번 Check it out, 보여줘!

(Young'N)
OK, yes. Holla back Young'N. MIC SWAGGER. Sool J와 함께하는 Answer의 Showtime it is!
OK, let's gettin' poppin', you know? Whoo~ Yes.
보시다시피 I know I got it first. 날 보면 알지, What? 난 Swagger like Mo.
Wake up, wake up. 잠든 애들을 깨워. 니 귀를 씻고, 씻고, 씻고 내게 배워.
내 출신은 더러운 하수구. 더러운 Voice slang, 그리고 I'm bling bling.
Rapper들이 지겹게 떠드는 간지. 그만 좀 해, Stop that! 그 자체가 바로 나지.
Yeah, 나는 Cherry, JC의 간지일랑 계보일랑 확실히 이어.
I'm winner. 난 Rap을 키워. 넌 좀 쉬워. 싸구려 Rap, 저리 치워.
알아들어, Huh? Ain't nobody hot as me. I gotta bomb like this. Yeah.
그리고 말야, 난 좀 예의가 발라. 그래서 내 이름, 또다른 Name? I'm a Balrog.[17]
Yeah, 난 Southern의 Rap star. 난 Pro. 난 굉장한 Flow. 난 웬만해선 들어볼 수 없는 Rappin'.
이쯤되면 넌 알지? 내 Rap은 말야, So play, so fabulous.
Yeah, 내 Rap은 고슴도치같아. 마치 좆대로 건들 수는 없는 나의 Rappin'.
Yeah, 그리고 2NE1이 춤을 춤을 춤을 출 때 나는 숨을 숨을 뱉어.
그리고 말야, 내 Rap은 지하철같아. 절대로 막힘 따위는 없어.
Yeah, 그러니 니 뇌리에 내 이름을 박아. Holla back Young'N.
난 너를 낚어. Yeah, OK. 난 너를 아껴, 우린 너를 낚어. Because I'm big Papa.
You know? Holla back Young'N, that's me! Hoo~

(Sool J)
OK, yeah, check it out!

(SSEN)
Yeah, yeah, woo, SSEN. Uh, uh, M.A.T.Thug. 미친 개. Yeah. OK. (Young'N : Showtime it is!)
낚어, 낚어, 낚어, 낚어, 낚어라는 1집을 내고 지금 여긴 MIC SWAGGER.
잘 차려진 푸짐한 Flow, 내 Rap은 Well done. 항상 새로움에 목매던 난 두 장의 Album으로 Major.
이제 못 가, 이 Nature. 알바생이 알아본다구. 소녀시대와 웃으며 나 인사한다구.
Back it yo, 니가 뭘 가졌던 간에 이제 내 앞으로 와서 90도로 인사해.
남는 여자 번호 하나 줄게. Keyboard질 그만하고 가서 연애나 해!
Yeah, 진짜 웃긴 건 낚어가 표절이라는 것. 이건 뭐, 뚱땡이. 맞는 옷이 없어.
Hip-Hop 입고 대충 A-Yo 하는 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 깊이가 없어. Rimi처럼 S.I.S Awesome!
Yeah, 담배 살 돈 줄게. 이제 불만 갖고 다니지 마.
Yeah, Sool J, 다음엔, 보여줘, 뭘 가졌는지. Show me what you got!

(Sool J)
OK, 내가 가진 걸 보여줄게. Show me, I got you. OK, 제대로 된 Rap을 뱉어대고 있어.
Baton touch하고 이제 마무리할 시간. 아무리 노력해도 우물 안 개구리들은 내 Rap 제대로 듣고 자길 바래.
OK, 우리들 함께하고 있는 이 시간 너무나 즐거웠어. Young'N과 Answer.
나도 인기가요 MC로서 제대로 따라갈 테니까 지켜봐줘. OK!

6. 5편: Huckleberry P



MIC SWAGGER의 다섯번째 영상이자, 16편과 함께 마이크 스웨거 최고의 레전설. 게스트가 무려 한국 프리스타일 랩 3대 천왕 중 한 명인 Huckleberry P다!

앞서 나왔던 마이크 스웨거의 게스트들이 리튼 프리스타일로 나왔던 반면 여기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퓨어 프리스타일이다. 그런데도 리튼보다 훨씬 더 퀄리티 높은 랩이 나왔으니 리스너들이 열광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특히 헉피의 첫 프리스타일 끝낸 직후의 가사 종이 찢어버리기 퍼포먼스는 명실상부 마이크 스웨거 최고의 명장면. 이 영상 덕분에 MIC SWAGGER라는 컨텐츠가 유명해질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마이크 스웨거 베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넘사벽 수준의 Huckleberry P의 프리스타일에 Sool J의 랩이 묻혔다는 평가도 있다. (몇안되는 Sool J가 묻힌 편중 하나)

사용된 비트는 Ludacris의 Down in tha Dirty(feat. Rick Ross, Bun B)

===# 가사 #===
(Sool J)
OK, MIC SWAGGER, Sool J입니다. 내가 미남이었다면 조금 더 빨리 갔을 길을 돌아가느라 힘이 드네.
요란하기만 한 이 세상에서 나를 기만한 녀석들이 너무 많아. OK, 오늘은 Guest가 한 명이고 Best MC니까
난 그냥 흥얼대며 축제 분위기에 젖은 취객처럼 Rap을 뱉어대고 있어. OK, Huckle P, 조금만 더 쉬게.
OK, 이 녀석은 쉽게 Rhyme도 맞추고 박자도 제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MC란 걸 알고 있지.
우리 둘이 미친 Freestyle show 보여줄 테니까 자, 기대하셔! OK, 솔직히 약간 긴장돼.
이 녀석이 누구냐고? 그는 진짠데? 한두 군데에서 이름이 알려진 게 아니지. Freestyle 검은띠.
그가 거머쥔 MIC로 적들은 다 넘어지지. 넌 멋지니까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거야!
니가 Rap을 시작하면 난 아가리 닥치고 있어야 되니까 I got it, 할 수 있을 때 좀 더 하자고!
하지만 난 여기 Host MC. 호구니까 이 정도만 할게. OK, 뒤에서 응원할게, Huck P!

(Huckleberry P)
OK, Hucklebe~rry. OK, check it out.
Freestyle 안 하고 노느라 손발 오그라드는 Rap하는 새끼 오늘 안에 잡아먹는 Cobra.
꼬부라지는 혓바닥, Yeah, that's me. No-bra처럼 전부 다 벗겨버리겠지? Huh.
형들도 알지, 내 Style은 간지. 난 Rap Game의 Henry, Xavi and Van ni, huh Iniesta.
Black Star, Gang Starr로부터 시작된 내 Rap Style. 존나 Rap star가 되기 위해 상경한 MC들의 인생을 전부 다 망쳐.
놀 준비가 됐어? Yeah, that's me. Huckleberry P가 Rap하는 순간 나머지 MC들은 새 됐으니.
누구처럼 가사를 써 오는 행위? 난 그런 건 안 해. 한국 Freestyle의 맨 위를 책임지는 M to the C.
나 때문에 전부 다 MC들 Pen 잡는 게 힘들었지, Man? 뇌는 뭔가 맛이 가 있어.
하지만 상관없어. 최고의 Rhymer? Yeah, that's me. Kebee 형이 두 번째, 가리온이 첫번째, 내가 세 번째!
Freestyle, 형과 나? 양대 산맥![18] 언제나 함께할게. 무슨 말인 줄 알어? 이건 바로 즉흥적으로 나오는 Freestyle이란 것만 알아둬.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Marathon 해도 하나도 안 힘들단 것만 알아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죽이는 무기를 갖고 왔어.
두 귀를 전부 다 박살내버릴 준비 했어! 탁상공론에 망쳐버린 닭싸움, 전부 박상혁[19]이 박살내줄 테니 전부 다 잘 들어보기를 바래, Check it out!

(Sool J)
Yeah, check it out! 내 이럴 줄 알았지! Oh, shit! (Huckleberry P가 '써놓은 가사'라고 적힌 종이를 찢는다!)
OK! (Huckleberry P : Nah~) Nah, 찢어진 가사. 망상이나 하는 녀석들 막상 MIC 쥐면 아무 말도 못하지.
하지만 박상혁이는 여기를 박살내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입을 열기를 사람들은 바라고 있어.
Sool to the J도 오늘 기분 좋아. 맨날 옆에서 따까리 짓거리나 했었지.
이젠 골칫거리같은 것들 다 잊고 멋있는 Rap을 뱉어대고 있어. Freestyle = Sool to the J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일 가는 Rap을 뱉어대고 있어.
OK. Uh, 더 할 말 있을 것 같은데 나 혼자 하는 것 같아 미안해. 니 안에 있는 말들 더 해줘. OK.
끝났어? (Huckleberry P : 한 번만 더 할까요?) 한 번만 더해. 더해줘!

(Huckleberry P)
수많은 불만은 다른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는 정말로 안 나온다는 거 알아. 최선을 다해서 늘 개선 장군처럼 개선가 존나 불러줄 테니까!
전부 다 들어봐. 늘어나는 주름살과 내 가치, 계속 흘러가!
Huckleberry P가 어디까지일까↗라고 말하는 새끼들을 향해 Hip-Hop↗이 뭔지를 제대로 알려줄 테니까!
Wattup, Vasco, 보고 있어? Pure freestyle! 가사 아까 다 찢어버렸잖아. You know I'm saying?
특정 인물 씹는 거 절대 아냐. 아하하하. (Sool J : OK~) 약간, 약간.[20]

(Sool J)
우린 Hip-Hop 판의 Big Papa가 되고 있어. 비판만 하는 녀석들, 잘 지켜봐. 내가 이빨만 까면 모두가 다 놀라 자빠지고 있지.
Hip-Hop 판의 Freestyle 양대 산맥. 당신에게 대선배가 될 거야. 확실한 Rap을 계산해주고 있어. 계속해서 내 한계를 개선해.
한계점을 찍고 가고 있는 Sool to the J. 내 Rap을 제대로 기억해. 이 바르고 진실된 MIC의 주인.
주위를 둘러봐, 죽이는 Rhyme들 계속해서 나오고 있잖아! Huckleberry P, Pinodyne EP, 모두 다 check it out! OK!

7. 6편: Rhyme -A-



MIC SWAGGER의 6번째 영상으로, 한국힙합 레전드 레이블 중 하나인 소울컴퍼니라임어택이 게스트로 나왔다.

넷마블에 취직하여 직장인MC로 준비한 첫 정규앨범 Hommage 발매 전 몸풀기로 출연한듯 하다. 술제이와의 친분이 유독 독보인 영상이였다. 리튼 2개와 퓨어 프리스타일 하나를 보여줬다. 정규앨범 Hommage의 Lyrical Genius 와 Hommage의 앨범 컨셉에 부합하는 미수록곡으로 추측되는 가사를 준비해 왔다. 직장생활 하면서 정말 틈틈히 열심히 가사쓰고 랩을 가다듬으며 준비했나보다. 리얼 투잡허슬.

사용된 비트는 퐁당퐁당

===# 가사 #===
(Sool J)
Yeah! O!!!K~ 술제이입니다!!
Wassup!! Mic Swagger!! Halo back,
오랜만에 만난 내친구
절대 침묵하지 않지
힙합판이 침울할 때 웃길 수 있는 미소를 주는 MC
90년대를 존경하는 오마주 OK,
당신이 언제나 이 씬에서 제대로 된 랩을 펼쳐갈 수 있기를 바라는 나, Sool to the J
Underground, Yeah, 그대가 지켜가
Soulcompany, 어떤 이 들은 흔들릴거라 했지만
자, 어떠니~
누가 진짜 살아남았죠?
Ok, 옆에 있는 이쪽,
Rhyme-A-이죠
개쪽 당하기 쉽지 않다면 그냥 떠나,
뭐라는지...
더 나은 Rhyme을 보여줄 Rhyme-A-,
OK, 한번 Check it out!

(Rhyme-A-)[21]
난 지금 역사를 가져와, 눈앞에 펼쳐
이건 고전적 방식이자 누락된 전설
Mic를 건드려, 혹 Rhyme을 터뜨려 시작되는
진짜를 알리기 위한 군중 앞의 연설
엉터리에 길들여진 불만의 원성
인정해, 내가 없는 힙합, 그건 불안의 연속
Yeah, 내가 대신할게
한국힙합, Rap의 미래 또한 제시할게
들어봐, Yeah, Check It Out
이게 바로 내 Rap이다
수비수들을 제낀 다음 골대에 Rhyme을 새긴다
내게 맞서는게 너의 선택이라면 욕설을 연습하는게 좋아
이를 테면 '이런 제기랄'
내가 펼치는 활자들의 춤
그건 평생을 가도 못이룰 가짜들의 꿈
네박자 틈에 운을 띄우고 답장을 해
그 대상은 죽은 Rap 을 하는 대부분의 하찮은 애들
Murderfuckers, Yeah

(Sool J)
OK Murderfuckers
내 한 주먹에 모두 뻗고 무릎 꿇고 말걸
난 그냥 beat를 꿀꺽 삼키고 있어
모두가 나같은 MC가 되기를 꿈꿔
어때 내가 굼떠? 난 빠르고 재치있고
언제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MC지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함께 하고 있지
직장인 MC
돈도 열심히 벌고 Rap도 진짜 잘하는 Underground
OK, 어느덧 언덕을 넘어
yo, 멋진 왕관을 거머쥘 친구
OK, 함께 있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아
그동안 Rap 안 한줄 알았더니 열심히 쓰고 있었구나
한 번 더 뱉어줘
형래야~ com'on!

(Rhyme-A-)
Uh check 한 번 더 뱉어줄게
uh 내 이름 왜 말하는데 uh
OK, let's go ya'll
check check 하나 더 uh
눈부신 삶 명예와 돈 여자 놓치고 싶지 않아
내 CD를 들고 몰려다니는 fan들의 수만큼이나
나는 spotlight을 꿈꾸네
몇몇 Rapper는 Fake&Real? 의견이 분분해
이건 90년대를 가져온 imperial verse
진짜를 듣고 싶다면 이 radio를 켜
수많은 타짜 가짜들의 검게 묻은 박자를 뒤덮을 24개의 문장이 내 답장
밤잠을 설치며 기록해 위대한 단어들로 모든 이에게 기억될 역사의 다음 장
죽은 이들의 단잠을 깨우며 애간장을 태워
모둘 살찌워 lilke 최후의 만찬
pen을 잡을 땐 내 영역은 무한해지네
개발새발 쓴 가사들 듣기 무안해지네
뭔갈 스스로 계속해서 나는 강해지네
rhyme에서 느껴지는 Rhyme-A-? 그만의 지혜
MC rapper들 현명해지길 바랬거늘
어떤 놈은 또 클럽에서 꼴딱 밤을 샜거든
발전과 노력은 일단 인생에서 재껴둔 놈들과는 다른 진짜배기만
fellow soul company 끊임없이 rhyme을 터트리는
그저 허공에 단어를 몇 개 던졌을 뿐인데
나와 Sool J 뒤덮었지 이 Rap Scene을
우리는 Skill로 백지를 채우는 MC들
No doubt son yeah

(Sool J)
No doubt son
OK 우린 계속 beat 위에 놀았어
놀아난 녀석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아
나도 역시 클럽에 잘 가지 않아
나 Sool J지만 술 마시지 않아
술을 끊었어 그냥 J라고 불러도 좋아
술을 끊었더니 성적이 올라가고
앨범이 나오고 인기가요에도 출연하게 됐네
OK 술이나 담배 따위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인생을 책임질 수 있게 당신의 책임을 확실하게 보여줘야된단 말이리라
OK 난 지금 이왕 한 김에 제대로 된 Rap을 뱉어대고 싶어
이 정도만 하고 싶은데 Rhyme-A- 혹시 한번더 하고 싶다면
제대로 뱉어줘 Freestyle로! OK!

(Rhyme-A-)
이제는 Freestlye할 시간이다 yeah OK
아까는 밑장 한 번 뺐으니까 이번엔 자연빵으로 한번 칠게 yeah
OK 무슨 얘길 하지 uh 내 앨범 얘기나 좀 할까
존나 홍보나 좀 해볼까 yo yo
check uh uh OK yeah uh uh
좆같은 MC들 여전히 존나 구걸해
그 Rap 땜에 너희들 귀가 부었네
내 새 앨범 언제? 2009년 9월에
나 성스러운 Rhyme으로 니들 귀를 존나 부어대
그리고 구원해 나에겐 수월해 이렇게 Freestyle Rap 하는게
박자를 내 맘대로 가지고 가는게 그 모든 게 내게는 가능해
이건 장난일 뿐이지 OK 내 옆에 Sool J? 그는 Freestyle Champion
그리고 또 한 명의 강자 Huckleberry P
만약 이 영상이 공개되면 나 또한 그들의 명당 뒤로 추가되겠지 uh
Freestyle 잘하는 MC들의 공간
그래 이거 존나 멋지지 너희들도 공감할 수밖에 없어
어딜 볼까 너희들 이 영상 보자마자 존나게 꽂혀
난 내가 잡은 MIC? 절대 안 놓쳐
좀 uh uh 보채지 좀 마셔
계속해서 Rap 했더니 존나게 피곤해
나 혼자 Rap을 하였더니 존나 힘드네
누군가 좀 도와줄래? Sool J
이젠 니 차례 한번 보여줘!

(Sool J)
OK 계속 보여줬는데 뭘 또 보여줘
OK 나 역시 피곤해
하지만 R.A.P 한 개피를 꺼내 피곤 해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놀라기를 바래
난 원래 연습벌레 이 곳에 살아남았어
나 역시 거지들이 구걸하는 구걸레들을
yo 못 들어주겠어 뭐라는지...
아까 Rhyme-A-에서 Rhyme Catch하려고 했는데 약간 절었어
하지만 이 녀석 원래 잘하니까 그냥 쩐다라고 말해주길 바래
이걸 어쩐다 이제 uh 이 시간을 끝내야 될 것 같애
형래야 이 정도면 됐겠지? 아무도 흉내 못 낼 니 Rap 잘 들었으니까 이 정도로 끝내 OK!
Sool J 였습니다.

8. 7편: Joe Brown & InnoVator

MIC SWAGGER 7편.
MIC SWAGGER의 7번째 영상으로, Joe Brown & InnoVator 가 게스트로 나왔다.
게스트인 Joe BrownInnoVator지기 펠라즈의 일원이었다.
사용된 비트는 Foxy Brown - Big Bad Mama(feat. Dru Hill) 와 Gangstarr - You Know My Steez

===# 가사 #===
(Sool J)
yeah OK 술제이
기분 좋게 랩하고 있어
사람들도 기분이 흡족해 졌으면 좋겠네
난 프리스타일 판 3분의 1을 책임지는 남자
올해의 모토는 꼭 살아남자
yeah yo좆같은 애들은 랩해
주먹만 아프게 난 그냥 랩해
i got the 맵핵 다 보이거든
난 누구? 나 랩 boy거든
sool to the j 내 속을 내보일땐 사람들이
혀를 두를 정도로 놀랠 수 밖에 없네
함께하고있는 형과 동생 우리는 평생 무사통과
할 수 있을 정도로 멋있는 랩을해
조 브라~아운 jiggy fellaz master plan yeah~
(Joe Brown)
(Sool J)
(InnoVator)
(Sool J)

9. 9편: Minos



MIC SWAGGER의 아홉번째 영상. 게스트는 노이즈 맙, 이루펀트의 멤버이자 1집 전문 래퍼인 Minos. 프로듀서 뉴올[22]과의 합작팀인 Minos In Nuol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
해당 동영상의 유튜브 댓글에서 리튼인지 퓨어인지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 영상이다. 대다수의 리스너들은 첫번째 비트의 랩은 리튼, 두번째 비트의 랩은 퓨어로 추정하고 있는중
사용된 비트는
1. Kelis - Caught Out There
2. Slum Village - Selfish

===# 가사 #===
(Sool J)
OK~ MIC SWAGGER~ 오랜만이에요 이번 출연자는 M.I.N.O.S
앨범은 여섯 장, 하지만 1집은 단 한 장[23]. 코끼리공장장 주구장창 랩을 할 수 있는 남자
OK 이번엔 진짜 멋있는 앨범 마이노스 인 뉴올리언스 모두가 기대했던대로
판매가 쭉쭉 됐어 계속해서 찍어내고 있다는 거 알아
다 팔리기 전에 당신 모두 사길 바래요. 형님, 준비됐으면 기를 확실하게 뿜어봅시다고
You Ready? 한 번 보여줘요 Check It 이건 당근 아냐 채찍

(Minos)
Microphone Check Uh Uh Uh Uh Yo
Sool the J 다음 곧장 가
나의 Rhyme의 수도꼭지 못 잠가
이런 추운 겨울에도 이 거리를 쓸어안으려고 난 손에 꼭 꼈지 목장갑
Sool to the J와 밤마다 나눴던 얘기
이 씬에도 존재할까 성장판? 그렇다면 성장이나 진화 이런 단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건
대체 어디로 갔을까? X나 이런 MC들만 늘어가고 Microphone 찾는 애새끼들만 늘어나니까
난 오늘밤도 X같아 그런 애들 불러서 물어보면 No, I'm not.
이런 대답들 뿐이라서 밤마다 Sool to the J같은 힙합하는 새끼들과
술자리를 가지면 담배 아님 술만 찾아대 술만 날 위로해 주는 것 같거든
아침이 되면 또 속 부여잡고 꾸역꾸역 담배만 찾아대 아니면
오 주여 제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나에게 길을 보여주여
이런 말들만 해 그러다 보니까 난 이렇게 또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Uh Minos In Nuoliunce 1집만 여섯 장 하지만 이번 앨범은 좀 달라
작품이란 이름을 달고 있으니까 너도 기대하길 바라고 무대위에 서면
볼 빨간 상태로 꿈과 열정을 뱉어대는 Rapper That's me 코끼리 공장장
너도 알고있는 대로 내가 계속 보여줄게 M.I.N.O.S

(Sool J)
Okay~ M.I.N.O.S 예술같은 작품을 냈어
Minos In Nuol 듣고 완전히 난 뻑갔지
한 번 더 배우고 있어 하지만 내가 진짜 느꼈던 건
당신의 열정 예술가 기질 매순간 당신은
창작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거지
영등포 옥탑방에서 형과 살 때가 기억나
형에게 많은 것을 배웠지 형은 어때요
약간 울적한 이 비트의 빈 틈에
당신의 맘을 한 번 보여줘

(Minos)
기분이 쪼끔 비실비실해져도 이런 비트 위에 내 시를 읊을 수 있으니까
너도 알잖아 내가 하는건 글 쓰는게 아냐 얘기 하는 거
Sool to the J와 영등포 옥탑방 살았던 시절 참 좋기도 했어
추억도 많지만 조금 힘들기도 했지
집에 물이 새면 물 닦어 새벽부터
밥 먹고싶다 밥 먹고싶다 편의점이나 가자 이런 얘기 나눴잖아
Ok, 영등포 옥탑방 출신 MC 슈프림팀 Rocky L Minos 그리고 여기 있는 Sool to the J
이런 친구들 경상도 출신이라서 사투리 발음이 조금 남아있긴해도
우리는 서울을 다 잡아먹을 수 있는 MC 애도 할 필요는 없어 계속 랩을 해나갈꺼니까
우리가 어... 이야기꾼 아니면 프리스타일 황제 이런 이름으로 활동 할 때
한국 힙합이라는 이름 위에다 우리 이름까지도 다 새겨 갈테니까
Ok, 우리가 하는걸 계속 바라봐줘 한국 힙합 우리가 짊어 질게 Uh

(Sool J)
Okay 제기랄~ 형과 함께 살 때 쯤에 형은 Minos In Nuoliunce가 아니라 Ugly Talkin' 을 냈었지
더 웃긴건, I know that I'm ugly, 나도 내가 못생긴건 알아 꽉 깨문 어금니
하지만 나 계속 해서 Ah Shit, Okay 아쉽지만 이쯤에서 끝낼게
비트가 없어서 약간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형이 했던 모든 말들 모두 다 기억해
한국 힙합 최고의 '위'로 가던가 아니면 '거름'이 될게 나의 '걸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게
OK~ MIC SWAGGER

(Minos)
프리스타일 X나

10. 13편: UMC/UW

https://youtu.be/9ycatiAgA5E13편

MIC SWAGGER의 열세번째 영상으로 "UMC/UW''가 게스트로 나왔다.

마이크 스웨거 23편중 TOP3로 꼽힌다(나머지 두편은 5편인 허클베리피와 16편인 JJK)

가사와 플로우 타는것 만큼은 넘사벽

목소리 톤때문인지 술제이의 랩이 어눌하게 들린다.

사용된 비트는 Public Enemy - He Got Game 와 Krayzie Bone - Thug Mentality

각운도 조금이나마 사용하였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닌게, UMC는 프리스타일에서는 관객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 라임을 쓴다고 밝힌 바가 있다.
===# 가사 #===
(Sool J)
Okay Mic swagger
UMC in the House house
한국힙합 라임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유형
오늘 유형이 라임을 쓸지안쓸지는 몰라 (내맘이야)
그보다 더중요한말을 해줄테니깐 (yeah) 맞죠 형 (here we go 좋아요)

(UMC/UW)
유형은 담담하게 프리스타일을 시작한다
좆같이 늙었지만 내 스타일은 여전하다
뒤에 있으면 뒷담, 앞에 있으면 앞담
연장이 눈에 띄면 가차없이 칼빵
아무래도 나의 유니크한 플로우와 라임
존내 까는 워리어들 쩔어 Wasting time
할 것 같지만 난 전혀 신경쓰지 않아
씨발 돈 없으니 악플 볼 시간도 없잖아
공과금 다 냈더니 대출이자 내래잖아
대출이자 냈더니 핸드폰요금 내래잖아
그것까지 내니까 여자 만나야 되잖아
데이트할 때 돈 쓰니까 씨발 개털됐잖아
그래서 만든 노래 내 돈 어딨냐
내가 쓴 가사인데도 듣고 있자니까
눈물이 앞을 가려 두 번은 못 들어
나 진짜 그렇게 살어 씨발 나 힘들어
젊을 때 미친 척하고 용기있게 들이받어
망해서 나이 먹으니까 군대 영장받어
능력있는 애들 전부 다 공익 갔어
현역도 모자라서 난 특전사 갔어
존나게 뺑이치니 스물아홉 됐어
직업을 찾으려고 이력서 존내 썼어
돈이 안 되니까 난 음악을 버렸어
남들 죄다 가는 길로 난 그렇게 걸었어
그런데 2년 뒤에 회사를 버렸어
음악은 싫었는데 다른 것도 할 수 없어
이젠 낙인 찍힌 정해진 양아치
마치 미친저그같이 테크를 다 탔지
솔직히 뮤지션이란 직업 존내 싫어
잉여들이 좆도 없이 거들먹거려
유일한 내 사랑은 가사 쓰는 일과
술제이처럼 미친 듯이 프리스타일이다

(Sool J)
Okay 프리스타일이다
형 랩들으니깐 맘이 후달린다
하지만 비트 위로 계속해서 달립니다
Okay 형님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으신거 같은데 (맞어)
끊임없이 들려주시죠 (one more time) Check it out

(UMC/UW)
이것은 순도 100%의 UMC스러운 프리스타일 4대강 삽질같은 스타일
Kick과 Snare가 반복되지 하지만 나의 가사는 절대 예지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냐 너는 대체 뭘 안다고 떠들어대는 거냐
이건 마치 힙합의 가치가 몸 속에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덩치만 어른인 초딩 수준의 또라이들이 말하는 힙합의 정의
죄를 짓고 돌아오는 이건희를 환영하는 무식한 놈들과도 같이
한동안 이 자리를 비워뒀더니 왠 사기꾼들이
나타나 내 라임은 최고네 어쩌네 광고하며 실력은 졎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나는 화가 나서 빡쳐서 말하지 니들의 능력은 구라빨뿐이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들을 더 좋아해 현대는 구라와 광고의 시대니까
음악하는 놈들은 전부 안다 술제이도 알고 UMC도 안다
누가 잘하는지 알고 싶다면 술자리에 찾아와서 우리들한테 물어봐라
모든 직업에는 사기꾼이 있다 아부를 잘하고 남의 등쳐먹고
싫다고 싫다고 울부짖지만 결국 그런 놈이 뜨는 것은 당연한 것
이건 뭐 계속해서 신세타령 가사 없는 프리스타일은 난 늘 이래
지난 번에도 Mic swagger 찍으러 오다가 내 차 찌그러졌지 교통사고
허벅지를 10바늘 꿰맸다고 이 나이에 찢어지면 붙지도 않어
나를 아프게 했던 Mic swagger라고 다음주에 누구일지 기대해 달라고 I'm out
Yeah This is UMC/UW and Sool J a.k.a Freestyle master
on this is mic swagger yo

(Sool J)
mic swagger yo
수많은 말들을 쏟아내고있는 형님
난 98학번은 아니지만 02학번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때마다
형의 랩이 생각나요
음악하지마 음악하지마 하지만 마지막 까지 갈꺼라고요
yeah 형님 세번째 앨범 7월달에 나온다는거 알고있는데
그때 꼬마아이들에게 형이 대체 누군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돈주고사x3)
모두 사길바랍니다 mic swagger
okay peace out!

11. 16편: JJK

MIC SWAGGER 16편.

MIC SWAGGER의 16번째 영상으로, 5편과 함께 마이크 스웨거 최고의 레전설. 게스트가 무려 한국 힙합 프리스타일 3대 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는 JJK다!

같은 레전설 에피소드인 5편에서 Huckleberry P가 단독으로 날아다녔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술제이하고 JJK 둘 다 미친 듯이 날아다녔다.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마이크 앞에 가자마자 바로 랩이 튀어나오는(!) 프리스타일의 진면목을 확연히 보여준 영상으로 평가받으며, 무엇보다 5편처럼 전부 다 퓨어 프리스타일이라는 점이 이 영상의 가치를 더욱 오르게 해준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JJK의 구절처럼, 영상에서 나오는 것이 두 사람의 실력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실제로 싸이퍼 직접 가서 들어보면 영상에서보다 더 엄청난 프리스타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싸이퍼에 참여한 래퍼들이 이구동성으로 동의하는 부분.

사용된 비트는
1. Ludacris - The Potion
2. Timbaland & Magoo - Cop that shit (Feat Missy Elliott)

===# 가사 #===
(Sool J)
OK! MIC SWAGGER! Who~ (JJK : Who~) JJK in the house! 누가 우릴 제재해!
적들을, 제대로 된 길로 인도할 두 명의 MC. Rap Attack의 대장. 다음 Album은 무조건 대작.
OK, Freestyle Town 이전에 Rap Attack. 네 덕택에 수많은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거리낌 없이 Freestyle을 하게 됐지.
OK, 한국 Hip-Hop Freestyle 판의 모태가 된 녀석. Rap 못해? 아니, 진짜 잘해!
보여줘, 나의 곁에 있는 JJK! Check it out! Come on! Yo.

(JJK)
OK, 처음에 시작은 미비했었지. 이 조그만, 조그만 Beat 위에서 놀고 싶은 조그만 아이들이 이대, 홍대, 신촌에 모여들었지.
처음엔 나도 아무 생각이 없었단다. 그냥 딴따라 Wannabe였단다. 그냥 그런 Boombox 하나만 딱 들고
이대부터 신촌, 홍대까지 딱 들고 다녔어. 그냥 그러면서 Freestyle을 뱉었어.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한둘씩 모여가지고
한 오후 2시 때부터 밤 몇 신지도 모르는 채 계속해서 Mic Check을 했었네. 그렇게 시작된 Rap Attack. '내 Rap 어때?' 하면서 모인 아이들이
하나둘씩 더 늘어나기 시작하는 이, 그와중에 Sool J 형이 와서 딱 보던데, (Sool J : Wassup!) 그리고 얼마 지나다 보니까
Freestyle Town이라는 좋은 단체가 딱 생겼다. 그 다음부터는 니들도 잘 알지? Freestyle Movement, 그 중심에는 형이 있으니까
나 같은 아이는 그냥 뒤에서 (Sool J : 아니야~) 정말 놀면서, 이 지랄했어, Yeah. 그냥 이렇게 놀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네.
MIC SWAGGER, 전부 다 잘난 체하기 바뻐. 하지만 이야기 못하는 MC가 어떻게 MC라고 할 수 있겠니? 씨발, 한 번만 생각해!
내가 말하는 것이 다 진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하지만 내가 외치는 건 다 Mic Check 할 거라면은 할 말을 하란 말이다!
전부 다, 전부 Rhyme, Skills, 그런 것밖에 생각 못 한다. 나는 잘난 체 안해도 맛있어. Rimi가 아니라도 고소해.[24]
You know I'm sayin'? 내가 Rap을 던지는 건 소소해. 그냥 길바닥에서 Flow 타는 것만으로 난 충분하다고 생각해 왔고
내 각오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난 진실된 모습만 보여줬어, Man! Yo, 길바닥에서 Rap할 때 날 건드리지 마.
Freestyle은 내 PSP, 그냥 갖고 놀지. 예전부터 CSP와 Huck P, 그 셋이서 뭉쳐 다니면서 다 깔았다! 씨발, 난 아직도 기억한다!
길바닥에서 같이 바다를 만난 물고기마냥 그냥 난 계속해서 헤엄을 쳐! 씨발, Sool J 형 손바닥을 쳐! (손바닥 같이 친다.)
이렇게 Freestyle 하다가, 씨발 실명거론 될까봐, 나 입 싹 닫고 입단속해야 돼. 더 듣고 싶으면 길바닥으로 나와, Man.
Yo, Rap Attack, ADV[25]. Two victory crossed![26] You know I'm sayin'?!

(Sool J)
OK, 너 계속 욕한 거 아니지?[27] 밑에 신고 있는 신발 말한 거겠지?
한심한 자식아, 잠시만 봐. 자신감만 있으면 장시간 Rhyme 있고 Flow 있고 재미난 Freestyle을 할 수 있어.
Freestyle = Sool to the J. 넌 약간 딸릴 걸? OK, yo, 넌 맨날 여자 만지는 것처럼 말 더듬어! 하지만 난 끊임없이 Rap을 확실하게 세워.
밤 새워 Tower를 쌓아가고 있어. 세월이 지나도 우리들은 길거리에서도 Freestyle 할 거라고. OK, 한 건 하고 옆에서 쉬면 되지!
또 할 거라고 들이밀고 있는 Keepin' hardcore, JJK! 한 번 더 보여줘!

(JJK)
OK, let's go. Uh, 나 나오기 전에, B-FreeDumbfounded가 English Flow에 힘을 실어나갔어. 하지만 Finish blow엔, 나 J가 서 있어.
You know I'm sayin'- Yo, 길바닥에, 계속 길바닥 이야기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Keyboard 위에서 딱딱딱 치는 아이들관 답하기가 좀 힘들어.
너도 알아둬야 할 것은, 길바닥에서 성장된 Hip-Hop 문화의 뿌리라는 것, 조그만 화면 안에서 보는 것만으론 발전을 논할 수 없다는 것!
제발, 겉멋들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나한테 Battle을 걸어도 괜찮으니깐 나와 Wassup! 하면서 인사 한 번 딱 하는 것이 좋겠다. 이것이 Hip-Hop.

(Sool J)
OK, You wanna battle me? 니가 내뱉은 이 말 모두 다 후회하게 해주지. Respect Dead'P. OK, 깊이 있는 R A P 보여주고 있는 Huck P가 아닌 JJK!
알겠지? Freestyle 대들보. 누가 우리에게 대들 것? 나무늘보 같은 녀석들, 느림보지만 우린 끊임없이 달려가면서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OK, 길거리, Freestyle Town, Rap Attack? 이름이 뭐 중요해? 함께 즐기면 되는 건데! MIC SWAGGER! 끝까지 같이 갈게. O, K-!

(JJK)
OK! EP 발매. (전원 웃음)

12. 23편: 지조 & BK Block

MIC SWAGGER 23편 영상.

마이크스웨거 5편16편에 이은 또하나의 레전드편 이자 시즌1의 마지막편. 참여 MC지조와 BK Block으로 구성된 투게더브라더스로 이 중 지조는 Freestyle day 2009~2011 우승자로 새로운 프리스타일 신예로 떠오르던 별이다.

리스너들의 평을 들어보면 BK Block은 그냥 평범했고 지조가 정말 멋드러지는 프리스타일을 보여줬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사용된 비트는 B2K - Girlfriend 와 Obie Trace - Cry now.

===# 가사 #===
(Sool J)
OK~. MIC SWAGGER. 지조, BK Block,
합쳐서 Together Brothers in a house, yo.
Freestyle day Champion, 모두다 감동을 느낄 채비해요.
Freestyle을 모른다면 당신은 너무나 챙피해요.
지조, 준비됐음 Beat를 확실하게 찢어.
Uh, 기적 같은 Rhymes.
획기적인 Rhyme으로 Vision을 보여줘.지조, Check it out.

(지조)
움직여. 움직여. 팔다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Ah.
Bounce to the. Bounce to the. With the Sool J MIC SWAGGER.
But 총알보다 무서운 건 MC의 철학. [28]
철학 없는 Swagger는 이제 닥쳐라.
전쟁과 가난에 관한 대안은 오직 Hip Hop, 사랑과 평화.
담배 말고 우리 앨범을 펴봐. 가슴 말고 맘을 만져봐.
저만치 멀었던 선배님도 두 손 내밀며 나를 껴안지.
Jazzy Ivy(각나그네), Huckleberry P, JJK, and a Tiger J.
호랑이 선생님에서 나를 아껴주는 힙합 선배님.
힘들다 질질 짜고 그만 좀 앵겨.
나 빽 하나 없이 Naver 이 주의 앨범.
비결이 궁금해? 나 Silicon은 안 넣어도 Rap 실력은 탱탱하고 예뻐.
Yeah. 내 Rap Game을 수능이라 치자면 10점 만점에 100점.
Minos가 둘다 가진 Beckham?[29]
그럼 난 Beckham을 가지는 Victoria Beckham.

(Sool J)
OK. 즐겨줘요, 맘껏.
100%를 베풀어 줄 수 있는 Freestyle Pro.
앞으로 이름이 기대가 돼.
다음은 BK block, Check it out.

(BK Block)
I'm a BK Block.
Together Brothers(지조 : Together Brothers)
Check it out.
조금 늦었지만 나 지금 이렇게 나왔어.
아, 인사부터 올릴께. 모두들 What's up? Yeah.
그냥 다 나를 느껴. 같이 Rhythm을 타고 놀자. 시작은 내게 맡겨. Damn.
나 Rap할 땐, 직설적인 놈이니까 가식은 안 부릴게.
여기 나온만큼 더 많이 날 뿌릴게. 내가 나타나 더 후끈해 질 걸 이 게임.
이건 어쩌구, 또 저건 저쩌구. 시비 걸고 시끄러워지는 건 딱 질색.
평화와 Respect. 나아가 Peace game. 어쨌든 우린 MIC 앞이 제일 익숙해.
여기 Sool J, Freestyle을 지켜. Together Brothers 니 마무릴 져.

(여기서 술제이와 BK Block이 투게더브라더스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다.)

(지조)
지조, once again. Once again. 한 번으론 못 끝내.
OK. One Two One Two. Together Brothers. A-yo.
2009 Seoul City Rockers. 대체 어떤 MC가 지조를 막아.
2010 Freestyle Day Champion. 상금과 명성을 단번에 챙기고.
나는 언제나 새롭지 New, kids on the block.
Together Brothers, 지조 and BK Block.
우린 언제나 새로우니까 우리를 지켜봐.
지겹다 싶으면 들어봐 우리 노래. 평론가, 네티즌, 뮤지션들이 듣고 놀래.
내 노래 듣는 동안 흔들어, 니 고개. 그럼 너도 Together Brothers 충성 고객.
Nuol, Minos, Sool J 형 앞에서 내가 Rap하니까 형들이 다 반했어. 어떻게 막겠어?
아무도 못 막어. 난 잔디 위에 Messi, Federer의 스매싱.
청춘의 소리 EP. 아직 안 끝났어 그러니까 잘 들어봐.
지피지기면 백승이지. 하지만 옛말이지. 그러니까 넌 나 알수록 힘만 더 빠지지.
지조, 기억해. BK Block, 기억해. Together Brothers는 니 옆에.
한국힙합 Backboard, 한국힙합 Real Thing.

(Sool J)
Oh, Shit~! (현수막을 지조에게 건넨다.)
잡아. 니 꺼야 잡아. 기회를 잡은 Together Brothers.
I got the 태권도 Flow. 적들은 한 방에 부서지는 기왓장.
Sool to the J는 Freestyle 킹왕짱.
기관차처럼 칙칙폭폭 앞으로 달려가.
적들은 칙칙하고 폭포처럼 떨어질 수 밖에 없어.
MIC와 뽀뽀하고 있는 Sool to the J.
힙합을 여보라고 부르고 있어. Ok, 삼국지로 따지자면 여포.
Yo, Check it out. 100%를 베풀어 주는 MC들과 함께 끝까지 갈게.
Together Brothers. Mic Swagger.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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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F 당시 Young GM이라는 닉네임을 썼으며 현재 브랜뉴뮤직 소속.[2] 버벌진트가 이끄는 크루 오버클래스에 잠시 속해 있었으며 당시 닉네임은 PB. 또한 당시 같은 크루였던 JA와 함께 JNPB를 결성한 적도 있으며, 현재 Salon 01 크루 소속. 물론 JA도 이 크루 소속이다.[3] 사실 후에 둘다 리튼이었다는 게 드러났지만...[4] MIC SWAGGER 제작진으로 참여하셨다.[5] 실제로 산이가 그렇게 해서 들어갔다.[6] 비즈니즈는 본인의 앨범에 피쳐링을 상당히 많이 받기로 유명하다. 다만 이것이 오히려 비즈니즈가 까이는 이유이기도 하다.[7] 술제이는 경상도 출신의 래퍼다. 그렇기 때문에 사투리가 자연스러운 것.[8] 오바마의 선거 당시 슬로건은 CHANGE(변화, 교체)였다.[9] 이 부분에서 비트가 바뀐다.[10] 시기적으로 이 영상이 데드피 EP보다 먼저 나왔다. 때문에 나중에 데드피 EP가 나오고서야 리튼이었음이 드러난 것.[11] 데드피의 명곡으로, 그의 1집이자 명반인 Undisputed에 수록되었다.[12] 여기까지 모두 Dead President의 1절이다.[13] 딥플로우의 또다른 닉네임. 본명 '류상구'를 숫자로 표현한 것.[14] 딥플로우의 1집 이름이자 현재 딥플로우가 이끌고 있는 크루의 이름.[15] 아이러니하게도 이 당시 스윙스는 빅딜 소속의 Addsp2ch와 디스전을 치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게 도화선이 되어 데드피 EP에 오버클래스 디스곡 'Class is Over'가 수록되기도 했다(...).[16] 스윙스의 앨범 이름.[17]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채찍 든 악마.[18] 이 라인으로 인해 술제이와 헉피의 랩배틀이 벌어졌다. 잘 보면 헉피가 세 번째라고 말할 때 술제이의 표정이 썩는다.(..)[19] Huckleberry P의 본명.[20] 이 때문에 바스코 디스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헉피가 해명하기를 마이크 스웨거에서 퓨어 프리스타일을 한 게 바스코밖에 없다며 디스가 아니라 오히려 리스펙을 표하는 구절이었다고 한다.[21] Lyrical Genius 첫번째 verse *[22] Mic Swagger의 제작진이기도 하다.[23] 이 동영상을 찍은 2010년 기준으로 마이노스가 낸 앨범은 바이러스 EP, 이루펀트 1집, 소울맨&마이노스 1집, 솔로 1집 Ugly Talkin', Minos&Artisan Beats 1집, 그리고 Minos In Nuol 1집이었다. 그 중 솔로 앨범은 단 한 장[24]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인 '고소하다'와, Rimi가 자신을 디스한 일반인을 '고소'한 것을 이용한 펀치라인.[25] JJK가 이끄는 크루. 서출구, 올티도 이 크루 소속이다.[26] ADV의 로고.[27] 들어보면 알겠지만 JJK가 X발을 4번이나 찰지게 뱉어준다(...).[28] 드렁큰 타이거의 뿌리 인용[29] 이 구절은 마이노스가 MIC SWAGGER CYPHER에서 뱉은 "난 둘다 가질래 like 베컴"을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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