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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1:53:25

MGS

1. Metal Gear Solid2. Mars Global Surveyor3. M1128 MGS4. Microsoft Game Studio

1. Metal Gear Solid

코나미에서 발매되는 전략 잠입 액션 게임. 주요 제작자는 코지마 히데오.

2. Mars Global Surveyor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 화성전역조사선(火星全域調査船).
패스파인더호에 이어 발사된 NASA의 무인화성탐사선. 화성의 지표면에서 350~410km 떨어진 궤도상에서의 화성을 조사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총 무게는 1030.5kg 이며, 출력은 980W. 허블 망원경에 비견될 수준의 특수 광각렌즈와 지표면의 책상 크기만한 물체도 확인이 가능한 초정밀 카메라 기능일 갖추고 있다.
1996년 11월 7일 델타 7925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이후 308일 동안 약 7억 3960만 km를 비행하여 1997년 9월 11일 화성 대기권에 진입하였으며 2006년 11월 5일 임무를 종료하였다.

3. M1128 M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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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128 MGS

직역하자면, 기동포 시스템.

미국에서 화력지원용으로서 개발한 장비로 대구경포에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기반으로 만든 이동시스템을 적용시킨 포 장착 장갑차이자 직사자주포다.

현대에 개발되었지만 일반적인 현대의 자주포와는 전술적인 용도가 다르다. 애초에 대포같은 고화력 장비가 필요하면 보통 전차를 부르고, 아니면 IFV, 장갑차 기반의 경전차, 차량 탑재 경량 곡사포, 자주박격포 등등 기동성이 확보 된 화력 지원이 목적이라면 대체할 물건이 많다.

이 장비를 만든 이유는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저강도 전투에 사용하기 위한 공수가능한 대구경 직사포가 필요했기 때문. 이전부터 계속 사용했던 보병이 애용하는 박격포나 경량 견인 곡사포로도 공수는 가능하지만 즉각적인 대응[1]이 어려우므로 직사포를 장갑차에 탑재시킨 것이다. 저강도 전투에서의 사용이 목적이므로 공수전차로 개발할 필요는 없었고 저렴하고 빠르게 개발/생산하기위해 원래 있던 장갑차랑 포를 결합해 개발 한 것이다. 그렇다고 대충 만든 장비는 아니고 자동장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는 등 신경 쓴 부분이 많다.

캐나다에서는 2000년대 초 레오파르트1의 절반을 퇴역시키면서 이 장비를 눈독들였으나 2007년에 레오파르트2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론내게 된다.

MGS는 2002년에 처음 미군에 인도되었으며 2013년 공수부대의 화력 지원을 위해 도입되기도 했다. 이후 MGS는 2022년 말에 여러 결함 및 문제점들로 전량 퇴역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스트라이커 장갑차 문서 참고.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랑 외형이 상당히 비슷고 저강도 분쟁에서 신속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도 비슷하지만, 이쪽은 기갑 차량인 10식 전차를 보조할 용도로 만든 기동화력장비이며, MGS는 직사자주포에 가까운 물건이다. 보통은 장비의 파손 방지와 방어력을 위해 장비들을 차량 내부에 수납하거나 장갑화하지만 MGS는 일부 부품이 아예 외부로 돌출되어 있으며 자동화 된 화포도 경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애초부터 얻어맞는 것을 거의 상정하지 않은 순수하게 대포만을 쏘기 위한 장비(=자주 직사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건 시스템(이동형 포)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4. Microsoft Game Studio

2002년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사업부서. 2011년 이후, Microsoft Studio로 개명했다.

[1] 이라크 전에서 미군은 가까운 거리에서 기습하는 게릴라 전법이나 차량 자폭 등의 공격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 시야 내에 들어올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기습적이고 빠르게 다가오는 상대에게 곡사포나 박격포를 조준할 틈 따위는 없었다. 그렇다고 미군이라고 해도 모든 부대에 IFV 같은 걸 보급할 수도 있는 노릇도 아니었으니 저렴하게 원래 있던 장비들을 조합해서 좀 덜 위험한 곳에 보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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