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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4:52:26

M6 매그넘

M6 피스톨에서 넘어옴
<colbgcolor=#8FBC8F><colcolor=#ffffff> 파일:Merch_UNSC_Logo_Black.svg 헤일로 시리즈인류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 전투소총 MA37, MA40, MA5B, MA5C, MA5D, BR55, BR55HB, BR85HB, BR75, VK78
전자가속화기 ARC-920, M99
DMR M392 DMR, M395 DMR, M392 Bandit
저격소총SRS99
기관단총 M7, M7S, M20
산탄총 M90, M45, M45D, CQS48
권총 M6, MK50
지원화기기관총M739, M41, M46, M250, M247, AIE-486H
유탄발사기 M319, M363, 히드라 MLRS
대전차화기 M41, M57, 스파르탄 레이저
화염방사기M7057
전자가속화기M68, M555
개인장비전투복묠니르 전투복, SPI 전투복, ODST 전투복, 보병 전투복
기타 장비 CH252, 버블 실드, 기타 장비
수류탄 M9 파편 수류탄
UNSC 보병 장비
매그넘
Magnum
파일:1280px-H5G-M6H2vsM6D.png
제조 미스리아 조병창
분류 권총
생산 단가 1615 cR(M6C)
길이 26.7 cm(M6D)
22.86 cm(M6C)
•26.7 cm(크기 확장 M6C)
26.7 cm(M6G)
35 cm(M6H)
5.3 cm(M6H)
높이 26 cm(M6H)
중량 1.8 kg(M6C)
• 2.7 kg(크기 확장 M6C)
2.7 kg(M6G, 탄창 미포함)
• 2.95 kg(M6G, 탄창 포함)
최대 탄약 12발(M6C/SOCOM, M6D, M6H2))
8발(M6C, M6H))
사용 탄약 M225 12.7×40mm SAP-HE[1](모든 M6 시리즈)
50구경 매그넘탄(M6C, M6G)
발사 속도 210 RPM(M6D)
360 RPM(M6C)
총구 속도 427 m/s(M6G)
유효 사거리 50 m
250 m(M6H)
등장 작품 헤일로 인피니트[2]를 제외한 모든 헤일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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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6A는 미스리아 무기회사의 M6 시리즈 부무장 중의 한 기종이며, 그 편의성 덕에 널리 알려져 있다. UNSC의 정식 무기체계로 편입되지는 않았고 정부 보안요원이나 법 집행기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이 모델은 2552년에서 140년 전인 2412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 권총.

2. 설정

UNSC의 다양한 총기를 제작한 미스리아 조병창(Misriah Armory)에서 만들었으며, 일반적으로 M225 SAP-HE(12.7X40mm 반철갑 고폭탄) 혹은 50구경 탄약을 사용한다.

여러가지 변종이 존재하는데, M6A는 검은 폴리머로 마감되었다. 다른 M6 시리즈와는 다르게 묠니르 강화복에 장착이 되지 않는 사이즈로 되어있다. M6B는 A와 거의 동일. M6F는 스코프를 장착한 버전. M6K는 경찰용 버전으로, 6발의 탄창과 검은색 폴리머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M6C/SOCOM의 레이저 사이트와 일부 변형 기종의 슬라이드 상부에 일곱이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아무래도 미스리아 조병창의 생산 공장 중 일부가 대한민국에 있는 듯 하다. 헤일로 시리즈에서 한국은 UNSC의 여러가지 개인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국가로 설정되었고, 아예 경기도 성남시에 해군 특수전 센터와 무기개발연구소가 있다는 설정도 있다. 그리고 하필 일곱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개발사인 번지가 7이라는 숫자에 집착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개발된지 150여년이 되었고, 그 긴 세월 동안 온갖 잡다하면서도 성능 차이는 크게 안 나는 개량품들이 여럿 나왔다고 한다.#출처(영문)

신뢰성 끝판왕이라는 설정이 있다. 슬립스페이스 한쪽으로 들어가서 반대쪽으로 나와도 멀쩡하다는데, 이게 매그넘의 신뢰성을 비유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해봐서 하는말인지는 불명.

3. 게임상 성능


헤일로 1편부터 5편까지의 M6 매그넘 권총 비교
타이틀마다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며 인게임에서의 성능도 천차만별이나, 평균 이상의 제법 높은 정확도와 헤드샷이 가능하다는 점만은 시리즈 내내 이어져왔다.

특이사항으로 게임 전체 시리즈에서 '매그넘'과 '피스톨' 두 개의 단어가 혼용된다. 플라즈마 피스톨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둘다 똑같은 무기를 칭하며 해당 문서에서도 매그넘과 피스톨이 혼용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3.1. 헤일로: 전쟁의 서막

파일:HCE_MCC_Render_M6DMagnum.png

모델명은 M6D. 헤일로: 전쟁의 서막(CE)에서 어설트 라이플과 더불어 가장 자주 보이는 UNSC측 화기이다. 캠페인 챕터 1에서 키예스 함장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피스톨을 마스터 치프(플레이어)에게 건네주며 처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헤일로 전체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최초로 사용해보는 무기이기도 하다.

권총인 만큼 여타 FPS 게임의 권총 무기군을 생각해 무시하기 쉽지만, 그 실상은 캠페인 전체에서 필수급으로 사용되는 성능 끝판왕 무기. 헤일로 CE에서 저격총과 더불어 단 둘뿐인 헤드샷 판정 무기이다 보니 방어막이 없는 모든 코버넌트 적들을 난이도 무관 헤드샷 한방에 처치할 수 있다.[3] 심지어 헤드샷이 가능하다고 공격력이 약한것도 아니며 2배율 확대 조준도 지원하는데 탄창도 한탄창 12발 예비탄약 120발로 전체 132발의 넉넉한 탄약을 자랑한다. 이 성능 덕분에 영웅 난이도 이상으로 넘어가면 코버넌트와의 교전 양상은 그런트, 자칼등의 잡몹들을 피스톨 헤드샷으로 빠르게 잡아내고, 엘리트는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으로 실드를 벗겨낸 후 피스톨 헤드샷으로 한방에 잡아내는게 정석 공략이 되었다.

플러드 상대로도 괜찮은 효율을 발휘하는데, 플러드들에게 헤드샷 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샷건으로 근거리의 플러드들을 잡다가 원거리의 플러드나 배양변이들을 빠르게 잘라내는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피스톨이 플러드에 대해 데이터상 150%의 대미지 효율을 발휘해서 안그래도 좋은 깡대미지가 더 쎄져서 탄약 효율이 더욱 좋아진다.

단점이 있다면 피스톨의 탄약은 캠페인 챕터 1과 2를 제외하면 탄약 수급이 쉬운편이 아니라 엘리트의 방어막에 낭비하다 보면 어느순간 탄약이 오링나는 참사가 발생한다는 것. 또한 챕터 8 이후로 적으로 나오는 센티넬의 경우에도 피스톨의 대미지가 데이터상 20%만 적용되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피스톨을 사용할땐 플라즈마 피스톨과의 조합이 반 필수로 요구된다. 고난이도에서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보다 엘리트의 방어막을 잘 깎아내는게 몇 없고, 센티넬의 경우 난이도 무관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 한방에 격추된다.

멀티플레이에선 헤드샷 3탭의 0.75초라는, 극단적으로 짧은 TTK를 자랑한다. 다만 이 TTK를 유지하려면 사격 트리거를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정확도가 떨어져 원거리에선 총알이 빗나갈 수도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이긴 하나 이것도 결국 초고수들 싸움에서는 한계가 나름 있는 무기이며,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른 기복이 상당히 크다. 순수하게 위력만 따지면 근거리에서는 샷건과 돌격소총에 밀리며, 중거리에서는 로켓런처에 밀리고, 장거리에서는 저격 소총에 밀린다. 미세한 차이지만 근접공격 거리가 가장 짧으며, 장전 딜레이가 은근히 있는데다가 근접공격시 선딜도 상당히 긴 편이다. 그리고 캐모를 켤때도 선딜이 길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헤일로 시리즈들은 실탄 화기라도 히트스캔이 아니라 총알이 직접 날아가는데, 1편 피스톨의 경우 총알이 생각보다 빠르게 날아가지 않아 에이밍을 할 때 신경을 써 주어야 하긴 한다. 하지만 초고수들 급이 아니면 대체재도 딱히 없고... 여러모로 흔히 FPS에서 생각하는 권총의 상식을 벗어난 흉악한 무기.

여담으로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의 권총의 성능에 대해 후일담이 밝혀졌는데 원래는 권총 성능이 타 FPS게임하고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헌데 골드행이 되기 직전 권총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번지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인 제이슨 존스가 마지막 순간에 코드를 수정해서 이렇게 된 것. 다만 정확히는 메인 코드를 수정한건 아니고 멀티플레이어 맵을 로딩할때 무기의 성능 수치를 조절하는 패치가 적용되는 코드를 추가한 것이다. 이 패치방식은 기어박스에서 이식한 PC판과 이후 이 PC판이 베이스가 된 애니버서리/MCC버전에선 누락되어 오리지널 엑스박스 버전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멀티에서 쏘는 감각에 은근 이질감을 느낀다고 한다.

3.2. 헤일로 2

파일:H2A_M6CPistol.png

2편에선 조준경 기능이 없는 M6C 모델이 나온다. 여러모로 현실에 존재하는 일반적인 반자동 권총의 디자인과 닮은게 특징. 이후 3: ODST에서 등장하는 SOCOM 모델 또한 현실 권총과 유사한 디자인인걸 보면 M6C 모델의 특징인 듯 하다.

1편과 비교하면 연사력이 증가한 대신 대미지가 감소하고 예비 장탄수가 크게 감소했다. 전작에선 12+120발로 총 132발을 소지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작에선 아킴보로 사용하지 않으면 예비 탄창수가 고작 4개로 장전한 탄약 포함 최대 60발까지만 소지할 수 있다. 아킴보 매그넘으로 들고다녀야 겨우 1편의 장탄수를 유지하는 상황.

하지만 그 아킴보 시스템 덕분에 한손엔 플라즈마 피스톨 한손엔 매그넘을 들고 시간차 없는 뉴비 콤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멀티에서 악명을 떨친 전적이 있다. 교전 사거리 이내에서 이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이 어떻게든 좌우 무빙을 치며 플라즈마 덩어리가 빗나가길 기도하거나, 아니면 수류탄을 던지거나 아킴보 도중 근접 공격으로 무기를 떨어뜨려 날아오는 플라즈마 덩어리를 막는다는 막장스러운 대처 방법만 존재했다.

단 매그넘 자체의 성능과 위상은 1편과 비교도 못할 정도로 박살난 상태. 배틀 라이플과 코버넌트 카빈이 등장하며 (저격총을 제외한)유일한 헤드샷 판정 무기라는 메리트도 사라진데다 플라즈마 피스톨+매그넘 아킴보도 캠페인에선 배틀 라이플이나 코버넌트 카빈 스왑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 탄약 수급도 코버넌트 카빈에 비해 쉬운 편이 아니라 꾸준히 쓰기도 어렵다.

심지어 멀티에서의 성능은 더욱 참혹한데, 플라즈마 피스톨 아킴보가 아니라 매그넘 단일로 상대를 처치하기 위해선 13발이나 박아야 한다. 사실상 매그넘 단일만으로는 멀티에서 사람 한명 잡기조차 힘들다는 소리. 본래 게임 출시 시점인 1.0 버전 당시엔 8~9발만으로 상대 스파르탄을 처치할 수는 있었으나, 패치 당시 매그넘의 경우 아킴보 패널티로 인한 대미지 감소량이 적용되지 않아 아킴보 매그넘이 멀티를 휩쓸었던 전적이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 1.1 업데이트에서 매그넘의 대미지를 너프해 이렇게 되버린 것.

3.3. 헤일로 3

파일:M6G-MagnumPistol-Transparent.png

3편에선 M6G2 모델이 등장한다.

연사력과 탄창 크기가 너프를 받은 대신 발당 공격력은 증가해 멀티에서 방어막에 4발을 맞춘 후 헤드샷 1발을 맞출 시 상대를 처치할 수 있다.[4] 또한 2편에서 문제가 되었던 아킴보 매그넘의 경우 아킴보로 장착 시 발당 공격력을 약간 떨어뜨려 밸런스를 잡았다. 아킴보 매그넘 장착 시 상대를 처치하는데 최소 7발이 필요하다.

3편에선 여러 다양한 무기들이 서로간의 밸런스를 잡으며 등장하며, 특히 돌아온 어썰트 라이플이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다. 그나마 플라즈마 피스톨이랑 같이 쓰면 뉴비 콤보가 쉽다는 장점만 남아있는 셈.
헤일로 3에서 등장하는 M6C/SOCOM의 성능 분석
특이사항으로 헤일로 3: ODST에서 등장하는 M6C/SOCOM 모델이 헤일로 3의 Recon Slayer 모드에서 등장한다. 성능은 ODST에서의 성능과 동일하며 M6G2 모델과 똑같이 5탭킬이 가능하다.[5] M6C/SOCOM 모델의 경우 M6G2 모델보다 연사력이 더 빨라 TTK 또한 더 빠르며, 불릿 마그네티즘[6] 또한 상당히 좋아 원거리에서 몸을 향해 쐈는데도 헤드샷 판정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4. 헤일로 3: ODST

파일:external/www.halopedian.com/640px-M6C_SOCOM_r.png

ODST의 매그넘은 소음기가 달린 M6C/SOCOM 버전으로, 장탄수도 12발, 예비 탄약도 60발로 늘어나고 4배율 조준경이 달렸으며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 BR이 없는 게임이니만큼 탄약 또한 쉽게 확보 가능하다. 특히 연사력은 2편의 연사력과 거의 동급의 연사력을 보여주지만 사용자가 스파르탄이 아닌 탓인지 이렇게 쏘면 반동으로 조준점이 끌려올라가고, 애시당초 헤드샷을 노리는 무기이므로 굳이 그렇게 쏠 일은 없다.[7]

위력은 상당히 약한 편이라 헤드샷이 아니면 별로 쓰는 의미가 없다.[8] 헤드샷을 맞추지 못하고 몸샷 등에 탄약을 낭비하기 시작하면 높은 난이도에서는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브루트를 상대하기 위한 무기를 같이 챙겨다니는걸 권장한다.[9] 캠페인에선 코버넌트 카빈 대신 헤드샷 무기로 쭉 굴려도 문제없는 수준이고, 애초에 그렇게 쓰라고 의도된 건지 거의 모든 미션에서 들고 시작한다. 인게임 밸런스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보면 전쟁의 서막 다음으로 크다.[10]

3.5. 헤일로: 리치

파일:1280px-HReach-M6GMagnumPistol-LeftSide.png

리치에선 M6G가 등장한다.

2배율 조준경이 돌아왔으며 연사력과 공격력은 3편보다 더욱 증가했다. 하지만 리치부터 연사 시 크로스헤어가 벌어지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최대 연사력으로 발사 시 정확도가 크게 감소하고[11] DMR니들 라이플의 등장으로 헤드샷 무기로써의 입지도 밀린다. 거기다 리치에서도 아킴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플라즈마 피스톨과 같이 들고다니지도 못하게 되었다.[12]

3.6. 헤일로 4

파일:H4_pistol_trans.png

4편에서는 M6H 버전이 등장한다.

역시 2배율 확대 기능은 그대로이며 리치 때보단 연사 시 정확도가 보장되지만 예비 탄약량이 많이 적어 주무장으로 굴리기엔 힘들다.[13] 또한 4편에선 배틀 라이플이 돌아오고 DMR 또한 리치 때보다 연사 시 정확도가 상향되었으며 이번 작부터 프러미시안의 광선 라이플을 주워 쓸 수도 있어 입지가 상당히 밀린다.

3.7. 헤일로 5: 가디언즈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597px-H5G-Render-Pistol.png

4편의 M6H에서 개량된 M6H2 버전으로 등장한다.

연사력과 조준 배율이 줄어든 대신 탄창 크기가 8발에서 12발로 증가해 어설트 라이플, 배틀 라이플과 정면대결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그 위상이 상승했다. 그 때문에 게임즈컴 대회에서 게이머들이 이 매그넘만으로 상당수의 킬을 올릴 정도로 매우 우수한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바리에이션으로 탄창 크기 증가 버전, 소음기를 부착하고 확대 배율이 2배율로 증가한 택티컬 버전,[14] 교체 속도&연사력&재장전 속도가 빨라진 대신 발당 공격력이 감소한 건파이터 버전이 있다. 택티컬 버전의 경우 확대 배율이 2배율로 증가한 탓에 조준 유효 사거리 또한 증가한다. 건파이터 버전은 멀티플레이에서 상대 방어막을 소진시키는데 5발을 발사해야 하지만 그만큼 연사력이 빨라져 실질적인 TTK 차이는 얼마 없는데다 교체 속도가 빨라진게 핵심이라 신속한 막타를 치기 유용하다. 건파이터 버전의 경우 그 성능이 너무나도 좋아 2017년 하반기에 정확도와 반동 및 조준 보정 너프를 받긴 했으나 기존 사용법에는 별 영향이 없으며, 오히려 탄창 크기가 18발로 증가하고 기존엔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을 해서 조준 사거리나 비조준 사거리나 별 차이가 없었던걸 스마트 링크 조준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조준 유효 사거리도 증가했다.

전장 모드 청구무기로는 초희귀 등급의 속삭이는 진실 (Whispered Truth)과 전설 등급의 M6D 매그넘이 있다.

파일:2022-07-23_오전_12-44-12-pmsm25mb (2).png

속삭이는 진실은 소음기 + 3점사 + 이동속도 증가 + 점프력 상승의 갖가지 옵션을 떡칠하고 있으며, 기존 매그넘의 공격력은 그대로인데 3점사로 발사 방식이 바뀐 탓에 단 0.63초라는 말도 안되는 TTK를 자랑한다. 심지어 속삭이는 진실의 이동속도 증가 버프는 스피드 부스터를 사용한 유저보다 더 빠르게 달릴수 있게 해준다. 중화기 취급이라 추가 탄약 수급이 불가능 하다는것이 정말 다행일 정도.

파일:2023-01-25_오전_12-11-59-4r1mibg3 (2).png

M6D 매그넘은 "해머 스톰"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헤일로 CE 당시의 M6D 매그넘 그 자체이며 속삭이는 진실과 동일한 이동속도 및 점프력 상승 버프를 제공한다. 깨알같이 "사용자를 추억에 잠기게 하여 이동속도 버프를 줍니다"라는 플레이버 텍스트도 달려있다.[15]

CE 당시의 멀티플레이에서 맛 볼 수 있었던 방어막 2발, 헤드샷 1발의 3탭킬이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스타일리쉬했던 근접 공격 모션, 헤드샷 처치 성공 시 처치된 상대가 그 자리에서 한바퀴 돌아 쓰러지는 모션까지 재현되었으며 여타 헤일로 5의 무기들보다 미묘하게 폴리곤이 부족한 텍스쳐까지 구현되어 있다. 심지어 CE 당시의 불편했던 사항[16]들이 전부 개선되어 돌아왔기에 5편의 전체적으로 상승한 무기 파워 밸런스에서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단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인지 이 무기는 조준 중 상대 시점에서 렌즈 플레어가 보이는 디메리트가 추가되어 원거리에서도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남겨두었다. 렌즈 플레어가 저격총 같은 중화기급 무기에나 달려있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높은 대접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7.1. 번외: 플래그넘(Flagnum)

헤일로 5 플래그넘 분석
헤일로 4와 5편의 멀티플레이 중 캡쳐 더 플래그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매그넘. 상대팀의 깃발을 획득했다면 자동으로 오른손에 쥐어지는 매그넘이다. 이 매그넘의 공식적인 명칭은 따로 없으나 해외 팬덤에선 깃발과 매그넘의 글자를 합친 플래그넘(Flag + Magnum)이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무기 스펙은 예비 탄약이 무한인걸 제외하면 기존 매그넘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재장전 시 깃발을 땅에 내려놓고 다시 획득하는 것으로 재장전을 스킵할 수 있다. 4편과 5편의 깃발 근접공격은 오버실드가 없는 상대를 한방에 처치할 수 있었음을 감안하면 기존 매그넘보다 근접 교전력도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선 삭제되었다.

3.8. 헤일로 인피니트

등장하지 않는다. 헤일로 인피니트의 권총은 미스리아 조병창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제작한 MK50 사이드킥이라는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인피니트/멀티플레이 항목과 링크 참고.

제작진은 M6 매그넘 역시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여지를 남겨둔 상황이다.

4. 기타

이 무기의 원본은 마라톤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44 매그넘 메가 클래스다. M6 매그넘처럼 돌격소총보다 화력이 좋은데다가 양손에 장비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번지 3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무기들 중 이 M6 매그넘의 디자인과 성능을 닮은 무기가 추가되었다. 해당 무기의 이름은 선구자. 인게임상 분류로 보조무기, 권총에 해당하지만 더 강력한 탄환을 사용한다. 성능은 1편의 M6D를 가져왔는지 조준 시 M6D와 유사한 조준경 디자인과 완전자동으로 연사가 가능하지만 단발로 발사하면 정확도가 좋아지며, 대전모드에서 적을 헤드샷 3발만에 잡을 수 있다는 것까지 고증했다. 또한 해당 무기의 로어로 "보조무기라기엔 무식하게 크고 강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체구가 매우 컸을 것이다"라는 묘사를 넣어 이 무기가 마스터 치프 혹은 스파르탄이 썼을 것이라는 간접적인 암시도 넣어놨다.

[1] Semi-Armor Piercing High-Explosive, 준철갑고폭탄[2] 이쪽도 같은 권총이긴 하지만 제조사와 디자인이 모두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3] 이는 그 튼튼하다는 헌터도 포함된다. 헌터의 주황색 살점은 헤일로 CE에서 약점 판정에 들어가는데, 여기를 피스톨로 사격하면 헤드샷 판정이 발생해 한방에 고꾸라진다.[4] 이후 매그넘 대신 사이드킥이 등장한 인피니트를 제외하면 멀티플레이에서의 매그넘은 방어막 4발, 헤드샷 1발의 5탭킬이 기본 밸런스로 잡혀져있다.[5] 데이터상으로는 M6C/SOCOM 모델의 공격력이 많이 낮은 편이지만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무기 공격력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6] 발사한 총알이 조준점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스스로 적을 향해 날아가는 것. 총알이 자석처럼 붙는다고 생각하면 된다.[7] 사실 방패 든 자칼을 상대할 때는 반동으로 조준점이 끌려올라간다는 점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손에 한 방 쏘면 반동으로 딱 머리 근처 위치로 조준점이 올라가기 때문.[8] 데이터상 공격력이 고작 6으로, 배틀 라이플 한발과 동일하며(당연히 배틀 라이플은 3점사 무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3=18이다.) 모든 헤일로 FPS 시리즈의 매그넘중 제일 약한 공격력이다.[9] 특히 영웅 이상 난이도의 데이터 하이브가 가장 심각한데, 카빈이 등장할 때까지 매그넘 탄약이 나오지 않는다. 카빈 드랍 지점 이전에 매그넘 탄약이 바닥나면 굉장히 곤란해진다.[10] 루키는 소음기 SMG + 매그넘, 벅은 AR + 매그넘, 로미오는 스나이퍼 라이플 + 매그넘이 기본 무장이다.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NPC로 등장하는 데어의 주 무장 역시 매그넘이다. 이걸 들고 시작하지 않는 캐릭터는 더치(스파르탄 레이저 + 소음기 SMG)와 미키(로켓 런처 + 소음기 SMG)뿐이다.[11] 정확도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천천히 발사하면 실질적인 연사력은 헤일로 3편과 엇비슷하다.[12] 아킴보 기능은 헤일로 2부터 치프의 전투복에 무기 시스템이 갱신된 덕분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다. 때문에 헤일로 2의 이전 시간대인 리치에선 당연히 아킴보 사용이 불가능.[13] 헤일로 4의 무기들이 전체적으로 예비 탄약 적재량이 적은편이다.[14] M6C/SOCOM 모델과 디자인이 유사하다.[15] 실제로 구작 헤일로 작품들뿐만이 아니라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FPS 게임들의 경우 달리기 시스템이 없었던 영향으로 기본 이동속도 자체가 상당히 빠른편이었다.[16] 느린 교체속도, 생각보다 느린 탄속, 끔찍한 근접 공격 속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