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M270 MLRS에 대한 하위 문서.2. 영화/드라마
2.1. 전국자위대 1549
마토바 일좌의 제3 실험중대 휘하에 1대가 등장한다. 이후 등장하지 않지만, 대인미사일을 장착했을 때를 가정하면 미사일을 모두 소진한 후 88식 지대함 미사일 발사차량과 96식 다목적 유도탄 발사차량과 함께 제3 실험중대의 거점 건설을 위해 해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설판에서는 로미오 부대를 공격하는데 사용된다.2.2. 신 고지라
타바작전에 투입한 자위대 장비 중에 MLRS도 있다. 고지라의 다리 쪽에 집중 포격을 가하지만, 코즈믹 호러급 존재인 고지라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감독이 감독인 만큼 MLRS 비치하는 모습이 에반게리온: 서와 흡사한다. 이 장면을 찍을 때 육상자위대후지학교(후지교도단)에서 지원했다.2.3. 강철비
초반부에 북한 강경파가 남파시킨 공작원들에게 탈취당한 주한미군 소속 MLRS 1대가 개성공단을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날 개성공단을 방문한 북한 1호를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이 있었는데 MLRS 미사일 한방에 쓸려버린다. 등급 조정 때문에 그런지 실제 MLRS 자탄에 비하면 소총에 맞은 것처럼 사람들의 시신들이 너무 멀쩡하다. 실제 위력대로라면 사방에 유혈이 낭자하고 주인 잃은 팔다리가 온 천지에 굴러다녔을 것이며, 주인공은 트럭 밑에 숨는다고 살아남지도 못했을 것이다.[1] 다만 이건 영화의 연출상 너무 잔인한 장면을 쓸 수 없기에[2] 위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려 것에 가깝다.[3]3. 게임
3.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로켓 런처/MLRS란 이름으로 GDI군의 유닛으로도 나왔다. 그러나 자탄 400~600발은 고사하고 고작 227mm 2발로 너프됐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호버 MLRS로 개조되어 나오며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호버링 이동 유닛이다. 호버 기동 덕택에 타이베리움 베인 위나 물 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호버링으로 자유로운 이동과 빠른 기동성을 갖게 된 반면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온 폭풍이 불면 호버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땅에 달라붙어 이동이 불가능하다. 만일 물 위나 베인 위였을 경우 바로 끔살. 참고로 두 작품 모두 대공 공격이 가능하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아예 대공방어가 거의 주 목적이다.3.2. 워게임 시리즈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과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등장한다. 블루포 측의 여러 국가들이 쓰는데 고폭탄, 클러스터탄, ATACMS 운용 사양으로 나뉜다. 레드 드래곤의 경우 ATACMS는 미국, 고폭탄은 프랑스, 클러스터는 영국, 서독, 노르웨이가 운용한다. 에어랜드 배틀에서는 국가별로 따로 등장한다.3.3. 월드 인 컨플릭트
장사정 화력제공이 가능하며 말그대로 강철의 비가 무엇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발사시 탄 궤적이 너무 심해 미니맵에 크게 찍혀버리므로 고수 서포터로 갈수록 잘 안쓰게 된다. 그러나 잘 쓰는 사람은 잘만 쓴다. 오히려 이게 게임인 이상 1회 공격 시에 일정 정도의 발사/타격량을 채워야 하는 시스템적인 한계로 인해 소련의 2S7 피온이 한발 한발 갈겨야 하는데 반해, M270의 경우 한번에 살보로 로켓을 쏟아 붓고 튀기에 이쪽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3.4. 액트 오브 워
데프콘 1 찍으면 뽑을 수 있는 유닛으로 오리지널에선 평범한 단거리 포병 유닛이지만, 하이 트리즌에서는 전략병기급으로 사거리가 길어진다. 자동공격설정 시 사거리에게 적이 포착되면 자동발사. 미사일은 날아가다가 일정구간에 오면 분리되고 여러개의 자탄이 목표를 공격한다. 전반적인 공격력은 낮으나 보병은 순삭이고 만약 이쪽이 맞게 되면 굉장히 성가시다. MLRS가 보이면 공습으로 없애 버리자.3.5. 시드 마이어의 문명
문명 5에서는 공성 병기 최종 테크 유닛으로 등장한다. 유닛 명칭이 정확하게 명시된건 아니지만, 외형 그래픽은 딱 이 항목의 물건처럼 생겼다. 문명 5 내에서는 로켓포라고 부른다. 사거리는 바로 이전 테크 유닛인 야포와 똑같은 3칸이지만, 구시대의 공성 병기들과 달리 설치할 필요가 없이 이동 후 바로 발사가 가능한 점이 메리트. 잘 나가던 구버전에서는 돌맹이 던지던 투석기 시절부터 잘 키워온 상태라면 도시 공격 보너스는 당연하고, 승급에 따라 3칸이라는 이동력을 이용해 치고 빠지면서 혼자 지상의 보병과 탱크 상대로 대지, 자신을 공격하는 전투기나 폭격기까지 떨구는 대공 능력을 발휘하며 이거저거 혼자 다하던 만능 유닛이었지만 나날이 너프를 먹고 또 먹어서 이동력도 떨어지고, 공격력도 떨어져서 최신 버전에서는 폭격기나 스텔스 폭격기 없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귀찮게 질질 끌고 다니는 수준의 유닛이 되었다. 다만 도시 방어력이 높은 고난이도에서 다수의 6렙 이상 로켓포를 일꾼들, 근접유닛들과 함께 운영한다면 효과가 좋은 편.특히 기계화 보병이나 현대 전차, 거대 전투 로봇 같은 최종 테크 유닛들이 죄다 3~5칸씩 움직이는 마당에 혼자 구시대 병기같이 2칸씩 움직여서 진군 속도에 태클을 건다. 알루미늄이라는 중요 전략 자원을 처먹는건 덤. 그래도 스텔스와 같은 티어에 문화/외교 승리가 가능한 최종 연구가 같이 배치되어 있어서 적이 대공 미사일을 잔뜩 배치해두고 있다면 결국 MLRS가 활약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MLRS는 원자력시대 유닛으로 한 시대 빨리 나온다!
문명 6에서도 동일 역할로 등장한다.
3.6. 프로토타입
직접 나온건 아니지만 포격요청을 할 때 쓰인다.3.7. RUST
버려진 군사기지 지역에서 궤도가 파괴된 mlrs 나온다. 총 1발에서 12발 까지 쏠수 있고 mlrs 모듈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쏠 위치를 정하여 쏜다. 다시 재발사를 하려면 15분을 기다려야 한다3.8. 언턴드
케르베로스라는 이름의 '신화적인 등급' 다연장로켓으로 등장한다.3.9. 도미네이션즈
디지털 시대의 MRL 중 MRL Mk5로 등장하며 M270B1가 MRL Mk6로 두 번째 MRL로서 등장한다.자세한 내용은 MRL(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만화
4.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건담 시작 2호기가 핵무기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장비하는 'MLRS 옵션'이라는 페이퍼 플랜으로 등장한다. 핵탄두 바주카 대신 빔 바주카를 달고 6연장 MLRS 유닛을 장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4.2.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ATACMS까지 장착된 상태로 사다쿠니 잇키가 도쿄 한복판에 쏴버리려 했다. 그러나 주인공 바쿠와의 도박에서 패해 사다쿠니는 행맨에 목이 매달려 죽고, 이어서 칼 벨몽드가 발사하려 했으나 바쿠가 보낸 마루코와 쿠라마 란코가 보낸 레오에 의해 보디가드인 캬라가 당해버린다. 최후의 수단으로 마루코에게 미사일을 해제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척하면서 발사시키나 마루코가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ATACMS 대신 로켓이 날아가버리고 사정거리 문제로 로켓이 숲 한복판에서 떨어지면서 결국 테러를 이용한 주식 공매도 작전은 실패. 이 실패로 아이디얼이 300억 엔이라는 손해를 입고 카케로와 본격적으로 대치하기 시작한다.4.3.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하스다 시 부근을 진행하는 YUZAME의 거대 로봇을 M26 로켓탄으로 공격하지만 효과가 없었다.4.4. 에반게리온: 서
초반에 제3사도에게 포병화력을 쏟아붓는 장면에서 확장형처럼 생긴 다연장로켓, BM-30과 함께 로켓으로 화력을 투사한다.4.5. 일본국소환
육상자위대가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를 운용할 때 현실의 일본에서는 집속탄 금지 협약으로 인해 이미 페기되고 생산도 중단된 클러스터탄으로 공격한다. 몰랐다고 볼 수도 없는게, 작중에 자위대원들 입으로 직접 '지구에서 저 협약으로 금지된 무기가 이세계에서 현역으로 복귀했다'고 말하고 있다.[1] 실제 MLRS의 로켓 속에 들어있는 자탄은 보병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갑부대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트럭 밑이 아니라 웬만한 장갑차 밑에 숨어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2] 실제 위력대로 사방에 유혈이 낭자하고 팔다리가 온 천지에 굴러다니면 심의에서 짤리거나 영화가 제한상영가가 되어버린다(...)[3] 발사 전후의 분위기 조성과 BGM을 통해 끔찍함을 최대한 표현하려 했으며, 북한 1호를 환영하기 위해 붉은색 옷과 붉은색 소품을 든 인파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통해 간접적으로 혈흔과 끔찍함을 표현하려 했다는 소수 의견이 있다. 다만 이는 영화 연출적인 측면에 불과하며, 무기의 위력이 여전히 현실성 오류에 해당되기는 한다. 또한 감독이 이 의도대로 표현하려 시도한 것이 맞는지도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불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