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도서관/예술의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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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3b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color=#ffffff> 상층	<colbgcolor=#333> 총류의 층 · 케테르(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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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층 (Floor of Art) 이명: 네짜흐 (Netzach)

네짜흐의 과제
층 개방	• 도서관 위험 등급 도시 전설 달성
Ⅰ→Ⅱ	• 츠바이 남부 6과의 책 Ⅰ 입수
Ⅱ→Ⅲ	• 사망한 사서 없이 손님 접대 완료 • 경미의 책 입수 • 호드 세 번째 이야기 확인
Ⅲ→Ⅳ	• 마침표 사무소의 책 입수 • 살바도르의 책 입수
Ⅳ→Ⅴ	• 쐐기 사무소의 책 입수 • 에마의 책 입수 •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 입수
Ⅴ→Ⅵ	• 문학의 층 완전 개방 완료

1. 개요

2. 환상체

2.1.1. 획득 책장

2.2.1. 획득 책장

2.3.1. 획득 책장

2.4.1. 획득 책장

2.5.1. 초반전2.5.2. 중반전

3. E.G.O 책장

3.1. E.G.O 책장 목록

[clearfix]

1. 개요

예술의 층 지정사서 방

예술의 층 전경


지정사서: 네짜흐	예술의 층 보조사서

스토리 BGM: Netzach Story
접대 BGM 1: Netzach Battle1
접대 BGM 2: Netzach Battle2
접대 BGM 3: Netzach Battle3

Library of Ruina의 주요 무대인 도서관의 제 4층 시설. 예술 분야의 책들을 분류한다. 네짜흐(Netzach) 층이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상징물은 성배와 눈.[1] 상징물이 장미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네짜흐의 상징물이 에메랄드 장미인 것에 대한 고증인 듯하다.

층 내부는 녹빛이 우러나는 배경에 책장을 포함한 모든 구조물들이 거대한 나무 줄기로 이루어져있는 밀림 같은 분위기. 브금을 포함해 사방이 질척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가득하다. 사서실 안에는 책 말고도 여기저기 그림으로 장식된 부분이 있으며 정체를 알 수 없는 묘한 생물체들이 살고 있다.[2][3] 이따금 배경 뒤쪽에서 눈이 세 개 달린 거대 괴생물체가 지나다니기도 하는데, 지정사서 방을 보면 건너편에 보이는 그림 속의 모자를 쓴 괴물이 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총류의 층(설계팀)과 비슷하게 보조사서들의 외형이 로보토미 시절 사무직 복장과 비교해서 살짝 달라진 편. 형광색 재킷에 민트색 와이셔츠, 넥타이를 차려입은 형태였으나 복장이 도서관의 테마에 맞게 다소 바뀌었고 외투의 색도 짙어졌다.

음악도 층의 특징에 맞게 느리고 질척한데다[4] 끈적이는 재즈풍이다. 단, 3단계에 들어서는 음악이 꽤 가속되어 흥겹게 들린다.

1.1. 지정사서: 네짜흐

자세한 내용은 네짜흐 문서 참고하십시오.

2. 환상체

예술의 층에서는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듯한 것들과 관련된 환상체 책장이 나온다.

예술의 층의 특징은 유지력이다. 다른 층에는 한 장 있을까 말까 한 아군 전원 체력/흐트러짐 저항 회복 책장이 존재하는데 책장 자체의 성능도 어마무시하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조건부 체력/흐트러짐 회복 책장이 널려있어서 합을 주고받으면서 접대가 사서 측이 불리하게 돌아가더라도 안정적인 접대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외의 책장은 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좋은 수준이지만[5] 저 책장들만으로도 사서들이 거의 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접대를 승리하게 만든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점은 유지력만 좋을 뿐, 전투 관련 혜택을 주는 E.G.O와 책장이 없기에 전투 책장을 보조할 방법이 없다시피 해 서로를 지독하게 갉아먹다가 흐트러지는 쪽을 일점사하는 장기전으로 흘러가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지력이 강점인 탱커와 회피탱은 유지력만 좋고 시너지를 못 내 오히려 게임을 질질 끌게 만들어 궁합이 좋지 않고,[6] 특유의 유지력을 바탕으로 주사위 값 높은 전투 책장을 사용하는 덱이나 상대를 갉아먹는 화상덱, 검지 대행자들 같은 왕귀덱 위주로 돌리는 게 좋다. 유지력 증가 패시브는 오버힐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력 증가 패시브로 교체하는 게 낫다.

최종전 스포일러: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것들이나 예술과도 연관성이 있지만 실제로는 지오반니와 세피라 네짜흐가 느꼈던, 그리고 앤젤라가 계속 느끼고 있던 끝없이 노력했음에도 실패만이 반복돼서 삶의 의미마저 사라진 허무함의 감정을 대변하고 있다.[7]

지오반니는 과거 둥지의 고아원 시절에 텅 빈 삶을 살다가 카르멘에게서 뭔가의 끌림을 느껴서 합류했고, 이후 카르멘이 사망하자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A의 코기토 실험에 자원했지만 카르멘은 이미 가망이 없었고 그동안 지오반니는 어깨까지 있던 머리가 허리쪽까지 자랄 정도로 반복되는 실험 속에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가 세피라 네짜흐가 되었다. 네짜흐가 되었음에도 죽음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회사 자체를 싫어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아예 엔케팔린을 부어서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고, 이는 앤젤라가 끝없이 반복한 실패의 경험과 유사하다. 네짜흐는 전작에서 삶을 이어나갈 용기를 깨달아서 용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앤젤라는 그걸 100만년이나 경험한 데다가 마지막에는 아인과 세피라들의 자리는 있었지만 자신의 자리는 없었다는 사실에 폭주를 일으켰다.

2.1. 우주 속의 조각

우주 속의 조각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이해. 완벽. 순간. 알다. 우리 지식. 뜻. 전달하다.
메아리를 손에 든 깨달음으로 막을 시
!#&^&(^^*()!!#$!$$
메아리를 막지 못할 시
*올바른 상식을 불허하는 무의식의 세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현실의 세계를 투영하는 희미함 속…	}}}}}}

상세 스테이터스

우주 속의 조각
속도 1~4
50	20
견딤	약점
견딤	약점
견딤	약점

지속 능력
우주 속의 조각	이해 불능	흐트러짐 피해를 2배로 가함

우주 속의 조각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꿰뚫기 0코스트	고급	4~8 적중 대상에게 깨달음 추가
	이계 너머의 메아리 2코스트 대상의 손에 깨달음이 있으면 주는 피해 0[8]	고급	4~8 2~4 2~4
사서가 받는 책장
	깨달음 0코스트 손에 있을 시 최대 흐트러짐 50% 감소	고급	8~8	}}}

환상체 조우 시
"어딘가에서 들려오던 메아리... 울림이 잊혀지지 않네." - ,_네짜흐,
적 처치 시
"…별로 그들을 이해하려 들고 싶지 않지만." - ,_네짜흐,

예술의 층 첫 번째 환상체. 우주 속의 조각처럼 손으로 그린 하트가 있는 우주 공간이 배경이며 대사도 전편의 기록에 나온 것처럼 단어가 조합되어서 나오는데, 전처럼 악의 없이 자기들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본 패턴은 빛이 낮을 때는 '꿰뚫기'라는[9] 4~8의 단발 관통 공격을 하며, 빛이 2 이상이면 4~8/2~4/2~4의 타격 3회 '이계 너머의 메아리'라는 공격을 한다.

특징으로는 꿰뚫기의 경우 적중 시 '깨달음'이라는 8~8의 높은 단발 방어 수치에 소지 시 흐트러짐 최대치 반감[10]이라는 능력을 가진 카드를 네짜흐의 손 패에 추가해주고 '이계 너머의 메아리'의 경우 네짜흐의 손 패에 깨달음이 있으면 저 3회 공격의 수치가 모두 0으로 고정된다. 이 때문에 꿰뚫기는 적당한 방어 수치를 내서 피해를 줄이고, '이계 너머의 메아리'를 킬 때는 손 패에 깨달음 카드를 1장 이상 둬서 피해를 상쇄시킨 뒤 이후부터 방공공 같은 카드를 내면서 꿰뚫기를 낼 때마다 두들겨패면 된다.

2.1.1. 획득 책장

이계 너머의 메아리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노래. 한다. 사람. 노래. 귀. 듣다.
노래. 신경. 집중. 순간. 본다. 있다.
눈. 감다. 느낌. 화려. 오다. 행복. 이상.
이해. 완벽. 순간. 알다. 우리 지식. 뜻. 전달하다.
하다. 같이. 부르다. 노래. 깨달음.	}}}}}} 눈 앞에 노랫소리가 보인다. 그것은 점점 화려하고 순간으로 당신에게 다가온다.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3
모든 캐릭터: 모든 적 캐릭터에게 흐트러짐 피해 5-10을 준다. 모든 아군의 흐트러짐 저항을 5-10 회복한다.

모든 적 캐릭터한테 흐트러짐 피해 5~10를 주고 아군은 흐트러짐 저항을 회복한다. 초반부에는 아군과 적 둘 다 흐트러짐 저항이 낮기에 꽤 쏠쏠한 효과지만, 갈수록 적의 최대 흐트러짐 저항이 높아져서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당연하지만 보스전보단 일반 접대시 효과를 더 보기 쉽다.

효과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사실상 합이 막 시작된 2~3막 정도에 해금되는 게 굉장히 아쉬운 책장이다.[11] 감정 비율이 낮아서 아군이 꽤 피해를 받았을때 뜨거나 서로 피가 너덜너덜해진 후반부에 뜨는 책장이었으면 더 효과적이었을 텐데 아쉬울 따름. 그래도 상대를 개무시하고 무조건 최우선 순위로 방해 없이 발동되는 책장이기에, 상대의 흐트러짐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써주면 안정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다.

장착 시 우주 속의 조각의 메아리가 화면 전체에 퍼져 화면이 잠시 일렁인다.

촉수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부정. 공격. 오다. 도움. 주다.
우리 지식. 그저. 주다. 전달. 없다.
사람. 공격. 나. 지키다. 따라. 공격.
공격. 빠르다. 찌르다.
사람. 공격. 영혼. 사라지다. 없다. 원하다.	}}}}}} 그것의 촉수가 당신을 꿰뚫는 순간 그들은 더 이상 지금의 삶에 아무런 흥미를 가지지 못하게 될 거에요.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1
아군 한 명: 관통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대상의 최대 흐트러짐 저항이 5% 감소한다. (최대 50%)

흐트러짐 게이지 자체를 깎아버리는 효과. 관통 공격으로 최대 흐트러짐 저항을 감소시켜 적들을 자주 더 쉽게 흐트러뜨릴 수 있다. 관통덱과 조합 시 그 효과가 상당히 커서, 공격으로 주는 흐트러짐 피해보다 최대 흐트러짐 저항이 줄어드는 게 더 빨라 오히려 흐트러짐 게이지 비율이 올라가는 기묘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보스전에서 효과를 보기 좋지만, 일부 보스들은 흐트러짐 저항 자체가 안 깎이는 경우가 있기에 상대를 잘 골라야된다.

관통 공격이 포함된 교전 시작 시 우주 속의 조각의 공격 소리가 재생된다. 관통 공격 적중 시 보라색 구름 이펙트가 나온다.

이해 불능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이해. 너. 같이. 사람. 나.
원하다. 이해. 나. 너. 공부.
나. 한다. 이야기. 너. 이해. 노력.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마침내 그는 '우주의 조각'의 영역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다. 다만 그의 조그만 뇌는 그걸 견디기에 역부족이었던 건 분명했다.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0
아군 한 명: 일방 공격 적중 시 50% 확률로 대상에게 허약 1, 무장 해제 1을 부여한다. 공격을 적중시킨 횟수에 따라 발동 확률이 10%씩 증가한다(교전당 최대 3회 발동)

일방 공격을 행할 때마다 50% 확률로 대상에게 위력 감소 디버프를 먹인다. 이 확률은 일방 공격을 행할 때마다 후속타의 디버프 부여 확률이 약간씩 올라가며, 다른 책장의 디버프 부여 확률까지 올라가진 않는다. 디버프 형식의 특징상 보스전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며, 위력 증가 수단이 저열한 예술의 층이다보니 그 가치가 매우 높다.

효과 발동 후 교전 종료 시 화면이 잠시 일렁이며 우주 속의 조각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2.2. 은하수의 아이

은하수의 아이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우리는 영원히 함께야. 친구는 언제나 하나니까.
친구가 다칠 시
*잔인한 사람들이구나... 내 친구들을 전부 데려가려고 하잖아.	}}}}}}

상세 스테이터스

은하수의 친구
속도 1~4
40	20
보통	약점
약점	취약
보통	약점

지속 능력
은하수의 친구	조약돌	막 시작 시 최대 체력의 10% 회복. 체력이 1일 때는 발동하지 않음
	나를 떠나지마	체력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흐트러짐 상태가 됨. 2막 뒤 아군의 현재 체력만큼 체력 회복. 막 시작 시 모든 아군의 체력이 1이면 사망
	이별의 눈물	막 시작 시 체력이 1인 아군(자신 포함)이 있으면 모든 캐릭터가 최대 체력의 10%를 잃음.

은하수의 친구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기다림 0코스트 빛 1 회복	고급	2~4
	쏟아지는 별 1코스트	고급	2~4 2~4 2~4
	일렁임 2코스트	고급	1~10 3~6 적중 취약 2 부여	}}}

환상체 조우 시
"담당 직원이 아닌 나는 항상 무시만 당했다니까..." - ,_{사서 1},
"방법이 더 심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친구를 소중히 여기나보네." - ,_네짜흐,
적 처치 시
"누구도 저것과는 친구가 될 수 없을 거야…" - ,_{사서 1},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건지, 곁에 있어줄 사람이 더는 남지 않아서 그런 건지…" - ,_네짜흐,

예술의 층 두 번째 환상체. 본체인 은하수의 아이는 전투하지 않고 그 앞을 지키는 친구들을 상대해야 한다. 친구들은 막 시작 시 체력을 10%씩 회복하며, 체력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불사 상태다. 체력을 1까지 떨어뜨리면 행동 불능이 되지만 그냥 놔두면 반대쪽 친구의 체력만큼 또 회복한다. 친구들의 체력을 동시에 1로 만들면 승리.

은하수의 아이의 공격력이 높진 않을 뿐더러 이 시기면 속도 주사위 2개로 시작하는 책장이 널려있고 덱도 나쁘지 않은 상태일 것이므로 무장만 잘한다면 매우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둘의 체력 회복량은 점차 낮아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하다.

2.2.1. 획득 책장

조약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왜 그 친구에게 간 거야… 나보다 걔가 더 좋아?
나는 너를 소중히 하는데, 너는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구나…
네가 어디를 가던, 무엇을 하던… 항상 다 보고 있어.
내 곁에 계속 있어줄 것이 아니라면 필요 없어.
잘 가, 그리고 다시는 나를 찾아오지 마.	}}}}}} 걔가 나보다 더 좋은 거야? 나보다? 당연하잖아? 나는 다 알 수 있어. 네가 어디를 가던.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1
아군 한 명: 막 시작 시마다 손에 있는 3장의 책장에 조약돌 효과가 부여된다.([장착시 발동] 책장 제외) 조약돌 효과가 있는 책장을 사용하면 체력을 3-7 회복한다. 조약돌 효과가 없는 책장을 사용하면 체력이 1-3 감소한다.

사용한 순간부터 매 막마다 패의 책장 중 무작위로 세 장에 조약돌 효과가 붙는다. 조약돌 효과가 있는 책장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대신, 그 외 다른 책장들을 사용하면 반대로 체력이 감소한다. 일단 체력 감소에 비해 힐량이 월등히 높으므로 두 책장을 번갈아 쓰면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다.

다만 조약돌이 붙지 않은 책장이 하필 이번에 꼭 써야 하는 책장이거나, 상대가 강한 공격을 걸어오는데 저코스트 책장에만 조약돌이 붙게 되면 힐을 노리기가 힘들어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쉬워진다. 물론 패의 책장이 3장보다 적으면 새로 들어오는 한 장을 제외하고 기존 패에 들어있던 모든 책장에 조약돌이 붙는다. 체력 회복 효과는 매우 뛰어나지만, 버리기 컨셉 같이 패를 적게 운용하는 덱이 아니라면 운이 따라줘야 하는 책장. 마찬가지로 탱커나 버퍼한테 걸어 오래 살아남게 해주는것이 좋다.

조약돌이 있는 책장 사용 시 높은 경쾌한 소리가 난다. 조약돌이 없는 책장 사용 시 낮은 경쾌한 소리가 난다.

눈물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나와 같이 은하수를 걷자.
너도 조약돌이 되어서, 함께하는 거야.
그날의 밤처럼, 다시 돌아가자.
너를 만날 수 있어서, 나는 너무 기뻐.
내가 다시 울고 있다면, 내 눈물을 닦아줘.	}}}}}} 아이의 말소리와 숨결이 들린다. 곧이어 새카만 어둠이... 그 아이를 처음 본 날의 밤처럼...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2
아군 한 명: 모든 주사위 위력 +1. 이 캐릭터가 사망하면 모든 캐릭터는 체력을 '이 캐릭터의 전체 체력의 50%'만큼 피해를 받는다.(최대 60)

예술의 층의 자폭 책장. 역사의 층의 '발걸음' 책장보다는 발동시키기 쉬운 대신 가하는 피해가 매우 강한데 아군까지 피해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상 자폭 효과는 보험용으로 두고 위력 +1만 보고 쓰더라도 밥값은 하는 책장.

대신 자폭 효과가 터졌을 시 사서들이 휩쓸려서 전멸할 가능성이 높기에, 용도를 잘 생각해서 달아줘야 된다. 위력 버프용으로 쓰려면 피가 많은 사서에게, 바톤 터치 용으로 쓰려면 피가 없는 사서에게 넘겨주는 식으로.

선택한 사서 사망 후 다음 막 시작 시 은하수의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친구의 증표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절대로 잃어버리지 마, 다른 사람에게 주지도 마.
친구인 기념으로 주는 선물이야. 소중히 해줘.
네가 이걸 들고 다닌다면, 난 항상 네 곁에 있는 거야.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야 해? 약속, 잊어버리지 마.
친구가 다치면… 그건 슬픈 일이잖아.	}}}}}} 당신의 손에 떨어진 조약돌은 반짝이다가, 일렁이다가, 간질거리다가, 우주가 된다.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2
모든 아군: 3막 동안 막 시작 시 모든 아군의 체력을 10% 회복한다.(최대 12)

역사의 층 요정들의 보살핌의 초 상위 호환으로, 웃음 가루와 함께 예술의 층의 유지력을 책임진다. 아무 조건도 없이 모든 아군 최대 체력의 30%를 회복해 주기에 정말 좋은 책장. 그리고 중후반부 부분에 나오기에 타이밍도 딱 좋다.

3막 동안 막 시작마다 모든 아군들에게 하얀 빛이 오른다.

2.3. 포큐버스

포큐버스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현란하고 다채로운 색을 느끼고 싶지 않아?
포큐버스 쾌락[12]
*아주 작은 천국을 맛보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

상세 스테이터스

포큐버스
속도 1~3
180	50
보통	견딤
보통	견딤
보통	견딤

지속 능력
포큐버스	행복을 주는 가시	공격 적중 시 대상의 긍정 감정 2 누적.
	하늘하늘	원거리 카드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음.
	견딜 수 없는 쾌락	막 시작 시 '쾌감'의 수만큼 대상의 빛을 회복시킴. 공격 적중 시 대상에게 '쾌감'이 3장 있으면 20의 피해를 가하고 해당 책장을 소멸시킴.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

포큐버스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신뢰놀이 0코스트	고급	6~6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 추가 1~10 1~10
	싱글벙글 1코스트	고급	1~10 4~6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1장 추가 1~6
	머리가 터질 시간 2코스트	고급	6~8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 추가 6~8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1장 추가 1~8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1장 추가
사서가 받는 책장
	쾌감 3코스트 이 책장은 사용 후에 소멸한다	고급	1~10 1~10 1~10	}}}

환상체 조우 시
"머리 터진 녀석들이 줄지어 있는 꼴을 보는 우리는 행복하지 않지만." - ,_{사서 1},
"저 애 격리실에 찾아가는 시간만 미친듯이 기다리는 직원들도 있었는데 말야." - ,_{사서 2},
"다른 개체들에 비해 난폭하지도 않고 상상할 수 없는 행복을 준다고 하니까." - ,_네짜흐,
적 처치 시
"또 끔찍한 기억이 떠오르려고 하는데… 난 절대 좋지 않았어." - ,_{사서 1},
"앞으로 저런 녀석과는 상종하고 싶지 않아…" - ,_{사서 2},
"미칠 것 같은 행복이 반드시 긍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거겠지." - ,_네짜흐,
사망 시
"이 행복을 전부 담아내기에 내 머리통은 너무 작아… 날 자유롭게 해줘!" - ,_{사서 1},
"조금만 더… 더 큰 만족감을 나에게 줘…" - ,_{사서 2},
"하… 하하. 이런 행복을 마주하고 싶진 않았는데." - ,_네짜흐,

예술의 층 세 번째 환상체. 원거리 책장 무효 패시브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근거리 책장만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이는 전작의 '사거리 밖의 공격 무효'라는 특징을 고증한 것인데, 마침 포큐버스를 상대하는 타이밍이 딱 마침표 사무소 접대 직후다. 깨알같이 공격받으면 긍정 감정이 누적되며, 사망 시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

포큐버스의 공격으로 추가되는 '쾌감' 카드는 사용 시 1~10 공격 주사위를 3번 돌리는 책장으로, 포큐버스의 효과로 인해 이 책장을 가진 양만큼 막마다 빛이 회복된다. 많이 얻으면 좋은 카드겠거니 싶겠지만, 이 카드가 3장이 모인 상태에서 피격받으면 전작에서 머리가 터져 죽는 것마냥 20씩이나 되는 피해를 받으므로 최대한 빨리 소모해야 한다. 코스트가 3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소모하기가 쉽지 않고 한 번에 2장 이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속도 주사위도 2개라 이 책장을 아예 얻지 않는 것도 불가능하다. 포큐버스의 속도 주사위는 1~3으로 낮은 편으로, 어그로를 돌리기 쉬운 점을 이용해 쾌감 책장을 가지고 있는 사서를 지켜가는 것이 공략 포인트. 추천 책장은 올가를 필두로 손의 패들을 소모해가며 운영하는 어금니 사무소 3인방의 책장. 속도 주사위가 2개인 책장들로 도배하면 더 좋다.

{{{#!folding 음악동아리 공략 [ 펼치기 · 접기 ]
핵심 책장: 미야오×3
패시브: [저격, 집중]
덱: [잊을 수 없는 선율×3, 붉은 음표×3, 여명의 섬광×3]

도시 질병 2라인을 파밍해두고 와야 가능한 공략이다. 굳이 빠르게 잡을 필요는 없으니 나중에 도전해서 스펙빨로 밀어붙이는 것이 편하다.
음악동아리의 위력빨로 무지성으로 밀어버리는 공략이다. P 버튼만 눌러대도 알아서 깨진다.}}}

2.3.1. 획득 책장

가시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그래, 친절히 등을 숙여줄게~ 나를 쓰다듬을 수 있도록.
처음이 무섭지, 그 다음은 어렵지 않을 거야.
내 아래로 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게.
아주 작은 천국을 맛보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행복을 모르는 녀석들이 불쌍한 거야~	}}}}}} 처음에는 가시 하나를 살에 살짝 찌르는 정도라면, 지금은 온 몸을 미친듯이 문질러야 처음과 같은 자극이 들어와요.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2
아군 한 명: 관통 주사위가 적중할 때마다 대상에게 쾌감 1을 부여한다. 쾌감이 3 이상인 대상에게 2-7의 피해와 흐트러짐 피해를 대상에게 부여된 쾌감을 없앤다.

관통 버전 '뇌진탕'. 타당 약 1.5 고정딜과 흐트러짐 고정딜을 박는다.[13]
평범한 쓰레기 환상체 책장.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는 추뎀이 전부이며 성능이 강한것도 아닌지라 존재감이 없다.

쾌감을 부여할 때 마다 포큐버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3번 적중 시 더 발랄한 웃음소리와 함께 대상에게서 피가 튀겨나간다.

쾌락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견딜 수 없는 쾌락만을 바란다면, 결국은 무너지기 마련이지.
나는 그저 너희에게 죽을 듯한 웃음을 선물해 줄 뿐이야~
하나로 시작해서, 점점 더 늘리게 될 거야.
곧 머리가 터질 듯이 행복할 거야.
한번 맛본 달콤함은 그만둘 수 없지.	}}}}}} 이제는 제 머리가 터져나갈 시간이에요, 그럼 안녕히.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2
아군 한 명: 모든 주사위 위력 +1. 최대 흐트러짐 저항이 50% 감소한다.

공수 가리지않고 위력이 증가하지만 흐트러짐 피통이 반토막나서 물몸이 되어버린다.
보통은 버려지는 위력 증가 환상체 책장. 메리트보다 디메리트의 존재감이 훨씬 더 큰지라 뽑기 꺼려진다.
낮은 난이도의 접대를 양학하는 용도라면 평범한 위력 증가 책장으로서 써먹을 수 있다.

이펙트가 엄청난 편으로, 효과 발동 시 기분 나쁜 웃는 소리와 화면 전체가 환각으로 가득 차며 번쩍인다.

웃음 가루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머리 속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게.
웃음은 참으면 병이야. 마음껏 웃어보는 건 어때?
웃음이 많으면 행복해져~ 웃는 게 복이잖아?
모든 사람이 함께 웃는다면, 그곳은 행복한 곳이겠지?
자, 함께 웃어보자~ 양 입꼬리를 짜악 찢어늘려서~	}}}}}} 가시에서 떨어지는 가루들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사람들은 도취의 늪에 영원히 빠질지도 모른다.
감정 등급: Ⅰ	감정 비율: 0
아군 전체: 피격 시 흐트러짐 상태가 아니라면 흐트러짐 저항을 2-4 회복한다.

예술층의 유지력을 책임지는 필수 환상체 책장. 확정뽑이 가능하며 범용성도 좋고 성능마저 사기적인 미친 책장이다.
단신으로도 흐트러짐을 미친듯이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여기에 정신 수거나 신기루 패시브까지 추가되면 무적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된다.
모든 아군에게 적용되기에 5인팟 플레이에서 특히 사기적이지만, 1인클 기준이라도 사기적인 탱킹력의 근간이 되어주는 훌륭한 책장이다.

이쪽도 쾌락과 동일하게 맞을 때마다 화면이 번쩍이며 포큐버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사실상 이 이펙트가 시끄러워서 붕괴 책장이다~~

2.4. 알리우네

알리우네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이 꽃들은 시들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피어나는구나.
꽃잎 세 장이 모일 시
*흙에서 태어났으니,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자 한단다.	}}}}}}

상세 스테이터스

알리우네		흙에서 태어난 자
속도 2~4		속도 1~2
240	45	60	60
내성	견딤	견딤	보통
내성	약점	견딤	보통
내성	보통	견딤	약점

지속 능력
알리우네	숨가쁜 속죄	이 캐릭터는 이번 전투 동안 '월계관' 효과를 가진 사서에게만 피해를 받는다.
	피어나는 향기	이 캐릭터의 공격은 사서에게 흐트러짐 피해만을 준다. 이번 전투에서 사서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해당 사서는 즉시 사망하고, 다음 막 시작 시 '흙에서 태어난 자'가 1명 소환된다.
	시들지 않는 꽃	2막부터 막 시작 시 본체 뒤에 꽃잎을 1장씩 생성한다. 꽃잎이 3장이 되면 막 시작 시 모든 꽃잎을 없애고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꽃잎 눈물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다음 막 시작 시 꽃잎이 전부 소멸하고 체력이 40 감소한다. 또한 모든 사서의 흐트러짐 저항을 최대값의 50%만큼 회복시킨다.
	흙으로 만든 인형	출혈, 화상 효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흙에서 태어난 자	태초의 흙으로...	이 캐릭터는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사망한다.
	피어나는 향기	이 캐릭터의 공격은 사서에게 흐트러짐 피해만을 준다. 이번 전투에서 사서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해당 사서는 즉시 사망하고, 다음 막 시작 시 '흙에서 태어난 자'가 1명 소환된다.
	흙으로 만든 인형	출혈, 화상 효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상태이상
꽃잎	3장이 되면 해당 막에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함
속죄의 월계관	이 캐릭터만 알리우네 또는 앤젤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14]
잔향	막 시작 시 잔향 수치만큼 피해를 입고 잔향 수치가 반으로 감소한다. (소수점 버림)

알리우네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흙에서 태어난 자가 사용하는 책장
	꽃무더기 0코스트	보급	3~6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2~7 2~5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마음의 균열 1코스트	고급	2~7 3~6 적중 다음 막동안 대상의 모든 흐트러짐 내성을 취약으로 만듦
	휘감아드는 절망 2코스트	고급	5~8 적중 다음 막동안 대상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듦 2~9
알리우네가 사용하는 책장
	원거리 전투 책장 겨울의 시작 0코스트 다음 막에 월계관 부여	예술	1~1 6~6 6~6
	원거리 전투 책장 만개 0코스트	보급	4~8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4~7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3~8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원거리 전투 책장 가을의 저묾 1코스트	고급	3~6 합 승리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6, 자신의 체력 6 회복 3~5 합 승리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6, 자신의 체력 6 회복
	원거리 전투 책장 봄의 탄생 2코스트	한정	6~8 적중 다음 막에 모든 아군에게 힘 2 부여 3~6 합 승리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3~6 합 승리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광역 - 합산[15] 황홀한 종말 0코스트	예술	8~8 10~10 12~12	}}}

환상체 조우 시
"끔찍하네... 깊은 숲 속이라는 건 어디를 말하는 거야?" - _{사서 1}
"...저 녀석의 무기도 항상 같은 향이 났지." - _{사서 2}
"으... 여전히 짙은 향이 나네." - _{사서 3}
"아마도... 저 녀석을 이해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 - _네짜흐
적 처치 시
"속에서도 단내가 나는 기분이야." - _{사서 1}
"겉모습은 정말 화려했지만…" - _{사서 2}
"아름다운 풍경은 맞지만… 기분이 썩 좋진 않네." - _{사서 3}
"…잔향이 가시지 않네." - _네짜흐

예술의 층 네 번째 환상체. 본체 알리우네와 흙에서 태어난 자 4명과 싸우는 전투. 도서관으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모습이 바뀌었는데, '꽃잎' 일러스트와 같은 동물형 모습인 아닌 인간형 모습으로 바뀌었다.[16]

'잔향' 디버프는 흐트러짐 버전 화상이라 보면된다. 이 디버프는 보스와 잡몹들의 일부 공격으로 인해 부여당한다.
이번 접대에선 피아구분 없이 모든 캐릭터는 피해를 일절 받지 않으며, 보스를 제외한 캐릭터는 흐트러지면 즉사한다. 아군이 사망할 시 잡몹으로 다시 태어난다.
보스는 오직 '월계관'이 부여된 사서에게만 피해를 입으며, 보스와 잡몹들은 상태이상 대미지 면역이다. 그리고 보스는 원거리 책장을, 잡몹은 근거리 책장을 사용한다.
첫 막에는 모든 잡몹들이 비활성화, 보스는 속도가 1로 고정된 속주로 대상에게 '월계관'을 부여하는 책장을 사용하며, 2막이 되어서야 잡몹들이 활성화된다.
보스는 꽃잎이 3스택 이상이 되면 모든 꽃잎 스택을 사용해 광역기를 사용한다. 이 꽃잎 스택은 2막 이후 매 막마다 1스택씩 생성되며, 보스가 흐트러지면 모든 꽃잎 스택 소멸, 모든 아군의 흐트러짐이 크게 회복된다.

공략 [ 펼치기 · 접기 ]

이번 접대의 핵심은 흐트러짐의 관리. 보스와 잡몹의 취약한 흐트러짐 피해 내성을 저격할 수 있는 타격 딜러와 관통 딜러, '정신 수거'만 있으면 굉장히 쉽다. 회피 책장도 좋은 선택.
※ 몸통은 오스카 1마리, 인형2 3마리로 고정.
※ 오스카에게는 '사의 눈+정신 수거+8급 해결사의 관통 기량'을 귀속, 인형2에게는 '사자주먹+정신 수거+임전'을 귀속한다.
※ 오스카의 덱은 하이랜더 관통 덱으로 구성, 인형2의 덱은 '삐그덕/연기의 궤적' 3장, '에너지 순환' 3장, '도약' 3장으로 구성한다.

보스의 월계관은 무조건 오스카에게 붙게 하라.
잡몹들의 공격은 모두 인형2들이 어그로를 끌어주고, 오스카는 오직 보스만을 공격한다. 이때 보스의 모든 책장은 원거리 책장이므로 '플레쉬'의 효율이 굉장히 좋다.

2.4.1. 획득 책장

꽃잎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눈이 없어도 모든 것을 볼 수 있단다.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과 함께 흙으로 돌아가자.
이 꽃들은 시들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피어나는구나.
금이 갔음에도… 그 틈에는 어여쁜 꽃이 피는구나.	}}}}}} 우리는 한때 모두 흙이었으니, 여기서 종말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유서처럼 온몸으로 꽃을 피워내며 너는 내게 말했다.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1
아군 한 명: 이번 무대에서 피해를 최대 체력의 10%만큼 받을 때마다 모든 적에게 4-8의 흐트러짐 피해를 주고, 이 캐릭터의 체력을 5-10 회복시킨다.

효과 자체는 좋은 편이다. 최후반부까지 가더라도 특수한 핵심 책장 2개를 제외하면 체력이 제일 높은 책장이 108인데, 11 깎일 때마다 7.5 정도 회복되니 정말 끈질기게 버틸 수 있다. 효과 특성상 최대 체력이 낮아질수록 효율이 더 좋아지기에 다른 책장들은 더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 적 전체 흐트러짐 피해도 있지만, 이 책장의 중점은 체력 회복이기에 덤에 가까운 수준.

문제는 예술의 층에는 '친구의 증표'와 '반복되는 연주'라는 고효율 회복 책장이 있어서 일단 피해를 받아야 발동되는 이 책장은 경쟁력이 밀린다. 아무리 예술의 층이 맞으면서 밀어붙이는 층이라지만 그것도 한도가 있는 법이고, 맞았을 때 위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아닌 이상 맞는 것보단 안 맞는 게 훨씬 좋다.

정 활용하고 싶다면 고통의 분노나 죽어! 같은 자해를 유도할 수있는 책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엄연히 피해를 받아 체력이 감소한것이니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

효과 발동 시 피격된 해당 사서에게서 꽃잎이 터지는 이펙트가 출력된다.

가을의 저묾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내 속죄는 싸늘함과 함게 숨가쁘게 마무리했음을.
어두운 숲에 버려져, 그저 몸과 마음이 닳아갈 뿐이었지.
흙에서 태어났으니,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자 한단다.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렴.	}}}}}} 흙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살고자 하는 모든 것들과 무덤으로 돌아가리.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0
아군 한 명: 피격 시 대상에게 잔향을 1 부여한다. (잔향: 막 시작 시 잔향 수치만큼 흐트러짐 피해를 받고 스택이 절반으로 감소)

디버프 수치 자체가 떨어지기에 채용할 가치가 없다. 하다못해 무난하지만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성냥불도 피격 후 40% 화상 뻥튀기 조건이 들어있는데, 이건 아무것도 없다.

본래는 잔향 스택 조건이 관통 공격 적중이였다. 촉수와 연계하면 꽤나 쏠쏠한 딜링이였지만 왜 바꿨는지는 불명.

피격 시 식물이 우거지는 소리와 함께 공격자 발 밑에 꽃밭이 만들어진다.

봄의 탄생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네가 내 소망을 이루어주겠니?
지지 않는 꽃과 함께 내 절망은 황홀히 시작했음을.
다시금 지은 죄를, 다시금 용서를 받는 것이 봄일 테니.
우리는 잠시 세상에 머물다 가는 이들.	}}}}}} 시들지 않는 꽃들이 막무가내로 피어난다.
감정 등급: Ⅲ	감정 비율: +3
아군 한 명: 매 막마다 무작위 대상 1명에게 꽃잎 표식이 붙는다. 한 막에 해당 대상에게 공격이 4회 이상 적중하면, 모든 캐릭터에게 흐트러짐 피해 3-7를 주고, 다음 막 동안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역사의 층의 덩굴과 비슷한 적 1명 저격 책장. 꽃잎 표식이 붙은 대상에게 공격이 4번 들어가면 모든 캐릭터에게 흐트러짐 피해를 주면서 봄의 탄생 효과를 받은 해당 사서는 다음 막에 대상 지정 불가능 버프를 받아 프리딜을 넣는 게 가능하다.

다만 모든 캐릭터이니 아군 측도 흐트러짐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하자.[17] 또한 프리딜 대상은 합을 못 하므로 강한 딜러보다는 연타덱이나 상태이상덱 등 딜은 세지만 합은 잘 못 이기는 딜러에게 부여해주는 것이 좋다.

예술의 층 1인 접대의 꽃이라 볼 수 있는 환상체 책장이다. 특히 보스전 같은 경우에는 봄의 탄생을 한번 발동시키기만 하면 다음 막에 해당 사서는 지정 불가 상태가 되고, 계속 공격을 4회 이상 적중시켜 계속 지정 불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봄의 탄생을 발동시킨 사서를 제외하고 다른 아군 사서가 전부 죽으면, 상대는 공격을 할 대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투 책장을 사용할 수 없고, 아군 사서만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상태가 만들어진다. 봄의 탄생 효과로 흐트러짐이 되지 않는 이상, 무한대로 봄의 탄생을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접대 하나를 끝내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환상체 책장 "이해 불능"을 가진 사서에게 주고 적의 반격만 빼내면 합할 걱정 없이 더 안정적으로 프리딜을 하면서 약화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적은 못해도 위력 -3을 매 막마다 두르게 되는 수준이 된다.

효과 발동 시 막 시작에 꽃 커튼이 쳐졌다가 빠르게 사라진다.

2.5. 마지막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예술의 층 문서 참고하십시오.

''그래. 난 살고 싶어.''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죽음이 필요하다고!

2.5.1. 초반전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고요한 오케스트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BGM: Angela 1

1 페이즈 · 다카포

다카포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레가토. 이 연주를 끝내려고 하지 말아줘.	}}}}}}

상세 스테이터스
		[A]
다카포		연주자
속도 2~6		속도 1~4
300	300	40	40
면역	면역	면역	보통
면역	면역	면역	보통
면역	면역	면역	보통

지속 능력
다카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5막 동안 전투 진행. 6막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매 막마다 서로 다른 특수 전투 책장을 사용한다.
다카포	앙상블	막 시작 시 행동 가능한 다른 아군의 수만큼 위력 증가
연주자	고요한 연주	전투 책장을 사용하지 않음.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번 페이즈 동안 행동 불가 상태가 된다.

상태이상
열렬한 감동	조작 불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다음 막 시작 시 해제 및 흐트러짐 상태 회복. 일반 사서가 공격 시 흐트러짐 피해만, 열렬한 감동이 있는 사서가 공격 시 체력 피해만 받음. 환상체의 공격으로 피해를 받지 않음 (피날레 제외)

다카포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광역 - 합산 제 1 악장 0코스트 앞에 있는 3명의 사서 우선 대상 지정	한정	6~6
	광역 - 개별 제 2 악장 0코스트 2회 이상 적중 시, 열렬한 감동 부여. 대상의 이번 막 행동 취소	한정	3~6 2~5
	광역 - 합산 제 3 악장 0코스트 열렬한 감동 상태인 캐릭터 대상에서 제외. 사용 시 이번 막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 위력 +3	한정	8~8
	광역 - 개별 제 4 악장 0코스트 2회 이상 적중 시, 대상의 빛을 0으로 만듦	한정	2~5 2~4 2~4
	광역 - 합산 피날레 0코스트	한정	12~12 적중 대상이 열렬한 감동 상태일 경우 흐트러짐 상태로 만듦
열렬한 감동 상태의 사서가 사용하는 책장
	내면의 광기 0코스트 이 책장은 사용 후에 소멸한다	고급	3~7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3~6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2~5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

"어쩌겠어, 믿어야지..." - _{사서 1}
"네짜흐 님... 방법은 있는 거죠...?" - _{사서 2}
"전에 들어본 적 있어..." - _{사서 3}
"또 무슨 일이 시작하는 건가..." - _{사서 4}
"하나 확실한 건, 우리가 구할 수 있어." - _네짜흐

앤젤라가 고요한 오케스트라에게 침식된 모습. 라오루에서 최초로 등장한 기념비적인 ALEPH 등급 환상체다. 전작에서 고요한 오케스트라가 탈출했을 때처럼 마지막 이야기 제압에 돌입하면 화면에 커튼이 쳐지고 걷히면서 환호 소리와 함께 전투가 시작된다. 문학의 층과 동일하게 마지막으로 나온 환상체임에도 첫 번째로 나왔지만 정작 환상체가 나오는 순서에 변동은 없는데, 이유는 후술.

해당 페이즈에서 앤젤라의 내성 정보는 무려 면역. 어떠한 속성으로 공격하더라도 무조건 0의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체력을 깎아 제압하거나 흐트러뜨리는 일은 불가능하다. 대신 앤젤라의 패시브에 적혀있는 대로 6막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5막 동안 최대한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을 지키는 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같이 나오는 연주자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지만, 수가 늘어날수록 앤젤라의 주사위 위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앤젤라의 광역 주사위만 조심해서 연주자 쪽으로 점사해서 처리해주는 게 좋다. ~~어차피 이거 아니면 주사위 쓸 만한 곳도 없다~~ 화상이나 출혈 같은 상태이상에 의한 피해는 그대로 받지만, 앤젤라의 체력이 높아서 피날레 때까지 체력을 전부 깎는 건 불가능하다.

고요한 오케스트라에 침식된 앤젤라는 아래에 적힌 5개의 책장을 순서대로 사용한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악장마다 전작의 그 음악이 나온다.

제 1악장 : 앞에 있는 사서 3명을 공격 (광역, 6-6 합산)
제 2악장 : 전원 공격 (광역, 3-6, 2-5, 개별, 2회 이상 적중 시 열렬한 감동 부여 및 대상의 이번 막 행동 취소)
제 3악장 : 열렬한 감동 효과를 보유한 사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서를 공격 (광역, 8-8 합산, 이번 막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 위력 +3)
제 4악장 : 전원 공격 (광역, 2-5, 2-4, 2-4, 개별, 2회 이상 적중 시 대상의 빛을 0으로 만듦)
피날레 : 전원 공격 (광역, 12-12 합산, 적중한 대상이 열렬한 감동 상태일 경우 흐트러짐 상태로 만듦)

해당 페이즈에서 조심해야 할 효과는 제 2악장으로 부여되는 열렬한 감동. 이 효과를 보유한 사서는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는데다, 피날레 책장에 피격당할 경우 무조건 흐트러짐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후의 페이즈가 굉장히 성가셔진다. 다행히 앤젤라의 패턴들은 전체적으로 주사위 값이 낮은 편이라 파훼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유진 책장이나 과충전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깨진 주사위는 주의할 것. 광역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만약 깨진 주사위에 광역 공격이 꽂힌다면 꼼짝없이 맞을 수밖에 없다.

대신 전작의 패닉을 재현하는 것인지 감동에 걸린 아군은 아군이 공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아군의 공격은 흐트러짐 피해만 입히며 감동에 걸린 아군이 흐트러지면 디버프가 풀린다. 더 큰 문제점은 여러 명이 감동에 걸리면 서로를 공격하는데, 감동에 걸린 아군의 공격은 체력 피해만 입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감동에 걸렸다면 다시 도전하는 게 편하다.

최초로 등장하는 ALEPH 등급 환상체에, 예술의 층의 마지막 환상체임에도 첫 번째에 등장해서인지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 앞서 말했다시피 주사위 값이 전체적으로 낮기도 하고, 출현하는 잡몹들도 별다른 패턴이 없는 상태기 때문에 페이즈를 넘기기에 어렵지는 않다.[19]

2 페이즈 · 어딘가의 조각

어딘가의 조각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쓸모없는 일이었을까.	}}}}}}

상세 스테이터스

어딘가의 조각
속도 2~6
180	120
내성	견딤
내성	보통
내성	보통

지속 능력
어딘가의 조각	침식	체력이 0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감
	촉수	관통 속성 공격 적중 시 대상의 최대 흐트러짐 수치 5% 감소. (10회 중첩 가능)
	메아리	3번째 막부터 2막마다 '이계 너머의 메아리' 책장 사용
	이해 불능	흐트러짐 피해를 2배로 가함

어딘가의 조각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꿰뚫기 0코스트	고급	6~8 적중 대상에게 '깨달음' 전투 책장 추가
	아른거리는 노랫소리 0코스트	고급	3~8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무장 해제 1 부여 2~7 적중 다음 막에 허약 2 부여
	경계의 꿰뚫림 0코스트	고급	6~8 6~8 적중 대상에게 '깨달음' 전투 책장 추가
	광역 - 개별 이계 너머의 메아리 0코스트 대상의 손에 '깨달음'이 있으면 '깨달음'을 소멸시키고 주는 피해량이 0이 됨	고급	8~8 8~8 8~8
사서가 받는 책장
	깨달음 0코스트 손에 있을 시 최대 흐트러짐 50% 감소	고급	6~8 6~8 6~8	}}}

"...점점 더 심각해지는 것 같지 않아?" - _{사서 1}
"힘을 빌린다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네..." - _{사서 2}
"저렇게... 침식할 수도 있다는 건가?." - _{사서 3}
"끝까지 함께라... 그 녀석과 똑같은 말을 하는군." - _{사서 4}
"그만큼 위험해지고 있다는 거기도 하고..." - _네짜흐

앤젤라가 우주 속의 조각에게 침식된 모습.

공격이 매섭지도 않고 주사위 값도 위협적이지 않지만, 적중 시 흐트러짐을 크게 깎아버리는 기믹 때문에 방심하고 아무렇게나 진행하다간 최대 흐트러짐 내성이 줄어드는 스택이 끝도 없이 중첩되어 나중에는 아무런 행동도 못 하게 된다. 그러니 6~8의 낮은 값을 무시하고 맞았다간 사서의 흐트러짐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니 최대한 안 맞아야 한다. 체력보다 흐트러짐을 최대한 깎아먹지 않고 넘어가는 게 페이즈의 핵심.

3 페이즈 · 우리의 은하수

우리의 은하수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커튼으로 감춰둔 밤하늘의 별을 들춰 함께 헤아려보자.	}}}}}}

상세 스테이터스

우리의 은하수		은하수의 친구
속도 6~6		속도 1~4
120	60	70	50
	둘만의 우주	견딤	견딤
		보통	보통
		약점	취약

지속 능력
우리의 은하수	침식	체력이 0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감
	둘만의 우주	다른 아군이 모두 사망하면 체력이 감소하며, 흐트러짐 상태가 된다. 이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별의 눈물	막 시작 시 가사 상태인 아군이 있다면 우는 상태, 없다면 회복 상태가 된다. 우는 상태로 막 시작 시 광역 전투 책장을 사용한다.
	조약돌	회복 상태로 막 시작 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의 최대 체력 10% 회복시키고, 행동하지 않는다.
은하수의 친구	나를 떠나지마	체력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다음 막부터 2막 동안 가사 상태가 된다. 가사 상태에서 깨어날 때 최대 체력의 7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막 시작 시 앤젤라를 제외한 모든 아군의 체력이 1이면 사망한다.

우리의 은하수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은하수의 친구가 사용하는 책장
	기다림 0코스트 사용 시 빛 1 회복	고급	4~7
	쏟아지는 별 1코스트	고급	3~6 3~6 3~6
	일렁임 2코스트	고급	3~11 2~7 적중 다음 막에 취약 2 부여
우리의 은하수가 사용하는 책장
	광역 - 합산 이별의 눈물 1코스트	예술	15~15 적중 취약 3 부여
	광역 - 개별 영원한 작별의 인사 1코스트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함	예술	4~8 3~8 3~7	}}}

"그래도 우리 말고는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 - _{사서 1}
"복잡한 문제에 끼어든 것 같은데..." - _{사서 2}
"괜한 걱정할 때야? 일단 하고 봐야지." - _{사서 3}
"정상이 아니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_{사서 4}
"개인의 안전이 우선이니까... 무리인 것 같으면 말해." _네짜흐

앤젤라가 은하수의 아이에게 침식된 모습.

본래 기믹과 같이 본체가 아닌 나머지 넷을 전부 20~30 정도의 한 막에 처리가 가능할 정도의 체력을 남긴 후 한 막에 몰아서 처치하면 끝. 혹 한번에 처치를 못했어도 기회가 한 막 더 주어지니 두 막 이내로 처리하면 된다. 물론 앤젤라의 광역기을 한 번 맞아야 하지만 도시 악몽 단계의 책장을 한두 번만에 뚫을 정도로 광역 공격의 대미지가 강력하진 않다.

모두 죽으면 앤젤라가 고개를 숙이고 울며, 흐트러짐 0에, 전체 체력이 50으로 변경된다.

디자인이 요정젤라, 벌젤라, 나비젤라처럼 상당히 잘 뽑혔다는 평.

2.5.2. 중반전

BGM: Angela 2

4 페이즈 · 쾌락

쾌락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모두가 영원한 행복에 잠기자.	}}}}}}

상세 스테이터스

쾌락
속도 2~6
180	120
보통	견딤
보통	견딤
견딤	견딤

지속 능력
쾌락	침식	체력이 0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감
	행복을 주는 가시	공격 적중 시 피격자의 긍정 감정 2 누적.
	하늘하늘	원거리 카드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음.
	견딜 수 없는 쾌락	막 시작 시 '쾌감'의 수만큼 대상의 빛을 회복시킴. 공격 적중 시 대상에게 '쾌감'이 3장 있으면 피해를 20 주고 해당 책장을 소멸시킴.
	머리가 터질 시간	쾌감 책장을 2장 이상 가진 사서가 있으면 특수 전투 책장 사용. 해당 책장은 한 번 사용 후 다음 1막 동안 사용하지 않음

쾌락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싱글벙글 0코스트	고급	1~10 6~10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 추가 1~6
	신뢰놀이 1코스트	고급	6~10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 추가 1~10 1~10
	따가운 황홀함 2코스트	고급	4~8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 추가 3~8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1장 추가 3~6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1장 추가
	머리가 터질 시간 0코스트	예술	6~10 대상의 손에 있는 쾌감 수만큼 위력 증가 적중 대상의 손에 쾌감 2장을 추가 2~5 최솟값이 나올 때 까지 재사용(최대 7회) 적중 흐트러짐 추가 피해 5. 출혈 1 부여
사서가 받는 책장
	쾌감 3코스트 막 시작 시 빛 1 회복. 피격 시 이 책장이 3장 이상 있으면 20의 피해를 받고 모든 쾌감 책장이 소멸	한정	1~10 1~10 1~10	}}}

"이해할 수 있는 대화조차 하지 않겠다는 건 너무한 일이잖아." - _{사서 1}
"그런 생각은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이니까." - _{사서 2}
"이해할 수가 없어. 그런 짓을 하면서까지..." - _{사서 3}
"누구보다 살고 싶었다면, 우리의 마음도 알 수 있었을 텐데..." - _{사서 4}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 _네짜흐

앤젤라가 포큐버스에게 침식된 모습.

속전속결로 딜을 몰아 넣어서 끝내면 된다. 가장 쉬운 페이즈라 봐도 무방한데, 원본처럼 굳이 기믹을 생각할 것도 없이 합만 잘 맞춰서 극딜을 넣는 게 곧 공략이기 때문. 물론 피격당하면 쾌감 카드를 주기에 제때 쾌감 카드를 소모해서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 물론 가장 최선은 합을 이겨서 받지 않는 것이고.

'머리가 터질 시간'은 마비를 이용하면 2타의 재사용을 봉인할 수가 있다.

디자인이 목도리도마뱀, 또는 포켓몬스럽다는 의견이 있다.

5 페이즈 · 잔향

잔향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인형...	}}}}}}

상세 스테이터스

잔향		흙에서 태어난 자
속도 3~6		속도 2~4
240	45	60	60
숨가쁜 속죄	견딤	견딤	견딤
	보통	견딤	보통
	보통	견딤	약점

지속 능력
잔향	침식	체력이 0이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감
	숨가쁜 속죄	이 캐릭터는 이번 전투 동안 '월계관' 효과를 가진 사서에게만 피해를 받는다.
	피어나는 향기	이 캐릭터의 공격은 사서에게 흐트러짐 피해만을 준다. 이번 전투에서 사서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해당 사서는 즉시 사망하고, 다음 막 시작 시 '흙에서 태어난 자'가 1명 소환된다.
	시들지 않는 꽃	2막부터 막 시작 시 본체 뒤에 꽃잎을 1장씩 생성한다. 꽃잎이 3장이 되면 막 시작 시 모든 꽃잎을 없애고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꽃잎 눈물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다음 막 시작 시 꽃잎이 전부 소멸하고 체력이 40 감소한다. 또한 모든 사서의 흐트러짐 저항을 최댓값의 50%만큼 회복시킨다.
	흙으로 만든 인형	출혈, 화상 효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흙에서 태어난 자	태초의 흙으로...	이 캐릭터는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사망한다.
	피어나는 향기	이 캐릭터의 공격은 사서에게 흐트러짐 피해만을 준다. 이번 전투에서 사서가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해당 사서는 즉시 사망하고, 다음 막 시작 시 '흙에서 태어난 자'가 1명 소환된다.
	흙으로 만든 인형	출혈, 화상 효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잔향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흙에서 태어난 자가 사용하는 책장
	꽃무더기 0코스트	보급	3~6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2~7 2~5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마음의 균열 1코스트	보급	2~9 3~7 적중 다음 막동안 대상의 모든 흐트러짐 내성을 취약으로 만듦
	휘감아드는 절망 2코스트	보급	5~8 적중 다음 막동안 대상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듦 2~9
잔향 사용하는 책장
	원거리 전투 책장 겨울의 시작 0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에 월계관 부여	보급	1~1 5~5 5~5
	만개 0코스트	보급	3~8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3~6 적중 다음 막에 잔향 1 부여
	가을의 저묾 1코스트	보급	3~6 합 승리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6, 자신의 체력 6 회복 3~5 합 승리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6, 자신의 체력 6 회복
	봄의 탄생 2코스트	보급	6~8 적중 다음 막에 모든 아군에게 힘 2 부여 3~6 합 승리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3~6 합 승리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광역 - 개별 황홀한 종말 0코스트	보급	4~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5 8~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

"미안한 말이지만, 끝까지 다들 힘내자." - _{사서 1}
"한 명이라도 더 빠졌다가 무슨 일이 날 줄 알고..." - _{사서 2}
"괜찮아? 잠시 물러나 있을래?" - _{사서 3}
"...후,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 _{사서 4}
"끝나가고 있어. 조금만 더 하면..." - _네짜흐

앤젤라가 알리우네에게 침식된 모습.

원본과 마찬가지로 월계관을 쓴 사서만이 본체를 공략할 수 있다. 따라서 흐트러짐 저항이 많이 남은 사서로 알리우네의 합을 대신 받아주고 월계관을 쓴 사서로 극딜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전 페이즈에서 깎여나간 체력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이 페이즈는 흐트러짐 저항이 곧 체력이기 때문에 흐트러짐 저항만 잘 관리해주면 된다. 한 가지 문제라면 이전 페이즈에서 너무 많이 얻어맞아 흐트러짐 저항이 낮아진 상태로 오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날아오는 광역기에 주의하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책장에만 합을 걸어주자. 특히 주사위 값을 전부 이길 자신이 없다면 알리우네 본체와의 합은 피할 것. 다행히도 어떻게던 본체를 흐트러짐으로 만들면 다음 막에 모든 사서들의 흐트러짐 저항을 50% 채워줘서 숨통이 좀 트인다.

잡몹들은 흐트러짐으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점은 여전한데, 원본 환상체와는 달리 여기까지 왔다면 감정 단계가 가득 쌓여 책장 여러 개를 쏟아부을 수 있으므로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잡몹들이 쓰는 책장에 흐트러짐 내성을 취약으로 바꾸거나, 대상을 1막 동안 봉인시키는 등 위험한 효과들이 많으므로 필히 합에서 이겨야한다.

본체가 사용하는 광역기는 값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2타의 값이 8이라 간혹 받아치지 못한다면 무려 흐트러짐 피해를 18이나 받게 되므로 가능하면 2막 안에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어 광역기를 보지 않도록 하자. 혹여나 유진 책장의 깨진 주사위나 잡몹에 의해 봉인된 상태의 사서의 주사위에 박혀 클린히트로 맞는다면 흐트러짐 저항이 여유롭지 않은 이상 정말 위험하다.

여담으로 이 앤젤라는 유일하게 E.G.O의 원형이 되는 광역기를 새로 쓰지 않는데, 그 까닭은 알리우네 원본부터 광역기가 있기 때문이다.

잔향을 끝으로 이태까지의 완전 개방이 그러했듯 모든 다섯 환상체에 침식된 앤젤라를 제압하는 데 성공할 것 같은 그때...
====# 후반전 #====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고요한 오케스트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BGM: Angela 3

6 페이즈 · 다카포

다카포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다카포, 다시 돌아와, 함께 연주를 시작하자.	}}}}}}

상세 스테이터스

다카포		첫 번째~네 번째 연주자
속도 2~6		속도 1~4
200	100	50	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보통

지속 능력
다카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6막을 주기로 고유한 공격 패턴을 반복한다. 매 막마다 내성 정보와 속도 주사위 개수가 변경된다.
	반복되는 연주	커튼콜 책장을 사용한 다음 막에 현재 반복 횟수에 반비례하여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한다.
	열렬한 감동	흐트러짐 상태가 된 사서에게 '열렬한 감동' 효과를 부여한다.
	앙상블	막 시작 시 행동 가능한 다른 아군의 수만큼 위력 증가
연주자	침묵의 클라이막스	5번째와 6번째 패턴일 때 행동하지 않음

다카포의 사용 책장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책장
	원거리 전투 책장 피아니시모[20] 0코스트	고급	2~5 적중 대상에게 '앤젤라와 합 진행시 앤젤라의 위력 +2' 버프 부여 2~5
	원거리 전투 책장 영혼의 울림 2코스트	한정	3~5 적중 대상의 남은 주사위 모두 파괴 2~4 적중 대상의 다음 속도 주사위 파괴
	원거리 전투 책장 경계의 떨림 2코스트 일방 공격으로 적중 시 이 책장의 효과가 모든 적에게 적용됨	한정	4~6 적중 다음 막에 속도 1로 고정
	원거리 전투 책장 현실의 곡조 2코스트	한정	2~6 적중 대상에게 '다음 막 동안 피격 시 흐트러짐 추가 피해 2' 버프 부여 2~5 적중 대상에게 '다음 막 동안 피격 시 흐트러짐 추가 피해 2' 버프 부여
	원거리 전투 책장 침묵의 선율 2코스트	한정	3~6 2~4 적중 다음 막에 행동 불가
다카포가 사용하는 책장
	광역 - 합산 제 1 악장 0코스트 앞에 있는 3명의 사서 우선 대상 지정	한정	6~6
	모데라토[21] 1코스트	고급	2~5 3~5 2~5
	광역 - 개별 제 2 악장 0코스트 2회 이상 적중 시, 열렬한 감동 부여. 대상의 이번 막 행동 취소	한정	3~6 2~5
	프레스토 파쇼나토[22] 2코스트 흐트러짐 저항이 가장 낮은 대상 지정. 대상의 감소한 흐트러짐/10 만큼 위력 증가	한정	3~7 적중 대상의 빛 3 흡수, 다음 막에 흐트러짐 저항 취약 부여 3~5 합 패배 대상의 흐트러짐 6 회복 3~5 합 패배 대상의 흐트러짐 6 회복
	아다지오 칸타빌레[23] 0코스트	고급	3~4 6~6 합 패배 대상의 흐트러짐 6 회복
	광역 - 합산 제 3 악장 0코스트 열렬한 감동 상태인 캐릭터 대상에서 제외. 사용 시 이번 막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 위력 +3	한정	8~8
	광역 - 개별 제 4 악장 0코스트 2회 이상 적중 시, 대상의 빛을 0으로 만듦	한정	2~5 2~4 2~4
	광역 - 합산 피날레 0코스트	한정	12~12 적중 대상이 열렬한 감동 상태일 경우 흐트러짐 상태로 만듦
	커튼콜 0코스트 이 책장은 사용 후에 소멸한다	한정	3~6 3~6 3~6
열렬한 감동 상태의 사서가 사용하는 책장
	내면의 광기 0코스트 이 책장은 사용 후에 소멸한다	고급	3~7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3~6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2~5 합 패배 자신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

"설마 우리가 실수한 건 아니겠지? - _{사서 1}
"저 모습은... 우리가 관객이라는 건가." - _{사서 2}
"...여전히 소름끼치는구만..." - _{사서 3}
"뭐? ...다시 돌아온 거야?" - _{사서 4}
"다시 돌아갈 일 없이, 여기서 확실히 끝내자." - _네짜흐

앤젤라가 다시금 고요한 오케스트라에게 침식된 모습. E.G.O의 이름이 다 카포, 즉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였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이름 그대로를 나타낸 것이고 1페이즈의 다카포가 제압되지 않고 페이즈가 바뀌었다는 점,[24] 그리고 앤젤라전 3페이즈 BGM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예상 자체는 가능한 부분이었다. 단지 마냥 약하지는 않은 데다가 문학의 층에서는 마지막 환상체인 흑조가 제일 처음 나온 선례가 있는 만큼 유저들은 이를 그렇게 판단했고, 이런 유저들을 제대로 뒤통수친 것.

앞선 앤젤라의 5개의 패턴에 6페이즈에 새롭게 추가된 앤젤라 전용 책장과, 여기에 1페이즈 때는 가만히 있던 잡몹들이 시작부터 4명이 동시에 소환되어 적중 시 구속, 주사위 파괴, 속도 주사위 봉인, 앤젤라의 위력 증가 등 다양한 효과들로 사서들을 괴롭혀오기 때문에, 1페이즈와는 비교가 안 되게 어려워졌다. 연주자들의 몇몇 책장에는 일방 공격 시 디버프의 대상을 사서 전체로 확장시키는 효과도 있는지라 상술한 디버프들과 더불어 연주자들에게 합을 맞춰주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이유다. 그리고 연주자들이 있으면 앤젤라의 책장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연주자들을 잡아야한다.

앤젤라 본체의 경우 1페이즈보다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은 감소했으나 내성은 면역 그대로라 잡을 수 없어보이지만, 지속 효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 로 인해 매 막마다 특정 속성의 내성이 약화된다.[25] 합을 받아치는 것을 제외하면 딜을 넣을 때는 반드시 속성에 맞춰 딜을 넣을 것.

1페이즈에서도 그랬듯 6페이즈도 제 2악장이 문제인데, 한 턴 만에 연주자 넷을 동시에 흐트리기가 거의 불가능한지라 2악장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앤젤라에게는 상당한 힘이 붙어있을 것이고, 덕분에 사서들이 제 2악장에 피격당하면서 감동에 빠지는 총체적 난국이 발생하기 십상이다. 2악장을 무사히 넘길 수 있냐 없냐가 사실상 6페이즈의 최종 난관이다. 다만 이해 불능 환상체 책장을 가진 사서로 1페이즈에 앤젤라를 두들겨 패서 힘 디버프를 걸고 나머지 사서로 연주자 한둘을 무력화시키면 오히려 2악장의 위력이 떨어져버려 손쉽게 받아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2악장에서 감동에 걸렸다면 그냥 사서를 깨우는 것보다 연주자부터 잡는 것도 방법이다. 게다가 열렬한 감동도 랜덤 지정이지, 아군 지정이 아니라 운이 좋으면 조종은 안 되어도 적을 패주는 진관경을 볼 수 있다. 어차피 사서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건 3악장만 그렇고 나머지는 그냥 카드도 안 쓰고 흐트러짐만 아닌 행동 불능 상태이므로 깨어있는 사서들로 적당히 어그로 끌어주면서 적 머릿수를 줄이자. 어차피 피날레 때 친절하게 전부 깨워주기도 하고,[26] 네짜흐 층 자체가 유지력이 뛰어난 층이라 어그로 분산을 잘해가며 올라왔다면 사서들도 충분한 체력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다만 네짜흐 층 특유의 장기전 유도에다 엔젤라가 잠식당한 환상체들도 다들 전투 템포가 느린 편이라 완전 개방 전투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때문에 끝까지 집중을 풀지 않는 것이 제일 어려운 전투.
====# 후일담 #====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예술의 층 문서

의 후일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획득 책장 #====

반복되는 연주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망가진 것에서부터 가장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한다.
무곡에 세워진 연주자 한 명. 소리 없는 곳에서 소리를 만드니.
당장에 내 손이 멈추더라도, 네 마음 속에서 피어오르겠지.
눈앞이 황홀한 이 무대는 곧 다시 차려진다..	}}}}}} 무대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Da capo. 다시, Da capo al Fine
감정 등급: Ⅱ	감정 비율: +3
아군 한 명: 손에 '비용 3/'[일회성], [사용 시] 이번 막을 강제 종료. 다음 막 시작 시 체력, 흐트러짐 저항을 이 카드를 얻은 막의 값까지 회복, 빛 최대 회복' 효과를 가진 반복되는 연주 책장을 추가한다. 무대 시작 시 반복되는 연주 책장을 덱에 추가한다.

선택한 사서에게 무대당 딱 한 번 쓸 수 있는[27] 3코스트 광역 판정의 '반복되는 연주' 책장을 추가한다. 이 책장을 전투에 꺼내는 순간 가장 먼저 효과가 발동하여 해당 막을 강제로 종료시킨다. 아군이 쓰는 광역 공격은 적보다 우선권이 높기 때문에 이 책장이 막힐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이번 막에서 속도 주사위를 망쳤다거나 사서들이 흐트러진 상태일 때 한 번 되감아버리는 용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일렁임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적들은 매 막마다 패를 전부 뒤섞어버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필살 패턴을 쓰려 하는 순간 이 책장을 사용해서 해당 패턴을 딱 한번 무사히 넘기는 등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검지 2번째 무대에서 대행자들은 해금이 발동한 다음 막에 각자의 전용 책장을 사용하는데, 이때 연주를 발동해서 넘길 수 있다. 이 효과로 광역 공격을 스킵하면 "멈춰!"~~(...)~~ 도전 과제가 언락된다.

부가 효과는 인게임 설명문에선 모호하게 적혀있으나 정확하게 설명하면, 이 책장을 사용한 사서는 다음 막에 빛이 최대로 회복됨과 동시에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이 이 책장을 얻은 시점으로 롤백된다. 만약 이 책장이 패에 잡혔을 때 체력이 80이었고, 전투가 계속되면서 10 안팎으로 떨어졌을 때 이 책장을 사용한다면 단숨에 체력이 80까지 뛰어오른다. 빛을 최대로 회복하는 것도 큰 강점으로, 빛 3개만 제물로 바치기만 하면 다음 막에 빛을 최대로 회복시켜서 바로 에고 책장 사용까지 노릴 수 있다. 막 강제 종료는 물론이고 부가 효과까지 버릴 게 없는 훌륭한 사기 책장.

막 강제 종료 때 주의할 점이 없는 건 아닌데, 엄연한 막 종료라서 흐트러진 캐릭터들이 회복된다. 아군이 많이 흐트려졌을 때 사용하면 베스트지만, 적이 많이 흐트려졌을 때는 오히려 적들을 회복시켜주는 꼴이 되고 화상도 막 종료 시에 피해가 들어가는지라 연주를 사용했는데 화상이 붙어있던 아군이 죽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막 발동할 게 아니라 상황을 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해야 최대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단점은 감정 비율이 무려 +3이라서 약한 책장으로 합을 해서 어거지로라도 쌓을 수 있는 붕괴 책장들과는 달리 정말 모든 사서가 위력 증가를 미친듯이 바르고 덤비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뽑기가 정말로 힘들다. 이 책장을 뽑고 싶다면 긍정 감정 코인을 캐주는 리우 협회의 '전면전' 등을 잘 활용해보자.

사용하면 원형 악보가 터짐과 동시에 막을 강제로 넘기고서 박수 갈채가 쏟아진다.

열렬한 감동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아무도 들을 수 없지만,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목 멘 연주곡에 제자리로 걸어들어올 관객들에게.
선율이 음악에 스며들고, 음악은 사람에게 스며드니.
자신을 가둬두지 말고, 경이로운 음악에 눈을 열도록.	}}}}}}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더욱 박차를 가해 전체를 종말로 이끌어간다. 연주자들이 모두 모였을 때, 아무도 들을 수 없지만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시작된다.
감정 등급: Ⅲ	감정 비율: -1
아군 한 명: 이번 막부터 2막 동안 모든 적 캐릭터가 피아식별 없이 공격 대상을 정한다. 해당 막 동안 적 캐릭터의 피해량이 2-4 증가한다.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RPG의 혼란 상태이상과 같은 효과를 주는 환상체 책장으로 선택 후 2막 동안 적들의 피해량이 2에서 4 정도 오르지만 적이 피아식별을 못 하게 된다. 운이 좋으면 서로 치고박으면서 이쪽은 낮은 속도 주사위로 일방 공격만 때릴 수 있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적이 많이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엄지 2나 리우 2 같이 여러 무대로 이루어진 접대에서 골라보자. 물론 어그로 뺏기도 되며 사서들도 타겟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방어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강해진 피해량에 사서들이 눕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이 책장의 컨셉은 로보토미 레거시 때의 고요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의해 직원끼리 치고박는 설정을 들고온 것으로, 과거 레거시 개편 때 이 설정이 사라져 아쉽다는 유저가 많았었는데 책장 설계 때 해당 컨셉을 살려낸 것으로 보인다.

이 책장의 효과가 발동하는 동안 화면 전체에 노이즈가 낀다.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눈이 피곤해지고 멀미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

피날레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음악이 너의 모든 것을 관통할 것이다.
네 두 다리로 설 수 있다면, 기꺼이 찬사를 보내주길.
끊이지 않을 박수를 쳐, 다시금 지휘봉을 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음색은 사람 없는 무대를 지킬 뿐.	}}}}}} 음악이 너의 모든 것을 관통할 것이다.
감정 등급: Ⅲ	감정 비율: 0
아군 한 명: 이번 전투 동안 적을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면 다음 막 시작 시 모든 적의 빛을 1-6 감소시킨다.

전작에서 에너지를 몽땅 회수해갔던 설정답게, 해당 사서가 적을 흐트러트리면 적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책장. 이런 책장이 그렇듯 적의 흐트러짐 관리가 중요하니 조심하자. 다만 예술의 층의 환상체와 E.G.O 책장 특성상 적을 흐트러지게 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이 특징은 발동 전까지는 저장이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전 무대에서 적을 흐트러뜨린 상태로 처치하여 무대를 끝마치면,[28] 피날레의 효과가 다음 무대의 1막 때 발동되면서 빛이 일부 빈 상태로, 운이 좋으면 텅텅 빈 상태로 들어오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보스 급 대상이 아니라면 프리딜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어딘가의 조각과는 찰떡궁합이다.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코스트를 0으로 만드는 일렁임 효과 때문에 의미가 없어지므로, 선택할 때 조심하자.

발동하면 다음 막에 피날레 소리가 터지며 적들의 빛을 회수해간다.

3. E.G.O 책장

환상체 책장의 무지막지한 유지력과 E.G.O 책장의 각종 부가 효과들에 대한 페널티인지, 타 층과 비교했을 때 주사위값이 꽤 낮다.

3.1. E.G.O 책장 목록

원거리 전투 책장
어딘가의 조각
4코스트
합 시작 시 대상의 모든 책장의 주사위 위력 -4

E.G.O
예술의 층

4~7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10

기술과학의 층 후회의 원거리 + 관통 버전. 상대 주사위 위력 -4를 감안하면 합을 할 경우 실질적으로 합을 하는 주사위 눈은 8~11에, 다 맞추면 흐트러짐 피해를 최소 30이나 안겨줄 수 있다. 다만 퍼센티지로 깎아대는 후회와는 달리 고정 수치라 흐트러짐 저항 수치가 높은 보스 손님들한테는 큰 효과가 없고 수치가 낮은 일반 손님들한테 잘 먹힌다. 그래도 예술의 층 E.G.O 중에선 제일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책장인데다 원거리라서 광역 공격이 없는 이상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발동하므로, 뽑아놓으면 쓸 일이 자주 생긴다.

사용 시 빨간 음표들이 떠돌며, 붉은 음파를 방출하는 연출이 생긴다.

광역 - 개별
우리의 은하수
6코스트

E.G.O
예술의 층

3~8 적중 원래 주사위 값만큼 자신의 체력 회복

3~8 적중 원래 주사위 값만큼 자신의 체력 회복

3~6 적중 원래 주사위 값만큼 자신의 체력 회복

회복만을 보고 사용하는 책장으로, 주사위값이 너무 낮으므로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가능한 약한책장, 혹은 빈 속주에 합을 대는게 좋다. 한 명씩 적중할 때마다 회복 효과가 발동하므로 잘만 맞추면 표기된 주사위 값의 5배를 회복하며 풀피는 우습게 찍을 수 있어 회복용으로 무척 좋다.[29] 다만 회복 수치는 원래 주사위값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위력 버프를 얹었다고 회복량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적중시키기 쉬워진다는 것만 생각하자.

사용 시 배경이 우주가 되어 별들이 적들이 있는 좌측 하단으로 쏟아지며, 하얀 별똥별이 적을 강타하는 이펙트가 나온다. 다만 공격 모션이 정말 엄청나게 길어서, 막타용으로 썼다가 몇 초간 진득하게 관람해야 될 수도 있다.

쾌락
4코스트

E.G.O
예술의 층

5~15 대상의 감정 단계만큼 위력 증가

2~5 이 주사위는 3번 사용한다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예술의 층 유일의 죽창 E.G.O. 사용한 사서가 아닌 지정한 대상의 감정 단계에 따라 5~15부터 10~20의 죽창 피해를 꽂고, 이후 적중시 6~15의 피해와 출혈을 최대 9 부여한다.

일단은 죽창 책장 취급이지만 부가 효과도 없으면서 다른 층의 죽창형 E.G.O[30]는 물론이고 도시 질병 구간의 죽창형 책장들[31]과 주사위 값이 비슷한 수준이다. 2타의 관통 3타와 출혈 9가 핵심 효과로 보일 정도지만, 관통 관련 환상체 책장들의 성능 역시 별로고 출혈값은 그럭저럭 되지만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니다. 이래저래 4코스트 값을 못 하는 책장.

관통 주사위 눈 적중 시 포큐버스의 웃음소리와 환각이 화면을 덮는다.

광역 - 개별
잔향
5코스트

E.G.O
예술의 층

3~7 적중 대상이 흐트러짐 상태면 대상에게 피해 8

은하수의 아이보다 값이 싼 5코스트지만, 주사위 값이 은하수의 아이보다 더 낮아져서 주사위 파괴는 불가능한 수준. 흐트러짐 상태일 시 추가 피해 텍스트는 사실 함정으로, 피해량 증가가 아니라 고정 피해라서 생각보다 딜이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도시의 별 쯤 가면 정직하게 책장으로 두드려 패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무작정 쓰기보단 자신의 전투 책장과 대조를 잘 해보고 사용하는 게 좋다.[32] 아무런 위력/피해량 보정이 없다는 전제하에 흐트러짐 상대에게 풀딜을 넣었을 시 주사위 값을 환산해보면 21~33 수준. 관통 통일 광역기라서 다른 관통 지원 환상체 책장들과 시너지를 낼 법도 한데, 유감스럽게도 전부 광역기로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사용 시 효과가 상당히 아름다운 편으로, 화면엔 꽃잎이 흩날리며 사서가 에고로 적들을 지나갈 땐 연삭기마냥 분홍빛으로 점멸한다. 2번째 공격엔 화려한 등나무 커튼이 생겼다가 마지막 공격에 청아한 소리와 함께 꽃 커튼이 닫혔다 열리는 연출이 생긴다.

광역 - 개별
다카포
6코스트

E.G.O
예술의 층

4~8 적중 다음막에 대상의 빛 2 감소

4~9 적중 대상은 다음 막 동안 속도가 1로 고정된다

5~9 적중 이번 막에 허약 1과 무장 해제 1 부여

흑조 E.G.O에 이어서 1타에 빛 감소 효과를 들고 왔으며 2타는 다음 막에 구속, 3타는 이번 막에 모든 주사위 위력 1 감소를 걸어버린다. 빛 감소도 좋은 효과지만 속도와 위력 보정이 거의 없는 네짜흐 층에서 속도와 위력에 영향을 주는 책장이라 채용 가치가 높다. 특히 3타의 경우 대부분 책장은 3타가 비어있거나 값이 낮아서 일부 책장을 제외하면 거의 적중한다고 보면 된다. 광역 책장이라 먼저 위력 감소를 묻힐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만약 3타를 다 맞는 적이 있다면 2막은 날로 먹을 수 있다.

다만 3타면 모를까 1, 2타는 둘 다 안 맞는 경우도 흔하므로 힘이나 위력 버프가 없는 이상 효과를 온전히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그걸 감안해도 효과가 워낙 좋은데다, 나머지 광역 책장들이 워낙 애매한지라 광역 책장이 필요하다면 제일 먼저 고려해볼 만한 E.G.O.

전작처럼 둥근 악보가 커지며 Movement 1, 2에 이어 3, 4는 넘어가고 바로 Finale라는 흰 글자 연출이 나온다. 다카포 책장 사용이 발동 전에 커튼이 쳐지는데, 다른 광역 공격 책장을 같은 막에 사용하면 다카포 사용 전까지 계속 커튼이 쳐진 상태 그대로 피해량만 보이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여담으로 이 책장이 처음 나왔을 때는 소리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었다. 특히 피날레의 빠아암 소리는 정말 고막이 터지는 수준. 그래서 핫픽스로 음량이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공연이 끝나더라도 그 막이 종료되기 전까지 코러스 소리가 계속 나와서 코러스를 지겹도록 들어야된다.

[1] 로보토미 시절 안전팀 배경에 있었던 조형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배와 눈은 세피로트의 나무의 고증으로 각각 승리와 지성을 뜻하는 네짜흐의 상징이다.[2] 파일을 뜯어서 나온 이름은 돌이.[3] 여담으로 만질 수 있다고 한다.동물 같은거라고.[4] 엇박으로 질척거리는 효과음을 연출했다.[5] 상대의 흐트러짐 저항을 깎아먹거나 관통 위주의 책장이 있으나 선술한 책장보다는 중요도가 낮다.[6] 시너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오래 버티게 해주는 것뿐이기에 탱커를 직접적으로 강화시켜주는 다른 탱커 특화층에 비해 큰 강점이 없다.[7] 예시로 우주 속의 조각은 그를 이해하려는 자들은 마지막에 미쳐버리고 말았다는 결과의 반복이, 은하수의 아이는 친구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감정이, 포큐버스는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약에 취해버리고 만 무의미한 삶을, 알리우네는 죽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고요한 오케스트라는 반복되는 연주가 허무함이라는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8] 정확히는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값이 0으로 고정된다.[9] 쐐기 사무소의 꿰뚫기 카드와는 다른 카드다.[10] 정확히는 깨달음 책장 획득 시에 '담을 수 없는 지혜'라는 수치 1의 디버프가 생성되며, 이에 따라 흐트러짐 최대치가 반감된다. 참고로 이 효과는 손패에서 깨달음을 사용하기만 하면, 2장째 이후의 깨달음이 있어도 사라지며 다음 턴이라고 재생성되지도 않는다. ~~담을 수 있는 지혜~~[11] 감정 비율이 +3인지라 감정 1단계에 아군이 합을 거의 다 이겼을 때가 아니면 안 뜬다고 보면 된다.[12] 현재 미출력 대사다.[13] 광역기로는 발동시킬 수 없다. 광역기를 통해 공격하는 것은 적중 판정이 아니기 때문이다.[14] 월계관을 머리에 쓴다.[15] 특이사항으로 합산 광역기인데 공격 주사위가 3개이다. 이때는 주사위가 소모되지 않고, 원래 합산 방식으로 3번 굴려서 합 승리/패배를 판정한다.[16] 전작의 환상체 기록에 알리우네가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소망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17] 게임 내 환상체 책장 중에서 붕괴 책장처럼 아군에게 페널티를 주는 유일한 각성 책장이다.[A]

[19] 전작에서도 고케스트라는 전투 능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대신에 상성이 꽤 튼튼하고 범위가 넓고 직원에게 주는 피해만 보면 HE보다는 조금 높은 등급이지만 회사에 축적해둔 에너지를 모두 없앤다는(회사에 큰 영향을 끼치는) 능력 때문에 알레프 취급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능력은 4막에서 빛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재현했다.[20] 악보에서 매우 여리게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 용어.[21] 악보에서 보통 빠르기로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 용어.[22] 프레스토는 매우 빠르게, 파쇼나토는 정열적으로 연주하라는 뜻이다.[23] 아다지오는 안단테와 라르고 사이의 느린 속도로 연주하라는 뜻, 칸타빌레는 '노래하듯이'라는 뜻이다.[24] 이 점은 로보토미에서 고요한 오케스트라가 검은 군단과 함께 알아서 격리실로 돌아가는 둘뿐인 알레프급 환상체라는 특징을 연상할 수도 있다.[25] 1막 타격 보통, 2막 참격 보통, 3막 관통 보통, 4막 모든 내성 보통, 5막 모든 내성 면역, 6막 모든 내성 취약 순이고 6막 이후는 이 순서 그대로 반복한다.[26] 물론 그 다음 막이 흐트러짐 상태지만 연주자들도 이때는 쉬므로, 깨어있는 사서들로 안젤라의 공격 어그로만 잘 빼주면 된다.[27] 선택한 무대에서 사용했더라도 다음 무대부터 덱에 들어있기 때문에 드로우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28] 서술이 애매할 수 있는데, 해당 막에서 최소한 1명의 적은 흐트러지게 만든 후 모든 적을 동시에 처치를 하여 해당 무대를 끝내야 한다.[29] 대략적으로 10 언저리 남은 체력이 적 3체 때 사용하여 전부 적중시키면 80 언저리를 채울 수 있다.[30] 역사의 층의 '잊혀짐', 문학의 층의 '적안' 등[31] 마침표 사무소의 '한 점만 노리겠어', 새벽 사무소의 '새벽녘', 쐐기 사무소의 '꿰뚫기' 등.[32] 특히 공격기가 부족한 탱커가 사용해주는 편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