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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9E142> L.A. 누아르 L.A. Noire | |
개발 | Team Bondi |
유통 | 락스타 게임즈 |
플랫폼 | 오리지널 Windows | PS3 | Xbox 360 |
리마스터 PS4[1] | Xbox One[2] | Nintendo Switch | |
The VR Case Files Windows | HTC VIVE | Oculus Rift | PS4 | PlayStation VR | |
ESD | 락스타 게임즈 런처 | Steam | 험블 번들 | PS Store | MS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느와르 |
출시 | 오리지널 2011년 5월 17일 리마스터 2017년 11월 14일 The VR Case Files 2017년 12월 15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3]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USK 16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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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에서 제작한 범죄 수사 게임.
2. 특징
게임의 배경은 1947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느와르 수사물답게 형사로 플레이하게 되므로 아무나 쏘고 다니는 Grand Theft Auto 시리즈와는 장르가 분명히 다르다. 더구나 이 게임은 주인공이 형사이기에 맥스 페인 시리즈처럼 락스타의 게임중에서는 드물게 정의의 편이 되어서 플레이하게 된다.[4]거의 편집증 수준으로 고증에 집착하여 만든 팀 본디에 의해 만들어진지라 고증 관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다. 200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7년 정도로 개발 기간이 길어지자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팀들이 레데리 완성 후 중간에 제작에 참여하였다.[5]
원래는 PS3로만 독점 발매 예정이었다가 Xbox 360으로도 멀티가 확정되었다. 그 덕에 Xbox 360은 디스크가 3장이 들어가게 된다. 32대의 HD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 상당히 용량이 큰 편이다. 발매일은 2011년 5월 17일이며 유통사는 인플레이 인터랙티브이다.
페이셜 이모션 캡쳐가 굉장히 훌륭하여 실제 사람과 거의 똑같을 정도의 표정변화 묘사가 가능하다. 게임계의 아바타라고 불리울 정도의 혁명. 실제로 아바타처럼 표정을 세세하게 담기 위해 전방위에서 카메라로 근접촬영하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기묘하게도 이 모션 캡쳐는 게임 속만이 아니라 NG 영상에서도 빛이 난다!(…)
2011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게임을 영화제에 초청한 건 처음. 60분 정도로 편집하여 상영한다고 한다.[6]
근본적인 게임 진행은 세가지 파트로 나뉜다. 첫번째 파트에선 각종 증거를 수집하고 추리한다. 두번째는 심문 파트로써 찾아낸 증거로 증인을 심문한다. 질문에 대한 증인의 반응을 통해 그가 진실을 말했는지, 거짓을 말했는지, 아니면 뭔가 감추고 있지 않는지 판단한다. 이때 L.A. 누아르의 페이셜 캡쳐가 빛을 발하는 부분인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의 표정을 보고 거짓과 진실을 추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의자와 증인을 추격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액션 파트가 있다.
락스타사의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자유도가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것만도 아니다. 증거들은 수집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많으며, 심문에 잘못된 반응을 보여 아무런 단서를 얻어내지 못했어도 다른 심문, 또는 물증으로 추리해 낼 수 있다. 물론 역으로도 가능하다. 용의자가 두명 이상 생겼을 때에는 플레이어에게 누굴 기소할지 선택하게 한다. 물론 잘못된 용의자를 기소할 수도 있다. 심지어 증거를 보면 분명 이 녀석은 범인이 아닌 것 같지만 높으신 분들 눈 밖에 나있기 때문에[7] 그 녀석을 기소해야 평가가 더 높을 때가 있다(반장이 원하는대로 체포하지 않으면 소위 갈굼을 당하는데 실제 회사에서 부장한테 깨지는듯한 느낌이다). A Marriage Made in Heaven처럼 진행순서에 따라 마지막에 공범이 죽느냐, 체포되느냐 마무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드보일드 누아르물들에 대한 방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으며, 주요 설정 중 몇 가지는 LA 컨피덴셜에서 그대로 따 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누아르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와 컨피덴셜의 주인공인 에드먼드 액슬리는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판박이.[8] LA 컨피덴셜 외에도 해당 작품의 작가인 제임스 엘로이의 다른 작품[9]에 대한 오마주가 산재해 있다.
L.A. Noire라는 제목은 그 자체로 말장난이다. 'LA의 누아르'란 뜻도 되면서 동시에 프랑스어로 "la noire"(뜻은 영어로 the black)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 누아르를 noir가 아니라 굳이 여성형인 noire로 쓴 걸 보면 노리고 지은 빼박이다.[10]
3. 평가
리마스터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average@78 / 100 |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75% |
The VR Case Files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average@81 / 100 |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80% |
미국판 MGS4라고 혹평하거나, 주인공이 누아리쉬하지 않다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초에 장르가 다르다! 일단 게임 자체가 액션 파트에 집중되지 않았다. 추격이나 총격전에서 여러 번 실패할 경우 액션 파트를 스킵하는 액션 스킵이라는 옵션이 존재[11]하고 있는 상황에서부터 이 게임이 어느 파트가 중심인지 알 수 있다. 많은 비평가는 이 게임을 헤비 레인과 비교하지, Grand Theft Auto 시리즈와 비교하지 않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12] 비슷한 착각으로 주인공이 누아르틱하지 않다고 하는데, 원래 누아르라는 장르는 무거운 분위기의 범죄 영화다! 어둡고 강한 음영의 무거운 분위기가 충만한 이 게임이 누아르하지 않다고 하는건 누아르가 뭔 뜻인지 모르는 것이다.[13]
사실 한국어화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그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게임이기도 하다. 우선 L.A. 누아르는 대사나 상황이나 설정 하나하나가 필름 누아르 장르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찬 게임이다.[14] 1940년대 미국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웨스트코스트 문화상과 시대 분위기를 이해해야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 문화들을 대폭 차용한 바이오쇼크 같은 게임도 있긴 하지만 핵심 줄거리만 따라가도 작품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였던 바이오쇼크와 달리, L.A.누아르는 그런 문화적 요소들 자체가 게임의 핵심이다. 따라서 이 모든 걸 이해하고 번역할 수 있어야지 게임의 제맛이 살아나는데 문제는 그 정도 수준의 번역가는 보기 드물다는 것. 게다가 제대로 번역했더라도 미국산 하드보일드 탐정/필름 누아르 자체가 한국의 대중들에게 생소한 것도 문제. 한국은 홍콩 누아르의 영향권이 강한 나라기 때문에 이런 미국식 하드보일드나 필름 누아르는 생소하기 그지 없다. 그런데 그 수준의 전문가가 한글 패치를 해 줬다. 링크 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작업을 했다고 한다.
해외 평가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점수는 높은 편이지만, 분명히 비판점들이 있다. 액션 요소(자동차 추격전, 총격전, 난투 등)는 분명 지루하게 스토리만 따라가는 구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추가된 것이 분명하나, 지극히 단순하고 반복적이라 거의 억지로 끼워둔 모양새에 가깝다.[15]
또한 오픈월드 요소가 있기는 하나 사이드 미션인 "길거리 범죄(Street Crimes)"를 해결하거나 수집요소를 모으는 것 외에는 LA 관광 말고 할 게 없다. 그마저도 수집요소는 숫자만 더럽게 많고 힌트도 없는데다가,[16] 길거리 범죄는 스토리 미션에서 선택지를 뺀 것처럼 단조롭고 짧으며 개수도 정해져 있다. 차라리 GTA 복제품(GTA clone)라고 폄하됐던 트루 크라임 시리즈처럼 컷씬 없는 길거리 범죄를 무작위로 생성하게 했다면 최소한 플레이 타임은 길어졌을 것이다.
어드벤처 게임으로서만 봐도 아쉬운 부분이 많다. 말로는 추리의 결과가 다양하게 반영되며 증거/증언이 부족해도 다른 방식으로 뚫고 나갈 수 있다곤 하지만, 애초에 게임이 증거 수집 개수와 심문 성공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루트가 고정되어 있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추리가 개입될 구간이 그리 많지 않다. 증거 수집은 특정 장소 안에서만 이루어지니 결국 다른 어드벤처 게임과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뒤지면 그만이고, 증거 제출도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느긋하게 하나씩 살펴보며 제시하면 그만이다. 증거를 찾기 위해 특정한 퍼즐을 풀거나 오픈월드의 이점을 활용해 특정 장소까지 이동하는 요소도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결국 이 게임의 수사 파트 핵심은 심문인데, 심문 시스템 자체가 어정쩡하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실질적으로 심문 파트에서 중요한 건 표정 체크가 전부고 증거 제시는 그 표정 체크를 뒷받침해주는 부차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추리물로써 심문 요소를 제대로 살렸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이 체크 시스템이 문제인 것이 상대방을 취조하면서 증언이 진실(Truth)과 의심(Doubt) 및 거짓말(Lie) 중 어떤 것인지 알아내야 하는데, 한 질문당 이걸 고를 기회는 딱 1번씩인데다 '의심'과 '거짓'의 차이가 애매모호하다. 일단 신체 반응에 이상이 보이면 의심 혹은 거짓이지만 여기서 만약 논박 가능할 증거가 있다면 거짓(Lie), 증거들을 다 모았어도 증언에 맞는 증거가 없다면 의심(Doubt)이다. 그러니까 증거를 전부 모아야 사건 진행이 편해진다. 팁을 주자면 일단 거짓을 누르고 보는 것이 좋다. 거짓을 누르면 펠프스가 상대를 다그친 후 증거를 고르게 되는데, 이 다그치는 말 속에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숨어있다. 게다가 거짓은 증거 제출만 하지 않으면 결정한 것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취소를 누르면
그 외에 동영상이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해서 중간중간 몰입을 해친다는 평도 있다.[17] 이처럼 전반적인 부정적 평가의 핵심은 실제 게임 자체의 흥미가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4. 후속작 전망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배급사였던 락스타 게임즈에서 의외로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애초에 맥스 페인 3보다 성공하기도 했고, 속편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락스타 뉴욕 측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편. 엉망진창이었던 제작 과정 속에서 락스타가 개입한 측면이 많아서 그런지, 직접 한다면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식의 계산이 있어 보인다. 레드 데드 리뎀션 속편 다음으로 나오지 않을지 기대해볼 만하다.다만 원 개발사였던 팀 본디는 상술된 업무환경 논란 때문에 차기작의 배급사를 찾지 못하고 L.A. 누아르 한 편만 내놓은 채 문을 닫았다. 특히나 GTA 데피니티브 에디션 참사에서 보듯이 락스타 게임즈는 원래 개발진이나 코드 판독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점은 물론 전략 자체를 제대로 수립할 역량조차도 있는지 의문인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에 L.A. 누아르 2가 나온다고 한들 제대로 만들어질지는 굉장히 의문이다. 맥스 페인(리메이크)의 개발을 원래 제작자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게 맡겨버린 것을 보면 락스타 게임즈에서도 자신들의 단점을 인지하고 볼 수 있으나, L.A. 누아르는 팀 본디가 만들던 것을 자신들이 가져가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딱히 외부 인력에게 맡길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그렇기에 락스타 게임즈가 후속작의 개발을 직접 담당한다면 자신들의 작품인 GTA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될 수도 있으며, 그에 따라 액션과 시궁창스러운 스토리가 강화될 수도 있다. 액션은 말할 것도 없고 시궁창적인 면은 맥스 페인 시리즈나 GTA 4를 통해 증명됐기 때문이다. 혹은 락스타 게임즈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레메디가 스토리 기반의 게임을 많이 만든 점을 토대로 레메디에게 L.A. 누아르의 후속작 개발을 맡길 수도 있다. 맥스 페인 리메이크의 개발도 그 연장선상에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5. DLC 및 이식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게임상의 콘텐츠를 늘려주는 각종 DLC가 출시됐다. 나온 것 자체야 플레이어 입장에선 좋기야 하지만 누가 봐도 상술인 것이 보인다.발매 후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양기종 모두 프레임 드랍, 프리징 현상부터 데이터 캐쉬 초기화(XBOX), 게임 데이터 삭제(PS3) 등 별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PS3 구형의 경우 신형 펌웨어로 업데이트할시 PS3에서 알 수 없는 열이 발생하며 다운된다고 한다.
이후 컴플리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DLC를 모두 넣은 통합판이 나왔는데, 이 통합판은 PC로 먼저 이식되었다. 한국에는 2011년 11월 8일 출시되었는데 유통사가 바뀌었다! H2 인터랙티브에서 출시했고 패키지는 북미 패키지를 직수입해 스티커만 붙인 수준이지만 한글 번역 대사집을 동봉해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스팀에서도 L.A. Noire 본편, 컴플리트 에디션 둘 다 구입 가능.
스팀판도 폭풍같은 버그 때문에 사람들이 게임을 사놓고 게임 런치를 계속 실패하여 스팀에서 직접 해결을 하려다가 자기네 클라이언트와의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아내서 원활하게 해결은 했다. 다만 게임도중 엄청난 프레임 드랍과 프리징 등은 대충 해결하다 만 느낌이며, DLC는 따로 돌려야 한다.
스팀에서 구입하면 말도 안되게 느린 경우가 있는데, 게임 런처에서 이런저런 옵션을 붙일 수 있다. -str 이나 -npd 옵션을 붙여서 실행하면 상당히 증상이 완화된다. GTX560에서 평균 10프레임이다가 30프레임 정도로 올라간다.
6. 리마스터
락스타 게임즈는 2017년 9월 7일 Nintendo Switch,[18] PS4, Xbox One에 L.A. Noire의 리마스터를 2017년 11월 14일에 발매할 것임을 발표했다. 링크 하지만 리마스터 버전도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다.
2017년 12월 15일, HTC VIVE 용으로 L.A. Noire: The VR Case Files이 출시되었다. 2018년 3월 29일, Oculus Rift용으로도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 VR용이 출시되었다.
7. 등장인물
참고. 주조연에 관한 소개가 번역되어 있다.7.1. 주인공
플레이어가 조종 가능한 캐릭터. 대부분의 경우 펠프스이며 켈소를 조종하는 것은 엔딩 직전의 2~3개 미션밖에 되지 않는다.7.2. 파트너
- 랠프 던 (Ralph Dunn) - 순찰과
- 스테판 버카우스키 (Stefan Bekowsky) - 교통과
- 러스티 갤로웨이 (Rusty Galloway) - 살인과/강력반
- 로이 얼 (Roy Earle) - 마약과/마약단속반[19]
- 허셜 빅스(Herschel Biggs) - 방화과
7.3. 기타
- 고든 리어리 (Gordon Leary) - 교통과 반장
- 제임스 도넬리 (James Donnelly) - 살인과 반장
- 라자루스 카파렐리 (Lazarus Cafarelli) - 마약과 반장. 마약과는 할리우드 경찰서에 있는데 라자루스의 사무실은 중앙 경찰서에 있다. 그래서 다른 과의 반장들과는 다르게 어느 미션에서든 펠프스와 플레이어는 그의 얼굴을 조금도 볼 수 없다.
- 아치 콜마이어 (Archie Colmyer) - 마약과 부반장(설정상 마약과 반장을 대신해서 지시를 내리고 있다)
- 래클런 맥켈티 (Lachlan McKelty) - 방화과 반장
- 윌리엄 워렐 (William Worrell) - LAPD 청장
- 도널드 샌들러 (Donald Sandler) - 지방검사
- 말콤 커러더스 (Malcolm Carruthers) - 검시관
- 레이 핑커 (Ray Pinker) - 과학수사대원. 실존인물이며, LA 컨피덴셜에도 등장했다.
- 아이라 호게붐 (Ira Hogeboom) - 펠프스 & 켈소의 전우. 보직은 화염방사병이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해충방역원으로 활동중.
- 엘사 리히트만 (Elsa Lichtmann) - 더 블루 룸 클럽의 여가수. 독일계.
- 코트니 셸든 (Courtney Sheldon) - 펠프스 & 켈소의 전우. 보직은 위생병이었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의대생으로서 활동중.
- 할런 폰테인 (Harlan J. Fontaine) - 정신의학과의 저명한 교수.
- 리랜드 먼로 (Leland Monroe) - 시외권 재개발 펀드와 관련된 엘리시안 필드의 사장.
- 행크 메릴 (Hank Merrill) - 펠프스 & 켈소의 전우.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슈가로프 고지 전투에서 전사했다. 과거 회상에서 자주 얼굴을 비치는 등 등장이 잦다.
8. 맵
L.A. Noire 맵 (MapGenie 제공)2차 대전 이후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당시의 의식주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다만 애석하게도 오픈월드가 아닌 물건을 억지로 오픈월드로 만든 것마냥, 사이드 미션(길거리 범죄)과 수집요소를 제외하면 상호작용할 일은 전무하다. 밀치기나 뺑소니로
위안거리라면 특정 지역으로 넘어간다고 중간에 로딩을 하지는 않는 구성이라, 한 번 맵을 불러오면 계속해서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파트너에게 운전을 맡기는 경우 꼼짝없이 로딩을 하므로 예외.
9. 논란
게임 중에 진주만 공격을 옹호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주인공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일본인을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대사 내용이 일본인 포로를 개처럼 취급하는 동료를 꾸짖으며 하는 대사가 바로 이것이다. "일본인이 이런 일을 벌이는 건 우리가 그들의 석유를 빼앗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동차를 굴릴 기름이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나!"
더욱 정확히 묘사하자 대사와 상황이 다음과 같다.
해병대원 1: 쟤네들 지친 건 알겠는데, 저렇게까지 무뚝뚝해 보이는 이유가 뭡니까?
펠프스: 왜 우리가 아직도 자기들을 죽이지 않는가 궁금해 하는 걸세. 포로로 잡히는 것보다 더한 치욕은 없거든.
해병대원 2: 잘 봐둬, 골든 보이[20]는 자기가 해야 되는 일을 아는 거 같으니까."
펠프스: (일본어로 무언가 묻는다)[21]
일본군: (일본어로 대답)[22]
(순간 펠프스가 일본군의 죽빵을 날린다)
해병대원 2: 봤냐, 애들아? 쟤가 쪽바리 대갈통을 제대로 후렸어.
펠프스: 저 녀석이 지 처지를 깨닫도록 해준 것뿐이다. 윗사람한테 언성을 낮추지 않은게 잘못이라고. 나는 일본인을 존중하네, 상병(I respect Japanese, Corporal.).
해병대원 2: 존중이요? 저 개새끼들을 죽이러 여기에 왔잖습니까.
펠프스: 우리가 왜 일본군과 싸우는지 아는가, 이병?
해병대원 1: 중위님, 경의롭게 말씀드리자면[23] 이 새끼들이 진주만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그럼 왜 그들이 진주만을 공격했을까, 이병?
해병대원 1: 그야 저놈들은 미합중국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우리가 그들의 석유 수입을 끊었기 때문에 미합중국을 공격한 것이다. 다른 나라가 우리의 자동차 연료를 끊었다고 할 때, 우리라면 어떻게 하겠나?
즉, 제작사는 일본을 옹호하려고 넣은 대사가 아니라, 펠프스란 캐릭터가 누군가와 싸우는 와중에도 그들과 싸우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려 넣은 대사다.[24] 다만 부분적으로만 잘라서 떼어 놓으면 '일본인에게 존경심/존중을 보인다'는 문장이나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이 타당한 이유가 있는 듯한 대사를 공격받은 나라 사람이 하도록 넣은 것은, 제작진 측에서 진주만 공습을 옹호한다고 생각할 여지를 제공한 것이긴 하다.[25] 해당 씬에서 일본어로 이 대사를 한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루머. 일본인 심문은 펠프스: 왜 우리가 아직도 자기들을 죽이지 않는가 궁금해 하는 걸세. 포로로 잡히는 것보다 더한 치욕은 없거든.
해병대원 2: 잘 봐둬, 골든 보이[20]는 자기가 해야 되는 일을 아는 거 같으니까."
펠프스: (일본어로 무언가 묻는다)[21]
일본군: (일본어로 대답)[22]
(순간 펠프스가 일본군의 죽빵을 날린다)
해병대원 2: 봤냐, 애들아? 쟤가 쪽바리 대갈통을 제대로 후렸어.
펠프스: 저 녀석이 지 처지를 깨닫도록 해준 것뿐이다. 윗사람한테 언성을 낮추지 않은게 잘못이라고. 나는 일본인을 존중하네, 상병(I respect Japanese, Corporal.).
해병대원 2: 존중이요? 저 개새끼들을 죽이러 여기에 왔잖습니까.
펠프스: 우리가 왜 일본군과 싸우는지 아는가, 이병?
해병대원 1: 중위님, 경의롭게 말씀드리자면[23] 이 새끼들이 진주만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그럼 왜 그들이 진주만을 공격했을까, 이병?
해병대원 1: 그야 저놈들은 미합중국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펠프스: 우리가 그들의 석유 수입을 끊었기 때문에 미합중국을 공격한 것이다. 다른 나라가 우리의 자동차 연료를 끊었다고 할 때, 우리라면 어떻게 하겠나?
사실 일본이 다른 연합군이 아닌 미국을 공격한 것 자체는 석유를 끊어서가 맞긴 한다. 하지만 왜 석유를 끊었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그 장면이 끝나며, 그 장면을 묘사했을 경우 그때부터는 수사물 게임에서 뜬금없이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산으로 가는 내용이 돼버리는 이상한 장면이 되긴 한다. 어찌되었든 이 장면 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며, 묘하게 해당 사건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지명도를 얻은 것도 사실
만약 이 게임에서 콜 펠프스라는 캐릭터가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히어로이고, 그를 통해 어떠한 교훈적 메시지를 주는 캐릭터였다면 몰라도, 펠프스가 심하게 부대 내에서 겉도는 캐릭터란 점도 논란을 불식시킬 만한 점이다. 단적으로, 병사들은 '오오 소대장님' 하고 감화된 것이 아니라 '먹물 좀 먹었다고 잘난 체하는 재수없는 위선자 놈'이라고 그를 꺼렸다. 펠프스가 진짜 착한데 억울하게 따돌림당하는 것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는 철저히 감추고는 있지만 부하를 아끼는 훌륭한 장교가 아닌, 기본적으로 야욕과 명예욕이 강한 스타일이고, 공을 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다.[26] 경찰이 된 이후로도 도덕성을 의심할 만한(불륜 스캔들이라든지, 플레이어의 선택이 개입되긴 하지만 출세를 위해 윗사람이 원하는 결론을 내리려는 경향이 있다든지) 모습을 간혹 보여준다. 그는 '전쟁터에서 적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전쟁터에서마저 그런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위선자로서의 면모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엔딩이 정말 암울하다. 누아르물의 정석대로 아주 잘 표현했고 임팩트도 매우 강렬하나 매우 심하게 암울하다.
10. 기타
- 펠프스의 회상 씬 중 장교교육대에 가기 위해 입영열차를 기다리고 있다가 웬 챙모자를 쓴 부사관이 와서 난리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펠프스가 사관학교로 가려는 것으로, 그리고 챙모자를 쓴 부사관을 장교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 부분을 설명하자면, 펠프스는 사관학교 생도가 아닌 장교후보생(OCS) 과정 입과를 위해 입영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며, 챙모자를 쓴 부사관은 신병이나 장교를 교육시키는 교관(DI)이다. 미군의 경우 장교를 부사관 교관이 양성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장면.
- 또한 태평양 전쟁과 관련된 부분에서 사소한 고증오류가 몇개 있다. 한 장면에선 뜬금없이 모든 병사들이 브라우닝 자동 소총을 들고 나오는데 이후 사건을 위한 복선을 확실히 주기 위해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멀쩡히 M1 개런드가 나오고 톰슨 등 다른 무기도 보이며 다른 회상에서는 다양한 무기가 나오는걸 보면 의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켈소가 특정 인물을 Marine이 아닌 Soldier로 부르는 장면은 확실히 오류.
- 윈도우 10에서 실행 시 로딩 중이 뜬 이후 꺼지는 현상이 있다. (해결법)
- 유저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 위 유저 한글 패치를 기반으로 한 닌텐도 스위치판 비공식 버전도 존재한다.
- 콜 펠프스와 잭 켈소는 사실 펠프스가 1920년 생, 켈소는 1913년생으로 7살 가량의, 제법 큰 나이 차이가 나는 편이다.
- 한패 이후 한글 자체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런처에서 키보드를 US로 맞추면 된다. 재부팅했는데 한글이 안 나온다면 런처로 실행해야 된다.
- 스팀버전이 2021년 4월 19일 1.6기가 상당의 패치가 단행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스팀버전도 기존 소셜클럽이 아닌 락스타 런처를 통해 실행된다는 것이다. 이는 실행시마다 무결점검사가 진행되고 이로인해 한글패치와 60프레임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작동되지 않는다. 덤으로 가격도 7000원 가량 올랐다.
- 2023. 02. 21. 기준 한글화 적용방법
- 한글패치를 설치한다.
2. 스팀을 통해 실행해서 런처 창을 띄우고 인터넷을 끊는다.
3. 게임을 실행하여 메인메뉴 진입에 성공하면 다시 인터넷을 연결한다. - 인터넷을 끊은 상태로 게임을 실행하면 이후에 다시 인터넷을 연결하더라도 스팀 도전과제가 안 깨진다. (소셜클럽 도전과제는 깨짐)
- 스팀을 통해 런처 창을 띄운 후에 인터넷을 끊으면 스팀 도전과제가 깨진다.
- 패키지 표지 일러스트를 좌우 대칭해서 합성한 짤이 유명하다. 일명 라마즈(LAMAJ)와 에리오이오이레(ERIOIOIRE)
- 서양권에서는 Press X to doubt라는 짤방으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인데, 누군가의 주장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때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Know Your Meme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한글 패치[4] 앞서 락스타는 GTA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GTA 클론 게임으로 격하된 "드라이버" 시리즈(위장경찰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는 스토리)와 트루크라임 시리즈를 깐 적이 있다. 그 모든 건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이었던 걸지도?[5] 이렇게 제작 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팀 본디의 창립자 브랜단 맥나미라의 편집증적인 태도 때문이다. 야근과 주말 근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대단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태도로 일관한 탓에 사원의 평균 근무 기간이 반년을 넘지 못하였다. 케이브 존슨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6] 실제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고 동료에게 운전을 시키면 느아르 영화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심지어 고전 필름 느아르처럼 보이게 화면을 흑백으로 보여주는 옵션까지 있다.[7] 전과자라든가, 부랑자라든가, 불온사상을 갖고 있어 매카시즘 공안몰이에 좋다든가...[8] 둘 다 태평양 전쟁 참전용사이나 영웅담에 숨겨진 뒷이야기가 있고, FM이고, 떠오르는 샛별이며, 여자 때문에 개고생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공통점은 샌님 같은 첫인상에 가려진 비정할 정도의 명예욕과 출세욕. 펠프스는 은근히 자신의 명예욕을 휘하 사병의 목숨보다 우위에 두며, 액슬리는 강력계 발령을 위해 동료를 고발하고 높으신 분들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까지 짜준다. 단 액슬리가 본인의 명예욕과 야망을 어느 정도 직시하고 있는 편이라면 콜 펠프스는 본인이 그다지 이를 인지하지는 않는 편이라는 점이 차이점.[9] 특히 블랙 달리아.[10] la는 프랑스어에서 여성형 관사이다.[11] 모 리뷰 사이트에서는 이 기능에 대해 "유저들에게 굴욕을 선사한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클리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면 넘기든가라고 취급하고 있으니(…).[12] 헤비 레인과 L.A. 누아르는 약간의 액션과 선택지를 통해 스토리를 따라간다는 점이 닮았다. 다만 헤비 레인은 QTE에 초점을 맞춰서 클로즈 업과 역동적인 장면이 많은 반면에, L.A. 누아르는 오픈월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다르다. 막상 L.A. 누아르는 말이 오픈월드지 필드에서 할 수 있는 건 길거리 범죄 해결하는 거 말고는 없어서, 당시 시대상을 훌륭하게 풀어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한다. 즉 굳이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고도 다양한 자유 행동을 즐길 수 있는 GTA 시리즈와는 오픈월드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크게 다르다.[13] 이 게임의 누아르 분위기는 분명 충실하다. 이걸 누아르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아마 쌍권총을 쏴제끼며 펑펑 터트리는 홍콩 누아르만 떠올리는 사람일 것이다. 특히 화면을 옵션으로 흑백으로 바꾸고 플레이할 경우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느낌보단 1930-40년대의 필름 누아르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참고로 흑백 옵션은 맥스 페인 3에서도 추가됐다.[14] 아예 필름 누아르 영화 제목을 따온 챕터들도 있을 정도. 교통과 마지막 챕터인 The Fallen Idol은 영화 몰락한 우상(1948)에서, 마약과 DLC 챕터인 The Naked City 역시 동명의 영화 네이키드 시티(1948)에서, 마약과 첫 사건 The Black Caesar의 경우 영화 Black Caesar(1973)에서 차용되었다. 권투선수가 연루된 사건을 다룬 The Set Up 의 제목은 역시 동명의, 권투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영화 셋업(1949)에서 따온 것이다. 필름 누아르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오마주 아닌 것을 더 찾기 힘들 정도이다.[15] 특히 자동차 추격전은 파트너가 도주 차량의 바퀴를 맞추거나 도주 차량이 미리 설정된 목적지에 도착해 사고가 날 때까지 주구장창 쫓아가기만 할 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들이받아서 추격전을 더 일찍 끝내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재물손괴 피해보상 때문에 에피소드 평가가 깎인다.[16] 특히 게임에 등장한 자동차를 모두 한번씩 타보는 업적인 "자동차광(Auto Fanatic)"이 가장 악명 높다. 락스타 게임즈의 수집요소는 GTA 2 때부터 힌트 없이 뿌리기만 해서 플레이어들을 미치게 만들었는데, 결국 GTA 5에 가서야 소셜클럽에서 체크리스트 및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여 해소됐다.[17] 심지어 맥스 페인 3는 오히려 컷씬을 강요하고 그 동안 로딩하는 방식을 취한지라, 수집요소나 업적 달성을 위해 봤던 장면을 또 봐야 하는 촌극이 자주 벌어진다.[18] 락스타 게임즈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최초의 게임이다.[19] 마약 외에도 매춘, 그리고 조직범죄를 다루는 부서. 영문으로는 Administrative Vice, 또는 Vice Narcotics. 줄여서 Vice.[20] 딱히 유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좋은 의미로든, 비아냥으로든) 잘 알려진 사람. 여기서는 펠프스를 가리키며, 교통과에 들어가면 얻는 복장(본문 맨 위의 박스아트에서 입고 있는 황토색 정장)의 이름이 "골든 보이(The Golden Boy)"다.[21] 존댓말로 이름을 물어보고 있다.[22] "제66부대 소속의 병사다"라고 반말로 대답.[23] 앞서 펠프스가 존중 운운하자 일부러 비꼬면서 말하는 것이다.[24] 펠프스가 일본어를 할 줄 알고, 일본계 이민이 많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면 펠프스는 일본인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는 있다.[25] 실제로 게임의 배경이 인종차별주의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조사 대상이 백인이든 유색인종이든 편견을 갖지 않고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동료들을 봐도 로이 같은 경우 흑인이 자기 몸에 손댔다고 죽빵을 날리고 욕질을 해 댄다. 게다가 주인공인 콜 펠프스는 애초에 오키나와 전투에서 훈장까지 딴 사람이다.[26] 이런 면모는 배틀필드 3에서 부하들한테 글로리 하운드라고 온갖 욕을 먹는 퀸튼 콜 소령과 하등 다를게 없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