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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6 20:08:12

KRPL/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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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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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1 시즌 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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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록
1.1. 2021 시즌 1
1.1.1. 선수들의 프로의식 부족
1.2. 2021 시즌 2
1.2.1. 코코몽 라이더스 창단 무산 및 갑질 사건1.2.2. 잇따른 기권 논란1.2.3. Harass 팀 실격 논란1.2.4. 결승전 트위치 이슈
1.3. 2022 시즌 1

1. 목록

1.1. 2021 시즌 1

1.1.1. 선수들의 프로의식 부족

리그 시작 기준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한 지 1년 정도 되었고 강진우, 신동이, 강성혁, 김경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공식 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다. 이로 인해 몇몇 선수들의 프로 의식이 상당히 부족하고, 공방에서 게임하던 것처럼 플레이를 하다보니 규칙 중에 가장 민감한 아이템전에서 규정위반이 밥 먹듯이 일어난다. 특히 NTC Creators가 리그 개막전부터 아이템전 규정을 위반했고, 몇몇 선수들은 늦잠 자느라 불참, 리그 중도 포기를 시전하는 등 시청자들과 팀원, 관계자들을 어이없게 만드는 짓도 저질렀다. 물론 지각은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의 OneQ에서 발생한 적이 있지만 완전히 불참하지는 않았다.[2] 이런 상황은 다른 선수들에게 상당한 민폐고, 무엇보다 규정에 무지하며 프로의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KRPL이 흥하기 위해서는 규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프로답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모든 선수들의 과제다.

1.2. 2021 시즌 2

1.2.1. 코코몽 라이더스 창단 무산 및 갑질 사건

카트리그 2020 시즌1 스토브리그에 있었던 사건인 프릭스 게이트와 상당히 유사한 사건이다. 특정 인물의 갑질, 그로인한 상당한 피해자, 팀을 못 구해 출전하지 못할 뻔했던 선수, 강제로 은퇴당한 선수가 존재하며, 이는 프릭스 게이트와 거의 비슷하다. 런민기신종민, 임재원처럼 팀을 못 구했다가 간신히 팀을 구했고, 강진우는 프릭스 게이트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이중선처럼 리그에서 강제로 은퇴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강진우는 프릭스 게이트가 터지고 이중선을 옹호했는데, 본인 역시 이중선처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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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잇따른 기권 논란

KRPL 시즌1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선수들이 기권하는 일이 발생했다. Tempest의 지형식(EJONG)과 Reset의 최규환(HWAN)이 본선경기를 치르고 바로 불참 선언을 하였다.

하지만 선수들의 속사정을 대강 알 가능성이 높은 고인물 시청자들은 지형식(EJONG)과 최규환(HWAN)에 대한 비판을 크게 하지는 않는다. EJONG의 경우 팀내 멤버 한 명과 법정싸움까지 갈 정도의 심한 분쟁이 있었고, HWAN은 한 멤버의 주도로 팀 연습에서 배제될 만큼 불화가 심했기 때문. 오히려 고인물들 사이에선 기권해도 어쩔 수 없다는 뉘앙스로 둘을 응원하며, 팀내 분란을 일으켜서 사단을 낸 다른 멤버에 대한 비판을 하는 여론이 더 많다.

이렇듯 선수들의 기본적인 팀원에 대한 배려나 프로 의식의 부재로 인한 잇따른 이탈 인원 발생은, 리그의 졸속 진행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이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해당 인원들은 실질적으로는 다른 팀원들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리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피해자지만, 이러한 사유는 리그 규정 11.4 페널티 기준표에 의하면 부득이한 사유[3]에 포함되지 않아 다음 시즌 리그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사건의 내막을 운영위원회 측에서 판단하고, 이들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리그에 도입하여 피해자들이 규정의 페널티를 받지 않고,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일 것이나 사건으로 인해 전치 4주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는 요원해 보인다. 다만, EJONG의 이름은 8강 풀리그 막바지에도 여전히 팀원 소개 시 등장하고 팀 공식 사진에서 빠지지도 않은 것으로 보아 해당 팀 관리자 선에서 선수를 기권 처리하지 않고 5명 엔트리에서 4명만 경기에 나오는 것으로 정리하여 기권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소개 영상에 실격 처리당한 Harass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소개나 영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 자체가 리그에도 없는것으로 보인다.

1.2.3. Harass 팀 실격 논란

팀전 선수들의 기권에 이어 팀전 팀 1개의 실격 처리로 7개 팀이 8강 풀리그를 진행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Harass팀의 Jeongwoo가 9회차 개인전 경기 중 본 규정 '9.3 경기장 금지 행위'의 9.3.1 '손괴 행위 금지'에 해당하는 행위로 실격되었고, [4] 이에 ’11.2 페널티 구분’의 ‘리그 실격’에 의거 선수 실격에 따라 로스터가 4인 미만인 Harass 팀이 실격되었다.

리그의 경기력 수준이 프로팀과 비프로팀으로 극명히 나뉘어 리그 시청에 대한 몰입도가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5] 리그의 운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확보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주최 측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안그래도 리그 선수 풀이 좁은 KRPL에서 기권 및 실격 선수의 다수 발생은 해당 선수뿐만이 아닌, 리그를 개최하는 주최측의 관리 소홀 문제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기존 선수조차 빠져나가는 현재 리그 상황에선, 다음 시즌 리그의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할지도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

1.2.4. 결승전 트위치 이슈

결승전 당일 공식 트위치 채널이 증발해 버리는 바람에 트위치에서 리그를 시청할 수 없었다. 결승전 경기가 끝난 이후 채널이 복구되어 접속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1.3. 2022 시즌 1


[1] 카트라이더 선수 유영혁도 개인방송에서 "개막전은 시행착오가 많다"라고 하였는데, 아예 리그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온갖 문제들이 다 터진 것.[2] 사실 지각이라는 것도 경기 준비 시각에 늦었다는 것이지, 경기 시작 시간에는 늦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아예 경기 시작 시간에도 늦었다는 것.[3] 부득이한 사유의 기준은 당시 규정에 따로 나와 있지 않았으나 이후 11월 18일 규정 개정으로 로스터 변경 시 적용되는 "부득이한 사유"와 동일하다는 것이 명시되었다.[4] 한때 헤드셋을 부숴서로 추측되었으나,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있는 갤러가 밝힌 이유는 대기실에서 벽을 부숴서라고 한다. 링크[5] 프로팀을 단 한번이라도 꺾은 아마추어팀은 한 팀도 없었지만, 24경기에서 Tempest가 SGA 인천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사례가 생기게 되었다.어차피 sga는 포시가고 Tempest는 포시도 못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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