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1:44:15

KILLZONE: SHADOW FALL

킬존: 쉐도우 폴
KILLZONE: Shadow Fall
파일:킬존 쉐도우 폴 표지.jpg
개발 게릴라 게임즈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4
ESD PlayStation Network
장르 FPS
출시 2013년 11월 15일
엔진 데시마 엔진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1. 개요2. 트레일러3. 특징4. 스토리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게릴라 게임즈에서 제작한 1인칭 슈팅 게임이자 KILLZONE 시리즈의 4번째 게임.[2] 자사가 직접 제작한 게임 개발 엔진데시마 엔진》으로 제작된 첫번째 게임이다.[3]

2. 트레일러

런치 트레일러

3. 특징

출시 당시 PlayStation 4의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런칭작인 만큼 2013년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전세대로 출시되어 FPS 게임을 하기엔 불편한 패드인 듀얼쇼크 3로 플레이해야 했던 들과는 달리 PlayStation 4의 새로운 게임패드인 듀얼쇼크 4에 최적화된 만큼 조작 방식과 조작감이 상당히 개선되었다.[4]

이번작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OWL 드론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며 기관총 공격, 전기 충격, 집라인, 방어막 생성, 해킹, 아드레날린 부활 등 다양한 능력을 쓸 수 있다. 드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5]

또한 드론의 능력을 터치패드로 선택하게 되어 있고 음성 기록을 수집하면 컨트롤러 스피커로 음성이 나오고, 부상을 입었을 시 남은 체력을 컨트롤러 LED 바에 색상으로 표시하는 등[6] 듀얼쇼크 4의 모든 기능들을 활용하였다.

엄폐 버튼을 따로 눌러서 엄폐해야 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앉은 상태에서 엄폐물에 기대면 바로 총을 위로 들며 자동으로 엄폐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이 엄폐 상태에서 왼쪽 스틱을 앞으로 기울이면 얼굴만 빼꼼 내민채 지향사격을 할 수 있으며 L2 버튼을 누르면 엄폐물에 총을 갖다대고 쏠 수 있다. 다만 허리 높이 정도의 엄폐물들만 엄폐할 수 있으며 벽에 엄폐한 채 좌/우로 빼꼼샷은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근접 공격 시 파 크라이 시리즈처럼 공중에서 적 위로 착지할 경우 그 적에게 자동으로 근접 공격을 하며 근접 공격을 한 뒤 주변에 적이 있으면 그 적에게 R3를 눌러 칼을 던져 죽이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4. 스토리

항목 참고.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killzone-shadow-fall|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killzone-shadow-fall/user-reviews|
6.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302/killzone-shadow-fall|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302/killzone-shadow-fall|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공개 당시 엄청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 PS4 런칭 타이틀이라는 점 덕분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킬존 시리즈를 끝장내버린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라는 악평을 받고 묻혀 버렸다. 캠페인은 기존 시리즈들의 단점들이 더더욱 극대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7] 멀티 플레이 역시 시리즈 고질적인 문제점인 매우 부족한 컨텐츠 때문에 발매된지 얼마 안돼서 유저가 다 빠져나가 버렸다. 하필이면 거의 동시기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배틀필드 4처럼 킬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인기 많은 FPS 프랜차이즈 때문에 더더욱 빛을 보지 못했다.

쉐도우 폴의 처참한 완성도 때문인지[8] 게릴라 게임즈는 신작으로 킬존이 아닌 호라이즌 제로 던이라는 신규 IP를 출시했고 작품성면에서 호평을 받고 흥행에도 성공하자 호라이즌 시리즈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킬존 시리즈는 더이상 신작을 안만들더니 결국 홈페이지 폐쇄 및 멀티플레이 서비스 종료로 킬존 시리즈를 끝장 내버렸다.

6. 기타


[1]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표현 #[2] 4번째 시리즈임에도 넘버링이 아닌 부제가 붙은 이유는 외전격 작품이라서 그렇다.[3] SHADOW FALL 발매 당시에는 별도의 엔진 이름이 없었으나, 코지마 프로덕션과 협업 개발 과정에서 엔진 이름을 데시마로 짓게 되었다.[4] 예를 들면 PS3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FPS 게임들은 듀얼쇼크 3 특유의 누르기 불편한 오목한 트리거 버튼 때문에 조준/발사 버튼이 각각 L1/R1에 할당되는 경우가 많았고, 더 나아가 킬존 2와 3에선 트리거 버튼인 L2 버튼에 앉기/엄폐가 할당되고 L1 버튼이 근접 공격, R1이 발사, 오른쪽 엄지 버튼인 R3가 조준인 기괴한 조작 체계를 가졌다. 쉐도우 폴에선 다른 FPS 게임들처럼 트리거 부분인 L2, R2에 각각 조준, 발사 버튼, R3에 근접 공격이 배치되어 좀 더 편한 조작 체계를 가지게 되었다.[5] 생각보다 전투가 엄폐물 없는 통로나 작은 방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보통 난이도라도 그냥 싸우다간 헬가스트군의 공격에 벌집이 되기 쉽다. 그래서 드론의 보조가 중요성이 크다.[6] 체력이 꽉 차 있을 땐 초록색, 보통 상태면 노란색, 위급 상황이면 빨간색으로 표시한다.[7] 특히 이 게임을 호평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길찾기가 어렵다는 평이 많다. 정확히 말하자면 방향키 위쪽 버튼을 누르면 어디로 가야할 지 목표 지정을 해주긴 한데 어디 가라고 웨이포인트 식으로 보여주지 않고 맵디자인도 플레이어가 알아서 길을 찾아가기엔 어렵게 디자인되어 있다.[8] 완성도와는 별개로 PS4 런칭작 버프 덕분에 3개월만에 210만장을 판매해서 상업적으로는 나름 성공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