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권의 인명에 대한 내용은 후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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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파일:스크린샷 2021-08-23 03.27.50.png
조회수 1천5백만을 넘긴 12초짜리 영상
1. 개요
말이 발코니에 올라가 있는 사진으로 시작된 밈. 딱히 별다른 의미는 없으며 이게 밈의 전부이다. Juan은 '후안'이라 읽으며 스페인어식 남자 이름이다.2. 원본
말 그대로 말이 발코니에 올라가 있는 사진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아그리젠토(Agrigento) 지방의 부르조(Burgio)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한다. #### 말은 자기 주인 집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서 저 발코니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말을 찍은 사진은 2015년 11월 말부터 지역 신문과 인터넷에서 처음 유명해졌다.
3. 상세
2015년 누군가가 imgur에 문 앞에 말이 서 있는 사진을 올린게 시초로 지금 밈으로서 쓰이는 발코니에 말이 올라가 있는 사진과는 달랐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 쓰이는 발코니에 말이 서 있는 이미지에 '난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im not like other girls)'를 합성한 이미지가 최초로 등장하였다.그러다 긴 공백기간, 2020년 누군가가 인스타그램에 'juan.'이라는 문구를 합성한 발코니에 서 있는 말 사진을 올리면서 2200개 좋아요를 받으면서 밈이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급기야 위 이미지가 아니라 말이 어딘가에 올라가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사진에 'juan.'을 합성해놓는 네티즌들이 속속 등장했고 컬트적인 인기로 인해 누군가 유튜브에 위 사진을 이용하여 말이 2층 난간으로 올라가는듯한 단 12초짜리 영상이 올라오면서 조회수 1천만을 찍게되는 어처구니없는 기염을 토해내게 되었다.
이후로 말이 등장했단 이유만으로 자매품 man, péppito[1]도 등장했으며, 심지어 위 Juan과 man이 서로 만나서 현피를 뜨는 영상까지 만들어져 올라왔을 정도.
이젠 위 밈과 관련 없이 말만 등장하면 전부 Juan이라 불러줄 정도가 되어버려 말 그 자체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확장되어버렸다. 한국에서 고양이를 단또나 때껄룩이라 불리는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밈에 쓰인 BGM은 카니예 웨스트의 Wolves이다. 댓글창엔 Juan이 도배되어있다.
퓨디파이가 이 밈을 보고 상당히 어이없는 나머지 뿜어버리는 영상도 있다.
옆집의 소 Jose(호세)와 서로 먼 친적이라는 설정이다.
그냥 평범한 말 사진에 Jua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유로 조회수를 1천만이상이나 찍어버리는게 어이없는 팬들은 이를 비꼬려는 목적으로 다른 동물들에게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준 단편 영상을 만들고 있다. 위의 Jose와 Marcos[2], Marquitos[3], conrado 등이 있으며 보잘것 없는 곤충인 jesus, carlos도 있다. 이들 공통점 역시 Juan처럼 조회수는 그렇다 쳐도 좋아요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싫어요는 10을 못 넘거나 거의 없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20년대 신세대 유머는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정신나갔다고 평할 정도다. 다만 위는 발코니에 있는 말이라는 조합과 어떻게 한 걸까라는 상상력이 합쳐져서 유명세를 탄거고 나머지 동물들이 이 유명세에 편승한것에 가깝다.
4. 영상 및 패러디
10시간짜리 영상. 팬들이 12초만으로 부족하다는 성원에 힘입어 만들어졌으며, 그 결과 조회수 50만을 돌파하였다.
반복재생을 하기 위해 이미 올라간 말이 다시 내려오는 효과를 준게 깨알 포인트.
하늘을 나는 Juan. 조회수 1백만을 달성하였다.
THX 효과음 패러디.
역재생
마인크래프트 패러디
man과의 콜라보
한국어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