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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16 02:23:20

Joy-C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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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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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정보 · Nintendo Switch Online · 논란 및 사건 사고 · 게임 카드 · 키 카드
공식 컨트롤러

Joy-Con 2 · Pro-Con · Nintendo Classics 전용 컨트롤러

Nintendo Switch 2 소프트웨어 (독점작 · 2025년/2026년/연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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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on 2
조이콘 2 | ジョイコン2
파일:joyCon_switcher_img01.png 파일:조이콘2.png
(L) 라이트 블루 / (R) 라이트 레드
Joy-Con 2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
별매품인 충전 그립에 장착한 모습

1. 개요2. 특징
2.1. 전면2.2. 후면2.3. 측면2.4. 스펙2.5. 기타 기능
3. 파지법4. 액세서리5. 문제점
5.1. ZL/ZR 트리거 불량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Nintendo Switch 2의 기본 게임패드. 전작인 Nintendo Switch와 함께 출시된 Joy-Con의 후신.

가격은 ₩109,800 / ¥9,980 / $94.99으로 ₩79,800이었던 Joy-Con에 비해 3만원 상승했다. 구매 시 Joy-Con 2 (L), Joy-Con 2 (R), Joy-Con 2 스트랩 2개가 동봉된다.

2. 특징

전반적으로 Joy-Con과 대동소이하다. Joy-Con과의 변경점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2.1. 전면

파일:조이콘2정면.png

2.2. 후면

파일:조이콘2후면.png

2.3. 측면

파일:조이콘2측면.png

2.4. 스펙

2.5. 기타 기능

3. 파지법

Joy-Con의 그립 방식을 전부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IR 센서를 활용한 파지법은 IR 센서의 삭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다.

마우스 파지법이 추가되었다. Joy-Con 2의 결합부가 바닥을 향하게 잡고, 엄지손가락은 오른쪽 조이콘은 Y와 B 버튼 사이의 하단에, 왼쪽 조이콘은 스틱 우하단부에 두면 잡기 편하다. 마우스 상태에서는 스틱이 곧 마우스 휠 역할을 한다.

별매의 충전 그립에 부착해서 사용할 경우 그립 후방에 있는 GL/GR 버튼까지 사용할 수 있다. GL/GR 버튼은 기본적으로 아무런 기능이 할당되어 있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버튼을 할당할 수 있다.

몹시 작은 크기 탓에 파지가 불편했던 전작보다 크기가 조금 커져 그립감이 약간 개선되었다.

4. 액세서리

5. 문제점

5.1. ZL/ZR 트리거 불량

ZL/ZR 트리거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불량 조이콘들이 있다. 불량 사례는 크게 두 종류이다.

하나는 ZL/ZR 트리거를 눌러도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조작 씹힘 현상이다. 원인은 버튼의 사출 불량#이다. 제대로 버튼이 사출되지 않아서 ZL/ZR 스위치가 눌리지 않는다. 그 정도가 들쑥날쑥해서, 아예 키가 씹히는 사례도 있는 반면 잘 누르기만 하면 씹히지는 않는 경우도 있어서 개인차가 매우 크다. 그나마 반복적으로 딸깍 소리가 나도록 누르지만 않으면 씹히지 않는 경미한 케이스가 많아 증상이 있어도 모르고 있다가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하나는 ZL/ZR 트리거를 꾹 누르고 있으면 홀딩이 되지 않고 끊겨서 신호가 입력되는 결함이다.# # 마리오 카트에 적용해보면 위의 불량은 아예 드리프트가 안 되는 것이고, 이쪽 사례는 드리프트가 되다가 끊겼다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특히 스플래툰 3[16], 사이버펑크 2077[17]을 비롯한 TPS/FPS 장르의 플레이어가 걸리면 특히 치명적인 결함인데, 정조준이나 사격 기능을 비롯한 주요 전투 기능이 ZL/ZR 트리거에 있기 때문.

위쪽을 불량 1 아래 쪽을 불량 2라고 할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량 사례들을 찾아보면 발매 초기에는 불량 1 쪽의 비중이 매우 높으나 불량 2도 존재한다. 그리고 불량 1로 제품을 교체 받은 사람들 중 불량 2를 호소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추측해보자면 초기 생산 공정은 불량 1을 찍어내는 하자 공정이었고 이에 따라 초기 판매 물량에는 불량 1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이후 닌텐도 측에서 공정을 바꾼게 불량 2를 찍어내는 공정이며 여기서 찍어낸 물량이 초기 발매 물량에 소량 섞인 후 이후 판매되는 물량 및 A/S 교체품에 섞여 나오게 된 것으로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를 맹신할 수는 없으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야 한다.[18]

6월 초 기준으로는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본사에서 수리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수리를 거부했으며[19], 택배를 통해 수리 접수를 해도 A/S 센터에 물건을 잡아놓기만 할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국닌텐도는 방문 수리가 안 되고 무조건 부천에 있는 서비스센터로 택배를 보내야 하는데, 일단 보내면 다시 찾아오기가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사실상 억류나 마찬가지였다. 여러모로 구멍가게 수준도 안 되는 대처를 하는 한국닌텐도 측의 대응이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많다. 이렇게 센터에 조이콘이 무기한 억류되어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샹크스라고 부르는 상황까지 나왔는데, A/S 지침은 커녕 교환이 진행되기는 할지, 되더라도 언제 진행될지 여부가 불명이어서 불량이더라도 수리를 접수하지 않은 사람도 꽤 됐다.

한국닌텐도 측에서는 미리 A/S 접수를 해놓지 않았다면 초기불량이 아닌 고장으로 판정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20일에서야 비로소 A/S가 진행되었다. #, # 그러나 해당 일자는 발매일인 6월 5일로부터 14일이 딱 하루 넘은 시점이므로 미리 A/S 문의나 접수를 해 놓지 않았다면 초기불량이 아닌 수리 판정으로 A/S가 진행된다.

그마저도 해당 A/S 건을 보면 한닌 측에서 ‘검수를 완료한 제품’이라고 했음에도 정상 제품이 왔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교체품 역시도 불량이라는 사람도 많다.

일단은 한닌 측의 A/S를 받기를 권하나 정 급하거나 혹은 보증에 별 관심이 없다면 자가수리를 할 수도 있다. 불량 조이콘을 뜯어 ZL/ZR 스위치와 버튼 하우징 사이에 절연 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된다.# 엄밀히 말하면 버튼 문제가 아니라 플라스틱 사출물이 버튼을 건드리지 못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전기 테이프만 쓸 필요는 없다. 뭐가 됐건 사출부에 적당히 부피를 붙여 아닌 다른 방법으로라도 버튼이 눌리게만 만들어주면 되긴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방법은 조작 씹힘 현상 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버튼 자체의 반발력과 접점이 불량인 홀딩 현상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의문인 점은 한국보다 몇 배 물량은 더 많이 팔린 해외 커뮤니티나 SNS에선 조이콘 관련 이슈가 올라오지 않고, 유독 한국에서만 이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 # # 한국 쪽 물량을 찍어내는 중국 공장의 생산 라인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홍콩 등지에서도 매우 적게나마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쪽 물량은 중국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타 국가 제품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고 있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많은 유저들이 요즘 대세인 홀센서 스틱을 채택하길 기대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홀센서 스틱이 아닌 기존의 가변저항 스틱이 적용되었다는게 밝혀졌다. 단가 문제와 더불어 이번 조이콘 2는 강한 자석으로 본체와 탈착하는 방식이라 자기장으로 스틱의 기울기를 검출하는 방식의 홀센서를 같이 사용하면 간섭이 일어나 곤란한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2] 대신 본체 결합 상태일 때 Joy-Con 2를 움직이면 약간씩은 흔들린다. 그래도 기존 Joy-Con보다는 흔들림이 덜한 편이다.[3] 진동 모터를 응용해서 소리를 내는 것도 더 확실하게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4] 스위치 프리젠테이션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스위치에도 자석 결합 방식을 도입하려 했으나, 당시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사용 중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차선책으로서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하였다고 한다.[5] Joy-Con 2 측 결합부 상하단의 홈은 스트랩 고정을 위한 부분으로, 본체 결합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6] 체험회 초반에 전시용 모형을 가지고 자석 결합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는데, 참여한 유튜버 중 한 명이 분리 버튼을 안 쓰고 여러 번 떼어내는 데 성공하긴 했으나, 팔에 알통이 살짝 보일 정도로 강한 힘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쉽게 떼어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고, 떼어낸 Joy-Con 2는 아무 문제 없이 다시 장착할 수 있었다. #[7] 여담이지만 자석 결합방식에 대한 특허에서 이 부분을 제 4형태까지 예시를 들어가며 어떤일이 일어날지 혹은 어떤 기능을 제공해줄수 있는지에 대해 꽤나 상세히 서술해놓았다.[8] 대표적으로 사이버펑크 2077은 마우스 모드를 수동으로 끄고 켜야 한다.[9] 반대로 즉시 전환되는 게임들은 조이콘의 마우스 센서를 아래로 향하게 하지 않았다면 마우스 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다. 벽에 대고 쓸 수는 없다는 뜻.[10] 링 피트 어드벤처매일매일 Nintendo Switch 두뇌 트레이닝에서 트레이닝 알람 용도로만 쓰였다. PC로 Steam에 연결하면 표시할 RGB 컬러를 고를 수 있긴 했다. 과거 자료를 뒤져보면 원래는 Wii U의 홈버튼이 그랬던것처럼 닌텐도 네트워크의 알림을 받으면 켜진다던가 하는 것이 원래 용도였을 가능성이 있다. 정작 해당 용도로는 쓰이지 못하고 스위치 내 기능으로 켤 수 있게 되는데까지도 2년이나 걸렸다.[11] 주로 매일매일 Nintendo Switch 두뇌 트레이닝의 미니게임이나 링 피트 어드벤처의 심박수 측정, 닌텐도 라보, 1-2-Switch같은 기능성 게임에 쓰였다.[12] 닌텐도 스위치2에 Joy-Con을 연결하면 플레이 할 수 있긴 하다.[13] 이는 애플의 맥북용 충전 단자인 맥세이프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다. 맥세이프의 경우 충전 선에 걸려 노트북이 떨어지는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단자 주변의 틈새를 없앴으며, 이 때문에 줄을 평행하게 잡아당길 경우 거의 빠지지 않을 만큼 단자의 자성이 매우 강하지만 조금만 비스듬하게 잡아당기면 바로 빠져버리도록 설계가 되어있다.[14] 마우스 조작법이 주가 되는 드래그 앤 드라이브 플레이 시에도 게임 시작 화면에서 스트랩을 장착하길 권장하고 있다.[15] 본체 동봉된 일반그립에는 GL/GR 버튼이 없다.[16] 오징어 변신 및 사격/웨폰 충전(스피너, 차저)[17] 정조준 및 총기 사격/테크 무기 충전(전투 모드 돌입), 차량 엑셀(전진/후진)[18] 게다가 불량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상에서 과대표 되기 쉽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양품을 받은 사람들은 온라인에 불만을 표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불량 사례들이 허구인 것은 아니며, 한국 측의 불량률이 기괴할 정도로 높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당연하지만 한국인들만 온라인에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19] 물론 이게 진짜일지, 아니면 한닌 측에서 수리 거부를 위해 대는 핑계인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