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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1-17 21:57:59

JUSTHIS/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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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가사

1. 개요

JUSTHIS 문서에도 서술해놨듯이 저스디스의 가사는 한두번 곱씹어봐야 이해할정도로 난해하고 직설적이면서 염세적이다. 이렇듯 전에는 없던 그만의 작법을 구사하는게 저스디스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등의 평도 나오는 등 호불호가 나눠지는 듯 하다.

스토리텔링 또한 대단한데, 다른 예를 들 것 없이 명반으로 평가받고있는 2 MANY HOMES 4 1 KID가 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컨셉앨범이다. 스토리텔링의 위주인 컨셉앨범은 한 곡이 아닌 한 줄의 가사로도 평가가 엇갈릴 수 있을 정도로 웬만한 완성도가 아니면 명반이라고 불리기 힘들다.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잘 알 수 있는 대목.

이러한 면때문에 은근 저평가당하는 것도 있는데 바로 펀치라인. 가사를 자세히 보면 블랙넛, 타블로 못지않게 펀치라인을 많이 쓴다. <Motherfucker>에서의 "또 다른 내친구는 알바를해 5000원이 시급했군"[1], <노원 (No One)>에서 "두통에 빈 두 통의 타이레놀"과 같은 참신한 펀치라인을 여러 곡들 속에서 찾을 수 있다.

2. 명가사

삶은 열매거나, 꽃인거야
둘 중 하나 부모님 들은 열매를 원하시지만 난 꽂힌거야 힙합에
- 꽃 中
착하게 살면 착각을 하게 하네
니 방식은 틀렸다고 나도 믿었네
등을 돌릴 사람들과 사는 게
어쩔 수 없는 인생이라고
근데 어쩔 수 없는 게 너무 많단
생각이 드는 건 내가 어려서라고
넌 늙어서 좋겠네, 그럼 어차피
나도 너처럼 늙을 건데 좀 닥쳐, 볼멘소리
No love 中
새로운 걸 들으면 구리다 하고, 익숙한 걸 들으면 베꼈다 하고, 그런 병신 리스너들이랑 말싸움하는 게 한국 래퍼들이고, 난 하얀 손, hah.
그래, 쇼미더머니 없었으면 우리두 돈 못 벌었겠지라고 생각하는 미친 새끼들이 아직도 존나게 많아.
앨범 낼 시간에 방송 탄 씨발 놈들이 방송 없이 나랑 붙었다면 이 바닥에서 당연히 내가 좆 발랐지, 이 씹새끼야.
MIC SWAGGER에서 이미 말했어. 갖고 오라고, 네 Rap Bars.
웃음소리로 치던 상중하로 치던
우리 앞에 니넨 다 하하하하하.
One of Them 中
난 게임 안 해. 겜하는 놈들로 게임하지.[2] 걔네 집 방에다 캠을 설치하고 나가서 놀다 밤에 일하지.
- New Kings 中주객전도 1
변명이 병명인 새끼들의 병은 전염병 단체로 걸려.
무의미 中
이 새끼들 랩 밖에 할 줄 몰라 now fuck rap.
No One 中
인생은 왕과 악마 사이를 오가는 Bullshit.
Sell the Soul 中
내가 내려갈 순 없잖어, 니가 follow. 난 내 앨범에 돈 다쓰고 있고 망하더라도 알바를 하던 먹고 살어. 긍까 동정은 니 오빠로 족해.
Population Control 中
JUSTHIS 유행 알아도 따르지 않지, 비즈니스 알아도 술 따르지 않지.
A.T.C.N 中
진짜와 유치한 걸 구분 못하는 미개한 새끼들 Feedback 안물.
Water II 中
내 식탁 위엔 회들이 올라
신은 이미 네게 기회줬지만
닌 회 빠진 초밥
남은 기를 써봐[3]
Ha Ha 中
시간 죽일 시간 없어.
Changed 中
24/7, 365
노력하면 뭐든 이뤄낼 수 있다를
믿은 사람들이 24시 일 해
거기서 나온 세금으로
누군가는 비행 영어로는 fly
서울이란 의사는 과잉 처방해
카페인, 과다복용
24시 편의점과 카페가
학생들의 첫 drug dealer
난 내 자신을 믿으니 너도 날 믿으라고 안 해. 너도 너 자신을 믿어.
Born from the Blue 中
기업은 사기를 치고 정부는 법 개정해. 뉴스는 그걸 퍼 나르고 JUSTHIS 랩을 해.
공익광고는 웃는데 자살률 1위
누군가는 구라를 치고
누군가는 믿는 게 진실
근데 진실을 뱉음 사라지니?
아니라면 왜 내 TV엔 연예인만 비치지?
예시가 없으니 주장하긴 지치지,
권하긴 미안해지지, 사랑은 무의미
나만 해도 내 동생들에게 권해, TV
허나 내 트랙에서만큼은 절대.
삶은 삶이지 경쟁이 아냐. 삶은 사는 거지 싸우는 게 아냐. 나는 그게 존재하는 사람들과 사랑.
Cooler than the Cool 中
냉정한 이 게임에서 순수함 내 무기. 얘넨 팔아 치우려고 순수함을 연기.
The Key (feat. Crush) 中
나를 리스펙한다던 애들은 뒈졌냐?
찬양글은 감사한데, 앨범이 씨발 똘배티보다도 안 나갔네?
마이크 스웨거 시즌 2 中
카메라 키고 스튜디오에 힙합한다 나불대는 새끼 싹 다 불러
토론하면 나는 안 져에다가 엄창
근데 시스템은 그렇게 안 돌아가니 인살 like '안녕하세요'
(미개한 병신들아)
Shine My Way 中
JUSTHIS, 내 가산있어 class
이 culture에 다리 한 쪽만 걸친 너네가 이해 한다는 것 자체도, 어. 웃기긴 해
너네 용감한 녀석들, 웃기지도 않든데 하하
Common Cold 中
난 겪고 있지 삶을.
너도 겪고 있지 삶을.
우린 겪고 있지 삶을.
Welcome to My HOME Remix 中
한강의 기적이 낭만을 지운 우리 어버이의
기억 위로 지어진 피라미드
더 이상 선택이나 옵션이란 말은 >재고도 없는데 나 혼자 고민중이었던 상품
Seoul Romance 中
비즈니스가 있어야 가족이 있는거야. 이 좆밥 아마추어 새끼들아!
IndiGO 中
그래 나 힙합 꼰대 근데 그 꼰대들 중에
Trend setter U rap better?
But I'm hip hopper that ya
Unsigned Hype 中
여긴 앨범을 듣는단 게 뭔지 몰라 Respect 있을 리가
형들 하는 꼴 봐봐 앨범 망하니 방송으로 먹고살아
살만해 中[4]
내 생각에 인간이란 고독 그 자체
근데 우리가 특별한 게 있다면 자유의 확대라고 인식했던 고독이겠지
우린 새하얀 눈 밭에서 태어나 걸음마를 뗐으니
대지 위엔 선명해, 발 자취
눈보라가 쳐도 여전히 건재하니 그건,
보고 자란 게 체온 남기는 행위
혹은 형제자매를 만났다 하면 다 위버멘쉬였기 때문인 걸까?
아무도 공감 못할 공간 속의 혼란
모두가 평온하길 바라지만 태풍 눈 안까지 도달하기엔 인간은 나약하기에
총을 건넨 악마와 신을 헷갈리네
친구들아 진짜 전쟁은 조용하지
우린 경쟁의 불씨를 땡겨와 일개미들이 평생 회전할 띠 위에 심고
뿌리가 내리면 무너질 때 꽃 피는 네안데르탈인
살아 있어도 살아 있단 증거가 없으면 죽은 것
그러니 시체 구더기에 내 충성은 못 줘
난 살아 있어, 죽지 못해 사는 게 아냐
살아 있다면 자, 뱉어봐, 이 불멸
네안데르탈 中
공감을 구걸하는 순간 더 심해져 고통만.
Brown Eyes View 中
이 도실 내 걸로 만들고 싶던
어린애 커 서 있어 발코니
첫 번째 생각
who's my enemy
두 번째 생각 변했네 나도 많이
돈이란 건 소름 돋게
정확히 내어준 만큼 쌓여가지
소비할 때 다녀가는
행복이란 건 안 잔류하니
난 이제 가짜들을 이해하지만
선택은 정반대야, 놔, 희망,
나를 이해하려면 있어야 돼 여유
혹은 여유가 있을 때 인간의 모습
다시 발코니에 슨
갈색 눈은 보고 있어
갈색 눈들과 전혀 다른 곳을
Brown Eyes View 中
여기 도덕은 not allowed. but 윤리는 우리 심장에 tattoo
얘넨 봐야만 믿으니 내가 죽어야겠군
아뜰리에 中
자살의 연속
애도하기도 했고, 기도하기도 했지만
그런 것도 한때지
감성은 연소
그래서 빛났지만 No time to chill
시간을 되돌리면
내 파란 물감 엎겠지
내 팔레트는 진짜 파랬으니
Paradox/Irony 中

[1] '5000원을 받아야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이 빡빡하고 급함', '알바를 함으로써 5000원의 시급을 받음'을 이용한 펀치라인.[2] 힙합 씬을 게임에 비유(랩 게임)해 자신이 다른 래퍼들을 갖고 논다는 뜻이다.[3] 기'회'줬지만 '회' 빠진 초밥, 남은 '기'를 써봐[4] 인디고뮤직 컴필 앨범 IM에 수록된 저스디스의 솔로곡으로, VMC와의 디스전 이후 한국 힙합씬에 대한 회의감과 허무함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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