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바레아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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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호세 후안 "J.J." 바레아 모라 José Juan "J.J." Barea Mora | |
생년월일 | 1984년 6월 26일 ([age(1984-06-26)]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푸에르토리코|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푸에르토리코 마야궤스 |
출신학교 | 노스이스턴 대학교 |
신장 | 178cm (5' 10'') |
체중 | 82kg (180 lbs) |
윙스팬 | 180cm (5' 10.75")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06 NBA 드래프트 언드래프티 |
소속팀 | 인디오스 데 마야궤스 (2001~2002) 칸그레예로스 데 산투르세 (2006) 댈러스 매버릭스 (2006~2011) → 포트워스 플라이어스 (200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1~2014) 댈러스 매버릭스 (2014~2020) CB 에스투디안테스 (2021) 칸그레예로스 데 산투르세 (2021~2022) |
코치 경력 | 인디오스 데 마야궤스 (2017) 댈러스 매버릭스 (2021) |
등번호 | 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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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의 농구선수, 불과 178cm의 키에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재치있는 패스로 NBA에서 10년이 넘게 버틴 선수이다. 또한 푸에르토리코 농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꾸준한 국제무대 활약을 보여주었다.2. 선수 경력
2.1. NBA
2006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되었으나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매버릭스는 정규시즌 67승을 질주할 정도로 전력이 완성된 팀이었기에 언드래프티 루키인 바레아가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한정되어 있었으나, 조금씩 자신의 몫을 늘려가며 10-11 시즌에는 20분 가량의 출장시간에도 평균 10득점 가까이를 찍어주는 준수한 식스맨으로 거듭났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로 벤치 돌격대장 노릇을 톡톡히 해냈으며, 특히 마이애미와의 파이널 5~6차전에서는 백코트진의 속도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타팅으로 기용되며 우승반지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였다.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이적하여 커리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평득을 기록하였고, 울브스와의 3시즌 동행을 끝마친 이후에는 매버릭스로 컴백하여 6시즌을 더 활약했다.
19-20시즌을 끝마친 후 NBA에서 사실상 은퇴하였으며,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은 그와 2.6밀의 단년 맺은 후 곧바로 방출하는 형태로 퇴직금을 챙겨주었다.
2.2. 국가대표
- FIBA AmeriCup: 은메달 1회, 동메달 1회
- Pan American Games: 금메달 1회, 은메달 1회
- CentroBasket: 금메달 3회, 은메달 2회,
- Central American and Caribbean Games: 금메달 2회
- FIBA CBC Championship: 금메달 1회
- FIBA Americas U20 Championship: 은메달 1회
푸에르토리코 농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서 뛰어난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센트로바스켓 MVP 2회 보유자이며, 2014 FIBA 농구월드컵에서는 득점왕을 해내기도 했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champion (2011)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득점왕 (2014) |
4. 플레이 스타일
신장 178cm에 윙스팬 180cm라는, NBA 기준으로 낙제점인 하드웨어를 가졌지만 단신 가드의 공격성을 잘 살려 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은 선수였다. 날고 기는 NBA 가드들 중에서도 스피드 하나만큼은 손에 꼽힐 수준이었고, 작은 체구와 엄청난 스피드로 앞선을 찢는 동시에 뛰어난 코트비전과 BQ로 재치있는 A패스를 꽂아주곤 했다. 슈팅 역시 준수했던 편.댈러스에서는 제이슨 테리에 이은 제2의 벤치 스코어러였다. 테리가 온볼과 오프볼을 가리지 않고 내외곽을 휘저으며 무늬만 식스맨인 2~3옵션 롤을 맡았다면, 바레아는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상대 수비진을 당황케하는 벤치타임 돌격대장이었다.
약점은 수비. 나름 악바리 근성이 있고 차징 파울 유도에 능했으나, 사이즈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수비에 쏟는 노력에 비하면 손해를 본 편이다. 사실 이정도 체격의 선수들은 웬만큼 공격력이 좋아도 수비에서의 마진이 치명적이라 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바레아는 부족한 체격으로나마 상대를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 적극성 덕에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5. 기타
- 잘풀린땐 바레버슨, 안풀릴땐 바레암, 국대에선 바레신이라고 불렸다. 국대만 나갔다 하면 미친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
- 언드래프티의 성공사례 중 하나이다. 작은 신장으로 저평가를 받아 드래프트에서 선택되지 못했지만, 매버릭스의 눈에 들어 장기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고 10년을 훌쩍 넘긴 커리어 및 우승반지 획득으로 시작에 비해 괜찮은 커리어를 만든 케이스.
- 보통 이렇게 주전급이 아니고 벤치타임에 특화된 선수들은 여러 팀을 오가며 저니맨의 커리어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바레아는 리그에서 장수하면서도 댈러스와 미네소타 두 팀에서만 뛰었고, 특히 댈러스에서는 도합 10년이 넘게 활약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한 사례이다. 그 덕에 댈러스 팬들에게는 매버릭스맨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니 운도 제법 좋은 편.
- 큐반이 팀 비행기를 빌려준 덕에 푸에르토리코 구호 물품을 가득 채워서 간 적도 있고, 단년 계약을 맺고 방출되는 형태로 퇴직금까지 챙겨받았을 정도로 큐반과의 관계가 좋다. 맵스에서 코치직 제의를 받는 등 프런트와 우호적인 사이를 유지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