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Inc.의 노트북 컴퓨터 제품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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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 Stream | |||||||
* 분류 방법: 원형 로고가 쓰일 경우 보급형, 사선 로고가 쓰일 경우 고급형 |
1. 개요
HP Pavilion
휴렛팩커드의 노트북 라인업 중 보급형~표준형 노트북의 위치를 담당하는 라인업. 파빌리온 에어로나 파빌리온 플러스처럼 메인스트림과 프리미엄의 중간급에 위치한 제품군도 있다.노트북뿐 아니라 데스크탑, 모니터, 올인원 PC 등도 포함하는 라인업이지만 본 문서에서는 노트북 중심으로 서술한다.
2. 특징
HP의 노트북 중 에센셜과 함께 보급형 모델이나 저가형 에센셜과 비교하면 좀 더 상위 티어로 취급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형 모델로 볼 수도 있다. 화면 크기는 14인치와 15.6인치 두 가지 모델이 있었으나 최근에 1 kg 미만에 13인치 초경량 모델 파빌리온 에어로가 나와 13, 14, 15.6인치 이렇게 세 가지 모델이 있다.[1]주 용도는 문서 작성과 가벼운 포토샵(파빌리온 에어로 및 플러스 한정)과 가벼운 게임(AMD APU 혹은 별도의 VGA 탑재 모델 한정)이다.
파빌리온 파워, 게이밍과 일부 모델은 어느 정도 무거운 작업과 고사양 게임도 소화해 낸다.
저가형인 에센셜 라인과는 달리 플라스틱 소재가 아니라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스피커는 일반스피커가 아니라 뱅앤올룹슨 튜닝 스피커를 사용했으며, 화면 베젤은 6.5 mm가 아니라 5 mm로 에센셜 라인보다 얇은 편이다.
또한 USB-PD 충전을 지원하며,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켄싱턴 락과 와이파이 6도 지원한다. 에센셜 라인은 구 세대에서는 모두 지원하지 않았다가 2019년식 이후의 모델에서 캔싱턴 락을, 2022년식 이후의 모델에서 Wi-Fi 6를 지원하게 되었다.
반면에 에센셜 라인과 동일한 점도 있는데 백라이트 키보드를 동일하게 탑재해주며,[2] 디스플레이는 일부 제품(에어로 13", 플러스 14")의 경우 300~400니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주지만 대체로 에센셜 라인과 똑같은 250니트를 탑재해준다.[3] 로고 역시 에센셜 라인업과 동일하게 원형 로고를 사용한다.[4]
또한 CPU도 에센셜 라인업과 똑같은 CPU가 들어간다. 라이젠의 경우 르누아르 4300, 4500, 4700와 같은 3세대 라인과 루시엔/바르셀로 5000번대 등의 3~4세대 라인 CPU를 탑재해주고 있으며, 인텔 또한 10세대 i3 ~ 11세대 i7이 들어간다.
램 교환 또는 추가장착도 마찬가지로 둘 다 지원하며, SSD 또한 교환할 수 있다. 제품에 무게도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비슷하게 보통 1.4kg ~ 1.8kg 사이인 편이다.
단, 파빌리온 에어로 및 플러스 시리즈는 상기 특징 등과 다른 부분이 많으니 구입 시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램이 온보드라던가, 에어로는 무게가 1kg 미만이라던가, 플러스는 H 계열 CPU가 탑재되며 별도 VGA가 탑재된 모델이 있다거나, 디스플레이가 16:10 비율에 400니트를 지원한다던가 등이 있다.
요약하자면 에센셜 라인과 달리 원가절감을 덜하여 좀 더 고급스러운 외관과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오멘, 스펙터, 엔비, 프로북, 엘리트북, Z북 등과 같은 플래그십이나 고급형 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에 차이로 발생하는 격차는 분명하게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파빌리온 게이밍 한정으로 144Hz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또한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키보드 백라이트는 두가지로 애시드 그린, 고스트 화이트 중 하나가 탑재된다.[6] 파빌리온 게이밍 중 일부 모델은 HDD 장착시 7mm두께만 장착 가능한 모델도 있으니 참고할 것.
다만 노트북을 제외한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등 여러 액세서리는 정상적인 공급과 판매도 안되며, 드라이버 조차도 지원을 끊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기타
자가로 액정 교체 시(상위급 액정으로 교체하는 경우도 포함)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액정 패널이 나사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강력한 양면테이프로 고정되어 있다. 이는 파빌리온을 포함한 최근 발매되는 HP 개인용 노트북 전 제품에 해당하는 내용이다.마찬가지로 HP 노트북 전 제품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프리도스(OS미포함모델) 구매 후 윈도우를 직접 설치할때 프리도스 파티션은 반드시 삭제한 후 설치할 것.[7] 대다수 OS미포함 모델은 프리도스/리눅스 파티션과 드라이버 파티션을 뒤에 배치하는데 HP제품만 프리도스 파티션이 맨 앞에 배치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윈도우를 그냥 설치할 경우 당장은 정상부팅이 되지만 바이오스 업데이트 또는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가 교체될 경우 윈도우가 설치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도스로 부팅되는 상황이 발생한다.[8] 이미 윈도우를 설치한 직후라면 디스크 관리자에서 삭제하면 되고 이미 바이오스 업데이트 또는 메인보드가 교체된 상태라면 부트메뉴로 들어가 수동으로 부팅한 다음 해당 파티션을 삭제하면 된다. 실제로 이런 문제 때문에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 교체 후 부팅이 안된다고 항의를 한 사례가 있었다.[9]
중저가 보급형 게이밍 라인업으로 Pavilion Gaming이 있었으나 2021년 Victus[10] 라인업이 런칭되어 이원화 되더니 2022년에는 Victus 제품군만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보급형 게이밍 라인업은 Victus로 완전히 전환하려는 듯.
대부분의 HP 제품이 그렇듯 데스크탑 형태도 있다. 파빌리온 데스크탑 역시 노트북과 같이 게이밍 라인업이 있었다가 해당 라인업은 현재 Victus 데스크탑으로 대체되었다.
[1] 한때 17인치 제품도 있었다. 14인치의 경우 하위 모델인 파빌리온의 16:9 비율과 상위 모델인 파빌리온 플러스의 16:10 비율로 구분된다.[2] 좀 더 정확히는 에센셜 제품군의 경우 키보드 백라이트가 선택 사양이다.[3] 오히려 2022년 이후의 에센셜 제품군에 300~400cd 100% sRGB 사양의 디스플레이가 선택 사양으로 탑재되면서(17" 제외) 파빌리온 14", 15" 라인업보다 디스플레이 품질에서 앞서는 하극상을 보여주게 되었다.[4] 다만 2023년 출시된 파빌리온 에어로 13(렘브란트 APU)은 사선 로고를 사용한다.(#)[5] 인텔 CPU의 경우도 모바일용 코어 i 13세대는 대부분 12세대의 리프레시 취급이다.[6] 이는 액정 뒷커버에 새겨진 HP로고로도 확인가능. 약간 녹색이 끼어있는 경우 애시드 그린, 그냥 은색인 경우 고스트 화이트.[7] 후술하겠지만 맨앞에 있는 512MB 파티션이 프리도스 파티션이다.[8] 보통 첫번째 파티션부터 부팅을 시도하므로 프리도스 파티션이 맨앞에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9] 물론 원칙상으로는 서비스센터에서 OS미포함 모델에 OS부팅문제를 책임질 이유는 없다. HW문제로 부팅불가 문제라면 보증대상이 되지만 SW문제로 부팅이 안되는 부분은 보증대상이 아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 해결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직접 해결하여야 한다. 만약 이런 문제로 서비스 요청 시 보증기간 여부 관계없이 공임비가 발생한다.[10] 보통 빅터스라 부르지만, HP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빅투스라 부른다. 다나와 등 사이트에서는 빅터스로 검색해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