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2012d><colcolor=#fff> 호종사랑단 | ||||
HOSADAN | ||||
창단 | 2024년 5월 3일 | |||
팀명 | Hosadan(2024.05.04 ~ 2024.05.11) HJ ENTUS(2024.06.03 ~ 2024.06.16) LHJ Gamimg(2024.06.25 ~ 2024.06.30) Hosadan(2024.07.04 ~ 2024.07.14) HOSADAN(2024.07.15 ~ 2024. 07. 25) | |||
주장 | [[이호종|이호종 Flame ]] | |||
약칭 | HSD | |||
해체 당시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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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체된 대한민국의 이터널 리턴 아마추어 게임단. 대표 팀 약자는 『HSD』.일명, 호종사랑단(호사단)으로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활약한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호종이 이터널 리턴 대회에 도전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만들어진 팀이다.
피닉스박의 팀, 탱글다비나 님블뉴런이 계획한 로컨/호잇/너구리의 로드 투 마스터즈 컨텐츠와 비교해도 조금 더 앞서서 창단되었고, 본격적으로 이터널 리턴에 타 게임 프로게이머가 도전하게 만들어준 계기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1]
2. 이터널 리턴의 플레임
現 이터널 리턴 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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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c4ea><colcolor=#fff> YJ Whales Flame | ||
이호종 (Lee Ho-jong)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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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플레임임 # HSD_Flame[2] | |
포지션 | 코치 (선수 시절, 브루저) | |
소속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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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 ||
플랫폼 | ||
SNS | ||
커뮤니티 |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3 LCQ를 보고 문득 고민하더니 곧바로 팀 창단 및 선수 모집을 하기 시작. 이름값에 순식간에 지원자가 몰려들었고 플레임의 오른팔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아무무 장인으로 유명한 재키 장인 land를 먼저 영입, 이후에 정출 전 솔로에서 두각을 보이던 Saten과 SeolDaBi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플레임의 주 실험체는 [수아, 카밀로, 케네스, 다르코]로 브루저 포지션을 맡고 있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실험체는 단언코 수아지만, 의외로 수아보다 플레이 면에서 고평가 받았던 실험체는 케네스와 다르코였다. 케네스와 다르코 둘 다 당시 막 출시된 브루저 실험체였는데, 강력한 성능을 보였고 플레임의 손맛에 맞아 단숨에 주 실험체로 각광받았다. 특히 다르코는 gwork(곽정원)의 실험체 장인 선정방송에서 다르코하면 기억나는 유저에 뽑히기도 했다.
인게임 플레이에선 LOL 선수 시절의 버릇이 그대로 남아 오더를 전부 도맡아하며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피드백의 악마』.
패배했을 당시의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면서 자신/팀원의 잘못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교전에서 어떠한 점이 잘못되었는가를 굉장히 상세하게 지적한다. 그래도 주 선수로 활동할 때엔 더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메인 오더를 넘기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중요한 콜은 확실하게 하는 형태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대회 당일에도 패배 당시 영상의 교전 중심 피드백을 수없이 해서 팀원의 멘탈 및 기력 저하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다.
그외, 연습하기 싫은 실험체는 죽어도 연습하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수바긔가 스톰체이서의 이바에 맞추기 위해 에스텔(탱커형 브루저)을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 제안하자 플레임이 알겠다고 하고서 연습하다가 내던져버린 전적(...)이 있다.
그리고 『부품갈이의 신』이란 별명도 생겼다. 적어도 한번 기용하면 안될 것 같은 순간에 리빌딩을 과감하게 도전하는 피닉스박과 다르게 플레임은 숨쉬듯 팀원을 갈아버린다.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시즌 하나가 아니라 페이즈 단위로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팀 자체를 포기해버린다. 그나마 플레임의 신의를 얻은 사람은 land(땅꾸녕)와 Fang(팡븜), Soobak(수바긔) 정도로 최소 2번 이상의 주전을 뛰며 플레임의 곁을 지켰다. 팡븜과 수바긔는 메인 오더나 대회 선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경우라면 땅꾸녕은 순수하게 1기부터 4기까지 재키로 곁을 지킨 매우 특이 케이스다.
약 3개월 간의 호사단 여정을 끝마치고 나선, 이터널 리턴을 거의 키지 않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패나에게 제안 받아 내셔널 리그를 지향하는 지자체 팀, 양주 웨일즈의 코치 자리를 제안받는다.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내셔널을 지향하던 피닉스박에게 조언을 구해 코치 제안을 수락해 양주 웨일즈에 합류했다. 다만, 실질적으로 코치로서 활동하진 않고 구단주 느낌으로 평소처럼 방송을 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론 매칭 ~ 브리핑 룸에 이르기까지 솔랭할 때마다 기습 스쿼트를 강행한다.
3. 역사 및 역대 시즌
- 호사단 1기 (시즌 3 LCQ / 2024-05-04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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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단 1기 로스터 | ||
ACTIVE | Flame ]] | Saten |
SeolDaBi | land | |
¹ 로스터가 햇갈릴 수 있어 () 안에 닉네임을 추가. () 안에 들어간 이름은 실제 성함이 아니다. |
- 시즌 3 LCQ부터 시작된 플레임의 이터널 리턴 프로 도전기의 원점.
- 처음부터 조합의 연결고리를 생각하지 않은 채, 플레임이 자신있어 하던 수아를 기반으로 특기 실험체 조합(수아 + 재키 + 혜진)을 선보였다.
- 멤버의 네임드를 고려해볼 때, 5기보다 훨씬 강력하나, 아래에 후술할 단점으로 모든 장점이 가려져버린 팀이 완성되었다.[5]
- 1기는 특히 [설사대전]으로 유명하다. 탱글다비를 거쳐 사회화가 완료된 모습과 다른, 이른바 날것의 설다비란 재미를 볼 수 있다.[6][7]
- 예선전에선 플레임, 사텐, 설다비를 주전으로 내세워 〔케네스 + 혜진 + 마이〕 조합을 다뤘다. 초반부터 삐걱거렸던 만큼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아, 마지막 6라운드에선 설다비는 루크를, 사텐은 피오라를 픽하며 시원하게 박치기하고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 팀을 나가게 된 사텐과 설다비는 각각 세이버와 탱글다비로 이적하는데, 각자 이터널 리턴 대회판에 큰 발자취를 남겨놓는다.
- 호사단 2기 (시즌 4 페이즈 1 예선 / 2024-06-03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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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단 2기 로스터 | ||
ACTIVE | Flame ]] | land |
Fang | MyeongJo | |
¹ 로스터가 햇갈릴 수 있어 () 안에 닉네임을 추가. () 안에 들어간 이름은 실제 성함이 아니다. |
- 6월 3일, 면접 때 플레임은 박병식과 스크림을 한 적이 있다. 만약 호사단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면 박병식의 최초 팀 입단 역사는 호사단이 가져갔을 것이다.
- 스크림 조합은 플레임, 팡븜의 수아, 비앙카를 메인으로 두고 브루저 스페셜리스트인 이명조와 재키 장인인 땅꾸녕을 돌아가면서 쓰는 전략을 취했다.
- 팡븜의 안정적이고 사근사근한 오더와 성격이 유한 편의 땅꾸녕, 조용한 이명조까지 합해 설사대전만큼의 도파민(?)은 나오지 않는다.
- 정출전 솔로 대회에서 화려한 데뷔를 하고 최근엔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픽하지 않는 이명조의 에키온이 나오는 스크림이 있다. 아쉽게도 예선전 당일에는 에키온이 나오지는 않았다.
- 예선에 쓴 조합은 〔수아 + 재키 + 비앙카〕로 비앙카의 이니시를 중심으로 한 정석적인 2근 + 비앙카 조합을 택했다. 팡븜이 메인 오더를 맡아 팀원의 멘탈을 관리하였고, 1라운드 사출의 설움을 2라운드에서 1등으로 돌려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하지만 3~4라운드도 비슷한 결과(사출/3등 안)가 나와버려 5라운드에서 땅꾸녕 대신 이명조를 긴급 투입. 호사단 최초이자 최후의 멤버 교체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또 같은 결과(사출/3등 안)가 나와버려 예선전은 6등으로 마무리되었다.[8]
- 호사단 3기 (시즌 4 페이즈 2 예선 / 2024-06-25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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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단 3기 로스터 | ||
ACTIVE | Flame ]] | Fang |
Unibell | Jnuri | |
¹ 로스터가 햇갈릴 수 있어 () 안에 닉네임을 추가. () 안에 들어간 이름은 실제 성함이 아니다. |
- 주 조합은 〔테오도르 + 비앙카 + 1근딜〕로 스증 원딜 실험체 2명이 더블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특이 조합이다.
- 원래 멤버는 '팡븜, 플레임, 유니벨, 땅꾸녕'으로 레이팅 컷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레이팅 토템이 될 1명을 구하는 중이었다. 여기서 땅꾸녕의 점수가 굉장히 애매한 데미갓이었고 마침 레이팅을 책임져줄 '정누리'가 레이팅 토템을 지원해 땅꾸녕은 결국 호사단에 연속참여하지 못하고 매니저로 대체되어버렸다.[9]
- 참고로 정누리의 첫 이터널 리턴 프로 도전기다. 다만, 지병이 있어 대회를 많이 뛰진 못했고 레이팅 토템같은 느낌으로 기용된 편. 경기도 플레임이 빠진 팡븜 + 정누리 + 유니벨 조합으로 잠깐 테스트격으로 출전했던 기록밖에 없다.
- 예선은 제일 자신있던 다르코를 필두로 테오도르 + 비앙카 조합에 사용했는데, 2라운드까진 분위기가 좋았지만 3라운드부터 사출을 당하면서 최종적으로 종합 8등으로 마무리 해버렸다.
- 호사단 4기 (시즌 4 페이즈 3 예선 / 2024-07-04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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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단 4기 로스터 | ||
ACTIVE | Flame ]] | land |
Soobak | Unibell | |
¹ 로스터가 햇갈릴 수 있어 () 안에 닉네임을 추가. () 안에 들어간 이름은 실제 성함이 아니다. |
- 탱글다비의 S급 매물로 리우리가 있다면 호사단의 S급 매물론 수바긔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당시 매물로 나왔을 때, 뜨거운 반응이었다. Asher 팀에 소속되어 gwork와 같이 대전에 진출한 경험이 있기에 지금까지의 매물을 통틀어서 다신 없을 로스터로 칭송받고 있다.
- 호사단에 합류하게 된 수바긔의 마지막 이터널 리턴 프로 도전기기도 하다. 원래 더 일찍 프로 생활을 접으려 했으나 롤 전 프로의 플레임이라면 한번 더 도전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 더불어 플레임의 오른팔이자 재키 장인, 땅꾸녕의 컴백 무대이자 마지막 대회 출전기다.[10]
- 저번 시즌에선 땅꾸녕이 매니저를 맡았다면 이번 시즌에선 유니벨이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 수바긔와의 스크림을 통해 조합을 맞출 시기엔 엄연한 하나의 멤버였으나 땅꾸녕의 재키 이해도로 인한 폭발적인 딜각을 보고선 주 멤버를 정해버렸기 때문.[11]
- 유독 '콜'에 대한 피드백이 많이 나온 시기다. 땅꾸녕의 콜이 사근사근하고 소극적이어서 안그래도 3근딜 조합을 운영하는데다 재키가 핵심인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해야해서 제일 중요한 포지션을 가진 땅꾸녕을 상당히 많이 갈궜다.(...)
- 수아의 '파랑새'를 활용한 3근딜 조합이 꽤 독특성을 띄는데 알렉스가 어그로 핑퐁과 세미 탱커 역할을 담당하고, 수아가 서브 딜링을 겸한 파랑새 보호막 셔틀 위주로 플레이하며, 마지막으로 메인 딜러인 재키가 쌍검 무스를 통한 원딜 암살제거를 노린 조합이다. 이 때문에 재키가 들어가야 하는 각, 타이밍, 포커싱이 두루 어우러져야해서 땅꾸녕이 굉장히 적극적인 콜을 한 시기기도 하다.[12]
- 실제 예선전에서도 3세트까진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4세트에서 7등을 해버린 뒤론 멘탈 관리가 힘들었는지 중간 등수로 마무리하며 종합 5등으로 마무리했다.
- 호사단 5기 (시즌 4 LCQ / 2024-07-15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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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단 5기 로스터 | ||
ACTIVE | Flame ]] | Soobak |
Stormchaser | NaraHara | |
¹ 로스터가 햇갈릴 수 있어 () 안에 닉네임을 추가. () 안에 들어간 이름은 실제 성함이 아니다. |
- 시즌 4를 마지막으로 플레임의 이터널 리턴 프로 도전기는 마무리되는데, 그 종착점이 이 호사단 5기.
- 기존에 멤버 자체를 갈아엎었던 경우와 다르게 아예 수바긔를 중심으로 작정으로 리빌딩을 계획한 경우로 최후의 프로 도전기인 만큼 엄청난 성과를 보여줬다.[13]
- 10,000 RP의 이바 장인 이터니티, 스톰체이서의 첫 출전이다. 이 때문에 플레임이 직접 탱커형 브루저(에스텔)를 깎아 조합의 안정성을 챙기려고 했지만, 플레임이 우틀않으로 수아(...)를 고집해버려 결국 〔수아 + 이바 + 알렉스〕란 서커스가 필요한 조합이 탄생해버렸다.
- 예선전 당일, 스톰체이서의 이바는 보통의 이바와 다르게 능숙한 움직임을 보여 카이팅을 통한 생존력이 매우 높은 편이고, 딜각이 보이면 아예 적진 안으로 들어가 딜을 하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수바긔의 어그로 핑퐁으로 적의 스킬을 단숨에 빼고, 세미 탱커 역할을 통해 킬캐치까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플레임은 여기서 위험해 처한 이바/탱어그로를 시전하는 알렉스에게 파랑새를 주고 작정할 땐 브루저 역할을 담당해주는 아슬아슬한 서커스형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고점이 터진 것이 6라운드이며, 6라운드는 호사단 대회 전체 라인업 중, 최고의 도파민을 보여준다.
- 설사대전보다 더한 전설의 명장면, [스프링 트랩]이 나온 곳이다. 왜 이 장면이 임팩트가 있었나면 단순 실수가 아니고 『LCQ 본선 진출』이 코앞인 상황에서 적팀을 무찌르고 1등만 하면 됐는데 아군 팀에게 줄 파랑새에게 너무 집착한 나머지 본인에게 오는 스프링 트랩에 반응하질 못하고 그대로 구도 및 게임이 터져 진출 실패한 사건을 말한다. 플레임 본인에게도 충격이 컸는지 이후 이터널 리턴을 키는 경우가 별로 없다.[14][15]
4. 해체 이후
반대로 신규~저티어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대회를 여는 것에 관심이 생긴 모양. 『플레임의 이리올래』를 치지직/님블뉴런 등의 지원을 업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양주 웨일즈에 코치로 입단한 뒤, 내셔널 리그를 확정적으로 뛸 수 있게 된다면 내셔널 후반기에 주전 선수로 뛴다고 발표했다. 다만, 양주가 신규 내셔널 4팀에 들어갈지는 미지수인 상황.
5. 플레이 스타일
호사단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스타일[16] |
중구난방의 조합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멤버 간의 포지션이 명확한 탱글다비와 다르게 호사단은 매 페이즈마다 팀원이 바뀌어서 제대로 된 조합을 찾진 못했다. 그래도 호사단만의 강한 전력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며, 만약 호사단의 역사가 길어졌다면 광주 슬래셔와 같은 박치기 조합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호사단의 조합은 팀원마다 달라서 정확한 포지션을 꿰차는 건 불가능하지만, 기수마다 특출난 성과를 보여준 조합이 존재한다.
호사단 최선 성적 조합 | ||
| | |
수아(Flame) | 알렉스(Soobak) | 이바(Stormchaser) |
호사단 차선 성적 조합 | ||
| | |
수아(Flame) | 알렉스(Soobak) | 재키(land) |
놀랍게도 4~5기의 메인 오더를 맡았던 수바긔가 특출난 성과를 보여줬는데, 날카로운 메인 오더와 호소력 짙은 콜을 통해 팀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여기서 플레임은 보호막을 씌워주는 파랑새 위주의 포지션을 맡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메인 딜러로서 확실한 킬캐치를 담당해야 하는 근딜 포지션의 재키 / 팔이 긴 원딜이기에 적을 공격하는 것은 수월하지만 체력이 약한 이바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수바긔의 포지션은 더욱 어려워 적의 어그로를 대놓고 받아들이는 행동을 하면서 세미 탱커로서 적의 공격을 톤파 무기스킬로 튕겨내거나 유령 신부의 드레스를 통한 방어력 감소 효과를 적에게 부여함으로서 자신은 생존하고 상대방은 취약해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을 쓴다. 때문에 파랑새 셔틀처럼 보이는 플레임 입장에서도 보호막을 씌워줄 때, 메인 딜러/알렉스 둘 중 하나에게 적재적소로 사용해야 해 나름 골치아픈 포지션이다.
5.1. 로스터 연혁
||<-6><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2012d><bgcolor=#e2012d> 로스터 연혁 ||
<rowcolor=#000000> ID | 이름(닉네임)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Flame | 이호종 | F/A | 2024년 5월 3일 | 2024년 7월 25일 | 해체 |
land | 땅꾸녕 | F/A[17] | 2024년 7월 14일 | OnePick | |
Saten | 변준영 | F/A | 2024년 5월 11일 | Saber | |
SeolDaBi | 김승진 | Gold Rush | TangleDabi | ||
Fang | 오윤탁 | Naerreum | 2024년 6월 3일 | 2024년 6월 30일 | EP Nuguri[18] |
MyeongJo | 이명조 | Sakura | 2024년 6월 16일 | Never Give Up[19] | |
Unibell | StellaUnibell (現 NanaKagura) | GREENAPPLE | 2024년 6월 25일 | 2024년 7월 14일 | Chivalry |
Jnuri | 정누리 | F/A | 2024년 6월 30일 | EP Nuguri | |
Soobak | 수바긔 | MoLu | 2024년 7월 4일 | 2024년 7월 25일 | F/A |
Stormchaser | 스톰체이서 | F/A | 2024년 7월 15일 | OnePick | |
NaraHara | 나라하라 | MnM | HoYoV |
6. 성적
HOSADAN | |||||
날짜 | 순위 | 대회 | 획득 상금 | ||
2024년 5월 11일 | 8위 | Eternal Return Masters Season 3 LCQ Open Slot Group B | - | ||
2024년 6월 16일 | 6위 | Eternal Return Masters Season 4 P1 Qualifiers Group B | - | ||
2024년 6월 30일 | 8위 | Eternal Return Masters Season 4 P2 Qualifiers Group D | - | ||
2024년 7월 14일 | 5위 | Eternal Return Masters Season 4 P3 Qualifiers Group D | - | ||
2024년 7월 25일 | 3위 | Eternal Return Masters Season 4 LCQ Open Slot Group C | - |
7. 여담
- 플레임과 피닉스박은 같은 대형 스트리머이면서도 동시기에 이터널 리턴 프로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둘을 비교하면 재미있는 점이 엄청 쏟아져 나온다. 심지어 롤 프로로 성공한 플레임이 이리 프로 도전을 실패했는데, 롤 프로에 실패한 피닉스박은 이리 프로 도전에 성공한 것이 아이러니한 부분.
- 플레임 - 팀원이 자주 교체됨 / 합을 짧게 맞춤 / 교전 피드백 위주
- 피닉스박 - 팀원 교체 없음 / 합을 길게 맞춤 / 오더 및 상황 피드백 위주
- 그리고 이를 대변하듯, 피닉스박은 플레임에게 대놓고 굽루토와 플스케의 관계라며 서로 라이벌로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쉽게도 피닉스박은 계속해서 이리 프로게이머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플레임은 손을 많이 놓은 상태.
- 팀의 로스터를 보면 무조건 이색적인 조합이 나올 것 같아보이나 의외로 조합 자체는 기본에 충실한 조합도 꾸려졌었다. 제일 좋은 예시로 호사단 2기의 비앙카 + 2근딜 조합.
- 호사단 1기 시절, 스크림 중간에 다른 팀에 속해있던 사텐과 커리가 바뀐 적이 있는데 지금을 생각하면 좀 재미있을 법한 여담.
- 호사단 3기 시절, 유니벨이 합류하고난 뒤엔 유니벨에겐 '유니유니'란 별명이 붙어졌다. 재미있게도 이 별명으로 인해 플레임 편집자마저 유니벨의 정체를 햇갈려해 스텔라이브 소속 버츄얼 유튜버, '아야츠노 유니'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유니벨을 편집했었다. 그러나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있는데, 바로 유니벨의 닉네임 전문은 StellaUnibell로 소울워커의 '스텔라 유니벨'을 뜻하는 닉네임이었다.(...) 이를 알게된 플레임 편집자는 4기에 들어서 스텔라 유니벨에 맞춘 이미지 편집을 진행하게 되었다.
- 호사단 5기 시절, 대회와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중간에 비키니 수아를 그려 이춘향에게 보내는 미션이 있었다. 미션 금액은 1앙카(1000원)였음에도 열심히 그려(?) 미션을 성공시켰다.
- 놀랍게도 제 1회 종우디컵에 대한 후기도 있다. 종우디컵 라인업엔 님블뉴런의 '로드 투 마스터즈' 컨텐츠를 위한 로컨/호잇 팀, 너구리 팀의 특별초청이 있었는데, 플레임은 이에 해당되지 않아서 되려 레이팅 컷에 당해 종우디컵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여졌다. 플레임 팀은 종우디컵이란 축제가 벌여질 시간에 남들 모르게 조용히 스크림을 진행했다.
- 의외로 피닉스박의 리우리 포지션에 해당되는 유저가 두 명 있다. 한 명은 땅꾸녕이고 다른 한 명은 수바긔. 땅꾸녕의 경우, 이호종의 오른팔 같은 느낌으로 대회 신청 같은 자잘한 것도 담당했었고 1~4기를 꾸준히 뛰어온 원년 멤버다. 반면, 수바긔는 실력/대회경력으로 리우리와 흡사한 S급 선수로서 뛴 시간은 적지만 호사단이란 팀의 가능성을 높여준 멤버다.
- 9월 12일, 플레임 편집자로 추정되는 '플기견 [호종사랑단]'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임 때문에 엄마 앞에서 울었던 날】이란 Ai를 이용한 음악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을 토대로 도네가 계속되자 플레임은 곡 자체를 외워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고 게임을 하지 않는(...) WWE로 마무리 되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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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충청도 지도.svg 충청도 | DaeJeon AutoArms | FN SEJONG | CNJ Esports | JECHEON CYBERS | ||||||||
경상도 | Busan BeSPA | Daegu Guardians | Gyeongnam Sparkle Esports | |||||||||
전라도 | GJ Slasher | |||||||||||
문서가 존재하는 아마추어 팀 | ||||||||||||
Insighter | ||||||||||||
활동 중단 및 해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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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정출 전, ERL에 출전했던 로컨/정진호의 카르페 디엠에 마스터즈 시즌 2에 출전한 샤크의 리우리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주목받게 만든 계기를 만든건 스트리머를 겸했던 플레임이다.[2] 대회용 닉네임[3] 플레임 유튜브에선 이터널 리턴 편집영상을 풀영상에 올린다. 알고리즘 문제도 있고 편집을 안할 수도 없으니 차라리 시청자가 적은 풀영상에 업로드하는 모양.[송출중단] 트위치 대한민국 서비스 종료로 인한 송출중단[5] 당장 내셔널 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2명이나 배출해냈다.[6] 대충 5월 8일, 플레임을 제외한 3명의 스크림을 보면 사텐의 플레이와 설다비의 플레이의 단점이 겹쳐 설사대전의 편린을 맛볼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그 이후(특히 5월 10일)도 있다.[7] 플레임은 이 설사대전을 보고 말리기는 커녕, 방송각을 쟀을 정도로 본업에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8] 이 당시에는 후반에 쓰인 재키 알렉스 핑퐁 조합보단 상황이 유해서 땅꾸녕이 강한 호소력으로 요구할 필요가 없어 전체적으로 유유자적한 교전 콜이 이어졌다.[9] 플레임은 1~2기부터 팀으로 지낸 땅꾸녕을 계속 끌고가고 싶어하는 모양새였다. 그 부품갈이의 신 이호종이 약한 모습을 보여준 구간이기도 하다.[10] 본업이 새벽부터 빵을 구워야하는 빵집에서 일하는 제빵사였기 때문에 결국 현생을 선택하는 것으로 마지막 도전을 외쳤다고 볼 수 있다.[11] 유니벨을 운영하는 조합으로 〔나타폰 + 케네스 + 알렉스〕를 사용했으나, 유니벨의 무리한 딜각 버릇 때문인지 몰라도 최종적으론 고점 포텐셜이 미치듯이 높게 오르는 땅꾸녕의 재키 조합을 선택했다.[12] 대충 '나 봐줘, 나 봐줘, 줘봐! 줘봐! 줘봐!'[13] 사실상 탱글다비의 리빌딩과 흡사한 케이스로 S급 매물, 수바긔에 맞춰 팀을 작정하고 꾸렸다. 원년멤버였던 땅꾸녕조차 얄짤없을 정도.[14] 다만, 이걸로 플레임의 플레이에 실수가 많았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플레임 본인에겐 최선의 플레이였을 수도 있다. 실제로 플레임은 이 조합을 하면서 팀원의 생존에 더욱 관심을 기울였으며, 4기~5기에 이은 파랑새 콜로 인해 아군에게 파랑새를 줄 준비를 완벽하게 준비해두고 있었다. 되려 반대로 적 팀이 압박감을 가진 플레임의 심리를 완벽하게 꿰뚫어버린 전략을 꿰찼다고 볼 수 있다.[15] 스프링 트랩 이후엔 플레임은 피닉스박이 손을 내민 웰컴투 멋봉리 합방에 참여하게 되었다.[16] 치지직 기준, 2:48:16이며 내용을 스킵하지 않은 호사단 5기 예선전 6라운드를 다뤘다.[17] 정보불충분[18] 너구리가 로컨/호잇의 카르페 디엠을 나와서 만든 팀.[19] 민식박이 창단했던 팀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