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9:16:16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메인 미션/라스 벤투라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미션일람/메인 미션
파일:산 안드레아스 로고.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기본 정보 산 안드레아스 | 등장인물 | 애인 | 무기 및 장비 | 이스터 에그 | 이동 수단 | 수배 | 치트
미션 일람 <colbgcolor=#ffffff,#191919>스토리 : 로스 산토스시골 지역샌 피에로사막 지역라스 벤투라스복귀 이후
100% 체크리스트 | 학교 | 레이스 | 100% 미포함 미션
기타 MOD (DYOM | 한국어 패치) | 비공식 멀티플레이 서버 (MTA | SAMP) | 동방GTA ~레밀리아 님이 간다~ | 핫 커피 모드
Ah shit, here we go again |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 Big Smoke's Order
}}}}}}}}} ||


1. 포 드래곤즈 카지노
1.1. 74. Fender Ketchup(펜더 케첩)1.2. 75. Explosive Situation(일촉즉발)1.3. 76. You've Had Your Chips(칩은 다 어디로)1.4. 77. Don Peyote(돈 피요트)
2. $ Robbery(강도)
2.1. 78. Architectural Espionage(설계 스파이)2.2. 79. Key to Her Heart(그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2.3. 80. Dam and Blast(댐과 폭발)2.4. 81. Cop Wheels(경찰 오토바이)2.5. 82. Up, Up and Away!(위로 더 위로 멀리!)
3. 마피아
3.1. 83. Intensive Care(집중 치료)3.2. 84. The Meat Business(고기 사업)
4. C.R.A.S.H(4)
4.1. 85. Misappropriation(횡령)
5. 매드 독
5.1. 86. Madd Dogg(매드 독)
6. 포 드래곤즈 카지노(2)
6.1. 87. Fish in a Barrel(독 안에 든 쥐)
7. 마피아(2)
7.1. 88. Freefall(자유 낙하)
8. C.R.A.S.H(5)
8.1. 89. High Noon(하이 눈)
9. 마피아(3)
9.1. 90. Saint Mark's Bistro(세인트 마크의 술집)
10. $ Robbery(2)
10.1. 91. Breaking the Bank at Caligula's(칼리귤라의 궁전에서 은행 침입)
11. 포 드래곤즈 카지노(3)
11.1. 92. A Home In The Hills(언덕에 있는 집)

1. 포 드래곤즈 카지노

1.1. 74. Fender Ketchup(펜더 케첩)[1]

우지가 새롭게 문을 연 카지노인 포 드래곤즈 카지노에 들어가며 라스 벤츄라스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게 된 CJ. 사무실에서는 우지가 전화로 "그게 얼마짜리 기계인 줄 아냐!"면서 짜증내고 있다. CJ가 있다는 것을 안 우지. 우지는 "위궤양 걸리고 싶어? 마피아 소유의 도시에 삼합회 카지노를 만들면 돼."라면서 하소연한다. 우지는 라스 벤츄라스를 지배하는 마피아 조직은 세 곳인데, 이 조직들은 가까이에 있는 칼리굴라 카지노에서 배당을 받아가고, 그 카지노에서 한 맛간 변호사가 그들 혹은 그들 중 하나를 위해 일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자기는 그 이탈리아 놈들에게 우리 수익을 나누어 주기 싫다고 말한다. CJ가 우리에 대해서 묻자 우지는 카지노가 자리를 잡게 도와준다면 지분을 주겠다고 하고 CJ도 흔쾌히 수락한다. 그때, 부하중 하나가 우리 배달품을 부수려는 자들 중 한 놈을 잡아 왔다고 하자 우지는 처리하라고 한다. 하지만 CJ는 겁을 줘서 그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차 보닛에 묶어 놓으라고 한다.[2]

이제 방해꾼을 참교육할 시간이다. 차 앞쪽 보닛에 묶인 방해꾼을 겁주기 위해 절대 충돌하지 말고, 미칠듯한 속도로 풀엑셀을 팍팍 밟아 과속운전을 하거나 곡예 주행을 해서 겁을 내도록 만들어야 한다. Scare-O-meter(공포 측정기) 게이지를 완전히 채워야 하며, 정면으로 충돌하면 거의 사망이니 주의. 고속도로로 나갈 경우 별 2개가 붙지만,[3] 라스 벤츄라스 도시 특성 상, 고속도로가 워낙 많이 구축되어 있고, 도로가 거의 직선으로 쭉 뻗어 있어서 달리기 편하다. 라스 벤츄라스 공항 안에서 이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편하고 빨리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데, 알다시피 공항 내부는 다른 NPC들의 방해도 없고 공간도 넓기 때문이다. 물론 운전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고속도로 등에서 역주행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그 외에도 카지노 근처에 있는 고속도로 근처 지점에 있는 곳에서 속도를 내면서 스턴트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별도 안 붙는다는 점에서 더 안정적인 방법이다.

공포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면 남자가 신다코 패밀리가 널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CJ에게 불어 버린다. 이후 신데코가 죽지 않게 계속 신경쓰면서 카지노로 컴백하면 끝.

1.2. 75. Explosive Situation(일촉즉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우지. 물론 우지는 장님이다 보니까 퍼팅을 하면 부하가 컵을 옮겨 다 넣게 만들어 준다. 그 광경을 본 CJ가 퍼팅을 하려고 하자 부하가 컵을 치운다.[5] 우지가 왜 다른 마피아들은 우리 카지노를 방해하지 않는지 물어보자 CJ는 걔들만이 아닐거라며 "우리가 할 일은 마피아 카지노를 터는 것이야."라고 말한다. 자기도 이런 한 탕은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면서. CJ는 카지노를 터는 데에는 폭발물이 있어야 한다고 하자, 우지는 남서쪽에 노천 광산이 있으니 가 보는게 어떻냐고 말한다.

채석장으로 가서 모든 다이너마이트를 훔쳐야 한다. 참고로 시간 제한이 초과되면 다이너마이트가 전부 터져버리는데 기폭 장치를 쥐고있는 경비를 먼저 죽이면 시간 제한이 사라진다. 다이너마이트 상자를 부수기 위해서는 반드시 덤프트럭이 필요하다. 덤프트럭에 타고 깔아 뭉개는 방법이 아니면 상자는 어떠한 짓을 해도 부서지지 않는다. 이 중 하나는 지게차에 있는데 이것도 덤프트럭으로 부숴야 한다. 덤프트럭으로 상자를 부숴야 하지만 하나씩 줍는 것 보다는 나중에 한꺼번에 줍는 게 시간상 더 빠르다. 일단 상자부터 부수고 나중에 줍는 것을 택했다면, 상자를 다 부순 뒤 덤프트럭에서 내려 근처에 있는 산체즈를 타면 오토바이에서 내리지 않고도 접근하는 것만으로 다이너마이트를 회수할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들을 모두 주우면 경비들이 입구를 봉쇄하고, 오프로드 바이크를 이용해서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가야 한다. 적당한 속도로 체크포인트들을 따라 경사를 올라가자. 구간 중에 총을 쏘는 경비원들이 있다.[6] 그 후 다이너마이트들을 접선장소에 가지고 가면 미션 완료. 이 미션 이후 채석장 미션이 개방되며, 우지와 칼리굴라 카지노 강도 계획을 세우거나, 삼합회 카지노 일을 할 수 있다.

1.3. 76. You've Had Your Chips(칩은 다 어디로)


우지와 CJ가 블랙잭을 하고 있다. 카드 4장을 들고 자신있게 힛을 외치는 우지를 보며 CJ는 정말 그럴거냐고 묻지만 우지는 오히려 다섯 번째 카드를 노리겠다며 카드를 가져온다. 결과는 47.[9] 우지는 너에게는 운이 나쁘다면서 다른 녀석들과 하면 항상 이겼다고 한다. 이때 부하가 두 개의 칩을 들고 등장한다. 우지는 만지지도 않고 하나가 가짜라고 말한다. 놀라하는 CJ에게 "왜 두 개의 칩을 들고 호들갑을 떨겠나?"고 이유를 말하는 우지. CJ가 보니 정말로 하나는 위조 칩이었다.[10] 우지는 신다코 패밀리가 운영하고 있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왔다고 확신하며 가서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며 화를 내고 CJ는 우지를 말리며 자신이 대신 해결하겠다고 한다.

플라스틱 공장 건물 앞에 가면 하늘색 차에 경비가 타고 있다. 내버려두면 건물 내 경비들에게 발각됐을 때 뒤에서 협공해오므로 담을 넘는 과정에서 미리 터뜨리고 들어가는 게 좋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경비들이 눈치를 채고 총격전이 일어나는 가운데 플라스틱 기계들을 다 파괴해야 한다. 플라스틱 기계를 부수면 폭발하므로 가까이서 부수지 말고 멀리서 총을 쏘는 게 안전하다. 기계를 5개쯤 부쉈을 때 한 번, 남은 기계가 1~2개 남은 사이에 한 번 더 지원군이 도착한다. 참고로 적들 중 일부는 컴뱃 샷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른애들 잡다가 컴뱃 샷건에 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만 몰려오는 지원군들을 죽이면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모든 기계에 점착 폭탄을 부착하고 나가면서 터뜨리자. 그러면 지원군이 오지않아 지원군과는 안싸워도 된다. 이후 카지노로 돌아가면 미션 완료.

이 미션 이후 아뮤네이션점에서 컴뱃 샷건을 구매할 수 있다.

1.4. 77. Don Peyote(돈 피요트)[12]


사룡 카지노 앞에서 트루스의 전화를 받는 CJ. 트루스는 자기가 칩을 돈으로 바꾸려고 사막의 여행자들과 같이 이동하다가 마약을 했는데 그 뒤로 여행자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는 로스 산토스의 일본식 여관에서 일어났고 여행자들은 밴드와 그의 매니저라고 한다.

사막에서 2명을 태우고 다녀야 하므로 4인승 차량을 가져가야 한다.[13] 사라진 곳에 두 사람이 사막 한복판[14]에 누워있는데, 그 둘은 밴드의 드러머인 매커켄트 폴이었다. CJ가 이들을 부르자 둘은 깨어나는데 그 와중에 매커는 뚱뚱한 년과 하고 있었다며 잠꼬대를 하자 켄트는 욕하면서 매커를 때린다. 그리고 라스 벤츄라스에서 카지노 쇼를 하고 있다는 로지를 찾아가야 하는데, 그 전에 밴드의 멤버들을 찾아야 한다. 수많은 뱀이 있었다는 매커의 기억을 따라 버려진 비행장 근처에 위치한 뱀 농장에 가는데, 중간에 켄트가 토 나올거 같다면서 차를 세워달라 한다. 세워 주면 밖에서 토하고 그렇지 않으면 차 안에다 토해 버린다. 그리고 매커는 오줌이 마렵다면서 차를 세우면 노상방뇨를 하며, 차를 세우지 않으면 가만히 참는다.

뱀 농장에 도착하면 농민들이 매커를 보고 분노하는데 이유는 매커가 전날 이곳에서 사람을 강간하는 대형사고를 쳤기 때문. 분노한 농민들은 권총까지 꺼내 이들을 죽이려 들고, 결국 CJ는 매커 때문에 뱀 농장의 농민들과 총싸움질을 하게 되지만, 막상 농민들에게 총을 겨누면 쫄아버린다.

농민들을 죽이면 지명 수배가 발동하며, 한 명도 죽이지 않고 도망치면 지명 수배는 발동하지 않지만, 칼리굴라 카지노로 가는 길 내내 농민들이 트럭을 타고 쫓아오면서 총을 쏴댄다.[15][16]

켄트 폴은 밴드 멤버들이 당한 걸 알았지만 키보드와 드러머는 돈을 주면 구할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칼리굴라 카지노에 도착하면 바이스 시티에서 변호사 자격을 잃고 칼리굴라 카지노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켄 로젠버그를 만나게 된다. 로지는 편두통이 났다면서 방문을 거부하지만 켄트가 온 걸 알자 어쩔 수 없이 들여보낸다. 그가 엄청나게 많고 힘든 일 때문에 머리 아프다고 말하자 켄트는 CJ를 돌려보낸다.

이후 CJ는 우지에게 칼리굴라에 의심을 받지 않고 들어갈 방법을 찾았다면서 전화한다. 미션이 끝나고 조금 있으면 켄트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로지의 일을 처리하기에는 니가 딱 맞다는 전화다. 그리고 칼리굴라 카지노로 오라고 한다.

2. $ Robbery(강도)

이 미션들과 91. Breaking the Bank at Caligula's 미션은 꼭 하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100% 달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2.1. 78. Architectural Espionage(설계 스파이)


불 꺼진 기계실에 앉아 있는 우지. CJ가 불좀 켜라고 하자 '우지는 분명히 불 켰는데' 라면서 문틈 사이로 빛이 샜다고 말한다. CJ는 여기서 강도 계획을 세우자고 한다. 우지가 "그런 건 내 사무실에서도 해도 되는데.."라 하자 "원래 이런 것은 비밀 장소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카지노 습격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칼리굴라 카지노의 건물 내부 구조를 알아야 하는데 둘 다 모르는 상황. 결국 설계도 도면을 얻기 위해 도시개발공사 건물로 향한다.

거리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사진사를 죽여서 카메라를 얻은 뒤,[17] 건설 회사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때 무기를 들지 말고 비무장 상태로 있어야 하는데 만약 무기를 들면 경비원이 무기를 치우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치우지 않으면 경비원이 권총까지 꺼내며 다시 한 번 경고하고 시간이 지나면 CJ는 체포되어 경찰서 앞에서 리스폰된다.[18] 무기가 아닌 카메라를 들면 경비원이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다고 말한다.

프론트에서 용무를 말한 뒤, 계단을 타고 제일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면 설계도가 위치한 방이 나온다. 하지만 경비원이 지키고 있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상황. 만약 경비원을 죽이거나 경비원이 있는데서 대놓고 사진을 찍으면 곧바로 체포되어 경찰서 앞에서 리스폰된다. 경비의 시선을 끌기 위해 아랫층으로 내려가 맨 끝 방에 있는 낡은 에어컨을 부숴서 불을 내야 한다. 그러면 직원들은 모두 대피하는데 어째서인지 뛰는 게 아니라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다.

설계도를 촬영하고 나면 경비원이 소방수들은 다 뭐하는 거냐며 자동적으로 지명 수배가 발동된다. 이제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도중에 경찰과 경비원이 CJ에게 총을 쏜다. 무기는 권총밖에 안 쓰지만 계단을 내려가며 여러번 교전해야 하기 때문에 나가기도 전에 체력을 심하게 깎아먹거나 죽을 수도 있어 쉽지는 않다.[19] 건물 밖으로 나오면 별이 4개로 올라가며 경찰을 조심하면서 종료 지점에 도착하면 CJ가 설계도를 촬영한 필름을 삼합회 부하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버그가 있다 계단 재시작 하면 계단문이 5개씩 합쳐 있다
* 실패 조건 : 건물에서 무기 소지, 경비원이 보는 앞에서 설계도 촬영, 경비원 사살
* 보상 : 존경심
* 해제 미션 : 79. Key to Her Heart

2.2. 79. Key to Her Heart(그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설계도를 얻은 CJ와 우지. 장님인 우지에게 이거는 꼭 보라면서 금고 방은 지하에 있고, 무척이나 많은 방과 터널이 있으며, 카지노 층으로 들어가는 곳은 양쪽에 있다고 설명한다. 경비 시스템은 CCTV, 키 카드, 그리고 키 코드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우지가 "너 또 손가락으로 설명하냐?"라고 하자 CJ는 습관이라면서 얼머무린다. 우지도 우리 일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때, 우지의 부하가 CJ에게 뭔가가 왔다면서 기계실로 들어오고, CJ는 우리 계획을 봤다면서 당황한다. 하지만 우지는 우리의 첫 번째 팀원이 생겼다면서 환영한다. CJ에게 온 것은 제로의 경비 카드 판독기. 이걸 사용하기 위해서 키 카드를 얻어야 한다.

밖으로 나오면 CJ가 "다행히도 철통같은 보안을 뚫을 수 있는 구멍이 하나 있어. 바로 사람의 마음이야."라는 말을 하며 독백한다. 먼저 칼리굴라 카지노 밖에서 키 카드와 코드를 갖고 있는 딜러를 보고, 들키지 않게 따라가자.[20][21] 그 뒤 딜러가 성인 용품점에 들어가면 같이 따라 들어간 뒤 딜러의 성적 취향을 알아내고, 옷장에서 변태 옷을 입고 다시 딜러를 따라가자.

딜러가 집에 들어가면 딜도를 들고 딜러의 집으로 걸어오는 변태 베니를 죽이고, 딜러의 집에 들어가자. 딜도는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다. 집으로 들어가면 모든 것이 준비된 집 안에서 딜러를 볼 수 있다. 들어가면 CJ를 베니로 착각해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딜러와 화끈한 일을 마친 뒤 집에서 나오면 다시 원래 옷으로 돌아간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것으로 딜러인 밀리 퍼킨스가 여자 친구로 추가되었다.

다만 미션을 성공했다고 해서 키 카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밀리에게서 키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하면 된다.

어떤 행동을 하든 마지막에서 밀리의 집에서 키 카드를 얻는 건 동일하며, 우지가 전화를 걸어 잘 했다고 말한다. 둘 다 쉬운 방법이지만 전자가 매우 빠르고 쉽다. 카지노 키 카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카지노를 털 수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만날려고 하면 운동 좀 하라면서 데이트를 거부하기 때문에 미리 근육을 키우도록 하자.

참고로 밀리를 미행하는 과정에서 밀리가 교통사고를 내고 시비에 휘말려 죽어버려 미션이 실패하는 사례가 의외로 자주 나타난다. 모바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시민이 밀리를 차에서 내리게 하면 바로 밀리가 성인 용품점 입구로 도착한다. 성인 용품점에 방문하고 나서 이런 현상을 일어나지 않지만 어쩌다보니 미션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행운의 버그. 여담으로 핫 커피 모드를 사용하면 미션 후반에서 밀리와 화끈한 일을 하게 되는데 밀리의 흥미가 떨어지면 스크립트와 함께 실패 처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식 판매 직전에 삭제된 걸로 보인다.

2.3. 80. Dam and Blast(댐과 폭발)


그렇게 비밀을 강조했건만 기계실 내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그 중 제로도 와 있다. CJ는 비밀 유지는 힘들 거 같다며 방 크기가 사람 수를 줄일 줄 알았다며 체념한다. 뒤에 있던 사람이 안 들린다고 하자 CJ는 그들을 내보내는데, 맨 뒤의 사람은 기계실에 사는 기계공이라서 나가지 않았고 그 때문에 기계공도 자연스럽게 강도 계획에 합류한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우지의 부하가 커피와 도넛은 어딨냐고 물어보고 참다못한 CJ는 우지에게 도시의 발전소 전기를 차단하고 올 테니 얘들 좀 관리하라고 시킨다. 물론 우지는 안 보여서 계획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한다.

라스 벤츄라스 공항으로 가서 네바다 비행기를 타고 발전소 상공으로 날아가야 하는데 코로나는 비행기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고도에 있다. 날아가면서 최대한 고도를 높여서 코로나가 보이면 통과한 뒤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한다.[29] 이후 낙하산을 펴고 하강해서 발전소 옆 선착장으로 간다. 내려오면 발전소 입구로 가야 하는데 중간에 경비원이 있다. 참고로, 잠입 미션이라 칼을 제외한 어떤 무기도 사용할 수 없다.[30][31]

이제 발전소에 있는 발전기 5개에 폭탄을 설치해야 한다. 발전소 안의 경비원들이 총을 들고 돌아다니니 주의. 경비를 주의하면서 폭탄을 모두 설치하고 밖으로 나가는데 뜬금없이 옥상으로 올라와버린다. 여기에 문은 잠겨버리고 경찰이 오고 있는 상황. 막다른 길에 몰린 CJ는 결국 댐 아래로 뛰어내린다. 이후 미션이 종료되면서 별 하나가 붙는다.[32]

2.4. 81. Cop Wheels(경찰 오토바이)


CJ가 팀원들에게 계획을 설명한다. "자신에게 관심이 쏠려 있는 동안, 여러분들이 돈을 갖고 튀세요." 이때 제로가 "마피아들은 어떻게 돈을 갖고 나오지?"라며 물어보자 CJ는 좋은 질문이라며[33] 특수 트럭을 훔쳐서 도색하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더 있었다. 바로 호위용 경찰 오토바이. CJ는 부하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치러 간다.

계속 고속도로를 돌고 있는 차량 운송차에 오토바이를 실으면 된다. 훔쳐야 할 오토바이는 표시된 4대. 그냥 놓인 오토바이도 있는 반면, 같이 추격전을 하는 오토바이도 존재한다. 또한 CJ가 접근하면 근처에서 쉬던 경찰이 오토바이에 타서 출발해 버리니, 멀리서 경찰을 저격하거나 타고 있던 차로 밀어버리고 가져가는 게 좋다. 오토바이를 타거나 경찰을 사살하면 자동으로 별 2개가 붙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경찰들이 쫓아온다고 일일이 상대해주다보면 별이 3개, 4개까지 올라가서 헬기나 엔포서의 추격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 가능한 교전을 피하거나 사룡 카지노 근처에 있는 뇌물을 잘 이용하는 게 좋다. 도색장을 이용할 수 있으면 편하겠지만 라스 벤츄라스에는 도색장이 도시 한가운데 쳐박혀 있는 한 군데 뿐이라서 지명수배 지우려고 드나들면 시간 소요가 극심하다.

경찰 오토바이를 차량 운송차에 고정시키려면 오토바이를 타고 운송차 후면 레일을 따라 올라간 뒤, 적당히 속도를 늦추면 오토바이가 레일 위에 고정된다. 이렇게 4대를 모두 운송차에 실으면 미션 완료.

라스 벤츄라스 곳곳에 흩어진 경찰 오토바이를 훔쳐 고속도로를 빙빙 도는 운송차에 싣는 기본 구성에다 경찰 오토바이를 훔칠 때마다 자동으로 별 2개가 붙는 특성상 미션 내내 경찰에게 쫓겨야 하기 때문에 GTA SA 전체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역동적인 미션 중 하나다.

2.5. 82. Up, Up and Away!(위로 더 위로 멀리!)


오토바이와 제복을 얻었으니, 이제 방어가 된 특수 트럭을 훔쳐 칼리굴라 로고를 박으면 된다. 훔치면 되지 않냐는 우지의 의견에 CJ는 그렇게 하면 혼란이 일어날 거라 말한다. 이때 제로가 의견을 내는데 하늘을 날아 무거운 짐을 옮기는 스카이 크레인을 훔쳐서 쓰면 된다고 하고 다른 멤버들도 어느 정도 동의를 한다. 하지만 비행기 조종을 배운 CJ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비행기를 조종할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CJ가 나서기로 한다.

스카이 크레인을 훔치기 위해 라스 벤츄라스 북동쪽 끝에 위치한 K.A.C.C. 군용 연료 저장소로 가야 한다. 도착하면 군용 패트리어트가 한 대 나오는데, 그 틈에 들어가거나 패트리어트를 탈취해서 들어가야 한다.[35][36] 여하튼 저장소 내부로 들어가면 군인들이 출동해서 M4라는 강력한 총을 쏘아대니 주의하며 진행해야 한다. 아니면 스나이퍼 라이플로 군부대 입구에서 옥상 헬기장에 있는 군인들을 다 저격해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계속 전진하다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군용 헬기인 헌터 2대가 습격해온다.[37] 거치된 미니건으로 헌터를 전부 파괴한 뒤 헬기장으로 올라가면 '레비아탄'이라는 자석이 달린 헬리콥터가 있다. 레비아탄에 탑승한 뒤[38] 남쪽으로 가서 현금 수송 트럭을 집은 뒤 버려진 비행장으로 옮겨야 한다. 비행장까지의 거리는 꽤 멀고 레비아탄의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아 지루할 수도 있다. 도착한 뒤 현금 수송 트럭을 지정된 위치에 놓고 레비아탄을 표시된 위치에 착륙시키면 미션은 끝난다.

이후 버려진 공항에 레비아탄이 스폰된다. 하지만 이 미션 이후 레비아탄의 크레인 기능은 영구 삭제되어 다시 이용할 수 없다. 크레인 기능을 얻으려고 방탄차 얻는 것처럼 일부러 미션을 실패해도 크레인 기능이 알아서 없어진다.

전술했듯이 비행기나 헬기 또는 제트팩을 타서 레비아탄이 위치한 헬기장에 뛰어내리면 건물 내 총격전을 그냥 생략할 수 있다. 대신 군인들이 RPG로 격하게 환영해 준다.

여담이지만 미니건으로 적 헬기를 격추시키는 것부터, 헬기로 뭔가를 집어서 운반하는 것까지 미션 시작 시 제로가 한 말처럼 산 피에로에서 했었던 제로 미션과 내용이 많이 흡사하다. 다행히도 43. Supply Lines...처럼 돌아다니는 배달부를 따발총으로 쏴죽이는 내용은 없다

또 이 미션에는 재밌는 버그가 한가지 있는데 미니건을 잡은 상태에서 죽임을 당하면 케이티와 교제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부활시 탄약 1만발 이상의 미니건[39]이 수중에 들어온다. 미니건의 화력을 보면 알겠지만 저 버그만 잘 활용하면 웬만한 총격전 미션은 그냥 껌이 되어버린다...[40] 반면 이미 미니건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거치된 미니건으로 군용 헬기를 파괴할 경우, 가지고 있던 미니건이 증발하는 버그가 있다.추측상 원래 해당미션에서만 얻고 미션 끝나면 다시 뺏을려고 했으나 도중에 실패 및 미니건만 얻고 미션중단을 고려안한것으로 보인다.미니건 탄약을 좀 모아둔 상태에서 이렇게 돼버리면 어쩔 수 없이 다시 AREA 69를 들락날락거리며 탄약을 모아야 한다.

3. 마피아

3.1. 83. Intensive Care(집중 치료)


켄트의 연락을 받고 마피아 소유의 칼리굴라 카지노에 들어간 CJ.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보고, 로지를 보러 간 CJ. 켄트와 매커가 곁에 있는 가운데 로지는 몸져 누워 있었다. 섹드립을 치는 매커를 뒤에 두고 로지는 망했다면서 켄트의 격려를 받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로지는 '돈, 명예, 권력, 그리고 여자들을 갖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재활시설에 들어갔고, 그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재활시설을 나와 리버티 시티의 마피아들과 접촉했고, 그 결과 지금은 칼리굴라 카지노의 운영을 맡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 패밀리가 카지노를 지배하면 다른 패밀리들이 등을 돌려 자신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 그래서 자신은 중립파에 들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때문에 자신의 친구는 앵무새 토니 밖에 없다고 하고, 토니는 뒤를 이어 유창한 말솜씨로 토니가 "살면서 당해도 싸지 않은 놈은 건든 적이 없어."라고 말한다[41].

모든 이야기를 들은 CJ는 본론을 말하라고 한다. 로지는 신다코 패밀리는 라이벌 포렐리 패밀리를 비롯한 다른 마피아들과 전쟁중이며, 현재 조니는 최근 안 좋은 일을 겪고 심한 충격을 받아서 병원에 있는데, 포렐리 패밀리가 그 틈을 타 조니를 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다. CJ는 켄의 부탁대로 조니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밖으로 나오면 CJ가 독백한다. '어쩌다 보니 반죽음으로 만들었던 놈을 구하러 가게 되었다니... 만약 그 놈이 내가 그랬다는 걸 알면 난 망했다...' 병원으로 가서 조니가 어디있는지 묻지만 조니는 이미 구급차에 실려간 상황. CJ는 분명히 포렐리 놈들이 구급차를 훔쳐타고 조니를 납치했을 거라 확신한다.

표시된 세 대의 구급차들 중 조니가 있는 차를 찾아야 하는데 여기서 조니가 있는 차를 찾으면 구급차가 도망간다. 총을 쏘든 충돌을 하든 구급차에 대미지를 줘서 포렐리들을 내리게 하자. 이 포렐리 단원들은 SMG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무장이래봐야 마이크로 우지 정도가 고작이었던 이전까지의 갱스터들보다는 확실히 위협적이며, 차에 불이 붙을 위험도 있다. 그리고 그 구급차에 다시 타서 목적지에 데려다주면 미션 완료.

3.2. 84. The Meat Business(고기 사업)


몸이 좋아졌는지 자기가 돌아왔다면서 의자에 앉아 웃으면서 코카인을 하는 로지. 켄트와 매커는 좋은 의사가 환자를 되살렸다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하지만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 왔냐는 CJ의 질문에 로지는 격렬히 부정한다. 그리고는 흥분하면서 자기 뇌가 마피아들의 총알들로 아름다운 벽에 그려질지 모른다면서 흥분한다. CJ는 정신 차리고, 여기의 두목이 누구인지 보여주러 가자며 로지를 끌고 나온다.

로지는 조니 신다코를 만나자며 도축장으로 가자고 한다. 가면서 로지는 안전하고 합법적이며 지루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CJ도 자기가 닿는 한 도와주겠다며 약속한다. 자기가 두목이라며 계속 되뇌이지만, 도축장에 도착하자 CJ가 로지 혼자 가라고 하자 로지는 안 된다면서 같이 한번만 가 달라고 애원한다. 왠지 모를 불길한 기운을 느낀 CJ는 로지에게 네가 두목이니 명심하라고 강조하며 같이 가 주기로 한다.

조니가 있는 곳으로 간 둘은 휠체어에 탄 조니를 만난다. 로지가 안부를 묻자 조니는 약간의 악몽과 설사 기가 있는 것만 빼면 괜찮다고 하지만 뒤에 있던 CJ와 마주치자 트라우마가 찾아와 심장마비에 걸리다가 숨을 거두고 만다.

조니가 죽은 것을 본 신다코들은 CJ와 로젠버그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불을 지르고 SMG로 총격을 가하는데, 적을 모두 처치해야 빠져나올 수 있다. 허나 조직원들은 방탄복을 입었는지 그 강력하다는 M4로도 4~5방 쏴야 처치되니 웬만하면 헤드샷 위주로 상대하자. 이때 CJ가 적들을 처리하고 로지가 불을 꺼서 길을 여는 협동플레이를 한다![42] 이후 로지가 냉동고 안에 들어간 뒤 조직원 1명이 냉동고 문을 닫아버리는데 스위치를 눌러서 문을 열면 된다.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던 로지는 순간적으로 토미 버세티의 환상을 본 건지 토미 타령을 한다.[43] 로지의 체력에 주의하면서 적들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와 칼리굴라 카지노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 적들을 깨부쉈지만 로지는 정신적으로 불안해하고 CJ는 그런 로지를 이 혼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카지노에서 로지와 헤어지면 미션 완료.

이후 카탈리나가 또라이 같은 게임 타령을 하며 장난전화를 걸고, CJ는 번호를 바꿔야 겠다며 투덜댄다.

4. C.R.A.S.H(4)

4.1. 85. Misappropriation(횡령)


마당에서 바베큐를 구워 먹으려고 하는 텐페니와 풀라스키. 언제나처럼 그리웠다면서 성질내며 여기로 오라는 텐페니. 텐페니는 자기의 일이 너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텐페니를 보고 "너희 배지를 다른 방법으로 지켜보는 것은 어떠냐"고 말하자 텐페니는 발끈하며 이건 배지나 지키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 둘을 똑같다며 조용히 말하면서 "누군가가 나를 밟게 된다면, 나는 너를 밟을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인다. 바베큐 그릴에 기름을 뿌리고 있던 풀라스키가 고기 사러 갔으면서 여태 안 보이는 헤르난데즈를 찾으면서 성질내고, CJ는 이 상황을 비꼬다가 텐페니에게 복부에 한 대 얻어맞는다. 그리고는 사막 어딘가의 버려진 도시에서 FBI와 접선을 하고 있는 마약 단속반을 죽이고 서류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정공법으로 간다면 유적에 도착했을 때쯤 FBI에게 발각돼서 목표가 헬기를 타고 도망칠 텐데, 주변 FBI를 처리하고 옆에 있는 헬기를 타자. 이후로 그냥 따라가 어느 빌딩 위에 착륙해 죽이면 되지만, 중간에 앞만 보고 따라가다가는 군부대 위를 가로지르게 돼서 별 5개가 뜨니 적당히 우회해서 가자.[45] 어쨌든 죽인 뒤 서류를 집으면 미션 종료. 헬기 타고 쫓는게 매우 지루하니 스나이퍼로 얼른 처리하자. RPG나 미니건 등의 중화기가 있다면 일단 FBI의 주목을 끌고 목표가 헬기를 타도록 내버려둔 다음[46] 중화기로 헬기를 격추시킬 수도 있다. 어떻게든 목표가 탄 헬기를 격추시키면 서류는 헬기가 추락한 위치에 드랍되므로 일단 헬기를 격추시키는데 성공했다면 가서 주우면 된다. 만약 목표가 헬기를 타고 탈출하면 헬기를 라스 벤츄라스의 헬기장 위에 착륙시킨 후에 도망치다가 버팔로(Buffalo) 스포츠카를 타고 도망가는데 계속 도망가다보면 어떤 지하주차장에 들어가고 그곳에 마이크로 우지로 무장한 FBI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목표 포함 전원 처리하고 서류를 챙기면 미션 성공.[47]

살짝 편법으로, 제트팩이나 비행기로 FBI가 진을 치고 있는 목표 지역의 뒤에서 내릴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들키지 않고 쉽게 목표 앞까지 다가가서 헬기 추격을 하지 않고 목표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할 거 없이 M4나 스나이퍼로 갈기면 죽는다. 그리고 여유롭게 FBI가 쏘든 말든 서류를 챙기면 끝. 서류를 집어서 미션 클리어가 되어도 FBI는 계속 당신을 쏘니 서류 집고 바로 총으로 갈아버리자.

또한 비행 학교 골드 메달 보상으로 제트팩 대신에 버려진 공항에 스폰되는 헌터를 몰고 가서 기관총으로 전부 쓸어 버리고 안전하게 서류를 챙길 수 있다. 단, 미사일을 쏘면 서류가 아예 사라져서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

5. 매드 독

5.1. 86. Madd Dogg(매드 독)

카지노 옥상에서 자살하려는 남자에게 뛰어 보라고 소리치는 행인 2명[48]을 본 CJ는 누구냐는 질문에 어떤 몰락한 래퍼인 매드 독이라고 설명한다. 일전에 CJ가 한 일들 때문에 몰락해서 주정뱅이가 되어 카지노에서 돈을 다 잃었다고 한다.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서 매드 독을 설득하는 CJ. 하지만 매드 독은 너같은 놈 모른다면서 꺼지라고 한다. 그럼에도 CJ는 넌 아직 진짜 갱스터라며 위로하지만 매드 독은 내 매니저가 죽었고, 가사책도 사라지고, 사람들은 "록 OG"인지 하는 가짜 갱스터만 좋아한다며 화낸다. CJ는 매드 독에게 새 매니저가 필요하지 않냐면서 계속 죽지 말라고 하지만 행인들은 반대로 뛰어내리라며 그를 부추기고 있다.[49] 결국 CJ는 죽으려는 매드 독을 직접 막기로 한다.

근처에 빈 상자가 가득 담긴 픽업트럭[50][51]을 찾아 타고 떨어지려는 매드 독 아래에 가서 위치를 맞춘 뒤, 트럭으로 받아내야 한다.[52] 매드 독의 움직임에 맞추어 전진 후진 버튼[53]만으로 트럭 짐칸을 이동해주자.

트럭 짐칸에 떨어졌지만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매드 독은 자기가 아직도 최고의 래퍼냐고 물어보자 CJ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은 없다'며 자기소개를 한다. 고마워하는 매드 독을 병원으로 데려다주어야 하는데 여기서 매드 독의 체력은 40% 정도 남은 상황이고 차가 어딘가에 부딪히면 매드 독의 체력도 깎여나가므로 차를 조심해서 몰아야 한다.[54] 병원에 도착하면 미션이 종료되며 매드 독이 나중에 몸이 나아지면 CJ를 매니저로 삼겠다고 한다.

트릴로지판에서 일부 유저에게 이 미션의 아주 심각한 버그가 있는데 바로 매드 독이 트럭 짐칸에서 이미 떨어져 사망 판정을 받아 어떠한 행동을 해도 매드 독을 구할 수 없다. 해결 방법은 은신처로 가서 새 슬롯에 저장을 하고 새 저장 슬롯을 다시 불러오면 버그가 대부분 해결될 것이다. 치트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 미션에선 치트를 끄는 것을 권장한다.

6. 포 드래곤즈 카지노(2)

6.1. 87. Fish in a Barrel(독 안에 든 쥐)


수행 미션이 없는 컷신이다.[55]

한 자리에 모인 우지, 란 파 리, CJ. 우지는 둘에게 계약서에 지장을 찍어달라고 한다. 사인을 한 후, 우지는 둘을 파트너라 부르면서 건배를 하자고 하고, 둘은 그에 만족하는 듯 건배를 한다. 아마도 카지노 수익에 관한 계약인 듯하다.

이후 로지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리버티 시티의 살바토레 레온레온 패밀리가 칼리굴라 카지노를 차지했고, 라스 벤투라스를 차지하려고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화장실에서 전화하고 있다면서 나중에 전화하자고 한다.

7. 마피아(2)

7.1. 88. Freefall(자유 낙하)

13. Wrong side of the Tracks(트랙 반대쪽) 미션과 동일하게 노하우가 없으면 끝도 없이 실패하기 딱 좋은 미션

켄트와 매커가 거꾸로 매달려 있고, 앉아 있는 살바토레 앞에 종업원인 마리아 라토레가 나타난다. 마리아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살바토레에게 서비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피하려 들고, 앵무새 토니가 살바토레를 향해 마리아에게 돈을 내라며 면박을 준다. 살바토레는 부하에게 앵무새 말 들었냐며 눈치를 주고 부하는 마리아에게 돈을 주지만 마리아는 그 돈을 받고 장난하냐면서 자리를 떠나 버린다.

잠시 후 CJ가 살바토레 앞에 나타난다. CJ는 리버티 시티에 있었을 적에 살바토레의 아들인 조이 레온 밑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다.[56] 그 덕에 살바토레는 쉽게 CJ를 신뢰하게 되었고 옆에 있던 로지도 덩달아 1인 군대라면서 그를 띄워준다. 살바토레는 리버티 시티의 포렐리 패밀리에서 자기를 죽이려고 사람들을 보내는데, 자기 부하들 대신 CJ가 가면 좋겠다면서 그를 보내고 로지도 같이 가려고 했으나 살바토레가 막는다.[57]

리버티 시티에서 비행기를 탄 암살자들이 라스 벤츄라스에 도착하기 전에 비행기에 침투해서 이들을 처리해야 한다. 공항에 있는 비행기 도도에 타서 라스 벤츄라스 북쪽 바다로 쭉 가야 하는데 가도가도 아무것도 안 보여도 계속 가야 한다. 가다보면 리버티 시티에서 오는 샤말(여객기)이 나타나고 샤말 뒤에 표시되는 코로나에 들어가야 하는데[58]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라스 벤츄라스에 도착하기 전까지라는 말은 공항이 아니라 영공이다. 즉 샤말이 육지에 도달하기 전에 미션 실패가 되어 버린다.

주어진 비행기인 도도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샤말과의 거리가 심하게 벌어지면 따라잡기 힘들어 실패하기 쉽다. 샤말이 보이는 순간 도도를 미리 급선회한 뒤 샤말이 따라오면 방향을 맞춰 코로나에 도달해야 그나마 쉽다. 링에 다다르면 컷신으로 비행기에 내려서 목표 비행기에 침투한다.[59] 비행기 안에 침투하면 평상시와는 조금 다른 1인칭 슈팅 형식 전투가 시작된다. 킬러 넷을 죽인 후, 뒤이어 나오는 기장을 죽이자.[60] 그리고 탈취한 비행기를 공항으로 옮기면 미션 완료. 착륙하기 전에 2키로 랜딩 기어를 꺼내는 걸 잊지 말 것.

비행기 전투에서 무한 탄창 권총이 주어지는 것 때문인지 비행기 전투가 끝나고나면 권총 탄약이 한 탄창(32발) 정도만 남겨놓고 전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정확히는 9mm 권총을 사용 중이었을 경우 탄약이 한 탄창만 남고 날아가며, 소음 권총이나 데저트 이글을 사용 중이었을 경우 한술 더 떠서 권총 슬롯의 무기가 사라진다. 어차피 라스 벤츄라스에서의 여정이 거의 끝나갈때 쯤 칼리굴라 카지노에 본격적으로 침투하는 미션인 91. Breaking the Bank at Caligula's 미션에서도 소음 권총을 써야해서 권총 탄약이 리셋되므로, 만약 버그가 발생했다면 굳이 권총 탄약을 왕창 사두진 말고 카지노 강도 미션 전까지 필요할 만큼만 확보하거나 다른 화력 좋은 총을 주로 쓰자.

이 미션과 85. Misappropriation 미션을 둘 다 끝냈다면 이후 텐페니로부터 서류를 조용한 곳에서 넘겨달라는 연락이 온다.

8. C.R.A.S.H(5)

8.1. 89. High Noon(하이 눈)


접선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CJ. 이윽고 CRASH 일당이 도착한다. 풀라스키가 우리를 기다리게 했다고 하자 CJ는 그냥 바람 쐬고 있었다고 말한 뒤 그들에게 서류를 넘겨준다. 이 때 CJ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던 헤르난데즈를 텐페니가 삽으로 후려치는데, 알고보니 헤르난데즈가 텐페니와 풀라스키를 고발했던 것이 들통나 버린 것.[62] 그리고 CJ에게 삽을 쥐어주며 자기는 술 먹고 여자와 할 테니 풀라스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며 CJ에게는 다음 생에서 보자고 말한다.[63]

풀라스키의 감시를 받으며 땅을 파는 CJ, 풀라스키는 2명이 들어갈 정도로 구덩이가 파졌다며 멈추게 하자 CJ는 텐페니가 우리 모두를 이용한 거라면서 풀라스키를 설득하지만 그는 듣지 않고 흥분하며 CJ에게 총을 겨눈다. 이때 뒤에서 헤르난데즈가 죽지 않고 깨어나 풀라스키를 덮치려 하지만 풀라스키의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사실 풀라스키는 CJ를 쏘려 했으나 그 총알은 난데없이 자신에게 돌진해온 헤르난데즈가 맞았고, 그때 남은 총알이 더 이상 없었는지 풀라스키는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제 풀라스키를 처치해야 한다. 풀라스키가 달려가서 차에 타는데, 차에 타기 전까지 풀라스키와 그의 차는 무적이다. 그 대신 풀라스키가 타려는 차의 바퀴를 터뜨려 주는 것이 좋다.[64] 차에 탑승하면 풀라스키와 차량 둘 다 무적 판정이 해제되어 공격할 수 있다.

정공법으로 갈 경우 운전 중 풀라스키의 차에 사격을 가해서 불이 붙게 만들면 풀라스키는 차에서 내리지만, 그의 체력이 높고 데저트 이글로 무장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산악 지형이기 때문에 운전 실력이 된다면 차 옆 꽁무니를 박아서 절벽으로 밀어 쉽게 끝낼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 추격전이 시작되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려가서 풀라스키를 따라 잡은 후, 그가 차에 탄 직후에 바로 문을 열어버리면 풀라스키가 차 바깥으로 쫓겨난다(...). 이제 차에 탄 뒤 차로 풀라스키를 들이받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

풀라스키는 CJ에게 쫓기는 도중에 그에게 온갖 패드립과 섹드립을 날려서 그를 머리 끝까지 열받게 만들었지만 결국 따라잡혀 치명상을 입었고, 차 옆에서 피를 흘린 채 죽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CJ에게 그의 동생 한번 대주면 안되냐는 섹드립을 치다가 그에게 짓밟혀 숨을 거두고 만다.

만약 풀라스키가 탄 차를 물에 떨어뜨리면 컷신 없이 곧바로 미션이 종료된다. 그리고 풀라스키가 탄 차는 번호판에 PULASKI라고 새겨진 레어 차량이다.

미션이 끝나고 로지에게 전화가 오는데 자기들을 잊고 있었다면서 살바토레가 언제 내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고 말한다.

9. 마피아(3)

9.1. 90. Saint Mark's Bistro(세인트 마크의 술집)

살바토레와 함께 칼 던지기 연습을 하고 있는 마리아. 둘이서 이야기를 할 때 맞은 편에 타깃마냥 묶여 있던 매커가 이제 나가도 되냐고 하지만 살바토레는 대답하는 대신 그에게 칼을 던졌고, 그 칼은 매커의 가랑이 바로 아래에 꽂혔다. 고자될 뻔했던 매커는 자신의 행복 주머니(...)가 터질 뻔했다며 성질내지만 옆에서 보던 켄트가 어쩌면 너의 조그만 반사회적 조건을 고쳐줄지도 모른다며 그를 비꼰다.

이때 CJ가 나타난다. 살바토레는 지난 번 일로 로지의 말을 믿게 되었다며 포렐리를 더 치기 위해서 리버티 시티에 있는 세인트 마크 술집[66]을 공격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CJ는 빽이 필요하다고 하며 살바토레는 저기 셋 중 아무나 데려가라고 한다. CJ는 보통 2명을 데려간다며 매커와 켄트를 고르고 로지가 자기를 살인마 켄이라 부르지 않았냐며 달려오자 결국 3명 다 데려가기로 한다.

하지만 빽이 필요하다는 CJ의 말은 3명을 탈출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CJ는 3명을 다른 차에 태우고 라스 벤츄라스에서 도망치라고 한 뒤, 자기 혼자 리버티 시티로 간다고 한다. 빽이 필요하지 않냐는 매커의 말에 로지는 당연히 괜찮으니까 타기나 하라며 성질내고 3명은 그대로 차를 타고 떠나서 잠수를 탄다.

라스 벤츄라스 공항으로 가서 샤말 여객기를 몰고 리버티 시티로 출발해야 한다. 동쪽 지평선 너머 일정 지점에 도달하면 리버티 시티에 자동으로 도착하며 CJ가 포틀랜드에서 택시를 타고 술집으로 향하는 컷신이 나온다.[67]

술집에 들어가면 경비원이 초대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며 제지하는데, CJ가 살바토레를 언급하며 그를 비꼬자 경비원들은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경비원들과 안의 단원들을 모조리 죽이면서 돌파해야 하며 계단을 내려갈때 술집 바 쪽에 샷건을 들고 무장한 적이 2명 있으니 주의.

이후 주방과 주차장을 넘나들며 공격해오는 포렐리 패밀리 조직원들과 목표물인 마르코 포렐리를[68] 다 처리하면[69] 곧바로 다시 샤말 비행기를 타고 산 안드레아스로 돌아온다. 관제탑과의 무전을 통해 공항으로 무사히 복귀하면 미션 완료. 무전에서 3번 활주로에 착륙하라고 하지만 사실 아무데나 착륙해도 된다.

참고로 원래 포틀랜드에서 자동차 추격전이 추가될 예정이였으나 용량 한계로 인해 취소했다고 한다.

이후 3명에게 전화 연락이 온다.

10. $ Robbery(2)

10.1. 91. Breaking the Bank at Caligula's(칼리귤라의 궁전에서 은행 침입)


Grand Theft Auto 시리즈 전통의 은행 강도 미션이 SA에서도 당연히 존재한다. 스토리 미션 중 91번으로 상당히 후반부에 나오긴 했지만.

칼리굴라 카지노를 털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CJ와 삼합회 일당. 이제 칼리굴라 카지노를 털어 마피아들의 돈줄을 끊을 시간이 왔다.

우선 CJ가 카지노 딜러로 위장해 칼리굴라 카지노에 들어가면 4분의 제한시간이 생기는데, 이 4분 동안 동료들이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건물 전체의 전력을 차단하고 뒷문을 열어야 한다. 이때 무기를 소지하다 적발되면 쫓겨나므로 비무장 상태를 유지할 것.

가장 먼저 직원 전용 문을 열어야 하는데 옆에 있는 직원이 말을 걸어온다. CJ는 직원에게 제리의 대타로 왔다고 하는데 거기서 제로가 눈치없게 제리가 누구냐고 물어봐서 하마터면 발각될 뻔했지만 다행히 적당히 얼버무리며 통과한다. 들어간 뒤 비상 발전소로 가서 환풍구에 최루탄을 던지면 아래층에 있던 경비원들이 질식해서 쓰러진다. 이제 키 카드를 이용해 경비실로 들어가면 제로가 전력 시스템을 해킹해 정전을 발생시킨다. 이제 적외선 고글을 쓰고 창고로 도착한 뒤 구석에 있는 지게차[70]를 타고 방화셔터를 들어 올리면 돈을 수송할 밴이 창고에 들어온다.

이제 카지노 금고 침입조 멤버들이 모이고, 우지는 설계를 다 외웠다며 동료들에게 따라오라고 하지만 가다가 벽에 부딪히며 교활한 놈들이 설계를 바꿨다고 화낸다.[71] 결국 우지의 부하가 길을 안내하고 CJ가 앞장서기로 한다. 7분 안에 팀원들을 인솔하면서 금고로 가야 하며 중간중간 보이는 경비원과 마피아들을 제거해야 한다.

적들을 전부 정리한 뒤 금고 앞에 도착했지만 제로가 사람들이 자기들의 작전을 눈치채고 비상 발전기를 고치려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다시 비상 발전소로 올라가서 가방 폭탄으로 발전기를 터뜨린 뒤 내려가면 부하가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면서 금고 문이 열린다. 이제 동료들이 돈을 챙기는 동안 몰려오는 마피아들을 막아내고, 동료들이 돈을 다 담으면 이들을 밴까지 인솔해야 한다.

이제 미리 계획한 대로 경찰로 위장하고 경찰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동료들이 돈을 들고 창고를 빠져 나간다. CJ는 미끼가 되어 마피아를 유인해야 하는데 건물에 다시 전원이 들어온다. 제로는 화를 내며 버클리를 욕하지만 CJ가 진정하라고 하자 제로는 옥상으로 가라고 한다.

카지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빠져나온 뒤 지붕 끝에 있는 낙하산을 얻어야 한다.[72] 경찰 헬기가 쫓아오는데 경찰을 죽이면 수배가 발동하니 웬만하면 그냥 무시하는 게 좋다. 낙하산을 얻으면 길 건너 건물 옥상에 경찰 헬기가 보이는데 두 명의 SWAT 경찰이 지키고 있다. 낙하산을 펴고 낙하해야 하지만 꼭 건너편 건물 옥상에 도달할 필요 없이 지상에 착륙해도 된다. 어떻게든 착륙한 뒤 버려진 공항으로 가야 한다.

버려진 공항에 도착하면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데 여기서 제로가 나타나자 CJ는 제로에게 어딨었냐고 묻는다. 제로가 버클리에게 말해버린 것 같다고 하자 CJ는 조심하라며 그를 한 대 때린다. 이후 우지를 데리고 집으로 보내준 뒤 사룡 카지노에서 나와 미션이 종료된다. 카지노 털이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고 이 미션을 위해 무려 5번의 미션 동안 준비를 했던 만큼[73] 미션 클리어 보상이 무려 10만 달러로 GTA 산 안드레아스 전체 스토리 미션 중 최고 금액의 보상이다.

이후 살바토레에게 전화가 오는데 받자마자 CJ에게 온갖 욕설과 패드립을 날리지만 CJ는 신경쓰지 않고 쿨하게 넘겨버린다. 살바토레가 편집증에 걸린 이유가 바로 이 사건 때문이었던 것.[74]

11. 포 드래곤즈 카지노(3)

11.1. 92. A Home In The Hills(언덕에 있는 집)


카지노에서 공연자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보고 있는 CJ, 우지,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한 켄들. 하지만 누구마냥 랩을 더럽게 못하는 난쟁이들만 쏟아져나온다. CJ는 카지노 경영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냐며 짜증내고 켄들은 지겨워지기 시작했다면서 언제 이런 난쟁이들 말고 실력있는 사람을 볼 수 있냐고 말한다. 그 때, 건강을 회복한 매드 독이 나타난다. 무대로 돌아 올 수 있냐는 CJ의 질문에 일단은 집, 그러니까 매드 독의 저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CJ는 로스 산토스로 돌아갔을 때 여기를 본거지로 삼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드 독은 안 된다면서 말하다가 마약 딜러 빅 파파에게 저택을 팔아 넘겼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안 CJ는 크게 분노하며 매드 독은 원시인라고 까며 "젠장, 떨어뜨렸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한다. 그리고 집을 되찾기로 한다.

삼합회들과 함께 옥상으로 공중낙하를 해서 점령하겠다는 계획이다. 비행기에 탄 CJ는 시저와 매드 독과 함께 산 피에로에서 로스 산토스로 가는 켄들에게 몸 조심하라고 하고 CJ는 부하들에게 같이 기습 작전으로 저택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전한다.

그렇게 매드 독의 저택으로 도착하자 비행기 문이 열리고, 삼합회들과 CJ는 낙하를 시작한다. I AM INVINCIBLE! 낙하산을 펴고 저택 옥상에 착륙하면 SMG를 든 바고스 갱들과 M4를 든 삼합회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옥상에 있는 놈들을 죽여도 벽을 타고 더 올라와서 또 공격한다. 모두 처리해 준 다음 일행과 함께 건물 안으로 침투하자.

바고스 갱들을 죽이며 전진해서 빅 파파와 만난 뒤, 저택 밖으로 빠져나가서[75] 차를 타고 도망가는 빅 파파를 남아있는 차를 타고 쫓아가서 죽이면 미션 완료. 추격전이 진행되는 바인우드 주택가가 구불구불한 산길인데다 추격전에서 타게 되는 자동차 Windsor도 썩 성능이 좋은 차는 아니라서, 빅 파파의 차와 속도를 맞추면서 드라이브 바이를 시도하기보다는 미니건이나 로켓 런처같은 중화기나 돌격소총류를 챙겨가서 빅 파파의 차를 벽으로 들이받아 잠시 멈춰세운 뒤 그 틈에 터뜨리는 게 좋다.

이후 도망가 있는 로지에게 전화가 온다. 마피아들에게 떨어진 생활이 너무나 좋다고 말하는 로지에게 CJ는 매드 독의 매니저와 소리 기술공으로 로지와 켄트를 쓸 거라고 말한다. 물론 로지는 뛸 듯이 좋아하는 말투로 승낙한다. 매드 독의 저택 수복과 함께 CJ는 다시 로스 산토스로 컴백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할 시간이다.


[1] "펜더 케첩"은 로드킬로 인해 자동차 펜더에 묻은 피를 뜻한다. 케첩은 우리가 아는 그 케첩 말고도 피를 뜻하는 은어로도 쓰인다.[2] 간혹 여기서 버그가 발생하는데, CJ가 차에 탄 후 차고 문이 안 열려서 진행이 안되고 벽에 비비다가 터지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한다. 버그가 발생한다면 그래픽 옵션 중 프레임 리미터를 off하면 해결된다.[3] 미션을 시작할 때도 '고속도로로는 가지 마십시오. 경찰의 시선을 끌 필요는 없습니다.(And stay off the highway, you don't need any police attention.)'라고 팁을 준다. 그런데 PC판 한글 패치의 경우 '고속도로로 나가면 경찰이 쫓지 않을 것입니다'로 정반대로 오역되어있다.[4] 차 전면부에 손상이 누적되거나 차가 통째로 터져버리거나 차 앞이 물 웅덩이에 쳐박히는 등 당연히 죽어야하는 경우 외에도, 차의 뒷면이 물에 빠져서 못 쓰게된 경우에도 미션 실패 메시지는 '남자가 죽었다'는 것으로 나온다. 차량에 어느 정도 손상이 쌓이는 것 자체가 남자의 사망으로 취급되는 듯.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위 설명에 나와있듯 이 방해꾼은 차의 보닛에 묶여 있는 상태다. 물에 빠진 채로 방치되면 당장은 살아있다고 해도 그대로 차와 함께 수장될 수밖에.[5] 그걸 본 CJ가 욕을 하려다 말자 우지는 운이 없었다고 한다.[6] 오프로드 바이크로 컨베이어 벨트를 타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경비원들이 있는 입구로 올라가서 경비를 전부 죽이고 경비원들이 타고 온 Securicar를 닫힌 입구에 밀어붙이고 나서 그걸 발판삼아 점프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7] 경비가 폭발 장치를 사용해서 터트리는 컷신이 나오고 미션 실패.[8] 다이너마이트를 챙겨서 나갈때 터트려도 실패 처리를 한다.[9] 카드에 적힌 숫자(1~10, Q, K, J는 10으로 취급)의 합을 21에 가깝게, 하지만 넘진 않게 만드는 게 목적인 블랙잭에서 47이라는 점수는 통상적으로 나올 수 없는 점수다(...).[10] CJ의 설명으로는 칩에 그려진 용이 담배꽁초를 문 채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고.[11] 기본적인 플레이어의 체포 또는 사망말고 없다.[12] 미션 제목에 나온 피요트는 멕시코의 선인장과 식물로, 마약의 원료로 쓰인다.[13] 3인승 미만의 차량을 끌고 와도 이벤트 진행은 되지만 두 사람을 태울 수 없으므로 다른 곳에 가서 4인승 차량을 구해와야 한다.[14] 이전에 토레노의 명령으로 신호탄을 쏘러 갔던 곳과 비슷한 위치다.[15] 이때 농장 사람들이 타고 오는 트럭은 뱀 농장에 왔을 때 볼 수 있지만, 컷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적 차량이기 때문에 미리 바퀴를 터뜨리거나 부수고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6] 만약 농민들을 죽이지 않고 칼리굴라 카지노까지 가면 폴과 매커와 함께 농민들을 상대로 패싸움을 하게 된다.[17] 카메라가 이미 있다면 이 과정이 스킵된다.[18] 다만 체포 판정은 아니여서 바바라와 사귀지 않아도 무기는 빼앗기지 않는다.[19] 여기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건물 내부를 가득 채우는데 사양이 낮은 컴퓨터는 렉이 심하게 걸린다.[20] 한글패치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기본적인 문법조차 뒤틀린 정도로 심각하게 오역되어 있다.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너무 접근하면 딜러가 겁을 먹습니다. 하지만 너무 떨어지면 딜러를 놓치고 맙니다."로 번역되었다.[21] 모바일 한글패치에서는 컷씬이 나올때 게임이 튕긴다. 이 미션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자.[22] 참고로 불러내서 바로 죽이면 지명 수배가 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귀찮다면 외딴 곳에서 죽이는 것을 권장한다.[23] 단, 근육이 40% 이상이어야 한다.[24] 이 때 밀리는 CJ가 베니가 아니라 칼 존슨인 것도, 카지노 강도 계획도 전부 알고 있다.[25] 레스토랑에 가면 스테이크를 먹게 된다.[26] 데이트를 다시 하려면 24시간이 지나야 하고, 저장 한 번마다 6시간이 흐른다.[27] 성인 용품점에서 점원이나 손님을 공격하거나 겁을 주면 밀리를 위협한 것으로 취급해 미션이 실패된다.[28] 본 미션만 클리어해도 80~82번 미션은 진행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91. Breaking the Bank at Caligula's 미션은 키 카드를 얻어야 해금된다.[29] CJ가 뛰어내린 뒤 조종사 없는 비행기는 공중에서 떠돌더니 그대로 땅으로 추락해 폭파되고 만다.[30] 28, 56번 미션처럼 장비 완전 몰수는 아니고 20번 미션처럼 그냥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만 무기를 교체할 수 없을 뿐이다.[31] 모바일 버전에서는 코로나 중앙에 딱 알맞게 안착하면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32] 모바일에선 별 2개가 붙지만 다행히도 곧바로 1개로 줄어든다.[33] 그 후 기계공이 제로에게 칭찬까지 해 준다...[34] 설령 마지막 오토바이를 획득해서 시간제한이 필요없는 상황이라도 제한 시간이 다 지나면 시간 초과로 취급돼서 실패한다.[35] 참고로 군용 트럭은 찾기가 매우 어려워서 마피아 미션에서 라스 벤츄러스 첫 미션 때 괴롭혔던 남자를 태우고 오는 미션을 할때 병원에 군용 트럭이 주차되어 있으니 군용 트럭을 차고에 저장시키는 것을 권장한다.[36] 만약 패트리어트도 놓쳤다면 헬기나 비행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37] 헬기가 있는 곳으로 갈 때 제트팩을 장착하고 있을 경우, 헬기 가까이에 있는 군인들이 M4 대신 로켓런처를 발사한다.[38] 탑승하기 전에 인근 군인들을 모두 죽여야 하며 군인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탑승하면 군인들이 로켓 런처를 발사한다.[39] 탄약 개수가 써 있지 않아서 무한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계속 사용하다보면 어느 새 9999발 이하로 남아서 탄약 갯수가 보이게 된다.[40] 더 쉬운 방법으로는 미션이 시작한 후 버려진 비행장에서 제트팩을 가져온 후, 미니건 앞에서 고도를 올리는 동시에 미니건을 잡으면 3만발 이상이 들은 미니건을 얻을 수 있다.(단, 미니건이 인벤토리에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41] 원문은 "I've never fucked anyone over in my life who didn't have it comin' to 'em!" 이는 영화 스카페이스의 주인공 토니 몬타나의 대사로 해당 영화의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42] 로지가 소화기로 불을 끌때 옆에 가까이 있으면 CJ가 기침하며 콜록대는 모션을 취하며 잠시 총을 못 쏘게 되니 주의.[43] 여기서 토미가 누구냐며 황당해하는 CJ는 덤.[44] 이후 병원 앞에서 리스폰된다.[45] 군부대를 둘러싼 지대공미사일 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다 별 4개 이상부터는 히드라 전투기가 스폰되어 열추적 미사일 발사하므로 느려터진 메버릭 헬기로는 회피기동도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최대한 상공 위로 올라가서 피하는 방법도 있다.[46] 목표가 헬기에 타기 전까지는 목표가 탈 헬기는 무적이므로 미리 부숴둘 수는 없다.[47] 여담이지만, 이 지하주차장에서 미니건 200발이 스폰되어 얻을 수 있다.[48] 80.Dam and blast에서 CJ가 내쫓았던 그 사람들이다.[49] 이에 CJ는 어이없어하며 라스 벤츄라스의 이런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50] 트럭 바로 옆에서 차주가 통화하는데 CJ가 트럭에 타면 화를 내며 쫓아온다. 죽일지 말지는 본인 자유.[51] 이 트럭은 HESOYAM 이라는 치트를 사용해도 상자가 고쳐지지 않는 희귀차량이니 미션이 끝나고 보관해두는것도 괜찮다. 게다가 뜬금없게도(?) 방탄차량으로, 방탄 성능이 미션 종료 후에도 유지돼서 차체에 미니건을 쏴갈겨도 밀려날지언정 대미지는 입지 않는다.[52] 반드시 짐칸으로 받아내야 한다. 운전석 지붕위나 또는 바닥으로 떨어지면 미션 실패[53] 즉, PC판에서는 좌우 버튼이 아니라 상하 버튼으로 조작해야 한다.[54] 차가 부딪힐 때 매드 독이 비몽사몽간에 OG 록을 욕한다.[55] 원래는 우지가 CJ에게 골프채를 주면서 마피아들로부터 란 파 리를 지켜달라고 하는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삭제되고 컷씬만 남았다.[56] The Introduction에서도 CJ에게 찾던 차를 찾은 것같다며 조이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온다.[57] 사실 켄트와 매커가 매달린 곳이 카지노 건물 밖이며 로지가 앉아있는 소파는 그 둘과 밧줄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로지가 일어나면 건물 밖에 있는 둘이 추락하는 것.[58] 타겟 비행기보다 높이,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비행기가 보이면 선회한 후 하강하면서 쫓아가면 도달하기 쉽다. 자세한 것은 이 동영상 참조.[59] 트릴로지에서 장면상 오류가 있는데 도도에서 샤말에 침투하는 컷신에서 샤말 뒤쪽에 라스 벤츄라스가 보인다. 샤말은 라스 벤츄라스 방향으로 가는 중이기 때문에 컷신에서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60] 참고로 이 부분에서 콘솔판과 모바일판은 자동 조준이 아니라서 주의해서 사격해야 한다.[61] 영공 도달로 인해 미션 실패가 될 경우 목표 비행기는 급선회해서 다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간다.[62] 이전에(85. Misappropriation 미션) 고기 사러 간 헤르난데즈가 계속 안 보인다고 풀라스키가 성질낸 적이 있었는데 사실 헤르난데즈가 그 시간에 수뇌부에 고발하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63] 실제로 이게 마지막 C.R.A.S.H 미션이다.[64] 바퀴는 3개만 터뜨리는 게 가장 좋으며 4개를 다 터뜨리면 의외로 균형이 맞아서 잘 달린다.[65] 너무 앞질러가도 탈출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66] GTA 3에서 포렐리 패밀리의 간부였던 마이크 '립스' 포렐리를 폭탄을 장착한 차량으로 암살했던 그 식당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67] 여기서 리버티 시티를 보면 눈이 쌓여 있는데, 사실 GTA 산 안드레아스의 배경은 1992년 12월이다. 허나, 산 안드레아스 지역은 12월임에도 불구하고 하절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무리 미국이 넓어서 지방마다 기후가 미묘하게 다르다지만 과하지 않았나 싶은 부분. 그래서인지 CJ는 이 미션에서 산 안드레아스에서 입었던 복장 그대로(…) 리버티 시티로 간다. 혹시나 몰입을 신경쓰는 플레이어라면 이 미션을 하기 전에 긴팔로 갈아입어 두자. GTA 5의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는 마이클과 트레버가 북부 양크턴에 도착한 뒤 겨울 복장을 입어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했다.[68] 미사용 음성 중에 CJ가 "마르코 포렐리, 널 죽이러 왔다!"라고 말하는 게 있다.[69] 맨 마지막에 주차장에 엄폐한 조직원들과 싸울 때, 주차장과 계단의 고저차가 상당하면서도 별다른 장애물이 없는 점을 이용해 화염병을 두세 개쯤 던져주면 다수의 적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70] 17. Robbing Uncle Sam 미션에 나온 그 지게차 맞다.[71] 정작 문은 우지가 부딪힌 쪽 바로 옆에 있었다...[72] 낙하산을 이미 갖고 있더라도 꼭 얻어야 하며, 그냥 낙하하면 비행기나 제트팩을 타고 다시 올라와서 획득해야 진행이 가능하다.[73] 78번~82번 미션.[74] 이것 때문에 살바토레 밑에서 일하던 클로드토니 시프리아니가 죽을 뻔했다.[75] 저택 안에서 도망치는 동안 빅 파파는 무적이므로 공격해도 소용없다. 저택 밖으로 나가서 차량 추격전을 시작해야 비로소 빅 파파를 죽일 수 있다.[76] CJ가 매그 독 집 옥상에 착륙한 다음에 오는 삼합회를 죽은 경우에만 실패처리된다.[77]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만 해당. 건물 안으로 들어간 이후에는 일행들이 어찌 되든 미션 실패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