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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7 12:58:06

Get To Work

<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겟 투 워크
Get To Work
파일:Get To Work 박스아트.jpg
개발 Isto Inc., Atrioc[1]
유통 Isto Inc.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Xbox Series X|S
ESD Steam | Microsoft Store
출시 2024년 12월 3일
장르 액션 플랫포머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가격 14,500원 (스팀)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시스템 요구 사항4. 스테이지 및 스토리5. 무료 DLC: The Doinkler6. 게임 팁7. 스피드런
7.1. Glitchless7.2. Glitchless(No Top Grabs)7.3. Any%7.4. 100%7.5. LowGrabs
8. 평가9. 기타

1. 개요

가난하고 대머리인 당신, 일해라.
'You are poor and bald, Get to Work'
게임 로딩 화면 및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캐나다의 4인조 인디 개발팀 Isto Inc.가 만든 항아리류 게임. 양팔과 양다리[2]롤러블레이드를 달고서 미끄러지듯 올라가는 방식이다.

익스트림 스포츠인 버기 롤링(Buggy Rollin)을 하는 롤러맨이라는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제목인 Get to Work는 말 그대로 '일해라.'라는 뜻이다.

2. 소개

소개 트레일러
이 이야기는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의 삶에 대한 은유입니다.
겟 투 워크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기업 세계를 정복하려는 한 젊은이의 고단하지만 보람 찬 경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팔과 발에 롤러블레이드가 달려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캐릭터, 빠르게 움직일 줄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조종하세요.

이야기의 내레이터인 CDawgVA[a] 코너 커훈이 정상에 도전하는 당신의 발길을 독려합니다.
거대한 틈, 경사로, 점프대, 그리고 당신을 쓰러뜨리려는 다른 교활한 장애물들을 헤쳐나가세요.

기본적으로는 경사로와 커브로 이루어진 발판을 건너면서 위로 올라가는 게임이다. 점프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할 수는 없고 가속하거나 발판을 잡아서 멈추기만 가능하다. 떨어지기 직전에 발판에 매달렸다가 반동으로 다시 발판에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후반 가면 발판이 점점 두꺼워져서 잡고 올라가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게임들이 다 그렇듯 실수하면 특정 세이브 지점으로 보내는 요소도 여전하지만 한편으로는 복구를 도와주는 장치도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고 익숙해진 게이머들이라면 이를 이용해 스피드런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6ca3cc><colcolor=#ffffff>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10/11 Windows 10/11
프로세서 Intel Core i5-8250u Intel Core i5 10400 3.1 GHz or AMD Ryzen 5 2600x 3.1 GHz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50 or equivalent NVIDIA GeForce RTX 2080 or equivalent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4. 스테이지 및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겟투워크 맵 구조.png
파일:Get To Work_가장 큰 부자.png
CEO가 되어 회사를 경영하지만 만족하지 못한 주인공은 기업 인수만을 전문으로 하는 슈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억만장자의 반열에 도달한다. 이윽고 소셜 미디어 회사를 인수해 세계의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고 세계 10위권의 부자가 된다.

그러다 이 모든 것이 지루해진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주 프로그램을 시작해 막대한 자산을 투자한다. 1차 로켓 발사가 실패했지만, 주인공이 소유한 볼드코인이 엄청나게 올라 자산은 1조 단위에 도달한다.

마침내 우주 프로그램이 성공하여 주인공은 달에 도달한다. 그 성공으로 인해 주인공이 소유한 모든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주인공은 세계 1위의 부자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돈이나 회사 같은 건 상관없어진 주인공은 축하해줄 사람도 없는 조용한 우주에서 약간의 허무함을 느낀다.

CEO사무실의 오른쪽에 있는 작은 문으로 진입하면 자동 저장 지점이 갱신되며 히든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이지들을 훨씬 웃도는 괴랄한 난이도와 매우 긴 플레이타임이 필요한 스테이지다. 연속으로 가속을 받아야 아슬아슬하게 타지는 발판들이 대부분이고 바닥도 잘 미끄러지는 재질에 길폭이 좁아 착지를 정교하게 해야 한다. 투명벽이 설치되어 있어 라인을 잘못 타도 옥상에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추락하더라도 부서장~부사장으로 떨어지지 않고 히든 맨 앞부분으로 자동 리젠된다. 빌딩 옥상 ~ 공중점프의 연속 발판을 타는 헬구간들을 넘기고 우주선 안으로 들어오면 우주선 바닥이 안전지대 역할을 하고 내부 벽이 비비기가 매우 잘 되는 구조라 난이도가 하락한다. 우주선을 지나면 로켓점프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여기부터는 좌우 투명벽이 있기 때문에 추락할 위험이 없어 직진만 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속도가 너무 빨라 착지시 레그돌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 중간중간 전진키를 조금씩 떼야 한다.
}}}

5. 무료 DLC: The Doinkler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2706170/view/533228283922223289

2025년 7월 14일 발매된 무료 DLC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스팀에서 알아서 업데이트되며 메인 페이지에서 실행하면 된다.

도잉클러 포트폴리오는 총 62개의 미니 스테이지를 주행하는 게임이고 도잉클러 스페셜은 총 6개의 섹션과 50개의 이어진 큰 탑을 올라가야 하며 본 게임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볼륨이 매우 크다.

난이도는 초보자를 완전히 배척한 듯 흉악한 수준인데 히든 스테이지조차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다. 정확한 방향컨을 해야 밀려나지 않을 정도로 발판이 매우 좁고, 감속관리를 매우 잘해야 아슬아슬하게 발판들이 타질 정도로 설치되어 있으며 연속으로 속도를 붙이지 않고 잠깐 멈추면 못 가게 설계된 구간이 많다. 다양한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타이머형 발판, 하프파이프형 발판, 고리형 발판, 비스듬히 설치된 점프패드,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발판 등인데 하나같이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어지간한 스피드러너들도 10~20 스테이지부터 매우 어려움을 느낄 정도이며 일반 엔딩을 보고 게임을 쉰 유저들은 5~10스테이지까지 가기도 벅차다. 또한 스테이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 큰 실수를 하면 엄청나게 떨어진다. 심지어 40단계 이상에서 태초까지도 갈 수 있다. 본맵의 장점인 찐 태초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이 없어져 초보자라도 시간을 박으면 클리어한다는 보장이 사라졌다.

겟투워크 본편은 적절한 레벨 디자인과 유저를 불쾌하게 하는 요소는 최대한 제거하는 차별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어 항아리류 게임중에는 갓겜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DLC는 이런 특장점을 배제하고 난이도만 엄청나게 높여서 흔하디 흔한 흔한 어려운 똥겜이 되었다. 본편은 약 2개월간 스트리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이후로도 반년간 켠왕, 미션용으로 소소한 인기를 이어갔지만, DLC는 기획부터 스피드러너와 챌린저들을 위해 기획된 만큼 흉악한 난이도로 인해 많은 시간 투자가 어려운 일반 게이머, 스트리머들은 찍먹하고 발을 빼는 편이다.

출시 기념으로 제작사에서 가장 빠른 클리어를 한 스트리머에게 500달러를 지급하는 대회를 열었다. 대회 소식에 과거의 세계랭킹 기록자들과 현역 스피드런 스트리머들이 여럿 참전하여 약 7시간만에 Brandwagen이 세계최초 올 클리어에 성공했다.

6. 게임 팁

7. 스피드런

7.1. Glitchless

리더보드
탑 그랩을 허용하는 카테고리. 제작사 공인 기술인 탑 그랩 외에 다른 글리치는 사용 불가이다. 프레임 규칙은 원래 최고 60, 최저 45프레임이었는데 최고 프레임 규칙은 25년 상반기에 폐지되고 최저 프레임만 지키면 된다. 제작사에서 게임 출시 직후 개최한 스피드런 대회 종목이었고, 이후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8분 18초.

7.2. Glitchless(No Top Grabs)

리더보드
탑 그랩을 금지하는 카테고리. 게임 프레임은 자유롭다. 탑 그랩의 높고 강한 점프력을 활용할 수 없다 보니 정공법 위주로 해야 한다. 그래서 1분 이상 기록이 느리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9분 32초.

7.3. Any%

리더보드

룰 제한이 없는 카테고리. 글리치를 마음껏 써도 된다.
20프레임대 탑 그랩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스피드런에서 나올 수 없는 엄청난 높이의 점프를 마음껏 써도 되고 심지어 벽을 뚫거나 스테이지를 통째로 뛰어넘는 out of bound 플레이도 가능하다. 현 1위는 Dullfin의 5분 3초.

7.4. 100%

리더보드
무료 모자 2개와 모든 Grindset 획득, 히든 스테이지 클리어까지 완료해야 하는 카테고리이다. 탑 그랩은 허용한다. 현 1위는 Brandwagen의 30분 42초.
맵을 뚫는 글리치 플레이 기준 1위는 Dullfin의 21분 39초.

7.5. LowGrabs

리더보드
잡기 키를 최대한 적게 누르면서 가는 모드이다. 그랩 카운터 MOD를 설치하고 경쟁한다. 탑 그랩은 허용한다. 현 1위는 urano_motosu의 6그랩 24분 41초.

8. 평가

기준일:
2025-01-13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06170/#app_reviews_hash|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06170/#app_reviews_hash|매우 긍정적 (8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항아리류 게임의 탈을 쓰고 있지만 매우 잘 만든 게임으로 평가받는다.[13]

단순히 공중에 배치된 지형을 점프하면서 올라가는 플레이의 반복인 다른 항아리류 플랫폼 게임과 성격이 매우 다르다. 점프 키가 따로 없고 어렵게 배치된 지형을 주행으로 돌파해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에 가깝다.

플레이어를 불쾌하게 만드는 요소는 최대한 제거하여 항아리류 게임 중에 가장 유저친화적이다. 스테이지마다 태초가 갱신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무리 큰 실수를 해도 진짜 태초는 절대 갈 일이 없으며 온리 업의 치즈 트랩, 항아리 게임의 뱀 트랩처럼 억지로 태초로 떨어트려서 쓸데없이 짜증만 일으키는 장치도 없다.[14] 트랩형 구조물도 피하기만 하면 되는 빨간색 통과 앞뒤로 움직이는 발판밖에 없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구간도 자세히 살펴보면 근처에 추락 방지 안전지대와 복구구간, 가드레일지형 등 유저를 배려하는 요소가 적절히 배치된 경우가 많다. 떨어지더라도 게임의 속도감이 빠르기 때문에 동일 장르 게임 중에 복구시간도 가장 짧다. 자동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큰 실수를 하거나 멍때리지 않는 한 세이브 로드 신공을 적절히 이용하면 스테이지 초반부로 추락하는 일도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켠왕을 강제하지 않고 여러 날에 걸쳐 클리어에 도전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초반부는 주행 기본기를 점점 쌓아야 클리어할 수 있게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고, 후반부는 그동안 쌓은 기본기를 응용해야 하는 코스들이 많아 레벨 디자인도 치밀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절대적인 난이도는 높아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갈아넣다 보면 게임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기본기가 점점 쌓이고 구간이 익숙해지며 언젠가 클리어를 할 수 있다.[15]

레벨 디자인도 게임 스토리를 따라가게 잘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중간 관리직 스테이지는 큰 건물 두 곳을 옮겨가며 플레이해야 하는데, 주인공이 타 회사로 이직하는 스토리대로다. 부서장-부사장 스테이지도 처음 건물-옆건물-처음 건물 상층부-옆 건물 상층부의 순서인데, 원래 회사의 부서장에서 타 회사로 부사장으로 옮겼다가 원래 회사의 부사장으로, 다시 타 회사의 CEO로 이직하는 스토리를 따르는 것이다. 난이도도 순차적으로 높아지며 최후반부에는 그동안 쌓은 주행 기술을 모두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중 가감속 컨트롤, 바닥 재질마다 다른 마찰력, 레이싱 게임처럼 아웃-인-아웃 라인 타기, 잡기 키를 이용한 특수 컨트롤 요소, 게임 프레임 및 잡는 위치에 따라 점프 강도가 달라지는 탑그랩[16], 점프패드의 진입각을 이용하는 특수 스킵 등 스피드런 측면에서도 파고들만한 요소도 많다. 이런 요소들과 게임 자체의 빠른 속도감으로 인해 스테이지마다 매우 다양한 스킵이 가능하여 자유도도 매우 높다.

인터넷 방송에서 항아리류 게임은 스트리머가 태초로 가며 고통받는 재미로 보는 시청자가 많은데,[17] 이 게임은 게임 자체의 보는 재미와 더불어 처음에는 간단한 구간도 잘 넘기지 못하며 고전하던 스트리머가 온갖 고생 끝에 점점 스테이지에 익숙해지며 난관을 하나씩 극복하다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모습을 응원하는 몰입감이 좋아 2025년 1월 네이버 치지직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배경 음악이 없고[18] 인디 게임인만큼 자잘한 버그들이 은근히 많다. 지형에 끼거나 공중부양을 하거나 강제로 위치 이동이 되는 버그,[19] 조명 오류가 나서 텍스쳐 밝기가 달라지는 버그[20], 캐릭터가 래그돌처럼 기괴한 움직임으로 주행하며 프레임이 끊기는 버그[21] 등이 있다.

또한 자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이다. 유저가 커스텀으로 만든 mod가 있었으나 사용법이 복잡하여 극소수만 이용하였고 게임 버전이 업데이트되며 작동도 되지 않는다.

9. 기타


[1] 미국의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로, 스피드런 컨텐츠를 주로 한다. 이 게임을 만드는데 컨셉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2] 사실 잘 보면 양 팔꿈치와 양 무릎에도 바퀴를 달고 있다.[a] 도쿄에서 거주하는 영국인 유튜버 및 성우로, 본 게임의 내레이터를 맡았다.[4] 해당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방법이 있다![5] 파일:Get To Work_모자.png
학습 진도가 느린 학생들에게 씌우던 원통형 고깔모자.
[6] 집까지 떨어지지만 해고당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창고로 출근하여 창고 근로자부터 시작한다.[7] 모자를 얻고 다시 떨어지면 다른 색의 DUNCE 꼬깔 모자를 얻어서 모자 2개를 쓰며, 그 이후에는 추가 대사 녹음할 돈이 없다고 아예 합판으로 막아버리면서 무조건 원래 루트로 진행해야 한다.[a] 도쿄에서 거주하는 영국인 유튜버 및 성우로, 본 게임의 내레이터를 맡았다.[9] 실수로 추락하지 않고 부서장이 됐을 때 한정. 추락했다면 CDawgVA가 만취해 마스코트 인형에 구토해 파티를 망쳤지만, 대신 승진한 부서장이 엄청난 폭락 후 사망해 다시 뽑혔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10] 일반 루트로 하다 까닥 실수하면 다시 중간 관리자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크기 때문[11] 이러한 스토리는 실제로 스테이지에도 반영되어, 처음 부사장 승진 시 옆의 건물로 들아가지만(1차) 도중에 원래 부서장을 지냈던 건물로 돌아가는(2차) 2단계 구조이다. 1차도 최악의 경우 부서장까지 떨어져버리긴 하지만, 2차에 비하면 구제조치가 잘 되어서 1차에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부서장 태초까지 가버릴 일은 거의 없다.[12] 원하는 지점에서 자동저장이 된 후,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Low\\Isto\\Get To Work 폴더를 복사해두었다가 떨어지면 타이틀로 나간 뒤 붙여넣으면 된다.[13] 실제로 항아리류 게임들을 여럿 플레이해본 스트리머나 유저들이 클리어에 성공하면 똥게임이지만 얘는 갓겜이라고 평가할 때가 많다.[14] 입사 제안서는 스토리라인일 뿐이고 무료 모자는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엄청나게 경고하고 방문을 쉽게 안 열어준다.[15] 실제로 노재능으로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들이나 아예 게임을 안 하는 야방이나 소통 스트리머라도 짧게는 20시간 정도, 길면 80시간 정도 걸려 클리어한 사례들이 꽤 있다.[16] 스피드런 카테고리에서는 글리치리스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게임 프레임에 따라 점프력이 달라지는 현상은 글리치가 맞다. 다만 제작사에서 직접 연 스피드런 대회에서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한 탑그랩 프레임 조절을 인정하며 사실상 공인 기술화 되었다.[17] 물론 일부 시청자들은 이 게임에서도 상술한 모자 구간에서 스트리머에게 낚시, 가스라이팅 등의 수법을 써서 태초를 보내려 시도하기도 한다. 그 밖에 부사장 구간처럼 방심하는 순간 태초행인 구간에서도 스트리머가 태초에 가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매우 많다.[18] 상술한 모자를 먹으러 태초마을로 돌아가면 배경음악이 나오기는 하는데 딱 한 곡만 재생되고 끝난다.[19] 끼임 방지를 위해서 존재하지만 끼이지 않은 멀쩡한 상태에서도 버그가 날 때가 있다.[20] 심해지면 나무바닥의 색깔이 검은색이 되는 등 게임 진행이 매우 불편해져 프로그램을 재시작해야 한다.[21] 프로그램을 재시작으로 해결될 때가 많지만 해결되지 않아 재부팅이나 재설치를 해야 할 때도 있다.[22] 1차전에는 20분 46초, 2차전에는 14분 50초, 3차전에는 11분 28초.[23] 보통 시그마 메일과 함께 거론되는, 열심히 일하는 마인드셋을 의미하는 말.[24] 5개를 모으면 'Grindset Mindset 1', 10개를 모으면 'Grindset Mindset 2', 전부 모으면 'Grindset Mindset 3'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