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e566c><colcolor=#fff> GUCHA GUCHA ぐちゃぐちゃ | |
개발 | 이치마츠 스즈카 |
유통 | |
플랫폼 |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서장(序章): 蟠の章 2024년 10월 24일 제1장: 제2장: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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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UCHA GUCHA 반(蟠)의 장」은 삼인칭 시점 호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일본의 어느 마을 우타가쵸에서 소용돌이치는 인연에 휘말려든 여대생 유우키 쇼코의 시점으로 뒤죽박죽인 공포를 체험합시다.
서장의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이자 호러 게임 GO HOME과 夜詛YASO curse of soirée의 1인 개발자인 이치마츠 스즈카(市松寿ゞ謡)가 제작 중인 3D 호러 게임으로, "극채색 공포 괴기담"을 표방한다.일본의 어느 마을 우타가쵸에서 소용돌이치는 인연에 휘말려든 여대생 유우키 쇼코의 시점으로 뒤죽박죽인 공포를 체험합시다.
서장의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문
메이지 시대 말기에서 다이쇼 114년[1]의 가공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일본어 보이스와 영어,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게임 시작 시 그로테스크 묘사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제목인 '구챠구챠(ぐちゃぐちゃ)'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을 뜻하는 일본어 의태어이다.
2. 시놉시스
주인공인 여대생 유우키 쇼코는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기묘한 괴물에게 습격당한다.
쇼코를 지키려던 반려견 쇼콜라는 지면을 기어다니는 무언가와 함께 모습을 감춰버렸다.
이야기는 그녀가 반려견 쇼콜라를 찾으러 우타가야마에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타가야마의 지주가 알려준 수색이 가능한 시간은 18시까지.
쇼코는 불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산속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쇼콜라를 찾지 못한 채 18시를 맞이해버린다.
날이 저물고 어둠에 뒤덮인 우타가야마.
수색을 계속하고자 지주에게 연락하려던 쇼코는 또 한 번 지면을 기어다니는 무언가에게 습격당하고——.
그곳에서 쇼코는 이 거리의
잔혹하고 소름끼치는 역사의 일단(一端)을 체험하게 된다.
서장 시놉시스
쇼코를 지키려던 반려견 쇼콜라는 지면을 기어다니는 무언가와 함께 모습을 감춰버렸다.
이야기는 그녀가 반려견 쇼콜라를 찾으러 우타가야마에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타가야마의 지주가 알려준 수색이 가능한 시간은 18시까지.
쇼코는 불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산속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쇼콜라를 찾지 못한 채 18시를 맞이해버린다.
날이 저물고 어둠에 뒤덮인 우타가야마.
수색을 계속하고자 지주에게 연락하려던 쇼코는 또 한 번 지면을 기어다니는 무언가에게 습격당하고——.
그곳에서 쇼코는 이 거리의
잔혹하고 소름끼치는 역사의 일단(一端)을 체험하게 된다.
서장 시놉시스
3. 발매 전 정보
도쿄 게임쇼 2022 이치마츠 세이카 부스의 포스터 |
# 夜詛YASO curse of soirée의 엔딩 3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 2022년 4월, 코단샤 개최 '게임 크리에이터즈 랩' 공모전에 우승한 7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1000만엔 정도의 지원금과 담당 편집자의 서포트를 받게 되었고, 동년 가을(9월경) 제작을 개시했다.
주인공 초기 디자인 |
일본어 보이스가 들어가지만 전작인 YASO와는 달리 풀 더빙은 아니다.
3.1. 서장
2024년 5월 25일에 공개된 첫 트레일러에서 대략적인 모습이 나왔다.# 서장은 삼부작 중 프롤로그에 해당한다.
3.2. 제1장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 초기 포스터와 트레일러에 나오는 세일러복을 입고 돼지 모형을 든 여학생은 제1장이나 제2장의 주인공인 것으로 보인다.3.3. 제2장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4. 등장인물
4.1. 1999년
- 유우키 쇼코(結城硝子)
서장 전반부 주인공. 금발머리에 파란 점퍼와 호피 무늬 돌핀팬츠를 입은 갸루 스타일의 18세 여성으로 음대생이다. 대학 진학을 위해 도쿄로 상경해서 자취 중이다.
거꾸로 쓴 야구모자 앞면에는 飼い主(사육주)라고 적혀있으며 主자는 큼지막한 야광이다.
이름인 쇼코의 표기는 유리를 뜻하는 한자와 동일한데, 전작인 YASO의 주인공인 '쇼카(硝佳)'의 이름에도 硝자가 들어갔다.
- 쇼콜라(ショコラ)
쇼코의 반려견.
- 오가미 도자에몬(尾賀美土坐衛門)
우타가야마의 땅주인.
- 오가미 미나(尾賀美巳奈)
단발머리에 기모노를 입은 소녀로 우타가쵸 일대의 유력가인 오가미 가문의 외동딸이라고 한다. 유행을 좋아해서 쇼코의 카이붓치 게임기에도 관심을 보인다.
좋아하는 음식은 별사탕, 오징어포, 그리고 무려 개구리 사시미이다.
- 츠루야(鶴谷)
쇼코의 대학 친구로, 쇼코에게 자기 할아버지의 친구인 오가미 도자에몬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 백발 귀신
우타가야마를 돌아다니는 이마가 까진 노파 귀신. 쇼콜라와 쇼코를 습격한 괴물이다.
4.2. 1930년
- 오가미 미츠루(尾賀美光)
서장 후반부 주인공. 나중에는 미츠루 바이오 인더스트리라는 회사의 대표가 되는 듯하다.
생선 눈알과 생란을 좋아한다고 한다.
- 오가미 이나(尾賀美イナ)
미츠루의 어머니. 결혼 전 성은 히가시노.
- 갓난아기(赤ん坊)
- 오가미 세이로(尾賀美晴朗)
미츠루의 아버지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 히가시노 사토미(東野慧美)
고인으로 몸이 약해서 사망했다.
- 토구로 요시하루(蜷局嘉春)
토구로 가의 장남으로 육군 장교. 일본도를 휘두르며 공격하는데, 피투성이에다 배가 가슴팍까지 갈라져 있어서 내장이 튀어나와있다.
5. 장소
- 우타가야마(歌賀山)
도쿄부[3] 타츠미구(辰巳区) 우타가쵸(歌賀町)에 있는 바다를 등진 산으로 일대가 사유지이다. 하얀 석산이 군데군데 피어있고 하얀 뱀도 서식한다. 무단침입 방범용으로 무섭게 생긴 허수아비를 깔아놓았다.
산기슭에는 케이카 학원(慧嘉学院)이라는 부자 학교가 있다.
- 우타가 오카미 신사(歌賀靇神社)[4]
우타가야마 산속의 신사로, 사람을 홀리고 잡아먹거나, 이름이나 있을 곳을 빼앗는 악신이 모셔져있다. 담력 시험 한다고 무단침입한 사람들은 신사에 갔다가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 토구로 저택(蜷局邸)
서장 후반부의 배경. 맹장지에 뱀 그림이 그려져있는 큰 저택.
6. 줄거리
6.1. 蟠の章
6.1.1. 전반부
유우키 쇼코는 최근 우타가쵸에 이사온 여대생으로, 날씨가 좋아 애견 쇼콜라를 데리고 근처의 우타가야마로 산책을 갔다. 그러나 갑자기 어떤 하얀 괴생물체에게 습격받고, 주인공을 지키고자 달려든 쇼콜라는 괴물과 싸우다 사라져버렸다. 경찰에 신고해도 괴물 얘기는 믿어주지 않았으므로 쇼코는 홀로 우타가야마를 수색하기로 한다.언덕길을 오르니 개짖는 소리가 들리는 산 안쪽은 높은 철조망과 비밀번호로 잠겨있다. 쇼코는 대학 친구인 츠루타가 알려준 번호로 우타가야마의 땅 주인인 오가미 도자에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철조망 너머로는 가지 말고 1시간 뒤인 오후 6시 근처 학교의 하교 종이 울릴 때까지만 수색을 허가하겠다는 당부가 돌아올 뿐이다.
철조망 문을 등진 기준 왼쪽 도로를 따라 걷다가 공중전화 앞 쪽 가드레일이 뚫린 곳에서 이어지는 석등이 늘어선 길을 따라가면 빨간 불빛이 번쩍거리는 곳에 비밀번호가 적힌 토큰이 있다.[5]
하얀 물체가 돌아다니는 걸 따라가면 귀신에게 게임오버 당하니 주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펜스문을 열면 터널이 나오고 터널을 지나면 신사로 가는 다리가 있다.
다리 앞의 출입 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건너려고 하면 기모노를 입은 오가미 미나라는 소녀가 나타나서 혹시 글자를 못 읽냐고, 건너편에는 위험한 신이 계시니까 가지 말라고 한다. 개를 찾고 있다고 말을 걸면 동물들이 많이 모이는 네코즈카(猫塚)로 가보라고 하고 길을 가르쳐준다.[6] 미나가 우타가야마를 섬이라고 표현하는 걸 쇼코는 대충 영역이라는 의미이겠거니 넘겨짚는다.
그때 쇼코의 카이부치(다마고치) 알림이 울리고, 흥미를 보인 미나에게 게임기를 줘버리면 미나가 정신 팔린 사이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되지만 미나의 말대로 그냥 그대로 얌전히 떠날 수도 있다.
다리를 건너서 어두운 신사의 누문(樓門)을 지나면 어떤 새빨간 눈의 눈꺼풀이 열리는 컷신이 나온 뒤 문이 닫히고, 더 나아가려 하면 뒤에서 미나가 달려와 여기 오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출입 금지 표지판으로 쇼코를 후려친다. 화면 암전 후 쇼코는 방금 전의 기억을 잃은 채 아까 지난 터널 밖에 서있다.
얌전히 가든 신사에 갔다가 쫓겨나든 철조망 밖으로 나가면 땅주인이 말한 6시 하교종이 울린다. 설상가상으로 휴대폰 전원도 나가서 쇼코는 땅주인에게 전화하기 위해 도로 왼쪽에 있는 공중전화로 향한다.
부스에 들어가서 전화를 걸려고 하면 백발의 귀신이 박치기로 유리를 깨고 공격해오므로 도로 건너편의 건물 안으로 도망가야 한다.
쇼코는 다시 경찰에 신고해보기로 하고 전화를 찾아본다. 뒷문으로 나가면 대숲으로, 게임오버 화면에 나오는 진혼(鎮魂)이라고 적힌 석비 앞에 고양이들이 잔뜩 모여있다.
건물 안에는 영문모를 내용의 낡은 책들[7]이나 오가미 미츠루(尾賀美光) 대표에게 보낸 호노보노가오카(仄々ヶ丘) 지역의 생물공학 연구소 건설 반대 청원서 등이 있다.
전화기를 발견하면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는데 차단기는 로비 벽 높은 곳에 있어서 발 딛을 의자가 필요하다.
의자를 찾으면 아이가 그린 듯한 이상한 그림이 놓여져있고 노이즈가 일어나면서 시점이 과거로 이동한다.
6.1.2. 후반부
플레이어는 장례식장에 있는 오가미 미츠루라는 소년의 시점으로 이동한다.트레머리에 리본을 단 여자의 영정 앞에서 아기를 옆에 두고 앉아있는 어머니에게 계속 말을 걸면 장례식이 뭔지 설명해주고, 오가미 일족은 장례식을 안 하지만 고인인 사토미는 히가시노 가문이라서 하는 거라고 알려준다. 미츠루는 어째서 고인의 집도 아닌 토구로 가에서 장례식을 하는지 궁금해한다.
어머니가 곧 장례식이 시작하니 앉으라고 말하면 갑자기 군복에 피칠갑을 한 살인귀가 들이닥친다. 아기를 안고 도망쳐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나 저택 문은 열쇠로 잠겨있다. 그러던 참에 의자에 놓인 편지에서 편지를 전해달라는 사토미의 환영을 보고는 열쇠를 찾는 김에 편지를 전해주기로 한다.
살인귀를 피해 장례식장의 영정 앞에 편지를 전해주면 천장에서 피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하고 옆의 의자에 단도가 꽂혀있던 자리에 열쇠가 생긴다. 그대로 나가려고 하면 느닷없이 아버지의 인형 7개를 챙겨서 나가자고 하는데, 안 모아도 일단 진행은 된다.
아기를 버렸는지, 인형을 다 모았는지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
6.1.3. 엔딩
- [ 아기를 데리고 나왔을 경우. ]
- 아기를 데리고 문을 열고 나가면 그간의 붉은 조명이 없는 밝은 장례식장이 나오고 미츠루를 등지고 사진을 향해 정좌하고 있던 살인귀가 장례식의 대상인 사토미에게 어쩨서 돌아오지 못했을까라며 읆조리며 아기를 버리지 않고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실수로 쓰러진 문짝을 밟고 들킨 미츠루에게 너는 강하고 상냥하다고 칭찬하는데, 미츠루가 아기의 이름을 묻자 자신에게는 아기의 이름을 지어줄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고는 카이샤쿠는 필요없다면서 문 뒤에서 봐주면 족하다고 하면서 요란하게 장기자랑을 하며 할복해서 죽는다. 정황을 보면 아기는 장례의 대상인 사토미와 살인귀 군인의 자식인 듯 하다.
시점이 다시 쇼코로 돌아오면 의자에서 잠들어있던 쇼코가 일어나서 다시 쇼콜라를 찾으려 한다. 건물은 불이 다시 들어와있는데 이때 발소리와 함께 앞 통로에 살인귀 군인의 그림자가 지나간다.
전에 넘어갔던 오래된 신문을 읽으면 우타가 섬 추후쿠쵸(中腹町)의 토구로 저택에서 육군 장교 토구로 요시하루가 발광해서 가족 및 고용인들을 살해하고는 자살했는데, 소년이 이에 맞서 오가미 미츠루와 그의 여동생 및 어머니는 생존하여 지역 경찰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나와있다.
건물을 나가면 백발 귀신이 다시 습격하지만 근근육질의 불독과 도베르만이 잡종된듯한 무지막지한 체격의 쇼콜라가 나타나서 백발 귀신을 문자 그대로 로드킬해 뭉개버리고 쇼코를 구해준다. 쇼코는 쇼콜라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다시는 우타가야마에 안 오겠다고 생각한다.
- [ 아기를 안 데리고 나왔을 경우. ]
- 아기를 두고 문을 열고 나가면 커다란 노 가면이 달린 방이 반복되더니 마지막 문에서 붉은 눈의 커다란 얼굴이 쫓아온다.
따라잡히면 시점이 의자에서 잠들어있던 쇼코로 돌아온다. 이후는 건물을 나가기 이전까지는 동일. 아기를 버리고 나왔다고 신문기사가 바뀌거나 군인이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건물을 나가면 백발 귀신이 다시 습격하고 쇼코는 기절한다. 깨어나보면 병원이었고, 의사와 경찰 모두 쇼코가 들개에게 물린 거라고 단정짓는다. 쇼코는 퇴원하면 다시 쇼콜라를 찾으러 가겠노라고 생각한다.
- [ 인형을 다 모았을 경우. ]
- 인형을 다 모았으면 화려하게 장식된 또다른 문이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면 그림이나 인형 부품 상자로 어지러운 방이 나오고 천장에는 목 매단 사람처럼 옷만 매달려 있다. 책상에는 미츠루의 아버지가 각각 아내, 친구[8], 아들에게 쓴 유서 세 장이 놓여있다.
이 뒤는 다른 엔딩과 같다.
7. 사운드트랙
8. 여담
- 키 비쥬얼 일러스트이자 타이틀 일러스트는 소녀춘의 작가, 마루오 스에히로가 그렸다.
- 후반부 파트가 살인적인 난이도인데, 정석대로 도망치며 피하려고 들면 군인 귀신이 무시무시한 워프 점멸을 해대며 문을 열자마자 코앞에 소환되어 등장하기에 결코 살아남을 수 없고, 골방에 문을 닫고 틀어박혀 있어도 다른 데로 가버리기는 커녕 문짝을 잡아뜯는 영상과 함께 살해당하기에 정답이 아닌데, 공략법은 코앞에 군인 귀신이 소환되면 그 즉시 문을 닫고 다른 문으로 빠져나가는 것. 다른 문을 열자마자 다시 소환되는 일도 빈번한데 적어도 네 방향 문 중 하나에서는 소환이 안되니 군인이 소환 안될 때까지 방문을 여닫아야 한다. 문을 닫고 달아나면 문을 두드리며 난동을 부리던 귀신도 색적이 풀리고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다만 복도에서 마주친 경우엔 여간해서는 죽는다고 보면 된다.
[1] 현실 세계에서 다이쇼 시대는 다이쇼 15년(1926년) 12월 25일 다이쇼 천황의 붕어 때까지다. 다이쇼 114년이 있다면 2025년이 된다.[2] 초(超)라고 쓰지만 울트라(ウルトラ)라고 읽는다.[3] 실제 세계에서 도쿄부는 1943년에 도쿄도(東京都)로 개편되며 사라졌다.[4] 오카미(靇)는 용의 고어로, 오카미노카미(靇神)는 일본 신화의 용신이다.[5] 거기서 멀리서 들리는 노랫소리를 따라가보면 연못 근처의 뱀 조각이 붙은 욕탕 잔해같은 곳에서 속을 진흙으로 채운 인형에서 노랫소리가 나오고 있고, 무녀 옷차림으로 땅에 엎드린 여자는 제령에 실패했다고 말한 뒤 갑자기 사라진다.[6] 펜스를 나가서 도로 왼쪽으로 가면 공중전화 부스 건너편 건물 뒤.[7] 책을 뽑아서 읽으면 오가미 세이로(尾賀美晴朗)라는 인물에 대한 내용이나, 천 년 전 우타가 섬에서 발생하여 사람의 눈을 붉게 충혈시키고 미치게 만든 병에 대한 내용 중에서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8] 정황상 토구로 요시하루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