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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11:34:07

GREEN WORL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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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1부2.2. 2부
3. 신인류
3.1. 1부3.2. 2부

1. 개요

오오사와 유우스케의 만화. 망가 박스에서 주간 연재되고 있다가 2016년 2월에 3부작으로 완결했다.

20XX년 지구온난화의 심화로 세계가 멸망하는 중이다. 해수면의 상승이 심하여 도쿄도의 1/8이 수몰될 지경. 지하철을 타고 여자친구(?)인 유이의 집에 가는 주인공은 정전과 함께 변모된 세계를 맞이하기 된다. 식물이 지상을 지배하고, 사람을 학살하는 세계에 주인공들은 3개월 동안 지하철에서 살게 된다.

내용이 상당히 심각하고 암울한데 비해 엔딩은 잠재적 해피엔딩으로 끝난 몇 안되는 만화.

2. 등장인물

2.1. 1부

사실은 그 정체는 미래에서 온 우라베 아키라였다. 즉, 1주차의 주인공. 정확히는 미래에 만들어진 기계로 우라베 아키라를 과거에 입체 프린터한 존재라고 한다. 가끔 가슴을 부여잡고 헉헉댄 것은 지병이 아니라 훨씬 미래에 식물에 의해서 산소가 급증한 환경에 적응된 육체라서 아직 침식 초반부인 현재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것 때문이었다. 더불어 전투력도 원래보다 대폭 너프된 상태다. 약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원래의 전투력을 발휘하였을 때의 전투력은 신인류와 1:1로 대적하는 수준을 넘어서, 압도할 정도까지 올라갔다. 과거 1부에서 유이를 두번이나 구하지 못해 절망에 빠져 있었으며, 1주차에선 같이 살아남은 니시나 레이와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나 엉망인 세상에서 니시나 레이 마저 잃고 만다.(니시나 레이에 대한 애정이 2주차에 와서도 남아 있는지 쇠똥구리 습격 때나, 누에 나방 습격 때 니시나 레이를 아끼는 모습이 보인다.심지어 누에 나방 때에는 창고에 가둬놨다...) 2부에서 과거를 바꿔도 이와토비 자신의 미래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잠시 절망하지만, 해피엔딩인 세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타임머신을 탄다. 그리고 식물에게 지배당하기 전의 시간선(3주차)에 도착해 식물 개발 연구를 방해하고, 감옥에 수감되며, 30년간 환경 분야의 발전이 멈추게 되는 특수한 바이러스를 인터넷에 퍼뜨린다. 그 결과, 그 시간선에 사는 우라베 아키라와 코노시마 유이를 포함한 모두를 구해낸다. 그 후 자신과 똑같은 2주차에서 온 아키라와 유이가 감옥에서 이와토비를 구해주고, 고위 관직이 된 3주차의 야마사토를 데리고 탈출하게 된다. 결말은 테러리스트 일당으로 보고가 된 미래의 자신을 보고 놀란[1] 그 시간선의 아키라가 나오며 끝나게 된다.}}}
는 1주차의 내용. 이와토비의 2주차에선 미래를 아는 이와토비 덕분에 본작 끝까지 살아남는다. 무기는 신인류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일시정지 상태로 만드는 레일건.}}}
그 예로 워키맨으로 변해버린 아키라를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떠나는 원정대에 지원한다. 그 후 이와토비에게 밝혀진 바로는 사실, 그는 이와토비 1주차에서 신인류 아기로부터 이와토비를 구해준 사람이었다. 그가 없었다면, 이와토비도 없었고, 아키라도 신인류 아기한테 리타이어 했을 것이다. 3주차의 아키라 역시 식물에게 지배 받는 세상을 맞이 했을 것이다.}}}
1주차 아키라에겐 싸움을 가르쳐 준 스승, 2주차 아키라에겐 아키라가 워키맨 상태일 때, 백신과 여친을 구해다 준 소중한 동료이다. 1주차 누에 습격 때, 살아남은 3인방 중 한 명. 하지만 계속되는 싸움에 결국 1주차에선 중간에 사망한다. 반면, 2주차에선 끝까지 살아남는다. 유이, 아키라의 포옹을 보며 부러워하는 루리를 놀리다, 루리에게 29까지 여태 동정인 것보단 낫다고 반격 당하는 개그는 덤.마법사??}}}

2.2. 2부

우라베 아키라(이와토비)의 1주차 당시, 그녀는 르브스라는 신인류에게 흡수당하여 여러 곤충, 식물, 그리고 사람들과 싸워왔다. 이 르브스는 이와토비가 타임트래블을 할 당시 타임머신에 살짝 걸쳐져 있었는데, 르브스마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이와토비의 동료는 타임머신의 작동을 중지시키려 한다. 타임머신은 육체를 전송하는 기능과 기억을 전송하는 기능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타임머신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과정에서 기억 전송 기능이 중단되지 않아 르브스의 기억이 과거에 존재하는 르브스에게 흡수당했던 사람들에게로 흘러들어가 르브스의 전투에 관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게된 것.}}}

3. 신인류

작품의 주적이자 괴생명체. 식물을 자라게 하는 특징을 지니며,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비범한 재생능력이나 곤충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3.1. 1부

본작의 최종 보스.

위의 아기 문서에 언급되는 싹의 생장점을 지키는 문지기 역을 하고 있었으며, 알몸(...)에 얼굴은 원래 얼굴과 부활한 후의 얼굴이 반쯤 섞인 형상을 하고 있었다.

후에 식물 연구 중지를 위해 과거로 온 이와토비에 의해 누에 생체 실험에서 구출된다. 사실 처음 등장할 때 '선생님'이 자기 능력을 알려줬다며 생체 실험에 쓰였음을 암시한 대사가 있다.}}}

3.2. 2부


[1] 물론 실제로는 자신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놀라는 감정이었다.[2] 엘리트가 되도록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다. 가사이 유노를 생각하면 된다.[3] 현재 시점에서는 약간 후덕한 아줌마지만 식물의 습격 때인 겨우 3개월 전에는 확실히 미인이었다. 그러니까 3개월만에 풍채가...[4] 작중 나노가 루리를 여자로 착각했다.[5] 실제로 거대화한 여섯뿔거미 네 마리를 모두 한번에 두동각 내는 실력을 보였다.[6] 길리슈트를 입은 인간과 비교적 유사한 모습의 신인류이나 얼굴에 귀와 코와 입이 없이 눈만 수십개 달려있으며 한쪽팔이 나무덩굴로 이루어진 총이다.[7] 여담으로 나방들에게 자신의 수액을 먹여서 다룬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8] 바이킹들이 화형시킬때 쓴 나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처형틀.[9] 이때 얼굴을 보면 코 입 귀 하나도 없이 눈알로만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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