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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1:54:37

GEARS of DRAGOON 2 ~여명의 프래그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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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S of DRAGOON 2 ~黎明のフラグメンツ~
1. 개요2. 시스템
2.1. 전작과의 차이점2.2. 마을
2.2.1. 퀘스트2.2.2. 길드2.2.3. 출발2.2.4. 상점2.2.5. 공방2.2.6. 주방2.2.7. 휴식
2.3. 던전 탐색2.4. 모드 및 난이도2.5. 스테이터스2.6. 스킬2.7. 전투
3. 등장인물
3.1. 로스터 플러드
3.1.1. 성능3.1.2. 세팅
3.2. 파시 그레노아
3.2.1. 성능3.2.2. 세팅
3.3. 아슈리 에르토리얼
3.3.1. 성능3.3.2. 세팅
3.4. 케이 샤르토류
3.4.1. 성능3.4.2. 세팅
3.5. 루페이 아크레이아
3.5.1. 성능3.5.2. 세팅
3.6. 뱌쿠엔
3.6.1. 성능3.6.2. 세팅
3.7. 사피나
3.7.1. 성능3.7.2. 세팅
3.8. 크로노스 세이크로아
3.8.1. 성능3.8.2. 세팅
3.9. 요자쿠라
3.9.1. 성능3.9.2. 세팅
3.10. 크리스티나 M. 맥코이
3.10.1. 성능3.10.2. 세팅
3.11. 시에라
3.11.1. 성능3.11.2. 세팅
3.12. 에키드나
3.12.1. 성능3.12.2. 세팅
3.13. 오이페 에르토리얼
3.13.1. 성능3.13.2. 세팅
3.14. 다그레이 바르쳐
3.14.1. 성능3.14.2. 세팅
3.15. 우로 군&보로 쨩3.16. 아이온 마스터3.17. 바넷사 암브론3.18. 라이오넬 마우저3.19. 클레오 라다3.20. 히즈치
4. 조합5. 팁

1. 개요

어째선지 1편 항목이 없고 2편 항목만 있는 기묘한 게임
2016년 1월 29일 일본 에로게임 브랜드 ninetail에서 발매한 에로게.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GEARS of DRAGOON ~미궁의 우로보로스~의 후속작이지만 기본 틀만 이어 받았을 뿐, 독립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하기에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후속작인 만큼 시스템을 어느 정도 개량하였다. 또 전작에 없던 패배능욕이 있다. 내성이 없다면 주의를 요망. H신이 하도 많아서 분명히 CG가 나와야 할 클라이맥스에서도 그냥 통상화면으로 때우는 웃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은 서브 브랜드 dualtail에서 제작했던 VenusBlood 시리즈의 요소가 군데군데 녹아 있어서 해당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라면 내심 반가운 기분이 들 것이다.[1]
발매 후 1달이 넘어서야 코드가 공개되었고, 그게 귀찮다면 ITHVNR로 무난하게 구동 가능하다. 쓰레드가 좀 심하게 많이 잡히지만 잘 찾으면 별 문제가 없다.
16년 8월 기준 최신버전은 1.05.

최종결전 후 결말부분에서 주인공 로스터 플로드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스케일이 무지막지하게 큰 소원[스포일러]을 비는데, 여러모로 후속작에 대한 떡밥 느낌이 강하게 든다. 로스터의 발언도 그렇고...

참고로 첫회차 플레이시 진도를 끝까지 나간 캐릭터와의 에필로그 이벤트 후 엔딩 크레딧이 나오는데, 노래하는 공주 애슈리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계속 감상하고 싶겠지만 웬만해선 그냥 넘기자. 오른쪽 화면에서는 스태프 및 성우들 리스트가 지나가고 왼쪽 화면에선 게임에서 쓰였던 CG가 나온다. 여기까진 문제가 없는데... 플레이어가 안 본 CG까지 나온다!! 것도 꽤나 큰 사이즈로 나와서 그 쪽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펜타클쪽 CG든 아바란치쪽 CG든 골고루 나오므로 괜히 스포일러당하고 흥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2. 시스템

던전 복귀 후 가능한 기능이 한 화면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던전에서 필요하다면[3] 탈출 커맨드를 통해 마을로 돌아 올 수 있다.

2.1. 전작과의 차이점

2.2. 마을

2.2.1. 퀘스트

퀘스트는 주 스토리 진행용 메인 퀘스트, 프리 퀘스트, 각 히로인 공략을 위한 서브 퀘스트가 있다. 마지막은 '하트스톤'을 소모하므로 괜히 문어발 걸치지 말자. 챕터4부터는 하트스톤이 부족할 수도 있다. 단, 합류하는 순서대로 개별 공략 서브퀘가 개방되는데 이걸 방치하다가는 챕터가 진행되면서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히 소모하는 것도 좋다. 대체적으로 펜타클 루트 히로인들은 1~2장, 아바란치 루트 히로인들은 2~3장부터 관련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만약 문어발을 걸치다 루트 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된다. 반대로, 하트스톤 아낀답시고 서브퀘를 아예 안하면 다그레이의 폭로에 로스터가 미쳐 날뛸 때 동료들이 한명도 말려주지 않아서(…) 개털린 뒤 우로보로스의 열쇠는 빼앗기고, 동료들도 각 진영으로 찢어져서 서먹서먹해지다 아예 만나지도 않게 된다는 중단 엔딩이 나온다. 다른 애들은 둘째치고 뱌쿠엔은 왜...?
일정량 이상 히로인들과 진도를 나가면 4장에서 '펜타클 쿠데타' 또는 '아바란치 쿠데타'가 메인 퀘스트로 뜨는데,당연히 한 쪽을 택하면 반대는 선택할 수 없다. 3회차가 넘었다면 별 상관 없지만. 루트 분기는 히로인 이벤트가 아니라 그냥 3장에서 동시에 나오는 크로노스와 에키드나의 의뢰 중 어느 걸 먼저 하느냐로 정해지는 듯하며, 덕분에 아발란치 루트로 가려고 펜타클 쪽 히로인 이벤트는 하나도 보지 않았는데 뜬끔없이 펜타클 루트로 넘어가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선택지로 하나만 고르게 될 줄 알면 낚이게 되니 주의하자. 시에라보단 요자쿠라를 먼저 써보고 싶었을 뿐인데프리 퀘스트의 경우, 해당 퀘스트 지역에서 아무 보스나 잡고 근처에 있는 포탈을 타면 클리어 할 수 있다. 받은 퀘스트를 언제든지 파기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으로 모든 데이터가 롤백된다.

2.2.2. 길드

전투 승리 시 극소량 획득하거나 퀘스트 완수로 길드 스코어를 획득, 일정량을 채울 경우 '길드 포인트'를 획득하여 이 포인트로 전사 / 도적 / 신관 / 마술 길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레벨로 보면 쉬운데, 후반으로 갈수록 1포인트 획득에 필요한 길드스코어가 많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각 길드 랭크를 확장 할 때마다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난이도가 낮다면 전사 길드 랭크 업이 효율적. 난이도가 높다면 받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관 길드가 중요하나, 장비 업그레이드를 틈틈히 해줘야 하기에 골드에 여유가 된다면 마술 길드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퀘스트 외에도 의 마석을 소켓에 장착해도 소량 획득 할 수 있다. 길드를 빨리 성장시키고 싶다면 따로 파밍용 장비를 만들어서 해당 마석을 모조리 장착시키거나 잦은 주회차 플레이를 통해 길드 스코어를 확보하는 수밖에 없다.1랭크마다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 증가.
1랭크마다 상점 판매품의 강화.
드랍 아이템의 성능보정 UP.
인벤토리 아이템 소유 수와 길드 창고의 상한 수를 증가시킨다.아이템 드랍율 UP & 강화여지 UP.
트랩 및 데미지 존의 피해를 경감.
전투 시 선제공격 및 도주의 성공률 UP.
길드 랭크가 퀘스트 난이도를 상회 할 경우, 지도를 자동표시한다. (나침반 습득 할 필요 없음)1랭크마다 적으로부터 입는 피해 경감.
일정 걸음마다 HP와 MP를 랭크 수치만큼 회복한다.
드랍 아이템에 마석이 있을 경우, 해당 마석의 Rare율 UP.1랭크마다 마석의 합성 레시피가 증가한다.
드랍 아이템의 소켓 수 증가율 UP.
드랍 아이템의 소켓에 마석이 박혀 있을 확률 UP.

2.2.3. 출발

퀘스트를 받았을 때만 활성화된다. 퀘스트에 해당되는 던전으로 출발한다.

2.2.4. 상점

숍에선 물품거래가 가능하며, 특이사항으로는 팔아치운 물품을 중고 취급해서 언제든 재구입이 가능하다. 심지어 팔고서 던전 새로 갔다오더라도! 다만 너무 많이 팔면 중고품 목록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상점에서 장비를 사서 공방에서 해체해서 강화재료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근데 팔아치우는 것부터가 잡템이라는 증거니 다시 살 확률은 솔직히 낮다 아이템 파밍을 하다보면 한가득 쌓인 장비 중에서 골라 내지 못하고 미처 실수로 팔 때가 종종 생긴다. 상점의 판매 물품은 강화수치와 소켓이 없는 말그대로 기본물품이므로, 어느정도 강화된(강화가능한) 던전드랍 장비가 성능이 좋다.
난이도를 비롯해 캐릭터의 레벨이 점점 높아지면 길드 랭크 업, 마나 포션, 요리는 물론이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장비 강화, 소켓 생성, 마석 합성, 마석 장착 등 돈이 눈 녹듯이 사라지니[5] 모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어느 정도 노하우가 생기면 고 난이도에서도 제법 재산이 쌓이긴 한다.

2.2.5. 공방

2.2.6. 주방

미궁에서 습득한 식자재 및 골드를 소비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는 캐릭터의 장비 슬롯에 장착(...)요리는 장비입니다 할 수 있는데 퀘스트 클리어 혹은 거점 귀환 시 사라지기에 그냥 1회용 크리스탈&장비[6]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한 번 장착하면 그 시점부터 거점 귀환을 통한 자연소멸 이외에는 요리의 해제, 교체가 절대 불가능하니 신중히 생각해서 장착하기를 바란다.
강화 보정을 받아 능력치 폭이 천차만별인 장비와는 달리 요리는 책정 된 수치만큼만 캐릭터의 파라미터를 상승시킨다. 그리고 몇몇 장비처럼 특수 효과가 달려 있으니 단순히 파라미터만 보고 요리의 성능을 판단하는 우는 범하지 말자. 무엇보다 미궁에서 장착하면 HP/MP를 완전 회복하면서 신뢰도까지 추가로 올라가니, 적절하게 사용하면 포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많이 만들수록 상위 랭크의 레시피가 늘어나기에 돈과 재료가 넉넉 할 때 자주 만들어 주면 좋다.
일반적으로 용 고기, 곡물 주머니, 태양의 맛썬 슈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해당 식자재를 자주 드랍하는 몬스터가 따로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눈 여겨 봤다가 프리 퀘스트를 통해 확보하자.

2.2.7. 휴식

거점에서 휴식을 취한다. 게임 내 시간이 06:00 이후라면 18:00(야간)로 변경되고, 18:00 이후라면 06:00(주간)으로 변경된다. 후술하겠지만, 주간 및 야간으로 인한 능력치 변동이 발생하기에 잘 사용하면 유리한 시간대에서 탐색을 진행 할 수 있다.

2.3. 던전 탐색

전작과 달리 쿼터뷰 시점이라 훨씬 시야는 넓어졌지만, 대신 지도가 없어서 지도를 줍기 전이나 도적길드 충분히 찍기 전까진 죽어라 헤매야 한다. 시야방향 변경이 불가능하긴 해도,플레이어가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시점이 달라져서 아이템이나 오브젝트가 사각에 있어서 못 보고 지나가거나 클릭도 못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하자. 안보여도 최소한 가까이 접근하면 다 보인다.시야 변경도 못 만드는 제작사의 최후의 양심
화면 상단에 위치한 D&N은 해와 달 아이콘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 낮과 밤(Day & Night)을 뜻한다. 한 칸 이동 할 때마다 Time이 5분씩 소요되는데 각각 06:00와 18:00를 기점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VenusBlood 시리즈처럼 주간, 야간으로 나뉘며 시간대 여부에 따라 캐릭터의 스테이터스의 변동[7]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미궁의 특정 맵은 밝기가 바뀌기도 한다.
던전 내에서 볼 수 있는 아이콘/오브젝트는 다음과 같다. 지도, 곡괭이, 손, 신발, 물음표는 다가가서 전후좌우 화살표(<>∧∨)가 뜨면 마우스 클릭(혹은 스페이스 바)해야 습득할 수 있다.

2.4. 모드 및 난이도

일반, 캐주얼1, 캐주얼2로 모드가 나뉜다. 일반은 랜덤 인카운터가 있고 캐주얼 1은 강제 오브젝트 전투와 보스전에서만 싸울 수 있으며 캐주얼2는 보스몹만 전투가 가능하다. 순서대로 진행이 빨라지니 선택은 알아서 하자. 난이도 중 이지를 선택하면 전투 자체를 스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캐주얼2+이지 조합이면 말만 RPG지 일반적인 작품과 달라질 게 없어진다.(...)
난이도의 단계는 이지, 노멀, 하드, 베리 하드가 있고, 베리 하드를 클리어하면 크레이지 난이도가 개방된다. 크레이지 난이도부터는 정말 어려우니[8] 파티 조합, 아이템 세팅, 스킬 사용 등 매 턴 마다 신중히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퀘스트를 받기 전에 버서크 레벨을 설정해줄 수 있는데 버서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몬스터가 대폭 강화되고, 드랍되는 장비도 성능이 향상된다. 참고로 퀘스트를 받은 후에는 해당 레벨 변경이 불가능하니 주의. 만약 세팅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몬스터에게 가하는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 메인 딜러의 스킬이 헛방나는 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최고 난이도(크레이지+Bsk Lv 9) 클리어를 목표로 삼고 있다면, 비교적 할만한 버서크 레벨을 반복하여 ★9~10 이상의 성능 좋은 아이템을 다수 확보해야 한다. 모든 장비의 소켓은 적어도 7개 이상은 갖출 필요가 있으며, 極 마석을 장비마다 1~2개씩 장착해주는 건 필수.

2.5. 스테이터스

거점 혹은 미궁에서 하단에 위치한 캐릭터 이미지를 클릭 할 경우, 자동으로 스테이터스 창이 팝업된다.
해당 정보들은 여타 RPG와는 달리 자세히 알아두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제대로 파악해두는 편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2.6. 스킬

파렛트 시스템은 건재. A, B, C에 각각 스킬 9개씩[10] 세팅 할 수 있으며, 해당 파렛트에서 쿨타임이 발생했다면 다른 파렛트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한 스킬에 분배 가능한 최대 포인트 수치는 액티브 스킬 10, 리미트 스킬 5, 패시브 스킬 5이다. 상위티어 스킬은 대부분 하위티어 스킬을 3에서 5 정도를 전제 스킬로써 요구하므로 무리하게 선마 할 필요는 없다. 또 거점에 귀환하면 언제든지 스킬 리셋이 가능하다.
다단히트 형태의 스킬은 포인트를 많이 투자하는 편이 좋다. 그 이유는 바로 최대 위력 때문.
최대 위력이란, 말 그대로 가장 높게 낼 수 있는 데미지 상한선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최대 위력이 40000이면 스펙이 아무리 높은들 40000을 초과하는 데미지를 내는 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비교적 RC가 길고 데미지가 강한 단타 형태의 스킬이 최대 위력에 자주 발목을 잡히는데 반해, 다단히트 형태의 스킬은 각 타격 별로 최대 위력을 제한하기에 12000씩 5번 타격해서 최대 위력 40000을 초과하는 도합 60000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
후술 할 속성지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서라도 다단히트 계열 스킬은 마스터를 추천한다. 물론 선행 스킬을 찍을 여유조차 없는 1회차 초중반에서는 자제하고, 차후 스킬 포인트가 넘쳐나는 100레벨 이후가 적당하다. 간혹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개방되지 않는 스킬이 있다. 해당 스킬들은 각 히로인 서브 퀘스트를 끝까지 공략해야 개방되기에 주력 멤버는 하트스톤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문어발을 걸친다거나 히로인 공략을 소홀히 한다면 루트 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게임 오버가 되거나, 상위 스킬을 습득하지 못하니 유의하기 바란다.
덤으로, 모든 히로인들 공략 진행 선택지는 전부 검열삭제를 받아들이는 거니 참고하자. 거부하면 뭐 소중하다느니 뭐니 로스터가 말을 그럴듯하게 하긴 하는데, 그냥 립서비스인지 아무리 진행해도 더 이상 플래그가 안 뜬다!

2.7. 전투

전투에는 최대 6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좌열 3명은 전위 포지션, 우열 3명은 후위 포지션. 전위에서만 발동 가능한 패시브가 존재하고, 후위에는 근접 물리 피격 데미지를 반감하지만 역으로 이쪽에서 가하는 근접 물리 데미지도 반감된다. 그리고 동일한 전위 패시브를 가진 캐릭터들이 한 데 모였을 때 그나마 효과를 체감 할 수 있다.
적 공략은 속성, 크기, 종족 등으로 다양하게 가능하다. 속성은 전기 / 불 / 물 / 빛 / 어둠. 크기는 소형 / 중형 / 대형 / 거형. 종족은 자연종 / 용족종 / 수서종 / 변이종 / 기물종 / 불사종으로 나뉜다. 여기에 맞춰 공략하지 않으면 이지 난이도에서도 처참하게 쓸려나가는 꼴을 목도할 것이다.
전투 커맨드 실행 전 대기중인 동료와 (행동불능 된 캐릭 포함)교대할 수 있지만 항상 가능한 건 아니기에 웬만하면 최대한 캐릭들을 살려가면서 승리하는 게 좋다. 행동불능 상태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경험치를 일절 못 받기 때문에 주의.
일단 동료로 합류하면 공평하게 경험치를 다 적용받기 때문에 쓰러지면 쓰러질수록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성장 자체가 뒤쳐지고, 그럼 더 안쓰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동료를 영입하면 해당 캐릭터는 기존 파티 중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캐릭터와 동 레벨이 되고, 스토리 진행 중 팀에서 이탈한 캐릭터 또한 이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다가 몬스터 레벨과 캐릭터 레벨에 따라 경험치 페널티가 존재하는데 각자 레벨이 다른 캐릭터가 똑같은 경험치를 받는 현상은 해당 지역에서 아무도 페널티를 받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레벨 업을 거듭하다보면 어느 순간 파티원의 레벨은 비슷해지고, 어차피 주회 플레이를 할 때마다 주인공인 로스터의 레벨과 같아지니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레벨보다는 스킬 성능이 구린 캐릭터가 계속 안 쓰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탐색자 길드 아이온, 마술 길드 펜타클, 기계 길드 아바란치에 소속 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밑의 저난이도/고난이도 분류는 사실상 초반/1회차와 후반/2회차 이상 에서의 성능 및 공략법이라 봐도 무난하니 참고.

3.1. 로스터 플러드

cv. 나카다키 유로히카[12]
종족: 휴먼
직업: 건블레이더
특성: 물리 공격과 속성 공격을 다채롭게 다룰 수 있는 밸런스 타입 딜러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동네 호구본 작품의 주인공. 왠지 모르게 몸에 짝 달라붙는 쫄쫄이옷을 입고 있다.다그레이와 똑같이 마술-기계를 다 다룰 수 있는 기어즈 중 한 명으로, 옛 양부 클로드에게서 유품으로 물려받은 우로보로스의 열쇠 조각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파시와의 인연으로 온전히 조립되고 이를 지키는 겸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미궁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마기우스/마키나 양측의 의뢰를 필요하면 다 수락하고 완수하기에 강경파들한테는 박쥐같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애초에 중립적인 입장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작중 묘사로 보면 이미 동정 뗀 듯.(...)
참고로 용인족인 오이페와 2회차 이후 합류하는 다그레이를 빼면 일행 중 유일한 남캐라서 패배능욕을 당하기 전 매우 높은 확률로 일단 얘가 끔살당하고 시작한다.(...)여자를 모두 죽이고 남자를 강간하는 게 아니다

3.1.1. 성능

스킬은 케이와 사피나를 반반씩 섞은 느낌이나 성능은 썩 시원치 않아서 오히려 버프에 눈을 돌리게 된다. 어느 게임에서나 그렇듯이 근접형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죽도 밥도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후술 할 사피나 또한 마찬가지다.사실 3장만 넘어도 잉여다
결국 스토리 초반부에 어쩔 수 없이 쓴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것이다. 131~141레벨까지 봉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레귤러 멤버로 데리고 다닌다면 레벨링을 통해 유니온소울(50레벨에 습득 가능) 스킬을 확보한 후 버퍼 및 LP 축적 정도로만 쓰자. 고 난이도부터는 서브 딜러 포지션으로써 1인분 몫을 할 수 있다. 일단 파티원이 전체적으로 스펙이 오른 상황이기에 유니온 소울의 스텟 뻥튀기 효과[13]가 발군이다. 게다가 몬스터의 데미지를 탱커가 버티기 어려운 수준이다보니 무적 등을 부여하는 리미트 스킬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기에 타 캐릭터에 비해 LP 축적에 특화되어 있는 로스터는 없으면 아쉬울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또한 141레벨부터는 화, 전, 수, 광의 속성아츠를 그룹 타겟으로 전개 할 수 있으며, 나름 데미지가 쏠쏠한 다단히트 스킬을 다수 보유하게 된다. 특히 오라 계열 속성아츠는 몬스터의 이로운 효과를 모두 삭제해버리기 때문에 각종 강화 버프는 물론이고, 물리 딜러들이 반격을 입는 리벤지스탠스와 마공 딜러의 스킬이 무효화 되는 매직쉘 등을 먼저 지울 수 있어서 나름 활약한다!
의외로 방어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프로그레스 가드(Lv10 기준 데미지 컷 40%)에 있다. 크레이지 난이도부터 조우하는 일반 몬스터만 해도 탱커의 렘파트I~렘파트II (Lv10 기준 데미지 컷 50~60%) 스킬만으로는 버티기가 난감하다. 따라서 첫 턴에 렘파트와 동시에 로스터가 프로그레스 가드를 써준다면 탱커의 부담이 한결 나아진다.
그 밖에 눈 여겨 볼 스킬은 160레벨에서 습득 가능한 최종 스킬 아카식 브레이커(★)로 무려 적 전체 타격이며, 강속공 발동에 버프 소거 Lv 3이다. 보통 네임드나 보스를 상대 할 때는 탱커의 무적 스킬로 첫 턴을 버티는 동안 버프 타임이 시작되는데 개전과 동시에 아군은 풀 버프 상태, 적군은 아카식 브레이커를 맞고 버프가 몽땅 증발하면서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다.

3.1.2. 세팅

사실 스킬 데미지 계수 자체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서 아무리 투자한들 메인 딜러로는 부족한 감이 있다. 따라서 최대 위력을 약 2만 정도로만 세팅해주고, 행동 속도에 올인하자. 후술하겠지만 탱커, 버퍼, 디버퍼들은 딜러나 몬스터보다 최대한 빨리 스킬을 사용해야한다.
로스터의 속성아츠에는 2라운드 동안 속성지대 발생이라는 디버프가 있는데 해당 디버프를 보유한 몬스터를 타격 할 시, 캐릭터의 속성 공격력과 몬스터의 속성 방어력 등을 감안한 추가 데미지가 발생한다. 간혹 몬스터를 공격 할 때 메인 데미지 우측에 소량의 데미지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다. 속성지대가 유지 되는 동안은 얼마나 타격하든 계속 추가 데미지가 발생하니, 다단히트 계열의 스킬과 궁합이 매우 좋다.
즉, 메인 딜러들보다 먼저 속성아츠를 적중시킨다면 콤보로 성립된다. 각종 버프도 딜러보다 먼저 써야 스킬을 사용했을 때 최대 위력에 근접한 데미지를 낼 수 있고, 몬스터로부터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2. 파시 그레노아

cv. 유이카[14]
종족: 휴먼
직업: 서머너
특성: 소환술에 의한 지원이나 지속 데미지를 담당하는 캐스터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서장에서 만나는 마술사 소녀. 어머니의 유품을 회수하려는 소년의 의뢰를 받으면서 주인공과 조우한다. 로스터와 뱌쿠엔의 도움으로 탐색자 라이센스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파트너가 되는데 파시와 로스터가 가진 우로보로스의 열쇠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본격적으로 노예 계약소환술을 쓸 수 있게 된다.
고향에서 쫓겨나고 어머니가 핍박받은 아픈 과거가 있지만, 당시 가해자이던 마을사람을 구해주고 농지개척자금까지 줘서 보내는 상당한 대인배. 다만 개별 이벤트를 시작하자마자 로스터랑 상담도 없이 푼돈 의뢰를 받아오는 등 묘사가 좀 미묘해서 꼭 자기만 옳다는 인간처럼 보이는 게 옥의 티. 나중 가서 생각하면 참 레셉터다운 성격이긴 하다
사실 네피림의 대변자인 레셉터(수용자). 그로 인해 우로보로스의 열쇠의 다른 반쪽의 주인이었던 로스터를 제쳐놓고 우로보로스의 열쇠에 혼자서 주인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폼나는 대사는 먼저 다 나서서 차지하질 않나, 이탈 후 꽤나 빠르게 재합류하는 펜타클 루트에선 상황이 꼬인다 싶으면 거의 파시가 맡겨줘! 란 말 한마디로 다 해결해버리는지라 가만 보면 도대체 로스터가 주인공인지 얘가 주인공인지 헷갈릴 정도다.(…) 파시에몽
아발란치 루트에선 뱌쿠엔을 시공간 감옥에 날려버린 충격으로 도망쳤다가 멘탈붕괴해 아예 네피림에게 의식을 장악당해 재등장. 미래문명에서 유행했다는 검은 바탕에 초록색 무늬의 하이레그로 갈아입고 오는데, 아슈리는 그게 무슨 꼴이나고 욕하지만 사실 상당히 어울린다.(...)
개별 엔딩에선 로스터와 결혼. 엔딩 제목은 '기어즈 오브 러버즈'. 대놓고 제작진이 밀어주는 히로인.(...)

여담으로 가끔씩 보여주는 빡친 표정이 참 무섭다

3.2.1. 성능

치유도 가능하지만 각종 소환 마법이 주력인 세미 서포터. 스토리 초반에는 보스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사실 치유 스킬은 아슈리, 루페이, 크리스 등이 훨씬 성능이 좋아서 챕터2 이후로는 치유스킬은 안쓰게 된다.[15] 대신 소환수를 쓰는 설정 덕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속성공격이 제법 쏠쏠한 편. 스킬 종류가 많은 탓에 매번 스킬트리를 짤 때마다 고심하게 만드는 주범이다.치유 능력은 거의 기대 할 수 없지만 양쪽 스토리 루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나름 강력한 고위 소환수를 확보 할 수 있어서 지속 데미지 딜링이 한결 강해진다. 메인 딜러는 무리지만 서브 딜러로써 충분히 활약 할 수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주력 멤버로서의 입지는 그다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첫 번째. 전력의 공백이 발생한다. 파시는 어떤 루트를 진행하던 간에 반드시 파티를 비우게 되는데 이탈[16]하면서 착용한 장비도 가지고 가버린다. 물론 이탈 직전에 모든 장비를 회수하면 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귀하디 귀한 마석을 파시 전용으로 세팅하기가 꺼려질 것이다. 특히 아바란치 루트에서는 꽤 장시간 이탈하게 되니 해당 루트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기피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대체가 불가능 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캐릭터도 아니다.
두 번째. 데미지 효율이 낮다. 지속 딜링에 특화되어 있기에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선 자연스럽게 전투가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저렙 구간에서야 크게 차이가 안 날지 몰라도 고렙 구간에서는 다른 딜러들이 넘사벽 수준으로 강해서 비교되기 쉽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파시가 10턴 동안 낼 수 있는 누적 데미지가 50만이라면, 다른 딜러들은 약 5턴 안에 40만의 누적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세 번째. 현자 타임이 심하다. 상위 소환수들은 기본 RC(리캐스트)가 12 또는 16으로 매우 긴 편. 소환수의 지속 시간이 고정 5라운드인걸 감안해서 -5를 한다쳐도 RC는 각각 7, 11이다. 공격 스펠은 속성을 고려해야 함으로 한 지역에서 3개 이상은 동시에 다루기 힘들며, 스펠 반사 능력을 가진 몬스터까지 등장하면 무력해지는 건 시간 문제. 스펠 반사 문제는 다른 마공딜러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이긴 하나 파시는 그 정도가 심하다. 결국 RC가 짧은 단일 개체 타겟 또는 그룹 타겟 스킬을 쓰는 수밖에 없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 딜러로써는 효율이 떨어진다.
비록 이러한 난점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투자 대비 성능은 보장되는 편이니 애정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

3.2.2. 세팅

마공 딜러답게 데미지 계수는 꽤 높은 편. 게다가 프로켈(Lv10 기준 스펠 피격 데미지 경감/반사 50%)이라는 지원 스펠 덕분에 탱커의 사망율을 대폭 줄여 준다. 그러나 속성 무시, 2중 발동, 집약, 종족/크기 특공 등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기에 메인 딜러보단 서브 딜러가 낫다. 최대 위력은 소환수가 중첩 되는 것을 고려하여 약 3만 정도가 적당한데 RC가 무척 길어서 현자 타임을 커버 할 만한 세팅이 요구 된다.

3.3. 아슈리 에르토리얼

cv. 아오바 링고
종족: 드래곤레이스
직업: 소드댄서
특성: 노래와 춤을 통한 파티 지원 스페셜리스트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용인족 소녀. 마법 도시 카르나스에서 아이돌가희를 목표로 동분서주 중이다. 드래곤레이스의 노래는 용주라고 하여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설정이다.[17] 알려진 바로는 아슈리 남매는 기오드2 시점에서 유일한 용인족 생존자라고 하며, 증조모 세대때 기오드 세계로 넘어온 이계인 출신이라고 한다. 성격이 괴팍한 탓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바로 폭발하며, 이 탓에 로스터와는 잘 지낸다 싶다가도 난데없이 파탄의 위기를 겪는다. 개별 이벤트 3에선 로스터가 무리하지 말고 탐색은 좀 쉬라고 하자 자기가 이정도도 못할 거 같냐며 다짜고짜 딴 팀을 데리고 하층으로 갔다가 죽을 뻔하더니 그와중에 로스터 탓만 하는 파시 얼마 안가서 또 위험하니 콘서트에서 네비림 신자를 자극하지 말라고 하는 말에 겁쟁이라며 막무가내로 강행했다가 납치당해서 민폐를 끼친다.(…) 이래놓고 며칠 뒤에 또 의기양양하게 똑같은 짓을 하겠다고 하는 장면에선 제작진이 아슈리 안티인거 아닌가 싶을 정도.(…)
아바란치 루트에서는 진 히로인급 비중이지만, 펜타클 루트에서는 장시간 이탈하게 되니 주의. 펜타클 루트 5장의 패배능욕에서 난데없이 스카톨로지가 튀어나오므로 내성이 없는 사람은 광속 스킵하도록 하자.(...)

3.3.1. 성능

포지션은 버퍼 겸 힐러.
노래를 이용한 각종 스탯증가 버프 스킬과 더불어 상태이상 해제, 부활, 지속회복, 치료까지 아군보조에 있을 만한건 디버프 외에는 다 있다. 검으로 무장한 소드댄서이기에 공격스킬도 찍을 수 있지만 버프에 올인하는 게 좋다. 검 외에도 지팡이류, 방패도 장착가능.
첫 인상은 뭔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일 수 있으나 체이서 댄스라는 버프를 배우면 신세계가 펼쳐진다. 해당 스킬은 뱌쿠엔의 전용 스킬 명경지수와 매우 유사한데[18] 흥미로운 점은 버프 대상이 아군 포함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주면 강력한 딜링 스킬을 2중 발동 할 수 있다.
스킬 레벨에 관계없이 상시 3라운드 유지인 명경지수와는 달리 체이서댄스는 스킬을 마스터해야 3라운드 동안 연동連動 버프가 유지된다. 대신 명경지수는 자기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버프이기에 활용 가능한 시간은 2라운드 밖에 안되지만, 체이서댄스는 버프를 건 시점부터 재미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발동 속도가 초속공이라서 행동속도가 20 이상 차이나지 않는 이상 스킬이 헛방나는 사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체이서댄스의 선행 스킬인 파야부야의 영웅담(★)은 5R동안 HP/MP를 회복하는 존을 생성하는데 회복량이 꽤 쏠쏠해서 몬스터의 존 데미지를 상쇄 할 수 있고, 아군 전체 RC를 무려 5나 단축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딜러들의 스킬을 대부분 초기화 시킬 수 있다. 유사한 스킬인 미카즈키의 조율가 또한 RC를 3 단축시킨다. 그 밖에 각종 파라미터 상승 버프들도 RC 1 단축 옵션이 있다.최종병기 그녀최고의 서포터. 보스전에서는 아슈리의 존재 여부에 따라 클리어 시간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여타 다른 RPG에서도 그렇듯이 딜러만 몰려 있는 것보다는 유능한 버퍼를 섞어 주는 편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이다.
아군 전체에게 챠지 효과를 부여하는 검의 춤 II, 아군 전체에게 연동連動 효과를 부여 하는 썬아크의 용락장(★), 아군 전체의 이로운 효과 지속 시간을 수 턴간 늘려 주는 아스브링 등 밸런스 오버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스킬들이 즐비해 있다. 그 밖에 파라미터 상승 스킬들이 한데 묶여 있고, 큰 폭으로 상승해서 버퍼로써의 입지가 확실하다.
추천 버프 순서는 1턴 검의 춤 II, 2턴 썬아크의 용락장, 3턴 아스브링, 4턴 이테시카의 용토사 or 시세톤의 정령가, 5턴 미카즈키의 조율가, 6턴 아스브링. 덧붙여 앱솔루트 하울은 그룹 타겟에 이로운 효과 소거 레벨 2. 틈틈히 날려서 몬스터의 버프를 지워주자.

3.3.2. 세팅

딜링 스킬 과감히 포기하고, 버프에 올인하여 보스 전용으로만 세팅 할 것을 추천한다. 스킬 포인트가 남는다면 치유 스킬에도 조금 투자해서 서브 힐러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天 마석을 주력으로 세팅하면 아스브링을 활용해 오랜 시간 동안 버프를 유지 할 수 있다.

3.4. 케이 샤르토류

cv. 시부야 히메
종족: 파테일
직업: 스나이퍼
특성: 다양한 국면에 대응하는 물리 원거리 딜러
소속: 기계 길드 아바란치

로스터의 옆집에 사는 수인 남매 중 장녀. 본래 오빠가 있었지만 과로로 죽었다. 현재 가족들을 먹여살리는 처지인지라 동생들 앞에서는 엄격하게 보이지만 주인공 앞에서는 한없이 어리광을 부린다. 로스터에게 기초를 배운 이후, 기계 길드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쌓게 된다.
언제나 기계 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람들의 행복을 꿈꾸고 있다. 그런 탓에 군국주의에 물든 마우저와는 항상 대립한다.
동생들의 이름은 각각 망크스, 베리안, 코랏트.[19] 망크스는 사사건건 말썽을 일으켜서 케이를 곤란하게 하고, 여동생 베리안은 귀여운 외모에 비해 조숙한 편. 막내 코랏트는 말꼬리를 따라하는 버릇이 있다.

3.4.1. 성능

총성과 타격음이 시원시원한 원거리 딜러.
치유 스킬도 있지만 후술 할 캐릭터들이 압도적이기에 전혀 찍을 필요가 없고, 스킬의 자체 데미지[20]가 높아서 메인 딜러로써 사용하게 된다.
게다가 주력 딜링 스킬의 RC가 짧아 돌려 쓰기 편하다는 점, 명중 및 치명타 관련 액티브/패시브가 많다는 점, 다단히트 스킬이 많아 단타 스킬에 비해 속성지대 추가 데미지가 잘 터진다는 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강력한 딜링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라빗슈 시리즈 스킬은 초반부터 마스터해두면 던전 탐색 중 조우하는 몬스터들을 무시무시한 데미지로 녹여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위력이 제법 높다면 보스전을 대비해 거형 데미지 3배 옵션을 가진 기간트페인, 기간트불릿츠를 둘 다 마스터 할 것을 추천한다. 그 외 더블샷, 트리플샷 등은 데미지가 낮아서 아예 안찍거나 리미트 스킬인 어썰트샷 선행으로만 찍도록 하자.
기물종에게 2배 데미지를 주는 안티 마테리얼 라이플(Anti Material Rifle)은 가드 해제, 방어력 50% 무시, 물리 내성 감소 등 좋은 옵션이 덕지덕지 붙은 효자 스킬. 역시 포인트에 여유가 된다면 마스터해도 무난하다. 연소 혹은 마비를 유발하는 속성아츠는 데미지가 현저히 낮고, 상태이상은 다른 캐릭터만으로 충분하니 비추천한다.
패시브 중 1티어인 랜덤 인카운터 확률 감소 스킬은 절대 비추천. 캐주얼 모드에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21]저 난이도에서 즐겨 쓰던 스킬의 상위격 스킬이 등장하고, 스킬 위력을 100% 올려 주는 버프까지 추가되어 메인 딜러의 입지는 여전히 굳건하다. 또한 리미트 스킬도 보스 크기에 맞춰서 가장 효율적인 녀석으로 골라 잡을 수 있다. 에키드나를 영입하면 포지션 설정에 약간 고민되기도 하겠지만 같이 써도 무방하며, 딜링 능력만 비교해봐도 결코 밀리지는 않는다. 취향껏 사용하자.

3.4.2. 세팅

보스전에서 주로 쓰이는 기간트시리즈는 3배 데미지 옵션이 있기에 가능한 최대 위력을 높여야 딜로스가 덜 발생한다.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5만 이상은 확보해주도록 하자. 물리한계가 높은 무기는 필수이며 鋼/極 마석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3.5. 루페이 아크레이아

cv. 아오이 미우나
종족: 페자리아
직업: 세이지
특성: 공격도 회복도 가능한 만능 캐스터
소속: 마법 길드 펜타클

날개 달린 페자리아 종족 여성. 어릴 땐 나는 걸 좋아했으나 루미아라는 절친과 날다가 사고로 그녀를 잃었던 과거 트라우마 탓에 비행을 못하고 미궁순찰 임무를 자청해서 맡고 있다. 본래 아크레이아 가문은 암브론 종가의 분가라서 가문의 입장 상 바넷사 암브론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녀가 이것저것 음모를 꾸미는 걸 보고 고민에 빠지다 임시로 동행하는 게 아닌 아예 동료로 합류한다. 날개를 파닥거리는 걸 보고 로스터는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를 연상하며, 술이 굉장히 약하다. 종족 특성상 가끔 폐쇄된 미궁을 답답해하는 묘사가 보인다.
엔딩에서는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결전 후에 로스터와 단둘이서 여행을 떠난다. 엔딩 제목은 '비익연리'.

3.5.1. 성능

압도적인 성능의 힐러. 농담이 아니라 1티어부터 치유 스킬이 있는데다 20레벨에 찍는 패시브 오토리페어는 높은 확률로 피해 입은 아군을 마나 소모 없이 자동 치료해주는 스킬. 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힐러들에 비해 힐링&버프 관련 스킬트리 동선이 낭비 없이 최적화 된 점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힐러로 애용하게 되며, 이지스플러스라는 준수한 방어 버프, 4가지의 속성 스펠 등을 다룰 수 있어서 세팅에 따라 뭐든지 할 수 있는 팔방미인이다.[22]
간혹 자동 전투 도중에 반사 능력을 가진 몬스터에게 스펠을 사용했을 시 반사 데미지를 입고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에 수동 전투를 강요하게 만들어서 굉장히 귀찮아진다.(...) 그러나 공격아츠를 받으면 반격하는 스킬 리벤지스탠스를 가진 몬스터가 종종 등장하기에 가능하면 물공 딜러와 마공 딜러를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최적의 파티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파심에 기재하자면 유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선호하는 스킬조차 제각각이다보니 루페이의 딜링이 약한 건 아닌지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메인 힐러 포지션이 아니라 작정하고 포지션을 메인 딜러&서브 힐러로 해준다면 딜러로서의 성능도 구리지 않다. 물론 중후반 루트 확정되고서 합류하는 각 루트 최고 지도자들의 포지션이 똑같이 후방 딜러라 훨씬 더 세기에 그냥 힐러로 굴리는 게 더 나을 뿐이다.왕의 귀환 오토 리페어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메인 딜러. 레벨 50 전후해서 각 루트 최고 지도자들에게 밀리지만, 131레벨 이후로 딜링 능력은 크로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에키드나가 결코 가질 수 없는 치유 능력, 아군 전체 스펠 2중 발동 버프 덕분에 몸값이 크게 오른다. 밸런스를 중시한 파티, 혹은 마공 위주의 파티에서는 루페이를 중심으로 파티를 짠다고 해도 무방하다.
포지션은 메인 딜러&서브 힐러로 자리 잡는 것이 좋다. 무지막지한 딜링 능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오토 리페어, 성자의 재림, 오토 리저렉션 등이 자동 발동 스킬이다보니 메인 힐러로 삼아봤자 잉여 전력이 될 뿐이다.
이왕이면 아슈리와 파티를 짜는 편이 좋다. 자신을 비롯해 파티원의 공격 스펠을 4중 발동시킬 수 있다.(...) 물론 그만큼 마나소모도 극심하니 충분히 대비한 셋팅을 마쳐야 한다.

3.5.2. 세팅

상위 스킬들의 데미지 계수가 높고, 속성 방어 무시 옵션이 있어서 최대 위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속성한계가 높은 장비(지팡이, 마도서)와 鋼/極 마석을 활용해 최소 5만 이상은 확보하자. 또한 아슈리와 조합 시 스펠 4중 발동(스킬 MP 소비 6배)으로 인해 MP가 한순간 증발하는 현상을 겪는데 賢의 마석이나 賢者 옵션이 있는 장비, 요리 등으로 어느 정도 상쇄 할 수 있다.

3.6. 뱌쿠엔

cv. 테즈카 료코
종족: 휴먼
직업: 사무라이
특성: 근접 물리 공격에 특화 된 딜러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유파: 카스미 류(霞流)

무사 수행을 위해 머나 먼 동방으로부터 카르나스까지 여행 온 여검객.
노잣돈을 벌 목적으로 미궁의 토벌의뢰를 받게 되는데 의외로 탐색자 일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카르나스에 장기 체류를 결심한다. 작품 시작부터 주인공과 빈번히 파티를 맺어 행동하고 있으며, 초반 선택지 이전부터 로스터와는 이미 갈 데까지 간 사이. 술을 상당히 좋아해 미궁탐색을 마치고 한 잔 걸치는 것이 하루의 낙이다. 고향의 모친으로부터 종종 편지가 날아와 언제 돌아오냐, 결혼 언제하냐는(...) 식으로 독촉하는데 이걸 잘 구슬려서 답장을 쓰느라 고생하는 듯.
여담으로 그녀가 익힌 검술 카스미 류는 원귀를 봉인하는 힘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3.6.1. 성능

검객답게 근접 물공 딜러. 자연종, 기물종, 변이종, 수서종 등 모든 종류의 적에 각각 쓸 수 있는 카운터 스킬이 있는데다 이 중에서 변이종 및 불사종에게 3배의 데미지를 주는 귀곡 시리즈는 버그가 있어서 추가데미지가 압도적이다.[23] 낮은 확률로 몬스터를 즉사시키는 옵션이 있는데 이게 의외로 쏠쏠하게 터진다.
그 외 출혈 스킬 및 다단 히트 계열 스킬이 풍부하고, 강력한 상위 스킬 명왕검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어서 근접 딜러로써는 가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아발란치 루트에선 난데없이 이탈하는데 참 막막해질 것이다.(…) 쓸만한 딜러는 죄다 후열에 몰려있는데 얠 빼버리면 어쩌라고 한 술 더 떠서 한 턴에 스킬을 2번 반복 시전 가능하면서 스킬 위력(최대 15%)까지 뻥튀기해주는 전용 버프 명경지수를 동반한다면...
주회차 플레이가 아니라면 아바란치 루트 진행 중에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자리를 메꿀 딜러를 준비해두자.최고의 근접 딜러.
상위격 스킬을 배울 때마다 더욱 강해진다. 조합에 관계없이 데미지만으로 2인분은 하며, 딱히 생각해 둔 조합이 없다면 필수로 넣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 스킬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만렙까지 스킬 포인트 부족에 시달린다.

3.6.2. 세팅

상술했듯이 스킬 성능이 좋아서 만사를 제쳐두고서 최대 위력을 높여야 한다. 특히 명왕검 시리즈는 같은 티어 스킬 중에서 위력이 가장 높고, 데미지 한계 2배라는 무시무시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POW 등은 버프로 얼마든지 커버 할 수 있으니 최대 위력을 5만~7만은 확보하자. 케이와 마찬가지로 물리한계가 높은 무기는 필수이며 鋼/極 마석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만약 스킬 포인트가 부족하다면 패시브 스킬에서 충당 할 수 있다. 사실 뱌쿠엔은 파워필드 물리, 무사도를 제외하고 한 개씩 찍는 게 가성비가 가장 높다.

3.7. 사피나

cv. 노노무라 사야
종족: 쥬에리아
직업: 룬 나이트
특성: 화염, 전기, 빙결의 3가지 속성에 특화 된 탱커
소속: 마법 길드 펜타클

작중 높은 가치를 지닌 성운석星雲石이 오랜 세월 끝에 자아를 가진 채 태어난 쥬에리아 종족. 겉보기엔 인간과 매우 유사하나 보석을 생산하는 신체부위가 각 개체마다 있으며, 사피나의 경우 목과 귀가 해당한다. 루페이에게 구원받았던 과거 덕분인지 그녀를 굉장히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한편, 최근 루페이와 소원해지게 된 원인인 로스터를 일방적으로 미워한다.
차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로스터에 대한 태도가 완화되고, 결국 주인공의 팀인 프래그멘츠에 합류한다. 이후 다른 쥬에리아들을 보호해 나가는 활동을 벌이면서 점점 로스터와 더 가까워지게 된다.
본래 설정상으로는 독과 저주에 무효하다지만 게임에선 그런 거 없다.(...) 대신 속성내성 증가 버프가 있으며, 다양한 속성공격이 가능. 시에라, 더그레이, 오이페만큼 탱킹은 되지 않기 때문에 브루저 정도로 보면 된다.

3.7.1. 성능

타 캐릭터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 버림받는 비운의 캐릭터. 일단 중요한게, 광역기가 굉장히 부실하다. 보스전에서 우루루 잡몹들이 몰려나올 때가 많은데 사피나가 내세울 만한건 속성내성 버프와 속성 단일기밖에 초반에 보유한 스킬이 없어서(...) 거기다 속성찌르기로 운영하려 해도 어차피 다른 캐릭, 예를 들어 요자쿠라는 아예 전부 광역기이고, 그렇다고 쿨타임이 1이하로 짧은 것도 아니라서 꽤나 잉여스럽다.
그나마 쓸만한 건 에메랄드가드가 있지만, 리미트 스킬이기 때문에 다른 탱커 캐릭터처럼 지속적인 탱킹 능력은 안된다. 오직 애정만으로 극복해야 하는 캐릭터.높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서브 탱커.
첫 턴에 메인 탱커가 렘파트I ~ 렘파트II를 사용 할 때, 서브 탱커인 사피나는 어그레시브 가드(Lv 10 기준 데미지 컷 45%) 또는 스케이프 돌 미러(Lv 10 기준 스펠 피격 데미지 경감/반사 50%)를 써서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또한 저 난이도에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광역기를 습득 할 수 있고, 스펠 피격 데미지 경감/반사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다. 서브 탱커로써 활약하기 좋은데 메인 탱커의 아군 보호 스킬이 무력화 된 상황에서도 블로킹 마스터리, 라이프 써지(셀프 오토 리페어), 리플렉션 보디 등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패시브 덕분에 은근히 잘 버틴다.
난이도가 올라 갈수록 아게도[24]라는 몬스터가 골치 아파지는데 사피나는 이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 아군 전체 3속성 강화 & 저항 스킬도 상당히 쓸만하다.

3.7.2. 세팅

광역기가 생겼다지만 그다지 쌘 편은 아니라서 최대 위력은 2만 정도가 적당하다. 일반 장비는 AGI와 疾風을 위주로 세팅하되, 마석은 어느 정도 상태이상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3.8. 크로노스 세이크로아

cv. maiko
종족: 페자리아 세라프
직업: 인첸터
특성: 강력한 마법 지원 능력을 가진 캐스터
소속: 마법 길드 펜타클

페자리아 종족이지만 날개가 루페이와 달리 2쌍으로 이는 상위종이라는 증거.
마법도시 카르나스의 최고 지도자의 입장 상 마키나 강경파 및 마기우스의 바넷사 파벌로부터 항시 암살 위협을 당하고 있다. 작고 귀여운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아슈리의 팬이라서 만나자마자 끌어안고 비벼대는 추태를 보여 주인공 일행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 온다.
여담으로 흥분하거나 마나가 넘쳐나는 시기가 오면 밀크를 흘리는 기믹이 있다.이게 설정상 세이크로아 일족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라고. 첫 H신으로 유추해보건대 이미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마기우스 측 최고 지도자이므로 펜타클 루트에서 합류 가능.

3.8.1. 성능

루페이의 상위 호환 캐릭터.
루페이가 111~131레벨 사이에 습득하는 강력한 공격스펠을 58~61레벨에 배울 수 있다. 그 밖에 연동連動을 부여하는 미라쥬 서번트, 하이 리페어 플라스 등 상위 치유 스킬도 다수 보유. 만약 첫 플레이를 펜타클 루트부터 진행했다면 필수 캐릭터.
특이한 스킬로는 슬로우프리징 엑스가 있는데 2R동안 몬스터를 정지시킬 수 있다.
레벨이 낮아서 공격 스펠이 부족한 루페이를 메인 힐러 겸 보조(듀얼 캐스트I, 이지스플라스)로 쓰고 크로노스를 메인 딜러로 쓰면 효율이 좋다.같은 포지션을 두고 우열을 가린다면 자동 치유 스킬이 많은 루페이가 좀 더 유리하겠지만, 크로노스는 딜링 스킬이 더 많아져서 여전히 강력하다. 루페이와 크로노스를 같이 사용한다면 둘 다 메인 딜러&서브 힐러로 써주자. 오토 리페어가 있는데 메인 힐러를 따로 두는 건 전력 낭비나 다름없다. 다만, 전체공격 타입의 마공 딜러가 많으면 스펠 반사 몬스터가 등장했을 때 구경만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니 주의.

3.8.2. 세팅

멀리 갈 것도 없이 루페이와 매우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상위 스킬들의 데미지 계수가 높고, 속성 방어 무시 옵션이 있어서 최대 위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속성한계가 높은 장비(지팡이, 마도서)와 鋼/極 마석을 활용해 최소 5만 이상은 확보하자. 또한 루페이와 조합 시 스펠 4중 발동(스킬 MP 소비 6배)으로 인해 MP가 한순간 증발하는 현상을 겪는데 賢의 마석이나 賢者 옵션이 있는 장비, 요리 등으로 어느 정도 상쇄 할 수 있다.

3.9. 요자쿠라

cv. 아야세 아카리
종족: 휴먼
직업: 닌자
특성: 즉사와 약체화 공격에 특화 된 원거리 딜러
소속: 마법 길드 펜타클

요사쿠 쨩크로노스의 개인 심복. 체구가 작고 빈유 속성이라 아이라는 말에 민감하다. 심복이지만 사실상 밀정에 가까운 위치인지라 자기 몸도 서슴치 않고 써서 합류 시점에선 비처녀. 발언을 보면 집안 대대로 밀정의 역할을 맡아 왔다.
가끔씩 내비치는 사악한 표정이 일품이다.(...)

3.9.1. 성능

스킬이 물공, 마공으로 나뉘어진 캐릭터라서 무기나 보조장비를 장착 할 때 최대 위력에 주의해야한다. 당연하겠지만 물리한계가 낮고 속성한계가 높은 지팡이 계열 장비를 착용하고서 공격아츠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합류 초반에는 공격 스펠이 그룹 타겟에 집약 1.5배 데미지 효과가 있어서 데미지가 잘 나온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주무기에 도검류, 보조장비에 마법서를 장착해서 양쪽 최대 위력을 적절히 확보해줬다면 퇴마섬인 시리즈가 불사종, 변이종에게 데미지 3배 옵션 덕분에 훨씬 강력하다. 그리고 해당 스킬에는 뱌쿠엔의 스킬 귀곡, 필멸처럼 즉사 옵션이 있어서 제법 쏠쏠하게 터진다. 란고무는 다단히트 계열이기에 로스터, 사피나, 더그레이 등과 함께 조합하면 속성지대 추가 데미지로 깜짝 놀랄만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존 데미지 스킬은 나름 쓸만하나 저 난이도 한정으로만 사용하자.
연동連動 부여 스킬 그림자 분신술은 일단 1만 찍고, 차후 131레벨이 되면 선행 조건을 위해 5까지만 찍도록 하자. 물리 공격 스킬이 전부 쿠나이/단도를 던지는 원거리 계열이라서 후위에서 공격스펠과 병행하기 좋은데 만약 스펠을 반사하는 몬스터(변이종)와 조우하면 퇴마섬인 시리즈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리미트 스킬로만 써야 했던 광속성, 암속성 공격스펠 2개가 상위 일반 스킬로 등장하면서 효율이 높아진다. 그 외 기존 공격아츠도 나름 상위 스킬이 등장하긴 했지만 뱌쿠엔에 비하면 위력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운 면이 보인다. 160레벨 때 배울 수 있는 최종 스킬 퇴마섬인·쾌도난마(★)가 보스를 상대로 엄청난 한 방 데미지를 낼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캐릭터라서 분산 된 최대 위력이 발목을 잡게 된다.
그나마 공선의 술(Lv10 기준 아츠 디코이 3회)을 걸어 주면 탱커의 부담이 한결 가벼워지니 물공, 마공을 아우르며 지원 아츠를 겸하는 서브 딜러의 포지션이 적절하다.

3.9.2. 세팅

물공 또는 마공 어느 쪽을 주력으로 쓰느냐에 따라 장비 세팅이 갈리지만, 웬만하면 물리 최대 위력에 비중을 둘 것을 추천한다. 마공은 스펠 반사 또는 속성내성 탓에 제약이 심하지만 물리 공격은 내성을 가진 몬스터가 적은 편. 그리고 보스가 불사종, 변이종이 많아서 퇴마섬인 시리즈가 최고의 딜링 스킬이 되기 때문이다.
상술한 것처럼 주무기는 도검류, 보조장비는 마법서를 장착해주고, 鋼/極 마석을 활용해 최대 위력은 최소 3만은 확보해주자.

3.10. 크리스티나 M. 맥코이

cv. 키타노 아리
종족: 휴먼
직업: 닥터
특성: 약체 공격과 파티 지원에 특화 된 힐러
소속: 기계 길드 아바란치

아바란치의 간부. 통칭 크리스. 본래 마법귀족 명가인 맥코이 출신이나 마법적성이 없어 가문을 떠난 후 정반대 세력인 기계길드를 이끄는 간부가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선사문명기 기술과 기계 연구 및 복원에 집중하는 연구자로 남고 싶은 듯. 집을 나와서 양자이자 의 남동생 쥴리앙에게 차기당주 자리를 넘겨줬으나 둘 사이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중병에 걸려서 마술로 치유를 못할 지경에 이르자 위험을 무릅쓰고 나노머신을 구해와서 이를 응용한 치료약으로 살려낸다. 이때 크리스의 아버지를 보면 딸을 행동을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등, 생각 외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인다. 단안경이 포인트. 여담으로 기본 포트레잇이 굉장히 나른하고 졸린 표정이다. 덤으로 나이묘사를 보면 히로인들 중 꽤나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는 듯 하다.

게임 본편 에피소드 및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애들이 칼질하고 창 가지고 휘두를 때 혼자 나노머신을 이용한다.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상당한 먼치킨.

3.10.1. 성능

직업은 닥터로 의느님답게 디버퍼 겸 힐러.
루페이처럼 자동 치료 스킬이 없다고 해서 메인 힐러로 못 쓰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오토리페어는 어디까지나 확률에 의한 발동(최대 30%)이라서 운이 나쁘면 한 번도 발동 안하고 맞아 죽던가, 몬스터의 스킬에 원샷 원킬 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크리스는 다른 힐러와는 확연한 차별점이 있다. 치유 계열 스킬이 아슈리, 루페이, 크로노스처럼 지원 스펠이 아닌 지원 아츠라서 침묵이 걸려도 사용 할 수 있고, 스킬 발동도 속도 보정을 받아서 탱커가 맞아 죽기 전에 빠르게 대처 가능하다. 게다가 루페이가 오토리페어로 활약한다면 크리스는 디버프 효과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적 전체를 수 턴 간 무력화시키는 마비 및 혼란 공격은 탱커의 부담을 대폭 줄여 주며, 바이오 클라스터의 피격 데미지 증가 및 최대 HP 15% 감소 옵션도 결코 무시 할 만한게 못 된다. 가끔 해당 스킬로 인해 석화가 걸리면 보스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즉사 대상이니 어지간한 딜러만큼 딜링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학살자 그냥 사기 캐릭터.
난이도가 올라 갈수록 몬스터는 점점 강해지는데 메인 딜러의 스킬은 헛방나기 일쑤다. 설상가상으로 데미지조차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베놈 클라스터를 배운 크리스는 혼자서 몬스터를 학살하고 다닌다.(...).[25]
공격아츠가 반드시 적중하는 특성이 있어서 몬스터의 회피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브레인 도핑(상태이상 성공률 증가, MND 상승)邪마석을 도배해 상태이상 성공률을 끌어 올리면, 체감 확률 90% 정도로 적 전체(보스 제외)를 즉사시킬 수 있다. 따라서 필드전 한정으로 메인 딜러&메인 힐러는 크리스, 나머지 딜러들이 운 좋게 살아남은 몬스터를 정리하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연출된다. 브레인 도핑 효과로 뱌쿠엔, 요자쿠라 스킬의 즉사 성공률까지 대폭 올라가니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방어적인 측면을 살펴 보자면, 3R 동안 무적 상태를 부여하는 이모탈 바디(★)가 있는데 탱커에게 사용 할 시 굉장히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또 슈퍼 에이드 더블이라는 치유 스킬은 2단 발동에 회복량이 큰 건 물론이고, 모든 상태이상과 약체화를 한 번에 풀 수 있다.
고 난이도에 입문해서 특별히 생각해 둔 조합이 없다면, 화력을 증폭시켜주는 크리스 영입을 적극 추천.

3.10.2. 세팅

메인 딜러 역할도 수행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상태이상에 의한 공격이며, 주력 포지션은 힐러이기에 최대 위력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상태이상 성공률이 증가하는 고 TEC 장비와 邪마석을 도배하는 편이지만, 행동 속도가 너무 느리면 피격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쓸모 없어질 수 있다. 게다가 베놈 클라스터를 먼저 적중시키면 딜러들의 MP소모가 극단적으로 적어지고, 혹여 살아남는 몬스터가 생겨도 일점사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따라서 딜러보다 20 정도 높은 행동 속도를 확보한 후 나머지는 상태이상 관련 세팅을 추천한다.

3.11. 시에라

cv. 호시조라 유메
종족: 프로메티아
직업: 뱅가드
특성: 높은 체력과 철벽의 내구성을 지닌 탱커
소속: 기계 길드 아바란치

주인공 일행이 지하 고대 기계도시를 탐사하던 도중 찾아낸 코어. 굉장히 중2병스러운 만연체를 구사하며, 패시브 스킬명부터 심각한 중2병 증세가 느껴진다 일단 에키드나에 넘겨졌다가 3장 초반에 그녀의 도움을 받아 단 하나 남은 스페어 바디를 얻어서 프로메티아가 된다. 구형이지만 적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평소 잃어버린 영혼 조각메모리 데이터를 찾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로봇 영화 다이바토라에 비하면 아무래도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듯.
여담으로 생긴게 영락없는 어딘가의 포격소녀파쿠리다.(...)

3.11.1. 성능

본격 파괴녀 탱커. 드릴처럼 생긴 랜스로 무장했으며 그에 걸맞게 근접 그룹공격 스킬이 우글우글하다. 전격속성 스킬 덕분에 기물종 잡몹처리에 수월하다. 발키리 랜스 시리즈는 몬스터 피격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중요한 스킬. 틈날 때마다 한 번씩 날려 주면 파티에 기여 할 수 있다.
특히 탱커 능력이 발군인데 방어 관련 스킬에 올인 할 경우, 진정한 탱커라는 게 어떤 것인지 잘 보여 준다. 워낙 튼튼해서 1턴 렘파트만으로 웬만한 데미지는 혼자 다 견딜 수 있는데 각종 상태이상에 대한 방비를 충분히 해두지 않았다면 손쉽게 가드가 뚫릴 수 있으니 주의. 마석 구하기가 난감하다면 렘파트 직후 시스템 리부트(Lv10) 또는 힐러의 리바이벌 스킬 등을 걸어두면 무난히 넘길 수 있다.액티브 스킬에 렘파트II, 패시브 스킬에 영웅은 불사조처럼(셀프 리바이벌)빛나는 성처녀(마스터 시 피격 데미지 15% 감소)가 추가 되었지만, 제대로 세팅을 해도 버티기 어렵다. 따라서 첫 턴에 데미지 컷 스킬을 함께 사용해줄 서브 탱커가 반드시 필요하다. 160레벨을 기점으로 리미트 스킬을 고민하게 될텐데 사실 장단점이 있다.
얼티밋 세이브(★)은 무적 부여라 웬만한 스킬은 다 무효처리되지만, 속성지대(로스터 내용 참조)가 걸리면 무적에 상관없이 추가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녹을 위험이 있고, 레긴레이브(★)는 데미지 컷이 98%나 되지만 강력한 전체 공격 스펠이 들어 올 경우, 6명 분의 데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속절없이 죽을 수도 있다. 결국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참고로 오라 블레이드 혹은 다크 블레이드 계열 스킬을 맞게 되면 버프가 사라지니 주의.

3.11.2. 세팅

탱커 포지션이기에 최대 위력은 가뿐하게 무시한다. 혹시 취향에 따라 딜러(...)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가 있다면 로스터를 참고하여 세팅하면 된다.(전속성 공격을 하는 게일 시리즈가 속성아츠)
아마 대다수가 탱커로 세팅할텐데 단순히 HP, DEF, SHE만 올린다고 능사가 아니다.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탱커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바로 행동속도. 아무리 방어 능력이 탁월한들 적의 딜링 스킬이 먼저 쏟아진다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따라서 데미지 감소는 필요 최소한으로 하고 행동속도를 주로 올리는 세팅으로 가야 한다.

3.12. 에키드나

cv. 이마타니 미나미
종족: 프로메티아 하이엔드
직업: 카논룰러
특성: 강력한 섬멸포격을 주특기로 하는 원거리 딜러
소속: 기계 길드 아바란치

지하도시 메트로니아의 관제탑 캡슐에서 잠들어 있던 소녀. 그 정체는 구 기계 문명이 기술을 집약해서 만들어 낸 기계신. 뭐 전쟁 때문에 박살난 걸 간신히 고쳐놓은 거라 현재는 과거에 비하면 애매한 능력치. 사실 마기우스가 이만큼 한 것도 대단한 거지만
외견은 비록 어려 보이지만 마치 상류층의 노인처럼 말한다. 기계도사 메트로니아의 주인으로서 기계 길드 아바란치로부터 최고 지도자로 추대되고, 크로노스와 함께 두 도시 간의 평화 노선에 대해 협의한다. 하지만 자기가 구해놓은 마우저에게 지지자들을 홀라당 빼앗기는 걸 보면 정치력에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전투 돌한테 뭘 바래? 에키드나는 구 기계 문명이 어째서 멸망했는지 알고 있으나 결코 그것에 대해 발설하지 않으며, 기계 문명의 기술력 부활에 매진하고 있다.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 시에라가 돌격해서 근접전을 치르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후방에서 장거리 포격을 통해 지원사격을 가하는 타입이다. 원격조종으로 빔을 발사하는 전용 장비는 이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본격 모에선을 맞은 건담
아바란치 루트에서 합류 가능.

3.12.1. 성능

케이와 동급 수준의 캐릭터.
스킬 하나하나가 뭘 써야 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정도로 레벨당 위력이 무지막지하다. 영입 시점에 착용하고 있던 장비만으로도 몬스터를 학살 할 수 있다. 단일 타겟은 개틀링, 그룹 이상 타겟은 새틀라이트 or 그라비티 시리즈만으로 처리 가능. 화속성 아츠인 스마트봄 시리즈는 찍어서 나쁠 건 없지만, 패시브를 비롯해 지원 아츠까지 고려하면 스킬 포인트가 부족하게 되어서 지양하는 편이 좋다.
케이와 포지션이 겹치는데 물공 위주 파티를 짠다면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다. 만약 속성한계가 낮은 무기를 장착하면 개틀링을 제외한 모든 속성아츠의 최대 위력이 크게 감소하니 주의하자.딜링부터 보조까지 다재다능한 원거리 딜러.
기존에 있던 스킬의 상위 스킬들이 등장한다. 여전히 위력은 무지막지 강하나 스킬트리 동선의 포인트 낭비가 심한 감이 있다. 상위 스킬은 MP 소모가 심각한데 다행히 스킬 MP 소모를 무효로 하는 샤픈 마인드가 추가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무기 자체의 AGI 수치가 현저히 낮거나 전무한 탓에 난이도가 올라 갈수록 허구한 날 Miss가 뜨게 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속성한계를 포기하고, 물리한계와 AGI가 높은 무기를 착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무엇보다 가장 눈 여겨 볼 부분은 160레벨에 배울 수 있는 최종 스킬 성안 온토로 기어. 이것의 존재로 물공 파티에서는 에키드나가 필수 캐릭터로 자리 잡는다. 해당 스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술.

3.12.2. 세팅

케이보다는 로스터와 비슷하다. 상술한 것처럼 속성한계가 낮은 무기를 장착하면 개틀링을 제외한 모든 속성아츠의 최대 위력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 강력한 속성아츠 데미지를 감안하여 최대 위력은 최소 5만 정도가 적절하다. 그러나 스킬 위력이 높아봤자 헛방이 나면 딜로스가 극심하기에 과감하게 AGI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3.13. 오이페 에르토리얼

cv. 스즈미야 나유타[26]
종족: 드라고니아
직업: 워리어
특성: 중장비를 갖춘 탱커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아슈리의 친오빠.(...) 여존남비덕인지 여동생과 달리 그냥 용처럼 생긴 용인족이다. 험상궂은 외모와는 다르게 매우 신사적이며 온화한 목소리를 내기에 갭을 느끼기 쉽다. 로스터와의 대화를 보면 못말리는 시스콘.
평소 아슈리를 전반적으로 서포트해주는데 노래마다 BGM 담당은 물론이고, 솔직히 아슈리의 노래보다 오이페의 연주가 훨씬 좋다 여동생이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에르토리얼 엔터테인먼트 사장 전속 매니저로써 바쁜 생활을 보낸다. 그냥 용처럼 생긴 용인족이라 그런지 그 많은 히로인들 중에 단 한 명조차 플래그를 세울 수 없는 매우 안타까운 남성 캐릭터.

3.13.1. 성능

주력 스킬은 아군 보호 및 데미지 컷. 의외로 공격 스킬이 많이 보이지만 위력이 시원찮고, 장비조차 제대로 세팅 해줄 수 없어서 시에라나 다그레이가 영입되기 전까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 1~2회차 플레이라면 스토리 중반부까지 오이페 이외에 마땅한 탱커가 없으니 아쉬운대로 사용하자.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사용가능한 시점부터는 160레벨까지 봉인 할 것을 추천한다.포지션은 서브 탱커.
자신에게 불굴 효과+상태이상 디코이를 거는 스킬이 없어서 메인 탱커로 사용하기 어렵다. 아군 전체에게 불굴 효과+데미지 컷 효과가 있는 리미트 스킬이 있지만 160레벨에 배우는 최종 스킬. 스스로 부활하는 패시브도 없어서 효율을 따져 보자면 서브 탱커로 돌리는 편이 나은데 어그레시브 가드(Lv10 기준 데미지 컷 45%)가 쓸만하다. 아군 보호 스킬인 렘파트는 메인 탱커가 쓰러졌을 경우에 사용하면 전멸을 피할 수 있다.
모든 스킬이 개방 된 160레벨 이후에도 딜링 능력이 굉장히 실망스럽다. 작중에는 로스터보다 힘이 수십 배는 강하다고 묘사되는데 그 많은 상위 공격 스킬 중에 위력 100을 넘기는 스킬(레벨 1기준)이 단 하나도 없다. 여러 모로 개발진의 눈 밖에 났다는 사실이 절실하게 와닿는다.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물공 위주 파티로 짜는 수밖에 답이 없다.
광역 공격아츠인 길로틴 슬래쉬는 마스터 시 위력 110, 일정 확률로 적의 DEF를 25% 저하시키기에 보조 딜링으로 쓸만하다. 워크라이의 상위 스킬 버서크 크라이는 아군 전체의 최대 HP와 POW를 10R 동안 증가시켜 주는데 POW 버프는 로스터나 아슈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나, 최대 HP 버프까지 동시에 걸리기에 쓸모가 있다. 몬스터의 스킬에 버프가 날아가거나 무적마저 뚫고 들어오는 추가 데미지를 견디기 위해선 HP를 끌어 올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오이페는 크레이지+@ 난이도에서 메인 탱커가 어이없이 녹았을 경우를 상정한 보험 역할이라고 여기면 된다.

3.13.2. 세팅

상위 공격아츠를 감안하여 최대 위력은 3만 정도 확보하자. 브레스 계열 스킬은 속성스펠이라서 MND를 올려야 데미지가 나오니 유의.어차피 올려봤자 데미지가 낮다 두 말 하면 잔소리지만 어그레시브 가드버서크 크라이 등을 빨리 써야 하기에 행동속도에 중점적으로 투자 할 필요가 있다. 최대 위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선 상태이상에 대한 방비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데 어차피 서브 탱커일 뿐이고, 사피나처럼 속성 강화 & 저항 오라(자신이 살아 있어야 아군 전체에게 효과가 적용되는 버프) 같은 스킬도 없어서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오이페가 급하게 렘파트를 쓰고 죽었을 쯤엔 메인 탱커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3.14. 다그레이 바르쳐

cv. 나카다키 유로히카
종족: 휴먼
직업: 건블레이더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탐색자 중 최강자로 일컬어지는 남성으로 통칭 '고독한 에이스'. 항상 혼자 다닌다. 마술과 기계 모두 다룰 줄 알기에 로스터가 알게 모르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다. 로스터가 이야기에 크게 관여하는 적극적인 타입의 주인공이라면, 더그레이는 이야기가 흘러 가는대로 관망하는 소극적인 타입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27] 따라서 매사에 한 발짝 물러 서서 지켜 보는 성향이 강하며, 어딘가 모르게 식어 있는 느낌이 든다.
펜타클 루트에선 로스터에게 한발짝 물러나서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인 양 내려다보는 소인배라고 극딜당하자 처음으로 당황한다. 이 게임의 몇 안되는 사이다 전개 사실 다그레이는 네피림 신도 사이에서 마기우스도 마키나도 아닌 탓에 붕 뜬 존재로 지낸 소외감 때문에 누굴 대하는 데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던 것. 나중에는 아버지도 동료도 반려도 다 가진 놈이 큰소리친다면서 로스터에 대해 속에 품고있던 열등감을 드러낸다.
그러다가 다그레이는 기어즈의 힘을 이용해 정신 생명체인 네피림과 육체 생명체인 인간이 융합한 신세계를 만들어 마기우스와 마키나란 속성을 소거하고 그에 따라 기존 문명도 전부 회귀시킨다는 방향을 택하고, 의외로 이것이 지적생명체와의 교류를 원하던 네피림의 의도와 일치하여 아무런 부작용 없이 리리스시드와 똑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자신의 말투에 대해 은근히 신경 쓰고 있으며, 아무도 오지 않는 미궁 한 구석에서 제 딴에는 멋지다고 생각하는 중2병스러운 대사를 연습한다. 펜타클, 아바란치 루트를 각각 1번 이상 클리어 후 추가되는 히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영입 가능. 시나리오상 1회차에서 무조건 패배하는 전투가 존재하니 좌절하지 말자.좀 하다보면 오히려 레벨이 내려가는 게 개그

3.14.1. 성능

어떤 포지션을 맡아도 1인분이 가능한 올라운더.
세계에서 단 2명 뿐인 기어즈[28]답게 마술과 기계 관련 스킬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로스터가 버프 관련 스킬이 많다면, 더그레이는 순수하게 데미지와 관련 된 스킬이 많다. 게다가 전체 공격스펠을 비롯해 아군 보호 스킬마저 사용 할 수 있다. 사실 주인공 캐릭터가 바뀐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취향에 따라 어떤 포지션으로 배치해도 문제 없다. 성능이 워낙 좋은 탓에 장비 세팅도 기본적인 것만 갖춰 주면 무난하다.고 투자가 요구되는 캐릭터.
난이도가 올라 갈수록 어설픈 성능을 가진 캐릭터는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만다. 더그레이의 장점은 올라운더가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올라운더로써 충분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선 엄청난 금액의 투자가 요구된다. 모든 장비는 고 랭크에 9소켓, 장비마다 마석을 적절하게 분배해줘야 하는데 마석 값만 고려해도 소비 골드가 백만 단위는 우습게 넘어간다. 덧붙여 이 정도로 갖추기 위해선 아이템 파밍을 거듭해야 한다.
만약 보유 골드가 충분치 않다면 그나마 금액이 적게 드는 물마공을 아우르는 메인 딜러로 쓰는 것을 추천하며, 만약 메인 탱커까지 겸하고 싶다면 상술한대로 엄청난 투자 비용 & 지겨운 반복 플레이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3.14.2. 세팅

물공의 데미지 계수는 낮지만 마공의 데미지 계수는 높은 편. 따라서 최대 위력은 메인 딜러 & 서브 탱커라면 최소 5만 이상. 메인 탱커 & 서브 딜러라면 최소 3만 이상 확보하자. 욕심을 부린다면 장비 세팅이 꽤나 복잡해지는데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자.

3.15. 우로 군&보로 쨩

cv. 모모조노 카오루(우로 군)
cv. 아리가 모모(보로 쨩)
종족: 아스트랄 패밀리어

'우로보로스의 열쇠'에서 나타나는 이두사(二頭蛇). 남성형이 우로, 여성형이 보로다.

3.16. 아이온 마스터

cv. 호시 히토리
종족: 휴먼
직업: 주점의 주인
소속: 탐색자 길드 아이온

주인공이 속한 아이온 길드의 마스터. 양친을 잃은 로스터의 입장에선 제 2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존재다. 2장 중후반 이후로는 주인공이 따로 아지트를 마련하기 때문에 출연이 팍 줄어든다.

3.17. 바넷사 암브론

cv. 모모조노 카오루
종족: 엘프
직업: 위자드
소속: 마법 길드 펜타클

마기우스의 명문가 암브론의 당주. 마법도시 카르나스의 실질적인 2인자이자, 마기우스 강경파를 이끄는 수장이다.
언젠가 카르나스의 최고 지도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주인공 일행이 천신만고 끝에 찾아낸 지하도시 메트로키아의 모든 것을 독점하려고 수작을 부린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이 아바란치 길드와 협력하여 바넷사보다 먼저 관제탑에 도달, 에키드나를 가동함으로써 계획이 틀어진다.
언행을 보면 그녀 나름대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있는 듯한데, 독선적인 성격에 마키나를 배척하는지라(...) 알아서 적을 만드는 타입.
사실 스토리 초반에 그녀가 기계도시 발견을 먹튀만 안했다면 이야기가 게임에서와같이 그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29]

3.18. 라이오넬 마우저

cv. 사사타케 코지로
종족: 휴먼
직업: 너클 스트라이커
소속: 기계 길드 아바란치

북방 공국출신. 바넷사와 반대로 마키나 강경파. 양손을 전투에 의해 잃고, 국가에서도 버림받아 실의에 빠져 살다가 재가동한 에키드나가 의수와 전투 기계 헤카톤케일을 장착시켜준 후 극단적인 마키나 신봉론자로 변했다. 여담으로 복장이고 이름이고 독일식인데 어째 부하들의 무기는 M16의 판박이다.(…) 케이의 동생한테 권총사격을 가르치는 걸 봐선[30] 이쪽도 여러모로 위험한 인물. 그래도 능력은 바넷사보다 윗줄이라서 눈 깜짝할 사이에 아발란치를 장악해버리고, 펜타클 루트의 바넷사가 미궁 탐색도 제대로 못해서 프래그멘츠에 손을 벌리고(...) 광증으로 부하들마저 불안해하는 것과 달리 아발란치 루트의 마우저는 자력으로 미궁을 돌파하고 부하들의 신뢰도 두텁게 묘사된다.
펜타클 루트에선 병기 플랜트를 돌파하려다 방어 시스템에 역관광당한 뒤 도망치려다가 라이센시의 힘을 노린 히즈치에게 걸려서 끔살당한다.
아발란치 루트에선 어디서 구했는지(…) 리리스시드를 구해서 먹어치웠는데, 다이바토라의 극성 빠가 되어서 위대한 다이바토라를 공상 취급 하지 마!하고 헛소리를 하는 것 외엔(…) 광증도 비교적 약해서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미궁을 공략한다. 위에서 마우저를 죽인 병기 플랜트의 시스템도 프래그먼츠가 뭘 해보기도 전에 박살났다는 얘기로만 지나간다.
최하층에서 결국 한발 먼저 리셋 스펠을 발동해버리지만 레셉터와 우로보로스의 열쇠가 없었던 탓에 바로 끝나지 않은 채 시간이 걸리고, 남은 시간 동안 프래그멘츠와 맞붙어 싸운다. 합체기신 다이마우저로 변신해서.(…) 패배 후 왜 정의인 자신이 지는 거냐며 이해하지 못하지만, 마기우스 탓에 동생을 잃었던 케이가 누굴 미워하기보단 기계기술로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고 주장하자 에키드나에게 의수와 헤카톤케일을 받았을 때의 기쁨을 떠올리고,[31] 자신은 한번도 그런 걸 주지 않았던 악의 수령이라면서 지금쯤 아이들은 프래그멘츠에게 갈채를 보내고 있을 거란 말과 함께 징징거리는 네피림에게도 따끔하게 매를 때려주라는 말을 끝으로 자폭한다. 이래저래 바넷사보단 비교도 안되는 대우.
성격부터 말투까지 아무리 봐도 이 분의 오마쥬 캐릭터임이 틀림없다.아바란치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

3.19. 클레오 라다

cv. 아리가 모모
종족: 다크엘프
직업: 마리오네타
소속: 없음

실을 사용하여 대상을 조종하는 독자적인 기술[32]을 가지고 카르나스에서 암약하는 소녀. 본래 암브론 가문 출신, 그것도 바넷사의 여동생이었으나, 마법의 소양이 없던 탓에 저주에 걸려 추방당한다. 그로 인해 성씨까지 버리고 세상에 대하여 격렬한 원한을 품고 있다.

3.20. 히즈치

cv. 우메츠바키 오니
종족: 휴먼
직업: 사무라이
소속: 없음

한 때 고향의 검술도장에서 뱌쿠엔과 선후배 관계였던 여성. 힘을 갈망하던 나머지 신사神社에 엄중히 보관되어 있던 신목神木의 검을 훔치고 광기에 빠져 일족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뱌쿠엔을 죽이려던 찰나 자신의 아버지가 막아서자, 치열한 대결 끝에 혈육마저 죽이지만 그 대가로 치명상을 입은 채 사라진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는 몇 년 후 미궁을 배회하며 만나는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검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궁을 배회하는 이유는 단지 살인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만이 아닌 숨겨진 목적이 있어 보인다. 일단 주목적은 신이 되어서 네피림의 관리세계를 탈출하는 것인데, 전투광은 전투광이라 패배능욕마다 자기랑 싸울 애를 키잡하려고 아기를 만드는 엽기적인 짓을 한다. 두번째에선 아예 자기 몸으로 아이를 잉태한 뒤 염귀의 힘으로 로스터를 그 아이로 환생시켜버린다.(...)
챕터 3장의 보스 네크로맨서를 쓰러뜨린 직후 연속 전투에 돌입하므로 주의.

4. 조합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취향껏 배치해주자. 전위 패시브라던지 캐릭터 특성을 활용해 특화시킨 조합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전위 패시브 불시습격 경계 3중첩으로 전멸 위험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 크레이지 난이도+@ 정도 되면 불시습격 한 번에 빈사 상태가 되거나 마을로 가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메인 탱커는 더그레이, 서브 탱커는 로스터이며, 케이는 위험한 몬스터부터 저격하는 역할.
메인 힐러는 굳이 필요없다. 오토 리페어를 믿고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때 대처 할 서브 힐러만 2명 정도 두도록 하자.
이 파티의 경우 일단 버프가 빵빵해서 딜링이 은근히 쌔다. Miss도 확연히 덜 나는데 이것은 딜로스가 거의 제로라는 뜻. 또한 버프 소거 스킬(오라 시리즈, 다크 시리즈, 하울 시리즈)이 가장 많아서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는 것도 크나 큰 장점이다.전위에 시에라, 로스터, 뱌쿠엔을 배치하여 파워필드 물리 전위 패시브를 중첩한다. 각 5%씩해서 15%의 물리 데미지 증가 및 물리 피격 데미지 감소 효과를 파티원 전체가 얻을 수 있다. 또한 뱌쿠엔의 지원아츠 금강야차의 형상은 8R동안 아군 전체 40%의 물리 데미지 증가 및 물리 피격 데미지 감소 오라를 발생한다. 이를 합산한다면 총 55%의 물리 버프를 얻는 셈이다. (스킬 마스터 기준)
또한 로스터의 유니온 소울, LP 효율 업과 에키드나의 LP 효율 업 등으로 리미트 브레이크 상태(LB)와 리미트 스킬(LS)을 그 어떤 파티보다 자주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리미트 스킬을 사용 할 때 어썰트 체인(AC) 모드에 들어가는데 매 타격마다 파티원 전체의 스킬 위력이 연휴連携 %만큼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케이는 이 연휴連携 효과를 최대 25%까지 증가시키는 패시브가 있다.
일단 파티 자체가 대부분 단일 타겟 혹은 그룹 타겟 스킬이 많다보니 크리스의 베놈 클라스터만으로 절반 이상 처리 후 남은 몬스터를 일점사하기도 좋다. 에키드나의 리미트 스킬 성안 온토로기아는 아츠가 반드시 히트하는 효과가 있는데 파티원 모두 공격 아츠를 사용하기에 헛방이 자주나는 고 난이도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덧붙여 해당 파티의 약점은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리벤지스탠스는 로스터의 스킬로 지워 버릴 수 있고, 메인 딜러들의 스킬에는 물리 방어력 무시, 물리 내성 감소, 종족/크기 특공 등의 옵션이 많기 때문.마구잡이로 싸우기 보다 미리 버프를 돌리고 시작하면 더 강력하다. 첫 턴에 더그레이가 센티넬(렘파트I와 동일)을 사용하고 사피나는 어그레시브 가드(Lv10 기준 데미지 컷 45% / 강속공) 또는 세레스티아 배리어(★)를 사용해서 아군을 보호한다. 요자쿠라는 그림자 분신술로 연동連動 부여. 크로노스는 상황을 고려해 미라쥬 서번트 또는 갓 이지스를 써주면 된다. 루페이는 듀얼 캐스트II로 파티원 전체에 중창重唱을 부여해 공격스펠을 2중 발동시킨다.
두 번째 턴부터 사피나가 트라이 어그렛서(Lv10 기준 아군 전체 화, 전, 수 속성 데미지 35% 증가) 발동, 나머지 멤버들은 공격스펠을 퍼부으면 된다. 데미지 계수가 높고 그룹~전체 타격이 많을 뿐더러 속성 내성 감소와 속성 방어 무시 옵션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어마어마한 누적 데미지를 기대 할 수 있다. 만약 스펠 반사 몬스터가 있다면 행동 속도가 비교적 빠른 더그레이, 사피나, 요자쿠라로 미리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
혹시 마법을 무효화하는 매직쉘이 있다면 더그레이의 다크 레이지 또는 베니싱 드라이버(★)로 제거해주자.

5.



[1] 아이템 중에는 역대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는 장비가 많으며, 대놓고 동명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로는 유니코롱, 레모라, 미믹, 라타스토크, 커스소드, 드라이어드, 퍼펫티어, 부네, 프로켈 등이 있다. 단, 키라쉐이아는 HYPNO에서 킬링메이드라는 이름이었다.[스포일러] 그 소원은 미궁 드래곤즈 샤프트의 각 층을 대륙 각지로 전이시키는 것... 이에 대해 다그레이는 터무니없는 짓을 했다고 하는데, 이 때 로스터는 자신이 파괴자일지 구원자일지는 후세의 인간들이 평하리라고 생각한다.[3] 일부 메인 퀘스트는 탈출이 불가능하다.[4] 심지어 옆으로 돌아보는 것도 1턴 소비해야 했다. 다행히 밤낮 바뀌는 데 필요한 턴이 100턴이라 동선낭비가 심하지만 않다면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5] 極 마석 하나당 제작 시 약 20만 골드가 소비된다.[6] 의외로 마을에서 요리를 장착하는 유저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회복 및 신뢰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제대로 된 사용 방법은 미궁탐색 중 HP/MP가 떨어졌을 때, 장비 목록을 열어 드래그&드랍으로 요리를 장착시키는 것이다.[7] 뱌쿠엔의 무사도, 아슈리의 햇빛의 아이돌, 크리스의 야간형 인간, 요자쿠라의 어두운 밤의 밀정, 크로노스의 빛의 사도[8] HP, DEF, SHE가 각각 2500 이상 + 각종 스텟 뻥 버프 + 물리&마법 내성 버프 + 데미지 컷 150% 상태의 탱커가 순수 피격 데미지만으로 한 방에 사망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물론 이것은 아군 보호 스킬을 쓴 탱커가 파티원 전체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혼자 받아내느라 그렇게 된 것. 여담으로 몬스터가 즉사 관련 스킬(즉사, 고사, 석화)도 밥먹듯이 사용한다. 걸리는 즉시 탱커의 아군 보호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혼란 관련 스킬(혼란, 광란, 매료)은 덤.[9] 크리스의 스킬 메이즈 리퀴드메이즈 플루이드에 기재 된 환혹幻惑은 단순한 오타로 추정된다.[10] ★마크가 달린 스킬은 리미트 포인트를 1 소비해야 사용가능한 속칭 리미트 스킬로써 9번째 목록에 드래그&드랍하면 된다.[11] 웃긴게 전투상에서 쓰러진 동료를 교대하는 건 그렇다 쳐도 쓰러져서 대기줄로 후송된(...) 동료도 다시 전투 라인에 끌고 오는 게 가능하다.(...)[12] 다그레이, 클로드, 라자로, 맥코이 경, 로드네이 경, 라하브 모두 억양과 톤만 미묘하게 다를 뿐 동일한 성우다.(...)[13] 리미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일정 라운드 동안 점멸하는데 이것을 리미트 브레이크라고 부른다. 리미트 브레이크 상태가 되면 파티원의 모든 스탯이 50%씩 증가한다. 해당 스킬을 사용 할 때 LP를 대폭 획득 할 뿐만 아니라, 마스터 시 강화 효과로 인해 총 100%의 스텟이 상승하게 된다.[14] 왠지 억지로 쥐어짜내는 듯한 코맹맹이 목소리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네피림에게 빙의됐을 때 목소리가 성우 원래 목소리에 가까운 건지, 네피림 빙의 버전의 파시에게서 상당한 편안함이 느껴진다[15] 우로보로스는 부활시 꼴랑 체력 1이기 때문에 이게 뭔 쓰레기야 할 수 있으나, 스킬트리의 설명을 잘 보면 부활 스킬인데도 불구하고 불굴 상태는 무려 10턴이나 부여하며, 추가로 완전무적 상태 1턴까지 부여되는 사기 스킬.프래그멘츠를 쓰러뜨릴 수 없어 우로보로스는 2티어 중에서는 필수 스킬이자 상위호환이라고 불려야 마땅하다. 단지 힐러에 적합한 캐릭터가 많아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 뿐이다. 무엇보다 파시는 상태이상 회복 스킬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16] 단, 모든 루트를 클리어했다면 스토리 여부와 관계없이 이탈하지 않는다.[17] 전작인 미궁의 우로보로스에도 존재했던 설정. 대신 용인족은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다.[18] 아쉽게도 스킬 아이콘이 같은 명경지수와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 그러나 듀얼 캐스트는 주문 2중 발동 효과라서 공격스펠에 한하여 중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루페이에게 체이서 댄스와 듀얼 캐스트가 함께 걸려 있다면 1라운드에 총 4번의 공격스펠이 발동한다.그리고 순식간에 바닥나는 마나[19] 3명 모두 클레오, 보로쨩을 연기했던 아리가 모모의 목소리다. 흠좀무(...)[20] 타겟의 크기에 따라 데미지가 2배 또는 3배씩 증가하는 옵션이 많다. 주력 딜링 스킬은 물리 계열로 그만큼 속성 면역에 의한 딜로스가 덜하다.[21] 랜덤 인카운터가 아니라 불시습격 확률 감소다. 고 난이도에서는 불시습격 받으면 높은 확률로 전멸하기에 나름 활용도가 높은 스킬.[22] 근데 중반까지 치유 및 아군보조 스킬에 포인트 찍다보면 사실 공격 스킬에 찍을 여유 자체가 없다.어차피 딜도 그렇게까지 잘 나오지도 않는다.[23] 귀곡참과 생자필멸은 같은 티어 스킬인데 귀곡참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뜯어보니 버그같아서 너프하려다 원성을 살까봐 생자필멸도 비슷하게 1.02에서 버프시켰다.오오 도타식 밸런스 오오[24] 구슬을 중심으로 양쪽에 수정이 돋아나 있는 소형 몬스터. 걸핏하면 즉사 스킬과 강력한 전체 공격 스펠을 쓴다.[25] 탱커와 딜러들이 몬스터 한 마리를 붙잡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쩔쩔매고 있을 때, 브레인 도핑을 끝낸 크리스의 베놈 클라스터 한 방에 몬스터가 전멸한다. 만에 하나 살아남는다고 해도 극소수.[26] 파시의 고향 친구인 안소니 역할도 맡았다.[27] 다그레이도 로스터와 똑같이 양 진영의 의뢰를 다 받는다.[28] 해당 작품에서 모든 기계는 전기가 아닌 마키나 타입의 인간이 발휘하는 마나를 동력으로 삼아 작동한다. 전기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면 마기우스가 최강이겠지 그런데 총기류는 구조상 굳이 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을텐데.. 억지로 밀어붙인 설정오류의 폐해[29] 주인공이 별로 마음에도 안 두던 아발란치 길드와 협력을 시작한 게 바넷사가 먹튀한 거에 불만을 품고 난 뒤였기 때문이다. 애초에 고대 기계도시인 메트로니아를 사이좋게 공개만 했었다면 작품 시작 시점처럼 마키나 측이 대등할 수준으로 세력이 커질 이유도 없었다.[30] 덕분에 누나를 자기도 돕겠다며 피스톨도 쏠줄 안다며 나대다가 싸대기를 얻어맞고 울면서 가버리는 이벤트가 존재한다.당연히 케이도 씁슬해한다.[31] 이때 지금도 에키드나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마우저가 에키드나를 쓰레기 처리장에 던져버리는 패배능욕을 봤다면 진지한데도 황당해지는 장면.(…) 리리스시드 탓으로 쳐야하나[32] 인형사라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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