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05:28:35

후도(프로게이머)

Fuudo에서 넘어옴

파일:Fuudo.jpg
EVO 스트리트 파이터 부문 우승자
EVO 2010
다이고
EVO 2011
후도
EVO 2012
인생은 잠입

1. 개요2. 상세3. 플레이 스타일4. 대회 경력5. 여담

1. 개요

RAZER 소속 일본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 그리고 인생의 승리자 영어로는 FUUDO, 일본어로는 ふ~ど라고 쓴다. 본명은 아이 케이타. 1985년 11월 7일생([age(1985-11-07)]세)이다.

2. 상세

일본 최고의 반사신경으로 정평이 나있는 게이머. 한동안 음식 마니아라서 food에 유래했다고 알려졌으나[1] 인터뷰에서 처음 게임센터에 다닐때 매일마다 후드티를 입고 게임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후도라 부른게 닉네임의 어원이라고 직접 밝혔다.[2] 그가 처음 게임센터를 다니게 된 계기는 기동전사 건담 연방 vs. 지온 DX 때문으로 당시 일본에서 대인기였던 쳤던 버추어 파이터4를 어깨 너머로 조금씩 접하며 격투게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시안이 속해있는 레이저 소속으로 활동했었다가 이후 TEAM GRAPHT[3]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며, 2017년 11월 중 팀을 나오고 다이고가 속한 Beast 팀에 합류했다. 이후 2019년 10월 레이저와 다시 계약을 맺어 TEAM RAZER 소속이 됐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게임 센터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서로의 게임센터 고수들이 팀으로 맞붙어서 최강의 게임센터를 가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서 90년대 초 시작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격투게임 대회인 비트라이브컵이라는 대회가 있었다. 이 대회는 오락실 업주들과 참가자들의 프라이드가 걸려있었고 역사와 전통도 엄청났는데 버추어 파이터4가 일본에서 대히트를 치며 2003년에는 이 대회는 참가자만 천여명이 넘고 가족단위의 갤러리까지 대회장에 방문하는 등 규모면에서도 장난이 아니게 성장하게 된다.[4] 이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쥐는 것은 버추어 파이터 한정이긴 하지만 지역, 게임센터의 자존심도 걸린 대회였기에 우승자의 명예도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 비트라이브 컵 우승 타이틀에 욕심을 가진 재벌 2세가 등장하고 만다.

그가 바로 하라구로 회장으로 오로지 비트라이브컵 토너먼트의 우승을 위해 기존에 고수들이 포진한 배틀 팀에서 맴버를 빼오려 했으나 현실적으로 무리, 결국은 비매너 플레이로 왕따를 당하던 플레이어나 소속팀이 있을리 없는 신규 유저중의 싹수(?)가 보이는 유망주들을 포섭한다.
하라구로 회장은 사람들을 고용해 타 지역 게임센터에 전력분석가들을 파견하는 한편-_-,자신의 소속팀 맴버들에게 숙식과 게임비는 물론 연습실과 버추어파이터4에볼루션의 아케이드 게임 기계세트들을 구축하고 합숙과 원정 투어를 하며 실력을 미친듯이 키웠다. 합숙과 원정은 물론 5성호텔과 비행기로(...) 대회 당일에는 현역 레이싱걸들을 자비로 불러 입장 세레모니까지 한건 덤이다(...).

이때 그가 키웠던 재야 유망주 중에 바로 후도와 이타바시 장기에프가 있었던 것.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 후도는 종종 인터뷰때 "하라구로 시절이 가장 좋았다." 는 발언을 하는데 다 이런 사정에 의한 것이다.

결국 버추어파이터4 evo버젼부터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더니 버추어파이터5에 이르러서는 숙명의 라이벌인 코에도와 후도 두 사람이 사실상의 탑 2로 대회마다 1인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5] 버추어 파이터5R 버전부터는 다른 고수들이 고르게 약진하며 누구 한명이 최강이라 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때 최초로 캐릭터를 리온에서 순제로 바꾸고 다시 몇번의 우승컵을 거머쥔다. 마지막 버전인 FS버전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집중하느라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4에 뒤늦게 입문하고 일단 전국 대회 16강정도에 이름을 올리는 수준이었으나 자신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페이롱으로 캐릭터를 바꾸자마자 바로 evo2011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당시 풍림꼬마와의 대결은 명승부 of 명승부. 상술했던 이유로 이타장과 나이차이는 있지만 절친이다. 사실상 2D와 3D게임 모두 정점을 찍은 유일한 플레이어이기에 일본네티즌들은 우스개로 마고를 패러디해서 5D God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용 캐릭터는 리온, 순제, 페이롱, 류.

2.1. 스트리트 파이터 5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레인보우 미카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미카 최정상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타니, 본짱과 함께 토팡가의 유닛인 카치타가리의 멤버이기도 하다.

레인보우 미카로 꾸준히 상위권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비해 대회 성적은 아쉬운 편. 전체 성적으로 따지면 3위 이하로 마무리한 대회가 더 많고 CPT와 관련 없는 대회에서도 몇 차례 우승을 한 기록이 있지만, 주요 경력이라 할 수 있는 CPT 대회에서 유독 준우승로 마무리한 대회가 다른 선수에 비해 많다. 매 시즌마다 최소 3개 이상의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오랫동안 스트리트 파이터 5를 대표하는 콩라인으로 자리잡았으나, 2018년 8월에 열린 EFHK 2018에서 시즌 최초는 물론 스파 5 전 시즌 최초로 프리미어 대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위 징크스를 깼다.(EFHK 2018까지의 스파 5 준우승 기록)

Stunfest 2016에서 모모치에게, Dreamhack Summer 2016에서 페넘에게, EVO 2016에서 인생은 잠입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CPT 대회는 아니지만 스파5 크래쉬에서 인생은 잠입, 시안과 팀 레이저로 출전해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시즌 2에 와서도 하향을 당한 레인보우 미카로 꾸준함을 유지하면서 스파5 최강자 중 한명으로 군림했지만 Final Round XX라는 캡콤 프로투어 대회에서도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한때 같은 레이저 동료였던 시안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로도 NCR 2017에서는 TOP 3까지 들어갔지만 패자조 결승에서 펑크에게 패배했고 호주에 열린 BAM9에서도 우승을 위해 순항했지만 본짱에게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지고 패자조 결승에서는 벨로렌과 맞섰지만 결정적일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결국 벨로렌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E-League 2017 플레이오프에서도 페넘에게 허무하게 패배했으나 이후로는 모모치와 PR-Balrog를 연달아 이기면서 토너먼트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나 패자조 결승에서 만난 펑크와 접전 끝에 NCR 2017과 마찬가지로 또 패배했다. 확실히 대회에서 정상까지는 순항하지만 정상 문턱에서 좌절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RAGE라는 대회에서 Red Bull Kumite 2017를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탔던 네모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드디어 우승의 한을 풀게 되었다.

Japan Cup 2017에서는 잠깐동안의 부진을 잊어버리고 후도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과 반사신경으로 수많은 네임드 게이머들을 모두 잡아내면서 승자조 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했지만 하이타니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패자조 결승에서 장기에프 유저였던 키치파무 격파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하이타니를 다시 만났지만 또 다시 하이타니에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후도가 체력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하이타니가 강킥으로 크러쉬 카운터를 낸 다음에 CA를 먹인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매년마다 열리는 일본의 대규모 게임행사인 2017 Tokyo Game Show에서 열린 SHORYUKEN TOURNAMENT에 초청을 받은 8인 중 한명으로 참가했으며 이명은 進撃の重戦車 (진격의 중전차)

캡콤컵 2017에서는 첫라운드에 모모치의 제쿠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후 사코를 이겼으나 Problem X에게 3-1로 패배하며 최종순위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랭킹 대회 파이터즈 스피릿 2018에서 풀에서 한국의 켄 마스터즈 유저 암핏과의 대전에서 승리를 하며 16강 승자조로 진출. 다만 8강에서 후지무라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무서운 기세로 모모치, 네모, 토키도를 이기며 최종 결승에 진출했고 최종 결승전 상대인 후지무라 상대로 2세트를 먼저 따냈으나 후지무라가 뒷심을 발휘하며 그대로 3세트를 따내며 2위로 마무리 지었다.

베트남에서 열린 랭킹 대회 사이공컵 2018에서는 8강까지 무리없이 승자조로 진출했고 8강에서 시안을 꺾으며 승자 결승에 진출했지만 NL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강등. 본짱을 패자조 결승에 꺾으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고 또다시 NL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패하며 2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EFHK 2018에서는 승자조 파이널까지 순조롭게 올라갔으나 NL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고, 패자조에서 하이타니, 오일 킹을 잡으며 다시 NL과 그랜드 파이널에서 만나게 됐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NL이 토너먼트 포인트를 가져가면서 2위로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2:3으로 역전하여 브라켓 리셋을 성공시키고, 마지막 3선에서는 1:3으로 NL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처음으로 CPT 프리미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VO JAPAN 2019에서는 레인보우 미카버디를 병행하면서 패자조로 그랜드 파이널까지 올라가 모모치를 상대로 3:1로 브라켓 리셋까지 성공시켰으나 이후 모모치에게 3:1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NCR 2019에서도 레인보우 미카버디를 내세워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승자조로 TOP 8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EVO JAPAN 2019에서 만난 펑크를 다시 한번 접전 끝에 꺾었지만 위너스 파이널에서 토키도에게 3:1로 패하였으며 루저스 파이널에서는 최근 두 대회에서 자신이 연달아 패배를 선사해준 펑크에게 역으로 패하면서 3위로 마감하였다.

이후 Taipei Major 2019(프리미어)에서는 후지무라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하였고, Thaiger Uppercut 2019(랭킹)에서는 오일 킹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하면서 시즌1부터 내려온 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SEA Major 2019 오픈 토너먼트에서 승자조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가치쿤에게 3:2로 승리함으로서 EFHK 2018 이후 1년만에 두 번째 CPT 프리미어 우승을 차지했다.

캡콤컵 2019 에서 첫상대 루피를 레인보우 미카 동캐전으로 3:2로 승리, 시안을 3:1로 승리, 오일킹을 3:0으로 승리하면서 8강 승자조로 진출했다. 8강 첫상대는 후도 본인에게 늘 패배를 안겨주었던 펑크로 펑크에게 패배하는 징크스를 이번에는 깰수 있을까 했지만, 펑크의 춘리에게 3:0으로 압도적으로 패배했고[6] 패자조에서 마고의 캐미 화이트에게 3:0으로 패배하면서 5위로 마무리 지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아쉬운 대회.

시즌 5에 와서는 버디를 미련없이 포기하고 포이즌으로 캐릭터를 선회하였다. 대회 등에서는 레인보우 미카와 병행하여 플레이 하고 있으며 버디도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캡콤 프로투어의 동아시아 지역 1차 대회에서는 레인보우 미카포이즌을 내세워 평소처럼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벨로렌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패자조로 TOP 8까지 진출하였고 이후 자신을 패자조로 내보낸 벨로렌을 상대로 패자조 결승에서 설욕을 하여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고 이후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다이고를 상대로 브라켓 리셋까지 성공하면서 리셋 이후에도 2:2까지 몰고 갔지만 아깝게 마지막 세트를 패하여 또 다시 준우승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2차 대회에서도 1차 대회 때처럼 맹활약을 이어갔지만 TOP 16에서 가치쿤에게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류세이에게 승리하여 TOP 8 진출은 성공했고 카와노에게 완승을 거두었지만 달심 유저였던 ITK에게 3:0으로 예상 외의 완패를 당하면서 이번에도 캡콤컵 진출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스파 4 시리즈 시절부터 이어온 캡콤컵 연속 진출도 좌절되었다. 토키도와 모모치도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라 인기투표 1위 가능성도 높지 않다.

스트리트 파이터 6 발매 직전 5를 떠나보내는 느낌으로 치러지는 리그제 대회인 토팡가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토팡가 챔피언십 4차의 챔피언으로서 참가했다. iDom을 제외한 캡콤컵 IX의 최상위 4인과 이타바시 장기에프를 제외한 토팡가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들끼리[7] 격돌하는 사실상 일본 최강자들 VS 세계 최강자들인 대회였는데 첫날엔 히구치에게 승리한 뒤 영국의 엔딩워커에게 농락에 가깝게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캡콤컵 IX 우승자인 메나 RD와 준우승자인 젠을 각각 7:2, 7:1로 압살해버리며 클래스를 증명했고, 최종결과 7승 3패로 승점 동률인 젠과 메나 RD를 모두 득실과 승자승으로 누르며 준우승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스파 5의 대형대회에서도 토키도에게 밀려 준우승한 셈이지만 상대선수들이 모두 세계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임을 생각하면 역시 본인도 세계최강급의 선수임을 증명한 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정규 시즌이 모두 끝난 결과 후도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공식대회에서 무려 17회 준우승을 기록했다.[8] 스파크래쉬나 토팡가 채리티컵같은 팀전도 준우승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벤트전까지 포함하면 준우승 횟수는 더 늘어난다. 대전 격투 게임 콩라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스.

2.2. 스트리트 파이터 6

극초기에는 달심디제이를 사용중이다.

2023년 6월 25일 Crazy Raccoon에서 주최하는 CR 컵에 팀 보험적용외(保険適用外)의 리더로 참가했다. 해당 대회가 스트리트 파이터 부문은 첫개최였기에 나름 초대 챔피언(?)이 걸린 대회였지만 결국 우메하라 다이고의 팀인 비스트 칠드런(ビーストチルドレン)에게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경기 내용도 본인이 다이고와의 대장전에서 2세트를 먼저 선취하고 마지막 세트도 첫라운드를 가져가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지만 고스란히 리버스 스윕 당하며 패한셈이니 중요 대회였으면 어지간히 뼈에 사무쳤을 결과. 결과적으로 후도는 처음으로 참가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대회에서도 멋지게 준우승을 달성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위에 서술했다시피, 강력한 피지컬과 경이로운 반사신경을 자랑하는 게이머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피지컬이 많이 요구되기로 유명한 격투게임인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최강자로 군림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후도의 강점들은 큰 효과를 발휘하였는데, 웬만한 유저들을 하기 어려운 히트확인 이후 울트라콤보나 CA나 상대방의 빈틈을 정확히 노리는 윕퍼니쉬에 굉장히 타고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른 게이머들에 비해 연습량도 많은 편은 아니고,[9] 온라인 매치도 안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늘 기복없이 상위권 성적을 달성하면서 캡콤컵 진출을 꾸준히 해낼 정도의 정상급 프로게이머로 군림하고 있는 걸보면 후도의 격투게임 재능은 가히 경이롭다고 할수있다. 토키도가 노력하는 천재 그 자체이면 후도는 게으른 천재 그 자체.

4. 대회 경력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전체 대회 경력은 이 곳을 참조.

5. 여담


[1] 실제 라면 매니아이다.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면 라면 사진을 지겹게 볼 수 있다.[2] 한국 가수 후디도 같은 이유로 지은 이름이다.[3] 일본 내에서 RAZER 총판을 담당하는 업체.[4] 아쉽게도 DVD 판매 등을 위해 모든 웹영상에 저작권 철퇴를 내렸는데 수년 후 주최측의 서버가 날아가며 과거 사진과 영상이 대부분 소실된다. 대회는 버추어 파이터5의 인기 부진으로 규모가 점차 줄어들어 2015년을 끝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 중.[5] 오테나미하이켄의 우승으로 특수 칭호 '천룡'을 획득[6] 심지어 티배깅까지 당하는 굴욕을 보여줬다.[7] 이유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이타장 대신 일본 선수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폼을 자랑하는 젊은피들인 푸게라와 히구치가 출전권을 놓고 싸웠고 히구치가 승리해서 참가했다.[8] CPT 14회, 토팡가 챔피언십 2회, 토팡가 월드 챔피언십 1회.[9] 대신 토팡가TV에도 간간히 출연하고 자신과 같은 Cygames Beast 스폰서를 받고 있는 우메하라의 방송의 중심 멤버 중 한명으로 출연하면서 일본의 대표 스파 게이머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