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인 ‘너에게 닿기를’은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이다. 운명적인 사랑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담아낸 아기자기한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우주소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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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설아선의보나엑시수빈루다다원은서성소미기여름다영연정
(Just tell me why)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네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내 맘을 깨워 이른 꽃잎처럼
I’m so fine look so fine 예뻐 보여 어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대만
(Just tell me why)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사랑을 말해줘 내게 Talk to me
Oh oh oh 궁금해져 (Tell me why) 바라고 바라던 사랑인 걸까
점점 닮아가는 우리 둘 사이에 조금씩 둘만의 시간이 늘어갈수록
어서 와 내 맘을 걸어보렴 어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대만
(Just tell me why)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사랑을 말해줘 내게 Talk to me
꿈같은 하루하루
이러다 내 두 눈이 멀겠어 성큼 다가온 너란 기적 이제 난
(Just tell me why)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 비밀이 많은 어떤 소녀가 (Tell me why) 그림처럼 그 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눈앞엔 어느새 다른 풍경이
oh ah ah 아름다워 너와 나 꿈만 같아(꿈만 같아)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눈앞엔 어느새 네가 가까이
[ 10인조 가사 ]
ALL 설아보나엑시수빈루다다원은서여름다영연정
(Just tell me why)[AR]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AR]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AR]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네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내 맘을 깨워 이른 꽃잎처럼
I’m so fine look so fine 예뻐 보여 어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대만
(Just tell me why)[AR]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AR]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AR]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사랑을 말해줘 내게 Talk to me
(Just tell me why)[AR]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AR] 사랑만 받고 싶은 소녀가 (Tell me why)[AR]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사랑을 말해줘 내게 Talk to me
꿈같은 하루하루
이러다 내 두 눈이 멀겠어 성큼 다가온 너란 기적 이제 난
(Just tell me why)[AR] 꽃길만 걷고 싶은 그대와 (Tell me why)[AR] 비밀이 많은 어떤 소녀가 (Tell me why)[AR] 그림처럼 그 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눈앞엔 어느새 다른 풍경이
oh ah ah 아름다워 너와 나 꿈만 같아(꿈만 같아) 소년, 소녀 꽃길을 걷다 마주친 Destiny 눈앞엔 어느새 네가 가까이
비밀이야의 분위기를 계승한 곡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인 ‘너에게 닿기를’은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 팝 트랙이다. 운명적인 사랑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모습을 담아낸 아기자기한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우주소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멜론 최고 순위 85위를 달성했다. 팬들과 대중들도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특히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코디들이 곡 분위기와 잘 맞으며 의상들이 다채롭고 멤버들간의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이 많았다.
멜론 진입 순위는 32위로 31위로 진입한 '비밀이야' 보다는 한단계 낮은 순위에 진입을 했다. 그러나 1월 가요계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한도전의 힙합 콜라보, 도깨비의 OST, AKMU 등 전통의 음원 강자들이 즐비하게 있어 이 정도 성적이라면 저번 비밀이야 때보다 좋은 성적이라고도 칭할 수 있다. 그리고 엠넷에서는 4시간 동안 1위를 했었다. 지니에서는 20위로 진입하고, 3~50위권을 맴돌고 있는 중.
곡이 공개되자마자 우주소녀 팬들을 비롯해 많은 대중들과 네티즌들에게 곡이 꽤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음원 순위는 한참 70위권도 밑돌고 있는 9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저번 타이틀곡이었던 비밀이야가 일간 차트에서 하루만에 차트아웃된 것에 비해 이번 타이틀곡은 85위로 일간 차트에 진입한 후로 2주일 동안 남아있었으며, 주말에도 어느정도 순위를 유지시키면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중. 그리고 주간 차트에도 음원 발매 2주차에[15] 93위로 진입하였다. 그러나 추석 때 확 올라간 성소의 인지도를 생각한다면, 이번 성적이 매우 아쉬운 성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나마 두각을 띄는 곳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2일만에 스타쉽 공식 계정에서는 75만 조회수를 돌파할 정도로[16] 꽤 괜찮은 성적을 드러내고 있다. 곡이 좋아서 어느정도 역주행의 의견도 조금씩 겹쳐지고 있는 중. 그러나 발목을 잡고 있는 게, 지난번 비밀이야 무대 때는 리허설 때 녹음한 라이브를 AR로 깔아서 활동했지만, 지난 활동 마지막 무대에서 라이브를 했다가 안 좋은 평을 받는 바람에 이번엔 AR의 분포가 확 줄어들었다.
2016년이 다 가기전에 컴백할 예정 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 해가 지나서 앨범이 나왔다. 해를 넘겨 발매가 된 이유에는 미기의 영화 촬영 스케줄, 연말의 각종 시상식과 각 방송사의 가요대전 스케줄,[17] 연말의 시상식 이슈에 컴백이 묻힐 우려 등이 겹쳐서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종 시상식 및 영화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바로 해가 지나자마자 앨범이 나오고 컴백을 한 것을 보면 역시 준비는 쭉 해왔던 모양.
From. 우주소녀의 첫 번째 사인 앨범은 셰프 오세득이 받았다. 사실 오세득이 받은 사인 앨범은 앨범이 정식 발매되기 전에 받은 것인데, 1월 2일, 3일 이틀간 MBC의 설 특집 파일럿 예능인 발칙한 동거를 찍기 위해 오세득이 우주소녀의 숙소에서 지내게 되었다.[18] 오세득이 숙소에서 요리도 많이 하고 주방, 화장실 청소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하는 바람에 멤버들이 미안함과 감사함을 담아서 3일 밤에 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사인 앨범을 선물로 주었다. 앨범 안에는 멤버들이 오세득에게 보내는 편지가 함께 적혀있다.
타이틀곡인 너에게 닿기를의 활동은 약 두 달로, 특히 설아가 부각됐던 활동이라는 평가가 많다.
처음 티저 포토를 발표할 때 #손을 뻗어 닿을 수 있게[19]라는 해시태그가 있었기에 팬들은 '손을 뻗어 닿을 수 있게'가 타이틀곡인 줄 알았다고 한다. 스타쉽에서 정확한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팬들은 제목을 '손을 뻗어 닿을 수 있게'에서 '너에게 닿기를'로 수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AR] 성소의 목소리가 AR로 그대로 나온다.[AR][AR][AR][AR][AR][AR][AR][AR][AR][AR][AR][AR][14] 물론 추임새로 애교를 섞었기에 가위바위보 보다는 빠이빠이뽀와 같이 들린다.[15] 사실상 음원이 1월 4일 수요일에 발매되었었으므로 첫주차에는 약 3일 정도간의 음원 순위만 주간 순위에 집계되기 때문에 주간 차트에 진입 못한 것인 것 같다.[16] 그러나 에이프릴의 Prelude의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가 음원과 뮤비가 동시에 자정에 공개되었지만, 이번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은 음원이 자정에 공개되었고, 뮤직비디오가 정오에 공개되어서 혼선을 주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뛰어난 게 어찌 보면 대단한 것이므로 이번 활동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17] 미기의 중국스케줄이 시상식, 가요대전 일정과 겹쳐서 미기없이 12명이 스케줄을 소화했다.[18] 방은 숙소에서 함께 사는 여자 매니저가 혼자 쓰던 방을 사용했다.[19] 이 부분은 사실 '너에게 닿기를'의 연정의 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