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걸 기초로 하였으며, 실존하는 게임은 아니다. 편집자는 언젠가 팬픽으로 쓰겠다고 밝혔으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팬픽"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그녀의
1. 개요
SUCKAS BEWARE!!!
He will come back.
He always does.
We have a place for him.
He always does.
We have a place for him.
This is basically My Immortal, but with more sanity.
여보세요? 여보세요오? 어, 네가 이 통화를 듣고있다면 뭐…넌 수호 로봇 선택을 매우 잘못했다는 것이겠지.
잊혀진, 분해된, 작동해제된, 새로 디자인된, 재가동된, 통제불능의, 그리고 문이 하나도 없는 Five Nights At Exkaiser's
잊혀진, 분해된, 작동해제된, 새로 디자인된, 재가동된, 통제불능의, 그리고 문이 하나도 없는 Five Nights At Exkaiser's
제목답게 용자 엑스카이저와 FNAF 시리즈의 크로스오버로서 도대체 뭘 염두에 두고 만들었는지 스토리라인이 뒤죽박죽이며 기존에 없던 내용이 추가되었다. 편집자에 따르면 타라 길스비의 My Immortal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윗부분 참조). 원작에선 그냥 친구이던 엑스카이저와 코우타가 좀 더 깊은 관계(...) 로 발전했으며, 엑스카이저↔코우타↔코토미←타쿠미의 사각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원작의 배경이 2001년인 데 반해 팬픽의 배경은 2018년이다. 학교 축제 스페셜의 게릴라 연극도 그렇고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서 영감을 얻은 부분이 많다. 이외에도 피니와 퍼브를 패러디한 부분[1] [2], 레귤러 쇼를 패러디한 부분[3] 도 있다.
뉴스이코[4]라는 신도시에 위치한 Duckpool 마을을 배경으로 1번째 밤:킹 엑스카이저→2번째 밤:드래곤 카이저→3, 4, 5번째 밤: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1번째 밤 중반부에서 엑스카이저의 미소를 본 타쿠미가 부하들(?)을 불러 "그 미소 한 조각만 있으면 코우타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우타를 사랑하는 엑스카이저를 이용하여 코토미를 차지하려는 사악한(?) 계획을 드러낸다. 독자들에게 진 최종보스가 누구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대목.[5]
2번째 밤의 끝부분에서 코토미는 코우타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이를 전해들은 엑스카이저가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코우타는 너 따위가 어떻게 되든 난 관심 없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네가 아니라 코토미라며, 엑스카이저의 순정(?)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스카이저는
엑스카이저는 오랫동안 자신만을 피해 다닌 사랑의 꿈을 꾸었다. 그러나, 그는 코우타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Exkaiser dreamed of love that has eluded him for so long. However, he knows he can win Kouta back, because...
''Tomorrow is another day.'' [7]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Exkaiser dreamed of love that has eluded him for so long. However, he knows he can win Kouta back, because...
''Tomorrow is another day.'' [7]
이후 코토미의 할아버지이자 뉴스이코 자위대 소속 고위 간부인 츠키야마 장군이 코토미의 신랑감으로 타쿠미를 낙인 찍고 반대하는 코우타를 잡아 가두었을 때[8] 엑스카이저가 구하러 와주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소년과 용자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다시 교제(?)를 시작한다.
또 3번째 밤에서는 '엑스카이저를 위한 음악회' 직후에 코토미가 엑스카이저에게 엿을(...) 날리자 여리포터가 손 내리라고 주의를 준다. 그러나 이미 많은 시선이 코토미에게 쏠린 직후였고[9], 다음날 아침 코우타가 게시판을 하나 발견하는데 거기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지금 X저택에서[10] 우리의 '엑스카이저'는 눈물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엑스카이저, 힘내라!''
''할아버지에 이어 이번엔 손녀냐?!?!?! 츠키야마가는 각성하라!''
''할아버지에 이어 이번엔 손녀냐?!?!?! 츠키야마가는 각성하라!''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에게 골든 프레디 역할을 맡겼는지 팬픽 내의 설정이긴 하지만 초거대 합체시 IT'S ME라는 글자가 화면(?)에 뜬다. 또한 썬더 플래시 시전시 IT'S ME라는 환각이 보인다. 심지어 비명소리도 있다! 잘 들어보면 마치 HEEEEEEEEEEEEEELP! 같이 들리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FNAF에서 따온 설정인 우주경찰 살인 사건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더 소름끼친다.
AU가 아니라 정말로 FNAF와 크로스오버된 회차가 있다! 제목은 Octover Festival Special:Fazbear VS Fazbot(10월 축제 스페셜:파즈베어 VS 파즈봇). 팬픽 전체를 통틀어 코우타가 "'오, 나의 엑스카이저!'''라고 말한 처음이자 마지막 회차이다. 또한, 골든 프레디가 우연히 마주친 어떤 여자를 잊지 못해서, 그 여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그 여자가 보도록 하려고 게릴라 연극을 벌인다. 이 게릴라 연극과 그걸 진압하려는 타쿠미의 학교 축제 사무국과의 난장판 속에 엑스카이저와 코우타, 코토미가 휘말려 들어가는 게 이 회차의 줄거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마지막에 자기가 하려고 벼르고 별렀던 황금왕 배역은 난입한 코우타가 강탈해가 버렸다.
다이노 가이스트 스페셜에 대해 적어보면 어떤 영화감독이 엑스카이저에 대한 영화(제목은 The X-Kaiser)를 제작하는데 카이저스와 가이스터즈의 대결로 인해 파괴된 도시를 이유로 진짜 엑스카이저를 캐스팅하지 않고 대신에 트랜스포머처럼 성우를 데려왔다. 그러나 진짜 엑스카이저 또한 코우타 역할의 아역배우의 보디가드로 세트장 진입에 성공하지만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노력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14] 한편 The X-Kaiser 촬영현장을 TV를 통해 보던 다이노 가이스트는 게릴라 연극 씬을 위해 준비해놓은 애니매트로닉스들 중에서 나이트메어 치카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나중에 둘은 연인관계가 된다. 이로 인해 가이스터의 기지가 파괴되고 만다.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스페셜은 작가(편집자)가 사회를 맡은 총집편으로, 후반부에서 엑스카이저가 코우타를 위해 스킬렛의 Feel Invincible에 맞춰 춤추는데 이때 연출이 영락없는 뮤직비디오다(...). 그리고 작가의 주례로 Five Nights At Candy's의 블랭크와 FNAF SL의 서커스 베이비가 결혼식을 올리며 아름답게 끝난다.
마지막회에서 다이노 가이스트가 그엑카에게 "지금 누굴 상대하고 있는지 알기나 해?!?!?!" 라고 물으니까 그엑카는
말이야 쉽지. 이것은, 이 싸움은 지금까지 네가 나에게 해온 모든 짓거리에 대한 복수와 X저택의...아니, 온 우주의 미래를 위한 싸움이다!!!!!!!!!!!!!!!!!!!!!!!!!!!!!!!!!!!!!!!!!!!!!!!!!!!!!!!!!!!!!!!!!!!!!!!!!!!!!!!!!!!!!!!!!!!!!!!!!!!!!!!!!!!!!!!!!!!!!!!!!!!!!!!!!!!!!!!!!!!!!!!!!!!!!!!!!!!!!!!!!!!!!!!
Talk is cheap. This is for all of da suffering you've caused me, this is for da future of Exkaiser's...No, this battle is for da future of da whole entire universe!!!!!!!!!!!!!!!!!!!!!!!!!!!!!!!!!!!!!!!!!!!!!!!!!!!!!!!!!!!!!!!!!!!!!!!!!!!!!!!!!!!!!!!!!!!!!!!!!!!!!!!!!!!!!!!!!!!!!!!!!!!!!!!!!!!!!!!!!!!!!!!!!!!!!!!!!!!!!!!!!!!!!!! [15]
Talk is cheap. This is for all of da suffering you've caused me, this is for da future of Exkaiser's...No, this battle is for da future of da whole entire universe!!!!!!!!!!!!!!!!!!!!!!!!!!!!!!!!!!!!!!!!!!!!!!!!!!!!!!!!!!!!!!!!!!!!!!!!!!!!!!!!!!!!!!!!!!!!!!!!!!!!!!!!!!!!!!!!!!!!!!!!!!!!!!!!!!!!!!!!!!!!!!!!!!!!!!!!!!!!!!!!!!!!!!! [15]
라고 답한다. 그리고 몇가지를 수습하고 카이저스와 코우타의 이별이 있은 뒤...[16][17]
And with that last strike, a decades-long(?) struggle was finally brought to a close. The Geisters had finally been defeated, or "de-feeted" as I wanna say, once and for all. Da threat to time was nullified as it mended its wounds and continued on...
At what cost, however?
Nowhere to be seen after the incident was a certain Exkaiser Fazbot, who had put his all into being da universe's defender. Whatever happened to him? It seems like he himself might be da only one who knows...
Too many questions, and not enough answers...
The only thing that is for certain is that this world has a brighter future in store thanks to a legendary hero.
Wherever he is now...
At what cost, however?
Nowhere to be seen after the incident was a certain Exkaiser Fazbot, who had put his all into being da universe's defender. Whatever happened to him? It seems like he himself might be da only one who knows...
Too many questions, and not enough answers...
The only thing that is for certain is that this world has a brighter future in store thanks to a legendary hero.
Wherever he is now...
그리고 그 일이 있은 뒤부터 22년 후의 시점으로 옮겨지며, 초고속 우주선의 함장이 된 코우타가 엑스카이저를 만나러 카이저스타로 향하는 장면이 나온다. 옆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와[18] 엑스카이저의 눈빛을 닮은 초록색 꽃다발,[19] 그리고 가족사진이 놓여 있다. 사진을 보면 코우타는 코토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20] "기다려! 내가 언젠가 초고속 우주선을 만들어서 카이저스타에 놀러갈게!"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다는 걸 감안해보면 여전히 엑스카이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 역시 알 수 있다.
그동안의 통화 내용은 엑스카이저와 코우타가 주고받는 채팅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X-Phone(엑스카이저)이 보내는 메시지에 K-Phone(코우타)이 "응." "그래?" "우와!" 등으로 화답을 해주는 형식이다. 때때로 코우타를 Me로, 엑스카이저를 Captain RoboCop Supreme 또는 Faz Sunshine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작중 엑스카이저의 풀네임이 엑스카이저 파즈봇이란 걸 감안해보면...
원작 엑스카이저의 명대사들은 많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코우타와 이별할 때 했던
나는 우주의 어느 곳에 있든 언제나 너를 지켜보고 있다. 너의 마음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라는 감동적인 대사는 쓸데없이 로 바뀌어서 나왔다. 원작을 최대한 존중했는지 FNAF 특유의 공포스러움을 말끔히 씻어낸 꽤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다. 명대사로는 그엑카의 "So long, suckas!", 코우타의 "No way hozãy!", 다이노 가이스트의 "MI STARZ! Oh, mi starz..."가 있다.
세마디로 요약하자면 전격X작전, X.T, 분노의 엑카
여담으로 엑스카이저를 부르는 호칭은 작중에서 조금씩 바뀌는데 코우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으로, 코우타 부모님은 Mr. Fazbot으로, 타쿠미는 엑시(Exy)로, 카이저스 멤버들은 캡틴(Cap'n)으로 부른다.
2. 등장인물별 성격 변화
언뜻 소년애로 보일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리기 위해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조금씩 바꾸었다.엑스카이저:12000살이나 먹었는데 아직도 소년티를 못 벗었다!
호시카와 코우타:위의 엑스카이저에 비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다[23].
츠키야마 코토미:상냥하고 예쁘지만 약간의 얀데레 기질이 있다. 엑스카이저를 유치하다고 생각한다.
카네아리 타쿠미: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기타오지를 참고해서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엑스카이저와 꽤 친한 편이고 코우타 공략(?)의 조언자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능력이 있는 친구지만 은근히 목적을 망각한채 분위기에 흽쓸리는 경향이 있으며 으스스한 노래에 질색인 것 같다.
다이노 가이스트:장난스런 기질이 있으며 엑스카이저를 goody-goody milk-toast gumdrop이라고 부르는 등 적들을 놀리는 게 취미이다. 또한 순애보적인 성격이 있는 듯하다.
기타 카이저스 멤버:호러 마니아이며[24] 특히 스카이 맥스는 으스스한 노래를 즐겨 부른다. 한번은 길을 잘못 들어 X저택에 들어온 프테라 가이스트를 겁주다 정이 담뿍 들어서 하마터면 이 팬픽의 세컨드 커플이 될 뻔하기도...
3. 원작과의 차이점
1. 여리포터의 이름이 밝혀졌다! 다만 일본이름이 아닌 사라 햇오프(Sarah Hatoff)라는 영어이름이란 게...2.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인 레드 레이커(블루 레이커의 여친)와 다이녹스(다이노 가이스트의 사촌동생)가 등장하는데, 둘다 여자다! 참고로 그린 레이커가 레드 레이커를 짝사랑하고 있다.
3. 동도신문사가 뉴스이코 구닥다리 신문사로 바뀌었다.
4. 그엑카가 다이노 가이스트를 체포하려는 순간 코토미가 달려들어 다이노의 심장에 쇠꼬챙이를 꽂아 죽이고, 다이노는 자신을 걱정하는 그엑카에게 이런 유언을 남긴다.
엑스카이저! 네놈 생각대로는 안될 거다! 목숨이 보물이라고? 그렇다면 이 몸의 목숨, 네녀석 따위한테 넘겨줄 순 없지! 곧 새벽이 온다. 어서...그 지구인 꼬마를 데리고 떠나라!
[1] 2번째 밤의 초반부(Night 2, Part 1:Love At 1st Byte), 블루 레이커↔레드 레이커←그린 레이커 삼각관계의 시작[2] 마지막회(Night 5, Part 5:And I Know That Down The Hall They Wish We Never Would), 이 경우엔 직접적으로 패러디하지 않고 그냥 피니와 퍼브:2차원을 넘어서의 삽입곡 Robot Riot이 최종전에 사용되었다.[3] 4번째 밤의 초반부(Night 4, Part 1:Book 'em, Exkaiser), 헌책 시장에서 열린 공포영화의 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그엑카:Okay you lousy, brainless creep— 사서:—You've taken a lot from me but if you think you're gonna deprive me of— 그엑카:—The Groundbreakers collection— 그엑카, 사서:You're sorely mistaken! 참고로 The Groundbreakers는 코우타가 좋아하는 책으로, 슬래셔물과 심령물의 혼합장르이다.[4] 이름의 유래는 스이코 덴노로 추정되며 뉴욕과 도쿄를 합친 가상의 도시.[5] 이후 타쿠미는 엑스카이저를 납치하여 자신이 국장으로 있는 학교 축제 사무국으로 데려오고, 코우타에 대한 정보를 준다.[6] 1번째 밤 마지막 장면에서 타쿠미가 코토미를 꼬셔(...) 함께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하러 떠난 뒤 상대가 부잣집 아들이란 이유로 너무 쉽게 넘어가버린 코토미보다는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엑스카이저가 더 좋다고 한 사실을 감안해보면...[7] 이 이야기를 다룬 회차의 제목 또한 "Night 2, Part 5:Gone With Da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8] 이때 저항하는 엑스카이저를 군사력을 동원해 제압했고, 이로 인해 손녀 코토미를 제외한 많은 이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9] 누군 사진까지 찍었다.[10] 제목의 Exkaiser's가 바로 여기이다. 정식 이름은 Exkaiser Fazbot's Mansion[11] 나중에 스프링트랩에게도 Deliah라는 인간 여친이 있으며 스프링트랩이 학교 축제 사무국에 들게 된 게 그녀 덕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12] 40화 패러디, 다이노 가이스트와 나이트메어 치카의 사랑이야기. 그엑카의 대사 "Alright, Kaisers, time to stick it to this sticky stinker!"가 압권이다.[13] 카이저스와 One Night At Flumpty's 캐릭터들, FNAF SL 캐릭터들의 대결[14] 시작부터 극내 엑스카이저인 X-카이저와 여자친구 로봇의 러브씬에서 피니와 퍼브 삽입곡 Robot Love Song을 틀어놓질 않나 드라마틱한 장면 도중에 실수로 폭죽을 터뜨리고 심지어는 촬영용 가이스터즈 모형을 진짜로 착각하고 스파이크 커터로 작살을 내버리기도 한다![15] 편집자는 이 대사가 프레디 뻑보이보다는 엑스카이저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약간 수정한 뒤 낙점했다.[16] 이때 코우타는 코토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 환상을 투영한 거였다는 것과,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그 누군가는 엑스카이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17] 이와 같은 사례가 같은 작가의 다른 팬픽에서도 일어났는데, 거기서 영원의 찰나는 황금의 짐승과의 전생의 인연을 완전히 무시한 채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계속 부정하며 황혼의 여신만 바라보다가 신좌 시스템의 붕괴를 코앞에 두고서야 정신을 차리게 된다. 실제로도 황금X찰나는 작가 본인의 차애커플로서 작가의 프로필에는 둘을 시몬과 니아 텟페린에 빗대어 이야기한 글이 적혀 있다고그럼 수은의 뱀은 안티 스파이럴...(참고로 최애커플은 캡틴 아메리카X아이언맨이다.)[18] 원작에서 코토미한테는 해주고 엑스카이저한테는 안해준 것 1호. 12화를 보면 알 수 있다.[19] 원작에서 코토미한테는 해주고 엑스카이저한테는 안해준 것 2호. 35화를 보면 알 수 있으며, 거짓말같지만 실제로 초록색 꽃이 존재한다!!! 구글에 green flowers 검색해보면 나온다.[20] 팬픽에서는 지난 22년간의 일을 서술하며 이 이야기도 하고 있다.[21] 메인테마곡인 다이애나 로스의 노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에서 따왔다.[22] 이후 22년 후의 어른 코우타도 엑스카이저와 채팅할 때 So, are you really coming?이라는 물음에 Of course!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Ain't no valley low.라고 답한다.[23] 이로 인해 작중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다.[24] 엑스카이저도 프리뷰에서 호러 예고편을 찍은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