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세대 전투기에 대한 내용은 F-3 문서 참고하십시오.
ASF-X Shinden II |
1. 개요
Advanced Support Fighter ASF-X Shinden II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와 에이스 컴뱃 7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기.
카와모리 쇼지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기체이다. 이름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개발 중이던 J7W 신덴에서 따왔다. 설정상 미쓰비시 중공업을 본뜬 듯한 타이가 중공업이 개발한 독자 기체이다. 기체가 개발된 배경은 설정상 일본 주위의 세계 정세가 불안정하여 이에 불안함을 느낀 타이가 중공업 사장이 독자적인 전투기의 자체 개발을 지시하였고, 이때 나온 데이터를 토대로 자위대에 제안한 게 ASF-X라고 한다.[1] 그 뒤 영국도 개발에 참가하였다고 설정이 덧붙여져 있다. 개발 목적은 장거리 격퇴 및 상륙작전 저지와 대함 공격을 통합할 수 있는 다목적기 달성.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볼 수 있는 ASF-X 신덴 II의 콕핏 |
전반적인 특징은 엔진이 양쪽으로 걸쳐져 있는 쌍발기의 형태가 아닌, 엔진이 위아래로 달린 특이한 구조의 기체라는 점. 이는 영국의 BAC 라이트닝이 바로 이런 엔진 배치 구조와 흡사하다.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단발기로 착각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공기 흡입구를 3개나 잡아먹는 엔진이어서 그런지 설정상 기동성은 정말 엄청나다. 거기에 Su-47을 연상하게 하는 카나드, 전진익 구조로 인해 기체의 선회력이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형태이다. 고속과 저속의 상태에서는 주익의 끝쪽과 꼬리날개가 움직인다.[2] 이외 단거리 수직 이착륙 (STOVL)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정식 생산되었다는 설정의 F-3B에는 F-35B 마냥 수직 이착륙 (STOL) 능력까지 겸해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한국적인 정서에 있어서는 딱히 호감을 가지기 어려운 기체 설정에 더해 스텔스기라는 설정임에도 다소 스텔스기와는 거리가 먼 부분이 많아서 씨댕 내지는 좆덴 같은 별명이 붙는 등 국내에서는 대다수가 좋아하지 않는 기체이기도 하다.
특히 항전갤을 위시로 한 항공기 매니아들이 기체 디자인의 허술함을 크게 비판하곤 했다. 스텔스와 거리가 먼 부분은 아래 항목에서 서술.
1.1. 제원
{{{#white JSDF ASF-X / F-3 Shinden II}}}[3] | ||||
형식 | ASF-X[4] | F-3A[5] | F-3B[6] | F-3C[7] |
분류 | 프로토타입 | 지원전투기 (전투폭격기) | STOVL 지원전투기 | 수출형 전투폭격기 |
승무원 | 1명 | |||
전폭 | 14.0 m (45.93 ft) | 13.04 m (42.78 ft) | ||
전체 길이 | 19.5 m (63.98 ft) | 17.6 m (57.74 ft) | ||
날개 면적 | 54.2 m² (583.40 ft²) | 48.23 m² (519.14 ft²) | ||
전고 | 3.56 m (11.68 ft) | 3.43 m (11.25 ft) | ||
공허 중량 | 15,300 kg (33,700 lb) | 13,300 kg (29,300 lb) | 14,800 kg (32,600 lb) | |
최대 이륙 중량 | 31,200 kg | 28,900 kg | 31,000 kg | |
엔진 | EJ2020 터보팬 엔진 x2기[8] RR형 F144/F145 각각 1기[9] | EJ2020 터보팬 엔진 x2기 | RR형 F144/F145 각각 1기 | |
전투 행동 반경 | 800 km (500 mile) | 720 km (450 mile) | 680 km (420 mile) | |
최대 속력 | 마하 1.6 (1,960 km/h; 1,218 mph; 1,058 kn) | 마하 1.8 (2,205 km/h; 1,370 mph; 1,191 kn) | 마하 1.6 (1,960 km/h; 1,218 mph; 1,058 kn) | |
최대 순항 속력 | 마하 1.2 | 마하 1.1 | ||
항전장비 | J/APG-2 수동형 ATE IR-SAS (IR-Synthetic Aperture System) | |||
고정 무장 | 20mm M61A1 기관포 | |||
공대공 무장 | AAM-3 90식 공대공 유도탄 AAM-4/AAM-4B 99식 공대공 유도탄 [6AAM] AAM-5/AAM-5B 04식 공대공 유도탄 AAM-7 19식 공대공 유도탄 SW-9X(SW-2000) 공대공 미사일 120C AMRAAM 공대공 미사일 | |||
공대지 무장 | GBU-31 JDAM JLAU/3-A 70mm 로켓 포드 [RKTL] RL-4 127mm 로켓 포드 ALFIRE 공대지 미사일 포드 | |||
공대함 무장 | ASM-1C 80식 공대함 유도탄 ASM-2/2B/2B+ 93식 공대함 유도탄 ASM-3 17식 공대함 유도탄 [LAGM] XASM-4 공대함 유도탄 | |||
기타 외부 무장 | 600/300 US 갤런 기외 연료 탱크 2기 |
1.2. 파생형
- ASF-X - 실험기. 에이스 컴뱃 시리즈 게임 내에 등장한 기체는 해당 모델 밖에 없다.
- F-3A - 항공자위대용. 통상적인 이착륙을 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
- F-3B - 해상자위대용. 수직 이착륙 (VTOL)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휴우가급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한다. [13]
- F-3C - Sea Magnificent Lightning II FA.1. 영국 공군용.
F-35는 국 끓여먹었는지, 혹은 템페스트가 F-3에 먹혔던지[14] 영국 공군이 운용하기 위해 고안된 모델이라고 한다.
1.3. 스텔스 능력 논란
어설트 호라이즌의 ACES 스킨 |
내부무장창이나 일체형 물방울 캐노피, 기체 곳곳의 톱니모양 패널 등 나름 신경쓴 것처럼 보이지만, 한 꺼풀 들춰놓고보면 여러모로 스텔스기의 특징과는 매우 멀게 생겼다. 국내 웹 등지에서는 기체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가 전에는 '요즘 디자이너들은 공학을 몰라!'라고 잔소리하더니 본인도 마찬가지라는 혹평을 가하고 있다. 스텔스기로서 능력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디자인적인 면에서 현실에서의 스텔스 설계를 거스르는 설계가 가장 주목받는데 카나드,전진익,날개 후퇴각 등 비현실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우선, 이 ASF-X의 카나드 디자인이 스텔스성을 고려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전방 보조 날개가 설계할 때 주날개와 각도가 잘 일치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만 신경을 써 준다면야 스텔스에 심각한 방해요소가 되지 않게 만들 수 있지만,[15] 이 신덴 2는 전파의 반사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평가받는 날개의 각도가 일정하지 않다. 전진익을 쓴건 둘째 치고 ASF-X의 구조는 날개 후퇴각이 전부 따로 놀면서 하나도 일치되지 않은 설계로 되어있으니 레이더 반사 면적이 줄어드는 걸 기대하기 어려운 생김새에 가깝다.
- 비행기 모양만큼이나 RCS 값에 영향을 크게 줘서 레이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 공기흡입구가 3개나 되는데, 전부 큼직하고 둥글둥글해서 레이더에는 오는 족족 다 보일 것이 뻔하다.
공기흡입구는 수직꼬리날개와 더불어서 가장 중대한 RCS 발생요소로, 전혀 다른 전투기인 F-22나 J-20의 공기흡입구만큼은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는 것도 스텔스성을 유지한다는 목적이 같기에 그런 것이고, 공기흡입구의 난반사를 억제하기 위해서 내부 구조를 S자형으로 설계하거나 레이더 블로커를 설치해야 된다. 이로 인해서 내부공간 활용이 제한되는데 스텔스기라 여유로운 내부공간이 요구되니, 안에서 배기관을 꼬아놓고는 내부무장창도 구겨넣어야 하는 이뭐병스러운 요구사항들을 조합해야 한다.
게다가 상식을 초월하는 상부의 공기흡입구는 후방 시계를 가리는데다 공중전 기동이라도 하면 박리현상으로 인해 엔진을 꺼트릴 수도 있는 구조이다.[16] 그렇다고 LEX가 발달해 있어서 하면 흡입구에 공기를 보충해줄 수 있는 구조도 아니다. 그나마 추가된 설정에 의하면 이 공기 흡입구가 STOVL 상태때 F-35B처럼 반쯤 열린다고 해서 공기 보충 문제는 좀 완화되었지만, 조종사가 비상 사출하다가 흡입구에 빨려들어갈 수 있으니, 엔테식이라 탈출시 조종사가 프로펠러에 갈릴 가능성이 컸던 J7W 신덴의 이름이 어딜 가겠냔 비아냥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오해였거나 모순이 어느 정도 해결된 지적 사항도 있긴 하다. 기체 외부에 안테나와 피토관 등 덕지덕지 붙은게 너무 많단 지적은 실험기에 프로토타입이라는 컨셉 때문에 붙어있는 것으로서, 설정집으로 공개된 F-3 사양으로 정식 채용된 버전은 당연히 이것들이 모두 제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줘 해결했다.내부 무장창이 너무 허술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이는 기체 최초 공개 당시 주 무장이라고 할 수 있는 6AAM이 외부에 탑재되어 있는 것에서 비롯된 오해로, 어호라와 인피니티는 같은 엔진이라 모델링 돌려쓰기의 폐해였다 쳐도, 엔진이 바뀐 스카이즈 언노운까지도 전부 6AAM을 쓰면 AAM-4 미사일들을 무조건 날개 밑에다 달아놓는다. 기총은 내부 무장 형식을 잘 따르고 있지만, 내부 무장창에는 단거리 미사일 두 개만 집어넣기 때문에 중장거리 공대공 무기를 기체 속에 집어넣지 못한다는 선입견이 생겨버려서 적기에 최대한 가깝게 들어가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도망치는 닌자 컨셉이냐고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 게임에서 나온 것에서는 단거리 미사일 웨폰 베이 뒤에 중장거리 미사일과 JDAM 탑재가 동시에 가능한 중형 웨폰 베이가 2개나 더 존재했단 것이 밝혀져 오류로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었다. 그럼에도 시리즈 내내 중형 웨폰 베이를 오직 LASM(=대함 미사일) 탑재에만 쓰는데,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의 LASM이 공대지/공대함용 특수무기가 정말 없을 때나 쓰는 물건 취급이고, 선박 파괴용으로는 좋지만, 정직하게 배만 잘 잡는 물건이며, 지상에 있는 적에게 사용하긴 비효율적이어서 사람들이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 중형 무장창의 존재감을 없애는 데 한 몫 했다.
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DLC Pack 1의 구성중 하나로 ASF-X 신덴 II이라는 개발시 명칭으로 등장했다. 가격은 Xbox360이 640MSP, PS3가 960엔으로 책정되어 있다. 발매후 평가는 생각보다 괜찮지도, 나쁘지도 않은 의외로 평범한 기체라는 것. 기동성이나 속도에서의 면은 훌륭하지만, 특수무장등이 부실하다는 점과 기체의 조작감이 별 특성이 없다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기체의 조작감에 관한 혹평은 후에 등장한 DLC 기체들이 하나같이 어느 부분에서는 매우 사기적인 면이나 특별한 조작감을 하나씩 보유하게 되었던 것에 반해, 이에 비하면 ASF-X은 평범하게 커스텀되었던 부분이 컸다. 더군다나 라이센스비로 인해 다른 기체의 2배라는 가격으로 인해 손쉽게 구입하기도 힘든 DLC라는 것 때문에 그다지 특별한 인기는 없는 편이기도 했다. 하지만 ASF-X 역시 후에 나왔던 기체에 비하면 조작감이 밋밋했다라는 것이지 처음 나왔을때는 상당히 신기한 조작감이라는 평이 많았다. 특히 감독은 "말을 타고있는듯 하다."라고 비유하기도 했으며, 후에 나오는 기체들이 파격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다소 조작성들이 극적으로 개성이 넘치게 되어서 그렇지 처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체들에 비하면 ASF-X 쪽도 다소 조작감이 특이한 건 사실이다.
이외 DFM 모드에 들어간 상태에서 회피기동 액션이 다른 기체들과 다르다.
3.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모드를 통해 재현된 UNF 소속 '릿지백스' ASF-X 후술할 하세가와에서 선보인 프라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캠페인에서 UNF 릿지백스의 기체로 등장했으나, 플레이어가 조작해 볼 수 있는 기체는 아니었다. 이후 2014년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기체 트리에 추가되었다.
4. 에이스 컴뱃 7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병과 문서 참고하십시오.25주년 DLC로 등장. 가상기체답게 6AAM과 RKT의 보유량과 실속 저항 능력이 최고인 기체지만, 그것 외엔 큰 특징이 없고, LASM 보유량도 기동성도 X-02한테 밀려서 탑급이란 평은 끝끝내 못 듣는, 이른바 "콩라인"에 해당한다.
그래도 에이스 컴뱃 7의 모든 플레이어블 기체둘 중 실속 저항 능력이 최고로 좋은 덕분에 플라이트 슈팅 게임을 완전히 처음 접한 사람에게 권장되는 기종으로 꼽히기도 한다.
5. 기타
- 위 제원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설정이 굉장히 자세한데, 이는 어썰트 호라이즌 과 함께 나온 설정집인 Ace Combat: Assault Horizon Master File가 사실상 신덴을 위한 설정집이기 때문. 해당 책을 보면 완전히 신덴에 대한 자료가 고급 카탈로그 마냥 나열되어 있고, 배경 이야기와 그 외 기타 설정들로 가득해서 계속 보다 보면 허술한 설정이 약간 납득되기도 한다. 다만 그 내용이 일뽕으로 점철되어있어 그렇지...
- 전격 하비 매거진 12월호에 연재된 단편소설에서 ASF-X 신덴 II 2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같은 공역에서 CFA-44 노스페라투와 마주쳐 싸우게 되었다가 결국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케이 나가세가 CFA-44를 끈질기게 공격하여 공역 밖으로 쫓아내는데 성공. 참고로 여기서 CFA-44의 도색은 슈트리건 편대 도색. 아무래도 가루다 1과 싸우다가 워프했을지도(…).[17]
- 원래 설정은 차세대 미군기였다고 한다.
- 에이스 컴뱃의 라이트 노벨화인 '에이스 컴뱃 - 이카로스 인 더 스카이'에서의 사실상 주인공격 기체로 출연한다.
- 하세가와 사에서 1/72 스케일 프라모델로도 발매했다. 제용이 전격 하비 매거진에 실린적이 있다. 크리에이티브 워크스 라인업으로 일반버전, 릿지백스 버전, 케이 나가세버전으로 3가지가 있다.
- 비행고등학교에서는 Su-47의 외로움을 달래는 모니터 속 가상 친구가 되었다(…). 설정상 에이스 컴뱃 시리즈 같은 곳의 가상 기체들은 거의 가상 캐릭터 물 정도로 취급되는 듯하다.
- Roblox의 게임인 Air Force Simulator에서 Mitsubishi F-3A / ASF-X Shinden II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기체 앞에 미쓰비시가 붙었듯이 인게임 내에선 미쓰비시 사가 개발한 일본 자위대의 차세대 전투기 설정인 듯 하다.
[1] 방산기업이 곧 군사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먼저 개발에 착수하여, 설계 준비 단계까지 끝내버린 OH-1 닌자의 사례에서 모티브를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2] 비행중 주익의 날개가 꺾이는 실존하는 항공기로 XB-70이 있다.[3] Ace Combat: Assault Horizon Master File[4] 출처: #[5] Ace Combat: Assault Horizon Master File, page 11.[6] Ace Combat: Assault Horizon Master File, page 14.[7] Ace Combat: Assault Horizon Master File, page 18.[8] CTOL[9] STOVL[6AAM] [RKTL] [LAGM] [13] 다소작위적으로 보이지만 당시로썬 이즈모급도 없고, 가장 큰 해자대 함선이 휴우가급이라 여러 매체에서 경항모로 개장된 휴우가급이 얼굴을 비추곤 했다. 무엇보다 에이스 컴뱃 설정집에서 나온 휴우가급의 경우 함상 아일랜드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처럼 2개로 분리되어 있고, 함상 엘리베이터는 함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등 상당한 개장을 거친 모습으로, 제작진 나름대로 개연성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14] 실제 현실에서도 일본의 F-3 프로젝트와 영국의 BAE 템페스트 프로젝트가 합쳐져 GCAP라는 합동 프로젝트가 되었다.[15] 중국 측에서 J-20을 설계할 때 카나드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보면 이 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간다.[16] 현실에도 상부 공기흡입구가 존재하는 전투기는 YF-107, F-7, SE.2410 Grognard등이 존재했지만 이 중 어느것도 프로토타입을 벗어나지는 못했다.[17] 다만 이 스토리 자체가 그냥 재미삼아 연재된 실험격인 혼합 세계관 소설, 즉 에이스 컴뱃 가상세계관과 현실세계관을 합쳐본 물건이기 때문에 딱히 세계관 이해에 중요한 진지한 내용은 아니다.